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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고려대 경영학과 합격! 이정무(단대부고 졸)
이정무 학생(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고려대 경영학과에 학교추천전형으로 합격해 입학을 앞두고 있다.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기보다, 마음을 다잡고 뚝심 있게 준비한 ‘이정무 표’ 학종 준비 이야기를 들어봤다. <진로 설정>학교 교과 수업에서 촉발한 진로 관심이정무 학생은 어릴 때부터 법조인이나 최고경영자(CEO)와 같은 사회의 전반적인 리더로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저는 이 꿈을 안고 단대부고 입학 전 겨울방학 동안 학업적인 고민을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며 생계를 유지할 것인지, 그리고 저의 강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명확한 답을 도출하기 어려웠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통합사회 과정에서 고등학교 경제 교과 내용의 일부분인 무역 이론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경제학에 관한 깊은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무역 이론을 통해 경제학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를 희망하게 되었고, 상경 계열 중에서도 경영학과에 진학하여 재무 및 회계 분야에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상법 등의 과목을 추가로 수강함으로써 대학 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학문적 흥미를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체와 기업을 효과적으로 이끌며 진정한 리더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유의미한 학교 활동>① 다방면의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이정무 학생은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경험을 쌓았다.“1학년 때는 학생회 자율부에 소속되어 활동했으며, 2학년과 3학년 때는 1학기 학급 임원, 학생회 봉사부 제1차장, 그리고 ‘경제 사고력 증진부’ 부장을 역임했습니다. 이를 통해 탐구하고자 하는 경제 이론들을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하고 연구할 기회를 얻었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기간에 전시회를 개최해 학문적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저는 동아리가 여가 활동의 수단일 뿐만 아니라, 관심 분야를 담당 선생님과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② 교과와 연계한 학교 활동, 진로 역량 기반 이정무 학생은 진로 관심사에 맞춰 자기 성장을 꾀하고 진로 역량을 탄탄히 다져나갔다.“저는 여름 방학 동안 경제학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학교 자체 프로그램인 ‘경제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경제학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단대부고에서 매년 두 차례 개최되는 ‘교과 학습 응용사례 발표의 날’에도 참여하여, 확률과 통계 과목에서 배운 정규 분포와 정보 시간에 배운 파이썬 코드를 활용하여 블랙-숄즈 모형을 정규분포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파이썬 코드를 통해 블랙-숄즈 모형을 구현하여 주식 시장 예측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2학년 때는 『넛지』, 『정의란 무엇인가』, 『사피엔스』 등 인문학적인 진로와 관련된 서적을 중심으로 독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경영학이라는 포괄적인 학문을 일상생활의 예시로 표현하는 발표를 자주 진행했으며, 모든 탐구의 내용을 완벽하게 기억하지는 않지만, 한 권의 서적을 중심으로 여러 과목에 걸쳐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탐구를 자주 수행했습니다.<학생부 세특>자기 발전을 꾀하는 탐구 노력 돋보여이정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1학년 때의 활동이 3학년 때까지 일관성 있게 연계돼 단계적으로 성장한 태도가 잘 담겨 있다. 모든 과목에 진로를 억지로 접목하기보다는 각 과목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면서 탐구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방식으로 학생부 세특을 구성했던 점이 눈길을 끈다. <학업 역량>좌절과 포기보다는 집념과 도전으로!이정무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 후 첫 중간고사에 국어 내신 6등급을 받았던 경험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그 당시 비슷한 점수대를 받은 학생 대부분이 정시에 집중하거나 내신 공부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좌절과 포기보다는 집념과 도전으로 다시 임했다.“저는 아산 정주영 회장님의 말씀처럼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최대한 내신 점수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국어 과목의 경우, 지문을 여러 번 읽으며 각 구문의 의미를 일일이 분석하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1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중간고사보다 약 40점 향상된 96점을 받았습니다. 수학 과목은 프린트 문제를 암기하듯이 외웠으며, 탐구 과목은 일반 사회 과목의 경우 학교 수업으로 개념 공부를 완료하고, 수능 특강, 수능 완성, 교육청/평가원 기출 문제 순서로 심화 학습하며 저만의 풀이 방식을 구축하려고 노력했습니다.”수학과 탐구 과목 내신, 자연스럽게 수능 대비 이정무 학생은 2학년 때까지는 내신에 더 집중하면서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본격적으로 수능 준비를 병행했다고 한다.“영어 과목은 평소에 학교 수업을 성실히 이수해, 수능 특강 및 수능 완성 교재의 주요 지문과 단어를 암기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또, 학교에서 진행하는 EBS 영어 모의고사 풀이 특강에 참여했습니다. 특강 종료 후 영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제가 미진했던 단어나 내용, 문제 풀이 스킬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했고, 기출 문제를 스스로 분석해 수능 시험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받았습니다. 수학과 탐구 과목은 수능과 학교 내신 시험의 난이도가 유사해 기존의 학습 방식을 유지하며 문제 풀이와 오답 정리해 학습했습니다. 이해, 암기, 심화, 내재화라는 학습 과정을 통해 해당 과목에서 학업 역량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후배들에게>학교와 선생님을 믿고 따르길!이정무 학생은 단대부고의 뛰어난 선생님들이 수험생활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고 말한다. 후배들에게 전하는 말에도 진심이 묻어난다.“학업 성취도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을 세심하게 지도하고자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기 때문에, 제가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질문하고 답을 얻을 수 있는 존재가 바로 학교 선생님입니다. 모든 선생님께서는 제가 찾아갈 때마다 항상 친절히 답해주셨습니다. 인생의 앞날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며, 특히 대학 입시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입시 과정에서 원서 제출은 역량 평가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끈기 있는 노력은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저는 내신 성적이 상대적으로 아주 우수한 편은 아니었기에, 한편으로는 합격이 운에 기인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운칠기삼’이라는 말처럼 인생의 모든 것에는 운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분명한 것은 3년간의 학교생활 중에 수시 전형을 포기했다면 그 운도, 기회도 얻지 못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저는 포기하지 않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그 결과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후배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진로 추천 도서 : 진로와 관련한 인문학 도서“저는 『넛지』, 『정의란 무엇인가』, 『사피엔스』 등 인문학적인 진로와 관련된 서적을 중심으로 독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경영학이라는 포괄적인 학문을 일상생활의 예시로 표현하는 발표를 자주 했고, 한 권의 서적을 중심으로 여러 과목에 걸쳐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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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사제 도입에 따른 향후 의대 입시 전망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을 개최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의사인력 양성 규모를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기존 의대 증원 인원 중 2024학년도 정원(3,058명)을 초과하는 부분은 모두 지역의사로 선발된다. 또한 증원 초기 의학교육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단계적으로 증원을 추진한다. 이 같은 발표에 따라 2027학년도부터 의대 입시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보정심의 ‘의사인력 양성규모(안)’ 의결 내용을 요약하고, 입시 전문가들의 입시 전망을 들어봤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참고자료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의사인력 양성규모(안)’ 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향후 5년간 연평균 668명 의사인력 양성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사인력 양성규모(안)’ 의결 내용에 따르면 의과대학 정원은 2027년 3,548명(490명 증원), 2028년과 2029년에는 각각 3,671명(613명 증원)을 모집한다. 2030년부터 공공의대와 지역의대가 설립되어 각 100명씩 신입생을 모집하게 되면, 2030년 이후 의과대학 정원규모는 3,871명 규모로 늘어난다. 즉, 향후 5년간 연평균 668명의 의사인력이 추가 양성된다. (표1 참조)표1. 연도별 양성 규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의사인력 양성규모(안)’ 이번에 양성되는 기존의대의 신규의사 증원인력은 지역의사제도에 의해 지역의사로 선발, 양성되게 되며, 재학기간 중 정부의 지원을 받고, 졸업 후 지역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10년간 복무하게 된다. 구체적인 의과대학별 정원은 교육부의 배정위원회 심의 및 정원 조정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4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증원되는 의대정원은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과대학에 적용되며, 모두 지역의사전형으로 모집할 예정이다.정부는 보정심에 ‘지역·필수·공공의료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보고했다. 첫째, 의학교육 인프라 확충이다. 각 대학별 정원 규모에 맞는 인력과 시설, 기자재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둘쨰, 지역·필수 공공의료 인력 양성 지원으로 2027학년부터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을 도입한다. 세 번째는 대학병원 연구·역량 강화이다. 네 번째는 타 학년보다 교육 인원이 증가한 24학번과 25학번 교육 지원이다.이에 따라 ‘교육 및 수련체계 개선, 지역의사 양성 및 지원, 지역에서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인력에 대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지역의사제서울을 제외하고 대전·충남, 충북, 광주,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 제주, 경기·인천의 9개 권역의 의과대학 소재지에 적용되며, 신입생은 중진료권(44개)과 광역(6개) 모집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대학 소재지별로 선발 당시 고등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10년간 복무 의무가 부과된다.* (중진료권) 비수도권 道 지역의 전체 중진료권 38개(충남5, 충북3, 전남6, 전북5, 경북6, 경남5, 강원6, 제주2) (광역) 의료취약지 도서 지역 포함 중진료권 6개 (경기 4, 인천 2)지역의사제, 2027학년도 입시 영향력정부의 이 같은 발표는 올해 고3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7학년도 대입부터 영향을 미친다. 입시 전문가들은 지역의사제 도입에 따른 입시 영향력을 어떻게 전망할까?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현 고3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고교 및 대학 입시에 모두 영향력 발휘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의대 합격선은 하락할 수 있으며, 최소 내신 0.1등급 이상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시 합격자 커트라인이 0.3등급 정도 하락했고, 2025학년도 지역권 대학 내신 4.7등급 대까지 합격권에 진입한 사례가 있다”라고 설명했다.특히 2027학년도는 마지막 통합수능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N수생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이에 임 대표는 “N수생 증가와 맞물려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최상위권 합격선이 하락하고, 연쇄적으로 중위권대까지 합격선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형성될 수 있다. 상위권 이공계 재학생 반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행 9등급제 내신 수능 제도 마지막 입시이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내신 상위권 반수생이 늘어날 수도 있다. 내년부터 내신 5등급제에 따른 입시 불확실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임 대표는 또, 지역의사제 도입에 따른 지역별 유불리 분석 결과를 언급하며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의대 지역선발 제주권이 가장 큰 수혜 지역이다. 현행 고교 당 평균 1.0명에서 2.5명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음으로 강원권이 1.1명에서 2.0명으로, 충청권이 1.3명에서 2.1명으로, 대구경북권이 1.2명에서 1.7명으로, 호남권이 1.5명에서 2.0명으로, 부울경이 1.1명에서 1.5명으로, 경인권이 0.0명에서 0.3명으로 증가한다.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지방권 고교 지역 의대 유불리 격차 현재보다 커질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표2 참조) 표2.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지역간 유불리 분석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의대 증원이 2027학년도 입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총 490명이 증원되면 이를 다시 지역인재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야 하기 때문에 실제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증원 인원은 200명 규모일 것으로 예상한다. 의대 정원의 변화가 심했던 최근3년 간의 입시에서 모집 인원 변동 대비 지원자 증감 폭이 컸던 전형은 수시 교과전형,특히 지역인재전형의 교과전형이었다. 다른 전형들의 경쟁률은 유사하게 움직이고 있으나 유독 교과전형 지역인재전형만 변동 폭이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표3 참조)표3. 의대 2024~2026학년도 주요 전형별 경쟁률 현황(‘:1’생략) *자료 :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김 소장은 향후 입시 전망에 대해서도 “이번 증원 인원에서 지역인재전형의 비율,특히 교과전형 모집 인원의 증가 여부가 이후 입시 지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의사제 10년 의무 복무 기간에 수련 기간이 포함되기 때문에 수련 기간을 제외한5~6년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실질 경쟁률은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 지원자의 분산 또는 집중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구체적인 의과대학별 정원은 교육부의 배정위원회 심의 및 정원 조정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4월 중에 최종 확정된다. 증원되는 의대 정원은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과대학에 적용되며, 모두 지역의사전형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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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여고 서울대 수시 의예과 3명 합격, 그 비결은?
지난 12월 11일(목) 2026학년도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가 발표되었다. 서울 방식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인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오삼찬, 교감 정창욱)는 서울대 수시에서 의예과에만 3명이 합격했다. 또 약학과와 화학생물공학부, 지구과학교육과에서도 수시 최초합격자를 배출하며, 총 6명의 재학생이 서울대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강남서초지역 자사고 중 유일한 여고인 세화여고는 정시뿐 아니라 수시에서도 우수한 입시 성과를 내왔다. 강남 고교 수시의 힘 그 첫 번째로,수업의 질이 다른 우수한 교사진과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차별화된 학교생활기록부의 내공까지 세화여고를 찾아가 수시 경쟁력의 비결을 들어봤다. ※참고로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들의 진학 성과는 서울대 수시뿐만 아니라 추후 정시 합격자 수, 그리고 주요 의·약학 계열과 고려대·연세대, 과학기술원 등 주요 대학 합격자 수 등을 포함해 수시·정시 합격 성과까지 두루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학생 수 대비 합격 인원이나 최근 3~5개년의 입시 결과까지 아우르는 것이 강남 고등학교의 입시 경쟁력과 저력을 엿볼 수 있는 것이므로, 단순한 수치가 그 학교의 진학 성과를 대변하는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수시의 힘,세화여고가 생생하게 답하다Q1. 세화여고의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수가 돋보입니다. 먼저, ‘세화여고의 수시 비결’이라면 무엇일까요? A1. 세화여고의 수시 경쟁력은 교육과정의 힘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현재 3학년의 경우 2학년 1학기에 ‘수학Ⅰ’과 ‘수학Ⅱ’를, 2학년 2학기에는 ‘확률과 통계’와 ‘미적분’을 집중 이수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학교가 과학Ⅱ 과목을 두 과목까지만 이수하도록 운영하고 있지만, 세화여고는 세 과목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편성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사회 과목 역시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고르게 개설되어 있어, 다양한 과목을 충실하게 이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적합성과 학문적 역량을 더 충분히 보여줄 기회가 확대되었고, 수업 시간에 가지게 된 호기심을 ‘누리어울캠프’, ‘여고-남고 연합캠프’ 등으로 확장해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 있어 많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교사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지도한 결과, 학생 개개인이 보여준 특성과 성장 과정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충실하게 담기고 있습니다. 학생부 전반을 살펴보면 우리 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우수한지뿐만 아니라, 각자가 어떤 강점과 개성을 지니고 있는지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과정과 수업, 기록의 유기적인 연계가 세화여고 수시 성과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Q2. 서울대 수시에서 의예과에 재학생 3명이 합격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성과입니다. 세 학생의 ‘공통된 수시 역량 및 특징(의학 계열 희망 진로와 맞물려)’은 무엇일까요?A2. 가장 두드러진 공통점은 우수한 학업 역량이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학업 역량은 단순히 높은 성적이나 등급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서울대는 숫자로 드러나는 성적만으로 학생의 우수성을 판단하지 않으며, 특히 의예과 지원자의 경우 단순한 진로 분야에 대한 관심만으로는 차별성을 갖기 어렵습니다. 세 학생은 의예과에 대한 관심을 분명히 드러내는 동시에, 공부를 어떻게 해왔는지, 어떤 문제의식을 느끼고 탐구해 왔는지가 학생부 전반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특정 진로 이야기를 인위적으로 연결하기보다는, 학습 과정 전반에서 보여준 주체적인 태도와 탐구 과정이 돋보였고, 이러한 학업 태도가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입니다.Q3. 서울대 의예과 수시를 준비한 세 학생의 평상시 모습, 고교 3년을 응축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A3. 세 학생은 누가 보더라도 학급 내에서 모범을 보이는 학생입니다. 수업 시간에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항상 궁금증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했습니다. 즉, 하루, 이틀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라, 고교 3년 동안 성실함과 집중력을 꾸준히 누적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세화여고에 입학할 신입생이나 중학생들에게도 분명한 메시지를 줍니다. 특별한 비결보다는 학교생활 안에서 매일의 수업과 학습을 성실히 쌓아가는 태도가 결국 가장 큰 경쟁력이 된다는 점입니다.Q4. 서울대 수시는 면접 준비도 중요한데요. 세화여고는 면접 준비도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의 면접은 어떻게 준비시키나요? A4. 교과 전문성은 물론 풍부한 입시 경험을 갖춘 교사진이 직접 모의 면접을 지도하며, 다양한 과목 교사들의 유기적인 협업이 특히 돋보입니다. 의예과나 자연 계열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 역시 각 전공 특성에 맞는 질문과 피드백을 받으며 준비하고 있고, 실제로도 경영학과, 한문학과를 비롯한 다양한 계열에서 우수한 입시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면접처럼 공간을 이동하며 진행하지는 않지만, 모의 면접이 시작되면 한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제시문을 바탕으로 한 심층 질문과 함께 학생부 등 서류 기반 질문을 병행하고, 꼬리 질문을 포함해 실제 면접에서 충분히 제시될 수 있는 상황을 폭넓게 다룹니다. 답변 과정 전반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이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명확히 인식하도록 돕습니다. 한 차례 모의 면접이 끝나면 학생은 물론 지도 교사 역시 진이 빠질 정도로, 그만큼 높은 강도로 실전 대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Q5. 세화여고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수업의 힘이 대단합니다. 진로까지 아우르면서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세화여고의 수시 핵심 역량은 무엇일까요?A5. 세화여고 수시 경쟁력의 핵심은 교육과정입니다.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은 도전하는 학생을 높이 평가합니다. 단지 성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편한 길보다는, 다소 부담이 있더라도 더 깊이 공부하려는 도전적 태도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립니다. 우리 학교의 교육과정은 절대 느슨하지 않으며, 오히려 높은 학습량과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이 과정을 성실히 소화해 낸 학생들은 그 노력 자체가 대학에서 충분히 경쟁력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여기에 수준 높은 수업이 더해집니다. 학습 의지가 높은 학생들이 모이면서 수업의 깊이 또한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그 과정에서 이루어진 평가 역시 학생들의 높은 학업 역량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이러한 교육과정과 수업의 결합이 세화여고 수시 경쟁력의 핵심입니다.Q6. 수시를 대변하는 ‘학생부의 힘’은 세화여고의 또 다른 자랑입니다. 세화여고만의 학생부 강점은 무엇일까요? A6. 세화여고는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가 매우 긴밀하고 친근합니다. 이는 교사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과정과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차별화된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특별하거나 화려한 표현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이 어떻게 공부해 왔는지, 수업과 탐구 과정에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태도로 문제를 해결해왔는지가 진솔하게 드러나면 그 자체가 차별화가 됩니다. 결국 ‘나’보다 더 차별화될 수 있는 기준은 없습니다. 세화여고의 학생부는 이러한 학생 개개인의 본모습에 집중합니다. 교육과정, 수업의 질, 교사와 학생 간의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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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입시결과를 통해 본, 2026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전 살펴봐야 할 것
수시 지원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여러 가지이지만,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각 전형 요소가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불합격 처리되므로 수시 지원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유의해야 한다. 몇몇 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따른 실질 경쟁률은 어땠는지 살펴봤다.도움말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따른 실질 경쟁률 감소수능 최저학력기준이란 대학이 수시 지원자들에게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능 등급 기준을 말한다.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충족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발생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인원만이 평가 대상이 되기 때문에 최초 경쟁률과는 다른 ‘실질 경쟁률’이 발생한다. 이는 각 대학과 수시 전형에 따라 최고 경쟁률과 실질 경잴률의 차이가 매우 크다. 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만으로도 합격 가능성을 높아짐을 의미한다. 예시❶ 경희대 논술전형 사례다음은 2025학년도 경희대 논술전형 입시 결과 발표 자료이다. (그림1 참조) 2025학년도 경희대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 수, 영, 탐(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인문/자연/자율전공학부 기준)’였다.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인원을 대상으로 한 실질 경쟁률 변화를 보면 국어국문학과는 명목상 경쟁률 153.6:1에서 실질 경쟁률 41.4:1로 크게 낮아졌다.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는 72.5:1에서 22.0:1, 물리학과는 51.0:1에서 15.7:1로 낮아져 합격 가능성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라며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좀더 높았던 추가로 한의예과(인문)는 434.8:1에서 39.6:1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림1] 2025학년도 경희대학교 논술전형 입시 결과※ 경희대 입학처 홈페이지 中 2025학년도 입시 결과 자료 발췌예시❷ 경북대 학생부종합전형(모집단위별)[그림2]는 2025학년도 경북대학교 종합전형 입시 결과이고, [표1]은 [그림2]에 있는 모집 단위의 2025학년도 기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표1]를 보면 알 수 있듯, 경북대는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와 마찬가지로 모집 단위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다르다.김 소장은 “모집 단위마다 과목 수나 등급 기준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존재로 인해 명목상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 사이에 차이가 발생함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림2] 2025학년도 경북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 입시 결과※ 경북대 입학처 홈페이지 中 2025학년도 입시 결과 자료 발췌[표1] 2025학년도 경북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 수능 최저학력기준※ 2025학년도 경북대학교 수시 모집 요강 기준예시❸ 서강대 서강대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최초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 간에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서강대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인원과 충원 인원을 모두 합쳐 실질 경쟁률을 산출하여 다른 대학과 차이가 있었다.[그림3] 2025학년도 서강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입시 결과를 보면 서강대 경영학부의 경우 26명 모집에 최초 392명이 지원하여 15.08:1의 명목상 경쟁률을 보였지만, 총 합격 인원 152명을 기준으로 한 실질 경쟁률은 1.9:1로 감소했다. 이에 김병진 소장은 “서강대 기준의 실질 경쟁률에 따르면 경영학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는 289명(152명X1.9)일 것으로 추정되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쟁률은 명목상 경쟁률의 15.08:1보다 낮은 11.1:1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라며 “높은 명목상 경쟁률에 집중하기보다 자신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 그 여부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그림3] 2025학년도 서강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입시 결과※ 서강대 입학처 홈페이지 中 2025학년도 입시 결과 자료 발췌수능 최저학력기준, 다양한 기준을 활용하여 지원하자김병진 소장은 “수험생들이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때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내가 맞출 수 있는 수능 최저학령기준은 2합 7이니까, 2합 7 대학만 지원해야겠다’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하나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만 초점을 둘 경우 불리할 수 있다.”라며 다음 두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단순한 수치에만 집착하지 말 것→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등급 합 ○’이라는 단순한 수치에만 집착해서는 안 된다. 어떤 대학은 필수 영역을 지정해 두기도 하고, 탐구 과목의 반영 방식(1과목, 2과목 평균, 상위 1과목 등), 영어/한국사 반영 여부 등에 따라 충족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소까지 고려하면 동일한 ‘2개 등급 합 7’이더라도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따라 충족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둘째, 수능 성적 변수 고려할 것→ 예를 들어, 모의고사에서는 꾸준히 2합 7이 가능하더라도, 실제 수능에서 한 영역을 못 보게 된다면 충족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반대로 특정 영역을 평소보다 잘 볼 경우 상위 기준인 2개 등급 합 6, 2개 등급 합 5까지도 지원해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지나치게 한 기준만 고집하면 수능 이후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있어 피해야 한다.김 소장은 또, “수험생들은 하나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집중하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보다 높거나 낮은 다양한 기준을 포함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비교적 안정적으로 충족할 가능성이 높은 기준, 도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향 기준, 하향 안정 지원 기준까지 균형 있게 배치하는 식”이라며 “결국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시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전제 조건이 된다. 그러나 단일 기준만 고집하는 것은 오히려 기회를 줄이는 셈이다. 다양한 기준과 전형을 유연하게 고려하고, 본인의 실력과 가능성을 점검하며 전략을 세운다면, 소중한 6번의 수시 지원 기회를 훨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5-08-28
- 수시지원 최종 점검, 이것만은 체크! 9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2026학년도 수시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이미 많은 학생들이 6장의 수시 카드를 정했거나 한두 장 정도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을 시기다. 여기에 9월 3일에 실시되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모든 입시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올해는 역대 급으로 난이도 최상의 수시 지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4만 명 이상 늘어난 현역뿐만 아니라 의대정원 문제로 여전히 남아있는 상위권 N수생에 사탐런의 가속 등으로 어떻게 6장을 구성해야 할 지 전문가들도 어려워하고 있다. 게다가 이런 변수들로 작년뿐 만 아니라 재작년 입시 결과를 데이터로 온전히 활용하기 힘들게 되었다. 그렇다면 수시원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구성하고, 무엇을 체크해야 할까?참고자료: 이투스 김병진 수시전략 설명회, IDA 입시연구소 수시지원 설명회, 입시 정성민모의고사를 먼저 고려수시 지원 대학을 최종 선택할 때에는 가장 먼저 모의고사 평균 등급과 백분위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내신이 이정도 이니까 나는 이 정도 대학을 수시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내신을 먼저 고려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원 가능 라인을 잡는 기준은 그동안 본 모의고사 평균 등급과 백분위를 먼저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여기에 내신 등급에 따라 대학과 어떤 전형에 힘을 쓸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9월 모평은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된다. 내가 과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 혹은 목표로 하는 대학을 정시로 합격이 가능한 지를 먼저 고려한 다음 수시 6장을 구성해야 한다. 입시는 수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능 이후까지를 꼭 염두에 둬야 한다. 수시에서 입시를 마무리 짓고 싶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수능 결과가 예상대로 잘 나온다면 이후 면접이나 논술 일정에 가지 않아도 되지만 예상보다 망친 경우에는 어느 정도 대학까지는 가야겠다는 기준을 잡고 수능 이후 면접이나 논술 등을 치러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내신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모의고사 평균 등급과 백분위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내신은 3개년 입결 범위에 들어와야올해 현역은 작년 대비 무려 4만 명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작년 의대증원으로 인해 올해까지 남아있는 상위권 재수생과 삼수생까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를 제외하고 학교장추천이나 학종에 지원이 가능하다. 최상위권에서 상위권 내신을 가진 학생이 증가했다는 뜻이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졌다. 따라서 상향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쓰더라도 내신 성적이 3년 치 입결을 바탕으로 최소 70%컷, 최종 합격 컷 범위에는 들어와야만 한다. 교과전형의 70% 컷을 학종의 평균 컷으로 기준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더 보수적으로 봐야한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많다. 또, 50%컷과 70%의 컷 차이가 많이 나는 학과일수록 흔히 말하는 펑크가 날 가능성이 많다고 하지만 올해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까지 결정하기 힘들다면 접수 기간 동안 실시간 경쟁률 추이를 살펴보고 막판에 고민을 해보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6장 모두 실시간 체크하고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하지 못한 1~2장 정도는 작년, 재작년 실시간 경쟁률 추이와 올해를 비교해보고 경쟁이 덜 한 곳을 쓰는 것도 생각해 보자.대학별 평가영역을 다시 체크수시 원서를 구성할 때 가장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대학별 평가 영역을 체크하는 것이다. 대부분 지난 입결만 기준으로 삼고, 정작 대학에서 어떤 요소를 얼마나 평가하는 지에 대한 고려는 후 순위로 밀리게 된다. 보통 대학은 학생부를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3가지 평가요소를 가지고 각 대학마다 활용하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또 같은 진로 역량이라고 하더라도 예전과 같이 전공적합성을 평가하기도 하고, 발전가능성, 성장/주도성 관련 역량을 평가하기도 한다. 또 아예 진로 전공 관련 역량을 보지 않는 대학도 있다. 이처럼 대학마다 평가하는 요소가 다르고, 또 반영비율도 때문에 지원한 학교의 모집요강과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를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체크해야한다. 교차지원과 신설학과에 주목하기일반적으로 수시지원에서는 문·이과 교차지원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서류 평가에 과목이수나 진로 등이 문·이과 교차지원에 불리할 것이라고 여기지만 학생부교과전형에 내신만 100%로 반영되거나 서류 반영률이 낮다면 충분히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교과 100인 연세대와 교과위주인 서강대, 중앙대의 경우 수능 최저만 맞출 수 있고 환산점수로 입결 기준치에 들어간다면 문·이과 교차지원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반면 서류 10%만 들어가는 고려대의 경우 서류평가에 이수과목 충실도가 반영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이에 반에 20%나 서류평가가 들어가는 성균관대는 이수과목, 계열, 진로적합성을 평가하기 않기 때문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교차지원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처음 모집하는 신설학과를 주목해 볼만하다. 기존 입결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염두에 두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신설학과의 경우 처음 모집한 해는 입결이 높지 않는 경우가 많다. 동국대 의료인공지능공학과, 서강대 반도체공학과, 성균관대 배터리학과, 서울과기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세종대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 등 올해 신설되는 학과 등이 있다.서울대 중심으로 원서 구성한다면내신 1점대에 모의고사 경쟁력까지 되는 경우 SKY중심으로 원서를 구성할 수 있는데, 먼저 서울대 중심의 원서를 구성하고자 한다면 내신은 1.5 이내로 들어와야 하고, 수능 역시 전체 오답 개수 8~11개 정도(6모기준)되는 경우 지균과 일반전형을 적극 써볼 수 있다. 다만 수시에서 합격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정시일반 전형을 병행으로 가져가야만 한다. 함께 구성해 볼 수 있는 원서는 납치 전형이 아닌 연대 활동우수& 국제형, 고대 논술 전형, 성균관대 면접형 성균 인재, 한양대 면접형 전형 등을 병행으로 구성해 볼 수 있다. 연고대 수시 올인이라면내신은 1점대의 상위권이지만 모의고사는 그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성이 바로 연고대 수시 올인 전략이다. 그렇다면 납치 전형에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연대 학교장추천이나 활동우수전형 고대 역시 학교장추천, 활동우수와 계열 적합 전형, 고대의 경우 학종 중복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 또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추천 전형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볼 수 있다.SKY 정시지원이 중심이라면내신이 1점 후반 대에서 2점대이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월등하게 잘 나오는 경우(전체 오답 12~14개)라면 정시를 중심에 두고 수시는 납치 전형을 피하도록 한다. 1순위는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을 중심으로 남은 기간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시원서는 안정이나 적정보다는 상향으로 서울대 일반전형, 연대 활동우수, 국제형, 고대 논술, 성균관 한양대 면접전형 등으로 구성해 볼 수 있다. 반면 내신이 1점대 후반에서 2점대이자만 모의고사 성적이 그만큼 되지 않을 때는 납치 전형인 고대 중심으로 원서를 구성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상위권 대학 논술전형을 병행해 수능 점수를 보고 판단해 보도록 한다.중앙대 이하 수시지원이 중심이라면내신이 2점대를 넘어선다면 경희대 시립대 이화여대, 건국대라인을 중심으로 원서를 구성해 볼 수 있다. 수시전형에서는 SKY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가 한 묶음처럼 여겨져 성균관대나 한양대를 떨어지는 경우 고대 역시 불합격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시처럼 점수별로 일렬로 줄서기보다 한 묶음으로 그룹 지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중앙대는 최근에는 성균관대와 한 묶음으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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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서울 주요대 신설 학과 엿보기
대학은 산업 수요와 트렌드에 발맞추어 새로운 학과를 신설한다. 올해도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신설학과가 다수 등장했다. 2026학년도에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학과들은 반도체공학과뿐 아니라 바이오 분야,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가 대부분이다. 2026학년도 신설학과는 고3에게 수시 지원을 앞두고 한 번쯤 눈여겨 볼만하며, 고1과 고2 학생들에게는 전공 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다. 2026학년도 서울권 주요 대학 중 일부 대학의 신설 학과 모집 현황을 살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 서울 주요 대학 신설 학과 현황서울권 주요 대학의 신설 학과는 대부분 첨단학과에 집중돼 있다. 2026학년도 신설학과는 동국대 의료인공지능공학과, 지능형네크워크융합학과, 서강대 반도체공학과,서울과기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성균관대 배터리학과,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 세종대 양자지능정보학과,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 연세대 모빌리티시스템전공, 중앙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이다. 동국대 동국대는 2026학년도에 ‘의료인공지능공학과’와 ‘지능형네크워크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의료인공지능공학과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3명(Do Dream 11명, 기회균형통합 2명), 교과전형으로 5명, 논술전형으로 5명을 선발한다. 지능형네크워크융합학과의 선발인원은 Do Dream 8명, 기회균형통합 2명, 교과전형 4명이다.서강대 서강대는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3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4명을 선발한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SK하이닉스)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달리, 신설된 반도체공학과는 일반학과로 운영된다. 2026학년도 정원 내 입학생에게는 일정 요건(입학 후 두 학기 재학, 매 학기 15학점 이상 이수, 평점평균 2.5점 이상인 재학생)을 총족할 경우, 2027년 1월 중 1천만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이 지급된다. 서울과기대 서울과기대는 ‘바이오메디컬학과’를 신설해 교과전형으로 7명, 학생종합전형으로 16명(창의융합인재 14명, 농어촌학생 2명)을 선발한다. 혁신신약, 나노바이오시스템, 디지털헬스를 중심으로 이론 교육과 실험·설계 중심의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성균관대성균관대는 ‘배터리학과’와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를 신설했다. 배터리학과는 삼성SDI와 연계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3명(탐구형 8명, 과학인재 5명), 교과전형으로 5명을 선발한다.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는 수시에서 17명을 선발한다(학생부종합 탐구형 12명, 교과전형 5명).세종대세종대 ‘양자지능정보학과’와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를 신설했다. 첨단학과인 양자지능정보학과는 수시에서 교과전형 8명, 세종창의인재(면접형 8명, 서류형 6명), 기회균형전형 3명, 논술전형 6명으로 총 31명을 선발한다.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는 해병대와 협약해 설치·운영되는 학과로, 사이버국방학과(육군), 국방AI융합시스템공학과(해군), 항공시스템공학전공(공군)에 이은 장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이다.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국방AI로봇융합공학 특별전형)을 통해 정원 외로 24명을 선발한다.연세대연세대는 인공지능융합대학 소속 ‘모빌리티시스템전공’을 신설해 수시에서 15명을 선발한다. 교과전형 4명,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 7명, 학생부종합전형(기회균형) 1명, 논술전형 3명이다.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자동차 SW, 친환경 자동차와 같은 미래 자동차 핵심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초점을 두며, 4년의 일반 교육과정과 3년 속진형 교육과정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조기졸업 요건 만족 시 3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중앙대중앙대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다.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CAU탐구형인재) 전형으로만 10명을 선발한다. 타 대학과 달리 교과전형은 실시하지 않는다. 2026학년도 서울권 일부 대학 신설학과 선발 현황 올해 신설학과, 자유전공 입학 시 진입 불가2026학년도에 신설된 학과들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선발규모가 교과전형보다 2배 이상으로, 해당 학과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 특히, 수학,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학업역량이 충분히 드러나는지, 교과성적 외에 전공(계열)분야에서의 깊이 있는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지 등 자신의 학생부 경쟁력을 검토해 봐야 한다.다만, 신설된 학과들이 대부분 첨단학과여서, 자유전공학부 등 전공자율선택제에 따른 무전공 모집단위로 입학한 경우에는 진입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2025학년도에 무전공 모집이 확대된 후 학과 선택에 확신이 없는 수험생들이 자유전공을 택하곤 하는데, 첨단학과의 경우 많은 대학에서 제한을 둔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예외적으로 동국대가 열린자유전공학부 입학생들에게 첨단학과 진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서울과기대 바이오메디컬학과도 ST자유전공학부 대상 학과로 포함된다.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연세대, 중앙대는 자유전공(전공개방) 입학 시 올해 신설된 첨단학과를 선택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신설 학과들은 대체로 산업계의 수요에 맞춰 개설되는 만큼, 졸업 후 진로 전망이 밝은 편이지만 2026학년도 수시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우 소장은 “신설 학과들은 본인의 적성에 맞는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다만, 과거 입시결과가 없기 때문에 유사 학과들의 전년도 입시결과와 경쟁률 등을 참고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한 자유전공으로 입학 시에는 해당 학과를 선택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고려하여, 자신에게 더 유리한 전형/모집단위를 신중히 판단해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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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
지난 6월 4일(수) 시행한 고등학교 1학년 대상 ‘2025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주관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채점결과가 발표됐다.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의 전체 응시 학교는 1,918개교이고 응시자는 348,829명이었으며 이중 서울은 252개교 52,866명이 응시했다. 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347,943명, 수학 347,625명, 영어 346,28명, 한국사 345,623명, 탐구 344,113명이다. 2028학년도 대입 수능 개편 방식이 첫 적용된 시험으로 달라지는 대입 수능개편의 사전예상 참고 자료로서 유의미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해봤다.도움말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참고자료 부산광역시교육청 <2025년 6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 통계자료, 성적분석 자료>표준점수에 의한 영역별 9개 등급 인원과 비율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 표준점수에 의한 영역별 9개 등급의 인원과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은 1등급이 14,188명(4.08%)으로 표준점수는 136점, 2등급은 25,805명(7.42%)으로 표준점수는 127점, 3등급 44,527명(12.80%)으로 표준점수는 116점이었다. 수학 영역 1등급은 14,264명(4.10%)으로 표준점수는 137점, 2등급은 25,660명(7.38%)으로 표준점수는 126점, 3등급은 40,586명(11.68%)으로 표준점수는 116점이었다. (표1 참조) 사회탐구 영역은 1등급이 16,173명(4.70%)으로 표준점수는 64점, 2등급은 23,580명(6.85%)으로 표준점수는 61점, 3등급은 48,911명(14.21%)으로 표준점수는 58점이었다. (표2 참조) 표1. 국어/수학 영역 등급 구분 점수, 인원 및 비율표2. 사회/과학탐구 영역 등급 구분 점수, 인원 및 비율영역별 채점 결과 이번 6월 학력평가는 2028학년도 수능 개편 방식이 첫 적용된 시험이다. 사회탐구, 과학탐구에서 문항수가 기존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확대되었고, 배점도 2점, 3점에서 1.5점, 2점, 2.5점으로 3원화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평가 방식도 고1은 절대평가 방식에서 상대평가로 전환되었다. 채점 결과, 과탐 평균 점수는 50점 만점에 26.8점, 사탐은 31.8점으로 과탐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었다. (표3 참조)표준점수 최고점도 과탐은 69점, 사탐이 66점으로 과탐이 높게 형성됐다. 탐구 배점별 문항은 2028 대입개편에 따라 기존 2점 10문항, 3점 10문항에서 1.5점 8문항, 2점 9문항, 2.5점 8문항으로 출제됐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2.5점 배점 문항의 정답률이 평균적으로 가장 낮았고, 평균 정답률은 과탐 65.4%, 사탐 68.6%로 2.5점 배점 문항이 1.5점, 2점 문항보다 정답률이 낮게 형성됐다. EBS 채점서비스 정답률을 기준으로 과탐은 1.5점 81.5%, 2.0점 70.2%, 2.5점 65.4%의 평균정답률을, 사탐은 1.5점 89.4%, 2.0점 82.3%, 2.5점 68.6%의 평균정답률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수학, 과학 학습 부담 커질 전망영역별 원점수 평균을 보면 수학 영역은 원점수 100점 기준으로 41.9점, 국어 영역은 48.7점으로 국어보다 수학이 낮게 형성되었다. 이에 임성호 대표는 “절대평가인 영어 과목의 전체 평균점수는 61.0점으로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서는 수학 과목에 대한 학습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서 현재 가장 부담스러운 과목은 과학과 수학으로 특정되는 상황”이라며 “대학 진학에서 문이과 계열 지원에 상관없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므로 학습부담이 높은 과학 과목이 핵심 과목으로 부상할 수 있다. 수학 과목도 학습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과목으로 분류돼, 2028학년도 대입에서는 수학, 과탐 과목이 상당히 중요한 과목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다.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모든 수험생이 사탐, 과탐을 응시하지만 채점 결과는 사탐, 과탐 별도로 분리해서 결과가 나온다. 이에 임 대표는 “결과적으로 2028 대입개편에서 수학, 과학에서 상대적으로 학력수준이 높은 이과 성향의 학생들이 문이과 상위권 대학, 학과에 매우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는 상황”이라며 “현 고1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서는 수학, 과학 과목에 대한 현재 구도를 명확히 인식하고 대처하는 것이 수험생 입장에서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표3. 영역별 원점수 평균 및 표준편차*표1~3 부산광역시교육청 <2025년 6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 통계자료, 성적분석 자료>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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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
약학대학은 2022학년도부터 37개 대학이 모두 6년제로 전환해 학부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매년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2026학년도 약학대학 전체 모집인원은 1,763명으로 2025학년도보다 13명 늘었다. 2026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참고자료: 2026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6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 2026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대학별 수시 및 정시요강을 참고해야 한다.약학대학 모집인원 총 1,763명, 지난해보다 수시 비율 다소 증가2026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7개 대학이며 총 모집인원은 1,763명이다. 고려대(세종) 3명을 비롯해 이화여대, 경북대, 계명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가 각각 2명씩 늘었고, 원광대는 3명이 줄었다.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모집은 1,077명(61.1%)으로 2025학년도의 1,026명(58.6%)보다 51명 늘었다. 반면에 정시모집은 686명(38.9%)으로 2025학년도의 724명(41.4%)보다 38명이 줄었다. 수시모집 비율이 다소 증가했지만 약학대학은 의대, 치의대, 한의대 등 의학 계열과 비교하면 정시모집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수시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528명, 학생부종합전형이 449명이며, 논술전형은 100명을 모집한다.전국 약대 모집인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8개 대학에서 576명을 모집해 가장 많고, 경기가 6개 대학에서 215명, 광주/전남이 4개 대학에서 199명, 대구/경북이 4개 대학에서 184명, 부산/경남이 4개 대학에서 174명, 대전/세종/충남이 3개 대학에서 113명, 전북이 3개 대학에서 112명, 인천이 2개 대학에서 60명, 강원과 충북이 각각 1개 대학에서 50명씩, 제주가 1개 대학에서 30명을 모집한다. <2026학년도 약학대학 모집인원><2026학년도 전국 약대 지역별 입학정원>수시 비율 서울대 68.25%, 가톨릭대/동국대/아주대/한양대 66.67%서울과 수도권(경기/인천) 16개 약학대학의 모집인원을 대학별로 살펴보면, 이화여대가 12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중앙대가 120명으로 많다. 다음으로 덕성여대와 숙명여대가 각각 80명, 성균관대 65명, 서울대 63명 등으로 모집인원이 많은 편이다. 서울과 수도권 약대 중 수시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대로, 전체 모집인원 63명 중 43명을 수시로 모집해 68.25%에 달한다. 다음으로 수시 비율이 높은 대학은 가톨릭대, 동국대, 아주대, 한양대 등 4개 대학이 동일하게 66.67%로 수시 비율이 높은 편이다. 수시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 약학으로 전체 모집인원 93명 중 23명만 수시로 모집해 24.73%에 불과하다. <2026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16개 약대 수시/정시 모집인원>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변화 주목2026학년도 약대 수시모집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31개 대학에서 528명을 모집하며, 지난해의 516명보다 12명 늘었다. 그중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28개 대학에서 220명이다. 동국대(바이오메디)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을 제외한 모든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지난해와 비교해 변화가 있는 대학을 살펴보면, 2026학년도에 신설된 단국대(천안) 지역메디바이오인재전형(14명)은 지역인재전형과 유사하게 학생을 선발하지만, 지역인재전형이 아닌 대학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으로 2명을 모집하고, 덕성여대는 학생부100% 전형을 폐지하고 고교추천전형으로 20명을 모집한다.수능최저학력기준의 변화를 살펴보면, 덕성여대, 한양대(ERICA), 경북대가 수학 또는 탐구 영역 과목 지정을 폐지하였다. 반면에 삼육대는 수학(미적/기하)과 과탐을 새로 지정했다. 영남대는 한국사 4등급 이내 조건을 폐지하고 응시 여부만 확인한다. 국립순천대는 과학탐구 2과목 평균(절사)으로 변경했다.<2026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경희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합 4등급, 한국사 5등급- 덕성여대: 국어, 수학, 영어, 과탐(1) 중 수학 포함 3개 합 5등급- 동덕여대: 국어, 수학(미/기), 과탐(1) 중 3개 합 6등급- 삼육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숙명여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중 수학 포함 3개 합 5등급- 중앙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4개 합 5등급, 한국사 4등급, (영어는 1, 2등급 통합해 1등급 처리)- 가천대(메디컬):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절사) 중 3개 합 5등급- 연세대(송도): 국어, 수학(미/기), 과탐(1) 중 2개 1등급, 영어 3등급, 한국사 4등급- 가톨릭대: 국어, 수학,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차의과학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절사) 중 수학 포함 3개 합 6등급- 한양대(ERICA):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중 3개 합 5등급- 동국대(바이오메디): 미적용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기준 적용/미적용 유불리 고려2026학년도 약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37개 대학 중 34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차의과학대가 CHA학생부종합전형을 신설해 3명을 모집하므로 지난해보다 1개 대학이 늘었다. 모집인원은 449명으로 2025학년도의 420명보다 29명 늘었다. 449명 중 일반전형이 338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 늘었으며, 지역인재전형(지역기회균형 포함)이 106명으로 지난해의 82명보다 24명이나 늘었다. 정원 내 기회균형전형은 5명이다.수능최저학력기준 26개 대학에서 적용하며, 12개 대학 18개 전형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상당수 있으므로 그 적용 여부에 따른 유·불리 사항도 지원할 때 고려해야 한다. 이화여대와 충북대(약학/제약학)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과 적용하지 않는 전형이 모두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은 27개 대학이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단계별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또는 서류평가로 2~5배수를 통과하면 면접 응시율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비율을 고려해 볼 때 합격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따라서 면접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026학년도의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차의과학대가 CHA학생부종합전형(3명), 조선대가 서류형(6명)을 신설했다. 이화여대의 경우 면접형을 신설, 미래산업약학과는 단계별 전형인 미래인재(면접형)로만 10명을 모집하고, 약학과는 단계별 전형인 미래인재(면접형) 9명, 수능최 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미래인재(서류형) 8명을 일괄 전형으로 모집한다. 고려대(세종) 크림슨 인재전형은 면접을 폐지했고, 충남대는 학생부종합Ⅰ(일반)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Ⅰ(서류) 전형으로만 2명을 모집하며, 2025학년도와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에 국어를 포함하여 반영 영역을 확대했다. 경희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면서 1단계 선발 비율을 3배수에서 4배수로 변경했다.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로 지역균형전형이 11명, 일반전형이 29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다음으로 중앙대가 2개 전형으로 37명을 모집한다. 성균관대는 탐구형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이화여대는 27명, 덕성여대는 25명, 숙명여대는 20명을 모집한다. <2026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서울 및 수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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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예체능 비실기 전형 | ‘체육·미술’ 전공
대학의 전공 간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예체능 계열 전공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예체능 계열 지원을 위해서는 ‘실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대학에 따라서는 ‘비실기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기도 한다. 예체능 계열 전공 중에서도 미술이나 체육은 실기 전형이 있을 거로 생각하기 쉽지만, 비실기 전형도 있다. 예체능 계열로 진로를 모색했으나 미처 실기를 준비하지 못했거나 준비가 미진한 수험생에게는 비실기 전형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또, 고등학교 입학 당시에는 인문 계열 혹은 자연 계열로 진로를 설계했으나 학년이 올라가면서 예체능 계열로 관심사가 바뀐 수험생에게도 실기 없는 예체능 전형은 새로운 대입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예체능 계열 중 ‘체육·미술’ 분야의 비실기 전형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다만 2026학년도 전형 계획안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이후 발표되는 2026학년도 수시·정시 모집 요강을 확인해야만 한다.도움말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표1. 2026학년도 예체능 비실기 전형 ‘수시-체육 전공’(서울권 대학 *단, 캠퍼스 포함)비실기 전형 - 1 체육 전공예체능 계열 중 체육 분야 전공은 대학 졸업 후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스포츠 이론, 운동 생리학, 스포츠 심리학,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졸업 후 체육 교사, 스포츠 트레이너, 운동처방사, 스포츠 마케터, 스포츠 관련 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울권 주요 대학(단, 캠퍼스 포함)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202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모집 단위를 비실기 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경희대(국제캠퍼스)이다. 골프산업학과, 스포츠의학과, 스포츠지도학과, 체육학과, 태권도학과(태권도 2단(품) 이상) 5개 모집 단위를 비교과 전형으로 선발하며, 이중 스포츠의학과와 체육학과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세 가지 전형으로 선발한다. 사범계열인 체육교육과를 비실기 전형으로 모집하는 서울권 대학은 서울대, 중앙대(서울)가 있다. (표1 참조) 202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는 경희대(국제캠퍼스), 국민대, 서울과기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서울캠퍼스) 6개 대학에 수능 성적만으로 체육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이중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스포츠의학과, 체육학과, 태권도학과와 국민대 인문기술융합학부 미래융합학부전공(예체능)은 국어, 영어, 탐구 영역을 반영하며 수학 영역은 반영하지 않는다. 국민대와 성신여대는 무전공 모집 단위로 입학 후 체육 관련 학과를 주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다. (표2 참조) 비실기 전형 - 2 미술 전공 일반적으로 미대를 준비한다고 하면, 실기 전형이 있기 때문에 그림 실력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김 소장은 “최근에는 비실기 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증가하면서 반드시 그림 실력이 뛰어나야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비실기 전형이라고 특정 학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공간디자인, 시각디자인, AI 디자인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고 말했다.서울권 주요 대학(단, 캠퍼스 포함)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대부분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특이하게도 동덕여대, 홍익대(서울)는 논술전형으로도 선발한다. 홍익대는 어느 계열의 자유전공으로 입학해도 예체능 계열 선택이 가능하고 전형 요소 및 반영 비율이 동일하지만, 캠퍼스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무가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홍익대 서울캠퍼스는 수능 3개 영역 등급 합 8이내(탐구 1과목)의 기준을 적용하지만 세종캠퍼스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고 설명했다. (표3 참조)202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는 대학별 수능 반영방법의 차이를 잘 살펴 지원 시 유불리를 잘 살펴야 한다. (표4 참조) 경희대(국제캠퍼스)는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환경조경디자인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도예학과 모집 단위에서 영어 영역 반영 시 감점 방식을, 중앙대(다빈치캠퍼스)는 디자인학부(공예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디자인전공, 실내환경디자인전공)에서 영어 영역 반영 시 가산점 방식을 적용한다. 또, 동덕여대 큐레이터학전공은 국어, 수학은 우수한 영역 순으로 반영하며, 서울여대 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은 국, 수, 영, 탐에서 모두 우수한 영역 순으로 반영한다. 표2. 2026학년도 예체능 비실기 전형 ‘정시-체육 전공’(서울권 대학 *단, 캠퍼스 포함)표3. 2026학년도 예체능 비실기 전형 ‘수시-미술 전공’(서울권 대학 *단, 캠퍼스 포함)표4. 2026학년도 예체능 비실기 전형 ‘정시-미술 전공’(서울권 대학 *단, 캠퍼스 포함)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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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육·해·공군사관학교 및 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 특징
2026학년도 4개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모집인원은 전년도와 동일한 총 825명이다. 직업군인에 대한 선호도가 최근 하락하고 있는 듯하지만, 사관학교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사관학교가 수시 6회, 정시 3회 지원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수험생들에겐 매력적인 부분이다. 2026학년도 육·해·공군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전형과 올해 변화가 눈에 띄는 육군사관학교 입시 특징에 관해 살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자료참조 각 사관학교 홈페이지 및 2026학년도 모집요강 사관학교 모집인원 2026학년도 4개 사관학교는 총 825명을 모집한다. (표1 참조)육군사관학교 : 육군사관학교 모집인원은 총 330명으로 남자 284명(인문계열 128명, 자연계열 156명), 여자 46명(인문계열 27명, 자연계열 19명)을 선발한다. 이중 일반전형 우선선발은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30% 이내) 99명, 적성 우수(30% 이내) 99명, 미래국방인재 (20% 이내) 66명이며, 종합선발(15% 내외)은 48명 내외로 선발한다. 특별전형 중 국가보훈대상자, 고른기회전형은 18명 이내(정원 5% 내외) 선발하며, 특별전형 재외국민자녀는 5명 이내로 선발한다. 해군사관학교 : 해군사관학교는 모집인원은 총 170명으로 남자 144명(인문계열 65명, 자연계열 79명), 여자 26명(인문계열 13명, 자연계열 13명)을 선발한다. 이중 우선선발(모집인원의 80%)은 고교학교장추천 전형 34명, 일반우선 전형 최대 102명, 국가보훈대상자 특별전형 2명, 고른기회 전형 4명, 재외국민자녀 전형 2명을 선발하며, 종합선발(모집인원의 20%)는 34명을 선발한다. 공군사관학교 : 공군사관학교 모집인원은 총 235명으로 남자 199명(인문계열 60명, 자연계열 139명), 여자 36명(인문계열 16명, 자연계열 20명)을 선발한다. 이중 일반전형은 일반우선 전형 92명 내외, 고교학교장추천 전형 71명 이내, 특별전형Ⅰ(독립유공자 손자녀‧국가유공자 자녀 전형/고른기회 전형/재외국민자녀 전형) 12명 이내, 특별전형 Ⅱ(우주·신기술 전문인력 전형 (비조종분야, 자연계열) 10명 이내, 종합선발(우선선발 중 일반전형·특별전형Ⅰ 비선발자 대상 ‘수능’ 포함 선발) 47명 내외로 선발한다. 국군간호사관학교 : 국군간호사관학교 모집인원은 총 90명으로 남자 14명(인문 6명 내외, 자연 8명 내외), 여자 76명(인문 31명 내외, 자연 45명 내외)을 선발한다. 이중 일반전형 우선선발은 고교학교장 추천 42명(50% 이내), 일반우선 8명(10% 이내)을 모집하며, 종합선발은 34명(40% 내외)을 모집한다. 표1. 2026학년도 사관학교 모집인원사관학교 선발방법우선선발과 종합선발사관학교 시험은 크게 우선선발(특별전형 포함)과 종합선발로 나뉜다. 모든 응시자는 1차 시험(필기시험-국어, 영어, 수학)을 응시해야 하며, 1차 시험 성적이 일정 배수 안에 드는 합격자에 한해 2차 시험(면접, 체력검정, 신체검사 등)에 응시할 수 있다.1차 시험, 2차 시험,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등을 종합해 우선선발 합격자를 먼저 선발하고, 이 때 우선선발에 합격하지 못한 수험생은 자동으로 종합선발 대상자로 전환된다. 종합선발은 우선선발과 달리 수능 성적이 포함된 전형 방법으로 선발 절차를 거치게 된다.(표2 참조)2026학년도 4개 사관학교 원서 접수 기간은 모두 6월 13일(금)부터 6월 23일(월)까지이며, 1차 시험일은 7월 26일(토)이다. 표2. 2026학년도 사관학교 전형 방법(2025.04.07. 각 학교 2026학년도 모집요강 확인)사관학교 시험 특징올해 육군사관학교에서 ‘미래국방인재전형’을 신설했다. 우선선발 전형 중 하나로, 1차 필기시험 대신 학교생활기록부 서류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최대 3명)을 받아야 하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영재학교, 예술고, 일반/종합고의 전문계반, 외국 고등학교 등 학생부 성적 체계가 다른 학교 출신은 지원이 불가하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이 전형은 사관학교 전형 중 유일하게 1차에서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1차에서는 학생부(서류평가)로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데, 학업성취도(80%), 학업태도(10%), 진로역량(10%)을 평가한다. 서류평가이지만 일반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과 달리 정량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며 “2차 시험에서는 면접의 비중이 80%로 상당히 높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는 점도 다른 전형들과 다르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평균) 중 3개 합 8등급”이라고 설명했다. 1차 필기시험은 수능과 유사1차 시험을 통과해야 이후의 전형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1차 시험은 매우 중요하다. 육군사관학교 신설 전형인 미래국방인재를 제외하면 모두 1차에서 필기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문제 유형이나 시험 범위가 수능과 유사하지만 차이가 있어 별도의 대비가 필요하다.필기시험 문제지는 모든 사관학교가 동일하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30문항씩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국어와 영어는 각 50분, 수학은 100분이다.우 소장은 “국어와 영어는 공통범위로 출제되고, 수학의 경우 인문계열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자연계열은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실제 시험에서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으므로, 각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기출 문제 등을 통해 충분한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접 영향력 매우 커수능이 반영되지 않는 우선선발 전형은 면접의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면접을 잘 치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사관학교 면접은 신체검사, 체력검정과 함께 수능 이전에 치러지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반영 비율이 높은 만큼 이를 잘 치른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년도까지 진행했던 AI면접은 올해 모두 폐지되었다. 내신은 ‘국영수사과’ 등급산출 전 과목 반영재학생은 3학년 1학기까지, 졸업생은 3학년 2학기까지 학생부 성적이 반영된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관련 과목 중 석차등급(9등급)이 산출되는 모든 과목을 전 학년 차등없이 100% 반영하며, 진로선택과목은 반영되지 않는다. 육사와 해사의 경우 학생부 배점 중 10%를 출석점수로 반영하는데 두 곳 모두 결석 2일까지만 만점을 부여한다. 국군간호사관학교의 경우 결석 일수당 비교과 성적 총점(10점)에서 0.3점씩 감점한다. 단, 병결 및 학교장 승인 결석은 결석 일수에서 제외한다.한편, 모든 사관학교는(종합선발 제외) 모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급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되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다. 전년도까지는 유효기간 내에 응시한 시험만 인정했으나, 올해에는 유효기간을 없애 모든 기간의 인증서가 인정된다.우 소장은 “사관학교는 20~30 대 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지만, 실질 경쟁률과는 차이가 큰 편이다. 1차 시험에 합격하고도 2차 시험에는 응시하지 않거나, 타 대학과 중복 합격해 빠지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경쟁률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며, “전년도에는 경찰대학과 시험일이 분리되면서 경쟁률이 상승했지만, 올해는 다시 1차 시험일이 동일 날짜로 예정되어 경쟁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시험성적 외에도 면
2025-05-08




50대
이상
40대
30대
20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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