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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일주일전 0.5등급 향상 비법 2019학년도 수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굉장히 부담스러운 시험이지만 일주일 동안 잘 정리하고 간다면 적어도 6점 이상의 학생들 말로 개이득을 볼 수 있어 몇 가지 중요한 점검 사항을 알려주고자 한다.1. 컨디션 조절과 실제 시험 순서로 공부하기그 동안 공부해온 것을 최종 마무리 점검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11월 15일 수능시험에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한 마인드컨트롤을 해야 한다. 특히 우리의 생체 리듬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생활 주기를 수능시험 당일에 맞게끔 조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학교에서 자습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아침부터 수능시험에 따라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수업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수업 이후 공부하는 순서를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순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2. 오답정리 중심의 최종정리이 기간 동안에는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되도록이면 전 영역의 최종 정리에 집중하면서 다음과 같이 대비하길 권한다. 특히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는 취약 단원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반복적으로 틀리는 문제 유형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점수를 올리는 방법은 틀리는 문제 속에 있다. 모의고사에서 지속적으로 틀리는 유형이 있다면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야 한다. 실질적인 점수 향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부분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전략적인 약점 보완이 점수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3. 마지막 4일은 실제 수능시험과 동일한 순서로 학습한다.그 동안은 공부한 것들을 전체적으로 정리하느라 시간 관리에는 조금 소홀했을지 몰라도 이 시기만큼은 실제 수능시험 시간과 일치된 학습 패턴으로 보내야 한다. 아무런 대비 없이 그냥 열심히 문제만 풀면서 ‘수능시험 당일에 어떻게 잘 풀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가면, 시간 부족과 마음의 혼란스러움으로 인해 당일 컨디션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 이때에는 한 문제를 푸는 것보다 실제 수능시험 당일 시간표와 동일하게 공부하는 패턴으로 마지막 마무리 학습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르는 것은 미련을 버리고, 아는 것을 확실하게 머릿속에 담아서 시험장에 들어간다는 자세로 공부에 임한다. 그리고 수능시험 당일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는 마인드컨트롤을 통해 수능시험에 적응시켜야 시험장에서 긴장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수능시험 당일에 시간 부족과 긴장감, 불안감으로 인해 점수 향상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노력한다.4. 일주일동안 1교시 언어를 잘 챙겨야 한다.1교시에 시험을 망치면 2교시에 집중이 잘되지 않는다. 일단 1교시에 선전하려면 남은 1주일 동안 언어모의고사를 매일 1회분씩 풀어보기를 권장한다. 연습이 점수 방어에 가장 좋은 과목이다. 특히 아침에 문제를 푼 후 밤 10시 이후 가장 졸리는 시간에 오답정리를 해도 버티기 좋은 과목이다.이제는 컨디션 관리도 중요한 시기이다. 필자는 여러 차례 학생들에게 독감예방접종을 권유했었다. 아침에 6시에 일어나고 밤에 11시 반에 자야 시험일에 정상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 잘 보겠다는 욕심보다는 평타만 치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때 시험시간 관리도 잘 되고 의외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다. 남은 일주일도 알차게 보내면 과목당 1등급씩 올릴 수 있음을 잊지 말고 시험 종료 벨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원장 2019-01-17
- 2019학년도 고교 과학학습 로드맵 2019학년도 고교생들은 각 학년별로 다른 교과과정의 과학수업을 진행하고 수능의 형태도 학년에 따라 다르게 치를 예정이다. 내신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현실, 수능에서 과학탐구 과목의 선택과 입시전형의 관계를 세심하게 고려해야 할 상황에서 각 학년별 고교 과학학습의 로드맵을 살펴보았다.도움말 나석환(서울과학학원)원장 · 김응태(고스과학학원)원장 · 김재현(로고스학원)원장예비고1, 진로방향에 따라 과목선택 장점 따져야2019학년도 고1 과정을 공부할 학생들은 개정된 과학교과로 학교수업을 진행한다. 예비고1 학생들이 선택할 탐구영역은 사회 9과목 가운데 1과목, 과학Ⅰ 4과목 가운데 1과목씩을 선택해서 수능시험을 치르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과학Ⅱ 과목은 출제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통합과학’ 역시 수능 출제범위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 체험형과 융합형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통합과학은 과목의 특성상 수능 범위에 포함할 경우 교육의 목적이 왜곡될 수 있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아직 수능 확정 발표안이 나온 상황은 아니지만 문과 지원 학생들은 현재와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과를 지원할 학생들은 수능과목을 선택하는 데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나석환(서울학원) 원장은 “특히 이과 지원학생은 과학탐구 과목의 공부 템포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진로를 고려하지 않고 공부하기가 편하거나 내신만을 고려해 탐구과목을 선택하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중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이과 지원학생에게 대학과정의 공부에 꼭 필요한 과목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거나 과학과목에 가산점을 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는 대학에서 학생의 이과 성향을 변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일 것이다”라며 “과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에 신중을 기하지 못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이과 과목의 공부시기를 놓치거나 대학의 전공 선택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또 주의 깊게 보아야 할 사항은 과학탐구 과목이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과학Ⅱ로 구성된 진로선택 과목이 대입전형 자료로 제공(석차등급 미공개)되므로 각 대학별 전형에 따라 진로선택 과목의 이수여부가 합격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상황이다.예비고1, 지망계열에 따라 과학학습법 달라져1학년 내신인 통합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섞여 있으므로 학교수업중심으로 철저하게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해 나가야 한다. 예비고1 학생 중 이과계열 선택이 이미 확정이 된 학생 중에서 중학교 전체 교과 성적이 우수한 편이고 과학탐구 과목에 흥미가 있는 학생이라면 고교 입학 전에 이해기반 교과목인 물리학과 화학을 미리 학습해 두면 좋다.김응태(고스과학학원) 원장은 “예비고1은 고교 입학 전 겨울방학에 과학관련 책을 다양하게 읽어두는 점도 중요하다. 통합과학은 단원별로 4개의 학문이 모두 포함되어 있지만 소단원별로 각기 다른 성격을 띠고 있으므로 학교 내신 출제경향은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과학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점이 중요하다. 진로선택을 준비해 나가면서 물리와 화학과목의 실력을 탄탄하게 쌓아두면 고교 과학학습이 좀 더 쉽게 풀린다”라고 말한다. 계열이 아직 미확정되었거나 문과를 지망할 학생이라면 내신 중심으로 통합과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며 1학년 과정을 학습설계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내신교과에 충실하며 1학년 여름방학 때 지망계열이 정해지면 모의고사와 수능형으로 과학탐구 공부를 체계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현재 서울대 입시에서 과학탐구Ⅱ 과목이 필수인 것처럼 상위권의 많은 대학들이 언어영역보다는 과학탐구 과목에 더 가산점을 주기도 한다. 대학 합격의 가능 여부와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현재의 입시 제도를 고려하면 이과 지망생은 수학과 과학탐구 과목은 같은 비중으로, 언어, 영어 순으로 공부를 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입시 확정안이 발표되지 않았어도 입시의 큰 틀은 기존의 방식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 내신 챙기기를 최우선으로 두고 여름방학 때 진로방향을 설계하고 겨울방학부터 세부적으로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해 공부해 나갈 것을 강조한다.예비고2, 변화된 교과와 새로운 문제형태에 적응해야2015년 개정 교육과정을 따르는 예비고2는 학습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문제로 다룰 수 있는 내용이 더욱 다양해졌다.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등 과학Ⅱ 4개 과목이 진로선택과목으로 편성이 되었다. 진로선택과목을 수능 출제범위에 포함시켜야 하는지에 대해서 여러 논란이 일었지만 현행 수능과 동일하게 각 과학탐구 과목에서 Ⅰ과목과 Ⅱ과목 이 모두 출제범위로 확정되었다. 이는 과학Ⅱ 과목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계열별로 단독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과 과학Ⅱ 출제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김재현(로고스학원)원장은 “제도와 내용이 변한다고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기존의 방식대로 자기 컨디션을 유지하며 공부해나가면 된다. 내용의 변화에 맞추어서 바뀐 교과와 새로운 문제형태에 관심을 더 기울이고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내신학습은 개정된 교과로 배우고 수능은 기존 형태로 치르는 학년이기 때문에 전공 선택과 자신의 적성에 따라 확실하게 소신껏 공부하면 된다”고 설명한다.고등과학은 깊은 사고과정과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고난이도 문제의 비중이 커지면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과학Ⅰ과목과 과학Ⅱ 과목을 공부하며 자신만의 ‘서브노트’를 만드는 방법도 좋다. 누군가가 이미 만들어 준 노트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자신의 언어와 이해를 기반으로 서브노트를 작성해 가면서 내신 성적관리와 수능 준비를 해나가도록 한다.물리학과 지구과학은 Ⅰ과목과 Ⅱ과목의 내용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Ⅱ과목을 상당히 어렵게 느낀다. 2학년 여름방학 때 자신이 수능을 위해 선택할 2과목 미리 선정하여 훑어보기를 하고 2학년 겨울방학 때 구체적으로 수능준비를 위한 공부 방향을 잡아나가야 한다. 평소에는 내신준비를 꾸준하게 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예비고3, 내신충실하며 수능중심으로 공부해나가야예비고3은 마지막까지 내신대비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안정적으로 기존대로 공부해오던 방식을 지켜가며 과학탐구 과목의 다양한 부분에서 완성도 있는 문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학습하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겨울방학에는 수능에서 선택할 과목중심으로 공부를 하고 고3에서 학습하는 과학Ⅱ 과목은 학생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인터넷 강의 등으로 진행해 나간다. 특출한 상위권 학생이 아니라면 과학Ⅰ과목 중심으로 선택한 후 집중적인 개념정리로 기본기를 다지고 자신의 빈틈을 메우는 시간을 갖는 수능형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 성적이 중하위권 학생이라면 지원자가 많은 과목인 지구과학Ⅰ과 생명과학Ⅰ과목 선택이 유리하다. 중상위권의 성적이 나오는 학생이라면 본인이 잘하는 과목 위주로 과학논술까지 연계하여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해도 좋다.수능준비를 위한 선택과목은 최대한 바꾸지 않는 자세, 과목별 특정주제에만 몰입하지 말고 모든 주제를 넓고, 꼼꼼하게 반복하며 킬러문항까지 소화해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능시험이 4교시에 치러지므로 집중력을 발휘해 컨디션에 휘둘리지 않는 반복 훈련이 꼭 필요한 학년이다. 2019-01-16
- 내신과 수능의 모두 핵심은 ‘실수와 시간’이다. 1. 내신대비의 핵심내신대비의 핵심은 무엇일까? 개념이해? 유형완성? 빠른 계산력? 모두 고득점을 위해선 없어선 안 될 요소다. 하지만 핵심은 아니다. 실력이 좋든, 좋지 않든 내신대비의 핵심은 ‘실수하지 않는 것’이다. 실수는 실력보다는 숙련도에 의해 좌우된다. 깊이 있게 공부했더라도 숙련도가 떨어지면 시험에서는 실수할 가능성이 크다. 실수를 잡고 고득점까지 가려면 반복 숙달 없이는 불가능하다. 한 권을 여러 번 반복하여 단기간 고효율로 숙련도를 올려서, 흘리는 점수가 없도록 하자.2. 19학년도 수능 핵심19 수능에서 두드러진 점은 준킬러는 어려워지고 킬러는 쉬워졌다는 점이다. 예컨대 가형에서는 정답률 60% 이하 준킬러는 17학년도 1문제, 18학년도 2문제, 19학년도 4문제로 증가했다. 그런데 19학년도 60%대를 기록한 문항들 모두 객관식이고 17, 18학년도에서는 모두 주관식이다. 이는 준킬러의 난이도 급상승했음을 보여준다. 또 4점 문항 평균 오답률을 보면 19학년도에는 17, 18학년도 대비 7% 정도 오답률이 증가했다. 이에 반해 킬러 문항은 다소 쉬워졌다. 29번의 난이도는 전년도 대비 증가했지만, 21, 30번 문항의 정답률은 전년도 대비 1.5배 증가했다. 종합해보면 킬러 문항의 난이도는 전년도보다 쉬워졌다.3. 20수능 대비는 시간 확보부터이전에는 한 두 문제의 준킬러만 주의하면 됐지만, 작년부터는 세 네 문제로 늘어났다. 이로 인해 2등급 이상 인원이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이에 적응하려면 기출의 반복학습을 통한 정형화된 패턴의 숙지가 필수다. 이는 준킬러에서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그러니 최소 기출 3회독 이상 하기를 추천한다. 기출분석만 완벽해도 수능 2등급 이상 가능하다. 실제로 6월 3등급, 11월 96점 맞은 학생의 성적상승 비결이다.킬러는 쉬워졌다 한들, 풀이의 호흡이 여전히 길다. 그러나 킬러는 기본기가 얼마나 탄탄하며, 수학적 사곩은 긴 풀이도 감당한 지가 제일 중요하다. 킬러를 맞추려면 준킬러부터 넘어서자. 넘고 나면 킬러에 나오는 주제와 확장된 개념을 얻을 수 있고, 이는 20 수능 고득점으로 가는 열쇠가 된다. 그럼 건투를 빈다.시대정신학원오진여선생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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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등급, 전년도보다 반 토막 2018학년도부터 시행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적용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은 2019학년도 수능 영어는 지난해 1등급 비율 10.03%에서 5.30%로 절반가량 줄었다. 특히 올해는 대체로 어려운 불수능이었다고 평가 받는다. 그렇다면 영어 영역은 어땠을까? 1등급 비율은 대폭 줄면서 올해 대학별 영어 반영 비율을 더 꼼꼼히 살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근 3개년 6월·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영역 1~5등급 비율 변화를 살펴보고, 앞으로 예비 고3은 어떻게 수능 영어에 대비해야 할지 전문가의 조언을 담았다.도움말 강영애 교사(상문고 영어과), 김태용 교사(진선여고 진학부장·영어과), 김은지 영어강사(이움W학원),김현정 영어강사(서초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종로학원하늘교육)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1~2등급 비율 지난해보다 10.04p% 하락영어 등급 간 점수 차 고려해 정시 지원해야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5.30%로, 지난해 2018학년도 1등급 비율인 10.03%보다 4.93p% 줄었다. 올해 2등급 비율도 14.34%로 전년도 19.65%보다 5.31p% 줄었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1~2등급 비율이 29.68%에서 2019학년도에 19.64%로, 총 10.04p% 줄었다. 3등급 비율도 하락했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3등급 비율이 25.43%였지만, 2019학년도에 18.51%로 6.92p%로 줄었다. (표1, 표2 참조)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2019 수능 영어 1등급, 2등급 인원 및 비율이 전년 대비 감소한 관계로 정시 지원 시 영어 등급 간 점수 차가 큰 대학(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은 합격선이 하락(2~3점 정도 하락,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 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에 점수 차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학(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건국대 등)은 합격선이 상승(2~3점 정도 상승,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 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대도 영어 변별력이 낮아, 올해도 영어 2등급 이하 합격자가 전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표1. 2019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등급별(1~5등급) 비율(절대평가)2019 6월 모의평가2019 9월 모의평가2019 수능 영어 등급별 인원 및 비율등급등급 구분점수비율(%)누적비율(%)비율(%)누적비율인원(명)비율(%)누적비율(%)1등급904.194.197.92 7.92 27,9425.30 5.30 2등급8010.02 14.2113.65 21.58 75,56514.34 19.64 3등급7016.31 30.5218.04 39.62 97,57718.51 38.15 4등급6018.76 49.2916.80 56.41 110,17620.91 59.06 5등급5015.71 65.0012.45 68.86 87,11716.53 75.59 표2. 2018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등급별(1~5등급) 비율(절대평가)2018 6월 모의평가2018 9월 모의평가2018 수능 영어 등급별 인원 및 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누적비율(%)비율(%)누적비율인원(명)비율(%)누적비율(%)1등급908.088.085.395.3952,98310.0310.032등급8014.25 22.33 12.35 17.75 103,75619.6529.683등급7019.83 42.16 17.70 35.45 134,27525.4355.11 4등급6017.46 59.62 18.73 54.18 94,87117.9773.08 5등급5012.58 72.20 14.69 68.8855,39110.4983.56올해 수능 영어 영역, 정말 어려웠을까?빈칸 추론과 어법 등 고난도 문항 출제 그렇다면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1~2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난도가 높았기 때문일까? 수능 영어 영역 고난도 변별력 문제인 빈칸유형은 해마다 31~34번 네 개 문항이 출제된다. 31, 32번은 EBS 연계 문항이고 33, 34번은 비연계 문항이다. 여기서 변별력이 나뉘었다.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영어과, 진학부장)는 “수능 영어는 19개 정도의 유형으로 45문항을 출제해 거의 형식이 고정되어 있다. 어려웠다고 한다면, 우선 빈칸 추론 문항이 가장 난도가 높았다. 그 다음 어법 1문항과 글의 순서 배열 문항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초종로학원 김현정 영어강사는 “올해는 의외로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수험생이 많았다. 그 원인은 첫째, 고난도 문제에 대한 변별력일 것이다. 올해 33번문제의 오답률은 75%였다. 영어 지문을 읽고 해석은 할 수 있으나 ‘보기 추론’이 힘든 문제였다. 최근 문제 트렌드는 글 해석은 가능하나 1~5번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런 ‘보기 추론’ 문제에 준비가 미흡한 수험생들은 이번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움W학원 김은지 영어강사는 올해 수능 영어 성적이 좋지 않은 수험생들은 두 가지 약점이 두드러졌다고 말한다.김은지 강사는 “첫째, 정확한 해석이 아닌, 감으로 풀기 때문이다. 아는 단어만 가지고 내용을 유추해서 푸는 경우,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 둘째, 정답을 판단하는 근거 찾기 훈련이 부족했다. 지문을 정확히 해석했어도 막상 문제를 접하면 틀리는 경우도 있다. 고난도 변별력 문항을 맞추려면 이 두 가지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험생들의 영어 학습량 줄어든 것도 원인상대평가였던 2017학년도 1등급 비율보단 높아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된 2018학년도의 1등급 비율이 10%를 넘어서면서, 등급을 따기 수월할 것이라는 심리적 요인도 작용했을 것이다.김현정 영어강사는 “영어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문제가 ‘쉽게’ 출제될 것이라고 생각해 공부를 게을리 하다가 올해 수능에서 실패한 학생이 많다. 따라서 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김은지 영어강사도 “다른 과목보다 학습량이 부족하고 영어 공부를 등한시한 이유도 있다. 또, 대충 감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고난도 문항에서 변별력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변별력을 가르는 EBS 변형 문항은 정확한 독해가 가능해야 글쓴이의 의도가 담긴 주제문을 찾아낼 수 있다. 이런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수능 영어뿐 아니라 내신 영어에서도 발목을 잡힐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상대평가였던 2017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4.43%였고, 2019학년도 1등급 비율은 5.30%로 상대평가 때보다 높았다.(표3, 4 참조) 학생들의 영어 준비가 부족했다는 쪽에 힘이 실리는 이유기도 하다.그렇다면 강남지역 공교육 영어교사들은 어떻게 판단할까? 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와 상문고 강영애 교사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보자. 2020학년도 수능 영어 대비 학습 방향최상위권 고난도 문항, 중상위권 기본기 훈련 그렇다면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을 치르는 예비 고3 학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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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매년 대입설명회 준비하는 ‘청춘날다’ 박순영 원장 대학입시 전문학원인 청춘날다가 해마다 진행하는 대입설명회가 오는 12월 26일 안산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올해 입시설명회에는 유웨이 이만기 대표가 초대됐다. 부모세대와는 달라진 대입제도. 모르면 길조차 보이지 않는 것이 최근 입시경향이다 보니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교육 불모지나 다름없는 안산에서 매년 설명회를 진행하는 박순영 원장을 만나 그 이유와 달라진 수능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봤다.수능 제도가 많이 바뀌나?내년 고등학교 1·2·3 학년은 각각 다른 수학능력 시험을 치러야 한다. 특히 현재 중3의 경우는 수능 출제범위와 교과목 선택이 대폭 변화된 수능을 치러야 한다. 원하는 진로와 전공에 따라 학교에서 선택하고 배워야 하는 과목도 달라지기 때문에 수능의 변화를 알고 미리 고등학교 교과목을 선택하고 설계해야 한다.안산지역 아이들은 대부분 수시로 진학하는데 수능이 왜 중요한가?안산지역 고등학교의 수시진학비율이 경기도 지역 다른 시에 비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시로 어떤 학교에 진학하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내신 성적 0.1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나 종합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는 정말 쉽지 않다. 특히 상위권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능최저등급을 맞출 수 있어야 대학 진학의 폭이 넓어진다.불수능인 올해 안산지역 아이들의 진학 흐름은 어떤가?안산지역 아이들의 진학실적과 수능의 난이도는 적잖은 관계가 있다. 대체적으로 무난했던 지난해에는 최상위권 대학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이 많았다. 내밀하게 분석해 보면 지난해 영어 절대평가와 무난했던 난이도로 인해 최상위권 대학이 원하는 수능 최저등급을 맞춘 학생들이 그만큼 많았기 때문에 입학성적이 좋았다. 하지만 불수능인 올해는 지난해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저등급을 못 맞춰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수능을 상대평가인데 모든 아이들에게 다 어려운 것 아닌가?수치상으로 따지만 그 말이 맞다. 그러나 일단 수능이 어려워지면 특목고나 자사고 아이들에게는 확실히 유리하다. 그리고 난이도 높은 공부를 충실히 한 학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꽤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진다. 평이한 수능만 대비한 학생들은 상대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수능최저등급을 못 맞추고 수시 6개 학교에서 탈락하면 정시지원 가능한 학교는 레벨이 낮아진다.수능공부는 어렵다던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시험범위가 정해진 내신 공부에 비해 확실히 수능공부는 감이 잘 안 잡히는 공부이긴하다. 그 때문에 오랜기간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청춘날다에서는 매년 방학프로그램으로 프리머스 반을 운영하는데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국·영·수 탐구과목을 공부한다. 특히 국어교과목이 어려워지면서 올해 국어교사를 확충하고 심화국어반을 만들어 운영한다.비교과 준비는 학교에서 충분하지 않은가?학생부 종합에 필요한 비교과 활동은 모두 학교에서 이뤄진 활동만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만 잘 하면 좋은 학교에서 나를 골라서 선택해 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아무리 좋은 구슬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내가 한 활동을 학교 인재상에 맞도록 다듬는 작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청춘날다의 입시연구소 날개는 다년간의 축척된 자료를 바탕으로 원하는 학교에 맞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움닫기가 필요한 순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 아닐까?입시설명회를 매년 개최하는 이유는?안산 서울대 입학생은 지방의 소도시보다 더 못 보내는 해도 많다. 그 이유는 안산아이들만 유독 머리가 나빠가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알고 지도하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부모님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안산에서 입시학원을 하는 사람으로서 일종의 사명감 때문에 시작했는데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학원이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달려나가는 토대를 만들고 싶다. 2018-12-26
- 수능 국어 망쳤다고 망연자실? 오는 12월 29일(토)부터 2019년 1월 3일(목)까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올해 수능에서 유난히 어려웠던 국어 영역이 입시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지만, 국어를 못 봤더라도 다른 영역 반영비율을 잘 살펴 유리한 대학을 찾을 수 있다. 국어 영역에 약점이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한 2019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을 살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수석연구원 자료제공 진학사Case 1인문계열에서 수학을 잘 본 경우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대체로 수학 영역 반영비율이 30% 이상으로 높아 국어 영역 성적이 낮더라도 만회가 가능하다. 반면, 인문계열은 전반적으로 국어 영역 비율이 높아 만회하기가 어렵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수석연구원은 “하지만 국어 영역을 못 봤더라도 일부 대학에서 인문계열 중 상경, 사회과학계열 모집단위에 한해 국어보다 수학 영역의 비율을 높게 반영하는 경우가 있다(표1 참조)”며 대학별 모집단위 수능 영역 반영비율을 잘 살피라고 당부했다. (표2 참조)표1. 인문계열 -수능 수학 영역 비율이 높은 일부 대학대학군모집단위수능 영역별 반영비율(%)국어수학영어탐구한국사건국대(서울)가국제무역,기술경영253015255나경영,경제,부동산,응용통계,정치외교,행정경희대가Hospitality경영,경영,경제,관광,무역,사회,언론정보,자율전공,정치외교,지리(인문),한의예(인문),행정,회계세무자율전공학과, 정경대학, 경영대학, 호텔관광대학, 253515205나국제학과광운대나경영학부30352015가산다국제통상학부단국대(죽전)가국제경영25352020가산나경제,무역25352020가산다경영학부,응용통계25352020가산서울시립대가경영학부,경제학부,세무30352510감점성신여대가간호(인문),경영,경제20303020가산숙명여대나소프트웨어융합(인문),컴퓨터과학(인문)25352020가산숭실대가경영,경제,글로벌통상,금융,회계25352020가산다벤처중소기업*출처 : 2019학년도 대학별 정시 모집요강 기준 (2018.12.13. 확인)표2. 2019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표준점수/백분위표준점수백분위표준점수백분위150 100 141 99 148 100 140 99 146 100 139 99 145 100 138 98 144 100 136 98 143 100 135 98 142 100 *출처 : 국어 영역 표준점수 대비 백분위 자체 산출자료 (2018.12.05)Case 2자연계열에서 탐구 영역 표준점수가높은 경우탐구 영역의 경우 각 과목별 난도에 따라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달라질 수 있다. 올해 사회탐구 영역에서 경제 만점자 표준점수는 69, 법과정치 67로 높고 생활과윤리, 세계지리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63으로 가장 낮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생명과학I 과목이 72로 가장 높고, 물리I, II 만점의 표준점수는 66으로 낮다.허철 수석연구원은 “대부분 서울권 대학은 탐구 과목의 백분위를 자체 변환한 점수를 활용하는데, 백분위 점수에 따라 동일 변환점수를 부여하기 때문에 표준점수가 높더라도 백분위가 같을 경우 이득이 없다. 이 경우에 탐구영역 점수도 표준점수를 활용해서 반영하는 상명대, 서울과기대, 서울교대, 한국항공대, 홍익대 등을 고려하는 것이 부족한 국어 표준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Case 3 영어 영역 1등급인 경우올해는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 1등급 인원이 27,942명으로 지난해보다 절반 가량 줄었다. 따라서 영어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큰 대학을 공략하는 것도 부족한 국어 영역 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허철 수석연구원은 “영어 영역 반영비율을 적용해서 대학별 환산점수로 적용했을 때 경인교대의 경우 1등급은 250, 2등급은 237.5, 3등급은 225점으로 차이가 더 커진다. 반면, 경희대는 환산점이 1등급 120, 2등급 115.2, 3등급 106.8로 줄어든다. 대학별 환산점수 적용 시 대체로 등급 점수 차이가 더 벌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경희대처럼 환산점수 적용 시 등급 점수 차이가 줄어드는 대학도 있으므로 대학 환산점수로 유·불리를 판단해야 한다(표3 참조)”고 덧붙였다.표3. 인문·자연계열 영어 1~3등급 구분 점수 차이 큰 대학대학1등급2등급3등급경인교대1009590경희대200192178서울과기대135130125성신여대1009585세종대1009585숙명여대1009585연세대1009587.5이화여대250240230인하대200195190한국외대(서울)140134.4128.8*출처 : 각 대학 정시모집요강(2018.12.17 확인), 가나다순*표1, 2, 3 자료제공 : 진학사 2018-12-20
- 중·고등 내신 및 수능 수학 전문학원 <수학쟁이들> 반포쇼핑타운 5동에 위치한 ‘수학쟁이들’은 학생들에게 주는 믿음과 신뢰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실력 있는 강사들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중·고등부 내신 및 수능 수학 전문학원이다. 해마다 대학 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학쟁이들’ 왕남호 원장을 만나 차별화된 이곳만의 수업 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수학 실력 이끄는 끈기와 자신감 필요‘수학쟁이들’의 왕 원장은 ‘수학은 긴 시간에 걸친 노력을 요구하지만 끈기를 가지고 공부하면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실은 많은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지속성 있게 공부하기보다는 한두 번 시험에서 성적이 떨어지거나 오르지 않으면 학원을 옮기거나 중도에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왕 원장은 “실제로 성적이 향상돼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경우, 수학에 타고난 학생들이거나 특별한 공부법이 있었다기보다는 오랫동안 끈기와 지속성을 가지고 공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끈기 있게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과 학생 사이의 밀착도가 높아야 한다. 왕 원장은 “학원은 단순히 학생들이 오가며 수업 받고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밀착력 있는 수업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과 선생님 사이에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뚜렷한 목표의식 아래 흔들림 없는 끈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수학쟁이들’은 소수 수업으로 개별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지도하며 필요한 부분은 철저히 관리해 한 명의 학생도 낙오되지 않도록 이끌며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차별화된 수업‘수학쟁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연구를 많이 하는 연구 중심 학원이라는 것이다. 왕 원장은 “학생들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서는 선생님들 역시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최선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곳의 모든 선생님들은 매주 일주일에 두 번 강의에 대한 연구와 수업을 분석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에서 매년 출제되는 내신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내신기출 총정리 세미나>, 수능 기출 문제들을 유형별로 연구하는 <수능 고난도 유형정리 세미나>와 <수리논술 세미나>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해설과 유사문제, 예상 기출문제를 연구해 제공하고 있다.세미나의 결과물은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강의는 물론 전문 교재로도 출간한다. 작년에 출간된<내신대비 심화교재>의 경우 인근 지역 고등학교 내신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였으며, 특히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고난도 문제의 90% 이상 높은 유사성과 적중률을 보였다. 왕 원장은 최근에는 <블랙라벨>을 완벽하게 소화한 대치동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필독서로 주목받는 교재가 되었다고 소개하며 <내신대비 심화교재>이어 <수능대비 심화교재> 역시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내신과 수능 대비 ‘학업 효율성’은 필수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의 겨울방학 수학공부에 대해 왕 원장은 “입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의 내신 대비에 집중하여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예비 고1의 경우 입학 후 고1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유지할 것인가가 당장 관건이며 수능까지 바라보고 공부하기에는 부족하고 한정된 겨울방학 시간이니 만큼 효율적인 학습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특히 강남·서초 지역은 고등학교 내신이 상당히 까다롭고 어렵게 출제되고 있어 내신을 공부하면 충분한 수능 대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최근 고등학교 내신은 수능형 문제로 출제되는 경향으로 난이도나 문제유형이 수능과의 연관성이 상당히 높다. 또한 50분 동안 20문제를 풀어야 하는 내신은 100분 동안 30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능에 비해 시험 시간이 짧고 빡빡하며 이러한 내신에 적응된 학생들은 충분히 수능을 소화할 수 있게 된다.왕 원장은 따라서 겨울방학 동안 예비 고1 학생들은 탄탄한 내신 대비로 순조로운 고등학교 시작을 준비할 것과 공부에 대한 자신감까지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문의 02-537-2666 2018-12-20
- 예비고2 국어영역, 수능과 내신의 갈림길에서 예비고2 국어, 수능과 내신의 갈림길에서평소 모의고사에서 2, 2, 1등급 이렇게 국영수 등급이 나오던 최모군은 이번 수능에서 4, 4, 3등급이 나왔다. 2019학년도 불수능! 특히 국어영역은 입도적이었다. 예비고2 학생들의 겨울 방학은 실전 수능을 위한 질적인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이다. 고교 1년 동안 거의 내신 국어 학습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수능의 개념과 실전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렇다면, 수능과 내신의 갈림길에서 예비고2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물론, 국어 학습이 수능이나 내신이나 별반 다르지 않으니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반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고등 2학년 과정의 국어과 내신은 문학, 독서와 문법, 화법과 작문 등 다양한 교과가 존재한다. 학교별로 차이는 존재하지만 대체적으로 문학은 1학기에, 독서와 문법은 2학기에 진행된다. 반대의 순서로 진행하는 학교도 존재한다.내신 시험도, 모의고사도 없는 겨울방학은 왜 중요한가?예비고2는 본격적인 수능학습을, 예비고3은 이제 수능 실전을 위해서 겨울 방학은 정말 중요한 기간이다. 학원 운영을 떠나 대입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소중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겨울방학부터 새 학기 3월까지는 기초와 실전을 위한 준비기간이며, 농사의 결실을 위해 씨를 뿌리는 시기이다. 예비고2는 이제 내신 중심의 1학년 시기를 극복하고, 수능학습의 비중을 높여나가야 한다.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학생 본인의 학습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확실한 대책이 있는 방법으로 강력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이 있어야한다.예비고2 국어 학습의 갈림길, 선택과 집중의 시기고2 과정을 지혜롭게 준비하려면 겨울방학 동안 첫째, 고등 문법에 대한 기본 개념 학습과 기출문제 풀이를 병행해야한다. 문법은 내신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수능에서도 10점 이상의 중요도가 있다. 문법 영역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으면 한 학기의 내신도, 수능에서의 1등급도 좌절된다. 문법 학습이 바로 수능 국어 1등급, 내신 국어 1등급의 시작이다. 예비고2 겨울방학이 바로 그 문법을 정복하는 시기여야 한다. 둘째, 문학과 독서의 조화로운 통합 학습이다. 그러나, 여기서 또 다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문학 작품과 독서 지문 중심으로 미리 공부해서 기억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의 개념 즉, 화자는 무엇이며, 소설의 갈등은 어떻게 전개되느냐 등등의 개념과 원리를 하나하나 학습하여 작품에 적용하고 응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독서 역시 텍스트 하나하나를 기억, 반복하는 학습 기억력의 독해가 아닌 독해의 원리를 지문에 하나씩 적용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사고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키는 독해훈련으로 수능을 향해서 가야한다. 이것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는 방법인 것이다. 최근 부천여고, 상동고, 중원고, 상일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부천·인천 지역 학교에서 2학년 국어 과정 교과서 외 지문을 수업시간을 배우고 교과서외 별도 교재를 정식교재로 채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교과서만이 유일한 텍스트가 될 수 없으며 내신조차도 제대로 대비할 수 없는 것이다. 셋째, 최소 주 1회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내신 중심의 학습에서 수능 중심의 학습으로 변화가 필요하다. 국어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지속적으로 풀면서 수능국어 학습이 습관화, 생활화되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야 하며, 오답체크를 반드시 꼼꼼하게 해야 한다. 오답체크를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본인의 약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약점이 확인된다면 그 대책 또한 수립할 수 있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18-12-19
- 불수능 후 수능대비 내신전략과 이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수능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불수능 만점자는 작년 15명에서 9명으로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 중 절대평가가 되어 상대적으로 쉽게 생각했던 영어과목이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 1등급과 2등급의 경계에 있는 상위권 학생들을 가장 당혹스럽게 만든 과목이 되었습니다.흔히들 영어내신과 수능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신대비라면 교과서 지문을 달달 외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내신은 이런 학습법이 통하지 않습니다.예를 들어, 부천고는 지문이 학교에서 배운 지문 내용 그대로 출제되지 않고 변형이 되기 때문에 단순 암기로는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이번 시험에도 '관계대명사, 분사, 가목적어'가 어법 범위라 할지라도 '가정법'이나 다른 어법이 출제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번에 배운 것 뿐 만 아니라 지금까지 교육과정에서 배운 모든 것이 범위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부천여고는 서술형이 40점이고, 내용이해를 바탕으로 어순과 어법에 맞게 작문하는 문제가 출제 되는데 어형을 변형시킬 단어가 주어지지 않고, 아무런 단서 없이 작문을 해야 하는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됩니다.현재 고등학교 진학을 앞 둔 예비고1, 예비고2 학생은 기말고사 이후 겨울방학이 절대적인 골든타임임을 명심하면서 수능어휘, 고등학교 내신 유형, 모의고사를 철저히 학습해야 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수행평가, 학교활동, 내신대비 등으로 기본기를 다질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고3 학생은 이번 수능에 나온 신유형 문제들이 낯설 수 있기 때문에 유사 문항을 풀어 감을 익히고, 수능특강이 출시되기 전까지 가능한 많은 어휘를 내 것으로 하고 기출문제를 철저히 연구해야 합니다.이렇게 예비 수험생들은 각 단계별 학습 전략을 잘 실행하면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제스트에듀미소 영어과팀장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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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과 수능, 수학 비중 해마다 강세 수시로 바뀌는 입시정책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학 비중은 여전히 크다. 각 대학은 물론 기업체 역시 우수인재 기준에서 수학적 능력을 가장 크게 평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학은 그 어느 과목보다 기초부터 난이도 문항까지 공부량과 방법이 만만치 않아 고민이다. 해마다 내신은 물론 입시에서 우수실적을 내고 있는 매스원수학학원의 노하우를 알아보았다.우수한 입시실적 매스원수학학원해마다 재원생들이 우수한 진학실적과 내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부천지역에서 수학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매스원수학학원은 자부심이 강한 학원이다. ‘똑같은 교육은 시작하지도 않겠다’는 교육이념으로 2004년 개원 첫해만 서울대 2명, 연세대 3명, 고려대 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으며 이후 해마다 주요대학의 우수한 진학실력이 이어지고 있다.매스원수학학원 윤여창 원장은 “2018년 수능에서는 의예과 합격생을 배출했고, 이번 2019 대입수능에서 1교시 국어영역이 어렵게 출제되어 많은 학생들이 수학시험에 영향을 받았지만 매스원 고3 학생들은 가채점 결과 많은 학생들이 1~2등급을 유지했다”고 말했다.방학기간에 완성되는 수학실력, 수학의 달인 數파르타반매스원수학학원에서는 수학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방학 數파르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회 방학기간을 이용해 열리는 특강 결과, 올해도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검증되고 있다.윤 원장은 “자칫 헤이해지기 쉬운 방학기간에 원생들은 아침 10시에 등원해 저녁 8시~10시까지 공부하고 하원하게 된다”며 “방학 프로그램은 1월 2일에 개강해 2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매스원 학원의 특별한 반편성성적이 좋아도 수업의 이해도가 느려서 복습을 잘 시켜주어야 하는 학생도 있고, 매번 공부할 때에는 아는 것 같으면서도 평가를 보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이 있다. 매스원수학학원에서는 학생의 학습 패턴과 학습 성향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반을 배정하고 수준별 학습을 진행한다.매스원학원 예비중3 고등선행반 모집매스원학원은 예비중3 고등선행반을 모집한다. 2022 수능개편안의 발표내용을 보면, 현재 교육과정 보다 부담감이 줄었다. 하지만 복잡한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필수요소이다.윤 원장은 “수시 확대와 수능 변별력에 따라 수학 실력은 대입 성공의 관건이 되었다”며 “중1·2때 주먹구구식으로 공부하고, 중3 때 시험 때우기 식으로 수학을 공부한 학생의 경우 고등 진학 후 대부분 성적 하락을 경험하게 된다”며 “겨울방학 동안 고등수학을 미리 공부하고 탄탄하게 실력을 다져 놓는다면 고등학교 진학 후 수학에 대한 부담감이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과목에 비해 학습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수학에서 실력을 다져놓을 경우 고등학교 진학 후 다른 비교과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시 유리하다”며 “중등부의 고등수학 선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