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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부럽지 않은 동네 놀이터로 놀러 오세요~ 평촌중앙공원 내 놀이터가 겨울 동안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올해 초 다시 개장했다. 이곳뿐 아니라 안양지역 놀이터들이 하나둘씩 새 단장을 하고 더욱 흥미로운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나무나 자연을 모티브로 조성해 숲속 놀이터를 연상시키는가 하면 자가발전 놀이기구나 집라인, 트램펄린 같은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놀이시설도 들어서고 있다.그래서인지,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놀이터로 나들이 겸 나온 가족도 종종 볼 수 있다. 즐겁게 뛰어놀고, 재미있는 놀이시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양지역 인기 놀이터를 찾아가 봤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새단장한 ‘평촌중앙공원 놀이터’지난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던 평촌중앙공원 놀이터가 올해 초 공사를 끝내고 다시 문을 열었다. 새롭게 단장한 중앙공원 놀이터는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이곳은 자연을 모티브로 한 놀이기구를 설치해 숲속 놀이터를 연상시킨다. 또한, 놀이기구도 유아용과 어린이용을 구분하여 설치해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즐기도록 했다. 이중, 안전이 더 신경 쓰이는 그네가 일반용과 영유아용으로 구분 설치된 것이 특히 반갑다.전통그네가 있던 자리에는 언덕을 만들어 대형 미끄럼틀을 설치했다. 이 미끄럼틀은 2단계로 높이가 다르고 길이도 훨씬 길어져 아이들이 좀 더 재미있게 탈 수 있도록 했다. 미끄럼틀 뒤편에는 어린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간단한 클라이밍도 설치돼 있다.새로 생긴 놀이기구도 많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집라인. 나무 기둥 사이에 줄을 달아 만든 집라인은 속도를 즐기며 좌우로 이동할 수 있어 큰 재미를 준다. 아이들이 줄을 서서 탈 정도로 이곳 놀이터의 인기 시설이기도 하다.또한, 평촌중앙공원 놀이터에서 인기가 많던 그네형 흔들의자는 하나가 더 늘어 두 개가 설치됐다. 거기다, 십자 모양의 4인용 시소도 새로 생겨 아이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놀이터 한쪽에 있던 모래놀이 전용 공간도 새롭게 단장했다. 공간을 넓히고 둘레 담장도 낮춰 아이들이 더 편하게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놀이터 바로 옆에는 지붕이 있는 벤치도 새로 설치했다. 함께 온 부모들이 편히 앉아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고, 놀다가 지친 아이들이 잠시 들러 쉬기에도 그만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49 평촌중앙공원자가발전 놀이기구가 있는 ‘평안공원 놀이터’ & ‘민백공원 놀이터’안양에는 자가발전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도 여러 곳 있다. 자가발전 놀이기구란 페달을 밟으면 동력 에너지가 전기 에너지로 변환되어 작동하는 놀이기구이다.안양 평촌에 위치한 평안어린이공원 놀이터에는 이런 자가발전 놀이기구를 만날 수 있다. 놀이터 외곽에 96미터 길이의 레일을 조성하고 자가발전 모노레일 4대를 설치해 둔 것.자가발전 모노레일은 앉아서 자전거처럼 페달을 돌리면 에너지가 생겨 앞으로 나아가는 원리로 움직인다. 땅에서 살짝 떨어져 움직이는 모노레일은 공중에 떠서 달리는 이색적인 기구이며 페달을 돌릴수록 속도가 나서 무척 재미있다. 아이들이 즐겁게 이용해 인기가 많다.또한, 이곳에는 자가발전 놀이기구 외에도 트램펄린과 조합놀이대, 흔들놀이대 등의 놀이시설도 설치돼 있다. 이중 트램펄린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며 즐길 수 있는 인기 만점 놀이기구다.한편, 안양 민백어린이공원 놀이터에도 다양한 자가발전 놀이기구가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놀이터 둘레를 돌아보는 자가발전 모노레일은 물론 자가발전 ‘스카이 씽씽’과 자가발전 회전목마, 자가발전 시소 등이 설치돼 있다. 스카이 씽씽은 페달을 돌리면 그네처럼 앞뒤로 왔다 갔다 움직이는 기구이고, 회전목마는 페달을 돌리면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다. 자가발전 시소는 유아용으로 페다를 밟으면 시소가 위아래로 움직인다.민백어린이공원 놀이터에는 이들 외에도 미끄럼틀과 그네 등의 놀이기구가 갖춰져 있고, 바닥에 모래가 깔려있어 모래 놀이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201 평안어린이공원 / 안양시 동안구 부림로 20 민백어린이공원부모도 아이도 함께 쉴 수 있는 ‘자유공원 놀이터’자유공원에는 어린이 교통공원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놀 수 있는 별도의 놀이터가 2개나 조성되어 있다. 기존에 있던 어린이 놀이터 옆에 바닥이 모래로 되어 있는 모래놀이터를 새로 조성했다. 주변에는 쉴 수 있는 벤치와 평상이 여러 개 있어, 자녀들과 함께 와 쉬기에 좋다. 모래놀이터에는 그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과 미끄럼틀이 함께 있는 조합놀이대 등이 조성되어 있다. 그 옆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는 놀이터 기본시설인 시소와 재미있게 꾸며진 미끄럼틀, 시소, 혼들놀이 구성물이 조성되어 있다. 주변의 널직한 평상은 음식을 펼쳐놓고 먹기에 안성맞춤이라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아이들을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부모들은 높이터 옆 평상이나 벤치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한가롭고 평화롭다.놀이터 주변에는 갈산둘레길도 조성되어 자연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어린이 교통공원도 있어 아이들에게 교통교육을 하기에도 좋다. 갈산동 주민 신민주(47)씨는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 자유공원으로 자주 놀러 나온다”며 “놀이터도 조성이 잘되어 있고, 휴식공간도 잘되어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자유센터에는 갈산 작은도서관이 있어 아이들과 도서관 나들이하기도 좋다. 갈산 작은도서관 내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도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평촌아트홀 건물 1층에는 카페도 있어 잠시 쉬어가기도 좋다. 화창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자유공원 어린이 놀이터로 나들이 어떨까?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76 평촌아트홀짚와이어, 밧줄놀이 하며 담력 키우고 짜릿한 스릴도 느끼고, ‘안양 유아숲 체험원’동편마을 1단지 아파트 뒤 안양 관악산둘레길에 위치한 ‘안양 유아숲 체험원’은 유아들이 숲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오감을 통해 스스로 배울 수 있게 조성된 공간이다. 특히 다양한 식물은 물론 곤충과 친해질 수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안양 유아숲 체험장은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숲속에서 자연 체험 위주의 놀거리를 갖추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도심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자연생태와 변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물을 놀잇감으로 창작과 정신적 육체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케이블카, 네트·로프오르기, 숲조합놀이대, 나무기둥오르기, 모래놀이, 나무실로폰, 비밀놀이집, 공작테이블, 숲속교실 등 자연과 교감하면서 탐구 능력을 향상하고 창의성과 면역력 오감 발달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었다. 나무 실로폰 등 친환경 소재 장난감을 직접 만져보고, 나무기둥 오르기, 짚와이어, 밧줄놀이를 하며 담력을 키우고 모험심을 기를 수도 있다.한편, 안양 유아숲 체험원은 관악산 산림욕장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체험이 끝난 후 둘레길을 산책해도 좋다.관악산산림욕장은 안양종합운동장 뒤 충의대 입구에서 관양1동 간촌마을까지 약 5.6km까지로 울창한 숲과 잘 가꾼 자연학습장, 약수터 등이 있다. 수려하고 웅장한 산세를 지닌 수도권 대표 명산으로 해발 632m로 정상부 바위가 갓을 쓴 모습을 닮아 관악산으로 부르며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어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 광교산까지 이른다. 안양 유아숲 체험장 인근 관악산 산림욕장 자연학습장은 계절마다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고 버섯과 곤충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76-5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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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걱정 없는 공기 청정 영유아 실내놀이터 - ‘서리풀 노리학교’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미세먼지에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걱정이 많다. 한참 놀이를 통해 배우고 신체도 발달하는 영유아기에 먼지 때문에 놀이터도 못가고 집안에서만 생활하자자면 여간 갑갑한 것이 아니다. 서초구에서 부모들의 이런 걱정과 불편을 덜기 위해 어린이 실내놀이터 ‘서리풀 노리학교’를 개관해 찾아가봤다.‘서리풀 노리학교’ 시범운영 거쳐 3월 19일 개관서초동에 있는 영유아 전문 실내놀이터‘서리풀 노리학교’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3월 19일에 정식으로 개관했다. 어지간한 키즈 카페보다 시설이 좋아 영유아를 키우는 서초맘들에게 벌써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오후 1시 30분경 방문해봤더니 미세먼지가 적은 화창한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시간 전부터 자녀를 데려온 엄마들이 이미 입구에서 대기 중이었다.날씨가 좋지 않거나 먼지가 많은 날 영유아들이 실내에서 놀 수 있도록 꾸민 공간인 만큼 쾌적한 환경은 필수이다. 넓은 놀이 공간, 여러 대의 공기청정기 배치, 깔끔한 관리로 쾌적함을 유지하고 2시간 간격으로 30분씩 브레이크타임을 두어 정리정돈 및 안전점검을 실시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한다.편백나무 볼 풀장, 원목 놀이기구 존, 드로잉아쿠아 등 다양한 놀이 공간노리학교 안으로 들어서자 ‘드로잉아쿠아’와 ‘스마트체육관’이 눈에 들어온다. ‘드로잉아쿠아’는 아이들이 그린 바다 생물들을 바다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증강현실 체험 공간이다. ‘스마트체육관’은 아이들이 영상 속 주인공이 되어 신나게 움직여보는 대근육 활동 공간이다. 같은 공간이 1·3주는 ‘드로잉아쿠아’로, 2·4주는 ‘스마트체육관’으로 운영된다.그림책들이 준비된 아담한 도서 공간, 편백나무 볼 풀장, 레고 존, 주방놀이, 마트놀이, 원목놀이기구 존 등이 마련돼 있으며, 영아놀이실과 유아놀이실이 분리돼 있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물함과 영유아 수유실이 별도로 마련돼 이용자를 꼼꼼히 배려한 점도 눈길을 끈다. 놀이실의 안전을 위해 평일에는 25가족, 토요일에는 20가족을 정원으로 운영하므로 정원이 마감됐을 경우 입장을 위한 대기가 있을 수 있다.필요할 때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실’‘서리풀 노리학교’에는 필요할 때만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실’도 마련돼 있다. 지난 4월 9일(화)부터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개시했으며, 12~35개월의 영유아가 평일(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12:00~13:00 점심시간 이용불가)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시간당 정원이 3명이므로 예약은 필수이다. 이용 신청은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시간제보육안내)에서 가능하며 전화신청은 당일 예약(오후 3시까지)만 가능하다. 추후 이용신청은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익월 이용에 대한 신청이 진행된다. 지원시간은 월 80시간이며 서초구민의 경우 시간당 2,000원의 보육료(이용단가 4,000원 중 서초구가 2,000원 지원)를 부담한다. 시간제 보육실을 이용할 때 필요한 개별 준비물(기저귀, 여벌 옷 등)과 간식은 이용자가 준비해야 한다.서리풀 노리학교 이용 규칙●만 0세~5세 영유아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만 0~2세는 영아놀이실, 만3~5세는 유아놀이실 이용을 권장한다.●보호자와 영유아가 함께 이용하는 곳이므로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영유아는 입장할 수 없다.●위험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장난감은 정해진 장소에서 사용하고, 놀이 후 정리정돈을 하도록 한다.●일 1회, 최대 2시간 이용할 수 있다.●체험장에서 음식물(커피, 과일, 영아용 과자 등) 섭취는 불가하며, 휴게실에서 간단한 음료 섭취는 가능하다.서리풀 노리학교 이용 안내●위치 서초구 사임당로115(서초동 1633-4), 헤센파크힐 L층●이용시간 기관이용- 화~금 오전 10시~낮 12시 개인이용- 화~금 오후 1시 30분/오후 4시 2타임, 토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오후 4시 3타임 휴관일-일요일, 월요일, 법정공휴일●주차 가능●이용방법 인터넷 예약 및 현장접수●문의 02-525-9340 201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