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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배명고 내신과 수능 연계학습, 3년 막강 커리큘럼 많은 학생들이 국어공부는 ‘어렵다’ ‘막연하다’고 하소연한다.송파 대표 국영수·과탐·사탐 두림학원 조은선 국어 전임강사는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중요한 이유는 학습의 연속성이 없기 때문”이라며 “국어 공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어를 미루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데 국어공부 역시 고1부터 고3까지 이어지는 꾸준한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방법적 측면에서는 사고의 오류를 확실히 다잡아가며 생각의 힘을 키우고, 그러한 체계적 과정을 통해 실제 문제에 적용시키는 실전 훈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영동일고, 배명고, 잠신고, 정신여고 국어내신과 수능에서의 압도적 결과를 이끌어가는 두림학원 조은선 국어 전임강사가 소개하는 국어학습법과 로드맵이다.조은선 전임강사의 수업은 철저하게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지향한다. 내신이 끝나면 단절되어 버리는 커리큘럼이 아닌 수능과 연계한 지속성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것.“1학년도 고3과 동일한 커리큘럼을 진행합니다. 2학기가 되면 3학년은 물론 1·2 학년 모두가 파이널 과정이라 생각하며, 고3과 똑같은 호흡으로 실전연습에 돌입하죠. 1년 동안의 수험생 호흡을 경험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1~3학년 전체 과정의 연계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1학년 때 기본학습이 모두 끝나야 하고, 2학년 때는 고3 시점의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한 준비가 다 끝나있어야 하며, 3학년이 되면 꼭 해야 하는 것에만 집중해야 내신과 수능 모두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특히 1학년 학생들이 많이 범하는 오류 중 하나가 내신이 끝나면 국어 공부에서 손을 놔버리고 특별한 준비를 하지 않은 채 모의고사를 치르는 패턴의 반복이다. 이런 식의 학습으로는 당장 2, 3학년 내신 대비가 어려워진다. 왜냐하면 송파 대부분 학교의 2학년 교과과정은 국어가 영역별로 심화된 교과 과정이 진행되어 유형의 변화와 어려워진 난이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고, 3학년이 되면 수능연계교재가 내신 범위여서 수능의 구성과 유형이 반영된 시험에 적응할 수 있는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내신과 수능의 연계성 있는 수업이 중요한 이유다.수학은 중간 과정이 틀리면 확실한 오답이 나오지만, 국어는 그렇지 않다. 때문에 사고과정의 오류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바로잡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조 전임강사는 사고과정에서의 개인별 오류 체크를 위해 프로그램 자체를 시스템화했다그는 “주어진 문제를 그냥 풀어오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질문을 분석하든 문제를 풀어오든 어떤 사고과정을 거쳐 이 질문을 읽어내고 문제를 풀었는지를 모두 적어야 한다”며 “문제를 풀면서 문제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답을 결정하게 된 근거까지 상세하게 작성하며 개별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스스로의 문제점을 진단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학생들의 과제는 1~2차 점검과정을 거치게 되고, 테스트를 통해 과제에서 겪은 어려움을 재차 확인하며, 누적된 개인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과제책’이 만들어진다. 자신이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이나 몰랐던 부분, 그리고 잘못된 사고 과정까지 정확하게 집어내어 끝까지 잡아주는 조 강사의 피드백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분이며, 이는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5~6등급인 학생들이 국어의 기반을 다지는 공부가 끝나면 3등급 안정권으로 들어섭니다. 다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밀도 있는 공부가 필요하죠. 부족한 개념이나 오개념, 취약한 사고력, 변형 문제나 난이도 높은 문제에 대한 적응력 등의 다양한 약점을 잡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음 목표는 2등급, 1등급, 98~100점 순입니다. 1학년 성적이 5~6등급이던 학생이 수능에서 1등급이나 100점을 받은 사례가 많습니다. 국어는 그냥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정확한 방향과 올바른 방법으로 학습을 해야만 비로소 1등급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학생들에게 ‘조은 선생님’으로 불리는 조은선 강사의 단언이다. 2019-02-27
- 강동구 고1 국어내신의 경향과 차별화 전략 내신 국어의 핵심은 문법과 문학!드디어 내신 전쟁이 시작됐다. 수능 국어가 어려워지면서 전국적으로 국어의 중요성을 인지한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국어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벌써 겨울방학이 끝나고 3월 입학을 앞둔 시점에서 국어 내신 전략을 공개하고자 한다.작년 고1, 즉 현 고2는 개정된 교과서에 대응하고자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개정 국어 교과서를 보면 절대적으로 문학의 난이도(특히 고전시가)가 올라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문법 또한 한글맞춤법과 특히 국어사 부분의 자료가 많아서 학생들 입장에서는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즉 내신 국어의 핵심은 문법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와 문학 작품 분석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배재고 내신 대비 경향배재고 내신의 특이한 점은 객관식 100%라는 점이다. 서술형 점수에서 감점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1문제를 틀려도 배점이 다른 문제를 틀렸을 때 0.4점 차이로 인해 등급이 결정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기출 분석을 통해 본 난이도를 봤을 때는 다른 자사고에 비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즉 ‘누구나’ 성실하게 대비를 한다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문법 문제가 어려웠으며 특히 1학기 중간고사는 한글맞춤법이 시험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철저한 규칙을 지키면서 띄어쓰기를 적용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또한 작년에는 3월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에 들어가면서 시험 범위의 양이 많기도 했다. 또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수능형 문제, 즉 보기 지문을 주고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는 학습활동에서 제시됐다는 점에서 철저한 학습 활동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한영고 내신 대비 경향한영고 내신의 특이한 점은 객관식에서 문법의 비중이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어휘 문제의 비중이 크다는 점(어휘, 한자성어, 속담, 한자어), 서술형이 30%를 차지하며 단순 대답형 외에도 고난도 논술형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우선 문법의 경우에 문항 수는 많지만 평이한 수준의 개념을 묻는 등 현대 문법에 대한 이해와 문법의 규칙을 잘 적용할 수만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의 난이도였다. 다만 언제나 그렇듯 중하위권은 문법이 약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문법 개념을 다룰 필요가 있다. 어휘의 경우에는 사전적 의미, 문맥적 의미를 물어보거나 필수 한자 성어를 글의 문맥에 맞게 고르는 문제, 속담을 고르는 등의 평이한 형태지만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일반적인 국어 공부의 기본인 ‘어휘력’이 부족하다면 철저한 암기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서술형 문제이다. 절대로 평이하지 않았으며 평소에 글쓰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서술형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특히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까지 채점 요소에 들어가기 때문에 꼼꼼한 국어 학습이 필요하다.이상욱 원장최용훈국어전문학원 고덕원Tel 02)2135-3882 2019-02-20
- 내신 탄탄히 다져 개정교육과정 첫 수능까지 책임진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고등학교 2학년(2019학년도 기준). 1학년 통합과학에 이어 2학년 수업에 대부분 편성되어 있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수업에 대한 방향과 내신 대비 학습에 관심이 뜨겁다.이전 과정과 비교한 과목별 학습 내용과 함께 통합과학 · 과학Ⅰ과목 학습 방법과 방향, 그리고 송파 고교 과학 내신 대비에 대한 내용을 두림학원 과학 대표강사들에게 들어봤다.원리나 개념 이해 중심, 학습 분량 큰 차이 없어2015개정교육과정 생명과학Ⅰ의 내용 변화는 한 마디로 ‘개념 중심의 통합적 이해 확대’라고 말할 수 있다.생명과학 수능전문가로 대치동을 비롯한 유수 학원과 의치대반을 이끌며 현강과 인강을 진행하고 있는 송파 대표 국영수·과탐·사탐 두림학원 김동주 생명과학 대표강사는 “기존 생명과학Ⅰ의 일부분이 통합과학으로 이동했지만 대분의 내용은 단원 위치만 바뀐 것 빼고는 그대로 남아 있으며 원리나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학문’으로써의 생명과학이 강조되고 있다”고 개정 생명과학Ⅰ의 변화를 설명한다.2015교육개정과정 생명과학Ⅰ교과과정을 보면 우선 단원이 5단원(기존 4단원)으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기존 2단원이었던 유전이 4단원으로, 4단원 생태계 내용은 5단원으로 옮겨갔고 3단원 항상성 내용은 그대로다. 개정교과 1단원 생물의 구성은 통합과학으로 이동, 암기해야 할 부분이 그만큼 줄어들었다. 3단원에서는 항상성 파트가 기존과 거의 유사하며, 유전에서 연관 법칙이 빠진 것은 눈에 띈다.김 대표강사는 “커리큘럼에 약간의 변화는 생겼지만 학습 분량에는 큰 차이가 없다”며 “이번 학기 송파 고교 2학년이 치르게 될 중간고사는 개정교과서로의 첫 내신인 만큼 송파 고교 특성을 파악한 충분한 대비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내신, 학교별 출제경향과 Ⅱ과목과의 연계성이 관건다년간 수능 예측 모의고사 집필로 문제 분석과 변형 및 심화 문제 출제에 베테랑인 수능전문가 김 대표강사. 이미 영동일고, 잠신고, 배명고, 잠일고, 정신여고 등 송파 주요 고교 내신 분석을 마무리하고 최근 5년간의 출제 경향까지 파악을 마치는 등 개정교과에 대한 대비에도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학교별 기출문제를 통한 학교별 교사 분석을 시작으로 패턴과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수능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 내용과 유형도 지엽적으로 출제되는 것이 내신의 특징이죠. 학교 수업이 시작되면 Ⅱ과목과의 연계성을 감안, 변수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정교과서라 기출문제가 많지 않고 첫 시험인 만큼, 난이도가 높지 않은 기본에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강남 유수의 재종반과 재수단과반을 비롯 대치동 전문학원과 기숙학원 등에서 수능전문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 대표강사는 내신에 집중하며 수능까지 아우르는 수업을 지향한다.특히 ‘실전과 유전에 강한 수업’으로 많은 학생들의 생명과학 성적을 향상시키고 있는 그는 “학생들이 생명과학을 수능 선택 기피 과목으로 뽑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유전’”이라며 “수능대비 수업의 경우 수업마다 일정시간 공부하는 반복·누적학습으로 유전을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업과 과제를 통한 대비만으로 3등급을 받을 수 있으며, 유전의 반복·심화학습과 기출문제에 따른 완벽한 분석과 대비로 1~2등급까지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그의 송파 고교 2학년 생명과학Ⅰ 수업은 철저히 교과서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과서 중요개념을 충분히 숙지하고 그와 연계된 실전문제와 학교별 기출문제 풀이가 내신 대비 수업의 핵심. 학교별 프린트와 필기를 바탕으로 예측문제에 대비하며, 단답형과 서술형 준비도 빠뜨리지 않는다.학생별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밀착형 관리를 병행, 생명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생명과학Ⅰ은 수학성적이나 국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충분히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입니다. 2학년 1년 동안 4번(중간,기말)의 내신 대비를 충실히 하는 것만으로 수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략적 수업으로 첫 내신에서 많은 잠실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길 희망합니다.”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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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안지현 학생(반포고 졸) 안지현 학생(반포고등학교 졸업)은 2019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전공)에 합격했다. 틀에 박힌 활동 대신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열정, 꼼꼼한 내신관리와 수능 준비, 활발한 학교 활동이 홍익대 미술계열에 합격한 비결이다. 안지현 학생의 학종 준비 과정과 입시 뒷얘기를 들어봤다. 합격비결①미술계열 입시, 내신은 버린다?학업에 매진해 주요 교과목 내신 관리‘미대 입시=실기’라는 인식이 많지만, 대학마다 미술계열 모집전형과 선발방법이 모두 다르다. 특히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홍익대 미술계열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위주)은 학업성취도 비중이 높고, 이 외에 인성과 열정,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을 핵심 평가요소로 삼는다.“주위에서도 ‘내신은 챙겨 봤자’라는 시선이 많지만, 홍익대 미대를 희망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과정과 똑같습니다. 내신 성적은 홍익대 자체 내 환산 점수로 매겨지기 때문에 과목마다 내신 관리는 필수죠.”홍익대 학생부종합전형 미술계열은 교과별 평균등급 산출 반영 교과가 국어, 영어, 예술(미술), 수학,사탐,과탐 중 택1로 총 4과목이 포함된다. 안지현 학생은 주요 교과목 내신 관리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합격비결②희망 진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학교 활동 통해 ‘미술 활동 보고서’로 완성홍익대 미술계열 입시를 준비한다면 학업 성취도뿐 아니라 학교 활동도 매우 중요하다. 희망 진로와 연계해 다양한 학교 활동을 ‘미술 활동 보고서’에 녹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미술 활동 보고서에는 ‘미술 관련 교과활동(최대 5개), 미술 관련 비교과 활동(최대 10개), 미술 활동 종합’으로 나눠 활동 내역과 느낀 점 및 변화,발전 가능성을 잘 드러내야 한다. 안지현 학생은 교내 미술 동아리 활동과 공모전 및 각종 포스터대회에 참가하며 미술 소양을 쌓았다.“디자인 창의대회에서는 종이컵을 재활용할 때 식물이 자라는 것처럼 화분 형태로 만들어봤어요. 환경 포스터대회에도 참여하는 등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얻은 것을 미술 활동 보고서에 진솔하게 담아냈죠. 무엇보다 지도교사였던 반포고 이은선 선생님의 도움이 컸습니다. 미술 활동 보고서는 반드시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을 토대로 써야 해서, 학교 활동과 희망 진로에 대해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하고, 조언을 귀담아들었습니다.”합격비결③틀에 박힌 입시 미술에 의존하기보다창의적이고 즐겁게 아이디어 도출!안지현 학생은 동화책 일러스트를 꿈꾸면서, 광고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로 탐색을 해나갔다. 틀에 박힌 입시 미술의 기교를 익히기보다는 자유로운 발상과 창의적인 사고로 접근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나갔다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교내 활동 안에서도 빛을 발했다. “학교 구관과 신관을 잇는 낡은 구름다리에 벽화를 그려 새 단장을 할 때, 시각디자인적으로 접근해보며 열심히 벽화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미술동아리에서 신발 리페인팅을 할 때도 저만의 개성을 담아내려고 했죠. 거창한 활동이 중요하다기보다는, 자신의 관심사를 학교 활동 안에서 어떻게 발산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습니다.”창의성은 틀에 박힌 기교와 결을 달리한다. 무엇을 하든,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접근했던 것이 안지현 학생의 합격 비결인 셈이다.합격비결④학생부 세특과 비교과 활동을 비롯해관심 분야 접목해 전공 심층 탐색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도 여러 교과에서 진로와 접목한 활동으로 알차게 채워나갔다.“예를 들면 영어 교과에서 시각적 추상화 능력과 관련된 지문이 있었는데, 제가 관심 있는 픽토그램을 예시로 발표했던 내용이 세특에 잘 담겨 있습니다. 미술 교과에서 점토 캐릭터를 만들 때, 옵아트 기법을 접목해서 좋아하는 게임의 밋밋한 배경을 입체감 있게 바꿔보기도 했습니다. 또, 캐릭터를 구상할 때 ‘호감을 주는 얼굴에 대한 통계자료’를 찾아 활용해보기도 했죠.” 독서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리카르도 팔치넬리의 <시각디자인 : 좋은 것에 담긴 감각과 생각> 중 ‘밀라노의 안개 속에서’를 보고, 입체적 효과를 이용해 독자가 책장을 넘기는 자발적인 행위를 끌어냈다는 점에 주목하는 등 남과 다른 생각으로 접근하며, 전공 소양을 쌓아나갔다.Tip 수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첫째는 학업에 충실히 하는 것입니다. 내신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둘째는 발표를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특히 2~3학년 교과별 세특은 진로와 관련해 얼마든지 연결 지어 풍성하게 만들 수 있거든요. 셋째,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교내 대회 및 미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상의 개수보다 그 과정 안에서 자신이 깨닫고 발전적인 모습을 찾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꼭 명심해 주세요. 2020학년도 수험생들, 파이팅!” 2019-02-14
- 내신과 ‘SKY 캐슬’ 가히 태풍보다 더 센 드라마 광풍이었다. 모든 매스컴의 교육을 논하는 자리에서 어김없이 언급되는 ‘SKY캐슬’은 픽션과 논픽션을 아슬아슬 넘나들며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의 치부를 낱낱이 보여주었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드라마 속 처절한 모습들을 보며 현재의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맞닥뜨릴 입시 전쟁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으로 맘이 편치 않았을 것이라 짐작된다.치열하고 혹독한 입시 전쟁터에서 모든 것을 다 바쳐 전투를 지휘하고 목표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직접 이끌어온 필자는 극 중의 허구와 진실을 가려낼 수 있지만 필드에서 직접 생생한 현실을 접할 수 있는 입시전문가가 아니라면 아마도 그 드라마 속의 허구와 과장 등으로 인해 괜한 기우와 두려움만 키우게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다.그러나 어느 학교에 다니든, 어떤 수준이든, 어떤 대학을 원하든, 대입의 성공 비법은 아주 단순하고 명쾌하다! 원하는 대학에 반드시 들어갈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도 정확한 방법은 바로 ‘내신’을 잘 받는 것이다. 일단 내신이 우수하고 훌륭해야 지균도, 학교장 추천도 가능해지며 교과가 탄탄히 받쳐주어야 비로소 스펙이 힘을 발휘하고 자소서가 도움이 된다. 내신은 바닥인데 편법이나 요상한 묘수를 찾으러 컨설팅업체를 누비고 자칭 능력 있다는 코디를 찾아내 수시의 빈틈을 노려본들 결과는 백전백패다.지금 이 시간에도 SNS나 각종 컨설팅 사이트에서는 마치 내신(근본 실력)이 안 좋아도 코디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대입에 성공한 케이스가 많은 것처럼 광고에 열을 올리는데 절대 감언이설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교과의 근본 실력을 탄탄히 쌓아가며 내신을 최상위로 이끌어서 처절하고 치열한 입시 전쟁터에서 백전백승의 성공을 만들어내는 참 스승만이 ‘진정한 코디’다. 실력을 끌어올려 내신 1등급을 만드는 것 그것만이 단순 명쾌한 가장 완벽한 입시전략이자 ‘증명된 비법’이다.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9-02-14
- 고교 3등급 학생, 의학전문대학원 합격하다 우리나라에서 의사의 길은 고교 극상위권의 전유물임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뜻이 있는 길에 길이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가 학점은행제 전문기관인 동국대전산원에서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다름아닌 고교 3등급이던 학생이 학사 편입을 통해 2년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한양대학교에 편입학한 후 올해 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해 의사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뿐만아니라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한 학생이 동국대전산원 경영학과를 전공한 후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에 최종 합격하기도 했다.2018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자 300명을 포함해 누적 2,957명의 합격자를 배출, 최고의 편입학 전문기관으로 평가받는 동국대전산원에서는 이같은 성공 사례가 넘쳐 난다. 모든 진학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실명으로 공개할 만큼 실적면에서 타기관의 추종을 불허한다.동국대전산원은 4년제 대학의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의 학비로 2년~2.5년 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이후 인서울 명문 대학에 편입학과 대학원 진학이 가능한 기관이다.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정보보호학, 경영학, 광고학, 관광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영화학 등 10개 전공 18개 세부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과정은 6개 전공 6개의 세부 트랙을 운영한다.동국대전산원이 타 기관에 비해 합격률이 월등하게 높은 결정적 이유는 전공별로 지도 교수가 배정되어 있어 편입과 대학원 진학시까지 개별적 관리가 이루어진 덕분이다. 학사편입에 최적화된 무료영어교육, 유명 편입학원 1타 교수진, 학사일정을 고려한 최적의 시간 배정 등 동국대전산원 만의 따라올 수 없는 편입학 노하우다. 4~5등급대 이하 학생들이 대학가기 힘든 냉혹한 현실에서, 내신이나 수능없이 인서울 명문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는 동국대전산원에서 미래를 설계해보는 것은 어떨까?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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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Ⅰ 내신, 정확한 물리적 개념으로 단순하게 사고해야 2015 개정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고등학교 2학년(2019학년도 기준). 1학년 통합과학에 이어 2학년 수업에 대부분 편성되어 있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수업에 대한 방향과 내신 대비 학습에 관심이 뜨겁다.이전 과정과 비교한 과목별 학습 내용과 함께 통합과학 · 과학Ⅰ과목 학습 방법과 방향, 그리고 송파 고교 과학 내신 대비에 대한 내용을 두림학원 대표강사들에게 들어봤다.“물리에 대한 방해요인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우선 많은 학생들이 사고하기를 싫어하죠. 여기에 ‘물리는 어렵다’는 주위의 말이 더해져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를 이 두 가지 ‘핑계’로 떠넘겨버립니다. 물론 예전의 물리는 어려웠고 대학 물리 역시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 교육과정의 물리학은 교양입니다. 누구든 잘 할 수 있다는 거죠. ‘수학을 잘 해야 물리를 잘 한다’는 말 역시 선입견입니다. 물리학에서 수학을 활용하는 형태는 중등수학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중등수학만으로 해결, 어려운 풀이에 접근하지 않은 게 고등학교 물리 수준입니다. 개념적 사고능력으로 문제를 접근하면 풀이가 3줄이 넘어갈 수 없을 만큼의 수준이란 이야기입니다. 물론 표면적으로 복잡하게 보일 수 있겠지만, 물리학 자체가 복잡한 현상으로 간단한 법칙으로 단순화시켜 해결하는 것이 포인트인 만큼 복잡하게 보이는 문제를 어떻게 단순화시켜 접근하느냐가 관건입니다.”대치동 전문학원을 비롯 유수의 강남 재종반에서 물리 대표강사로 있는 두림학원 박창현 물리 대표강사의 단언이다.2015 개정교육과정 물리학Ⅰ은 이전 물리에 비해 학문적 체계를 다잡은 대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상당부분을 제외, 학생들 입장에선 접근이 상당히 수월해졌다는 평가다. 기존 물리에서 4단원에 포함되었던 열역학만 현 1단원에 포함되고, 유치역학과 전기에너지, 돌림힘은 내용이 완전히 빠졌다.하지만 여전히 물리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박 대표강사의 수업은 학생들의 선입견과 잘못된 학습습관을 바로잡아가는 것에서부터 시작, 재미있고 몰입감 높은 수업으로 학생들의 물리 상위권 안착을 돕는다.박 대표강사는 “많은 학생들이 물리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사고하는 과정 없이 단순히 공식이나 그래프만으로 문제를 풀려고 하기 때문”이라며 “그런 방식이 아닌 물리량의 필요성과 활용, 그리고 복잡한 문제일수록 단순하게 풀어내는 방향을 제시해 물리의 기본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그의 수업은 철저히 원리와 개념 중심의 수업. 하지만 그 과정을 풀어내는 방법에서 차별화된다. ‘이런 물리량이 왜 필요할까?’란 기본 질문을 시작으로 원리와 개념은 이해하고, 나아가 출제자의 의도까지 파악할 수 있게 전체적인 체계를 잡아주는 것이 수업의 강점. 그의 수업이 ‘최고의 수업’으로 인정받는 이유다.통합과학 수업 역시 마찬가지.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용어 정리부터 내용의 스토리를 잡아가며 기본기에 충실한 수업을 진행한다.박 대표강사는 “중학교 과학과의 연계성이 높아 학생들이 공부하기 한결 쉬워진 것이 통합과학의 장점이지만 중학교 과학 공부가 충분하지 않아도 통합과학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학생들의 부족한 상황을 장점화해 중학교 때의 빈틈을 확실히 메워가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의 통합과학 강의는 개정교과과정의 특징인 수업참여를 위한 기본개념을 다잡기에도 큰 도움이 돼 학교수업에서의 적극적 참여와 높은 평가까지 이어지고 있다.잠신고, 배명고, 잠일고, 정신여고, 영동일고 통합과학과 물리학Ⅰ수업을 책임지고 있는 박 대표강사는 “통합과학과 물리는 재미있게, 그리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목”이라며 “어렵다는 선입견을 배우고 기본기에 충실하면, 누구나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확신했다. 2019-02-13
- 화학Ⅰ 내신, 학교별 난이도 대비한 철저한 대비 필수 2015 개정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고등학교 2학년(2019학년도 기준). 1학년 통합과학에 이어 2학년 수업에 대부분 편성되어 있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수업에 대한 방향과 내신 대비 학습에 관심이 뜨겁다.이전 과정과 비교한 과목별 학습 내용과 함께 과학Ⅰ과목 학습 방법과 방향, 그리고 송파 고교 과학 내신 대비에 대한 내용을 두림학원 대표강사들에게 들어봤다.개정된 화학Ⅰ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화학Ⅱ에 포함되어 있던 농도, 동적 평형, 물의 자동 이온화, 화학 반응에서의 열의 출입 등이 상당 부분 포함된다는 것. 따라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 또한 ‘다소 어려워졌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특히 1단원에 포함되는 농도 관련 부분은 중학교 수학에서 배운 내용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파트인 만큼 학습초기에 부담감을 떨쳐낼 수 있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송파 내신수능전문 두림학원 과학탐구관 박준열 화학대표강사는 “농도는 중학교 수학의 학습 정도에 따라 학생들의 호불호가 확실하고 체감난이도 또한 큰 차이가 나는 파트”라며 “화학Ⅰ을 시작하는 1단원인 만큼 학생들이 어렵다는 생각을 갖지 않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확실히 다잡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화학Ⅰ에서 1단원과 4단원(양적관계)을 학생들이 어려워하지만, 수능에서의 킬러유형을 제외하고는 겨울방학 대비학습과 내신대비를 치르며 누구나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박 대표강사의 단언이다.대치동 유명 과학전문학원 강사를 역임, 현재도 출강하고 있는 과학고 출신의 엘리트 박 대표강사는 ‘소통’으로 학생들이 가진 학습능력을 이끌어내고 또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채워주는 ‘소통 화학’의 창시자로 유명하다.박 대표강사는 “화학의 기본개념 공부는 교과서나 참고서를 보며 혼자서, 혹은 인강의 도움을 받아 공부할 수 있지만,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메타인지를 끌어주고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채워주는 방법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오랜 경험으로 학생들이 처음 개념을 접했을 때 어려워하는 부분을 확실히 캐치해 다잡아주고, 단계별로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점검, 채워주게 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소통’”이라 강조했다.그의 수업은 거꾸로 수업만큼이나 학생들에게 던지는 질문이 많다. 중등과학, 통합과학과의 연계성으로 이미 배운 내용들을 수업에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화학을 잘 하기 위해서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기본이다. 완벽한 암기를 필요로 하는 단원이 있는가 하면, 원리만 이해해도 되는 단원이 있다. 수학실력과의 연계성도 높지 않아 중등수준의 비례식과 연립방정식 정도면 충분하다. 박 대표강사는 학생들에게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수식의 간편화를 권한다. 이해하기 쉬울 뿐 아니라 답을 구하는 데에 시간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수업을 학생들이 좋아하는 이유기도 하다.요즘 그는 송파 고교 내신 분석에 집중, 이미 개정교과서 분석과 학교별 내신 예측까지 마친 상태다.그의 수업은 수능특강과 기출문제까지 확실히 다루는 철저한 시험 대비로 학생들이 내신 문제가 어려워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떤 난도의 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게 대비하기 때문이다. 단, 서술형에서는 요구하는 게 학교마다 많이 다르다. 각 학교 프린트와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서술형 문제 분석에도 집중하는 이유다. 아울러 학교 별 교사들의 문제출제 성향도 중요해, 학생들과의 학교 수업 피드백도 빠뜨리지 않는다.“2015개정교과서로 치르는 첫 내신인 만큼 학교별 난이도가 큰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교수업에서 화학Ⅱ 부분의 보충설명이 더해질 경우 그 부분이 내신에까지 반영, 난이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내신은 수능과는 확연히 다른 시험으로 학교별 맞춤 수업이 매우 중요합니다.”두림학원은 현재 화학Ⅰ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 중이며 잠신고, 배명고, 영동일고, 정신여고 등의 완벽 내신 대비수업을 진행한다. 2019-01-30
- 내신만으로 대학 갈 수 있나요? 아이들과 내신준비를 할 때와 수능준비를 할 때, 특히 일반고일수록 태도가 판이하게 다름을 종종 느낀다. 내신등급을 어떻게든 올리겠다는 그들의 적극적인 태도는 칭찬하고 싶다. 그런데 오직 ‘내신’만 하겠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올해 한양대 서울캠퍼스 학생부교과 전형은 1단계 최종합격자 중에 1등급만 합격생이 배출되었다. 1.01도 아닌, 오직 ‘1등급’, 말이다. 한양대는 수시에 수능최저기준이 없다. 수능이 전혀 되지 않으면서 내신 좋은 아이들이 가득 몰렸다는 얘기가 된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9월 수시전형 원서가 마감되고 나면 교실 상황은 최악이 된다. 작년 안산지역의 한 학교는 제일 잘하는 학급임에도 수능 준비 인원이 5명밖에 되지 않았다. 모의고사 보는 날은 ‘노는 날’이라는 웃지 못 할 이야기는 오래 되었다. 그런데 아이들은 모른다. 최저기준이 아예 없을 때 전년도 수시 결과는 거의 무의미하다는 것을 말이다. 예측불가능하다는 얘기이다. 경쟁력이 없는 학과라도 수능최저기준만 없다면 내신 인플레 현상이 심각해진다.더 심각한 것은 안산지역의 수시 1차 합격자 중 반은 수능최저기준에서 탈락한다는 것이다. 수능을 준비한다고 해도 내신만큼 공을 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내신공부와 수능공부 방법은 다르다. 암기와 정해진 내용 안의 문제 풀이에 급급한 내신공부는 이해력과 넓은 사고력이 필요한 수능 공부와는 상이하다.이제 바늘구멍에 낙타 들어가는 전략은 안 된다. 내신등급이 좀 낮더라도 수능최저기준을 준비한 학생들과 내신만 월등히 높고 수능이 전혀 안되어 있는 학생. 기회는 전자에게 더욱 열려 있다. 수능을 제대로 준비한 학생은 설사 수시에서 낙방한다고 해도 정시를 노려볼 수 있다. 반면 내신만 장착한 아이는 다음 해를 기약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첨언한다면, 내신만으로 대학에 쉽게 간다고 입시지도를 하는 일부 학원과 학교 입시담당자의 무책임한 태도는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국어연구소맥김종훈 원장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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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대학이 목표라면 재수 전략 필수 최근 들어 상위 1%자녀들의 사교육을 다룬 드라마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부모의 재력과 서포트가 학교 성적과 대학입시를 좌우한다는 것은 비단 오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다행히 최근 대학입시는 수능 위주의 정시모집 인원을 늘리는 추세이다. 비록 이번 입시에 실패했어도 수능점수를 쑥 올려 주요대학 입시에 성공하는 재수전략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이다. 부천종로학원으로부터 재수 입시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수험생 울렸던 불수능을 재수 정시전략으로2019학년도 입시를 치렀던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대부분 놀랐다. 유난히 어려웠던 대학수학능력시험 때문이다. 올해 수능 출제 수준은 한 마디로 말해 불수능 그 자체였다. 그 결과 시험이 끝나자마자 많은 학생들은 평소보다 낮게 나온 점수에 실망했다.여기에 수능 최저기준을 맞추지 못한 수험생들은 수시전형에서 원하는 결실을 내지 못했다. 재학생들은 지난 3년간의 수험생활이 아무런 보람 없이 무너져 내리는 아픔을 유난히 많이 겪었던 해로 기억될 것이다.부천 인천 재수종합전문 부천종로학원 정재원 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수능이었던 2019학년도 수능에서도 재수생 강세현상은 뚜렷하다. 최근 수년간 수능에서 재수생 강세현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재수생들이 재학생과 달리 내신이나 수행평가 등에 얽매이지 않고 온전히 수능에 전념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입시 실패 반복 없애려면 재수 학습시스템 점검해야재수를 결심하고 입시전략을 세우려면 철저한 분석이 우선돼야한다. 특히 기존의 학습 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입시시스템 점검은 필수이다. 해마다 재수생들이 재학생 대비 주요대학 입시에서 선전하는 이유 중 하나는 효율적인 수능대비 학습프로그램과 시스템 그리고 우수 강사진 등을 활용해 올인 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이다.정 원장은 “재수에 성공하려면 수능준비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약시키는 최적의 전략을 짜야한다. 따라서 재수학원을 선택하려면 완벽한 강의와 빈틈없는 관리, 합리적인 시스템과 과학적인 프로그램이 갖춰졌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고 조언했다.여기에 재수 기간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자발적이고 적극적 의지도 중요하다. 재수라는 긴 여정에서 이끌려가는 공부보다 자발적인 의지로 공부한 것이 고득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수학원 선택 시, 학습과 공부의지를 함께 돕는 시스템도 살펴보면 좋다.부천과 인천지역 재수생들의 입시전략재수 성공의 관건은 수능 정시전략이다. 부천 상동 뉴코아아울렛 맞은편에 자리한 부천종로학원은 연일 재수생과 학부모들 인파로 북적인다. 오는 2월 13일 2020학년도 입시를 위한 재수정규반 개강을 앞두고 상담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부천종로학원이 개강 전인데도 수험생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일반 학원과 다른 재수종합학원의 주요 장점을 갖추고 지도해온 입시 경험에 있다. 먼저 이곳에는 종로학원 서울역 본원과 목동종로학원의 우수 강사진을 중심으로 실력파 강사진들이 집결해 수업한다. 알려진 바대로 부천 종로학원은 수능만점자를 배출한 종로학원과 동일한 시스템에 따라, 부천, 인천, 부평, 시흥, 청라, 송도지역의 재수생을 위해 수능실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시켜오고 있다. 201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