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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목표, 행복한 대입을 위한 첫 단추 안산 소재 일반고에서 중위권 내신이던 A는 뚝배기처럼 공부한 끝에 만족할만한 수능 성적을 얻어 대학에 소위 ‘문 닫고 합격’했다. 수년 전 정시 컨설팅을 진행한 실제 사례다. 당시 동국대도 위험했으나 중앙대 간호학과를 상향으로 지원, 2월에 합격의 기쁨을 함께했다. 점수 맞춰 간 대학이지만 다행히 전공 공부를 재밌어했고 졸업 후 S 대학병원에 취업했다는 즐거운 소식을 들은 게 불과 작년 초였다. 그런데 얼마 전, 갑작스레 병원을 그만둘 거라는 연락이 왔다. 간호사가 적성에 맞지 않아 힘들게 내린 결정이며 이제라도 ‘진짜 원하는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겠다는 말에 적잖이 속이 쓰렸다. 한편 고등학생 시절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꼈다.20대는 여전히 성장하며 뜨거운 열정을 어디에 쓸지 몰라 괴로워한다. 필자도 돌이켜보면 고등학생 때보다 오히려 20대에 세상을 배우는 게 더 어려웠다. 진로목표는 단순히 학종 대비, 혹은 좋은 직장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리에 있더라도 그 직무가 가치관에 부합되지 않는다면 결국 그 직업은 나를 불행하게 할 뿐이다.그렇다면 진로목표 수립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일부 학생들은 단순히 ‘재밌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자 하는데 그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재미’는 언제든 바뀔 수 있을뿐더러 ‘월급이 나오는 성과’를 낼 수도 없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검사로 강점을 찾고 그에 맞는 진로와 학과를 모색해야 한다. 참고할 만한 사이트는 워크넷(https://www.work.go.kr), 커리어넷(https://www.career.go.kr), 대학어디가(http://www.adiga.kr)등이며, 이밖에 EBS표준화심리검사(http://ebsmpi.co.kr)를 비롯한 시중의 검사들도 활용해볼만 하다. 스스로 확신을 갖기 어렵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모색해보는 방법도 추천한다.선명한 진로목표는 아주 강력한 학습 동기이며, 스스로 빛나는 부분을 설명할 수 있다면 출발점부터 이미 앞서 있는 것이다. 의미 있는 대학 생활, 나아가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진로를 고민 해보길 권한다.성장과공감 교육컨설팅 대입학원최진아 원장 2020-03-12
- 대입수시, 적성고사 가천대, 을지대 성공전략(2021대입적성 네비게이션 2) 대입적성 네비게이션2 는 가천대와 을지대 적성전형을 심층 분석한다. 두 대학의 공통점은 적성고사 전형과목이 「국어·수학·영어」라는 점과 모집 학과 중에 보건·의료 관련학과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두 대학을 연계하여 지원이 수험생이 많다는 점이다. 그리고 수능 최저 없이 내신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해서 선발한다는 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적성 전형의 특징을 정리한다.[ 가천대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적성우수자 1,031명 / 농어촌(적성) 59명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6005975945915885855103601803~4점 -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별 5과목, 총 20과목 반영적성고사국어 20문항, 수학 20문항, 영어 10문항 총 50문항 / 60분(문항 당 3~4점)가천대 적성전형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1) 모집인원 가장 많은 대학이다. 농어촌 적성 모집인원 59명을 포함 총1,090명을 모집한다. 이는 적성전체 모집인원의 1/4에 해당한다. 2) 모집학과도 가장 다양하다. 인문, 사회, 이학, 공학 및 보건 관련학과 등이 다수 분포되어 있다. 진로가 결정된 학생들은 원하는 학과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을 것이다. 유의해야 할 점은 보건·의료 관련학과가 포진되어 있는 메디컬캠퍼스는 성남이 아니라 인천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3) 내신 3~6등급인 학생이 지원한다. 물론 간호학과를 비롯한 일부 학과에서 내신 2등급 학생도 지원하지만, 대부분은 3~6등급 학생이 지원하고, 합격한다.아울러 내신 등급 간 점수 차이가 3점으로 적성고사 1문항에 해당하므로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적성고사로 만회가 가능하니 희망을 갖고 도전하기 바란다. 4) 적성고사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이다. 국어와 수학 각 20문항, 영어 10문항으로 총 50문항이 출제되고, 시험시간은 60분이다. 배점은 문항당 3~4점이고, 수학과 영어 문제 중 난이도 매우 높은 문제가 포함된다. 5) EBS수능 교재가 연계 출제된다. 따라서 EBS교재와의 병행학습이 중요하다.[ 을지대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성남캠퍼스 282명 / 의정부캠퍼스 59명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600588576564552540420240606~12점 -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이수과목 전체 반영적성고사- 국어 15문항, 수학 15문항, 영어 20문항 총 50문항 / 60분(문항 당 6~12점)- 수학 4지선다형 객관식 10문항, 단답형 주관식 5문항 출제을지대 적성전형의 주요내용이다. 1) 성남캠퍼스에서 282명, 의정부캠퍼스에서 59명을 모집한다. 특히 의정부캠퍼스는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그리고 중독재활복지학과를 2021년 3월에 설치, 개교한다. 향후 스포츠아웃도어학과도 의정부 캠퍼스로 이전할 예정이다. 2) 내신 3~6등급인 학생이 지원한다. 가천대와 비슷하게 간호학과를 비롯한 일부 학과에서 내신 2등급 학생도 지원하지만, 대부분은 3~6등급 학생이 지원한다. 물론 적성고사 문항 당 배점이 평균 8점 정도라서 6등급 학생들에는 부담이 된다. 적성고사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기 바란다. 3) 적성고사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다. 수학 단답형 주관식 5문항을 제외하고 난이도는 높지 않다. 따라서 개념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기출문제를 충분히 다루는 것이 합격 비법이다.적성고사전형 대학 중 비교적 선호도가 높은 대학인 가천대, 을지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았다. 3학년 1학기 내신 철저히 관리하기, 적성전문교재와 더불어 EBS교재 함께 공부하기, 기출문제 및 적성모의고사 문제 충분히 다루기 그리고 뚝심 있게 공부하기를 실천해서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한다.일산적성고사 진짜공부입시학원넥젠북스 대입적성전약연구소동석희 소장문의 031-911-9705 2020-03-06
- 수포자에 대하여 10대의 생활속에 인생의 첫 시련을 맞이한다. 몇몇은 아니겠지만 80%에 이르는 사람은, 특히나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수학’이라는 거대한 벽을 만나게 된다. 어떤 과목보다 처음 등장한, ‘수’포자. 입에도 뭔가 착착 감기는 말이다. 왜 이런 현상들이 세대가 바뀌어도 계속 반복되는 걸까? 10대 때부터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의 수학을 가르쳐 주며 자라온 나로서는 명확하게 이해가 안 되었지만, 수학교육의 뜻을 품고 대학에서 더 나아가 교육의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면서 이러한 것들의 의심과 의문들이 조금은 체계적으로 구조화가 되었다. 거시적 관점에서 수포자의 원인을 말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하고,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중·고등학교 수학시험점수가 낮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학생의 학습능력에 보았을 때,1. 수 체계에 대한 이해도(이산적, 연속적)확실하게 자연수나 정수와 같은 이산적(서로 단절되는. 또는 그런 것. 연속되는 것과 반대되는 것)체계의 수나 형태들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 체계가 연속성의 세계로 진입을 하게 되면 추상적인 개념들로써 생각을 해야 되는데 이 벽을 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고2로 올라와서 함수의 극한과 미적분에서 많이 좌절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2. 문자와 수식에 대한 이질감수학문제를 접하고 개념을 정리하면 상당히 많은 문자와 수식 만나게 된다. 수학의 모든 과정에서의 일반화와 수많은 공식과 개념설명, 문제풀이에서 쓰인다. 그리고 문자가 주어진 공식이나 식의 형태자체를 하나의 완성형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모양이 조금만 바뀌어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아지는 경우가 생긴다. 문제 속에서 나오는 특정 문자가 변수인지 미지수인지의 차이를 인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워낙에 수학의 개념과 공식을 일반화하기 위해 문자와 수식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3. 함수와 그래프, 방정식, 부등식의 관계이해도(대수와 해석기하의 이해도)대부분의 수학을 가르치는 분들은 이 부분에서 특히 많은 공감을 하실 것이라고 본다. 그래프를 그리는 것과 그 그래프들을 이용해서 방·부등식의 관계를 이해하는 해석기하의 부분이 결여된 학생들이 가장 많은 좌절을 맛본다. 달리 말하면 이 부분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많은 연습을 하면 수학이 조금 더 재미있어지고 쉬워질 것이다.4. 문제풀이의 잘못된 자세문제를 풀 때 잘못된 습관들이 상당히 많다. 해설지를 보고 푸는 경우, 틀린문제에 대한 피드백을 하지 않는 경우, 문제가 조금 어려울 때 조금의 고민과 시도없이 그냥 포기하는 경우 이런 일들이 반복이 되면 실전에서 좋은 점수를 맞기란 힘들고 점수가 낮아지면 자연스레 수학이 싫어질 것이다.5. 자기합리화(메타인지부족)이것은 수학적 능력뿐만이 아니라 10대의 생활의 전반적 부분에 속한다. 수학의 개념이나 문제를 정확히 이해 못 했을 때, 메타인지가 부족한 학생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자기방어를 하게된다. 명확하게 본인의 문제점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넘어가 버리게 되면, 수학이라는 학문의 특성상 앞의 부분이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그 다음 스텝을 나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일이 반복이 되면 흥미가 떨어지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학습하는 환경에서의 문제1. 실력에 따른 적절한 진도(선행)의 양선행은 필요하다. 하지만 학생의 능력에 따른 선행의 양을 적절히 나가야 한다. 대부분의 선행을 나가는 방법들이 무작정 진도만을 나가는 곳이 많다. 앞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수학이란 학문은 연결이 되는 개념들이 너무나 많고, 앞부분이 막혀 버리면 그 진도는 그냥 시간낭비와 학생들에겐 지루함만을 안겨 줄 뿐이다.2. 문제풀이의 부족수학에서 나오는 개념들은 타 과목보다는 어렵다. 수학을 가르치고 있어서가 아니라, 수포자라는 말이 그 증거라 볼 수 있다. 개념이해가 잘 되어도, 명확하게 안 되고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들은 반드시 많은 문제 풀이를 해주어야 한다.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봄으로써 막혀있던 개념들이 조각모음처럼 되는 상황도 존재하고, 주어진 문제를 푸는 해결력과 알고리즘도 생기고 본인이 부족한 부분들도 파악할 수 있다.3. 잘못된 교수법수학을 가르치는 강사들의 수학적 자질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교수법에 대한 명확한 철학이 없이 가르치는 것은 아이들이 수학적 흥미와 성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의 생각과 그 수준에 맞는 정확한 교수법이 더 해진다면, 학생들이 좀 더 수학에 흥미를 가질 것이고, 더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다.4. 학부모님의 잘못된 영향학생들이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은의 학부모님은 우리아이들과 벽이 생기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니 마냥 부수려고 하기 보다는 조금 더 신중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현재도 과거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입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수학이다. 그 누구도 이의제기를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수학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정확한 계획과 실행이 되어 진다면 상상치 못할 결과물들이 나올 것이다.‘노력은 가끔 배신을 한다. 하지만 포기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참 좋아하는 문구이고, 수포자라고 본인을 표현하는 학생들에게 꼭 해주는 말이다. 절대 수‘포’는 하지 않기를 바라고, 앞으로 또는 현재 학생들이 행복한 학창시절을 수학과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페르마수학 평촌캠퍼스고등부원장 정영채 2020-03-04
- 내신, 수능, 수리논술까지 입시 맞춤 수업으로 성과를 높이다 코로나19로 새학기 시작이 늦춰지고 어수선한 지금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각자 공부에 여념이 없다. 올 고3이 치르는 2021학년도 입시부터는 2015개정교과가 수능시험범위에 반영되어 작년 수능과는 또 다른 변수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고2부터는 수능형 정시전형이 대폭 늘어나는 등 입시변화 폭이 크다. 대입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인 수학. 변화하는 입시에 맞춰 내신과 수능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다수인 학원 신철민 대표에게 조언을 구했다.고등수학은 수학(상)(하)부터 탄탄히 다져야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고등수학은 고2 과목인 수학1, 2를 비롯해 선택과목인 확률과통계, 기하, 미적분 등이 수능 시험범위에 포함된다. 그래서인지 고1 수학인 수학(상)(하)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신 대표는 “모든 고등수학의 사고력, 해결력 등은 수학(상)(하)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수능 시험범위가 아니라고 수학(상)(하)를 등한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수학은 여러 가지 얻은 지식을 통해 다양한 접근법을 생각할 수 있어야 장기적으로 수학할 잘 할 수 있게 된다고. 신 대표는 또한 “수학(상)(하)를 탄탄히 하면 이후 과정들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으나, 부족하면 이후 과정이 모두 어렵게 느껴져 느리게 진행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삼각함수가 수학1에 포함되어 문이과 공통범위인 수1이 생각보다 어려운 과목이 될수 있다”며 “그래프를 자주 그리며 연습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또한 다수인은 수학 풀이식을 적는 연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전용 용지를 통해 틀린 문제를 고쳐보게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은 많은 조교들을 통해 개인 질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외에도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잡고 싶은 학생을 위한 과외형 시스템도 운영되고 있다. 한원석원장이 운영하는 1:1 개인별맞춤수업 HERA CLASS와 신철민 대표와 송정숙 대표강사가 운영하는 코칭 GROUP은 과외형에 최적화 되어있는 시스템이다.기출, 유사 유형 다양하게 풀어야 내신 고득점 가능신 대표는 “내신고득점을 위해서는 내신부교재가 있는 학교는 부교재를 중심으로 유사유형들을 많이 다루어야 하는데 학생들이 찾기에는 힘들다”며 “다수인은 다양한 유사유형의 문제 제공이 가능하고 안양권 고교의 다양한 기출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내신대비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자기 학교문제만 풀어보는 학생들이 있는데 작년문제가 또 나온다고 확신하면 안되고, 여러 학교에서 나온 문제를 수학교사들의 관점에서 보면서가 있고 7~8개 단원이 모인 기출들을 풀어봐야 여러 단원을 한 눈에 꿰뚫는 안목이 생기게 된다”고 덧붙였다. 다수인은 매주 TEST를 통하여 부족한 학생을 상시 보충한다. 이 때 문제를 다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접근방법을 알려주고 스스로 해보게 하면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신 대표는 “설명만 듣고 이해했다고 넘어가는 것은 영화 한편 보고 끝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며 “스스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대입성공하려면 수능, 수리논술도 대비해야입시에 있어서 논술전형은 많이 축소되고 있지만 상위권 대학에서는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신 대표는 “수리논술은 상당한 수학 풀이 능력과 사고력이 요구된다”며 “대부분은 예비고3 겨울방학부터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평소에 수능 준비와 풀이식 전개 연습 등이 잘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수인은 강남대성과 대성마이맥의 신재호 선생님이 수리논술을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풀이식은 모두 걷어 다음 시간에 첨삭해 나눠주는 식으로 진행한다. 신 대표는 “수학을 좋아하는 이과생이라면 반드시 노려봐야하는 전형이다”며 “적어도 고3 1월부터는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수리논술 뿐아니라 정시전형이 40%로 확대되면서 이제는 수능준비가 필수다. 때문에 다수인은 올해부터 수능 강자 CANON 김재하 선생님을 초빙하여 수능 문과, 이과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2020-03-04
- 대입수시, 적성고사로 In Seoul하라! (2021 대입적성 네비게이션①) 3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대학입시, 고3 학생들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며 2021 대학입시 적성고사 전형을 6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적성고사전형 준비와 지원 대상은 수도권 대학에 학생부 교과중심전형으로 지원하기가 버거운 학생, 수능모의고사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학생,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가 미흡한 학생이다. 내신 3~6등급이지만 단기간 밀도 있는 학습으로 인 서울 또는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의지와 뚝심을 가진 학생에게 최적화된 전형이다.11개 대학 4500명 선발2021 대입적성고사는 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11개 대학에서 4,500명 가까이 선발하는 수시전형이다. 서울소재 3개교(삼육대, 서경대, 한성대), 경기권 소재 7개교(가천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그리고 세종시 소재 1개교(고려대 세종 캠퍼스)에서 모집한다. 적성고사는 8개 대학이 국어·수학을, 3개 대학(가천대, 을지대, 고려대 세종)이 국어·수학·영어를 4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한다. 물론 서경대와 고려대 세종은 5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하고, 을지대의 경우는 수학에서 단답형 주관식이 포함되어 있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적성고사는 대부분 60문항을 60분에 풀어야 하는 시험이라서 시간관리 훈련이 필요하다. 고려대 세종과 평택대 간호학과는 수능최저도 적용한다. 고려대 세종은 1개 3등급(영어는 2등급) 평택대 간호학과는 2개 합이 6등급이다. 수능최저를 충족하면 실질 경쟁률이 매우 낮아지고 합격의 가능성은 훨씬 높아진다. 수능과 병행하는 학습을 하길 권한다.적성고사의 전략 5가지첫째,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은 여전히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 내신을 관리하기 바란다. 둘째, 적성은 수능과 결이 다른 시험이다. 적성고사에 특화된 교재와 학습방법을 선택해서 공부해야 한다. 셋째, 대부분의 대학이 EBS수능 교재와 연계해서 출제한다. EBS수능 교재를 병행하여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대학별 출제유형과 난이도 파악이 당락을 결정한다. 따라서 대학별 적성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충분히 다루어야 한다. 마지막은 뚝심이다. 좌고우면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부하기 바란다. (다음 회는 [2021 대입적성 네비게이션] 가천대, 을지대 적성전형)일산적성고사 진짜공부입시학원넥젠북스 대입적성전약연구소동석희 소장문의 031-911-9705 2020-02-28
- 학교 내신 최상위권, 평소 수능 학습으로 해결 개학을 앞두고 고등학생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내신과 수능이다. 입시는 수능과 내신이란 쌍두마차의 종착역과 같기 때문이다. 과연 시간관리부터 학교 정기고사와 모의고사를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 할까. 부천고등 수능내신전문 일킴훈련소입시학원으로부터 고등입시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자녀 학습 현주소 알고 시작하는 입시전략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한 마디로 ‘수능수업으로 학교내신 상위권 성적향상’을 이루는 곳이다. 이곳의 장민석 원장은 수능실력이 탄탄할수록 학교 출제범위 내의 내신시험은 얼마든지 목표 등급으로의 진입이 가능함을 일찍이 목동지역 입시경험으로 체득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이곳에서는 가장 먼저 학생의 공부현주소인 개인별 학습상태 단면 확인 및 다면 분석을 강조한다. 수능수업이 입시전략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누구나 하는 비슷한 공부법과 교재 및 일반적인 진로진학지도로는 성적 향상은 물론 원하는 입시성공도 불가능한 게 현실이다. 여기에 개인별 각 과목에 최상위권 진입장벽 또한 각기 다르기 때문에 그 요인 분석도 중요하다.장 원장은 “학습상태분석에서는 수험생의 과목별 선호도와 편향된 과목학습법 정도도 중요하다. 이를 파악하고 교정하기 위해 본원에서는 ‘일킴오거나이저’(시간관리및동기부여프로그램)와 ‘Study Balance Report’(SBR-학습균형분석)를 기초로 상호 비교 및 직접 관찰과 분석을 병행한다”고 말했다.학교 내신관리는 평소 수능 수업으로학생의 공부현주소를 입시의 출발점으로 삼는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의 두 번째 장점이자 특징은 일상적인 수능수업이다. 이곳 학생들은 평소 학교진도처럼 수능내용으로 수업을 받는다.국, 영, 수 각각의 수능수업은 학교 시험 4~5주전부터 내신관리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수능수업으로 다져진 다양한 응용과 심화능력은 학교별과 과목별로 서술형과 객관식 2권을 통해 시험대비 2주 전에 모두 마무리된다. 이후부터는 실전 모의고사를 반복 훈련한다.장 원장은 “따라서 학생들이 평소 수능준비를 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학교내신관리 능력이 길러진다. 본원 재원생들이 이탈 율이 거의 없는 이유 중 하나도 중학교와 달리 고등공부는 심화된 수능실력만이 학교 상위권에 가능함을 더 잘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시간관리와 내신 및 모의고사 집중관리이 같은 지도 결과를 대표하는 이곳의 대입성공 사례를 들어보자. 부천고 출신으로 올해 한양대 공대 4년 전액 장학생으로 진학한 학생의 고2 10월 당시 모의고사성적은 국4, 수3, 영5 이었다. 여기에 공부법을 몰라 책상만 지키며 불안했다.이에 따라 과목별 강사들은 수학사고력과 유추와 추론능력 등을 위한 학습스케줄 제공과 시간관리 및 동기부여와 상담을 병행했다. 결과적으로 학생의 당시 취약점을 분석하고 보강한 전략으로 진학한 사례이다.장 원장은 “고등 수험생에게 시간관리는 성적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공부욕구에 앞서 인강과 문제집 등의 과다 사용은 전체 전략 하에 선택해야 학습 효율성이 높다. 본원이 이곳만의 일킴오저나이저를 사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이밖에도 학습자세를 감독할 수 있도록 이곳에서는 같은 건물 내에 스터디카페와 협약을 맺었다. 스터디카페에서는 원생들이 편안한 공부가 되도록 인강실이 설치되었으며 휴대폰 사용 금지 등 학습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2020-02-27
- 공부의 감을 잡는 study center “공부를 다 잘할 수는 없다. 상위권학생들은 상위권학생대로 하위권학생은 하위권 학생대로 본인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가면 된다. 어제 10분 공부했던 아이가 오늘 20분을 했다면 칭찬받을 일이다. 진심을 담은 칭찬들이 결국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그렇게 고등학교에 올려 보내 왔다.” ‘공감’ 신용하 원장의 말이다. 이런 마인드 때문일까? 공감은 안산에서 20년째 장수하면서 상위권 학생들부터 중하위권학생들까지 한번 다니기 시작하면 이동이 없기로 입소문이 났다. 새 학기 시작에 앞서 ‘공감’을 찾아가 개인별 수준별로 진행하는 신용하 원장의 학습법을 들어봤다.공부하는 습관을 가르치는 것부터 시작‘공감’이란 이름 속에는 ‘공부의 감을 찾아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학원이 단순히 주입식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마음까지 들게 만들고 싶다는 신 원장의 오랜 의지였다. 신 원장은 “초·중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100점을 맞아보니 공부가 재밌다’라고 느끼는 성취감이다. 성취감은 동기부여로 이어지고 곧 성적이 된다. 고등학교 가기 전에 기본적으로 익혀야할 것들을 익히게 해주고 벼락공부가 절대 통하지 않는다는 것부터 가르친다. 학습량도 처음엔 2시간 앉아있었다면 나중에는 6시간도 아무렇지 않게 앉아있을 수 있도록 훈련한다. 그런 기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공감 수업의 기본은 알 때 까지다. 묻고 질문하기를 반복하며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마스터하고 돌아간다. 하지만 무작정 영어단어나 수학공식만 외우는 주입식 수업은 지양한다.대입 장기전 초등 과정부터 쭉학원 커리큘럼은 이렇다. ‘영어 수학 국어 과학 사회’ 이 진행되고 중학생은 영어수학을 들을 경우 한국사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초등은 전 과목이다. 2명의 원감재로 운영되고 정규수업이 매일 2시간씩 진행되지만 과제가 밀렸거나 이해가 부족하면 귀가시간은 자율적으로 조정된다. 신 원장은 말한다. “학원의 특성상 초등부터 가르치기 시작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같이 간다. 그래서 학생들과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학습량도 순차적으로 늘려간다. 결국 3시간 공부한 애는 4시간 공부한 애를 절대로 이길 수 없지 않나. 수업이 끝나면 원생들은 공감독서실에 올라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공감에는 초등 4학년 반부터 편성돼 있고 5학년이 되면 일반고반과 특목고 대비반으로 나뉘어 수업한다. 특목반 과정은 중3이 되면서 고2 과정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개인의 성적과 성향에 맞게 고등을 대비사실 이곳은 학원선택의 갈피를 못 잡는 초중 학부모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곳이다. 양지중이나 송호 중 내신에 잘 특화된 강사진이 포진돼 있고 고등 대비에도 자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오랜 역사 덕분에 관내 고등학교별 특징을 정확히 파악해서 성적과 성향에 맞는 고등학교를 추천해준다고 자신했다. 이제 중학교 반별 수업을 들여다보자. 중등 영어는 한반에 두 명의 교사가 들어가 문법과 단어, 구문과 독해를 각각 가르친다. 학교별 듣기평가 대비를 통해 원생들 대부분이 학교 듣기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수학은 단원별 상시평가가 있다. 비상 아이비츠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별 시험을 보는데 이 시험으로 500명중에 또는 1000명중에서 본인의 성적을 산출하고 체크한다. 국어와 과학은 특강으로 진행된다.신용하 원장은 정리했다. “학원이니까 당연히 영어수학을 가르쳐야겠지만 그보다도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방법과 지구력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 고등학교는 자기가 흘린 땀만큼 투자한 시간만큼 대학이 결정된다. 그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학생을 가르치는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한다.” 2020-02-27
- <2021학년도 재수 성공을 위한 학원별 선택가이드> 대학별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를 끝으로 2020학년도 대학입시가 모두 마무리된다. 그러나 마지막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입시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일찌감치 재수를 선택한 수가 적지 않다. 더욱이 고3들을 포함한 학령인구 감소는 수능 응시인원 감소로 이어지며 조금이라도 유리한 환경에서 한 번 더 도전하기 위해 재수 혹은 N수를 결심하게 만든다.아무리 재수 환경이 유리하다고 해도 전략 없이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2021학년도 대입의 변화와 내게 맞는 최적의 학원 유형 선택 시 고려할 점을 알아보았다.도움말 미금명인 독학재수관·남양주 스카이에듀 기숙학원참고 한국교육과정 평가원·교육부 홈페이지작년에 이어 올해도 감소한 학령인원, 재수에 유리해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원자가 급격히 감소했다. 2019학년도 수능 응시 인원이 59만 4924명이었으나 2020학년도 수능에는 4만 6190명 줄어든 54만 8734명이 지원했다. 한편 줄어든 전체 응시 인원에도 불구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수의 변화는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재학생의 경우 2019학년도 대입에서 2018학년도 대비 3237명이 증가했지만 2020학년도에는 5만 4087명이라는 많은 수가 감소했다. 그러나 재수를 비롯한 N수생들이 포함된 졸업생은 2019학년도 2050명 줄어든 이후 2020학년도에는 6789명이 증가하며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남양주 스카이에듀 기숙학원의 정용관 원장은 “지난 몇 년과 비교해 올해 고3 인원은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학령인구의 감소로 수능 응시인원이 올해와 비슷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대적으로 각 대학의 입학 정원은 조금 감소해 재수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수험생 수가 감소하면 커트라인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보다 대학 선택의 폭이 조금 넓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재수에 유리해진 환경을 설명했다.2015 개정교육과정 반영한 학습 범위 변화에 주의할 것올해 수능은 2015개정 교육과정 첫 세대인 고3 학생들 중심으로 영역별 범위가 조정됐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우선 1교시인 국어영역은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과목에서 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 문학 4개 과목으로 달라졌다. 지난해와 달리 신설된 언어는 언어와 매체 과목 중 언어만 포함한 것으로 국어 영역의 범위 변화는 크지 않다.반면 수학 영역의 범위 변화는 수능 영역 중 가장 크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수학 가형의 출제범위는 지난해 미적분 II,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수학 I, 미적분, 확률과 통계로 조정됐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하와 벡터가 범위에서 제외되었으나 일부 내용이 미적분에 포함되었다. 또한 미적분 II가 미적분에 해당되고 확률과 통계는 큰 차이가 없어 수학 가형을 선택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인문계열 학생들이 선택하는 수학 나형은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에서 수학 I, 수학 II, 확률과 통계로 출제범위가 바뀌었다. 이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미적분이 제외돼 학습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세부 교과 내용을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기존 미적분 II에서 배웠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등이 수학 I에 편제되었고 내용 또한 많아 지금까지 이 부분을 전혀 배운 적 없는 인문계열 재수생들의 학습 부담이 커졌다.탐구영역은 변화가 없다. 하지만 문이과계열 구분 없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도 불구하고 대학과 모집단위에 따라 과학탐구 영역을 필수로 반영하는 곳이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과학탐구의 경우 II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서로 다른 분야의 I+II 조합만을 인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를 들어 서울대는 서로 다른 분야의 I+II 또는 II+II 조합만을 선택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연세대 역시 서로 다른 두 과목을 선택해야 하지만 I과 II에 구분을 두지는 않는다. 이처럼 탐구영역은 대학마다 필수 지정 과목, 과목 조합과 같이 각기 다른 반영방법을 적용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재수=성공이라는 공식은 없다. 내게 맞는 전략으로 준비해야올해 서울대가 발표한 2020학년 정시 최초 합격자 자료를 살펴보면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재학생 비율과 N수생 포함 재수생 비율이 각각 37.7%과 58.9%로 재수생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재수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재학생 비율을 고려하면 재수생의 합격률은 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이런 재수생 강세는 비단 서울대 만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울 주요 대학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더욱이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정시가 40%로 확대된다면 재수생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합격 비율이 곧 나의 재수 성공은 아니다. 때문에 재수에서 성공하려면 올해 대입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주력할 전형과 입시의 변화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재수생의 대부분이 재학생들과 견주어 수시전형에서 불리하다는 생각에 정시에 집중하지만 수시전형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재학생에게 유리한 학생부 중심 전형이 아니라 수능 최저 학력기준이 있는 논술전형과 적성전형 등 재수생들에게 조금 더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철저히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내게 맞는 학원 선택이 가장 중요해재수전문학원의 관계자들은 “재수가 곧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하며 아무리 재수에 유리해진 환경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해 학습할 것을 제안한다. 10개월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혼자 대입을 준비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재수종합학원, 재수기숙학원, 독학재수학원 등 재수 학원의 유형이 점점 다양해져 자신의 성적과 성향, 그리고 경제적 비용까지 고려해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휴대전화와 컴퓨터, 그리고 친구들의 유혹을 이겨낼 자신이 없는지, 강의를 통한 학습보다는 자율적인 분위기의 자기주도학습이 효율적인지 꼼꼼히 따져 자신에게 최적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원 유형을 선택해야 재수에서 성공할 수 있다.재수기숙학원 vs 독학재수학원 vs 재수종합학원 장단점 비교<재수기숙학원>장점: 24시간 철저한 학습과 생활 관리로 몰입학습 가능24시간 재수에 맞춰진 학습과 생활환경을 갖춘 것이 재수기숙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인터넷과 SNS, 웹툰 등 학습을 방해하는 요소를 스스로 관리하기 힘든 학생이나 학습 시간 배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없는 학생이라면 재수기숙학원이 좋다. 남양주 스카이에듀 정용관 원장은 “기숙학원의 최대 장점은 하루 24시간 중에 가능한 많은 시간을 학습시간을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수능 전 과목에 대한 학습을 통해 전체적인 성적을 관리하고 논술, 입시컨설팅을 비롯한 학습 지원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밀착 관리를 통해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입니다.”단점: 비용과 단체생활로 인한 엄격한 규칙여러 유형의 재수학원 중 기숙학원의 비용은 가장 비싸다. 교육비에는 식비와 생활비도 포함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월 300만 원 정도의 비용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비용에도 불구하고 주변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올곧이 재수에 전념하기 위해 기숙학원을 찾기도 한다.또한 기숙사에서의 원활한 생활을 위한 단체생활 규칙이 엄격하다. 학습은 물론 세세한 생활 규칙까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 이에 대한 거부감을 지닌 학생들은 견디기 힘들다.독학재수학원장점: 내게 맞는 탄력적 학습으로 효율 높여독학재수학원은 학생 스스로 시간을 조율해가며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처음에는 필 2020-02-24
- 학생들에게 인정받는 일산 ‘독학의정석’, 독학재수생 모집 ‘강제’의 반대말은 ‘자율’이다. 공부는 자율과 만날 때 빛을 발하지만, 입시를 목전에 두면 불안하고 초조하다. 강제로 규제하고 간섭해야만 성적이 오르고,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서 당당하게 서울대에 합격한 A 군은 고등학교 3년 내내 내신등급 4등급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다. 재수를 결심하고 찾은 ‘독학의정석’ 입시학원에서 비로소 ‘공부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스스로 깨우친 학습 노하우를 비밀 병기로 일주일 단위, 스스로 짠 학습 계획표를 우직하게 실천했다. 학습파트너인 과목별 멘토, 과학적 학습플래너, 주당 최소 54시간 이상의 학습량. 수능이라는 결승선을 향한 마라톤에서 합격의 메달을 획득한 A 군. 이곳 ‘독학의정석’에서 또 다른 A 군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쯤 되면, ‘독학의정석’ 이곳이 궁금해진다. 학부모가 아닌 학생들에게 인정받는 합격의 전당,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을 전수하는 ‘독학의정석’을 알아보자.유명 재수 종합학원을 훨씬 앞지르는 정시 성적‘독학의 정석’은 매년 대형 프랜차이즈 재수 종합학원을 능가하는 정시 입시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곳 학습시스템은 의외로 간단하다. 학생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자신만의 플래너에 기록하면서 주당 최소 54시간 이상의 공부량을 채워간다. 오전 8시에 등원해 저녁 10시까지의 일과를 학습플래너에 꼼꼼하게 기록한다. 부족한 과목을 공략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으로 계획을 짜고, 실천하는 과정에는 노련한 멘토가 피드백하며 동행한다. 이러한 일주일 단위의 학습 성공경험이 차곡차곡 쌓이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성적향상이라는 시너지가 동반한다.부족한 공부 메꾸는 ‘내 공부시간’ 확보가 합격의 열쇠재수를 하는 나름의 이유는 다 다르다. 국어가 약해 재수를 결심했다면 국어점수를 올리기 위한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종합 재수학원이나 기숙학원의 경우, 천편일률적인 학원 스케줄을 따라야 하므로 정작 필요한 ‘내 공부시간’ 확보가 어렵다. 반면 이곳에서는 공부방법을 습득하고, 스스로 계획한 학습 계획대로 차근차근 실천하다 보면 ‘진짜 내 공부시간’을 채울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시간 관리를 받으면서 자기 통제력을 키운다. 언제든 모르는 문제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학습실에서 잠들지 않고 집중하도록 돕는다. 이 모두는 수능에 포커스를 맞춘 체계적 시스템이기에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밖에 없다.마음 편히 몰입하는 학습 분위기에서 학습잠재력 폭발김윤서 원장은 “공부는 자신의 내적 에너지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에너지가 발현되려면 무엇보다 안정감 있는 학습 분위기가 중요하다. 강제성 없는 자율적인 학습환경에서는 당연히 학습 당사자 본인이 주인공이다. 주체성을 갖고 자기 공부를 하는 친구가 내 옆자리에서 공부에 열중한다면 나 또한 공부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한주 한주 성장하는 ‘나’를 경험하기 때문에 이곳 ‘독학의정석’은 슬럼프로 힘들어하는 학생도, 중도 탈락하는 학생도 찾아보기 힘들다.“고되지만, 돌이켜보면 후회 없이 행복했다”는 재수생활이따금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찾아와 “이곳에서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어서 재수 시절이 행복했다”고 말하곤 한다. 김 원장은 이때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오롯이 자신의 실천력으로 성공을 맞본 학생들은 고되고 힘들 것만 같은 재수생 시절이 오히려 인생의 황금기로 기억된다고 한다. 이러한 성공 경험은 인생에서의 또 다른 성공의 밑거름이 되고, 용기와 에너지가 된다고 김 원장은 힘주어 말한다. 재수종합반보다 효율적이고, 교육비마저 저렴하다면 이곳 ‘독학의정석’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02호, 403호문의 031-911-5524 2020-02-21
- 재수학원 일산종로학원, 2월 25일 ‘2021 대입재수 성공전략 설명회’ 개최 대입재수학원 일산종로학원은 오는 2월 25일 화요일 오후 7시 백마학원가에 위치한 학원내에서 ‘2021 대입재수 성공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1 학년도는 왜 재수생에게 유리한가와 함께 재수기간 동안 고 3때와 달리해야 할 개인학습 전략 및 시간 관리 에 대해 안내한다. 더불어 수학 및 탐구과목 시험범위 조정에 따른 학습전략과 재수생들이 도전해야 할 수시전형 준비에 대해서도 안내한다.일산종로학원은 2년 연속 5개 과목 만점자를 배출한 재수학원이다. 재수 성공을 위해서는 재수생의 의지와 함께 학원의 밀착관리시스템, 과목별 수준별 세분화된 맞춤형 수업,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해 주는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또 학생들의 마음까지 잡아주는 상담관리도 중요하다. 일산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은 “재수는 생각보다 긴 레이스 입니다”며 “56년 종로학원의 입시 노하우로 수시는 물론 정시까지 모두 지원이 가능하도록 1년을 관리한다”고 강조했다. 일산종로학원 재수정규반은 2월 17일 개강한다.위치 백마학원가 마두성당 건너편 세경빌딩 2층문의 031-916-1881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