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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학탐방 영파여자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영파여고(학교장 박양희)는 학년 중심 체제의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로 입시 결과가 점차 좋아지고 있다. 교과 교실을 기반으로 한 학생 중심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주변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다양한 수시전형 통해 많은 합격생 배출해장기간 경험을 쌓고 내실을 기하고 있는 영파여고의 진로진학 서포트제는 대입에서 꾸준한 결실을 맺고 있다. 성공적인 진로와 진학을 위한 영파여고 프로그램 중 가장 두드러진 부분이다. 이를 통해 올해 대입 결과 역시 학생맞춤형으로 관리하여 한층 성장하였다,2019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2명, 고려대와 성균관대 각 4명, 서강대와 한양대, 이화여대에 각 3명, 경희대 6명, 한국외대와 동국대, 서울여대에 각 5명, 건국대와 국민대에 각 6명, 성신여대 8명, 홍익대 4명, 교대에 2명이 합격했다. 기타 4년제 대학교 포함 182명의 학생이 합격했다.4년제 대학 합격생 중에서 교과전형에 합격한 학생이 75명(자연계 23명, 인문계 51명, 예체능계 1명)이며, 논술전형은 20명(자연계 7명, 인문계 13명)이 합격했다. 예체능 실기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12명이며 적성전형에는 19명(자연계 9명, 인문계 10명)이 합격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총 56명이 합격했는데 자연계에서 18명, 인문계에서 35명, 예체능계에서 3명의 합격생이 나왔다.김미옥 (혁신연구부장)교사는 “2019학년도 입시 역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더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정시에서는 자연계에서 13명, 인문계에서 14명, 예체능계에서 7명 등 전체 34명의 합격생이 나왔다”라고 말한다.수시와 정시를 포함해 전체 216명의 학생이 4년제 대학에 합격했으며 2년제 대학은 수시에서 69명(자연계 31명, 인문계 31명, 예체능계 7명)이 합격했다. 정시에서는 9명의 학생이 합격하여 2년제 대학 합격생도 78명이 나왔다. 2년제 대학에서 합격생이 많이 나온 이유는 학생들이 실용적이며 적성에 맞고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학과와 대학을 선호하는 현상과도 맞물린다.학생 수준별 맞춤형 ‘진로진학 서포트제’영파여고의 진로진학 서포트제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졸업생이 함께 하며 개인별 멘토와 멘티제로 운영된다. 일간, 주간, 월간 학습계획 수립 및 학습플래너 작성을 지도하며 학생 개인의 성향과 수준에 맞게 맞춤식으로 지도와 관리를 병행해나간다.“자기관리 방법과 관련한 컨설팅과 학습지원을 통한 학습 효과를 올리는 프로그램이다. 학년별로 여러 반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폭 넓은 진로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또래 멘토링을 통한 긍정적이고 사려 깊은 인성을 형성하려 하고 있다.” 3학년 부장인 임은혁 교사의 말이다. 영파여고는 1학년을 맡았던 학년부장이 아이들의 성장에 발맞춰 학년을 함께 올라가는 학년부장 책임제라 교사들의 학생 파악이 좀 더 밀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진로진학 서포트제는 1학년은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심화된 내용의 발표와 토론식 협력수업을 진행하는 송학반, 과목 담당 교사가 멘토가 되어 학생별로 맞춤 지도하는 멘토링반, 상호 학습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재능기부 토론방이 운영되고 있다. 1학년 대상의 3개 반에서 2학년은 멘토링2반이 만들어지며 학종노트를 잘 관리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는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학부모 참여로 학부모 세미나 및 진로진학 서포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보를 나누는 학부모 나눔 멘토링과 선후배 나눔 멘토링도 진행이 된다.3학년은 진로진학 멘토링 자소서반, 면접반, 적성반, 논술반이 세부적으로 나누어 운영이 된다. 졸업생 선배의 학과별 멘토링 및 1:1과 1: 다수 대상으로 전공 멘토링과 학종노트 활용지도가 이루어진다.박정호 (교무지원부장)교사는 “3년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되는 진로진학 서포트제는 상위권을 비롯하여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도 폭넓은 진로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졸업생이 손발을 맞춰 함께 만들어가는 종합 프로그램이다”라고 강조한다.다양한 봉사활동과 동아리활동, 예술반 따로 운영영파여고의 짜임새 있는 봉사활동은 송파구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영파여고 학부모봉사단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독거노인 방문,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적응을 돕는 다문화모니터 봉사, 파주 DMZ 대성동마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쌓여 지도 교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학생들 역시 파주시청에서 수상을 했다.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찰동아리는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순찰활동, 보육원 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해나가며 서울지방경찰청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지도교사인 이정현 (창의예술부장)교사는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더욱 명확하게 찾아가고 있다”며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이 조화를 이루고 진로진학과 연계되며 학생들의 생활기록부가 진정성을 담고 풍부해진다”고 덧붙인다.영파여고는 예술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어 예체능을 진로로 잡은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심화된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원활하게 입시준비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영파여고 특색 프로그램1. 창의융합형 영재교육 : 수학 및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영재교육을 통해 수학과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인문과 수학, 과학, 컴퓨터, STEAM 수업 실시, 인성특강과 진로체험, 영재캠프, 과제 연구 준비 및 발표회 등 인성교육 및 행사 진행)2. 솔리언 또래상담활동 ‘어깨동무’ : 또래상담에 대한 교육과정(20회기)을 통해 또래상담사를 양성하고 학교 폭력 및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프로그램3. 예술동아리 ‘윈드 오케스트라’ :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학생 중 음악적 잠재력을 고려하여 선발하여 운영하는 오케스트라(플룻, 트럼펫, 클라리넷, 트럼본, 색소폰, 바순, 호른, 타악기 등)▶ 영파여고 교육과정고2〕기초 : 수학(기하), 영어(진로영어), 진로 전문 : 스포츠 경기체력, 체육전공 실기기초, 합창, 합주, 드로잉, 평면조형고3〕미술 심화교과(미술반) : 드로잉, 평면조형, 미술이론, 미술전공실기, 디자인·공예, 미술사 예체능심화교과(음악반) : 교양실기, 공연실습, 음악과 매체, 음악전공실기, 음악이론, 시창·청음 예체능심화교과(체육반) : 스포츠경기체력, 체력운동, 체조운동, 육상운동, 단체운동, 개인 및 대인운동▶ 학부모 대상 연수 및 진학 설명회 강좌1. 학부모 연수 :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스카이캐슬의 숨겨진 이야기. 학부모 힐링 연수2. 진로진학설명회 : 학년별(맞춤식) 대학입시에 관한 설명회 (5월과 6월 중), 포트폴리오 준비 및 2학년 대비 맞춤식 연수, 수시 진학 현황 및 3학년 대비 맞춤식 연수 2019-04-17
- 2019 대입 예체능 합격자 인터뷰 - 이학경 학생(상명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어제 MT를 다녀와서 목이 다 쉬었습니다. 학교생활, 정말 너무 재미있고 열심히 생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 제 말투 말입니까? ‘다나까’는 어렸을 때부터의 말 습관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자연스럽게 인간관계와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고, 이런 말투 또한 자연스럽게 몸에 뱄습니다.”새내기 대학생 이학경(상명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19학번/배명고 졸)군과의 즐거운 인터뷰는 이렇게 시작됐다.학경군은 수시전형으로 학생부종합전형(5)과 학생부교과전형(1) 총 6개 원서를 써서 4군데 합격했다. 상명대는 무려 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학업과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스스로의 모토를 늘 실천해온 학경군. 그는 부모님이 한 번도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 아침운동을 하고, ‘공부 그만하고 자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잠자리엔 든 보기 드문 ‘엄친아’임에 틀림없다.체대 학종 - 내신, 학생부, 면접중학교 때 야구선수였고 여러 운동을 고루 좋아했던 그는 어려서부터 막연히 경찰과 군인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고, 체육 전공이란 목표로 갖고 있었다. 그런데 배명고에 진학하면서 그 목표를 위한 계획이 더욱 체계화됐다.그는 “체육중점반은 3학년만 진행하지만 1학년 때부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1학년 여름방학부터 방과후 학교와 거점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1학년 때부터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학생부를 채워간 학경군은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 모두를 준비하며 학업과 학교생활, 실기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체대를 준비했다.체대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과 학생부, 면접으로 진행하는 곳이 대부분. 또, 학생부교과는 학생부 교과 성적과 함께 수능최저를 충족시켜야 한다. 주요대학 수시 합격 내신 평균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최상위권 대학이 1등급 후반에서 2등급 초반,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은 2~4등급 대에 형성되어 있다.정시는 수능과 실기 비율이 높다.적극성 & 성실함, 학생부에 담아1학년, 학교생활을 정말 열심히 했다. 1학년 2학기 회장을 비롯, 참여할 수 있는 대회란 대회는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경군이다.“누구보다도 적극적임을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더불어 좋은 인상을 주려고도 노력했습니다. 아름다운 배명인(인성부문), 성실상(수업참여)도 받고 학생부 역시 성실성과 근면하다는 내용으로 잘 채울 수 있었습니다.”2학년 때는 학업에 보다 집중하며 진로와 관련된 활동으로 포커스를 좁혔고, 봉사활동 역시 특유의 성실함으로 진행했다.특히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만든 자율동아리 ‘이오체(2학년5반체육반)’는 면접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부분. 꾸준히 상승했던 성적을 어필할 수 있는 활동이기도 했다. 같은 반 체육 전공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자율동아리로 아침에 1시간 일찍 등교해 공부하고 시험 몇 주 전부터는 서로 잘 하는 과목을 담당, 멘토-멘티가 되어 서로 알려주는 식으로 공부를 진행했다. 그는 과학과 영어를 담당했다. 그의 대답에 교수님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송파노인요양센터와 장애인스포츠센터 등 봉사활동도 성실히 해 100시간이 넘는 시간을 참여했다.배명고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력선발대회인 ‘배명체력왕’에서 3등을 수상했는데 체대 실기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됐다.체대 실기는 전공실기와 기초실기로 구분되는데 전공실기는 농구, 배구, 야우, 아이스하키 등 각 대학학과에서 정한 종목. 대부분의 학생들은 제자리멀리뛰기,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유연성, 서전트, 핸드스프링, 핸드볼 던지기, 높이뛰기 등 기초 체력을 평가하는 기초실기를 대비해야 한다.3학년, 노력하면 배신하지 않는다!체육반이 운영되는 3학년은 학업에 올인한 시기다.그는 “국영수는 체육반만 따로 내신관리가 이뤄지는데, 이게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며 “3~4등급 확보하기 쉬운 반면 합쳐서 세 명 뿐인 1~2등급은 정말 받기가 힘들다”고 말했다,상명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의 학종 내신은 3등급 대. 시험을 앞두고 이틀 밤을 새운 적도 있을 만큼 공부에 집중했다. 이틀 밤샘은 후유증이 너무 커 다신 도전하지 않았지만, 그만큼 열심히 노력했다는 그만의 경험으로 남아있다.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파고드는 집요함과 함께 자신만의 목표도 세웠다.“24시간 독서실을 이용했는데 독서실에 아무도 없을 때까지 공부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모두가 나갈 때까지 공부하고 새벽 3~4시가 되면 가방을 쌌죠. 그러면서도 운동을 거르지는 않았습니다. 아침이나 저녁에 1시간 정도는 꼭 운동을 했습니다.”그는 특히 아침운동을 후배들에게 권했다. 기초체력은 물론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기 때문이다.결과에 대한 간절함 역시 노력하는 과정 못지않았다. 면접 준비를 하며 새벽 3시에 일어나 면접 내용을 다시 외우고 확인할 만큼 간절함도 잊지 않았다.그는 “지금 현재 성적이 낮고 갖춘 게 없더라도 우선 자신부터 적극적이 되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며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고 노력한다면 원하는 걸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그는 3년 동안 꾸준히 법률인권동아리 활동을 했는데, 이 또한 면접에서 많은 질문을 받았다. 체대와 다소 연관이 없어 보이는 활동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여기에 학경군은 “예전에 군인이란 꿈을 갖고 있을 때 그중에서도 헌병이 하고 싶어서 법을 배우고 싶었고, 말을 잘 하고 싶어 토론도 많이 하고 싶었다”는 명쾌한 답을 내놓았다.3년 개근상은 스스로가 가장 자부심을 갖는 상이며, 스포츠클럽 활동도 전교생 중 가장 많이 했다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 스포츠클럽 역시 면접에서 많은 질문을 받았는데, 답을 통해 확실히 자신을 어필할 수 있었다.스포츠로 사람들의 건강증진 도움 주고파배명고 체육반 실기시간에는 항상 배명고 졸업생들이 참여해 후배를 돕는 특별한 전통이 있다. 운동하는 법을 알려주고 진학 고민도 들어주는 등 자신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해주는 시간. 학경군 역시 대학생이 된 후 매주 토요일이면 배명고를 찾아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대학 공부를 하며 다양한 체육관련 자격증 획득과 학사장교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학경군. 졸업 전 어렵다고 소문난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도 따고, 독일이나 미국으로의 교환학생도 계획하고 있다.“고3 때 체육 수업을 들으며 ‘스포츠재활트레이너’란 확실한 꿈이 생겼습니다. 지금의 학과가 제게 딱 맞죠. 앞으로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의 건강증진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부상 없이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고, 또 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데 일조하는 스포츠재활트레이너가 되고 싶습니다.”학경군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학종으로 체대 가려면?”▶1학년 - 내신 3등급 정도는 해놔야 원하는 대학 지원할 수 있다. 그리고 학교생활 할 수 있는 건 다해라! 또, 선생님들과 친해져라. 그러면 학교생활이 즐거워지고 풍요로워진다.▶2학년 - 기본 베이스는 1학년과 동일, 진로와 연관시켜 활동을 진행하라. 수행평가나 글 쓸 수 있는 기회는 모두 스포츠와 관련지어라. 수업시간에서의 다양한 발표는 면접에서도 많이 받은 질문. 봉사활동도 열심히 참여하라.▶3학년 - 먼저 내신에 집중하고 체육관련 활동을 잘 마무리하라. 자소서와 면접 대비도 충실히 해야 한다. 특히, 면접 준비는 100% 완 2019-04-17
- 2019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휘문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교장 이종철)는 학업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이 모여 강력한 면학 분위기와 열정적인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왔다. 특히 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전통적인 의·치·한 진학 성과 외에도 문과의 학생부종합전형 진학 성과가 두드러졌다. 휘문고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 백인환 교사(진로진학 기획 및 팀장), 이현익 교사(인재기획부)를 만나 2019학년도 입시 성과(2019.2.26. 집계 기준)와 진학 강점 및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2019학년도 SKY 대학 109명 합격의치한 133명 합격2019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중복 포함, 졸업생 일부 집계)를 보면 휘문고는 서울대 총 26명(수시 5명, 정시 21명)이 합격했다.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생각보다 서울대 합격생 수가 적은 이유는 이과 최상위 학생들의 의ㆍ치대 선호 현상 때문이다. 2019학년도 의학계열 합격자는 총 133명. 이들 중 의대 진학생 수는 109명(중복 포함, 졸업생 일부 집계)이다.연세대는 56명(수시 24명, 정시 32명)이 합격했고, 고려대는 27명(수시 11명, 정시 16명)이 합격했다. 이 외에 서강대는 29명(수시 21명, 정시 3명, 추가 5명), 성균관대 45명(수시 25명, 정시 7명, 추가 13명), 한양대 41명(수시 19명, 정시 10명, 추가 12명), 중앙대 70명(수시 19명, 정시 13명, 추가 38명), 경희대 47명(수시 11명, 정시 22명, 추가 14명)이 합격했다. 그 외 한국외대, 시립대, 건국대 등 주요 대학 합격자를 모두 합하면 총 445명(중복 포함, 졸업생 일부 집계)이 합격했다.휘문고 백인환 교사는 “2019학년도 입시 내용을 잘 들여다보면 수시와 정시의 분포가 비교적 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도 51:49 정도 됩니다. ‘이과생이 강하다, 졸업생이 강하다’는 휘문고에 대한 선입견은 이제 맞지 않습니다. 특히 올해 문과는 재학생만 봤을 때 수시(학종)로 ‘SKY서성한중경’ 대학에 진학한 비율이 정시 합격생의 3배 이상 됩니다. 재학생 문과 수시의 경쟁력이 확실히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개별화된 심화 학습으로 학종 핵심인 ‘발전가능성’에 주목백인환 교사는 “기본적으로 학종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교내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입니다. 그런데 강남,서초 고교 중에 프로그램이 우수하지 않은 학교는 거의 없죠. 그러다 보니 이제는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는 학생의 발전가능성을 어필하기는 어렵습니다.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이 개별화되고, 심화되고, 융합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학생부를 살펴봤을 때 학생 개인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이 드러나야 하고, 상위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심화된 내용이 보여야 하며, 일정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폭 넓은 관심과 탐구열이 느껴져야 한다는 것이다.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휘문고의 달라진 수시 전략을 가늠할 수 있다. 내일신문에도 소개 되었던 박세익 학생의 경우 물리를 좋아해서 휘문고로 진학했지만 물리에만 관심을 국한하지 않고, 화학이나 지구과학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물리 현상들을 탐구했고, 물리학부 동아리나 로봇 동아리를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켰으며, 독서와 소논문 활동 등으로 심화 과정을 즐겼다. 빅맨 프로젝트나 수학독서, 논술방과후 등을 통해서는 보다 다양한 관심사와 역량을 표현했다.2019학년도 문과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담당했던 이현익 교사 역시 학생 개인의 경쟁력을 강조한다. 그는 “제가 2019학년도 대입을 치른 학생들과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담임을 맡으며 함께 진급을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개별 학생들에 대해 잘 알게 되더라고요. 교과 시간 내에 학생을 관찰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개별적인 관심사를 심화시킬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그 결과 내신 3~4등급 학생들도 다수가 주요 대학의 경영,경제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대학에서 보고 싶은 것이 단순한 문제풀이 역량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해서 수업 내용을 토론&발표 쪽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준 있는 자료를 찾게 한 후 협동식 수업을 하도록 했고, 그 과정을 보고서 형식으로 기술하도록 했습니다. 당연히 다음 학년에는 더욱 심화된 주제로 토론 및 발표를 준비하도록 했죠. 그 결과 학종은 단순히 교과 내신 등급만으로 판단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한다.학년부 체제 개편, 학생 중심 교육 실천2015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고, 2019학년도 입시 결과에서 나타난 학생부 경쟁력에 따라 휘문고도 체질 개선에 나섰다. 학생의 교과 선택권을 충분히 보장하고, 학교 활동을 학년 중심으로 운영하며, 방만한 비교과 활동은 지양하고, 교과 중심의 개별화되고 차별화된 심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한 것이다.심재준 교사는 “예전에는 자율 활동 시간으로 주어지는 시간이 자습시간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올해부터는 조금 달라질 거예요. 이제는 그 시간을 활용해 탐구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늘어날 겁니다. 또 과목별로 다양한 탐구나 실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거구요. 학생부는 보다 개별화 되고, 심화 되어 학생의 우수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기록될 겁니다”라고 설명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선택 본격화휘문고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도입에 따라 1~2학년 대상의 교과목들을 학교 지정과목과 학생 선택과목으로 구분하여 개설했다. 현 고2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기하’가 수능 공부에 부담이 없는 2학년 진로선택과목으로 개설되어 있다. 현 고2 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수능에서 ‘기하’가 빠지는 것을 감안한 것이다. 하지만 현 고1의 교육과정에서는 3학년 진로과목으로 ‘기하’가 개설되어 있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 ‘기하’가 선택과목인 것을 감안해 내신과 수능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또한 3학년 진로선택과목으로 ‘사회문제탐구’와 ‘융합과학’을 개설해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관심 있는 교과목을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3학년 선택 교과는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수능, 학종, 논술 등 자신의 입시와 관련된 과목들을 중심으로 보다 전략적인 시간표를 짤 수 있다.2019학년도 입학생(현 고1) 휘문고 학교지정 교과▶2학년-1학기 : 문학(5단위), 수학Ⅰ(3단위), 영어Ⅰ(5단위),체육(2단위), 미술(1단위) -2학기 : 독서(5단위), 수학Ⅱ(3단위), 영어Ⅱ(5단위),운동과 건강(2단위), 미술(1단위) ▶3학년-1학기 : 영어 독해와 작문(5단위), 운동과 건강(2단위), 정보(2단위)-2학기 : 심화국어(5단위), 수학 과제 탐구(3단위),심화영어Ⅰ(5단위), 운동과 건강(2단위), 정보(2단위)표1. 2019학년도 입학생(현 고1)/ 휘문고 선택 교과▶ 2학년 구분교과영역교과(군)과목 유형세부 교과목2 학년1 학기2 학기2학년 선택교과기초수학일반확률과 통계2단위(택1)2단위(택1)진로실용수학탐구사회일반정치와 법8단위(택4)8단위(택4)일반경제일반세계지리일반윤리와 사상과학일반물리학Ⅰ일반화학Ⅰ일반생명과학Ⅰ일반지구과학Ⅰ생활교양제2외국어/한문진로(전문)독일어권문화2단위(택1)2단위(택1)진로(전문)일본어회화Ⅰ진로(전문)중국어회화Ⅰ진로한문Ⅱ교양일 2019-04-11
- 진학탐방 - 잠실여자고등학교 20대 이후의 인생을 준비하는 고교 3년은 값진 시간이고 그만큼 학교의 책임감은 묵직하다. 잠실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인봉)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기른다는 지향점을 가지고 교사와 학생이 ‘신뢰의 팀플레이’를 통해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고 있다.경험은 자기 성장의 동력이다. 진로·진학 지도와 내실 있는 교내 프로그램에 공을 들이고 있는 잠실여고는 매년 꾸준한 결실을 맺고 있다.2019입시에서 서울대 2명, 고대 17명, 연세대 5명, KAIST 1명, 서강대 8명, 성균관대 7명, 한양대 8명, 이화여대 31명, 중앙대 13명, 경희대 8명, 한국외대 15명, 시립대 1명, 건대 3명, 동국대 12명, 홍익대 9명, 숙명여대 13명이 합격했다. (3월31일자 기준 학교 자체 조사 자료. 중복합격생, 재수생, 지방캠퍼스 포함) 주요 대학 합격생 총 152명 가운데 수시로 72%, 정시로 28%가 합격했다.“2019입시 결과를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교과 심화 활동을 연계하고 깊이 있는 탐구활동을 한 학생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논술전형으로는 36명이 합격했지요. 지난해 적성고사 방과후교실을 별도로 개설했는데 적성고사 합격생도 2018입시 7명에서 2019입시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라고 류찬근 3학년부장교사는 설명한다.진로·진학 로드맵 담은 ‘J.S. 가온누리’잠실여고는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 선호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신입생 출신 중학교가 과거 송파중, 가원중, 잠실중, 오륜중 등 인근 지역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대왕, 숙명여중 등 강남권을 비롯한 30개 중학교로 폭넓어지는 추세가 이를 입증한다.교사들 간 체계적인 협업과 학교 프로그램 업그레이드가 선호도 상승의 비결이다. “우리 학교의 진로·진학 로드맵은 세상의 중심이란 의미를 지닌 ‘J.S. 가온누리’ 프로그램에 모두 담았습니다. 눈앞의 입시를 넘어 인생 로드맵을 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경험과 지식을 확장해 나가면 학종, 교과, 논술, 정시 등 어떤 입시 전형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라고 김인봉 교장은 설명한다.입시지도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진로·진학 지도에 순발력 있게 반영한다. “수시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 데이터를 분석하면 대학마다 본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성장시킨 학생을 예리하게 선발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입시 변화를 세심하게 모니터링하며 진학지도TF팀, 학력신장팀을 구성해 수업방법 개선 등 교사 연수를 강화하고 생기부 기록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라고 유일상 교감은 덧붙인다.진로진학 기획&실천팀 운영하며 교사들끼리 협업올해부터 글자 분량, 수상기록 횟수제한 등 학생부 기록방식이 바뀌었고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중요해졌다. 수업 중 학업태도, 교과목에 대한 관심과 지식의 활용, 수행평가 우수성을 입체적으로 평가해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를 실시하는 한편 학생부 내용은 여러 단계로 확인, 검증하고 있다.“지난해 서울대 합격생 사례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성적은 뛰어났지만 동아리 외에 비교과 활동이 다양하지 못한 학생이었지요. 대신 경영컨설턴트라는 진로 목표가 뚜렷해 동아리 활동을 하며 기업 분석 스크랩북을 만들더군요. 학교 축제 때는 카페를 운영하며 시장조사, 마케팅 경험을 쌓아 보고서로 정리했습니다. 학생부, 자소서에 이런 내용을 잘 담았고 결국 경영학과에 합격했습니다. 학업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병행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이 학생처럼 진로를 정한 다음 심화 활동에 주력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라고 오은주 교무기획부장교사는 설명한다.전교생 대상 ‘꿈이룸 프로젝트’ 스타트학교가 설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팸플릿 만들어 나눠준 다음 학년별로 전교생과 학부모에게 상세히 소개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진로와 촘촘히 연계된 진학로드맵 짜기는 해가 갈수록 점점 중요해지는 분위기다. 학년별 진로진학컨설팅은 잠실여고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고2 대상으로 진학지도 전문 교사, 담임 등 5명의 교사가 학생부, 자기소개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추이를 분석해 학습법과 대입 전략을 컨설팅하고 보완점을 학생 1인당 1시간씩 심층 상담해 준다. 이 같은 크로스체크와 코칭을 거치면서 학생들은 고3으로 올라가기 전 객관적으로 자기 점검을 하며 입시 전략을 구체적으로 짤 수 있다. 고1 대상의 1;1 진로 코칭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올해 잠실여고는 서울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진로멘토링 10개 학교에 선정돼 1000만원의 예산지원을 받게 됐다. “과학, 공학 전공을 희망하는 5개 팀 총 50명의 학생을 선발해 집중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수,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10회에 걸쳐 깊이 있는 상담을 받으며 진로를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구윤종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설명한다.잠실여고는 올해부터 학업, 진로탐색, 인성 영역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전교생 대상 ‘꿈이룸 프로젝트’를 도입했다. 희망서를 제출하고 5개 프로그램에 골고루 활동한 후 활동기록장을 제출한 학생에게 이수증을 발급해 준다.이 외 해마다 교수, 경찰, 법조인 등 분야별 직업인 40여명을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탐색박람회, 대학생 진로전공 강연, 전문가 진로멘토링도 매년 꾸준히 진행한다.2015개정교과 도입에 따른 교과선택제는 학생,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사다. 잠실여고는 학생들의 교과 선택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완전 개방제를 도입했다.“학생 개개인의 희망 진로에 맞춰 어떤 교과를 선택하느냐는 앞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교과선택제의 의미, 입시에 미치는 영향력, 본인에게 최적화된 교과 선택법에 대해 학생,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선택과목 수요조사도 다섯 차례 실시하며 학생들이 심사숙고해 과목을 고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오 교사는 설명한다.▶꿈이룸 프로젝트희망서 제출, 적극 활동 후 활동기록장 제출한 학생에게 이수증 발급[학업 영역]-J.S.프렙칼리지(예비대학생 과정)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공학의학, 문화예술 희망 전공과 진로별 대학교수 초청 강의(지적탐구 역량 심화 확장, 전공진로적합성 강화 등 기대 효과)-도전 레벨업(스스로 학업 목표 수립, 자기주도학습 노력으로 내신 성적 향상)-독서활동[진로탐색 영역]-진로탐색 박람회 참여[인성영역]-예쁜 교정 만들기 참여 (사계절 교내 환경 가꾸기 활동)▶특색 대회 & 발표회[특색대회]-잠실주제탐구 발표대회-진로탐색 경시대회-과목순환 골든벨 대회(역사골든벨, 문학골든벨, 과학골든벨, 안전·한글골든벨, 수학골든벨 등)-포트폴리오 PPT발표대회[발표회]-약속·실천 사례발표회-나눔소감 사례발표회-갈등극복 및 협력사례 발표회[특색 시상&장학금]-도전 레벨업 성공 학생(으뜸상, 버금상, 학업장려금 지급)-에오&닉스 상(열람실 우수 이용자에게 학업장려금 지급)-의제장학금(중학교 내신 1% 이내 입학생 3년간 지급)▶잠실여고 교과선택제*교과선택 완전 개방제 도입[고2]진로과목_ 여행지리, 과학사일반과목_한국지리, 동아시아사, 정치와 법, 경제, 윤리와 사상,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2019-04-10
- 진학탐방 - 정신여자고등학교 1887년 개교, 132년 역사를 자랑하는 정신여자고등학교(학교장 최성이).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과 지성교육, 여기에 혁신미래를 지향하는 창의교육이 더해져 매년 높은 대학진학 성과를 내고 있다.2019학년도 대입에서도 의치한 10명, 서울대 6명, 연세대 17명, 고려대 14명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정신여고만의 저력을 입증해 보였다.탄탄한 교육실적과 정신만의 ‘특별한’ 교육 분위기로 꾸준히 송파지역 많은 학부모들과 여중생들의 희망 고교로 손꼽히고 있는 정신여고의 힘을 들여다봤다.의치한, 지난해 11명 이어 올해도 10명 합격정신여고는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6명, 연세대 17명, 고려대 14명, 서강대 11명, 성균관대 19명, 한양대 5명, 이화여대 25명, 중앙대 20명, 경희대 11명, 한국외대 14명, 숙명여대 21명, 건국대 7명, 동국대 11명, 서울여대 10명 등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특히 눈에 띄는 성과는 의치한에 10명이 합격했다는 점이다. 정신여고는 지난해에도 의치한에 11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지난해 합격현황을 살펴보면 서울대 3명(수시2), 연세대 18명(수시11), 고려대 13명(수시9), 서강대 10(수시5), 성균관대 13명(수시11), 한양대 3명(수시2), 이화여대 25명(수시20), 중앙대 18명(수시9), 경희대 7명(수시3), 한국외대 18명(수시5), 서울시립대 3명(수시2), 건국대 4명(수시4), 동국대 15명(수시3), 홍익대 13명(수시9), 숙명여대 13명(수시9) 등이다.서경아 진학부장교사는 “우리학교 대학 진학의 특징은 학생들의 희망 학과에 중심을 두고 진학지도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며 “특히 의치한 합격생이 많은 것은 성적 우수자가 많은 데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심화관련 프로그램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정신여고 대입에서의 수시와 정시의 비율은 6대 4 정도로 수시의 비중이 더 높다. 수시전형별 합격자 수는 학생부 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적성 순이다.주요 대학별 합격 현황구분수시정시계서울대516의치한5510연세대12517고려대8614서강대9211성균관대19019한양대415이화여대19625중앙대101020경희대8311한국외대11314숙명여대111021건국대257동국대6511서울여대2810모든 교육의 중심은 인성정신여고 교육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인성과 심성을 우선시 한다는 점이다.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영하는 대학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학생 평가요소(학업역량·전공적합성·인성·발전가능성)로 ‘인성’을 꼽는 만큼 인성은 학생 평가요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정신여고에서의 인성교육은 모든 교육의 중심으로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게 운영된다.그 대표 프로그램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밀알수련회(3월~4월). SQ검사, 미래설계(타임캡슐), 인간관계 훈련, 부모님과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교 적응은 물론 인간관계와 미래의 자아상 설계를 돕는다.2학년이 되면 학부모와 함께 예랑캠프에 참여, 협동심과 함께 배려하는 자세를 키우고 다양한 가치의 조화로운 접목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까지 함양하게 된다.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머니멘토교실도 학생들의 정체성과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또 역사 깊은 합창반 전국 순회공연 ‘노래로 세상을 밝히는 아이들’,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한 ‘국제교류사업’,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학부모 초청 학술 강연회’, 다양한 진로와 직업 체험의 기회인 ‘희망 직업인과의 만남’과 2029 대한민국 트렌드를 읽는 ‘전공 탐색’,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워가는 ‘정신학술제’ 등도 정신여고 대표 프로그램이다.차별화된 교내 프로그램 풍성언어, 역사, 예술 등 인문사회-예술 교과의 융합과 액션 러닝의 과제해결과정을 통해 고급사고력과 창의력, 상상력 등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AHA(Action-learning Humanities & Art) Class로 정신여고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이수진 교사는 “해마다 주제를 정해 과정중심의 활동을 진행하는데 지난해에는 역사 콘텐츠와 학생들의 진로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올해는 ‘시대와 문화’란 주제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또,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순국열사 김마리아선생과 연계한 수업도 다양하게 진행한다.수리과학캠프와 인문사회캠프, 융합캠프도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리과학캠프는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채워지며(1학년), 2학년은 자신만의 연구 과제를 정해 실험하고 결과를 도출해 소논문을 만드는 작업까지 이어진다.다양한 과목의 교사들이 동참하는 ‘융합캠프’도 인기가 많다.유은희 교사는 “한 주제에 대해 철학·역사·화학·미술 과목 등이 융합적으로 연계, 학생들이 확산적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라며 “지난해에는 고흐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에게 과목 간 융합교육을 경험하게 한 특별한 캠프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교사들의 적극적 참여정신여고의 강점 중 하나는 모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한다는 점이다. 기초학력책임지도제를 실시, 상위권 학생들 중심의 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들이 최소 수준의 기본학습 능력을 갖추는 데에 집중하고 있는 것.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학기초수업반이 그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수포자 혹은 수학 공부에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소규모 분반수업으로 담당교사가 직접 코칭과 티칭을 진행하는 맞춤형 수업이다.교사와 학생 간의 돈독한 관계를 자랑하는 만큼 교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게 진행된다. 사제동행독서토론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들이 교과와 연계된 책을 읽으며 토론 및 여러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프로그램. 문학반, 사회반, 과학반, 수학반, 미술반 등으로 진행되며 융합독서활동까지 이어진다.이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화 실험을 진행하는 화학AP반은 공부한 결과물을 공인시험으로 인증 받을 수 있게 해 특히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방과후교실. 생물 및 화학 실험반도 심화실험을 꾸준히 진행, 많은 학생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또 매일매일의 과제 완성을 통해 학습성취도와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기적의 수학, 수학멘토링’ 도 많은 학생들이 도전, 3학년은 ‘67일의 기적’을 보여주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교사-학생 · 교사-교사 간 높은 신뢰, 우수 입시성과 낳아그 어느 학교보다 ‘개방적인’ 교무실임을 자부하는 정신여고는 그만큼 교사와 학생 간의 친밀한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진로·진학 상담과 대입에 큰 도움이 된다. 학생 한명의 진학을 두고 여러 교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유기도 하다.교사들 간의 친밀함 또한 입시의 든든한 밑거름이다. 꾸준한 교사 세미나와 스터디를 통해 진학부와 고3 담임 모두가 입시를 꿰뚫고 있으며, 새로운 정보를 아낌없이 나누고 교류하며 더 탄탄한 진학지도를 이끌고 있다.자기소개서와 면접에도 많은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6월 모의고사가 끝나면 방과후교실을 개설, 자기소개서 밑그림 그리기부터 최종본 완성까지 학교 내에서 2019-04-10
- 현재 고3이 3등급 이하라면 적성준비가 수도권 대입전략 대입을 코앞에 둔 고3의 4월은 입시전략을 점검할 중요한 시기이다.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점수에서 커다란 성적 향상이 힘든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중하위권 성적으로 수도권 입시를 준비한다면 더 세심한 전형전략이 요구된다. 중하위권을 위한 대입전략인 적성고사에 대해 부천인천 적성고사전문학원 SM100으로부터 알아보았다.Q. 해가 거듭될수록 적성고사전형이 내신이나 수능으로부터 불리한 중하위권 고3을 위한 수도권 대입전략임이 입증되고 있다.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도전할 대입 최후의 보루라고 알려진 적성고사에 대해 알려 달라.A. 부천적성전문학원 SM100입시지원팀에 따르면 적성고사 전형에서 내신과 적성고사의 명목반영비율은 각각 60, 40%이다. 하지만 실질반영비율은 내신 4등급 학생 기준 2~5% 정도이다. 결국 내신 영향력이 매우 적다. 내신은 특히 누적 점수이기 때문에 쉽게 올리기가 어렵다.여기에 수능은 고난도 문제를 풀지 못하면 등급 상승이 힘든 반면, 적성고사 전형은 내신의 실질 반영비율은 낮고 시험 범위는 수능 범위와 같다. 뿐만 아니라 난이도는 수능의 70~80% 내외.때문에 부천 인천 적성고사전문학원 SM100이 바라본 적성전형은 내신과 수능이 부족한 중하위권 학생들이 서울과 경기권 대학에 갈 수 있는 최적의 전형이다. 특히 3등급이라도 한성대, 서경대, 가천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중상위권 대학이나 보건계열 학과를 목표한다면 도전해볼만한 전형이다.Q. 그렇다면 올해 치러질 2020대입 적성고사의 특징과 전망을 분석해 달라.A. 부천인천적성고사전문SM100에서 분석한 2020대입 적성고사의 가장 큰 변화는 세 가지다. 우선 첫째, 을지대가 수학 문항을 20문항에서 15문항으로 줄였다. 국어나 영어 문항 수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전체 문항 수는 60문항에서 55문항으로 줄고 시험 시간은 60분 동일하다.둘째, 이과생들이 선호하는 한국산업기술대는 국어와 수학 문항을 각각 30문항에서 25문항으로 줄였다. 총 문항 수도 60문항에서 50문항으로 줄었고 시험 시간은 70분으로 동일하다.이 두 가지의 변화는 동일한 시간에 풀어야 할 문항 수는 줄어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어든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수학 난이도의 상승을 의미한다.세 번째 변화는 평택대 간호학과에서 적성전형으로 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국, 수, 영, 탐(한국사 포함) 중 두 과목 합 6등급이란 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이다.따라서 부천인천적성고사전문 SM100의 분석 결과, 적성고사 실시 대학 중, 간호학과 모집 학교가 4개에서 5개교인 가천대, 을지대, 삼육대, 수원대, 평택대로로 늘었으며 수능최저학력 적용 학교도 2개교에서 3개교인 고려대, 홍익대, 평택대로 늘어났다.Q. 적성전형을 위해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지 로드맵을 제시한다면.A. 내신과 수능을 비껴가는 적성전형이라 할지라도 철저한 준비 없이는 불가능한 게 적성고사의 특징이다. 부천인천적성고사전문 SM100의 적성전략은 먼저 국어이다. 최고의 적중률을 자랑하는 자체 모의고사를 통해 국어의 오답과 풀이 시간을 최소화하고 수학에 할당되는 시간을 벌어줘야 하기 때문이다.적성고사의 실제 당락은 수학에서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수학은 적성 실전 기출문제를 토대로 한 유형별 문제풀이를 반복해둔다. 부천적성고사전문 SM100학원에서는 시험에서 같은 문제를 풀더라도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강조한다. 이것이 필수 훈련 요령이기 때문이다.Q. 부천적성고사 전문 SM100학원은 이미 부천과 인천 수험생들에게 잘 알려진 적성고사 전문학원이다. 적성고사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알려 달라A. 본원에서는 적성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을 제공하고자, 적성 올인반 외에도 적성 선택반도 함께 열고 있다. 이에 1차 자체 적성모의고사를 치른 후, 결과 분석에 따라 개인별 수업 프로그램이 제시된다. 매일 4시간씩 진행되는 전문 강사의 양질의 수업과 개인의 능력에 맞는 학습 구성이 해마다 8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부천적성고사전문 SM100에서는 오는 4월 26일 오후 7시 30분 적성전형 설명회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적성전략 자료집이 배부될 예정이다. 2019-04-10
- 2020 수의예과 입학전형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반영하듯 대입 수험생들의 수의예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의예과 모집단위는 서울대를 비롯해 건국대, 지방 국립대 등 10개 대학에서 총 514명을 선발한다.최근 서울 상위권 대학 이공계열 수준의 입시결과를 보이고 있는 수의예과의 2020학년도 입학전형과 주요 특징을 살펴봤다.참고자료 2020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0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수의예과 모집인원 10개 대학 총 514명,수시 65.4%, 정시 34.6%2020학년도 수의예과 모집인원은 10개 대학에서 총 514명이며,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모집으로 336명(65.4%)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으로 178명(34.6%)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17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33.1%를 차지해 가장 많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이 142명으로 27.6%를 모집한다. 논술전형은 24명으로 4.7%에 불과하다.▒ 2020학년도 수의예과 모집인원전형 구분인원비율(%)수시학생부교과17033.1%학생부종합14227.6%논술244.7%실기00.0%수시 합계33665.4%정시17834.6%합계514100%* 기타전형(재외국민/탈북자 전형 등)이 제외된 인원수시비율 서울대 100%로 가장 높고,건국대 46.8% 가장 낮음2020학년도 수의예과 모집인원을 대학별로 살펴보면, 건국대가 7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이어서 충남대 58명, 경북대 57명, 경상대 52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수시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대로 모집인원 40명 전원을 수시 100%로 선발한다. 그렇지만 서울대는 해마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서울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무려 13명이 정시로 이월됐고, 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4명이 정시로 이월된 바 있다. 서울대 다음으로 수시 비율이 높은 대학은 경상대로 52명 중 45명을 수시로 모집해 86.5%에 달한다. 반면, 수시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건국대로 전체 77명 중 36명(46.8%)만 수시로 모집한다. 제주대와 충북대도 수시모집의 비율이 각각 50%, 53.2%로 낮은 편이다.▒ 2020학년도 수의예과 대학별 수시/정시 모집인원지역대학수시정시전체수시 비율강원강원대25154062.5%경남경상대4575286.5%광주전남대35165168.6%대구경북대39185768.4%대전충남대38205865.5%서울건국대36417746.8%서울서울대40040100.0%전북전북대32185064.0%제주제주대21214250.0%충북충북대25224753.2%계33617851465.4%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높은 편2020학년도 수의예과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은 8개 대학에서 170명을 모집한다. 이중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을 제외한 일반학생 대상 모집은 7개 대학에서 110명이다. 전북대가 2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고, 전남대, 충남대도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경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4개 대학이 교과 100%로만 선발하며, 강원대가 출결과 봉사를, 전남대와 전북대가 출결을 반영한다.전형방법만 보면 교과가 당락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학생부교과전형이므로 교과 성적이 중요한 전형요소지만, 대학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므로 수능 기준이 당락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2020학년도 수의예과 학생부교과전형 전형방법대학전형명모집인원전형방법강원대학생부교과(일반)18교과83.4+출결8.3+봉사8.3경상대학생부교과(일반)13교과100전남대학생부교과(일반)20교과90+출결10전북대학생부교과(일반학생)25교과90+출결10제주대학생부교과(일반학생)9교과100충남대학생부교과(일반)20교과100충북대학생부교과5교과100 계110 ▶수의예과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원대 : 국, 수(가), 영, 과(2) 중 수(가) 포함 3개합 7등급- 경상대 : 국, 수(가), 영, 과(2) 중 수(가) 포함 3개합 6등급- 전남대 : 국, 수(가), 영, 과(1) 중 3개합 6등급- 전북대 : 국, 수(가), 영, 과(2) 4개합 7등급- 제주대 : 국, 수(가), 영, 과(2) 중 수(가) 포함 3개합 6등급- 충남대 : 수(가), 영, 과 3개합 6등급- 충북대 : 국, 수(가), 영, 과(2) 중 3개합 7등급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와 면접 중심의 단계별 전형이 다수2020학년도 수의예과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9개 대학에서 142명을 모집한다. 이중 지역인재전형과 기회균형전형 등의 모집인원을 제외한 일반학생 대상 모집은 9개 대학에서 116명이다. 서울대가 모집인원 40명 전원(지역균형선발 15명/일반전형 25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해 가장 많고, 건국대 19명, 경북대 18명 순으로 많다. 전형방법은 건국대 KU학교추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충북대 학생부종합(Ⅱ)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이 단계별 전형을 실시해 1단계에서 서류 100으로 2~10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 및 구술고사로 최종 선발한다. 단계별 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이 1단계에서 2~4배수를 선발하는데 비해 전북대의 경우 1단계에서 10배수의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데, 이는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적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 전형도 다수이고, 학생부교과전형에 비해서 대체로 훨씬 느슨한 편이다. 단, 전북대의 경우 4개 영역 합 8등급이라는 높은 수능기준을 적용한다.▒ 2020학년도 수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 전형방법대학전형명모집인원전형방법건국대학생부종합(KU자기추천)121단계(3배수): 서류100 2단계: 1단계70+면접30학생부종합(KU학교추천)7학생부30+서류70경북대학생부종합(일반학생)181단계(3배수): 서류100 2단계: 1단계70+면접30경상대학생부종합(일반)81단계(3배수): 서류100 2단계: 1단계70+면접30서울대학생부종합(지역균형선발)15서류70+면접 및 구술고사30학생부종합(일반)251단계(2배수): 서류100 2단계: 1단계50+면접 및 구술고사50전남대학생부종합(고교생활우수자)71단계(4배수): 서류1002단계: 1단계70+면접30전북대학생부종합(큰사람)21단계(10배수): 서류100 2단계: 1단계70+면접30제주대학생부종합(일반학생)21단계(3배수): 서류1002단계: 1단계70+면접30충남대학생부종합1(PRISM인재)61단계(2배수): 서류100 2단계: 1단계60+면접40충북대학생부종합(Ⅰ)101단계(3배수): 서류100 2단계: 1단계66.7+면접33.3학생부종합(Ⅱ)4서류100 계116 ▶수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 건국대, 경북대, 경상대, 서울대 일반, 전남대, 제주대, 충북대 학생부종합(Ⅰ)-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 국, 수(가), 영, 과(2) 중 3개 2등급- 전북대 학생부종합(큰사람) : 국, 수(가), 영, 과(2) 4개합 8등급- 충남대 학생부종합1(PRISM인재) : 수(가), 영, 과 3개합 9등급- 충북대 학생부종합(Ⅱ) : 국, 수(가), 영, 과(2) 중 수(가) 포함 3개합 9등급수시 논술전형, 건국대와 경북대만 실시2020학년도 수의예과 수시 논술전형은 건국대와 경북대 2개 대학에서 24명을 모집한다. 10명을 모집하는 건국대 KU논술전형은 논술 100으로 선발하며 국, 수(가), 영, 과(1) 중 3개 영역 등급합 4의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경북대는 논술전형으로 1 2019-03-28
- 2019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고서현 학생(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19학번/용화여고 졸) 세월호 오보 사태에 대해 반성하는 기자의 눈물을 보며 정치에 눈을 뜨게 되었다는 고서현 학생(용화여고 졸). 소외되고 사회적 관심에서 밀려난 사람들의 삶을 알려 국가의 정책으로 이끌어내는 정치사회부 기자가 되고자 정치외교학과를 지망했고, 8명을 선발하는 성신여대 논술전형에 23: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 19학번이 되었다. 고서현 학생을 만나 1학년 내신 4등급 대에서 시작해 2등급 초반까지 수직 상승시킨 비결과 인문 논술 준비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미래 사회에 도움이 되려니 공부가 필요했다중학교까지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며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학습해왔던 서현 학생은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옆의 친구들과 경쟁해야 하는 현실에 압도되어 혼란스럽고 무기력해졌다고 한다.“저는 단순히 지식만 늘리는 것이 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 공부는 인간 본연의 존재가치를 탐구하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에 대한 방안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불법 외국인 이주 노동자 삶의 이야기인 <말해요, 찬드라(이란주 저)>와 같은 책을 보며 세상의 문제를 파악했고,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조세희 저)>을 읽으며 사회의 부조리를 인식했습니다. 동시에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나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습니다”.이처럼 목표가 분명해지자 의욕적으로 공부 습관 정비를 위한 스터디 플래너를 시작했다. 1학년 결과는 4등급 대였지만 크게 실망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중학교 때도 중간 정도의 성적으로 입학했지만 졸업할 때는 전교 권이었어요. 다시 한 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먼저 수학부터 시작했습니다”.문제집 한 권을 4회 반복해서 푸는 방식을 선택, 매일 2시간씩을 투자했다. 자신의 속도에 맞게 서두르지 않고 한 문제 한 문제 완벽히 알고 가겠다는 생각으로 복습과 오답까지 끝내고나니 자신감이 붙으면서 2학년에는 주요 과목 성적이 모두 올라 2등급 대 내신을 달성했다.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생각하자 공부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며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미래 사회의 모습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데 나는 어떤 도움을 주고 싶은지 그려보길 권했다.인문 논술의 출발은 역사 인식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기에 서현 학생의 인문학 사랑은 남다르다. 인문학(人文學)은 인간의 조건, 즉 인간다움의 특징, 인간의 삶과 사고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언어학, 문학, 역사, 법학,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이 포함되는데 이 중 서현 학생은 현 시대의 문제를 과거와 연결시켜 해석하는 역사 인식 능력이 탁월하다. 고려시대 원의 침략을 받는 상황에서 백성을 지키지 않고 도망가는 권력자들의 무책임이 임진왜란 때 자신만 살겠다며 의주로 피난 가는 선조로 이어지는 것을 비판하며 춘추전국시대 평민을 위한 사상을 펼쳤던 묵가를 오늘날 정치인들의 덕목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2016년 국민들이 주체적으로 부도덕한 권력자를 몰아내는 모습을 보며 <시민혁명(박윤덕 저)>을 읽고 미국 독립혁명 때의 민주공화당 수립이 국민이 주권을 가지게 된 근대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6.13 지방선거를 통해 자유와 평등을 바탕으로 한 국민의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라며 인문학은 역사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국제 정세까지 풍부한 배경지식 갖춰야서현 학생의 수시 지원은 3학종(국민대, 숭실대, 성신여대), 3논술(성균관대, 숙명여대, 성신여대)로 학생부에 수능 최저까지 맞춰야 하는 최악의 조건이었지만 사회 현상에 대한 평소의 관심과 다방면의 깊이 있는 독서로 4개월 남짓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논술 전형에 합격할 수 있었다. 2015년 11월 IS에 의해 발생한 파리 테러사건을 접한 후 톨레랑스의 나라 파리에서 130여명이나 사망케 한 연쇄 테러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해 국제 뉴스를 보기 시작했다는 서현 학생. “국제 뉴스를 보면서 한 국가의 정책이 다른 나라에도 상호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흥미로워 모의 유엔(MUN) 국제회의 반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팔레스타인의 UN 국가 인정에 대해 토론이 있었고, 우리는 찬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스라엘의 주요 우방국인 미국의 반대로 불가한 상황이었습니다”라며 실제적으로는 강대국들의 결정에 좌지우지된다는 것을 체험하며 국제적 안목을 확보해 갔다고 한다. 성신여대 논술 문제에도 난민 내용이 출제되었는데 그동안의 경험으로 짧은 시간 답안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외교는 각 나라의 역사,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배경 지식이 풍부해야 유리하다고 설명했다.후배들에게 인문학은 사람과 관련된 근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방대한 학문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준비하긴 어렵다며 평소 사람과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궁금증을 풀어나가려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인문논술의 사전 준비일 수 있다고 한다. 또 수능 날 너무 겁먹거나 긴장하지 말고 모의고사 보는 것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길 권하며 혼자서 쉽지 않다면 마음 맞는 친구와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서로 지지하고 응원해 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019-03-28
- 일등이 되려거든 일등과 손 잡아라 경기가 많이 어렵다는 것이 실감된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도 계층간 격차가 점점 더 심해지며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 돈만 있으면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라는 대한민국에서 상위 소득자들이야 별 걱정 없겠지만 문제는 국민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산층과 서민층의 생활경제가 얼어붙고 있다는 거다.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서늘하다 못해 냉냉하기 까지 하다. 노원구의 유명한 학원가에서 10년 넘게 학원 일을 하고 있는 필자 역시 경기 침체를 몸소 체험중이다. 천직이라 일컬어지던 기자생활을 청산하고 제2의 직업으로 선택했던 학원계 초짜 시절 혼자서 2백 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리하며 사교육에도 꽤나 역량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해 왔다. 그런데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경험과 연륜이 쌓인 현재 지도하는 원생수는 훨씬 더 적다. 필자 말고도 훌륭한 선생님들이 네 분이나 더 계시는 데도 말이다. 이는 비단 나만이 겪는 문제는 아니다. 학원경영자라면 대부분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 무엇이 문제 인지 여러 각도로 면밀히 분석해 보니 외적상황의 변화가 두드러진다.첫째, 학령인구의 감소. 지난해 까지 1.08%로 세계 최저의 출산률을 나타냈던 국내출산률이 올해들어 1%대 마저 무너졌다. 38년만에 초등 학생수는 반으로 감소했고 대학가는 통패합 위기를 맡고 있다. 학원가 원생 모집이 저하되는 것은 당연하다. 이외에도 경기침체, 출혈경쟁, 경영난 심화, 정부 교육정책 변화 , 입시변화 등 학원가의 악제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10여년전 학원가가 웬만하면 잘되는 업종이었다면 현재 학원가는 웬만해선 잘되기 어려운 구조적인 어려움 속에 놓여있다. 소상공인 자영업종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업종으로 다섯 번째안에 든다는 얘기도 있다. 예전에 학원당 평균 재원생이 백명 이었다면 현재는 25명 정도의 원생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이러니 원장님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병원장들 사이에서는 ‘학원장들은 돈 벌어서 병원비 약값으로 다 쓴다’는 우스개 소리까지 돈다고 한다. 학원경영의 안정화를 원한다면 이제는 방법을 바꿀때가 ㅤㄷㅚㅆ다. 2천년대 들어 세상은 무섭게 변화하고 있고, 특히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이 눈부시다. 많은 이들이 ‘세상은 알파고 이전과 이후 시대로 나뉜다‘고 말하고 있다. 이토록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속에서 교육업종만이 예외일수는 없다. 아니, 교육업종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 진다. 미래학자들은 향후 20년후 미래사회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이 강사(공교육 교사 포함)라고 예측하고 있다. 아직도 변화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학생들의 교과서를 살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미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교과서가 디지털 교과서로 바뀌고 있으며, 교실에서는 더 이상 깜지노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많은 수업을 판서 강의 보다는 영상으로 ppt를 띄워 놓고 진행하고 있다. 멀지않은 미래에 공교육에서는 더 이상 칠판을 사용한 판서 강의를 하지 않게 될 것이다. 학교에서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으로 공부하고 이같은 공부방법에 최적화 되있는 학생들은 학원 역시도 이같은 스마트러닝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곳을 선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현재 `휴대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 폰을 떠올리듯이 머지않은 미래에 `학원`을 생각할 때 최점단 기기들을 사용해 수업하는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물론 현재 폴더폰을 사용하는 층이 일부 존재하는 것처럼 , 일부 메니아 층을 겨냥한 판서강의를 지속하는 학원이 있을 수는 있지만 더 이상 대중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일등학원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앞으로 10년, 20년 계속 학원가에 몸담고 흑자경영을 하고 싶다면 바꿔야 할때가 온 것이다50년 넘게 고착되어온 우리나라 교육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선생님이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쳐오던 고질적인 답습으로는 글로벌 세계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경쟁력을 갖춰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여하며 공교육 마저도 바뀌고 있는 현재 사교육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일등이 되고자 한다면 1등과 손을 잡으라”는 충고를 드리고 싶다.서지윤 지사장메가스터디교육(주) 엠베스트SE 노원중랑 지사 2019-03-21
- 5월 SAT 대비 봄방학 특강, 전원 1500점대 목표 미국 버지니아주 패어팩스 카운티의 맥클린에 위치한 분더프렙은 지난 13년간 주로 인근에 있는 랭리고, 맥클린고, TJ과학고, 동부 사립고 등의 학생들을 매년 평균 30여 명씩 아이비리그 및 상위 20위권의 명문대에 진학시키고 있는 칼리지프렙이다. 분더프렙이 자랑하는 미국 명문대 진학 성과와 이를 대비한 SAT 시험 준비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에디 강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지역 최상위권 학생 대상 명문 대학 입시 컨설팅분더프렙이 위치하고 있는 버지니아 패어팩스 카운티는 최근 화제가 된 모 종편의 TV드라마에서도 미국 동부지역의 8학군으로 거론된 곳으로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매우 높다. 한국의 언론사, 정부기관, 금융기관 등의 주재원들은 물론 워싱턴 정부 관계자들의 자녀들까지 미국의 명문대 입학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곳의 분더프렙은 매년의 성과 이외에도 특히 지난해와 올해는 Yale, Stanford, Columbia, Duke, WashU, Bowdoin 대학교 등에도 합격자를 배출한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SAT/ACT Reading & Writing Master 강사이며 College Admissions 전문가인 에디 강 원장이 이 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컨설팅을 직접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에디 강 원장은 실제 단기간에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학부모가 아닌 대학 입시 준비를 했던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등 재원학생 중에도 형제자매의 등록률이 높다고 귀띔했다.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것 균형 있게 하는 타임 매니지먼트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GPA 관리, SAT, ACT 고득점, HOOK이 있는 기타활동 등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에디 강 원장은 이런 사실을 모르는 학생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새 학기의 과목 선정을 잘못해서 1년 내내 고생만 하고 원하는 점수를 받지도 못해 낭패를 겪는 일이 허다하며 심지어는 SAT ACT 준비도 제대로 못한 채 시험을 치르게 돼 기타 활동은 자연스레 뒷전으로 밀리게 되는 일이 생긴다고 했다. 에디 강 원장은 당초 원했던 목표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정해진 시간 안에 균형 있게 동시에 해나가는 타임 매니지먼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에디 강 원장이 이끌고 있는 분더프렙의 College Coaching팀은 前 UPenn의 입학사정 총책임자였던 Jenny Chiang, 하버드출신의 Mary O’Brien을 비롯한 각 과목별 전문 강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모두 다년간의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로 컨설팅, 에세이 에디팅, GPA 관리, SAT ACT AP 준비까지 대학 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통합 관리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보장한다고 했다. 재원생의 95퍼센트 이상, SAT 1400점대 이상의 점수분더프렙에서는 다음 주인 3월 23일(토)부터 31일(일)까지 약 9일에 걸쳐 5월에 실시될 SAT시험을 대비한 봄방학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에디 강 원장의 직강으로 하루 3시간씩 개인 또는 소그룹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강생 전원 1500점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분더프렙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실제 시험을 보고 나면 학원에서 보던 유형 그대로 출제가 되어 마치 학원에서 공부하듯 편하게 시험을 볼 수 있었다는 반응이 일반적이라고 했다. 특히 에디 강 원장의 강의는 New SAT를 대비해 수년간 그가 SAT 테스트에 직접 응시해 축적한 실제문제들을 분석해 제작한 자체 교재를 사용한 수업으로 단기간 내에 고득점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했다. 실제로 분더프렙은 재원생의 95퍼센트 이상이 SAT 1400점대 이상의 점수를 받고 있으며 평균 점수 역시 약 1500점대의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했다.문의 02-555-5536, eddiehmk@gmail.com카톡아이디 Eddie4151 201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