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검색결과 총 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학재수, 검증받은 콘텐츠와 제대로 된 관리가 관건 또 한 번의 대입에 도전하는 재수생들. 획일화된 수업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시스템에 부담을 갖는 학생들은 독학재수(자기주도선택 재수)를 선택하기도 한다. 이미 수능을 위한 전 과정 학습이 완료된 상태이고, 자신의 강점과 부족한 점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자기주도선택 재수와 기숙학원의 장점이 더해진 남양주대성기숙학원 독학재수반은 대성학원 5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성의 전문 학습콘텐츠와 제대로 된 학습관리, 그리고 철저한 생활관리 및 대입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독학재수를 돕고 있다.철저한 학습 관리와 학생 관점의 시스템 필수독학재수(자기주도선택 재수)는 개인의 눈높이에 맞춰 불필요한 수업을 줄이는 대신 자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 개인이 원하는 과목과 방법으로의 학습이 가능한 개인별 맞춤 학습이다. 하지만 자기 관리에 대한 불안감과 학습 점검에 대한 불확실성은 학생들이 뛰어넘어야 할 과제로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실한 부분이다.남양주대성기숙학원 구성화 상담실장은 “자기주도선택 재수반의 경우 자신이 집중하고 싶은 수업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가 하면, 그 반면 조금만 방심해도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 입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때문에 초반의 굳은 의지를 유지하며 철저하게 학습 계획과 실천을 점검하고, 긴 호흡으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수능에까지 꾸준히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남양주대성기숙학원 독학재수반은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한 수준별 반 편성을 시작으로 과목별 전문 강사와의 1:1 심층 학습상담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아울러 개인별 일일, 주간, 월간 계획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불필요한 과목의 학습 시간은 줄이고 부족한 과목의 학습시간을 늘려 과목별 효율적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대성 N0.1 강사들의 인강, 효율적 학습 지원독학재수의 주요 학습도구는 학원 교재와 인강이다. 대성학원 본원 직영으로 운영되는 남양주대성기숙학원의 자기주도선택 재수반은 선택 강의와 함께 검증받고 인정받는 과목별 선생님과의 1:1 심층 상담과 맞춤형 인강 ‘대성마이맥’ 프리패스를 무한으로 제공하는 등 방대한 양의 학습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아울러 과목별 강사가 개별 상담을 통해 개인별 학생에게 맞는 인강을 추천하며 인강을 위한 태블릿 PC도 개인별로 지급한다.“개인별로 학습상황과 수준, 그리고 학습스타일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개인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수준별 강좌를 추천하고, 또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학습피드백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과목별 인강 완강까지의 시간을 계산하여 주당 강의 분량을 체크하고, 과목별 학습 시간 배분을 통한 학습계획표 작성과 점검도 꾸준히 진행, 효율적 학습을 돕고 있습니다”학습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담임교사가 학습목표량을 학습계획에 맞춰 점검하며, 대성학원의 검증받은 강사들이 직접 1:1 개별지도를 진행해 부족한 부분 없는 완전학습을 지향한다.더불어 매월 진행되는 모의고사를 통한 성적분석과 담임교사와의 상담은 학생들의 객관적 학업진단과 함께 학생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지해주는 멘토로서의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부족한 과목에 대해서는 자유선택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집중 또 집중’을 위한 학습 환경과 세심한 관리기숙생활을 하며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는 만큼 기숙학원의 환경과 세심한 생활 관리도 필수다. 남양주에 위치한 남양주대성기숙학원은 학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화된 학습 환경과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관리 또한 철저하게 이뤄져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대다수 학생들이 집을 떠나 장기간 단체생활을 하는 것이 처음인 만큼 전문 강사들과 생활담임이 학생들의 학원생활을 돕고 있다”며 “더불어 수시로 상담을 진행해 동기부여를 해주고, 불안감과 초조함을 떨쳐버리고 계획대로 꾸준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문의 1588-4880 / 031-590-4100 2020-02-14
- 2020학년도 추가모집 2020학년도 대입은 오는 2월 17(월) 오후 9시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합격통보가 마감되고 다음날인 18일(화)까지 등록해야 한다. 이때까지 정시 충원이 되지 않은 인원에 대해서는 오는 20일(목)부터 대학별로 추가모집을 실시하게 된다. 추가모집은 어떤 경우에 지원할 수 있으며,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봤다.재수보다 진학 원한다면 추가모집 기회 활용정시모집 충원합격통보가 마감되고 나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학입시가 끝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2월 중순 이후가 되면 이미 재수를 결심하고 재수학원에서 수업을 시작한 학생들도 많다. 그렇지만 재수보다 진학을 희망한다면 추가모집의 기회도 활용해볼만하다.실제로 추가모집에서 입시에 성공한 사례도 종종 볼 수 있다. 몇 년 전 사례를 하나 들면, 간호학과 진학을 희망했던 A학생은 예상보다 수능 성적이 좋지 못해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입시에 실패하고 2월 중순부터 학원에 등록해 재수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학부모가 대학별 간호학과의 추가모집을 알아보고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한 결과 합격할 수 있었다. 그해 수능 성적으로는 결코 기대하기 힘든 성과였고, 그 학생은 현재 우수한 성적으로 그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간호학과와 같이 진로 특성상 중복 합격자가 발생할 수 있는 학과들은 마지막까지 충원이 되지 않아 결원이 발생할 수 있고 대학에서는 추가모집을 실시하게 된다. 수험생은 재수를 결심하고 공부를 시작했더라도 학부모는 추가모집의 기회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추가모집은 2월 20일부터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대학별 추가모집은 오는 2월 20일부터 진행되므로 이후 대학별 추가모집 현황, 일정 및 전형방법 등은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추가모집을 하는 대학은 정시모집 등록(환불) 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을 최종 확정한다. 모집단위와 모집인원은 정시모집 등록 취소자(환불자) 발생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여러 차례에 걸쳐 공지하기도 한다.추가모집지원 자격 및 유의사항2020학년도 수시모집에 합격한 사실이 있었거나,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추가등록 포함)한 자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고 합격한 자는 합격 또는 입학허가를 취소한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및 충원 합격자는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합격했다는 사실만으로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 합격자의 경우는 4년제 일반대학에 합격하였으나 등록을 포기했거나 등록했어도 추가모집 기간 전에 등록을 포기한 자는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정시모집 전문대학이나 산업대학에 등록한 경우나 특별법에 설치된 대학·각종학교 수시·정시 합격자 및 등록자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추가모집에 지원했다면 전형일정, 등록 등 입학 관련 안내사항은 개별적으로 통지하지 않으므로 입학처에 공지되는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또한 전형기간이 짧아 빠르게 진행되므로 입학원서에 기재한 연락처는 24시간 전화통화가 가능해야 한다.2020학년도 추가모집 일정▶원서접수, 전형일, 합격자 발표 : 2020년 2월 20일(목)~27일(목) 오후 9시까지▶등록기간 : 2020년 2월 28일(금) 2020-02-13
- 노원·도봉지역 2021학년도 대입 성공을 위한 재수학원 선택 가이드 2020학년도 대입 정시전형까지 마무리되고 있다. 목표 대학 입성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 수험생의 경우 재수를 고민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실제 2020학년도 수능의 경우 최근 14년새 재수생 응시 비율이 가장 높게(28.3%) 나타났고, 10년간 서울 소재 대학 입학생 3명 중 1명이 재수 또는 N수생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노원·도봉지역 수험생 역시 매년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재수를 고민하는 수험생을 위해 재수학원 유형별 가이드와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첫 대입인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의 주요 변경사항도 정리했다.다양한 형태의 재수학원, 내게 맞는 재수학원은?재수의 목표는 ‘원하는 대학 합격’을 위한 ‘성적 향상’이다. 그렇다면 2021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첫 단계로 대입 실패 원인과 과목별 학습 상황을 분석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수종합학원, 재수기숙학원, 독학재수학원까지 다양한 형태의 재수학원의 장단점을 파악해보는 한편 자신의 학습 진도 및 취약 과목, 학습 습관, 재수 의지를 충분히 고려하여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재수종합학원> 규칙적인 생활과 수능중심 효율적인 학습관리가 강점재수종합학원은 가장 익숙한 재수학원의 유형으로 과목별 전문 강의는 물론 철저한 관리, 담임 책임제, 엄격한 학사관리가 특징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10시까지 수능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정규수업과 야간 자율학습 모두 학원 커리큘럼에 맞춰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과목별 학습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노원세일학원 재수부 이긍섭 원장은 “재수종합학원은 부족한 학습량과 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입시 일정에 맞춰 효율적인 학습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잘못된 학습법으로 성적향상이 어렵거나 혼자 공부하는 데 한계를 느끼는 학생에게 적극 추천한다.” 며 “ 재수생 중 3~5등급 수험생이 가장 많다. 인서울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3등급 이내로 성적을 올려야 한다. 따라서 과목별 수업과 모의고사 성적에 대한 개인별 반복적인 피드백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재수종합학원을 선택할 때는 통학 시간, 학생 성적별 체계적인 학습 및 자습 관리, 학생별 수업 피드백 여부, 반별 학생 수, 입시 상담 여부, 불필요한 수업 여부 등을 살펴봐야 한다. 그러나 정해진 시간과 공간에서 공부하기 어려운 학생, 학원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실력이 낮은 학생이라면 적응이 어려울 수 있다.재수기숙학원> 학습 방해 요소 차단 & 공부 몰입도에 최적화!재수기숙학원은 스마트폰이나 SNS, 웹툰 등 학생의 공부를 방해하는 환경을 차단하고 24시간 생활하면서 학습에만 집중하는 시스템으로 과목별 강사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수능 학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생활 관리까지 지원한다.남양주대성기숙학원 구성화 상담기획실장은 “학습에 방해되는 스마트폰, PC 등과 차단된 환경에서 오직 수능에만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가장 큰 장점” 이라며 “통학 시간이 줄면서 상대적으로 학습 시간 확보가 용이하고, 평소의 학습 및 생활, 운동 관리, 담임을 통한 멘토와의 특별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고 설명한다.재수기숙학원을 선택할 때는 일반 학원과 달리 24시간 생활하는 만큼 학생과 함께 직접 학원을 방문하여 기숙사 규모, 철저한 학습 및 생활 관리 여부, 심야 사감제 운영, 학생 개인별 클리닉을 비롯해 숙식을 해결하는 곳인 만큼 메뉴, 영양 및 위생 청결에 대한 철저한 관리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최근에는 지역별로 기숙학원이 클러스트화를 이루거나 남학생과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 등 학생 성향을 고려한 밀착 관리에 중점을 둔 기숙학원도 늘어나고 있다. 학부모와의 친밀도가 강하고 재수 의지가 확고하지 않다면 재수기숙학원에서의 적응이 어려울 수 있다.독학재수학원> 혼자 또 같이! 과목별 학습진도부터 입시상담까지 관리!독학재수는 초창기 ‘독서실형 독학’으로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하는 방식이었지만 최근에는 입시전문 기관들이 자기주도 학습과 전문적인 입시 관리를 책임지는 독학재수시스템을 갖춘 곳이 대부분이다.학림독학재수학원 조원익 원장은 “최근 독학재수학원은 과목별 전문 강사, 입시 전문가가 결합되면서 학생 유형에 따라 학습능력에 맞춘 학습 설계가 가능하고 학생 성향을 고려하여 현강 또는 인강을 선택하는 등 맞춤식 학습전략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습계획의 실행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코칭을 통해 도움을 받으며 학습 점검을 받으며 학습 동기부여도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 따라서 학습 역량과 학습 의지가 강한 학생에게는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고 학습의지가 약한 학생의 경우 습관, 태도, 계획과 실행 등 개인별 맞춤 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저렴한 교육비 역시 장점이다.취약과목의 집중 학습을 원하는 학생, 선택적인 강의를 듣고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 재수종합반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운 학생, 자기 관리가 확실한 학생들에게 추천한다.독학재수학원은 학생 성향을 고려하여 현장 강의, 학습 관리, 모의고사 실시 여부, 하루 14시간 이상 지내는 자습실을 비롯해 외부의 주변 환경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도움말 노원세일학원 재수부 이긍섭 원장, 남양주대성기숙학원 구성화 상담기획실장, 학림독학재수학원 조원익 원장Tip> 2020 수능 대비 2021학년도 수능, 무엇이 달라지나요?▶ 문·이과 통합 목표 첫 대입,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 체크 필수!2020학년도 수능이 ‘2009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됐다면, 2021학년도 수능부터는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다. 2015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문·이과 통합이다. 따라서 수능 국어, 수학영역 출제 범위에 소폭 변동이 있기 때문에 재수에 앞서 새로운 교과 과정의 수능 반영 및 과목별 출제 범위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참조 표1><2021 수능 주요내용 및 2020 대입 수능과 비교>구분2020 수능2021 수능변화내용교육과정2009개정교육과정 적용2015개정교육과정 적용-문이과통합-교과과정 변화 수학영역가형_확률과통계, 미적분II, 기하와벡터 나형_수학II, 확률과통계, 미적분I가형_수학I, 확률과통계, 미적분나형_수학I, 수학II, 확률과통계 -가형_기하와벡터 제외,수학I 추가-나형_미적분 제외, 수학I추가 탐구영역 계열구분사회 : 9과목 중 택2과학 : 8과목 중 택2계열구분사회 : 9과목 중 택2과학 : 8과목 중 택2-물리학-> 유체역학, 돌림힘, 현대물리학 일부 제외 -화학 -> 화학II의 농도, 동적 평형 등 포함-지구과학 -> 천체단원 삭제 노원세일학원 재수부 이긍섭 원장은 “재수를 준비한다면 수학영역의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학가형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기하와 벡터’가, 나형에서는 ‘미적분’이 출제범위에서 제외되는 대신 ‘수학I’이 포함됐다. 따라서 이과학생은 수학 공부에서 조금 더 여유가 생 2020-02-13
- 성공하는 재수(입시)를 위한 준비 2021학년도 수능 카운트가 시작된 지도 벌써 2달이 지났습니다. 불합격의 슬픔은 접어두고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할 시기입니다. 최근 재수가 일반화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입시의 문은 좁아졌습니다. 수능 응시자의 전체적인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N수생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2021학년도의 입시 변화에 따른 부담감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부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N수는 더 나은 목표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 되어야 합니다.그렇다면 성공하는 입시를 위한 준비는 어찌해야 할까요? 우선 실패의 원인부터 찾아야 합니다. 자신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통해야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엔 성적에 따라 지원 대학을 정했었다면 올해는 진학하려는 대학을 정하고 목표에 맞는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N수생의 입시 성공은 자신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잘 세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계획을 잘 세우기 위해서는 훌륭한 조력자가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공부를 위해 반복 학습법, 마인드맵 학습법 등 자신에게 잘 맞는 학습방법을 찾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인터넷 강의나 현강을 듣는 것보다는 학습 과정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을 함으로써 학습한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진정한 공부가 필요합니다.예체능 학생들에겐 국어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한 전략을 세우세요. 중간에 포기하기보다 중간 점검을 통해 목표를 수정하는 것이 옳은지 추가적인 학습 방법이 필요한지 객관적인 점검을 계획하세요. 사탐은 수능 마지막 날까지 꼼꼼히 챙기시기를 권합니다. 영어 학습은 지원하려는 학교를 고려해 학습의 강도를 정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학습해온 과목이라 쉽게 생각하면 발목이 잡힐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세요.2021 성공하는 입시를 위한 여러분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유병도 원장드림팩토리플랜비문의 031-717-2690 2020-02-10
- 2020~2021학년 미술대학 실기변화의 이해 지난 2020학년도 수시와 정시의 미술대학 출제경향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융합’이다.소묘 실기의 대표 격이었던 가군 이화여대 디자인학부는 연필과 펜을 혼용하는 것으로 재료 전환을 하였고 ‘가구를 디자인하시오’라는 주제로 출제가 되었다. 이전의 이대 문제유형들과 전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당일에 재료를 직접 제공한다거나 제품디자인을 하도록 하는 문제 유형은 서울대, 국민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기초소양평가와 유사하다.시대의 흐름에 맞춰 실기를 변화하려는 목적도 보이지만 2021학년도부터 정시로 전환되는 서울대 디자인학부 실기전형과 유사성을 만들어 지원자들을 분산시키려는 의도가 있지 않을까 추측된다.기초조형평가라는 새로운 실기 유형을 2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민대의 변화 또한 흥미롭다. 지난 2년간의 정시주제가 ‘보고 그리기’에 가까웠다면 올해 문제는 ‘생각하고 그리기’라고 볼 수 있다.건국대학교는 이미 실기대회와 기초디자인 공모전을 통해서 실기변화를 모색 중이었다. ‘글’을 보고 상황을 상상하여 그리거나 전면과 측면만을 활용하도록 제한을 두어 평면적 구성을 하도록 하는 등 기존 기초디자인에서 탈피하려는 움직임을 실기대회에 시도하였고, 이번 정시에도 동일한 문제유형으로 그 흐름을 이어갔다. 표현력보다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중요시하는 것은 기초소양평가의 평가 방식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숙명여대와 한양대(에리카)는 지난 10년간 유지하던 사고의 전환 실기를 폐지하고 기초디자인 실기로 통합하였다. 단국대와 한양대(서울)에 이어서 실기를 통합한 대학이 더 증가한 것이다.미대입시에서 사고의 전환과 발상과 표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실기가 되었고, 남아있는 기초소양평가와 기초디자인은 서로 융합되어가고 있다.2021학년도를 준비하는 미대 입시생들은 본 칼럼을 참고하여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출제 성향과 방향성을 미리 예측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이정훈 부원장분당서현 창조의아침 미술학원문의 031-702-1003 2020-02-10
- 재수 성공을 위한 바른 방법 (2) 지난주에 이어 재수 성공의 바른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사실 재수성공의 방법에 대해 책을 쓰라고 해도 쓸 수 있을 정도로 할 말이 많지만 수능교과목에 대해 해야 할 공부가 많은 수험생들에게 부담이 될 것 같아 간단히 요약하여 말씀드리고자 한다. 지난주에 이어 말씀드린다.진학지도 담임강사와의 소통 중요넷째, 학원을 선택할 때 학원의 브랜드와 지명도, 규모만을 보고 결정하면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대형학원이니까 입시에 대한 전문적 안내와 상담이 이뤄질 것이라 생각하면 이 역시 큰 오판일 수 있다. 사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선생님의 열정과 경험이 학원의 규모보다 훨씬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필자도 D학원, J학원, M학원 등에서 담임강사로 생활지도와 진학지도를 했었는데, 각 학급의 진학 결과는 학원이 만들기보다는 담임 강사의 노력과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이뤄지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아마 고3을 경험한 학생들이라면 학교에서도 담임선생님에 따라 진학실적이 달라지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관심에 따라 엄청난 결과 차이를 만들어 낸다. 그러니 학원을 선택할 때는 진학지도 선생님이 열정과 경험을 학원의 브랜드보다 중요시하기를 부탁드린다.다섯째, 공부를 시작할 때 국영수 위주로만 공부하지 말라는 것이다. 올해 수능도 탐구영역에서 평소보다 1~2개 더 틀려 최저학력을 못 맞춰 수시에서 실패한 학생을 많이 보았다. 탐구과목은 수능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50점 만점을 맞아야 하는 과목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수능날 어떤 과목이라도 만점을 맞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그러려면 충분히 공부시간을 확보해야 가능하다. 그러려면 2월, 3월부터 탐구과목도 시작해야 시간확보가 가능하다.학원선택과 본인에게 올바른 공부방법여섯째, 학원을 선택할 때 각 학원의 홈페이지나 브로슈어 강사진 프로필을 본다. 그 때 인강 강사, 스타강사, 일타강사를 자랑하는 학원이라면 오히려 배제하는 것이 좋다. 왜? 그 강사들은 인터넷에서 아주 저렴하게 편하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만날 수가 있는데, 굳이 현장에서 만날 필요가 있을까? 그리고 그렇게 유명하고 돈 잘 버는 강사가 우리 아이를 특별히 신경 써 줄 수 있을까? 강의경력 10년 이상 된 강사가 한 학원에 전임으로 많이 포진되어 있는 학원이 우리 아이에게는 더 보탬이 되는 학원이라고 감히 단언하여 말할 수 있다. 일타강사는 아니지만 강사로, 선생님으로서 최선을 다하시는 실력파 강사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음을 아셨으면 한다.일곱째, 자신의 첫 선택을 후회하지 말고, 수능 날까지 한 학원에서 흔들림 없이 공부해한다. 대다수의 성공한 재수생들은 끝까지 한 학원에서 공부를 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이 학원, 저 학원, 이 독서실 등으로 바꿔가며 공부를 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는 재수 실패의 지름길이다. 제발 이런 재수를 하지 말기를 부탁드린다. 진학지도의 일관성도 유지되지 못하고, 공부환경도 바뀌어 적응하느라 낭비되는 시간도 많다. 이런 경우에는 결국 자신이 그 환경을 적응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공부를 꾸준히 하지 않고 학원 탓, 남 탓만 하며 조바심만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학원이 잘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나 이런 문제점은 학원 운영진에게 건의해 바꿀 수 있도록 하거나 본인이 참고 견디는 것이 바람직하지 학원을 떠나는 것은 재수실패가 확실해 지는 것임을 인지해야 한다.여덟째, 공부 잘하는 친구들을 무조건 따라하지 말라는 것이다. 공부 잘하는 친구가 탐구과목을 정하니까 따라서 하고, 아랍어를 선택하니 따라서 선택하고, 대치동 봉투모의고사를 사서 푸니 나도 따라서 풀고, 이것이 무조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부 잘하는 친구와 나는 실력 차이도 있고, 공부시간의 차이도 있고, 생활 습관에도 차이가 있다. 내게 적합한 문제집, 과목선택은 학원의 입시전문가 선생님과 의논해서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친구와 의논해서 정하는 것은, 비록 그 친구가 전 과목 만점자라도 온전히 좋은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다.재수 결정,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1~2개월 지나고 보면 결정 당시의 부담감이나 각오 등도 사라지게 되고 본인의 과거 습관만 남게 된다. 재수는 각오와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재수는 생활이고 습관으로 지속되는 것이기 때문에 먹고, 자고, 싸고 하는 아주 사소한 것들과의 전쟁이 더 고통스럽다. 무리하게 하는 공부보다는 지속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한결같이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 이 성공의 열쇠는 이미 본인의 손아귀에 쥐어져 있다. 학원의 브랜드와 유명강사의 유명세와 강의력이 이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본인의 300일 동안의 한결같은 생활과 노력만이 성공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일산재수학원 진짜공부입시학원대표 신동균문의 031-911-9705 2020-02-07
- 2021학년도 주요대 논술전형 핵심 내용 요약 올해 논술전형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만 충족한다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어, 강남지역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전형이다. 2021학년도 주요대학 논술전형 모집인원과 반영 비율 변화,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 핵심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내 <2021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안>, 2021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대교협), 2021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서울지역 22개교 논술위주전형 실시서울 7,305명, 경기, 인천 2,056명 모집2021학년도 논술위주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3개교로 전년도와 비교해 984명이 줄어든 총 11,162명을 선발한다.(표1 참조)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서울지역은 가톨릭대(간호인문), 건국대, 경기대, 경희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22개교에서 7,305명을 선발한다.경기지역은 가톨릭대, 경기대(수원), 단국대(죽전),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인문지원 가능),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 총 8개교이며, 인천지역은 인하대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해 경기, 인천지역에서 총 2,056명을 모집한다.총 33개교 중에 자연계열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총 31개 대학(경기대, 한국외대는 인문계열에서만 논술전형 실시)이다.표1. 논술위주전형 모집 인원 변화2021학년도 2020학년도증감모집 대학모집 인원모집 대학모집 인원33개교11,162명33개교12,146명▼ 984명※ 서울지역 22개교에서 총 7,305명 선발, 경기‧인천지역 9개교에서 총 2,056명 선발중앙대 789명, 경희대 684명 모집연세대(서울) 전년보다 감소해 384명 모집2021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논술위주전형 모집 인원 & 반영 비율(표2 참조)을 보면 중앙대가 78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뒤이어 경희대가 684명, 성균관대가 520명(계약학과 논술 12명 제외)을 선발한다.전년도와 비교해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대학은 연세대(서울)로 2020학년도에 607명에서 223명이 줄어 2021학년도에는 384명을 모집한다. 한양대(서울)도 전년도와 비교해 160명이 줄어들었다. 반면, 2020학년도보다 모집 인원이 늘어난 대학도 있다. 한국산업기술대는 118명이, 덕성여대 12명 증가했다.2020학년도와 비교해 반영 비율의 변화가 있는 대학은 광운대, 세종대, 숙명여대로 모두 전년도에 논술 60%, 학생부 40%를 반영했었지만 2021학년도에는 논술 70%, 학생부 30%로 논술 반영 비율을 높였다.한양대도 2020학년도에 논술 70%, 학생부 30%를 반영했지만, 2021학년도에는 논술 80%, 학생부 20%로 논술 반영 비율을 높였다. 홍익대는 반영 비율 변화가 두드러진다. 2020학년도에 논술 60%, 학생부 40%를 반영했지만, 2021학년도에는 논술 90%, 학생부 10%로 논술 반영 비율 비중이 커졌다.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은 학생부 교과 성적(일부 대학 출결, 봉사 포함)이 10~40%까지 반영되지만, 실질 반영 비율은 낮은 편이나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유불리가 존재할 수 있다. 이 외, 지난해와 변동은 없지만 2021학년도에 건국대, 연세대(서울)와 연세대(미래) 3개교는 논술 100%를 반영한다.자연계열 중 의,치,한,수의예과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의학계열 9개 대학 144명, 치의학계열 3개 대학 34명, 한의학계열 경희대 30명(인문 7명 포함), 수의예과는 건국대 9명과 경북대 14명을 모집한다.(표3 참조) 참고로 의학계열은 인성적인 요소가 강조되며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증가해, 논술은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인다.표2. 2021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대학전형명모집인원반영 비율논술학생부건국대KU논술우수자445명100%-경희대논술우수자684명70%30%광운대논술우수자206명70%30%덕성여대논술232명80%20%동국대논술우수자452명 60%40%서강대일반235명80%20%서울과학기술대논술266명 70%30%서울시립대논술101명60%40%서울여대논술우수자150명70%30%성균관대논술우수자520명60%40%논술우수 계약학과12명60%40%성신여대논술우수자186명70%30%세종대논술우수자338명70%30%숙명여대논술우수자300명70%30%숭실대논술우수자292명60%40%연세대일반논술384명100%-이화여대논술479명70%30%중앙대논술전형789명60%40%한국외대논술489명 70%30%한양대논술373명 80%20%홍익대논술383명90%10%표3. 2021학년도 의학계열 논술전형 실시 대학구분대학명2021학년도2020학년도의예과가톨릭대(21명), 경북대(20명), 경희대(21명), 아주대(10명), 연세대(미래)(15명), 울산대(12명), 인하대(10명), 중앙대(26명), 한양대(9명)144명 193명치의예과 경북대(5명), 경희대(15명), 연세대(서울)(14명) 34명36명한의예과 경희대(30명)(인문 7명, 자연 23명) 30명30명수의예과건국대(9명), 경북대(14명)23명 26명 합계총 11개교총 231명 총 285명연세대 등 14개 대학 수능 최저 미적용5개교 수능 이전 논술고사 실시2021학년도 논술위주전형을 실시하는 전국 33개교 중 가톨릭대(인문), 연세대(서울), 한양대(서울), 광운대 등 14개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표4 참조)이 외에는 각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므로, 대학별로 꼼꼼히 살펴야 한다.(표6 참조)2021학년도 인문계열 논술고사가 수능(2020년 11월 19일) 이전에 치러지는 대학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서울), 홍익대(서울) 4개 대학과 경기지역 가톨릭대(인문) 1개 대학이다. 이 외에 서울지역 15개 대학, 경기, 인천지역 7개 대학 등은 모두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가 시행된다.2021학년도 자연계열 논술고사가 수능 이전에 치러지는 대학은 연세대(서울), 서울시립대, 홍익대(서울), 성신여대 4개 대학이며, 경기지역에서는 가톨릭대(자연)가 있다. 이 외 대학은 서울지역 16개 대학, 경기, 인천지역 9개 대학 등은 모두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가 시행된다.표4.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대학14개 대학가톨릭대(인문),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연세대(서울), 아주대(인문), 인하대(인문),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표5. 2020학년 서울 주요대 논술위주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대학명수능 최저학력기준건국대-인문 :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4 이내-자연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5 이내-수의학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4 이내※ 한국사 영역 5 2020-02-06
- “재수, 혼자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 소수 정예 밀착관리 해주는 곳 찾아야” 정부의 정시 확대 정책에 따라 강남을 중심으로 재수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고 있다. 재수종합학원(이하 재종반)의 ‘강의력’과 재수기숙학원의 ‘관리력’이라는 장점만을 취한 독학재수학원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특히 올해 새로운 단장을 위해 중계에서 노원으로 이전한 학림독학재수학원은 최신 시설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학림학원 출신 전문 강사들이 직접 강의와 관리를 전담한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15년 재수학원 경영 이력과 학림 입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던 조원익 원장을 만나 재수에 실패하지 않기 위한 필요조건에 대해 들어보았다.실패 원인 교정해 줄 전문가의 도움 반드시 필요하다!모든 결과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실패 원인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분석과 극복 전략을 마련하고 공부를 시작해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조원익 원장은 “재수를 하는 학생들은 크게 3가지 실패 요인을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생활관리’로 앉아는 있지만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몰입력 부족입니다. 두 번째는 ‘학습관리’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입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이나 교재, 과목별 공부법 등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죠. 세 번째는 같은 학생부로 다음해 합격하는 사례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잘못된 ‘입시전략’입니다”라며 파악된 실패 요인을 교정하고 새롭게 바꿀 수 있느냐가 재수 성공의 관건이라고 한다.전문가의 도움 없이 학생 스스로 오래된 습관을 고치고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실패 원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학생 한 명 한 명 다른 계획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학생 수준과 성격에 맞춘 학습플랜을 설계해 주는 것은 기본이고 실천·실행을 함께 체크해가며 어려움과 성취를 나눌 수 있는 신뢰관계가 형성되어야 합니다.”결국 동고동락하며 멘토의 역할을 해주는 전문 선생님의 역할이 재수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이다. 학림독학재수학원은 국, 영, 수 과목별 강사가 상주, 소수 정예 고밀착 관리 시스템으로 평균 재원생의 78%가 재도전에 성공했다고 한다.현강·인강 골라듣고 자습시간 확보하는 효율적인 시스템!학습은 ‘배움’과 ‘익힘’이 순차적으로 일어나야 온전히 자기 것이 된다. 독학재수학원은 이미 배워서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들을 필요 없이 학생이 자신의 부족한 과목 또는 필요한 영역만 선택해서 인터넷 강의(인강)나 현장 강의(현강)를 듣는 방식이기 때문에 최대한의 자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취약과목 중심으로 집중관리하면서 공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토요일에는 실제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국어→수학→영어→사탐/과탐 순서로 실전훈련을 진행한다. 3월, 6월 재학생 모의고사를 비롯해 사설모의고사를 주단위로 실시하며 시험 후에는 채점과 오답 확인학습을 통해 성적분석 및 약점관리에 주력한다. 또한 이 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시기별 학습 컨설팅도 진행된다.질문은 꼭 해야 한다! 학생 개별 1:1 질의응답시간 진행질문은 아인슈타인이 인정한 최고의 학습 도구다. “질문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학생별 1:1 질의응답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시간이나 강의 수강 중 발생한 모든 궁금증을 꼭 질문해야 합니다. 혹시 질문을 하지 않는 학생들은 담당 선생님이 직접 과목별 학습계획과 실천 여부를 집중 점검하게 됩니다.”조 원장은 이처럼 하루 종일 무엇을 질문할지 고민하다 보면 그날그날의 학습이 완전해지게 된다고 한다. 60명 정원으로 크지 않은 규모지만 15년간 재수생만을 교육해온 노하우를 엿볼 수 있었다. 소수 정예로 밀착관리를 원한다면 한번쯤 상담해보면 좋겠다.주소 :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365 량은빌딩 3층이용시간 : 오전 8시~밤 10시상담 및 문의 : 02-6949-5503 2020-02-06
- 평촌재수학원, 재수 성공 원한다면 목표 분명히 하고 각오 다져야 이제 정시합격자 발표도 마무리 되면서 대학입시는 2021학년도 체제로 모든 일정이 전환된다. 재수를 고민하는 학생들도 이제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할 때다. 하지만 재수 학원을 정하는 것부터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 입시 실패를 극복하고 재수성공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평촌 재수종합학원 중에서 소수정예 맞춤관리로 성과를 올리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을 찾아 배수남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달라진 수능 출제범위, 정확한 분석과 준비필요2020년 대입이 마무리되고 2021년 대입을 위한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2021년 대입은 기존의 대입과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2015년 개정교육과정이 첫 적용되는 해라는 점이다. 즉, 재수생들이 배웠던 교육과정과 고3들이 배우는 교육과정 자체가 다르다. 배 원장은 “2021학년도 수능은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출제되는 첫 번째 시험으로 재수와 N수생들은 변화된 수능 출제범위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수학 가형의 경우 기하와 벡터 과목 자체가 사라졌고 수학 나형의 경우에는 ‘확률과 통계’ 범위가 축소된 반면 지수 로그 함수, 삼각함수 등이 추가돼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또한 “과학탐구 과목에서도 생물의 유전, 지구과학의 천체 등이 교과내용에서 변화가 있고, 정시인원 확대와 의대정원이 최대치에 도달하는 등 등 입시 변화도 많아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시위주로 준비하는 재수생들의 경우 달라진 수능 출제범위와 내용이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때문에 재수를 결정했다면 여유부릴 틈이 없다.대학입시성공 비결은 소수 정예 밀착관리교육특구중 하나인 평촌 학원가에는 재수종합반이 여러 곳이다. 하지만 막상 재수를 결정하고도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재수학원마다 반당 학생 수, 과목별 수업시간, 학생 관리의 엄밀함, 주말 자율학습, 개인별 첨삭 시간 등 시스템이 조금씩 다른 점도 학원선택을 망설이게 한다. 그런 면에서 평촌코나투스는 반 당 정원 평촌학원가에서 25명 내외로 가장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반 인원이 소수이면서도 반 구성을 세분화했다. 대부분 재수종합학원이 국영수 평균으로 반 편성을 하는 반면 평촌코나투스는 국영수 모두 실력별 이동수업으로 수업의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성과도 좋다. 배 원장은 “수학은 수능에서 가장 변별력을 가진 과목으로, 다른 재수종합학원과 달리 수학수업시수를 많이 배정했다”며 “수학 수업시간을 이과 12시간, 문과 11시간으로 배정해, 수학 성적 향상률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매일 국어와 매쓰홀릭 온라인 학습프로그램을 이용해 인공지능이 학생개별적인 결함을 추출하고 대안을 세워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매주 국영수 선생님들 개별 첨삭, 매일 담임선생님이 개인별 플래너 관리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배 원장은 “평촌코나투스는 일요일에도 의무적으로 모든 학생들이 자율학습에 참여하는 등 철저한 관리중심의 학원이어서 성적향상 폭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실력 있는 강사진도 평촌코나투스의 강점이다. 탐구과목 선생님들은 모두 현직 강남대성, 양지메가스터디, 목동종로학원 출강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검증된 실력 있는 컨설턴트가 함께하며 개별 맞춤 입시 상담을 통해 수시, 정시 입시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배원장은 “성공하는 재수생의 특징은 철저한 반성과 뚜렷한 목표의식이다”며 “나머지는 검증된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시스템으로 성적향상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2007년이래 경기남부 지역의 많은 N수생들을 대학 합격의 영광을 만들어 왔다”며 “평균 4등급이면 인서울, 3등급이상이면 대부분 한양대 이상, 의대까지 진학하게 만든다”고 말했다.평촌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은 안양, 의왕, 과천, 수원, 안산 전지역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21수능 대비를 위한 재수정규반을 편성해 오는 2월17일(월) 개강한다. 2020-02-05
- 진짜공부입시연구소 신동균 대표에게 듣는다 주엽역 인근 ‘진짜공부입시연구소’는 기존 재수반의 학기제 수업을 파괴하고 학생 수준별 과외식 수업을 진행하는 ‘과외식 N수반’과 관리형 독학재수반인 ‘독학식 N수반’을 운영하는 곳으로 진학, 진로 컨설팅까지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서울의 목동과 대치동, 일산 등지에서 25년간 논술 강의와 진학컨설팅을 해온 신동균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정시와 수시 대비는 물론 논술, 면접 및 자기소개서 등 대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지원하고 있다. 학원에 상주하며 수험생들을 직접 케어하고 있는 신 대표에게 대입 재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에 대해 들어본다.Q 올해 일산 지역 재수 상황은 어떤가? 1500~2000명의 재수 및 N수생들이 자신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대입을 준비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일괄적으로 같은 시간표에 따라 수강해야 하는 재종반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수강하고 생활 및 학습관리를 받으면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선택형 종합반’ 또는 ‘선택형 독학재수’를 선택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본인이 선택한 수업만 듣기 때문에 그만큼 자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여러 학원을 이동할 필요가 없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일산 재수학원의 형태도 재종반과 독학재수를 융합한 학원, 예체능 또는 사관학교 등을 전문으로 준비하는 재종전문반 학원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Q 학생별로 어떤 형태의 재수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말해달라성적별로 나눠서 얘기하자면 먼저 하위권, 5~6등급 수험생들은 재종반이든 선택형종합반이든 반드시 학원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인강을 들으며 준비하면 100% 실패한다고 감히 단언한다. 인강은 수험생의 부족한 부분을 개별적으로 보완해줄 수 없기 때문에 고3때 수능성적에 비해 잘 나올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 강사의 플러스 알파적인 케어가 필요한데, 그것이 불가능하므로 노력에 비해 성적 향상이 어렵다.중위권 수험생에게는 선택형종합반이 좋다. 잘하는 과목은 독학으로 수강 시간을 줄여 자습시간을 확보하고 못하는 과목은 강사의 케어를 받으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2등급 이상 상위권에게는 독학재수학원을 권유한다. 스스로 공부할 부분이 많다. 기존 모의고사나 기출문제 분석 강의 등이 주를 이루는데, 상위권은 대부분 자신이 무엇을 잘 모르는지 분석이 돼있는 경우가 많다. 단,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할 때 특히 고려할 사항으로 ‘질의·응답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 학원인가’를 꼽고 싶다. 매일 구체적으로 질문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컨설팅이 객관적으로 이뤄지는가’를 봐야 한다. 상위권 수험생들은 자신의 대입 실패 경험에 따른 편견 속에 독선에 빠져 적절한 대비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시와 정시 모두 객관적으로 컨설팅이 가능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다.Q 재수생활을 시작 하면서 학생 및 학부모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과 학습 및 생활면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을 말해달라재수생은 현재 실패를 경험한 직후이므로 의지로 불타오르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의지는 오래 가지 않으며 과도한 의욕은 오히려 좋지 않다. 공부는 의지가 아니라 습관으로 하는 것, 즉 늘 한결같아야 한다. 생활이 늘 규칙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일정한 분량을 한결같이 공부해야 한다. 이러한 생활이 3~4개월 지속될 때 성적에 변화가 일어나며 재수기간 내내 지치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적절한 운동도 중요하다.힉습면에서는 ‘공부의 우선순위를 잘하는 과목에 두라는 것’이다. 흔히 자신이 못하는 과목에 집중하는 경향이 많은데, 다년간의 입시 컨설팅 경험으로 말하자면 ‘대학은 잘하는 과목으로 간다는 것’이다.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부합하는 등급도 잘하는 과목에서 획득하고, 정시 때 표준점수와 백분위 역시 잘하는 과목이 높게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간적인 배분은 적을지라도 잘하는 과목의 성적이 떨어지지 않도록 늘 일정 시간 학습을 해야 한다.Q 마지막으로 대입 재수 성공을 원하는 수험생들에게 조언을 부탁한다“반드시 학원을 선택하라”고 말하고 싶다. 독학재수학원이든 재수종합반이든 학원을 다녀야 한다. 그 이유는 먼저 생활 관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재수생이 되면 소속이 없어지는데, 혼자 공부하는 재수생의 경우 생활이 늘어지기 쉬워 무절제해질 수가 있다. 다음으로 ‘모의고사 관리’를 꼽을 수 있다. 모의고사는 실력을 측정하는 지표가 될 뿐 아니라, 매달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며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1년간의 입시 레이스는 생각보다 길다. 중간 중간 동기부여가 없으면 지속하기 어렵다.위치 일산서구 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8층문의 031-911-9705 202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