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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예비고1 입시설명회 현장 지난 21일(화) 오전 11시부터 중계충성교회(을지초교 옆) 본관 2층에서 진행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입시설명회. 이미 설명회 30분 전부터 학부모들이 좌석의 반 가까이를 채우더니 시작 즈음에는 좌석이 모자라 위층까지 빼곡할 정도였다. 현 중2학생부터 적용되는 절대평가 전환, 문·이과 통합을 핵심으로 한 2022학년도 수능개편안으로 인한 불안감과 정보에 대한 갈증에 시달리던 차라 그런지 그 어느 때보다 중학생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1부는 정은화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원장이, 2부는 최승해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 소장이 명쾌하면서도 거침없는 강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1부. 힘 있는 영어- 정은화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원장▶올바른 영어교육이란?공교육의 내신이 많이 바뀌어 고등부의 경우, 긴 지문에 대한 분석력이 있어야 할 정도로 상당히 앞서 있다. 따라서 이러한 영어학습의 변화를 생각지 않고 예전과 같은 학습방법을 선택한다면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정은화 원장은 공교육의 변화된 현실을 직시하고 어떤 학습법으로 접근했을 때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힘 있는 영어가 될지에 관해 제안한다.첫 번째, 영어적인 실력(어학실력)을 향상시킨다. 어학실력은 영어로 된 페이퍼나 책들을 보고 그것을 이해하고 영어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대로 말하고 쓸 수 있게 됨을 말한다. 두 번째, Reading은 영어독서량을 확보한다. 세 번째, 어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습득한다. 어휘공부는 하루아침에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니며, 체계적으로 학습했을 때 결과로 이어진다. 네 번째, 문법은 영어문법에서 한국문법으로 학습하면서 문법의 응용력을 키운다. 문법을 용법위주로만 반복해서 가르치면 점수가 안 나오기에 전략적 수업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Speaking, Writing/ 서술형 Writing, Grammar다.▶중등영어내신의 절대강자, 표현어학원을 말하다정 원장은 표현어학원이 중등영어내신의 강자로 불리는 것과 관련해 “지금의 내신은 어학실력을 바탕으로 거기에 문법을 전략적으로 함께 학습했을 때 만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표현어학원에서 어학은 주로 토플수업을 통해 긴 지문연습과 논리적 사고, 그 글을 자기 글로 쓰면서 어휘량을 늘린다. 또한 내신관리(수행, 경시대회), 중학생을 위한 My Story(자소서반, 생기부 관리)를 병행하며 고입을 준비한다.한편 생기부 관리 차원에서 영어경시대회 대비 및 관리, 자율동아리 관리, 영어독서관리(과목별), 한국어독서관리(교과별)를 함께 진행한다. 그리고 고등부를 위한 대학입시컨설팅을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1:1 개별 관리한다.정 원장은 “학원을 선택할 때 학부모의 감과 막연한 느낌과 생각보다는 얼마나 내공 있게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그리고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학부모가 공개수업을 통해 직접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2부. 고교 선택과 2021학년도 이후 대입 전망-최승해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 소장 ▶고교 선택, 어떻게 할 것인가?특목, 자사고(전국형)를 갈 것인가? 아니면 일반고를 갈 것인가? 여기에 정확한 답은 없다. 하지만 각 학교의 장단점을 알면 선택에 도움이 된다.특목, 자사고의 장점은 서성한(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상 대학에서 유리하다는 점이다. 또한 수능중심 전형에서도 일반고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하지만 재수 가능성이 매우 높고,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시행 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반면 일반고는 중경외시(중앙대, 경희대, 외국어대, 서울시립대) 이하 대부분의 대학에서 무조건 유리하다. 그리고 서연고(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지원시 일반고 친화전형(지역균형, 면접형, 고교추천 1전형)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서성한 진학 난이도가 높고, 정시전략 사용 시 특목, 자사고와 대비했을 때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대부분 학생들은 고3이 되면 인 서울을 목표로 하게 된다. 또한 특목, 자사고의 학력수준이 예전보다 떨어지기에 특목, 자사고 진학 후 중위권 이하의 성적이라면 대입에서 매우 불리하다. 따라서 현실적인 목표대학을 설정해 이에 맞는 대입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정답이다.▶2021학년도 이후 대입-교육과정의 변화 그리고 대책2021학년도 대입은 현행과 같고, 교육과정만 바뀐다. 예비 고1들이 겪게 될 가장 큰 교육과정의 변화는 두 가지다. 문,이과 통합 그리고 수행평가의 강화다.문,이과 통합은 교과서를 통합하는 게 아니라 선택권을 주는 것이다. 공통과목은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이 모두 배우며, 난이도가 낮다. 2학년 때가 중요한데, 이때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그럼 어떤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할 것인가? 진로를 설정해 희망학과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고, 통합과학은 내신등급을 잘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하지만 예비 고1들은 진로와 희망학과 선택이 안 돼 있기에 바뀐 교육과정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지금은 문,이과 선택을 하면 자연스럽게 수능대비가 되지만, 바뀐 교육과정으로는 내가 선택한 과목을 공부했는데 수능대비가 안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내신관리가 용이하면서, 수능응시과목을 고려하고, 지원계열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바뀐 교육과정에 맞춰 예비 고1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우선 해결할 것이 진로문제다. 평소 독서를 많이 하고 신문을 많이 본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뚜렷한 생각을 갖고 있다. 특히 독서가 중요한데, 이번 방학동안 최소 20~30권의 독서가 필요하다.다음으로 내신문제다. 중3 겨울방학은 부족한 성적극복의 마지막 기회다. 중학교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엔 방학 동안 중학교 과정, 특히 영어와 수학을 복습한다. 수학은 이해하지 못하는 단원부터 복습하며, 영어는 중학교 단어를 암기한다. 반면 중학교 성적이 좋은 경우는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최대한 많이 선행하고, 선택과목의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 2017-12-01
- 수능 최대변수, 영어절대평가 지난 11월 2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3년 만의 수능한파 가운데 2018학년도 수학능력평가시험이 치러졌다. 포항 지진으로 인한 수능 연기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도 593,527명의 수험생들은 비교적 차분히 시험에 응시했다. 수능 실시 전부터, 수능 관련 올해의 화두는 절대평가 실시로 인한 영어 과목의 난이도였다. 1~2점에 당락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이 예상 밖으로 어렵게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9월 모평은 수능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한다는 점에서, 그 해 수능시험의 출제경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기준이 된다. 그런데 9월 모평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이 5.39%(27,695명)로 밝혀지면서, 수능을 코 앞에 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당혹케 했다. 특히,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영어 절대평가에 따라 ‘쉬운 영어’를 예상하고 대학별 수능최저기준을 상향조정했었기 때문에 당혹감은 더 클 수 밖에 없었다.※ 2017년 9월 모의평가 영어 등급별 인원/비율등급등급 구분 원점수인원 (명)비율 (%)19027,6955.3928063,42612.3537090,91117.7046096,19618.7355075,45114.6964053,62510.4473038,6907.5382040,1577.8291027,3475.33다행히 2018학년도 수능영어 난이도는 9월 모평보다는 좀 더 내려간 수준에서 출제되어 1등급 비율이 8~9%정도로 예상된다. 하지만, 영어영역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했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높아졌지만 영어가 절대평가화 되면서 영어 1~2등급을 안정적으로 받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부담이 줄어들었고, 상대적으로 다른 주요 과목들에 대한 시간분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특히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변별하는 ‘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 영어로 인한 상위권 변별력도 확실해졌다.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수준 높은 영어학습에 주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남은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와 정시모집에서도 영어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서울권 주요 대학의 최저학력기준인 2등급을 충족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수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이 크다.이제 모두가 아는 것처럼 2018학년도 수능을 시작으로 수능 영어영역의 절대평가가 지속되면서, 90점 이상을 기록한 학생들은 모두 1등급을 받게 된다. 다른 학생들의 성적과 상관없이 말 그대로 나의 절대적인 영어성적에 의해 등급이 좌우된다는 점에서 분명 1등급 받기는 좀 더 수월해졌다. 하지만, 이것을 영어학습량을 줄여도 된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면 큰 오해이다. 영어 1등급에 대한 평가기준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었을 뿐, 이번 모평과 수능에서 확인한 것처럼 영어시험 자체의 난이도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최근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 출제경향을 고려하면 더 어려워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대학들의 강화된 영어영역 평가기준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수능영어의 1등급(90점 이상) 적정비율은 7% 안팎으로 예상되지만,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는 변수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서울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절대적인 영어실력을 쌓아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하는 것이 원하는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현명한 방법이다. 승리어학원 N.S.C 2017-12-01
- 영어공부, 암기 아닌 ‘이해’로 내신·수능 대비 “학생들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학교별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지도합니다. 영동일고 영어시험은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까지 범위가 많은데다 난이도 있는 지문이 나오고 어법 등 까다로운 수능형 문제가 많이 출제됩니다. 잠신고는 고2부터 급격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지요. 한편 정신여고는 수행평가 배점이 놓으므로 시험뿐만 아니라 수행 대비도 놓쳐서는 안됩니다. 배명고 역시 수행평가 비중이 높고 단어 암기가 중요하지요”라고 두림학원 정명교 원장은 설명한다.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고1~2 영어 학습의 중심축은 내신에 맞춰졌다. 송파 지역에서 11년째 영어를 지도하고 있는 정 원장은 잠실 고교 내신 전문가다.영동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배명고, 잠일고 10여년간 기출 분제 분석 자료와 자체적으로 제작한 내신 대비 교재, 예상 적중 문제까지 고교별로 갖춰져 있다. 이 같은 노하우와 노력이 밑받침돼 높은 내신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정확하게 가르치고 뼛속까지 확인하겠습니다’ 두림학원 정명교 원장의 모토다. 학생 한 명 한 명 배운 걸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끈질기게 지도하는 게 철칙이다.학원 운영 시스템도 독특하다. 강사의 모든 수업은 영상으로 촬영해 학생들이 집에서 인강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1차 해석 테스트 후 어법 테스트를 거쳐 틀린 문제들은 오답의 이유를 서술하도록 한다. 그런 다음 빈칸 채워넣기 테스트, 최종적으로 종합 테스트까지 단계별로 거치면서 반복적으로 확인학습을 한다.또한 학부모들과 수시로 상담하며 영상 강의 복습 여부, 학습량과 집중도, 생활 태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학생을 밀착 관리한다.“학교별 특성에 맞춰 정확하게 방향성과 맥을 잡아주고 핵심 포인트를 집어준 다음 아이들이 배운 걸 100%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면 성적은 반드시 오릅니다.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학생을 1:1로 따로 불러 보충해 줍니다.”두림학원에서 영어는 암기가 아니라 이해가 필수적인 과목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논리적인 사고, 추론능력을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난이도 있는 지문이 나오면 해석은 되는데 무슨 의미인지 내용 파악을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문장이든, 문법이든 이해보다는 무조건 달달 외우는 얕은 공부만 하다 보니 기존 지문을 변형해 출제하면 백전백패입니다. 영어절대평가 도입 이후 학생들의 독해력이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 영어 1등급을 맞기 위해서는 밀도 있게 영어를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언어의 논리체계가 바로 문법이기 때문에 영어의 문법 공부는 암기가 아닌 이해가 필수다. 즉 관계대명사, to부정사, 전치사, 대명사 같은 문법 지식이 실제 지문 독해에 정확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가르친다.두림학원에서는 학년별 영어 교수법을 체계화했다. 고1은 내신 중심, 고2는 내신과 수능, 고3은 수능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관리 수업을 진행한다.“중학교 시절 96점 이상을 줄곧 받던 학생이 고1 첫 시험에서 60~70점을 맞는 일이 비일비재해요. 텝스 700~800점 대를 유지하는 우수 학생도 잠실의 모 고등학교에서 내신 3~4등급을 받기도 하지요. 왜 그럴까요? 학교 시험은 ‘어법상 틀린 부분을 모두 고르시오’처럼 완벽하게 알지 못하면 틀릴 수밖에 없는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감으로 푸는 독해는 고교시절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고 내신 시험 유형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현재 예비 고1 학생들은 ‘수능화 시킨 내신 스타일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다. “지문을 독해한 다음에는 내용을 요약하도록 훈련시킵니다. 문법은 원리를 이해시킨 후 지문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 지를 학생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지요. 이런 방식으로 고교 영어의 기초를 튼튼히 닦아놓아야 내신과 수능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정 원장이 말한다.수능영어는 4년 연속 강남대성학원의 영어과 우수강사로 선정된 박재현 강사가 책임 지도한다.학생 관리는 엄격하며 수업은 주 1회, 주 2회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내신 기간에는 학생별 보충 수업이 진행된다.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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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 공부와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 아이들에게 건강(Health), 상상력(Imagin ation), 사회성(Teamwork)을 키워준다는 세 가지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는 캠프 호쿠레아는 하와이에서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영어 캠프다. 하와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그 속에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캠프 호쿠레아의 2018년도 여름방학 캠프에 대해 미리 살펴봤다. 기숙사에서 진행되는 철저한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캠프 호쿠레아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홈스테이가 아닌 기숙사에서 24시간 진행되는 철저한 관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다. 캠프 호쿠레아의 백재욱 대표는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 시절에 그 어디에도 없는 독창적이고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까지 만들어주기 위해 하와이에서 독특한 영어 캠프를 디자인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그는 특히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안하게 외국 문화를 자연스레 경험하면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와이에서 캠프를 기획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캠프의 주 대상인 7세에서 12살 아이들에게는 세심한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호쿠레아 캠프의 기숙사 생활이 일반적인 홈스테이보다 훨씬 유리한 점이 많다고 했다. 직접 운영하는 원스톱 시스템, 오직 공부에 집중 가능캠프 호쿠레아의 최종 목표는 재미있게 영어공부 하기이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캠프 호쿠레아에서는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꼼꼼히 챙긴다는 일념으로 일체의 아웃소싱이 없이 캠프의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저녁에 잠이 드는 순간까지 오직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사진의 정성스런 손길과 따뜻한 보살핌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영어 교사진은 모두 미국 대학원 출신의 열정 있는 교사들로 구성돼 있다. 캠프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주로 영어수업을 비롯해 뮤직비디오 만들기, 전통의상 만들기 등의 약 10개의 액티비티와 팀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되고 오후에는 골프 등 주로 스포츠 활동 위주로 흥미롭게 짜여있다.또래 친구와 친구 맺어 영어 배우고 사회성도 키워캠프 호쿠레아에는 일반적인 해외 영어 캠프와는 차별화되는 세 가지 독특한 비전과 철학이 깃들어져 있다. 바로 건강(Health), 상상력(Imagination), 사회성(Teamwork)이다. 이때 건강함이란 몸의 건강뿐 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일이다. 두 번째인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와이라는 장소가 선택되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서 캠프 호쿠레아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일은 ‘버디 시스템’으로 현지 또래의 아이들과 친구로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캠프 호쿠레아에서는 이와 같은 ‘버디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현지의 하와이 교육감과 연계해 캠프가 열리는 기숙사 주변 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을 직접 선별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짝을 맺어주고 있다. 버디시스템은 다양한 학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또래 친구와 함께하면서 자연스레 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곳만의 독특한 학습 시스템이다. 현재 캠프 호쿠레아에서는 올 여름방학에 열린 하와이 캠프의 성공적인 진행에 힘입어 2018년 7월~8월에 개최되는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할 국내외 학생 약 80여명을 모집 중이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 하와이를 방문한 부모를 위해서도 별도의 숙소를 마련해 오전에는 요가와 교육 세미나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문의 010-8790-2267 2017-11-27
- 예비고1 영어 학습 전략 이미 기말고사를 마친 중3 학생들은 여느 때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고교영어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하다는 착각을 버리고, 체계적이며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영어가 쉬워졌다는 착각도 역시 버려야 한다.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이 5.39%(27,695명)로 밝혀지면서,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역습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중학영어는 교과서 위주로 내신에 대비하면서 수행평가를 관리하면 큰 문제가 없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내신과 수능 두 가지를 모두 대비해야 한다. 내신영어의 경우, 시험범위와 난이도 모두가 2~3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중학교 시험범위가 교과서 2~3과 정도였다면, 고교 내신영어의 시험범위는 교과서 2~3과, 부교재, 모의고사, 단어장 등으로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유의할 점은 내신영어의 경우, 학교에 따라 시험범위, 난이도, 변별력 등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내신성적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수능영어를 기준으로 꾸준히 학습하면서, 학교의 내신유형과 선생님의 스타일을 제대로 파악하여 올바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의 경우, 고교 내신대비 때마다 700~1,000개의 어휘를 한꺼번에 암기해야 하는데, 이는 사전에 어느 정도 어휘력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단기간에 익히기에는 부담스러운 분량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고교 단어장을 선택하여 매일 일정량을 꾸준히 학습할 필요가 있다. 고교 문법은 매 시험마다 전 영역을 다룬다고 볼 수 있다. 교과서 주요 문법은 정해져 있지만 부교재나 모의고사 역시 시험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에, 사실상 문법의 전 영역을 알고 있어야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따라서, 고교 입학 전까지 문법 전 영역에 대한 고른 이해를 목표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문법실력이 어느 정도 갖추어졌다면, 알고 있는 문법지식을 독해에 적용하는 구문독해 능력이 필수이다. 지문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이해가 전형적인 독해 문제는 물론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하는 토대가 된다. ※ 고교영어 수준별 영어학습전략하위권- 전체 영어학습 시간의 70% 이상을 어휘학습,나머지 30%는 문법과 구문독해에 투자- 실전문제 풀이보다는 한 문장씩 천천히 분석하여 문장구조를 올바로 이해하려고 노력- 구문독해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문법지식이 필요하므로 기초단계부터 체계적으로 학습중위권- 영어학습 시간의 40% 를 구문독해, 30%를 어법, 나머지 30%는 어려운 어휘학습에 투자- 기본 어휘력을 바탕으로 문장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함.- 헷갈리는 문법개념을 제대로 정리하면서 문장구조와 어떻게 연관되는지 파악.상위권- 전체 영어학습 시간의 50%를 문제풀이에 투자하여 실전감각을 기르도록 한다.- 영어학습 시간의 25%는 풀어 본 문제의 채점 및 오답의 원인을 분석하는 데에 투자- 나머지 25%는 고난도 어휘학습에 투자하여 어려운 지문의 이해능력을 향상시킨다. 자!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 이제 행동하고 실천할 때이다. 영어학습법은 다양하지만 만약 대부분의 학생들처럼 영어전문학원을 선택할 생각이라면, 전반적인 영어학습에 대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그 지역에서 오랜 기간 신뢰와 명성을 쌓아온 어학원을 선택하자. 더불어 인근 고교의 내신유형과 공략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입 전형의 큰 틀까지 이해하여 지도할 수 있는 어학원이라면 믿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승리어학원라진욱 원장 2017-11-24
- 예비고1 영어학습법 성적이 좋던 나쁘던 간에, 그리고 공부를 좋아하던 그렇지 않던 간에 모두가 겪게 되는 고등학교 입문 과정에 중학생이 어떠한 방식으로 대비해야 할지는 많은 학생 학부모님들께서 궁금해 하는 점입니다. 이에 간단히 다음과 같은 세 명언을 떠올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1. 영어 내신 준비 : 험한 언덕을 오르려면 처음에는 서서히 걸어야 한다.실제 공부 양이 많아지고 누구나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하지만 학생들이 처음부터 힘을 주어 공부하다가 혹시라도 앞으로의 3년에 쏟아 부을 힘을 겨울방학에 소진해버리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현실의 반복 때문인지 학생들은 겨울방학 때 문법 특강을 몇 번이고 듣지만 첫 중간고사 때 학교에서 듣는 수업에서 이해할 수 있는 문법은 거의 없는 기괴한 현상이 벌어지죠. 답은 살짝 힘을 빼는 것입니다. 학생이 방학 때 배운 것은 고등학교 전 학년에 걸친 문법 개념이기 때문에, 즉 한 번에 전 영역을 건드리고자 하였기 때문에 다음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1학년 영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너무 미리 앞서나가려고 하지 않아야 합니다. 살짝만 힘을 빼고 1학년 내신 범위에 해당하는 문법 개념을 “꼼꼼하고”, “완벽하게” 준비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2. 영어 모의고사 준비 : 기회는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다.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고 나서 고3 학생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현상이 벌어질 것입니다. 대한민국 학부모님들께서는 ‘우리 아이 정도면 90점은 넘겠지’라는 굉장한 착각에 빠져 있는데요. 제가 영어를 가르치면서 대한민국 대학입시제도의 불확실성과 학생들이 공부에 임하는 자세에 비추어 볼 때 확신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번 2018 대입 수능 시험에서 태반이 영어 89점 받아서 재수하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 대다수의 학생들은 ‘설렁설렁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다가 이전에 받을 수 있었던 2등급도 3등급으로 떨어뜨리고 말 것입니다. 게다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면 영어 시험에서 1등급을 받는 사람이 예상치를 훨씬 웃돌 수도,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죠. 그리고 이와 같은 현상은 이 글을 읽는 학부모님들의 자녀가 고3이 되기 이전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고요. 자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고요? 이와 같은 절대평가 영어 시대로의 격변기를 ‘기회’로 삼아 최상위권의 허를 찔러버리는 것입니다. 겨울방학 내신대비는 1학년 문법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하는 것을 목표로, 모의고사 대비는 1학년 전반에 걸쳐 고2, 고3때에 방심하고 있는 학생들의 우위에 설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3. 암기는 원리를 보완하고, 원리는 암기를 보완한다.예비 고1 영문법 공부법현 교육 체제를 겪고 있는 한 학생을 데려다가 학부모님들께서 많이 접해본 ‘성문 영문법’을 읽게 하거나 ‘수학의 정석’을 혼자 공부하게 만들면 단언하건데 그 학생의 성적이 어떠하던 간에 3일 이상 그 책으로 공부하지 못합니다. 학습의 방법론은 개념을 분절하여 하나하나 암기하는 방식에서 ‘일반적 원리’를 이해하는 쪽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항상 어려워하는 가정법 과거완료를 배울 때 다음과 같이 배웠을 것입니다. if절에 had p.p, 주절에 조동사 + have p.p.(학부모님들께서도 어려워했을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문법을 단순 암기하면 고등학교 3학년 될 때까지 헷갈립니다. if절과 주절 모두 had pp(과거 완료)이지만 단지 주절에는 조동사가 나오기에 <조동사+원형>의 원칙을 지켜주고자 have p.p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암기하듯 가르치는 문법에서 벗어나야 이와 같은 사고를 다른 과목에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이에 이정스터디 학원에서는 <Grammargna Carta>, 일명 문법헌장이라는 이름으로 겨울방학 문법 특강을 진행합니다.예비 고1 독해 공부법독해의 기본은 단어, 그리고 문장 해석, 그리고 그 이후에 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주변에서 ‘논리’에 기반을 둔 대충대충 식의 해석에 허튼 힘을 쏟다보니 단어와 해석의 기본이 되어있지도 않은 학생들이 가장 기본적인 문제를 많이 틀리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영어의 기본은 무조건 단어암기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문장 구조를 파악하고(이를 문장 해석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나서 문단 구조를 파악(이를 논리독해라고 부릅니다)하는 것입니다. 단계를 밟지 않는 학생의 경우에는 반드시 다음 단계의 난이도가 이전 단계의 허술함을 파고들게 됩니다. 정규수업 기간 동안 고1 학생들에게 매주 2~300개의 단어 암기를 시켰고 매번 시험 성적을 학부모님들께 전송하였습니다. 내신 때에도 마찬가지로 단어 암기를 꼼꼼하게 시험보고 피드백을 준 결과 어느 한 학생은 중간고사 20점으로 들어와 다음 시험에서 85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시점에서 아직 영어 성적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적인 단어 암기에 힘을 쏟으시길 바랍니다. 영어 문장의 주어 동사 순서는 오히려 직관적이고 쉽습니다. 이번 겨울은 반드시 단어에 올인 할 때입니다.윤훈관 강사이정스터디학원 강사 2017-11-24
- 의대 및 최상위권 대학 공략법 요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최대의 문제점은 너무 막연하게 입시를 준비하신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연세대 의대에 가고 싶어 하는 한 학생이 있다고 하자. 문제는 이 학생이나 학부모 심지어 학원조차도 연세대 의대에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학생을 뽑는지 도무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방법을 모르는 것도 큰 문제지만 그 방법이 상당히 심오한 “설계” 작업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연세대 의대에서 가장 학생을 많이 뽑는 전형이 뭔지 아시는가? 황당하게도 27명이나 뽑는 과학공학 인재 전형이다. 이는 12명을 뽑는 학생부 종합전형보다 2배이상 많은 규모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일단, 학생부 교과 전형(학교장추천)으로 10명을 뽑는다. 교과 50%,비교과 50%를 반영한다. 이때 비교과란 자기소개서, 독서, 봉사활동 및 다양한 외부활동을 의미한다. 외부대회를 쓰지 못하지 않나요? 하시겠지만, 과목명이 들어간 올림피아드, 예를 들어, KMO같은 대회만 기술할 수 없다. 아무튼, 교과전형인데 어이없게도 2차에서 성적 40% 면접 60%를 반영한다. 결국, 면접에서 아주 어려운 다양한 수준의 문제를 통해 학생을 선별해 내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능 최저는 반영하지 않는다. (연세대 면접형- 수능 최저 없음)그 다음이 학생부 종합전형이다. 총 12명의 학생을 선발하는데 1단계에서 서류로 *일정배수를 선발한다고 되어있다. 즉, 자기가 원하는 만큼 일단 1단계에서 뽑겠다는 것이다. 황당하기 짝이 없다. 내신이 좋지 않아도 일단 우수하다고 판단되면 뽑겠다는 것이다. 이는 우수한 특목 자사고 출신 학생들을 뽑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2단계의 경우 성적 70%, 면접 30% 이고 수능최저가 있다.제일 어처구니 없는 것은 과학공학인재 전형으로 연세대의대에서 교과, 종합전형의 TO를 합친 것 보다 더 많은 27명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심지어 20명을 뽑는 정시보다 7명이 더 많다. 결국, 연세대 같은 경우는 교육부의 지침을 매우 잘 따르는 것처럼 하면서도 실제로 특기자 전형의 형태로 엄청난 인원을 선발하고 있는 것이다. 연세대는 실제 3천여명의 입학정원중에 897명을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국제계열 437명, 과학공학인재전형 245명 등)이 과학공학 인재 전형의 자소서 같은 경우는 일반 자소서의 양식과 다르며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1. 고등학교 재학 중(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일로부터 과거 3년 이내) 특기자로서 본인의 역량을 가장 잘 나타내는 성취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서대로 최대 3개까지 작성하여 주십시오. 또한 각각의 특기역량에 대해서 경험적 사례를 들어 성취 과정 및 의미를 기술하여 주십시오.대부분 합격자들을 보면, 한국뇌과학캠프(KBSO)나,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 혹은 카이스트영재교육원,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등 과학 관련 외부대회들로 채워져 있다. 재미있는 것인 서울대에서 개최하는 한국뇌과학캠프가 뇌과학올림피아드에서 뇌과학캠프로 이름을 바꿨다는 것이다. 왜일까? 올림피아드는 교육부에서 자소서에 기술하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에 이름을 바꾼 것이다.1년에 1천 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의대합격자의 90% 정도의 학생의 자소서에 이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참 황당한 것이다. 사교육 유발요소 차단에 앞장서야할 서울대가 손수 대회를 진행하고 후원까지 하고 있다니 말이다. 고려대는 어떻게 뽑고 있는지 아시는가? 고려대는 국제인재 전형과 과학인재 전형을 올해부터 통합해서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553명 정도를 선발하는데 의대만 10명을 특기자로 선발한다. 정시와 같은 수준으로 실제로 이는 엄청난 숫자이다. 무엇을 보는 줄 아신다면 충격을 받으실 것이다. 고려대는 TEPS, TOEFL점수 및 AP, 각종 대회 스펙까지 모두 반영하며 작년 국제인재의 경우 텝스 점수가 없는 학생은 아무리 내신이 좋아도 떨어졌다. (실제로 실력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이과생도 이렇게 뽑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박종덕 대표대치입시컨설팅(하버드영어학원 원장)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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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하이업 ONE Voca Master 어휘 교육 센터 개원 학생들이 영어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바로 단어암기이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단어를 알지 못하면 영어 학습 진도를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영어 학습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가장 힘들어 하는 영단어 학습을 극복하는 길은 과연 없을까? 노원의 대표 영어학원 하이업이 굿모닝 보카 교육시스템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중계동에 굿모닝 보카 직영 Voca Master 어휘 교육 센터를 개원하면서 ‘오프라인 영단어 습득 노하우 교육, 통합이미지 연상 온라인 시스템, 개인별 관리 시스템’을 강점으로 그 유용성을 더욱 인정받고 있다. 황보희 원장을 만나 하이업ONE 보카 마스터 센터만의 어휘 교육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했다.어휘 교육센터 영단어 교육시스템단어암기는 단순히 머리가 좋거나 학생이 알아서 스스로 외우면 된다는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 교육이 바로 하이업 영어학원이 런칭한 ‘ 하이업ONE 굿모닝 보카 어휘 교육 센터’의 시작이다.단어야 말로 올바른 학습법을 가르쳐야 단어 학습에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그 습득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단어를 학습했을 때 누구라도 어휘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하이업 영어학원이 도입한 굿모닝 보카 시스템은 이미 15여 년 전 단어교육 연구소를 세우고 차근차근 이론을 만들고 학생들에게 적용하면서 영단어 학습역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기관에도 보급해왔다.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도 실패하지 않는 영단어 교육시스템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한 어휘코칭 센터를 중계동에 런칭하게 된 것. 황보 원장은 “영어교육자로서 영단어는 학생들이 외우고 학교에서는 평가 중심으로 전개하는 것이 늘 안타까웠다. 영어의 뼈대가 되는 단어 암기를 교육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절실한 문제이고, 여기에서 하이업ONE 굿모닝보카 어휘교육센터 영단어 교육시스템 개발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설명했다.단어 의미암기, 스토리텔링 활용한 통합이미지 연상법으로 습득력 UP‘뜻’ 암기방식의 경우 단순 글자암기 또는 말로 외우는 비효율적인 방식을 벗어나 [통합 이미지 연상법]으로 훈련시키고 있다. 특히 표제어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한 단어가 가진 여러 개의 뜻들(다의어)까지도 한 번에 모두 익힐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이미지 기법을 단어마다 제공, 훈련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배달하다, 연설하다, (공격을)가하다, 구하다, 분만 하다.’ 라는 5개의 의미를 가진 deliver 는 ‘짜장 배달원 등장 - 대중에게 연설하는 사람- 공격을 가하는 장면-배달원이 연설자 구하다- 그 와중에 여성이 분만하다’는 스토리가 담긴 이미지 한 컷을 익히는 방식이다. 이런 교육은 하이업ONE 굿모닝 보카 어휘 센터만이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어휘 학습 시스템 중의 하나이다.어원학습 NO, 글자 덩어리로 이해하는 훈련으로 효율성 최대치로 끌어올려굿모닝 보카 어휘 교육센터 교육법의 강점은 스펠링의 경우 자음, 모음 암기 방식에서 탈피하여 글자덩어리로 결합 이해하는 트레이닝 과정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lighthouse’ 스펠링을 익힐 때 light와 house가 결합하여 lighthouse란 단어로 이해하듯 모든 스펠링을 알파벳 암기가 아닌 글자 덩어리로 이해하여 보는 즉시 암기하는 역량을 키우는 방식이다.그렇다면 스펠링 암기에 중요한 과정이었던 기존의 어원 학습법이 교육현장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는 어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습득하는 그릇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단점을 고려하여 어원 또한 즐겁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것이 황보 원장의 설명이다.확대 심화되고 있는 학교 수행평가에 최적화된 어휘 학습해를 거듭할 수록 확대, 심화 되고 있는 학교 수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방법에 대한 해법을 스토리텔링식 어휘 학습법에서 찾을 수 있다. 주제를 정한 글쓰기, 모둠별 발표 수업 등 다각화 되고 있는 영어 과목 수행 평가에서는 기존의 지필 평가에서 요구되었던 단편적 어휘 지식을 넘어 어휘의 다양한 의미와 활용에 대해서 유연히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함에 있어 폭넓은 어휘 지식은 어학적 핵심 역량 중에 하나라 할 수 있다.황보 희 원장은 “영어학습의 시작은 단어암기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들이 시작부터 좌절하지 않고 즐겁게 영어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단어의 스펠링, 뜻, 발음 등 체계적인 트레이닝 과정이 우리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 다음단계로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숙련도를 높여 현미경식 빅 데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어휘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한다. 2017-11-24
- 예비 고1, 이제는 ‘예비가 아닌 실전’이다 너무나 안타까운 자연재해가 일어났다. 무슨 말을 하기에 앞서, 이 상황에 대해 먼저 유감을 표하고자 한다. 표면에 드러난 세월은 고등학교 동안인 3년이지만 사실 우리는 어쩌면 10대의 인생을 수능을 위해 살아왔을 지도 모른다. 이렇게 긴 세월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자, 실전의 날에 맞춰 준비했을 수험생과 그들의 학부모님들은 이번 수능 연기에 맥이 빠졌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는 분명히 더 큰 도약을 위한 기다림의 시간 그리고 발전을 위한 기회이다. 이 기고를 수험생과 학부모님께서 읽으셨을 즘에는 이미 수능이 치러진 후일 것이다.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어느 때보다도 더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자연재해도 이기지 못하는 수능, 그리고 그렇기에 더 간절한 수시.이번 자연재해로 수능이 1주일 연기되었다. 그러나 수능은 취소되지 않았다. 이번처럼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수능이 지연될 경우 수시의 간절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수시의 비율은 08학년 이래로 꾸준히 증가하여 18학년 현재 73%를 차지 할 만큼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수시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알고 있듯, 교과 성적 및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교과 성적, 수학 학습법: 증명을 통한 뿌리 깊은 학습.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수학 공부에 있어서 예비 고1 학생에게 겨울 방학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수학이 대체로 학생들이 쉬이 다루기 어려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과목이기도 하고,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함수>와 같이 고1 과정의 구성이 다음 학년의 수학 공부의 기초가 되는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내용의 숙지와 문제풀이를 통한 공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증명을 통한 이해 및 자기주도의 정리를 통해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닦고 다양한 형태의 문제풀이를 통한 경험 넓히기 및 꼼꼼한 오답정리를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수학의 경우 교육과정 개편으로 인하여 겉으로 보기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단원의 이합집산을 통한 과목의 변경이지 학생들이 배우는 것에 대한 커다란 변화라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일선 학교들의 결정에 따른 과정과 순서의 차이만 있을 뿐 아이들이 공부하는 내용이 급격히 달라지지는 않았다. 결국 예비 고1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깊고 튼튼한 뿌리를 내리는 시기이므로 커다란 흐름을 잡고 증명을 통한 세부적인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심도 깊은 공부가 필요할 것이다.교과 성적, 영어 학습법: 숫자에 속지 않는 질적 학습.‘수능 영어를 중학교 때 마스터 한다’라는 슬로건에 필자는 의구심이 든다. 가령, 우수한 영어실력을 갖춘 초등학교 고학년 혹은 중학교 저학년의 높은 모의고사 점수가 과연 신뢰할 만한 지표가 될 수 있는가? 모의고사 수치와 학생들의 지문에 대한 지적 이해도는 비례관계를 갖지 않는다. 중 3 겨울방학 동안, 모의고사 훈련을 통해 점수를 올리는 학습이 아니라 지문을 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중학교에서 치러진 범위가 존재하는 시험에서 벗어나 융통적인 범위(사실상 범위존재하지 않음.)로 시행되는 고등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전체적 문법학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그러나 무엇보다 학습에 있어 중요한건 질적 학습이다. 자습교재 혹은 수업교재에 실려 있는 내용들을 학생들이 공부하였다고 해서 그것이 자기(自記)화 되었다고 볼 수 없다. 학생 스스로가 만든 학습노트 혹은 오답노트를 통해 질적 학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학생들에게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옆에서 조력자가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생각보다 쉽게 학습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독서 습관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독서와 활용이다.학생들은 독서활동을 해야한다. 독서활동이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이를 바탕으로 말하기 활동을 통해 하나의 독서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지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학생들이 독서를 하지 않는 이유는, 어떠한 책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몰라서이다. 대부분의 선생님과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며 재촉하지만, 제대로 된 가이드를 제공해주지는 못하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가 본인에게 필요한 책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기 전까지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독서 리스트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누군가가 책의 배경지식을 알려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독서는 책의 이해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책을 읽어내는 속도 또한 더욱 빨라져 다독이 가능해 질 것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수행평가와 교내 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 질적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입시를 준비하는데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이해를 통한 질적인 학습과 주도적 학습이 장기간의 입시준비 기간 동안 훌륭한 참고서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중3 겨울방학을 알차게 준비하여 고등학교 기간이 따뜻하길 바란다.더베스트학원정소영 원장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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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ON>대한민국 영어우수자 선발대회 수상자들의 영어실력 비결은?<2> 지난 달 27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영어우수자 선발대회. 주한 영국대사관과 캠프리지대학영어인증시험 한국 시행사인 글로링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 지역 강동구 정현승(명일초6)양이 YLE Flyers 우수상, 양혜원(신평초1)양이 YLE Starters 주한영국대사명의 최우수상을, 김세아(망월초1)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영어우수자 선발대회’는 참가자격 자체가 구별되는 대회로 유럽의회에서 공식 인증하는 캠브리지 국제공인 잉글리시테스트 에서 듣기·읽기·쓰기·말하기 등 4개의 모든 영역을 평가해 영국 본사로부터 만점의 공식 인증서를 받은 학생들만을 주한영국대사관으로 초청해 진행한다. 본선대회는 주한영국대사관 아스톤홀에서 진행한다.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학생들. 영어의 전 영역 실력이 고르게 우수하며, 원어민과의 대화도 영어로 유창하게 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주는 초등6학년 정현승양의 어머니에게 그 비결을 직접 들어보았다.“직장맘(의사)이라 시간적이 여유가 없어서 영어유치원에 보내기 전까진 집에서 영어교육을 전혀 시키지 않았어요. 대신 영어유치원을 선택할 때 좀 더 신중했었죠. 영어만 가르쳐주는 곳이 아닌 그 또래에 배워야 하는 기본 학습과 인성까지도 모두 배울 수 있는 곳을 선택했습니다.”우수상(FLYERS부문)을 수상한 정현승(명일초6)양의 어머니 표성희씨의 말이다. 그렇게 해서 선택한 곳이 강동원더랜드. 현승양이 6학년이 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학원을 바꾼 적이 없을 만큼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곳이다.많은 엄마들이 되도록 어릴 때 한글을 떼고 영어를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지만, 표씨는 그런 조급함을 한 번도 가진 적 없고 또 아이에게 표현하지도 않았다.4세 때 놀이학교를 거쳐 6세 때 강동원더랜드에서 본격적인 영어수업을 시작한 현승양. 체계적으로 알파벳을 공부하고 파닉스 수업을 들은 것도 그때가 처음이었다. 그것도 모든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 하지만 현승양은 스펀지처럼 내용을 흡수해갔고,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와 재미는 더해만 갔다.“영어를 우리말 배우듯 어렵지 않게, 그러면서도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커리큘럼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알파벳과 파닉스 역시 100%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온몸으로 받아들였죠.”영어 사용이 원칙인 영어유치원이지만 강동원더랜드는 외국인 강사와 한국인 이중언어 선생님이 함께 담임을 맡는 복수 담임제를 실시하고 있어 아이들이 쉽게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한국인 이중언어 선생님의 수업 역시 100% 영어로 진행하지만 한국인 강사는 영어로 표현할 수 없는 섬세한 감정표현과 아이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특히 표씨가 흡족해하는 부분 역시 수년째 변함없이 학생들 곁을 지키는 강사진들이다.“어릴 때부터 곁에서 현승이을 지켜보던 선생님들이라 아이의 미묘한 감정변화까지도 감지해 컨트롤해주신다”며 “현승이가 영어를 즐겁게 배우게 된 큰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읽기 역시 수준급인 현승양. 미국교과서로 진행하는 수업 참여만으로 각 과목의 리딩학습이 충분히 됐다. 원내에 비치된 영어도서를 꾸준히 읽어온 현승양. 초등학생이 된 후에는 영어명작소설을 시작으로 해리포터, 셜록홈즈 등 원서 읽기에 푹 빠졌다.“워낙 영어책 읽기를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니까 모르는 대목이 나오면 직접 찾아가면서 읽더라고요.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찾아 공부하는 것, 부모로서 가장 흡족한 부분이죠.”영어 일기 쓰기와 문장 만들기로 시작된 쓰기는 강동원더랜드 초등부 영어영재반 수업을 통해 빛을 발하고 있다. 주제를 정해 스스로 내용을 조사하고 서로 발표하며 토론하는 디베이트(debate) 수업. 초등 저학년부터 진행해온 터라 현승양에겐 영어로 자료를 준비하고 발표하는 것이 이미 익숙하다.문법은 별도로 마련된 컴퓨터학습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5학년 때부터 진행해온 문법수업 역시 현승양에겐 ‘아주 재미있는’ 영어수업의 일부분이다.현승양을 8년 째 지도하고 있는 김승수 원장은 “현승이의 강점은 유치부과정에서부터 100% 영어로 진행된 원내의 생활에서 영어가 자연스럽게 언어로 자리 잡아, 초등저학년에서 부터 6학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어를 공부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영어자체를 즐기는 것”이라며 “즐기는 것 보다 더 좋은 영어학습법은 없다”고 강조했다. 201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