교육 총 46,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 대학 입시-AP/IB의 선택 알렉스 민원장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Apex Ivy Consulting)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IB IB는 거시적이고 통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문과 분석적 사고를 강조한다. IB 디플로마 과정은 넓은 범위의 고급과정 이수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학생의 전반적인 학문적 강점을 증명할 수 있다. IB 과정은 2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해당과목에 대한 다양한 사고와 깊이 있는 학문적 이해가 가능한 반면, 관심분야에 맞추어 다양한 과정을 선택하기에는 제한적이다. 따라서 IB는 광범위한 학문적 이해 능력이 뛰어나고, 끈기가 있는 학생에게 적합하다. AP 1년 단위로 진행되는 AP 수업은 IB에 비해 과목 선택이 자유롭고 학생의 지적 목표에 맞추어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다. 작문(Writing)은 그 동안 AP의 약점으로 여겨져 왔는데, 최근 이를 보완하기 위해 AP Capstone 과정이 도입되었고, 수업은 AP 세미나와 AP 리서치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은 학점을 인정할 때 AP와 IB 교과목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하지만, AP 과정을 IB에 비해 더 높은 수준으로 인정하기도 한다. AP 프로그램은 지적 유연성과 독립성을 지닌 학생들에게 유리하며,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내 수업이 진행되므로 과목 단위의 깊고 빠른 이해 능력이 요구된다. 미국 대학입시에서는 AP/IB를 떠나 그 안에서 이루어내는 학업적 성취와 학생만의 특성이 나타나는 프로필이 매우 중요하다. 대학은 과외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추구하는 지원자를 선호하는데, 이는 점수를 위한 것이 아닌 자발적인 선택에 의한 경험이라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커리큘럼 선택만큼 중요한 것은 주어진 기회를 자신에게 맞추어 활용하는 것이다. 외부에서 만들어지는 리서치페이퍼에만 의존하기보다, 학교 수업에 해당하는 AP Research나 IB Extended Essay를 통해 활동뿐 아니라 교과과정의 결과로 관심분야 및 연구 주제가 돋보이게 할 방법을 찾도록 하자. 2019-05-14
- 읽기? 그냥 읽는 것 아닌가요? 손지혜지혜국어 대표강사 신바람학원문의 031-781-0401초등학교에서 중학 과정으로 올라갈 때는 어느 정도의 독서량과 국어개념을 쌓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있으면 자신의 수준 안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해볼 수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올라가 내신과 모의고사를 만나면 난이도가 훌쩍 높아진 것을 체감한다. 당장의 점수를 넘어 고등과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초등, 중등의 국어 읽기 습관이 있을까?한 마디로, 머릿속으로 재구성하는 읽기 습관이다. 쉬운 지문을 읽더라도 자기 나름대로의 추론을 펼치며 읽고, 독서 후에 줄거리를 써내려갈 만큼 머릿속에 정리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어린이들에게 위험하거나 교육을 방해하는 노동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고 밝혀 놓았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어린이들이 열악한 노동에서 일하며 착취당한다.’라는 부분을 읽었다고 하자. 처음 단어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부터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 ‘유엔(UN)이라는 단체가 있는데 그 단체에서 어떤 권리에 대해 협약을 했구나, 특히 아동 권리에 관한 협약이구나’라고 충분히 인지를 한 후에 다음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나서 ‘그 협약에 아이들에게 위험하거나(첫째), 교육을 방해하는(둘째) 노동에서 보호받아야 함을 밝혀 놓았는데, 아직도 많은 어린이들이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구나.’를 자기 나름대로 재해석해야 한다. 이렇게 읽을 경우, 다음 단락에 ‘열악한 노동 환경에서 일할 경우의 부작용’이나 ‘예시’가 제시될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읽기는 습관이다. 재구성하는 읽기 방식을 체득하지 않으면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야만 이해가 되고, 어려운 수능 국어와 같은 지문을 만났을 때 눈으로 읽기는 읽되, 머릿속으로는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 따라서 초등학생 때 쉬운 지문에서부터 추론하며 읽는 방식을 배워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같은 방식은 처음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통해 사고 구술(생각의 흐름을 입으로 말해 주는 것) 방식으로 배울 수 있고, 읽은 후 줄거리 쓰기를 통해 스스로 연습해갈 수 있다. 2019-05-14
- 내신 1등급, 교과서만 학습해서는 안 돼 중간고사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들은 벌써부터 기말고사 대비를 시작한다. 그러나 중간고사의 출제경향과 자신의 문제점을 분석하지 않고 무턱다고 학습량만 늘린다고 절대 성적을 뒤집을 수는 없다. 용인 죽전·보정동은 물론 수지지역 고교에 대한 확실한 내신 대비로 소문 난 ‘김희원 국어’. 수능과 내신은 물론 철저한 학교별 분석을 토대로 한 수업으로 내신에 강하다고 소문난 이곳의 김희원 원장에게 이번 중간고사 분석과 기말고사 대비법을 들어보았다. 죽전·보정동 고교들의 중간고사, 난이도 높아져8년 전부터 꼼꼼하게 죽전과 보정지역의 중·고등학교를 분석해 각 학교에 최적화된 내신 수업을 해 온 김희원 원장. 확실한 내신 수업이라는 평가는 보정고, 죽전고, 대지고 학생들은 물론 수지고와 풍덕고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며, 오는 7월에는 동탄에 ‘김희원 국어’를 개원할 예정이다.김 원장은 보정과 죽전지역 고교들의 중간고사는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서술형은 무난했지만 객관식에서 고난도 문제를 출제해 체감 난이도를 높인 보정고는 다양한 시각에서의 문학 해석이 가능해야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다. 교과서 내용만 잘 숙지하면 풀 수 있는 객관식 문제들로만 출제된 대지고는 각 문항의 배점이 커서 한 문제만 실수해도 점수가 크게 하락했으며 2학년들은 작품과 선지와의 연결고리를 찾아야하는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돼 시간배분에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지난해와 달리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한 죽전고는 문제의 선지에서 교과서 외의 문학 작품을 제시한 객관식 문제로 난이도를 높였으며, 수지고는 <보기>에서 제시한 작품 해석의 기준에 맞춰 해석할 수 있는지를 묻는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가 출제되었다.단, 수능특강 EBS교재를 내신 교재로 사용하는 3학년의 지필고사는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을 불문하고 넓은 범위에서 출제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평소에 모의고사식 준비를 꾸준히 한 학생들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철저한 담임제로 영역별 실력의 균형 맞춰올해 수능을 치르는 고3을 제외한 1,2학년들은 수능과 내신 시험의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수능에서 독서 영역이 점점 어렵게 출제되고 있지만 내신 범위에서 제외되거나, 고2 선택 과목으로 문학을 선택하는 학교들이 많아지면서 1학년 때 배운 문법만으로 수능을 대비하는 경우가 생겼다”고 김 원장은 전했다. 따라서 ‘김희원 국어’에서는 화작문, 독서, 문학을 융합하고 연계한 철저한 담임제 수업으로 실력의 균형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둔다1주일에 두 번, 2시간씩 수업을 하던 기존 수업을 1주일에 한 번 수업으로 변경해 학습의 효율을 높였다. 기본 수업은 한 번이지만 담임강사가 진행하는 별도의 멘토링 수업으로 학습상황을 점검하고 오답 학습으로 실력을 꼼꼼히 챙긴다. 또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을 숙지하기 위해 역질문으로 빈틈없는 실력을 완성한다. 고등과정 연계로 실력 다지는 ‘중등 수업’김 원장은 죽전·보정지역에서 어렵기로 정평이 난 신촌중의 중간고사를 살펴보면 2학년 시험은 수월했지만 3학년 시험은 고교와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며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특히 3학년 시험은 추상적인 단어들을 대거 사용한 탓에 선지의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았다”며 중3은 고등과정과 연계 학습이 필요한 시기로 생각하는 학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이곳의 ‘중등 수업’은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의 작가들의 작품들을 활용해 암기가 아니라 작품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2학년부터 진행하는 작문 수업으로 고등 수행까지 철저히 준비한다.문의 031-262-8454 2019-05-14
- 학습 역량 강화로 성공적인 유학의 기초 마련한다! “해외 유명 대학에 합격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은 졸업”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유학은 만만치 않다. 영국 명문 런던정경대를 졸업한 ‘Y&J 컨설팅’의 나용주 대표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며 “유학 전, 여러 준비를 했지만 Writing과 사고하는 능력 등 정작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아쉬웠던 경험을 토대로 수내동에 ‘Y&J 컨설팅’의 문을 연 나 대표는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1:1 맞춤 준비로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이곳 컨설팅의 목표라고 소개했다.해외 명문대 합격,그 나라의 교육 트렌드를 읽을 줄 알아야‘Y&J 컨설팅’에서는 해외 명문대 합격뿐만 아니라 졸업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에 주력한다. 나용주 대표는 “해외 명문대에서는 높은 SAT 점수 이외의 다양한 영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학생을 선발한다”며 SAT 외에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Y&J 컨설팅’은 이 부분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지원자의 합격률을 높이고, 학습 역량까지 향상시켜 졸업을 위한 요건까지 동시에 준비한다.“각 대학에 한국인 학생의 선발비율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학생들의 합격 사례만을 기준으로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안타깝다”며 국내 입시와 마찬가지로 해외 대학에 합격하려면 그 나라의 최근 입시 흐름과 교육 트렌드를 읽어 내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나 대표는 해외 명문대를 졸업한 미국, 영국, 인도,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명문대 합격생들의 사례를 분석해 최근 입시 흐름에 맞는 전략을 제시한다. 이것이 ‘Y&J 컨설팅’이 다른 컨설팅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제 미래 직업까지 내다본 컨설팅이 필요하다보통 유학 컨설팅은 대학 합격이 목표지만 ‘Y&J 컨설팅’은 합격은 물론 졸업 이후의 진로까지도 고려한다. 대기업 인사팀과 인재개발부에서 다년간 근무했던 경험으로 각 나라의 대기업들이 높게 평가하는 요소들을 잘 알고 있는 나 대표는 대학과 학과 선택 과정부터 미래 직업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이처럼 미래를 바라본 긴 안목으로 각 학생들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고 실질적인 맞춤 수업으로 유학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는 ‘Y&J 컨설팅’의 강점은 치열하게 공부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나 대표만의 노하우와 다양한 나라에서 명문대에 진학한 최근 데이터들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제시하여 확실한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Y&J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경쟁력 갖춰‘Y&J 컨설팅’은 ‘합격’을 넘어선 ‘학습 역량 갖추기’로 지원자의 역량을 키운다. 이를 위해 나 대표가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유학에 필요한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Y&J 교육 프로그램들은 매우 효과적이다.해외 대학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이론들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런 점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360도 역량 학습 프로그램’은 이론, 경험, 적용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다. 즉,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확실히 적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외 대학에서의 수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이다.이외에도 우리나라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아카데믹 라이팅’ 실력을 끌어올리는 수업으로 글로써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해외 입시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건축, 미술 및 디자인 분야에 특화된 ‘청담동 1-5 디자인 랩’과 함께 하버드와 브라운 대학 등에서 초빙한 미국 교수진의 프로젝트 참여, 몽골 국제학교에서의 교육 봉사를 비롯해 프랑스 예술 및 문화 워크샵 등은 학생들의 역량을 높여주는 좋은 기회가 된다.문의 031-607-7513 2019-05-14
- 레고와 MIT 그리고 코딩교육을 생각하다 강민식 원장 CiC에듀-레고에듀케이션 분당 판교문의 031-709-2017 kangphil@cicedu.co.kr2013년 레고 교육을 시작한 이래 올해의 신년 컨퍼런스만큼 시대의 변화와 레고의 발전을 뚜렷이 실감할 수 있는 해는 많지 않았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현대 사회의 거대한 변화와 혁신이 자리 잡고 있다. 레고 브릭 교육 과정에서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것, 또 우리 아이들이 레고, 코딩과 로보틱스 교육을 통해 다가올 로봇의 시대를 대비하는 것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었음을 반영한다.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는 로봇 코딩 교육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 마인드스톰을 12년에 걸쳐 연구 개발했고 1998년 그 첫 버전을 발표했다. 이후 2013년 발표한 마인드스톰 EV3는 세계적 추세인 소프트웨어교육(컴퓨팅 사고력)에서 최고의 명품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작년부터 정규 교과가 된 코딩 교육에서 주인공은 단연 ‘스크래치’다.EV3와 스크래치를 개발하고 전 세계에 컴퓨팅사고력 보급에 힘쓰고 있는 MIT 미디어랩이 글로벌 코딩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뿐만아니라 레고에듀케이션의 코딩교육 커리큘럼 곧 코딩익스프레스(5세)-위두(초1,2)-스크래치 위두(초2,3)-스파이크 프라임(스크래치,초3,4)-마인드스톰EV3(초5~중등)-EV3 on Python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MIT 미디어랩이 레고에듀케이션과 큰 궤를 같이 하고 있다.언뜻 보면 아무런 연관이 없을 것 같은 대학 연구기관 ‘MIT 미디어랩’과 하이엔드 교육 솔루션 기업 ‘레고 에듀케이션’이 사실은 마치 한 몸처럼 미래 교육을 위해 움직인다. 이는 바로 ‘소통’ ‘협력’ ‘자신감’ 등 교육 철학과 가치 그리고 방법론에서 일치하고 있기 때문이다.레고에듀케이션의 코딩교육 커리큘럼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인문학과 공학을 결합한 MIT 코딩교육 솔루션’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2019-05-14
- 진로 중심 융합 프로그램으로 국내·국제 명문 대학에 진학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이하 용인외대부고)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해마다 가장 가고 싶은 학교로 손꼽힐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용인외대부고’는 지난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학교 만족도 조사(EBS(진학사 제공))에서도 1위를 했을 정도다.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용인외대부고’의 인기는 국내와 국제 트랙에 맞는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으로 수시와 정시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입시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2019년 국내·국제 명문대 합격 실적 놀라워, 하버드 포함 IVY 리그 대학에 대거 합격2005년 외국어고로 개교했지만 2010년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해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 ‘용인외대부고’의 입시 실적은 놀랍기만 하다.해마다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대학의 경우, 2019년 입시에서는 서울대 77명을 포함한 연세대와 고려대에 합격한 수가 235명, 의치한 88명을 비롯해 카이스트와 경찰대 등에 다수가 합격했다(중복 합격·졸업생 포함).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올해 졸업한 학생들의 결과가 대다수라는 것이다.특히 올해 ‘용인외대부고’ 졸업생들의 해외 대학 진학 실적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우리나라에서 1명만 합격해도 놀랍다는 하버드에 2명이 합격했고 예일 3명, 프린스턴 2명, 스탠포드 3명, 콜롬비아 4명, 존스홉킨스 6명을 포함해 57명의 학생이 미국 명문 대학에 합격했으며 영국의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그리고 홍콩대에도 많은 학생들이 합격했다.다양한 교과목 개설과 동아리로 학생들의 선택권 보장해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이 이뤄지는 Regular Track(정규 교육과정)과 전공과 진로 적성에 따른 Elective Track(방과 후 선택수업)의 조화는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최대한 많은 선택 과목을 개설해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학업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각 과정별 선택 과목의 경우, Regular Track은 15명, Elective Track은 5명의 희망자만 있으면 개설된다.선택 수업은 대학입시를 위한 수능 과목을 비롯한 디베이트, 논술과 구술, 각종 외국어 인증 대비반, 과목별 AP, SAT 준비반, 자연과학 심화 탐구반, 예체능 과목 등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거의 모든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자율적 선택으로 진행되는 수업인 만큼 보다 다양한 주제와 과목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다.다양한 교과목 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250여 개의 정규 및 자율 동아리와 스터디 그룹은 ‘용인외대부고’의 자부심이다.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동아리들 외에도 봉사 동아리와 공연 동아리들은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진로 中心 융합 프로그램’‘용인외대부고’ 교육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코 학생들이 진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계열별 트랙 프로그램이다. 2018학년도에 현재의 트랙 프로그램으로 학교체제를 완성한 ‘용인외대부고’는 계열 구분 없는 통합 선발을 한 올해 신입생이라도 입학 당시부터 자신의 지망 트랙을 정하고, 각 트랙에 맞게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이렇듯 트랙별 희망 대학으로의 진학을 위한 기본 교과와 심화 교과, 그리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과 진로-진학 카운셀링이 이뤄지는 교육과정은 학년별 특징에 맞춰 시기별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과가 개설된다.다른 학교에서 찾아보기 힘든 국제 계열의 수업은 국제 트랙 프로그램이 책임진다. 해외 명문 대학 진학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은 인문사회 및 자연·공학 선택과목과 AP, Advanced Honor Course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학생 자율 연구 활동인 RC&P와 R&D를 통해 전공 적합성과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국내 명문 대학에 진학을 위한 인문·사회·경제(경영) 트랙과 자연과학·공학 트랙 프로그램은 수능, 논술 및 심층 면접 교과를 집중 이수한다. 계열별 특성에 맞춰 인문계열은 국/영/수/사 및 제2외국어 교과를 강조하고 자연계열은 수학 및 과학 교과와 고교-대학 연계를 통한 과학 실험 및 실습이 강조된다. 특히 2학년에서는 자신의 진로를 벗어난 다른 트랙의 필수 교양과목을 이수함으로써 융합적 학습 역량도 키우게 된다. 다양한 콘텐츠 참여로 창의적 사고 키워1인 1기, 토론·발표·세미나 등 다양한 학생 중심 수업, 진로 탐색 특강, 창의융합과제 연구 등 다양한 콘텐츠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함양시킨다. 그중에서도 RC&P(Research, Creativity&Presentation), R& D(Readi ng&Discussion), ARC(Advanced Resear-ch Course)가 대표적인 학교 특화 프로그램이다.스스로 선정한 주제를 자기주도적으로 탐색 및 연구한 후에 그 결과를 제 3자에게 TED형식의 발표, 연극(Skit), UCC, 전시(Exhibition) 4가지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영어로 전달하는 RC&P 프로그램은 자신의 연구 산물과 견해를 효과적이고 창의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고민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R&D(Reading&Discussion)는 폭넓고 다양한 사고력 함양을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의 분야와 관련된 서적을 읽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집중적인 토론으로 각 분야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준다. 또한 ARC(Advanced Research Course)는 수학 및 자연과학 분야에 영재성을 지닌 학생들이 심화된 교과 내용을 탐구하고, 미래에 자연과학 및 이공계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스터디 그룹 형태의 연구 프로그램이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정영우 교장“인성, 창의성, 자율성 교육으로 세계 시민 육성”“저희 학교의 교육은 성적 위주의 교과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성, 창의성, 자율성을 겸비한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교육목표로 성장한 학생들은 최근 변화된 입시에서 그 역량을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능과 내신 성적만이 아닌 학생들의 잠재력과 학습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입니다.인성 교육으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갖춘 바른 인성을 갖추고, 다양한 교육과정에서의 토론·발표 수업과 각종 탐구활동을 통한 융합교육으로 구성된 창의성 교육은 지적 호기심을 확장시키고 서로 다른 진로선택 과정들과의 연계로 창의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생 자치 활동과 자율적 학습, 그리고 기숙사 생활을 통한 공동체 의식 및 자율성 함양이 이뤄지는 자율성 교육은 ‘용인외대부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 세계 시민이 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됩니다.저희 학교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한 학교가 아닙니다. 내재된 잠재력을 충분히 발현시킬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 그리고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학부모들이 있기에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명문 학교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2019-05-14
- 3~5등급 대 학생들을 위한 마지막 기회, 적성고사 전형 놓치지 마라! 내신 등급의 윤곽이 잡히는 중간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략을 세우는데 여념이 없다. 하지만 수시전형에서 대다수의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은 주로 상위권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전형이다. 학생부전형은 수도권 대학 기준으로 내신 3등급 이내여야 합격권이며, 수능 최저 학력기준 충족여부와 논술 답안 작성 능력을 필요로 하는 논술전형은 지금부터 중위권 학생들이 도전하기에는 까다롭기 때문이다.따라서 입시 전문가들은 내신과 수능이 중위권인 수험생들에게 적성고사 전형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중위권 대학을 노려볼 것을 제안한다. 총 12개 대학에서 4,804명을 모집하는 2020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의 특징과 지원 전략을 분당과 수지지역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자. (도움말 : 수지·미금·이매·정자 명인학원 현민 적성팀·분당 대치우리학원 적성팀·수지 교연스카이학원 적성팀참조 각 대학 홈페이지)2020학년도 적성고사, 12개 대학 4,804명 선발2020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캠퍼스) 등 총 12개 대학이고 모집 인원은 4,804명이다. 지난해 실시한 2019학년에는 12개 대학에서 4,597명을 선발했던 것과 비교하면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동일하지만 모집인원이 207명 늘어났다.대학별로 살펴보면 서경대가 지난해 285명에서 86명 증가한 371명으로 모집 인원을 늘렸으며, 한신대 42명, 평택대 41명, 성결대 32명, 삼육대 23명, 가천대 11명, 을지대 8명, 한성대 7명 순으로 증가했다. 또한 평택대는 간호학과에 적성고사 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을 신설해 5명을 선발한다. 반면 한국산업기술대와 홍익대(세종)는 지난해와 모집인원이 동일하며, 고려대(세종)는 40명, 수원대는 5명이 감소했다.요약하면 2020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은 모집인원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해와 큰 변화가 없다. 중하위권 내신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지금부터는 수시 전형에서 합격 가능한 전형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여러 수시 전형 중에서 적성고사 전형은 3~6등급의 중하위권 내신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실제 고려대와 홍익대와 같은 서울 유명 대학들의 캠퍼스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평균 내신 등급이 3등급 초중반이지만 적성고사 전형으로는 6등급까지 고려대(세종)에 지원가능하다”고 ‘수지·미금·이매·정자 명인학원 현민 적성팀’은 설명한다.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학생부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한다. 이때 학생부 반영은 교과 성적 100%지만 평택대는 학생부 반영을 교과 성적 90%+출결상황 10%를 반영한다. 단, 가천대는 반영교과의 점수가 높은 순으로 35%, 25%, 25%, 15% 반영하므로 학생부 등급보다 가천대 환산등급이 0.5등급 정도 더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6등급 이하부터는 각 학교별 내신 산출 기준에서 불이익을 주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분당 대치우리학원 적성팀’이 조언했다.다시 말해,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교과 성적인 학생부를 60% 반영하지만 실질 반영비율은 2~5% 정도 밖에 반영되지 않아 적성고사 성적이 곧 합격을 결정한다.또한 고려대(세종)과 홍익대(세종), 그리고 올해 신설된 평택대의 간호학과는 적성고사와 함께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상위 등급의 합이 6이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충족시켜야 합격이 가능하다. 홍익대(세종) 인문계열은 한국사를 제외한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7등급 이내이며 고려대(세종)은 국어, 수학, 탐구 중 1개 영역이 3등급이거나 영어 영역이 2등급이면 기준을 충족시킨다. 단, 탐구영역은 2개 등급의 함이 6등급 이내여야 하며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반드시 수학 가형의 성적만이 인정된다.수능과 비슷한 객관식 문항과 EBS 연계 문항 출제“최근에는 적성고사가 수능과 같은 범위에서 출제됨과 동시에 EBS 연계 문제들이 출제되며 난이도가 조금 높아지는 추세다”라고 ‘수지 교연스카이학원 적성팀’은 분석했다. 단, 적성고사는 5지선다인 고려대(세종)와 서경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4지선다형으로 출제되고 있어 쉽다는 착각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과거 적성형 문제들을 별도로 준비해야 했던 것과 달리 지난 몇 년 전부터 적성고사 문항의 70~80% 정도가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능 유형의 문제들로 출제되고 있다. 때문에 적성고사와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그러나 “적성고사는 문항 당 가용시간이 평균 55초가량으로 수능에 비해 극단적으로 짧기 때문에 결코 단 시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전형은 아니다”라고 ‘현민 적성팀’은 수능과의 차이점을 강조하며 적성 수학은 수능 2, 3점짜리가 80% 출제되며 여러 개념이 융합되지만 계산을 간단히 할 수 있는 적성 특유의 문제들로 변별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학별로 60~80분 동안 실시하는 적성고사의 출제 영역은 가천대와 을지대가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을 고려대(세종) 인문계는 국어와 영어, 자연계는 수학과 영어 영역을 출제하며, 홍익대(세종)는 영어와 수학 영역에서 출제된다. 그 외의 대학들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만 출제하고 있다. ‘분당 대치우리학원 적성팀’은 “수학의 경우 지원 학과가 인문계냐 자연계냐에 상관없이 문과 수학인 <수학 I,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되고 홍익대 자연계의 경우만 <미적분 II, 기하와 벡터>에서도 출제된다”고 전했다.출제 문항은 가천대, 성결대, 홍익대(세종), 한국산업기술대는 지난해 60문항에서 50문항으로 문제 수를 줄였으며 고려대(세종)가 40문항으로 가정 적다. 대학 선택 시 반드시 내신 산출 점수와 출제 영역을 살펴라각 대학별로 내신 산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내신이 어느 곳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학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영역을 모두 실시하지 않고 선택적으로 실시한다. 따라서 본인이 가장 잘하는 과목이 무엇인지 고려해 조금 더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 그리고 평택대 간호학과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므로 그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현민 적성팀’은 지역에 따른 선호도도 고려해야 한다며 “적성고사 지원자들은 거주지역과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강남, 경기남부 지역에서는 가천대를, 강북지역에서는 한성대나 삼육대를 선호하고 고려대(세종) 같은 곳은 초반에는 관심을 갖지만 막상 수시원서 접수 때는 그다지 지원자가 많지 않다며 지원 전략 팁을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적성고사 실시 일시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6월과 9월 모평 결과를 토대로 적성고사 실시일이 수능 전인지 후인지를 생각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적성고사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과목별 학습법적성고사는 수능과 내신 공부와 기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지만 문항 수에 비해 시간이 매우 적기 때문에 적성고사에 알맞은 풀이방법을 익혀 2019-05-14
- 영진전문대 복지전문가 훈련생들, 어르신들에 웃음·행복 선물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개설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과정' 훈련생들이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북구 복현동에 위치한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사업에 선정돼 개설한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 중인 영진전문대 교육 훈련생들로 수료를 앞둔 20명이 참가했다. 훈련생들은 그동안 배운 것을 사회복지기관에 직접 시연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봉사에 나선 대구 영진전문대학 방우창(38)씨는 "교육기간 동안 배운 내용을 어르신들 앞에서 직접해보니 떨리기도 했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뿌듯함과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복지 서비스분야 취업에도 성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가 개설한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 1차 과정은 지난 3월4일부터 5월3일까지 사회복지의 이해, 심리상담의 이해, 문화여가프로그램의 이해, 마술의 이해, 직업소양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 과정에는 취업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20명이 선발됐고, 이들은 저출산·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주요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심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문 인재로 거듭났다.한편 영진전문대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1차 과정에 이어 이달 7일부터 2차 교육이 개설된다. 교육 참가자에겐 교육 기간 중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하고, 교육 수료자에겐 레크리에이션지도자, 웃음지도사, 심리상담사 2급, 풍선아트 3급, 교육마술지도사 2급 자격이 주어진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5-13
-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대비 수학 준비 방향(1) 내년 수능부터는 수학의 범위가 바뀌고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시험이 출제되는 만큼 현재 고3 학생들은 이번 6월 평가원 모의고사로 약점을 체크하고 남은 시간동안 약점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기본문제에 대한 학습을 철저히 하라!최근 3개년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 기준으로 수학 나형은 4등급 평균 56점, 3등급 평균 약 73점, 2등급 평균 약 82점, 1등급 평균 약 90점 정도에서 등급이 나뉜다. 수학가형은 4등급 평균 약 69점, 3등급 평균 약 78점, 2등급 평균 약 85점, 1등급 평균 약 90점에서 등급 컷이 형성 되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목표등급을 취득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남은 한 달 여 공부를 진행해야 한다.최근 평가원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2점 및 3점 기본문제에 대한 배점이 48점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4점이지만 비교적 쉬운 일명 ‘쉬운4점’의 문항을 7문제 정도 배정하기 때문에 기본문제와 ‘쉬운4점’을 모두 맞힌다면 약 76점 정도를 취득할 수 있어 3등급 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 있고 여기에서 ‘쉬운4점보’다는 조금 까다롭고 ‘킬러4점’ 문항 보다는 쉬운 어려운 4점 2-3문제를 풀어내면 충분히 2등급 이상의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중위권 학생들은 기본문제와 쉬운4점에 대한 학습을 집중적으로 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아주 어려운 킬러문항보다는 어려운 4점 문항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한 훌륭한 전략일 수 있다. 역대 기출문제를 반드시 점검하라기출문제에는 평가원의 수능 출제에 대한 생각과 어떤 점을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어떤 점을 평가하고 싶은지 그 역사가 쓰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따라서 수험생들은 역대 기출문제를 차근히 하나씩 하나씩 분석해보면서 답이 나오는 과정과식을 정리하고 계산하는 과정들을 반드시 모두 점검하고 그에 쓰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여야 한다.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거나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점이 나의 약점임을 인지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개념부터 다시 공부해 자연스럽게 식이 도출되는 과정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기출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고 학습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임을 잊지 말자.파주 운정 중고등부 입시전문학원 애니스터디 수학강사 정인창문의 031-973-9511 2019-05-09
- 부족함은 채워주고 잠재력은 키워주는 학원 누구든 공부에서 성공할 수 있다한빛마을에 위치한 다니엘학원(원장 이채연)은 초중고 대상 국영수전문 단과학원이다. 2009년에 개원해 올해로 10년차에 들어선 연륜있는 학원으로 초등관과 중고등관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다니엘학원의 이름은 다니엘 학습법으로 유명한 김동환 목사의 저서에서 따왔다고 한다. 공부 학습법과 교육방법에 대해 연구해온 이채연 원장은 ‘가장 공부를 못할 거라 생각되는 학생들도 누구든 공부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다니엘 학습법에 깊이 감동 받았다고 한다. 기본에 충실한 우직한 학원다니엘학원은 기본에 충실하고 한번 시작한 것을 꾸준히 밀고 나가는 우직한 학원이다. 선생님들에게는 수업 준비와 함께 숙제 검사와 피드백이 중요하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1대1로 학생에 맞게 세심하게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국어과에서는 기초실력을 탄탄히 하기 위해 한자성어 외우기를 한다. 영어과에서는 단어 테스트와 문자, 문단 외우기를 한다. 수학과에서는 다양한 유형별 문제풀이를 한다. 매번 숙제 검사를 꼼꼼히 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세심한 피드백을 준다. 중등부는 주간테스트, 고등부는 일일보고해다니엘 학원에서는 주간 테스트를 실시하며 일정 기준에 미치지 못한 학생들은 재시험을 치른다. 재시험 결과가 좋지 못하면 1시간씩 일찍 등원해 보충 학습을 해야 한다. 주간 테스트는 학생들이 평상시에 학습을 충실히 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자료가 된다. 주간테스트를 시작한 계기는 단기 기억만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장기 기억을 유지시켜주기 위한 방책이었다고 한다. “요즘 학생들은 다들 똑똑해서 수업 시간에 내용을 잘 이해하고 그날 보는 테스트도 잘 치릅니다. 허나 1주일이 지나고 나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간 테스트를 시작했고 지금껏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주간테스트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자료가 되는 동시에 학생들이 지식을 장기 기억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등부에는 일일보고 시스템이 있다. 메인 수업강사 외에도 조교 선생님을 두어 매일 학생들의 숙제 제출과 테스트를 전담한다. 조교 선생님은 숙제 제출 여부를 꼼꼼히 챙기고 각 교과에 맞는 테스트를 직접 진행한다. 2018년에 신설된 국어과에서는 기초 필수 지식을 위해 신입생 모두 기본 한자성어와 150개의 시조를 수업 전에 학습하고 공부한다. 시조는 영화와 역사서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으로 고전 산문과 현대 산문 이해에 도움이 된다. 매년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 참가해다니엘 학원에서는 매년 학기당 1회씩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에 참가한다. 재원생들은 캠퍼스 투어를 하면서 연세대 강당에 가보고 학생 식당에서 밥을 먹고 기념품도 받으며 대학 진학의 꿈을 키운다. 다니엘학원은 중학교 자유학년제로 중1 신입생 회원들이 많다고 한다. 중1 학교 시험이 없다보니 이를 대신해 다니엘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전통이 생겼다. 다니엘시험에서는 우수상뿐 아니라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노력상을 주고 있다. 올해는 중등부에도 국어과가 신설돼 비문학 독서평설 잡지나 수학동아, 과학동아에 나오는 비문학 기사를 읽고 독서토론을 진행하며 교과서 문학을 매월 1권씩 읽고 있다. 다니엘학원은 인근의 한빛마을, 한울마을뿐 아니라 산내, 해솔, 가람마을에서 학생들이 찾아와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입시 로봇이 아닌 잠재력 가진 인재로 키우기이채연 원장은 재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부법 특강을 통해 성실의 중요성을 누차 강조하며 학생들을 독려한다. “누구든 자신의 작은 습관을 이긴 사람은 성공의 힘을 얻은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학원은 학교를 돕는 보조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 원장은 과도한 선행보다는 현행 학습에 충실하되 방학 시기를 통한 한 학기 선행 예습을 추천한다. “과도한 선행은 교실 수업을 무너지게 하는 요인이 되며 학생들이 스스로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하지 못한 채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입시에 맞게끔 만들어진 로봇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잠재력을 가진 인재로 키워야 합니다.” 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66 한솔프라자 4층문의 031-946-2189 201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