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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따라 가다보니 에이컷을 만났네~ 봄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올림픽공원을 찾는 이들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올림픽공원 북2문 건너편 파크뷰캐슬 2층에 위치한 ‘A★CUT STEAK’(이하 에이컷)가 있다. 5년 전 문을 연 그 자리를 지키며, 여전히 송파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패밀리 스테이크하우스다.에이컷은 5년 전 오픈한 이후 평일이면 브런치를 즐기는 주부들의 모임과 저녁 직장인들의 모임 및 회식, 주말에는 올림픽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과 3대가 모여 오붓하게 식사 할 수 있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된 정통 스테이크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진 스테이크 하우스이다. 요즘은 창 너머 올림픽공원에서 전해오는 봄 향기가 더해져 나들이 나온 손님들이 많다. 그래서 에이컷에서는 ‘봄’을 콘셉트로 잡아 특별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에이컷 본사 관계자의 설명이다.“도시인의 일상은 늘 바쁘죠.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할 때가 많고요. 생동하는 봄을 맞아 바쁜 일상이지만 제대로 잘 먹어보자는 콘셉트로 봄날의 코스 요리를 선보입니다. 가족, 연인들이 봄나들이 나왔다가 ‘풍성하고 건강한 식탁’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한 메뉴입니다. 지난 연말연시 인기 있었던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중에서 엄선했고 더구나 가격까지 합리적으로 했기 때문에 고객들을 크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자신합니다.”에이컷이 3월 한 달 간 선보이는 커플 코스(2인), 패밀리 코스(3인)는 에피타이저(샐러드), 스프, 파스타, 스테이크, 음료가 나온다. 지난 연말연시 선보였던 가족세트 메뉴가 인기가 많았는데, 3인 세트 메뉴도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많아 이번에는 에이컷 인기 메뉴 중 엄선해서 3인 세트 메뉴를 선보이게 됐단다.커플 코스 중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는 평일 점심에만 있던 인기 메뉴인데 특별히 구성했다. 또 에피타이저 메뉴인 허브 로스트 쉬림프는 엄격한 품질 유지가 어려워서 제외시켰다가 지난 연말연시 커플 메뉴에서만 잠깐 선보였는데 손님들의 호응이 워낙 폭발적이어서 이번에도 포함시켰다. 3인 패밀리 코스도 매력적이다. 볼로네제 파스타, 직접 구운 수제 까망베르 피자, 잘 구워진 겉면에서 나오는 향과 고소한 맛, 풍부한 육즙을 가진 부드러운 속살을 자랑하는 에이컷의 자랑인 ‘A Cut above Steak(최고의 스테이크)’ 꽃등심 스테이크까지 골고루 맛볼 수 있다.에이컷이 정성껏 준비한 봄날의 세트 에이컷이 준비한 봄날의 세트는 2인 메뉴 커플 코스와 3인 메뉴 패밀리 코스.커플 코스는 양송이 스프, 허브 로스트 쉬림프, 에이컷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 미국산 채끝 스테이크, 탄산음료 2잔(2인 기준으로 원래 가격은 8만8000원)을 2만원 할인해 6만8000원에, 패밀리 코스는 양송이 스프, 홈메이트 리코다 샐러드, 볼로네제 파스타, 까망베르 피자, 한우 꽃등심 스테이크, 탄산음료 3잔(3인 기준 원래 가격은 11만4000원)을 2만원 할인해 9만4000원에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나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도 있다.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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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먹으며 힐링을 만끽하다! ‘블라블라’ 뉴타운상가 2층에 위치한 ‘블라블라’는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음식과 수다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낮에는 맛있는 일본식 나베와 스키야키를, 밤에는 다이닝 바로 변신한 낭만적인 분위기 아래서 색다른 안주와 맥주를 맛볼 수 있다.매장 앞 넓은 테라스에 앉으면 마치 유럽의 한 카페에 온 듯한 분위기에 젖어든다. 때문에 각종 이벤트나 파티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낮 시간에는 두 개의 공간을 분리해 한쪽에서는 커피를, 다른 쪽에서는 나베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시간에는 모던 다이닝 바로 운영돼 수제맥주와 와인, 정통 증류주 등을 선보인다. 거기에 ‘블라블라’만의 특급 레시피로 만드는 다양한 안주요리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연출한다.추천 메뉴로는 목살 찹 스테이크, 프라이드 플래터 등이 있으며 최근 새로 출시한 신 메뉴 ‘모듬한판구이’도 인기 만점이다. 게다가 점심시간에는 아메리카노를 곁들인 ‘밀푀유 나베&스키야키’가 합리적인 가격(2인 : 27,000원, 3~4인 : 37,000원)으로 제공돼 주부들과 직장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257 뉴타운상가 2층영업시간: 런치/오전 11시 30분~오후 3시,디너/오후 3시~다음날 새벽 1시주차: 가능문의: 02-534-6669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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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역 ‘치폴라로쏘’ 봉은사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빨간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쓴 ‘치폴라로쏘’의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이탈리아 말로 ‘붉은 양파’를 뜻하는 ‘치폴라로쏘’는 삼성동의 대표적 이탈리안 맛집 중 하나이다. 요즘처럼 소비자들의 입맛이 까다로운 시대에 10년을 변함없이 한 자리를 지키고 있어 더욱 신뢰가 가는 곳이다.주말에는 소개팅 장소로 인기계단을 따라 지하 1층으로 내려가다 보면 벽면에 이곳에서 촬영했던 드라마의 장면들을 담은 사진액자들이 진열돼 있다. ‘치폴라로쏘’의 실내는 약간 어두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조명 때문인지 럭셔리한 호텔의 바를 연상시킨다. 주방 옆에 자리한 와인 잔 렉과 와인 렉이 시선을 사로잡고, 천정을 장식한 4각형의 대형 샹들리에는 밤하늘의 별처럼 화려한 빛을 발하고 있다. 매장 가운데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영화가 상영되고 있고, 벽면에는 많은 그림들이 걸려있어 마치 식당보다는 갤러리 분위기가 난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주말에는 소개팅을 하는 남녀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이곳의 노현진 매니저는 “매장 전체를 갤러리 형식으로 꾸며 사진 전시회나 그림 전시회 등 각종 이벤트가 자주 열린다”며 오는 12월에도 전시회 일정이 잡혀있다고 소개했다.직장인을 위한 런치스페셜 9,900원매장 오른쪽에는 25인석, 안쪽으로는 12인석 룸이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치고는 규모가 꽤 큰 단독 룸이다. 때문에 연말모임, 가족모임 등 여러 용도의 파티장소로도 제격이다. 낮 시간에는 주부들이나 직장인들,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부부동반 고객들이 많다.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제공되는 런치 메뉴는 인원수에 따라 L1, L2, L3, L4 등으로 구분되며 가격은 44,300원~98,000원 선.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는 커플들을 위한 스페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빠네브레드, 만다린 샐러드, 꽃게로제파스타, 부채살 챱스테이크 등의 구성이며 가격은 56,800원. 아울러 주중에는 직장인을 위한 런치스페셜인 부채살 스테이크와 고추장 파스타를 9,900원에 제공한다. 톡 쏘는 맛이 일품인 ‘고추장 파스타’는 남성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신메뉴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신선한 식자재로 주문 후 조리이곳의 인기 메뉴는 ‘빠네로제파스타(19,800원)’와 ‘와인소스스테이크(49,000원)’이다. 그중에서도 싱싱한 버섯과 토마토소스, 고소한 빠네빵이 어우러진 ‘빠네로제파스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단골메뉴. 이곳이 맛집으로 소문난 이유는 무엇보다도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육류는 냉장을, 야채는 당일 배송된 최상급을 사용하며 소스와 피클 역시 매일매일 직접 담근다고 한다. 또 얼마 전 출시한 트러플 풍기, 갈릭 스노우, 꽈뜨로, 마르게리따, 스테이크 등의 이태리식 나폴리 피자도 인기다. 도톰하고 쫄깃한 도우와 100% 모차렐라 치즈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 또한 이곳의 모든 음식은 미리 만들어 놓지(ready made) 않고 주문 후에 조리(tailor made)하므로 차별화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샐러드, 애피타이저, 리조토, 라이스, 음료와 와인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스테이크와 파스타의 익힘, 간 조절 및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도 잊지 말자. 위치: 강남구 영동대로114길 5 지하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명절 당일 휴무) 주차: 건물 주차 기능문의: 02-512-1274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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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서서갈비 이름처럼 정겨운 ‘우리동네 서서갈비’는 지난 4월말 오금역 4번 출구 인근에 오픈했다. 우리 동네 주민들이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육질이 좋은 고기 맛을 선보여 짧은 기간 동안 입소문을 타고 찾는 이들이 많다.육질 좋은 한돈멍석갈비, 돼지왕갈비가 인기메뉴 과일, 양파, 간장 등 23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우리동네 서서갈비의 특제소스에 재운 한돈멍석갈비는 이 집의 인기메뉴이다. 두툼한 국내산 돼지고기에 큼지막하게 나오는 고기를 구우면 육즙과 소스 맛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난다. 새우장과 양념꽃게 등이 포함된, 계절에 따라 더욱 신선하게 메뉴가 바뀌는 8가지 찬과 한돈멍석갈비 한상차림은 손님맞이 상차림으로도 손색이 없다. 8가지 찬은 직원에게 주문 시 제공이 되며 추가요금 없이 리필이 가능하다. 한돈멍석갈비는 1인분 280g에 1만5000원인데 포장주문을 하면 1인분에 3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돼지왕갈비 역시 손님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육질이 좋은 목심에 뼈가 붙은 채로 나와서 뜯어 먹는 재미가 있다. 돼지왕갈비는 덴마크, 미국, 스페인의 수입산으로 300g에 9900원이다. 가성비 좋은 돼지양념구이도 주문하는 이가 많으며 덴마크, 미국, 스페인의 수입산 고기 250g에 8900원이다. 우리동네 서서갈비의 모든 메뉴는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 특유의 손맛이 우러난 맛을 느낄 수 있다.소고기류, 평일런치도 가성비 좋아 많이 이용우리동네 서서갈비의 생고기는 숙성냉장고에서 15일~1달 정도 숙성 과정을 거친 후 가게 내 따로 마련된 육부실에서 고기를 직접 손질한다. 주문과 동시에 고기가 잘라져 나오기 때문에 고객에게 신선한 고기를 공급하며 유통마진을 줄여 가성비 좋은 가격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다. 소생갈비, 생갈비살, 눈꽃살, 소양념갈비도 서서갈비의 대표메뉴로 고기가 연하고 가격이 착해 손님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번 방문한 손님은 꼭 다른 손님에게 소개하고 함께 오는 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양파, 된장, 상추, 고추, 마늘, 김치 등 기본 반찬은 셀프코너에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추가반찬 셀프가 가능하다. 소불고기전골, 김치찌개전골도 인근 직장인들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평일 런치메뉴이다. 가격대가 7000원~8000원이라 부담 없는 가격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이용하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평일 런치메뉴는 오전 11시 15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각 테이블마다 제공되는 물도 정수기물을 사용하지 않고 고객이 스스로 오픈해 마시는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2층과 3층의 넓은 홀, 카페 휴식공간도 따로 마련우리동네 서서갈비는 단독건물이라 들어서는 입구부터 쾌적하고 깔끔하다.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하여 1층은 커피전문점, 2층과 3층은 고기전문점으로 운영 중이다. 1층에는 40평 규모의 커피베이 전문점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우리동네 서서갈비에서 식사를 마치고 영수증을 가져가면 커피베이의 커피류 음료를 1000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우리동네 서서갈비의 김정한 점장은 “우리 가게에 방문하신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커피베이는 서서갈비 이용 손님들이 식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많이 이용하고 계신다”며 “고객들이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받으며 싸고 맛있게 식사하시고 휴식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2층과 3층을 사용하고 있는 우리동네 서서갈비는 200평이 넘는 공간에 전체 테이블 수가 86개로 350석의 좌석을 구비하고 있다. 또 40여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단체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갖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주차도 30대 가량 동시에 가능하며 발레파킹이 된다.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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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역 맛집 ‘쭈꾸미 공화국’ 조금은 자극적인 음식이 그리워질 때, 쫄깃하면서도 매콤한 주꾸미볶음이 제격이다. 게다가 주꾸미는 요즘이 제철이어서 한번쯤은 먹고 지나가야할 음식이기도 하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거나 각종 야채를 듬뿍 넣고 맛깔스러운 양념에 볶아 먹으면 주꾸미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주꾸미 요리 한가지로 승부한다논현역 1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 골목길로 접어들면 다양한 식당들이 즐비한 먹자골목이 나온다. 그 초입에 지난해 말 새로 오픈한 주꾸미 전문점 ‘쭈꾸미 공화국’이 있다. 강렬한 색상의 간판에서 뭔가 비장함 같은 것이 느껴진다. ‘주꾸미 한가지로 승부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는 듯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아담하면서도 잘 정돈된 쾌적한 공간이 펼쳐진다. 벽 쪽으로 원목 색상의 테이블과 의자가 가지런히 놓여있고 각 테이블 위에는 불판이 깔끔하게 설치돼 있다. 정면 맨 끝에는 내부가 훤히 내다보이는 오픈 형 주방이 자리해 있다. 이곳의 메뉴는 간단하다. 식사 메뉴로는 주꾸미볶음, 주삼(주꾸미+삼겹살)볶음, 김치찌개(2인분) 등이 있고, 가격 또한 7,000원, 8,000원, 13,000원으로 매우 합리적이다.차별화된 맛, 대표 메뉴 ‘주꾸미삼겹살’이곳의 정희범 오너 셰프는 지방의 한 식당에서 오랫동안 셰프로 일하면서 주꾸미 요리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했다고 한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신선한 야채와 주꾸미, 거기에 정 셰프의 특제소스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주꾸미 요리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확연한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지요. 그리고 주꾸미는 너무 오래 볶으면 물이 생기고 질겨지므로 센 불에서 간이 밸 정도로만 살짝 볶아야합니다.” 정 셰프가 팁을 알려준다. 게다가 주꾸미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데다 저칼로리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주꾸미삼겹살’을 주문했다. 오이무침, 부추전, 무말랭이, 김치류 등 정갈한 밑반찬이 먼저 나온다. 날마다 다르게 제공되는 밑반찬은 정 셰프가 아침마다 시장에 나가 구입한 재료로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연하고 쫄깃한 식감을 내는 비결은?이어 소스에 버무린 야채와 주꾸미, 삼겹살을 팬에 넣고 센 불에 살짝 볶아낸다. 그 다음 둥그런 웍(Wok)에 담아 다시 테이블 위 불판에서 2차 가열을 한다. 잠시 익기를 기다렸다가 주꾸미 한 점을 입에 넣으니 잘 익은 주꾸미가 쫄깃하고 연한 식감을 선사한다. 삼겹살 역시 연하고 고소하다. 주꾸미와 삼겹살은 알려진 대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식재료. 돼지고기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반면, 주꾸미는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는 타우린이 함유돼 돼지고기의 단점을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주꾸미볶음, 주꾸미삼겹살, 돼지두루치기 등을 안주 삼아 연인끼리 동료들끼리 훈훈한 술자리가 벌어진다. 이때 추가 메뉴인 계란말이(6,000원)도 인기다. 아울러 이곳에서는 5시 이후 소주를 2,000원에 판매하는 오픈기념 행사가 진행 중이다. 모든 메뉴는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학동로4길 10 1층(논현동 141-16)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일요일 휴무주차: 1~2대 가능문의: 02-542-6969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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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오래된 맛집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노포(老鋪). 오래된 내공이 물씬 풍기는 단어다. 우리지역에도 ‘오래된’ 맛집들이 많다. 한결같은 정성과 맛으로 검증받은 우리지역 역사 깃든 맛집을 찾았다.since 1981, 깊이가 느껴지는 설렁탕진미옥 설농탕오랫동안 가락시영아파트 상가에서 영업을 하다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 지금의 자리로 식당을 옮긴 진미옥 설농탕 가락본점. 송파 주민이라면 ‘아는 사람은 안다’는 맛집으로 위치는 변했지만 맛과 그 명성은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설렁탕, 소머리탕, 도가니탕, 꼬리탕, 해장국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이곳의 대표 메뉴는 설렁탕(8000원). 단연 고객들의 주문 1순위 메뉴기도 하다.이곳 설렁탕은 24시간 가마솥에서 끓여 뽀얀 국물의 육수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 주문한 수대로 면사리가 나오는데 탕에 담아주는 것이 아니라 따로 그릇에 담아주어 취향에 맞게 탕에 넣어 즐길 수 있다.부추김치와 무김치, 겉절이와 함께 먹는 설렁탕. 탕에 들어있는 고기를 찍어먹는 간장도 따로 나오고 고기 또한 넉넉하고 부드럽다.포장도 주문하는 사람이 많고 인근 지역은 배달도 가능하다.38년, 중국음식의 매력에 빠져들다만다린가락삼익맨션 상가에 위치한 중식당 만다린은 그 역사가 38년에 달한다. 외관부터가 화려하고 다른 곳과 차별화된다. 쾌 넓고 긴 통로를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홀이 펼쳐지고 독립적인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이곳은 그 명성만큼이나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은데 한 끼 식사로 코스메뉴나 탕수육, 그리고 식사류가 인기다.수십 가지의 메뉴 중 이곳의 가장 인기메뉴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이곳 종업원이 추천하는 이곳 인기메뉴는 찹쌀탕수육(小 2만원). 고기에 찹쌀가루를 입혀 튀긴 찹쌀탕수육 일명 꿔바로우는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만끽 수 있는 요리. 새콤달콤한 소스와의 조화도 환상이다.이곳 찹쌀탕수육은 크기가 커 한입으론 도저히 먹을 수 없는 크기. 한입 베어 물면 두툼한 고기와 쫄깃쫄깃 찹쌀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자장면과 짬뽕, 다양한 종류의 볶음밥도 인기메뉴다.24년 전에 선보인 정통 일본식 돈가스돈가스 전문점 동경 정통 일본식 돈가스를 일찌감치 선보인 곳이 있다. 바로 올림픽공원 사거리에 위치한 돈가스 전문점 동경이다. 1994년부터 이어지는 이곳 돈가스의 맛 때문에 송파는 물론 멀리에서도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돈가스 단품과 우동(6000원), 나베 등 골고루 인기가 있지만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는 세트메뉴와 정식이다. 코돈부르가스 정식(1만4000원)은 큼직한 코돈부르가스와 적당량의 우동, 그리고 밥이 함께 제공된다. 미니 깨 빻는 도구에 깨가 담겨져 나오는 것이 이곳의 특징. 적당히 으깨서 소스에 넣어 먹으면 된다. 이곳 돈가스는 정통 일본식으로 썰어서 제공되고 ‘부먹’이 아닌 ‘찍먹’으로 먹는 돈가스. 코돈부르가스 안에 들어있는 치즈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보글보글 끓여서 먹는 나베도 이곳의 인기메뉴다. 또, 시원한 냉모밀도 마니아가 있는 정도로 맛있다.4대에 걸친 진정한 노포, 역사 속으로 고고동신면가역사 깊은 맛집이라면 이곳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떡갈비로 유명한 동신면가.1964년 냉면집을 시작, 56년 동안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 막국수와 떡갈비 전문점이다. 실향민의 향수를 달래주던 국수 한 그릇에서 출발했다는 것도 유명한 일화다.오랜 내공의 떡갈비는 이곳의 대표메뉴로 돼지고기(1만원)와 소고기(1만8000원), 혼합으로 그 종류도 다양하다. 육즙이 살아있으면서 씹는 식감이 예술. 달짝지근하면서도 고소해 남녀노소 없이 즐기는 메뉴다.물막국수(8000원)는 직접 제분하고 제면해서 만든 면발에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가 어우러져 명가의 맛을 낸다. 메밀을 많이 써서 면발이 잘 끊어지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 배와 절인 무, 오이 등의 고명도 깔끔하다.만두를 넣어 끓이면서 먹는 만두전골도 인기다. 이곳 만두는 만두피가 두툼하면서 숙주, 두부, 돼지고기 등을 넣어 만든 평양식 만두. 전골로 해 먹어도 흐트러지지 않고 탱탱한 식감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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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고기 구워주는 ‘남고집’ 논현점 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 선정릉역 사이에 위치한 아크로힐스 논현의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한 남고집은 ‘남자가 고기를 구워주는 집’을 뜻한다. 남고집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디귿’자 형태로 된 정갈한 카운터가 인상적이다.남고집의 좌석은 거의 대부분이 대면형 카운터로 이루어져 이자카야와 같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주는 동시에 정갈한 느낌마저 주는 한식 화로구이 고깃집이다.기본 밑반찬으로 고추와 올리브 절임, 명이나물, 백김치가 제공되고 구운 고기에는 소금과 생와사비가 함께 서빙 된다. 주문한 육류는 카운터 바로 앞 숯불화로에서 손님이 원하는 기호에 따라 적당한 상태로 구워져 바로 접시에 올린다. 때로는 육류를 다루는 솜씨가 남다르다는 사장님께서 직접 손님 앞에서 정갈하고 맛깔스럽게 고기를 구워서 접시에 담아 주기도 한다.육류 이외에도 단품 요리도 다양하게 있으며 특히 구수한 된장찌개에 라면사리를 넣은 된장찌개 라면은 고기를 먹은 후 즐길 수 있는 이곳만의 별미이다. 위치: 강남구 언주로 604 아크로힐스 논현상가 103호문의: 02-3443-8592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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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마의 키친’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보고 나서 가끔 들러 식사를 했던 '요요마의 키친' 1호점이 이달 말까지만 운영하고 10년 만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예전엔 줄서서 먹던 내공 있는 고품격 레스토랑인데 문을 닫는다고 하니 아쉬움으로 남는다. 인근에 바로 ‘요요마의 키친’ 2호점이 있어서 들러봤다. 늦은 점심이었지만 다행히 2호점엔 손님들이 많았고,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2호점도 현재 7년째 운영 중이라고 하니 앞으로 ‘요요마의 키친’을 대표해 오래오래 예술의전당 맛집으로 남아주었으면 한다.빈티지 분위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유러피언 레스토랑서초3동 사거리 인근 예술의전당 쪽에 있는 ‘요요마의 키친’은 프로방스 풍의 유러피언 레스토랑이다. 빈티지 풍의 목조 건물은 고풍스러우면서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실내는 파스텔 톤의 테이블과 앤티크한 조명, 바이올린 소품, 아기자기한 액자 등이 편안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요요마의 키친’이라는 레스토랑 이름은 첼리스트 요요마의 이름에서 따온 것인데, 이곳을 운영하는 도부민 대표가 첼로 전공자로 오케스트라에서 오랫동안 연주 활동을 한 경험이 있고 가장 좋아하는 첼리스트가 요요마라서 그 이름을 레스토랑에 붙였다고 한다. 레스토랑 곳곳의 소품과 액자에서도 음악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지하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을 취급하는 현악기 숍인 ‘우드브리지(WOOD BRIDGE)’가 있고 1층과 2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어 식사 후에 악기점을 둘러보는 즐거운 시간도 가져봤다.떠먹는 피자, 성게 알 파스타, 삼겹살 버섯 리조또 등 인기 메뉴‘요요마의 키친’의 메인 요리는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재료를 사용해 독창적인 맛과 비주얼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등 유럽의 레스토랑에서 오래 경험한 셰프가 우리 입맛에 맞게 독창적인 퓨전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샐러드 소스부터 파스타 소스까지 다른 곳과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메뉴판을 펼치면 재료의 원산지부터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고, 신선한 재료와 정직한 조리과정으로 고객을 맞이하겠다는 메시지도 전한다.인기 메뉴는 ‘떠먹는 피자’(19,800원), ‘왕새우 알리올리오’(19,500원), ‘성게 알 파스타’(21,000원), ‘갈릭크림새우파스타’(19,800원), ‘누룽지파스타’(22,000원), ‘삼겹살 버섯 리조또’(19,800원) 등이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오늘의 유기농 수프와 빵, 샐러드, 음료 등을 메인요리인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등에 곁들여 즐길 수 있다.런치세트A(24,000원) 2인분을 주문해봤다. 깔끔하고 담백한 단호박 수프와 상큼한 소스의 신선한 샐러드가 입맛을 돋운다. 메인으로 선택한 메뉴는 ‘떠먹는 피자’와 ‘성게 알 파스타’. 4가지 치즈, 견과류, 베이컨, 포테이토, 꿀을 곁들인 떠먹는 피자는 뜨거운 팬에 바로 제공돼 다 먹을 때까지 부드러운 치즈를 맛볼 수 있다. 제주도산 성게 알이 들어간 로제소스 파스타는 진하고 고소하면서도 느끼함이 전혀 없다. 음식에 곁들일 수 있는 와인과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데이트, 가족식사, 동아리 모임, 공연 뒤풀이 장소로 제격‘요요마의 키친’은 예술의전당이 가까워 공연이나 전시 관람 전후에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차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 때문인지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가족행사나 기념일 축하 모임, 동아리 소모임 등을 갖기에도 좋다. 테이블은 2, 4, 6, 8인용까지 다양하며, 1층과 2층에 모두 6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다. 1층에 10인이 이용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있어 예약을 하면 조촐한 모임을 갖기에 좋다.위치: 서초구 효령로52길 16(서초동 1451-22) 서초3동 사거리 인근, 남부터미널역 5번출구 도보 5분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주문마감 9시), 브레이크 타임 3~5시주차: 불가문의: 02-522-0518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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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와 삼겹살도 품격 갖춘 구이 집에서 먹어야 제 맛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뒤편에 자리한 참숯불구이 전문점 ‘미담’이 개점 4개월 차를 맞았다. 럭셔리한 3층 전관에 쾌적한 외관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그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부천에서 돼지갈비와 삼겹살 등을 직화 구이의 묘미로 즐길 수 있다는 24시간 도심 속 한식 레스토랑 ‘미담’을 찾아보았다.‘음식이 맛있다’는 평을 듣는 이유부천 신중동 돼지갈비 맛집으로 소문난 참숯불구이 전문점 미담의 여름은 내내 분주했다. 무더위를 뚫고 회식은 물론 직화구이의 참맛을 아는 식객들이 연이어 다녀갔기 때문이다.맛과 분위기를 두루 갖춘 대형외식업소의 유지가 쉽지 않은 가운데, 미담이 손님들로 북적이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고기 재료일까, 양념일까, 혹은 숨어있는 노하우가 따로 있는 것인가.미담의 오능희 대표는 “한 마디로 말하자면, 미담 음식의 맛과 멋의 철학이다. 이곳에서는 손님들에게 내 가족을 식사대접 한다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든다. 소중한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우수한 재료로 정성껏 빚어낸 맛을 즐길 때, 엄마의 마음이 흐뭇한 것과 같다”고 말했다.돼지갈비와 삼겹살집도 한식레스토랑에서 즐긴다미담에서는 남녀노소 식사 메뉴로 선호도 높은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전문점 수준으로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정육식당 식으로 선택해서 굽는 최상급 한우 외에도, 돼지갈비와 삼겹살 및 갈매기살 등을 직접 원주 치악산에서 생산된 국내산 참숯에 구워먹기 때문이다.갈비와 삼겹살 등 돼지고기의 생명은 신선도. 따라서 미담에서는 선별된 양질의 육류들은 물론 천연 양념에 숙성된 돼지갈비는 고기의 맛을 각별하게 즐기게 되는 노하우 중 하나이다.미담을 다녀간 손님들의 반응도 궁금하다. 식사 후 블러그를 통해 밝힌 식객들은 ‘쾌적하고 깔끔한 실내분위기가 좋다’, ‘인공조미료 맛이 안날 뿐만 아니라 먹고 나도 속이 편안하다’, ‘실내가 쾌적하고 널찍해서 모임 하는데 좋은 분위기였다’ 등의 반응을 올리고 있다.오 대표는 “미담은 음식의 철학을 담은 곳이며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는 곳이기도 하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라도 제대로 된 요리를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기며,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의 음식점으로 남고자한다”고 말했다천연 조미료의 정갈한 음식과 쾌적한 분위기의 친절함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에 24시간 운영하는 참숯불구이 한식 레스토랑 ‘미담’에서는 어떤 메뉴들을 더 맛볼 수 있을까. 이곳에서는 직화 고기 종류들 외에도 육회비빔밥, 초계냉면, 시레기고등어조림, 한우국밥, 왕갈비탕 등의 단품요리 또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특히 단독 3층 건물의 미담은 1층에서 일행을 기다리거나 식사 후 차를 들며 담소를 나누는 셀프 카페 ‘미담쉼터’와 도심 주차난을 해결한 1층 쾌속주차장도 점수를 얻는 시설이다.특히 300석 규모의 다양한 식사자리들은 옆 테이블과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동선과 사이를 넓혔다. 여기에 2층에 오르면 확 트인 식당에 널찍하게 자리한 소파 식 테이블이 눈을 사로잡는다.오 대표는 “미담식당의 원칙은 맛과 청결 그리고 친절이다. 참숯 직화구이 한식집도 얼마든지 쾌적하고 럭셔리한 공간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음을 외식업 경험 15년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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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장인이 엄선한 맛있는 고깃집 ‘서가연’ ‘맛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을 모토로 내건 둔촌동역 부근의 ‘서가연’. 덕분에 가족과 지인, 직장인 회식 명소로 입소문 났다.식육전문 마스터가 엄선한 ‘좋은 고기’손님들의 발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비결은 고기 맛 때문이다. 한우 1등급++를 비롯해 스페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좋은 품질의 소고기, 돼지고기를 식육전문마스터가 엄선해 선보인다. 이강현 식육전문처리기능사는 독일, 캐나다 등지에서 공부하며 고기 감별에 글로벌한 식견을 가진 전문가다.서가연의 모기업 하이랜드푸드는 이마트 등 대형 마트에 납품하는 육류수입 업체로 암사동에 고기뷔페 육대쌈도 운영중이다. 이처럼 별도의 국내 유통 과정 거치지 않고 좋은 품질의 고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에다 육대쌈 식당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지난 5월 서가연을 오픈했다.“모기업을 통해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직원들은 식육마스터에게 최고의 고기 맛을 낼 수 있도록 불 조절법, 굽는 시간까지 배워 서빙합니다. 고기쌈밥, 갈비탕 같은 점심 메뉴도 알차다고 입소문 났고 유기농 쌈과 원두커피를 서비스해 단골손님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라고 최경우 서가연 본부장이 설명한다.레스토랑처럼 모던하게 꾸민 실내는 테이블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 16인석 규모의 VIP룸은 숯불로 고기를 구울 수 있는 별도의 시설을 갖춰 각종 모임, 회식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좋은 고기 저렴한 가격 입소문설화등심(한우 1급++)은 눈꽃 같은 마블링이 특징으로 본연의 육즙을 즐길 수 있도록 일정한 두께로 썰어 나온다. 특히 고기의 질긴 부위인 근막을 모두 제거해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 나오는 깍둑 등심은 육질이 부드러워 고기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가 좋다.갈비 본연의 육즙을 맛볼 수 있는 생갈비(1인분 300g 2만8000원),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고루 낸 양념갈비(1인분 300g 2만5000원)는 가성비가 좋아 호응이 높다. 갈비 부위 가운데서도 제일 맛 좋은 늑간살을 잘 발라낸 황제갈비살은 식감이 빼어나다.세계 4대 진미로 꼽혀 식도락가들이 즐기는 이베리코 돼지고기도 인기 메뉴. 스페인 청정지역에서 야생 도토리, 올리브, 유채꽃, 허브를 먹고 자라 몸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이베리코는 마블링이 많아 식감이 좋다.캐나다 청정지역에서 보리 먹여 키운 암퇘지 생삽겹살도 맛이 좋다. 돼지고기 한판을 주문하면 이베리코 목살, 생삼겹살, 꽃항정살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점심 특선 메뉴로 두루치기쌈밥, 소불고기쌈밥, 갈비탕, 함흥냉면, 묵은지김치찌개, 차돌된장찌개는 7000~1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쌈밥의 고기는 테이블 불판에서 바로 구워 쌈을 싸먹을 수 있어 호응이 좋다.오장동 냉면집에서 40년 경력의 조리사를 초빙해 갈비탕과 갈비양념, 냉면을 전담하도록 한 것도 특징. 갈비 4대를 넣어 푸짐하게 나오는 갈비탕에는 유기농 채소 샐러드까지 곁들여진다. 냉면의 면도 주방에서 직접 뽑아 쓴다.유기농 쌈채소 푸짐하게 서비스식당 중앙에는 별도의 바를 마련해 경기도 광주에서 직송해온 갖가지 유기농 쌈을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했다.고기와 곁들이면 좋은 와인도 고루 갖추고 있다. 손님이 직접 와인을 가져와 즐길 수 있도록 와인잔을 서비스하며 와인코르키지는 무료다.식사 후 커피나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롭게 담소 나눌 수 있는 카페도 별도로 마련했다. 멕시코산 유기농 원두커피를 무료로 서비스하며 눈꽃빙수, 인절미빙수(3000원)도 즐길 수 있다.대형 마트에 납품하는 목살, 차돌박이, LA갈비, 우족 등의 포장육은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외 모기업에서 직수입하는 유기농 아가베 시럽, 아보카도 오일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201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