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검색결과 총 8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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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맛있는 디저트, 역삼동 ‘로얄마카롱’ 예쁘고 달콤한 프리미엄 수제 마카롱 전문 ‘로얄마카롱’은 역삼역 4~6번 출구 인근에 있는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다. 3층에 있어서 1층에 있는 번잡한 카페보다 여유 있게 달콤한 마카롱에 맛있는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마카롱의 가격도 두툼한 뚱카롱의 가격이 2,300원으로 품질 대비 상당히 착한 편이다. 무엇보다 직접 만드는 전문점이라 신선함이 느껴진다. 마카롱의 종류도 상당히 다양하고 색감도 산뜻하고 각양각색이라 여심저격 디저트 선물로 제격이다. 예쁜 포장박스와 쇼핑백도 준비되어 있고 선물용으로 4구, 8구, 12구까지 선택할 수 있다.마카롱 종류를 보면 기본적인 순우유를 비롯해 솔티카라멜, 피스타치오, 황치즈, 딸기우유, 초코우유, 타히티바닐라, 무화과 크림치즈, 앙버터, 얼그레이, 인절미, 체리쥬빌레, 단호박 등 20종이 넘는다. 음료는 커피와 차, 에이드 등이 있는데, 무화과 마카롱과 진한 로얄밀크티를 주문해 먹어봤더니 환상궁합이었다. 달콤한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은 역삼역 디저트 카페다.위치: 역삼점 - 강남구 테헤란로25길 26(역삼동 641-15) 3층 / 신사점 - 강남구 도산대로1길 6, B1층영업시간: 매일 11:00~21:00(포장/배송 가능)문의: 강남점 070-4110-2000, 신사점 070-4169-5688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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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와인이 있는 아름다운 미식 공간 ‘루카키친’ 화창한 봄날 야외 나들이를 갈 시간이 없다면 도심 속에서 충분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아름다운 정원 콘셉트의 레스토랑 ‘루카키친’이 청담동에 새로 오픈해 분위기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갈한 음식에 상큼한 와인을 페어링 하기도 좋아서 데이트 맛집으로도 제격이다.아름다운 정원에서 느긋하게 식사할 수 있는 청담동 분위기 맛집청담동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는 ‘루카키친(LUCA Kitchen)’, 분위기 좋고 파스타도 맛있어서 브런치 모임을 갖기도 좋고, 저녁 시간에는 플래터 메뉴에 와인을 함께 하기 좋은 곳이다. 대로변에 있는 상당히 큰 규모의 레스토랑이고, 밖에서 봐도 큰 창을 통해 아름다운 정원이 보이는 곳이라 쉽게 발견할 수 있다.안으로 들어서면 입구에서부터 멋진 실내정원이 펼쳐진다. 나무가 우거진 숲길 산책로를 걷는 듯하다. 화사한 수국과 향기로운 백리향 꽃들이 오감을 즐겁게 하는 정원이다. 진입로 끝에는 커다란 공룡 화석이 진열되어 있어서 숲 분위기를 더해주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기자기한 테이블도 놓여 있어서 브런치 타임에는 커피나 차를 한 잔 하기도 좋은 곳이다.식사 공간은 대형 라운지 분위기인데 역시 나무가 풍성하고 홀 가운데에는 분수도 있어 잘 가꿔진 정원 느낌이다. 층고도 높아서 쾌적하고 시원하다.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룸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이벤트나 회식 공간으로 더할 나위 없어 보였다.파스타 & 라이스, 와인 페어링 하기 좋은 메뉴 구성‘루카키친’의 메뉴는 샐러드, 브런치, 누들, 라이스, 와인과 페어링 할 수 있는 메뉴, 디저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추천 메뉴에는 레몬 모양의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처음 방문한 고객들의 선택을 돕는다.브런치 메뉴로 샌드위치, 버거, 랍스터 롤 등이 있고, 파스타도 다양해 느긋하게 즐길 수 잇는 브런치 모임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페어링 메뉴는 와인과 함께 하기 좋은 메뉴들이다. 커피, 와인, 기타 주류도 다양하고 와인은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내추럴 와인까지 상당히 풍성한 리스트를 갖추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와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서빙하기 때문에 좋은 가격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페어링 메뉴 중 ‘랍스터&씨푸드 타워’(71,000원)를 주문해보니 2층 타워 플레이트에 신선한 해산물과 랍스터, 새우 등이 담겨 나왔는데, 손바닥만한 삼배체굴을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스파클링 와인과 잘 어울렸다.추천 파스타 메뉴로는 ‘엔쵸비 펜넬’(22,000원)과 ‘볼로네제 파케리’(28,000원)가 있었는데, ‘볼로네제 파케리’를 주문해봤다. 손잡이가 달린 예쁜 황동냄비에 담겨 따뜻하게 나왔는데, 파스타 위에 스위스 베른의 치즈인 테트드무안치즈를 푸짐하게 올려 풍미가 아주 좋았다. 넓은 파케리 면은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었고 볼로네제 소스의 상큼함과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우러졌다. 와인은 글라스 와인도 판매하며, 와인을 반입할 경우 병당 콜키지 비용은 3만원이다.위치: 강남구 선릉로 818(청담동 85-4)영업시간: 매일 10:00~22:00주차: 가능(발렛파킹)문의: 02-6083-7776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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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에서 직접 구워 전국 택배로 ‘부천 덕소숯불고기’ 덕소숯불고기(경기도 부천시)에서는 5월부터 숯불고기를 직접 구워, 택배를 통해 전국으로 배달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 프라이팬에 굽지 않고 화덕에 숯불을 피워 주인장이 직접 구워 진한 숯 향기가 그대로 배어있다. 가정에서는 옷이나 머리에 냄새가 배지 않고 편하게 고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전화 주문이 들어오면 숯불에서 구운 고기를 용기에 담아 냉동시킨 후, 보냉팩을 이용해 택배로 보내준다.소비자에게 보내는 한 팩의 고기양은 숯불에 구운 후 500g. 도착한 숯불고기는 해동 후 전자레인지에 2분(700w 기준) 돌려주거나 프라이팬에서 중불로 구워주면 숯불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가족모임이나 캠핑에서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숯불고기 1팩 1만7000원, 3팩 4만8000원 이다.숯불고기와 함께 싸먹는 수제 양념국수 ‘반다시국수’도 함께 판매중이다. 반다시국수는 9000원이고, 숯불고기 1팩과 반다시국수 동시 주문 시 2만5000원에 즐길 수 있다.문 의 032-672-3892 (010-5324-8469)입금계좌 620-246405-214(하나은행 허성구)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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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숙 독자 추천 ‘비등 훠궈’ 신정동 ‘비등 훠궈’에서는 훠궈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로 진하게 끓여낸 육수에 양고기와 소고기를 살짝 담가 익혀 소스에 적셔 먹는 요리다. 조미숙 독자는 가족들이 훠궈를 워낙 좋아해 비등 훠궈를 자주 찾는단다. 비등 훠궈는 무한리필로 훠궈를 즐길 수 있어 마음 편히 먹고 싶은 채소와 고기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조미숙 독자는 홍탕과 백탕을 모두 주문하는데 태극 모양의 냄비에 나누어 가져다준다. 홍탕의 경우 들어가는 소스는 한약재를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볶는다고 한다.“백탕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나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고 홍탕은 매콤하지만 고소한 마라 맛이라서 중국식 샤브샤브의 느낌을 즐길 수 있어요”라고 조미숙 독자는 추천했다. 양고기, 소고기, 삼겹살 고기에 주꾸미, 새우, 오징어의 해산물도 준비돼 있다. 버섯 종류도 새송이, 목이, 팽이 등 5가지가 넘고 청경채, 숙주, 콩나물, 시금치, 배추 등 다양한 맛이 나는 채소들도 훠궈 육수에 담가 먹기 딱 좋다. 그 외에도 새우 완자, 오징어 완자, 유부, 어묵, 물만두, 떡 종류에 건두부면, 납작 당면과 중국식 면 종류들을 선택해 먹을 수 있다.조미숙 독자는 “소스 만드는 것도 적어주신 방법대로 만들어 먹어도 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넣을 수 있고 취향껏 조절할 수 있어요. 고소한 마장 소스도 만들어 먹고 매콤한 소스도 직접 제조해 먹을 수 있어 가족 모두 만족해요. 홍탕의 경우 매콤한 육수의 맛이 어우러져 중국식 본연의 훠궈를 즐기는 것 같아 더 좋아요”라고 말했다. 무한리필을 주문할 경우 탄산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점심 특선을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1인 훠궈 정식이 9,900원에 고기, 야채, 버섯, 라면 사리까지 세트로 구성된다. 마라탕도 7,000원에 즐길 수 있다. 연유 꽃빵이나 궈보로우도 메뉴에 있어 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한 상 차림으로 맛볼 수 있다. 조미숙 독자는 매장도 항상 깔끔하고 청결하게 유지 돼서 좋고 채소나 고기의 신선한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메뉴 : 훠궈 무한리필 15,000원 1인 훠궈 정식(점심특선 오전11시~오후3시) 9,900원위치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은행정로 6 2층문의 : 02-2061-8868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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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 루엔타이 송파본점 1여 년 전 “마라탕을 처음 먹어봤다”는 어머니 말씀을 듣고 죄스런 마음이 밀려왔다. 그리고 그날 이후 어머니는 나의 맛집 공유자가 됐다. 우리에겐 익숙한 많은 음식들이 70대의 어머니에겐 낯설기만 한 음식이었다. 태국음식도 그중 하나였다. 오래 전 태국여행을 다녀왔지만, 그 맛있었던 음식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어머니를 모시고 태국요리 전문점 루엔타이를 다녀왔다.편안하고도 세련된 분위기 오후 2시,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이곳 루엔타이에 도착하니 뒤늦은 점심을 한가로이 즐기는 몇 팀이 눈에 들어온다. 바깥 풍경이 훤히 바라다 보이는 창가 쪽 자리부터 편안한 의자가 맘에 드는 넓은 테이블까지 넓은 공간에 많은 수의 테이블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인테리어도 모던하고 깔끔해 고급레스토랑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마음껏 빈자리를 스캔한 후 가장 아늑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아본다. 점심 세트메뉴(평일 11:00~15:00)가 있지만 오늘은 철저하게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해볼 작정이다. 한참동안 메뉴판을 뒤척이던 어머니는 결국 이곳 대표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친절하게 메뉴를 설명해주며 음식을 권해줘 어렵지 않게 메뉴를 결정. 많이 먹어본 쌀국수는 패스하고, 태국요리 하면 생각하는 그래서 꼭 먹어봐야하는 똠양꿍과 뿌팟뽕커리, 그리고 팻타이를 주문했다. 스프와 튀김, 그리고 볶음 쌀국수. 근사한 한 끼 점심으로 최상의 조합이다.태국인 셰프가 만드는 태국의 맛모든 메뉴가 동시에 테이블에 올랐다. 매운맛, 신맛, 단맛, 짠맛 등의 네 가지 맛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태국 전통 스프 똠양꿍. 똠양꿍은 프랑스의 부야베스, 중국의 샥스핀과 함께 세계 3대 스프로 불리기도 한다. 똠(tom)은 태국어로 ‘끓이다’는 뜻이고 얌(yum)은 ‘새콤하다’, 그리고 꿍(kung)은 새우라는 뜻이라고. 호불호가 있는 맛과 향이라고 하는데 큰 부담감 없이 오롯이 맛있게만 느껴진다. 태국의 전통적인 맛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땅콩과 붉은 양파, 숙주가 어우러진 볶음 쌀국수 팻타이도 우리 입맛에 전혀 어색함이 없이 맛이 있다. 하지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건 역시 뿌팟뽕커리. 태국 커리에 바삭하게 튀긴 고소한 소프트크랩을 볶아내 밥과 함께 먹는 요리. 커리의 향과 바삭한 식감이 환상이다. 뿌팟뽕커리는 어느 식당을 가나 살짝 비싼 것이 흠이라면 흠. 이곳 뿌팟뽕커리 역시 양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어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맛은 그 어느 곳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곳 음식이 태국 현지인의 손끝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태국 현지인 셰프가 여럿 있어 태국 정통의 맛을 즐길 수 있는가 하면 살짝 우리 입맛에도 맞춰 퓨전의 느낌도 난다. 그래서일까. 어머니 입맛에도 전혀 어색함 없이 잘 맞는다고. 무엇보다 모든 메뉴가 어머니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기분 좋은 한 끼 식사였다. 넓은 공간 다양한 메뉴, 주차도 편리이곳은 패밀리레스토랑처럼 넓은 공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5월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한 끼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아이들과의 즐거운 외식도 좋지만 가끔은 부모님과 맛난 음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코로나 안전 수칙(직계가족 8인까지 모임 가능)을 꼭 지키면서 말이다. 주차도 가능(건물 뒤)하다.-위치 송파구 위례성대로 184-메뉴 똠양꿍 1만5500원 뿌팟뽕커리 2만5500원 팻타이 1만2000원차돌양지쌀국어 9500원 파인애플볶음밥 1만2000원-영업시간 11:00~22:00-문의 02-408-6114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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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 다이닝카페 ‘민씨다이닝’ 하루 세 번 어김없이 돌아오는 삼시세끼, 오늘은 뭘 먹나 메뉴 선정에 지친 엄마들은 누군가 차려주는 밥상이 그립다. 뭘 먹을지 고민 없이 주는 대로 먹으면 되는 그런 곳이 절실하게 필요한 요즘, 동네 구내식당으로 불려도 손색없는 곳이 분당 구미동에 있다. ‘민씨다이닝’은 매일 달라지는 브런치와 식사는 물론, 커피 한 잔의 여유까지 즐길 수 있는 다이닝카페이다.‘민씨다이닝’의 민우영 대표는 오랫동안 급식업체를 운영해 온 노하우로 매일 메뉴가 바뀌는 식당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학교와 회사 급식에 들어가는 식자재를 취급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민씨다이닝’에 제공할 수 있어 가성비 좋고 깔끔한 맛의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집밥의 담백한 맛이 나기 때문에 한번 먹어 보면 또 오고 싶어질 수밖에 없다.탁 트인 높은 층고와 감각적인 조명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민씨다이닝’의 브런치메뉴는 빵과 샐러드 위주로 아침 9시 30분부터 판매된다. 식사 메뉴는 처음에는 한식 위주로 하다가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내놓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인기 예능프로에 나온 떡갈비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매번 달라지는 새로움에 고객들의 호응이 높단다. 매일 메뉴가 바뀌는 만큼 제철에 나는 재료로 메뉴 구성을 하기 때문에 계절에 맞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또한 시골 텃밭에서 키우는 채소를 요리에 사용하기도 하며, 장아찌와 청국장 등 직접 만든 먹거리의 판매도 겸하고 있다. 특히 청국장의 경우 직접 키운 구찌뽕을 달인 물에 국산콩, 간수를 뺀 천일염을 넣어 전통방식 그대로 손수 만들어 판매를 했는데 인기가 좋아 곧 재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브런치 및 식사 메뉴는 매주 월요일에 SNS로 공지되며, 모든 메뉴는 포장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무.위치: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24 1층 B101호문의: 0507-1308-1829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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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신화푸드그룹 송도갈비 용인 민속촌점 오픈 지난 1월 15일(금) 오픈한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 송도갈비 용인 민속촌점이 코로나 2.5단계 속에서도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SFG는 20여개가 넘는 외식, 카페 브랜드를 전국에 110여개의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외식 기업이다. 그 중 송도갈비는 전국적으로 15개가 넘는 직영점이 운영되고 있다.송도갈비는 SFG의 대표 한식 브랜드로 엄선한 생고기만을 SFG의 특제 소스에 재워 참숯에 구워낸 숯불양념갈비를 주력으로 하는 곳이다. 송도갈비의 매력은 남다른 갈비맛과 함께 매일 아침 손수 담아낸 정성스런 찬 구성에도 있다. 오징어식해, 잡채, 가자미구이 등 10여 가지의 푸짐한 한상차림은 송도갈비를 찾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에 오픈한 송도갈비 용인 민속촌점은 용인 민속촌에서 도보 7분거리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넓은 주차장까지 완비되어 있어 차를 갖고 방문해도 혼잡하지 않다. 총 3층 건물의 송도갈비 용인 민속촌점은 현재 1층과 2층, 2개 층을 운영하고 있으며 300평이 넘는 규모로 좌석수가 도합 300석에 달해 크고 작은 모임은 물론,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돌잔치, 상견례 등 각종 가족 이벤트를 갖기에도 매우 적합한 곳이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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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과 테이크아웃으로 즐기는 레스토랑 음식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요즘, 아무래도 외식이 부담스러워진다.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배달로는 맛보기 힘들었던 레스토랑의 음식들이 배달서비스를 실시해 집에서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게끔 요식업 환경이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배달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음식들을 모아봤다.논현동 ‘진전복삼계탕’삼계탕/전복삼계탕/완도백숙강남구청역 인근 논현동에서 보양식인 전복삼계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진전복삼계탕’이 강남서초 지역을 중심으로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보양식인 맛있는 삼계탕 배달은 반갑기 그지없다. 배달 메뉴는 다양한 삼계탕을 비롯해 매장 내에서 판매하는 전 품목이 가능하다. ‘진전복삼계탕’의 삼계탕에는 삼계탕에 최적화된 웅추닭을 사용하고, 완도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직배송으로 받아서 사용한다. 삼계탕 메뉴로 대표적인 ‘전복삼계탕’(19,000원)을 비롯해 ‘진삼계탕’(16,000원), ‘누룽지삼계탕’(17,000원), 전복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특전복삼계탕’(28,000원) 등이 있고 전복죽, 전복장, 완도백숙 등도 배달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선릉로129길 21(논현동 243-5), 강남구청역 2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일시적으로 9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배달주문 배민라이더스/쿠팡이츠, 오후 9시 20분까지●문의 02-515-8937교대역 ‘갈릭앤페퍼’피자/파스타/리조또교대역 인근 서초동에 있는 ‘갈릭앤페퍼’는 같은 자리에서 20년 넘게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해오고 있는 교대역 전통 맛집으로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다. ‘생활의달인’ 이태리피자 편으로도 유명해진 ‘갈릭앤페퍼’가 몇 달 전부터 쿠팡이츠를 통해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 메뉴는 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이며 바쁜 점심시간(오후 1시 이전)에는 배달서비스가 제한된다.●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20길 40(서초동 1665-5)●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일시적으로 9시까지),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 30분~5시●배달주문 쿠팡이츠, 오후 1~3시, 5시~8시●문의 02-523-9114압구정 ‘루위’중식 코스 요리(투게더/피크닉/해피)강남 을지병원사거리에 위치한 ‘루위(如意)’에서는 최근 ‘루위 명품 도시락’ 3종을 출시했다. 투게더, 피크닉, 해피 등 세 종류이며 가격은 25,000원, 33,000원, 38,000원이다.‘투게더’는 샐러드, 유산슬, 간소중새우, 닭고기마늘소스, 굴소스소갈비살, 볶음밥, 국물, 반찬, 후식 등으로 구성되며 ‘피크닉’과 ‘해피’는 일부 요리대신 탕수육, 팔보라조, 어향동고, 유림기, 몽골리안비프 등이 채워진다. 도시락 외에도 모든 메뉴는 배달이 가능하고 5만 원 이상이면 배송료가 무료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211 동현빌딩 1층●영업시간 평일/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오후 3시~5시, 연중무휴●배달주문 요기요/띵똥/쿠팡,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50분●문의 02-3445-0003서초동/대치동 ‘봉피양’탕/갈비구이 메뉴벽제갈비의 노하우를 그대로 계승한 한식을 제공하고 있는 ‘봉피양’은 직영으로 운영되며 강남서초 지역에 서초점을 비롯해 여러 지점이 있다. ‘봉피양’은 특히 평양냉면과 벽제갈비의 기술을 접목한 돼지本갈비로 유명한 한식 레스토랑이다.배달로는 평양냉면을 제외한 탕과 갈비구이 메뉴가 가능하다. 탕 메뉴로 벽제설렁탕(15,000원), 한우곰탕(16,000원), 한우양곰탕(17,000원), 한우갈비탕(27,000원) 등이 있고, 대표 메뉴인 돼지본갈비(27,000원)도 배달 가능하다.●위치 서초점-서초구 강남대로53길 11(서초동 1330) 대치점-강남구 남부순환로 2915(대치동 628) 2층●영업시간 서초점-오전 11시~오후 10시(일시적으로 9시까지) 대치점-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일시적으로 9시까지)●배달주문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문의 서초점 02-587-7018, 대치점 02-553-9391신사역 ‘와우철판’철판구이(치킨/안심/해산물/랍스터/스페셜)신사역 5번 출구에서 잠원동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길 오른쪽으로 철판구이 전문점 ‘와우철판’이 보인다. 철판구이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요리를 먹어야 제맛이지만 궁여지책으로 이곳에서는 배달용 단품을 개발했다.메뉴는 치킨철판, 안심철판, 해산물철판, 랍스터철판, 스페셜철판 등이 있으며 가격은 12,000원~32,000원 선. 도시락은 주문과 동시에 셰프가 야채, 고기, 어패류를 철판 위에서 굽기 시작하므로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매장과 거의 유사한 신선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69 샤르망S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연중무휴●배달주문 배달의민족, 오전 11시~오후 3시, 오후 5시~9시●문의 02-515-9278반포동 ‘닥터로빈’단호박스프/파스타/리조또반포 삼호가든사거리 인근에 있는 ‘닥터로빈’은 정성이 담긴 슬림 & 헬시 푸드로 편안하고 건강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서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NO 슈가, NO 버터, NO 인공첨가물을 지향하며, 자연원료와 신선한 재료로 직접 메뉴를 개발하는 착한 레스토랑이다.‘닥터로빈’은 국물이 있는 일부 메뉴를 제외하고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통단호박 크림스프’(18,000원), ‘매콤버섯새우크림파스타’(17,500원), ‘트러플버섯크림리조또’(17,500원) 등이며 커피와 에이드 음료도 배달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고무래로 8(반포동 58-8), 반포 삼호가든사거리 인근●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일시적으로 9시까지)●배달주문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문의 02-537-3621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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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신선한 향을 더하라 ‘일일향 뱅뱅사거리점’ 강남역 5번 출구와 뱅뱅사거리 사이에 있는 ‘일일향 뱅뱅사거리점’은 강남에서 중국요리 맛집으로 잘 알려진 ‘일일향’의 6호점이다.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주차도 편리한데다가 내부가 상당히 넓고 룸의 공간구성도 다양해 모임장소로 제격인 곳이다.대부분의 중국요리집이 그렇듯이 일일향의 요리도 코스부터 단품까지 상당히 다양하다. 그중 대표적인 요리는 어향동고, 전가복, 육즙탕수 등으로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적 있는 인기 메뉴이다. ‘어향동고’(37,000원)를 주문하자 새우가 들어간 표고버섯이 상당히 커서 아예 서빙 할 때 4등분으로 잘라준다. 재료 하나하나가 신선해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식사 메뉴 중 인기 메뉴인 ‘옛날볶음밥’(8,000원)에는 반숙된 계란프라이를 올려서 나오는데, 어릴 때 먹던 중국집 볶음밥의 추억이 떠오른다. 함께 나오는 맑은 국물과 짜장 소스도 깔끔하다. ‘옛날짬뽕’(8,000원)은 국물이 진하면서 담백하고, 푸짐하게 들어간 재료의 신선함과 면발의 쫄깃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여름철 계절 메뉴로 ‘중국식 과일냉면’도 선보이고 있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 309(서초동 1338-21)영업시간: 오전 11시 20분~오후 9시 30분, 명절당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25-1108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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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통 음식 전문점 ‘오비엣’ 여행지의 추억은 음식을 통해 되살아난다. 운정에 있는 베트남 정통 음식 전문점 ‘오비엣’은 베트남 여행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맛집으로 인기다. 인기메뉴인 ‘분짜’와 ‘반세오’는 매력 넘치는 이국적인 맛을 선보인다.분짜는 돼지고기와 쌀국수, 각종 야채를 느억맘소스에 찍어 먹는 베트남 북부지방 음식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아 쌀국수 못지않게 즐겨 먹는 이들이 많다. 베트남 남부지방 음식인 반세오는 한국의 쌈밥과 비슷하다. 돼지고기와 새우, 숙주 등을 볶은 후 달걀지단과 같은 노란 크레페 안에 넣어 선보인다. 곁들여 나온 상추와 깻잎을 더해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당근 소스나 땅콩 소스에 찍어 먹으면 별미를 즐길 수 있다. 물에 적시지 않고 먹는 종이처럼 얇은 라이스페이퍼가 이색적이다. 양지 쌀국수는 15시간 이상 사골을 고아 육수를 만든다. 흔히 쌀국수를 절임 양파와 함께 먹는데, 이 집은 깊고 부드러운 육수 맛을 지키기 위해 절임 양파 대신 생양파를 곱게 채 썰어준다. 매운 양지 쌀국수 또한 중독성 강한 맛으로 테이블마다 주문하는 메뉴다. 진한 육수 맛과 깔끔한 매운맛이 더해져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오베이는 베트남 정통 음식점을 표방하며 반미바게트와 연유커피, 베트남 보드카와 맥주도 선보인다. 자극적이지도 않은데 맛의 기억이 자꾸 되살아나 절로 즐겨 찾게 되는 집이다.메뉴 퍼보양지(양지 쌀국수), 분보싸오, 껌승, 반미바게트, 분짜, 월남쌈, 반세오, 짜조 등전 메뉴 포장 가능위치 파주시 가람로 21번길 15-10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오후 3~5시 매장 휴식 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주차 매장 앞 2~3대 가능문의 031-944-1989 202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