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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전부인 “메타인지” “메타인지”(metacognition)란 자신의 학습과정에 대해 생각하며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고 학습과정을 조절할 줄 아는 인식과 판단을 뜻한다. 즉, 아는 것을 안다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할 수 있는 능력이며 단순히 앎의 정도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 “자신에 대해 판단하는 능력”이다. 예를 들어, 수영을 한 달 배운 아이가 ‘나는 100m를 완주할 수 있는가’를 스스로 판단하고, 만약 완주할 수 없다면 나에게 부족한 것이 체력인지 기술인지를 결정하는 것까지를 메타인지라 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은 공부를 떠나서 어떤 일이든 매순간 우리의 뇌에서 이렇게 작동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메타인지는 의식적으로 계발하려 하지 않는 이상 상황과 감정 앞에 무력해보인다. 얼마 전 수능시험에 대한 학생들과 여러 매체들의 반응들은 뜨겁다. 일반적으로 환희가 아니라 과연 이렇게 출제해도 되는지에 대해 분노로 뜨겁다. 모든 과목이 대체로 어려웠다. 특히 국어 문제지를 보고 제자들의 당혹감을 멀리서도 느낄 수 있었다. 입시 운, 당일 컨디션 등 기타 요소가 너무나 크게 작용하는 것을 절실히 알고 있다. 그러나 1년간 공부를 하면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지금 내가 이렇게 접근해도 좋은가”. “나를 믿고 나중에 돌아와서 풀 것인가” 등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을 하지 않고서 여러 학습 컨텐츠들만 믿고 있었다면 당연히 이런 큰 시험에서 작은 돌맹이 하나라도 앞길을 막았을 것이다. 교과지식의 이 지점을 내가 모른다는 것, 이를 단순히 “모른다”로 뭉개는 것이 아니라 거창한 질문으로 표현할 필요도 없이 무엇을 모르겠는지, 이 지점을 접할 때마다 갖는 자신의 감정 상태를 관찰하고 표현하는 연습만이 빠른 지적성장의 길임을 우리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길밖에 없다. 이렇게 나 자신이 현재 학습과정에서 어떤 상태라고 말을 해보는 것부터가 능동적인 공부의 시작이다. 이렇게 보면 스스로 찾아서 공부한다는 것이 절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이다.실천이성수학학원윤지원 원장 2021-11-25
- 수준 높은 개별맞춤 교육으로 ‘수학 실력’ 높인다! 얼마 전 평촌학원가에 문을 연 ‘공감수학원’이 우수한 강사진과 차별화된 개별맞춤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대치동과 분당, 평촌에서 유명 수학 강사로 활동했던 임석균 원장과 평촌 다수인수학 수리논술팀장과 고등원장을 역임했던 차상엽 원장이 의기투합해 만든 곳으로 두 강사의 이름값만으로도 기대를 갖게 되는 곳이다. 평촌 공감수학원은 고등수학 전체를 가르치며 수리논술과 수능까지 섭렵한 강사진 강점을 살려 중등부터 고등까지 입시를 염두해 둔 학습 로드맵으로 수학 실력 잡기에 나선다. 특히, 학생과의 공감을 중시하며 개인별 실력과 역량에 맞는 맞춤 수업을 진행해 남다른 성과도 내고 있다. 수준 높은 수학 수업의 비결을 알아보러 ‘공감수학원’을 찾아가 봤다.개별맞춤 교육으로 수학 실력 잡고 입시변화에도 대응평촌 공감수학원은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 반별 수업과 개별 탐구수업을 병행한다. 개별 탐구수업이란 학생의 실력과 역량을 파악해 이에 맞는 학습 난이도와 진도, 교재 등을 설정해 진행하는 개별맞춤 학습을 뜻한다. 자신의 반에서 정규수업을 진행한 후, 필요에 따라 개별 탐구수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습의 누수를 메꾸며 탄탄하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공감수학원 임석균 원장은 “개별 탐구수업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수학의 기본기부터 심화까지가 체계적으로 이뤄진다”며 “선택과목제나 고교학점제 등 집단이 아닌 개인의 학습에 집중하는 교육제도와 입시 트렌드에도 적합한 학습방식”이라고 설명했다.개별맞춤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온라인 수학 프로그램인 ‘매쓰홀릭’도 활용한다. 매쓰홀릭은 대부분의 시중 교재 문제와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문제들을 수록한 프로그램으로, 문제 풀이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누적된 데이터로 학생의 수학 히스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학습상태 진단과 이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임 원장은 “매쓰홀릭은 수학의 유형별 단원별 강점과 약점은 물론 수학 성취도와 실력까지 정확하게 분석해 준다”며 “어떤 단원, 어떤 유형에서 특히 더 잘 틀리고 맞는지 등을 점검할 수 있어 이를 보강하며 실력을 잡기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매쓰홀릭의 개별학습 데이터는 학부모 상담이나 학생들의 입시 전략을 짜는 데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또한 가정에서도 언제든지 접속해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수학 실력을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등수학 대비를 위한 예비고1 프로그램도 주목공감수학원은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실을 주목해 수학 내신 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내신 기간에는 이 지역 학교들의 기출문제와 단원별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 보고, 부족한 부분은 계속해서 보강하며 내신을 대비해 나간다.한편, 공감수학원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예비고1반 학생들을 모집 중에 있다. 11월 30일부터 시작하는 예비고1반은 고등수학 과정을 예습하며 내신 대비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임 원장은 “예비고1의 경우, 고등수학의 기본기부터 심화까지 학습하며 개별맞춤 교육으로 수학 실력과 학습 체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고등 1학년 첫 내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를 대비하는 학습도 집중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뿐만 아니다. 공감수학원은 학생과 선생님과의 관계가 친밀하고 돈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학원 이름에 ‘공감’이라는 단어를 넣을 정도로 학생과의 공감을 중요시한다는 이곳은 ‘서로에 대한 신뢰 관계가 있을 때 학습 시너지도 커진다’고 주장한다.임 원장은 “학생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신뢰 관계를 쌓으면 학습에 더욱 집중하는 것은 물론 선생님의 말을 잔소리로 듣지 않고 잘 따른다”며 “학습에서 공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학생들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들여다보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2021-11-25
- 예비 고1, 수학 내신·수능 윈터몰입특강에서 끝낸다! 지난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은 대체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수학의 경우 입시 업체들이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예측한 1등급 커트라인이 확률과 통계 85~89점, 미적분 81~85점, 기하 83~86점으로 예측되며 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평촌 페르마 수학학원 노원석 원장은 “올해는 문·이과 학생이 공통과목(수학Ⅰ·Ⅱ)을 같이 치른 데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문과 학생들이 등급을 받기가 더 어려워졌다”라며 “예비 고1의 경우 고입을 앞둔 지금부터 수학 과목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평촌 페르마수학학원 고등합격관 신규 오픈최근 평촌 페르마 수학학원은 고등합격관을 오픈했다. 평촌 페르마의 고등합격관은 단순한 고등부 수학 학원이 아니다. ‘고등합격관’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학습 시스템으로 입시 수학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대입에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운영된다.고등합격관 예비 고1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마스터 과정부터 실력1·2, 응용1·2, 기본1·2, 시작, 무진도 등 총 9개 과정으로 수준과 진도가 더욱 세분화되었다는 것이다. 수준이 가장 높은 마스터 과정은 12월 수2 심화(수능기출심화), 1월 미적 개념, 2월 미적응용과 내신대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즉 예비 고1 겨울에 고3 과정에 진입한다. 이외에 12월 기준, 실력과정은 수하 심화, 응용과정은 수하 개념과 응용, 기본과정은 수상 응용, 시작과정은 수상 개념을 다진다.또한, 선행을 했지만 제대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은 학생과 선행을 하지 않은 학생, 중간에 합류하거나 진도가 맞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무진도반을 운영하여 개별 트레이닝 후 정규반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평촌 페르마수학학원 노원석 원장은 “기존 페르마 학생들의 경우 지역 기출과 모의고사까지 3~5회 반복하며 응용 심화를 모두 다진 학생들이기 때문에 정규반 수업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가볍게 훑고 지나가는 수준에서 선행을 마친 경우가 많다”며 “평촌 페르마는 지역 내신을 풀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그다음 진도를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 다지며 가는 윈터몰입특강을 경험하고 나면 수학 과목에서 훨씬 실력이 향상된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실력 있는 강사진 대거 영입… 몰입특강을 통한 성취의 경험, 대입 합격의 원동력 될 것평촌 페르마수학학원의 고등부 정원은 반별 최대 인원이 8명이다. 수업은 주 3회 12월 기준 매회 5시 20분부터 10시까지 4시간 40분 동안 학습하고, 1~2월 기준 8시간 동안 학습한다.수업 구성은 12월 기준, 진도 수업이 2시간 20분 진행되며 나머지 시간은 부담임의 관리하에 과제를 모두 끝낸 후 귀가한다. 귀가 후 집에서는 오답노트와 오답 유형에 대한 클리닉 문항들만 과제로 해 오면 된다. 1~2월에는 진도 수업이 3시간 30분으로 늘어나고, 1시간 동안의 식사와 휴식 시간 후 자기주도학습이 3시간 30분 동안 선택 아닌 의무로 진행된다.장시간 수학 학습에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해 노 원장은 “한 반 정원을 8명 소수로 운영하고, 담임과 부담임이 밀착 관리하며 피드백을 주기 때문에 수학 성적을 올리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몰입특강에서 충분히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특히 몰입특강에서는 플래너 작성 등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후 자신 있는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어 “평촌 페르마는 고등합격관으로 확장 이전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실력 있는 강사들을 대거 영입했다”라며 “윈터몰입특강을 통한 성취의 경험들이 앞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1-25
-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 국어 영역, 예비고1 입시 전략 어떻게? 문·이과 통합형으로 처음 시행된 2022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영역은 지난해에 이어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 국어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부모들은 어떻게 국어를 대비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2007년 개원 이후 내신 및 수능 국어 강자로 자리매김한 평촌 대시나루 국어학원 이소영 원장을 만나 국어 과목을 중심으로 예비고1 입시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예비 고1 입시전략현재 예비 고1이 치르게 되는 2025학년도 대입은 수능 과목의 변화는 물론, 학생부가 간소화되고 비교과 활동이 거의 폐지되는 등 변화되는 내용이 많다.대시나루 국어학원 이원장은 “올해부터 상위권 주요 대학의 교과 전형이 신설되거나 확대되고 학생부 기재방법 변화로 내신 성적과 진로와 연관된 선택 과목, 세특이 학생부 전형 평가에서 매우 중요해졌다”라고 했다.이렇게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하여 평촌 대시나루 국어학원에서는 예비 고1 대상의 1·2월 커리큘럼에 ‘수능 정규 수업’과 고1 내신 국어와 연계한 ‘클리닉 특강’을 구성했다, 클리닉 특강은 내신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로 구성한 학원자체 교재로 내신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그동안 수능 체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내신 기간에만 집중적으로 학교별 내신 수업이 이루어졌다면, 올해 예비 고1 겨울방학 프로그램부터는 수능대비 정규수업과 더불어 내신대비 수업을 추가로 구성해 학생들이 고1 국어 지필 평가에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대시나루 국어학원 예비 고1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3시간 30분 운영한다. 1·2교시에는 문학과 독서, 문법을 수업한다. 3교시는 과제로 풀어온 모의고사의 최다 오답 풀이와 개별 피드백이 50분 동안 진행된다. 특히, 방학기간은 모의고사 무료 특강이 진행되며, 제한된 시간에 모의고사를 풀고, 개별 피드백을 통해 학생마다 취약한 부분에 대한 관리를 더욱 꼼꼼하게 진행한다. 또한,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생의 모의고사 성적, 과제 수행도, 출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학생 관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결과가 좋은 학생들이 선택한 학원, 대시나루 국어학원의 초·중등 프로그램 예비 중3 프로그램 역시 고등 내신과 수능을 염두에 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정규수업은 중3부터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진행한다.이 원장은 “고1 내신이 중요하고 첫 내신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최대한 고1 첫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예비 중3 정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고 했다.입시가 바뀌어도 논술이나 면접처럼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책을 읽고 독서 기록장을 써보거나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논리적인 표현 능력을 길러야 한다. 따라서 대시나루 중1·2 프로그램은 국어로만 진행되지 않는다. 3시간 수업 중 90분은 국어, 90분은 논술 수업으로 진행된다논술 수업은 1주차 ‘독해·실전논술’, 2주차 ‘토론하며 빠져들기’, 3주차 배경지식 활성화, 4주차 ‘독서하며 확장하기’ 등 4주 기준 테마별로 진행된다. 특히 시나브로 독서기록장을 활용한 글쓰기 수업은 개요을 짜고 글을 완성한 후 첨삭지도를 통해 고쳐쓰는 과정까지 과제에 포함시켜 향상된 글쓰기 실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도 있다.12월 초 후기학교 원서접수가 다가오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교 선택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시기이다.이원장은 “특목고와 일반고 등 학교 유형에 따라 제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 학교가 특별히 유리하다고 말할 수 없다”라며 “일반고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면 학교장 추천전형 등 우수한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학생부 전형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입시 상황에 맞춰 지금부터 대입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1-25
- 문해력과 수학 OECD 회원국은 만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3년마다 읽기 능력을 평가한다. 그 결과, 한국 학생의 읽기 능력(문해력)은 지난 10년간 계속 하락하는 추세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자료 확인 가능) 이렇다 보니, 사회초년생들의 부족한 문해력 때문에 기업의 손해도 크다고 한다. 문해력 저하는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문해력은 지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이다. 정보를 찾아내야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수학에서도 스토리텔링 형태의 논술형·서술형 문제가 있다. 학생 중 40% 정도는 문제를 읽고 무슨 내용인지, 무엇을 묻는 것인지 모른다. 그러니 문제를 해결할 도리가 없다. 현대를 스마트폰과 동영상의 시대라고 하지만,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은 과거나 현재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글을 통한 커뮤니케이션!가깝게는 수능에서 지문 양도 상당하고 해석해야 할 정보 양도 많은 시험을 치러야 한다. 평소 긴 글을 읽는 훈련이 안 되어 있으면 난감한 일이다. 문해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조기 개입이 답이다. 어렸을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365수학학원은 학생들에게 문해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학 수업 전후 20분가량 고전과 문학작품을 같이 소리 내서 읽거나 어휘와 비문학 독해, 시사를 통해 사고 확장. 그리고 한 줄 평으로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인슈타인, 단테, 다윈, 링컨......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위인들은 고전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또 하나의 고전이 되었다. 우리 청소년들도 위대한 거인들의 책을 읽으면서 또 하나의 거인을 꿈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평촌 365수학학원송영범 원장 2021-11-10
- 형평성 잃은 방역정책으로 벼랑 끝에 선 송파 학원들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데 모두가 공감하고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상향되면서 유독 학원과, 교습소들만 3단계에 준하는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지면서 셧다운됐습니다.” 김재현 송파구학원연합회 ·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송파지구회 회장은 목소리를 높였다.12월8일부터 모든 학원에서 진행되던 대면 수업은 중지된 상태다. 식당, 카페 등 다른 업종처럼 밤 9시 이후 영업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아예 24시간 문을 열지 말라는 강력한 조치에 학원 관계자들은 황망함과 울분을 느끼고 있다.▶김재현 송파구학원연합회 ·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송파지구회 회장 인터뷰Q. ‘왜 유독 학원만 문을 닫아야 하냐?’ 형평성 논란이 뜨겁습니다.학원과 보습학원들만 정부의 핀셋 방역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학원들은 그동안 방역에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학원들마다 자체적으로 실내 방역, 발열체크, 좌석 간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을 엄격하게 지켰습니다.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 확진자라도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대처했습니다.그런데 이번에 서울, 수도권 학원들이 집합금지시설에 포함됐습니다. 반면에 PC방, 스터디카페 등은 제외됐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외출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이지만 설득력이 없습니다.Q. ‘PC방, 스터디카페 등은 문 열어도 되고 학원은 문 닫아야 한다’는 정부 정책에 학원들의 상대적 박탈감, 반발이 크네요.3차 대유행의 시대에 코로나 19 확산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는 데 100% 동의합니다. 하지만 정부 정책은 언제나 실효성, 형평성, 정당성이 중요 잣대가 되어야 합니다.학교가 등교를 멈추고 학원이 오프라인 대면 수업까지 금지하면 학생들은 어디로 갈까요? 어른들의 바람대로 집에서 꼼짝하지 않고 책상 앞에 앉아서 스스로 자기 할 일 하는 학생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삼삼오오 모여 PC방이나 친구 집에 우르르 몰려가는 게 현실입니다. 결국 학생들은 어디든 모입니다.맞벌이 가정마다 자녀들의 일상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학원에 다니면 아이들의 생활 관리와 방역을 책임지며 학부모들과 수시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데 지금은 그럴 수 없는 상황이지요.학원 대면 수업이 금지되면서 오히려 스터디룸 등 대여 공간에서 진행되는 1:1 과외 수요는 늘었습니다. 방역의 사각 지대가 그만큼 늘고 있는 셈입니다. ‘유독 학원은 안 된다’는 정부 방역 정책에는 설득력이 없습니다.Q. 현재 송파 지역 내 학원과 교습소들의 경영난은 어느 정도인가요?송파구에는 초중고 대상 국영수탐구 과목 학원부터 음악, 미술, 태권도 등의 예체능까지 다양한 형태의 학원들이 있습니다. 현재 더 이상 임대료와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 문을 닫는 학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실기 기반의 예체능 학원들이 1차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피아노, 바이올린을 배우거나 운동을 익히려면 대면 수업은 필수입니다. 실기 중심이기 때문에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대면 수업이 막히면서 당장 실기를 익혀야 하는 학생들은 악기 연습실을 빌려서 1:1 개인 레슨을 하는 실정입니다. 이 같은 공간들이 오히려 방역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동네 기반 중소규모 학원들 상황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상당수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 중고등부 내신 중심으로 수업을 하는 학원들이지요. 대면 수업이 중심이고 필요하면 클리닉 수업까지 하면서 학생들을 1:1로 관리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면서 ‘인강 들으면 되지 굳이 학원 보내야 하나?’라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하지만 학원들은 온라인 수업을 위해 장비 구입 등 투자를 계속해야 하고 운영비도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비대면 수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1:1 질의응답, 과제 체크 등 학생 한 명 한 명 관리에 더 신경을 쏟아야 합니다. 우리 학원의 경우도 학생 얼굴 보며 2시간이면 충분했던 수업이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4시간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그런데 관할 교육청에서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으니 기존 학원비의 50~70%만 받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알지 못하는 탁상행정입니다. 게다가 대면 수업은 못해도 월임대료 등 고정비는 그대로 나갑니다.자본력이 있는 대치동 대형 학원은 ‘1타 스타 강사’로 꾸려진 인강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버틸 여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기반의 중소규모 학원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절박한 실정입니다.Q. 송파구학원연합회·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송파지회의 입장은 무엇인가요?정부가 유독 학원만 콕 짚어 핀셋 규제하지 말고 원칙에 따라 형평성을 지켜달라는 겁니다. 사회적거리 두기 2.5단계 상황이면 학원도 똑같이 ‘밤 9시 이후 영업 금지’ 제한을 받는 게 합당합니다.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학원총연합회가 ‘수도권 학원 집합 금지 행정명령 철회’ 촉구 궐기대회를 연 것도 또한 정부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도 이 때문입니다. 땜질식 주먹구구 정책은 안됩니다. 정책의 공정성, 형평성을 지켜달라고 호소합니다. 2020-12-18
- 학원이냐 과외냐 그것이 문제! 어릴 때부터 당연히 다녀야한다고 여겨졌던 학원. 중·고등학교 올라가 학습 결과가 수치화되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한번쯤은 혼란기를 겪게 마련이다.지속적인 시간·경제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다소 아쉬운 성적. 이런저런 방법을 알아보다 과외로 성적을 올린 케이스를 보면 귀가 솔깃해지곤 한다. 하지만 과외 역시 만만찮은 게 현실. 과외를 시켜본 선배 엄마들의 조언이 절실한데, 많은 선배맘들의 결론은 ‘결국은 아이 하기 나름’이라는 것.그래서 많은 송파 학생들을 만나며 들은 그들의 과외 경험기를 소개한다. 그들의 결론 역시 케이스 바이 케이스. 과외가 큰 도움이 됐다는 학생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학생도 있었다.최상위권, 한 과목만 고액 과외 진행내신은 물론 수능에서의 우수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A군. 그가 제일 좋아하고 자신 있는 과목은 수학이었지만 킬러문제까지 늘 자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래서 고2때부터는 과외를 시작했다. 그가 과외를 선택한 것은 전략적 선택이었다. 학원에 오가는 시간과 중간 중간 자투리 시간이 늘 아까웠던 그는 학교 야간자습이 없는 주말에 수학 과외 시간을 잡았다. 또, 알고 있는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해서 들어야 하는 학원 수업 역시 썩 만족스럽지 않았던 터라 자신이 모르는 내용만 질문하는 방식으로 과외를 진행했다.전문 강사와 과외를 진행해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은 컸지만 A군의 만족도는 높았다. 그리고 성적 또한 꾸준히 최상위권을 이어갔고, 수능에서도 수학만점을 받았다.그는 “다른 과목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한 게 많아서 수학만은 그렇게 공부하고 싶다고 먼저 부모님께 말씀드렸다”며 “학원 다니며 불만이었던 부분이 해소되고, 내게 꼭 필요한 것들만 공부하게 되니 공부가 더 잘 되고 학습의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었다”고 했다.이과생이었던 B군의 취약 과목은 영어.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워낙 좋아했고, 밤 새워 책 읽는 것에 익숙해서인지 남들이 어렵다는 국어 성적은 늘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모의고사를 봐도 국어는 항상 1등급. 수학과 과학 역시 성적이 좋았는데, 늘 영어가 문제였다. 많은 학원을 전전하다 고3 때 그가 선택한 것은 과외. 학원 교육비의 3배 가까운 과외였지만 혼자서 수업을 받으면 뭔가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숙제 때문에 수업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는 B군. 결국 몇 달 만에 과외를 접고 다시 학원을 선택했다고. 수능 점수 역시 별 차이가 없었다. 성적은 늘 그렇듯 국어-수학-과학-영어 순.정시로 대학에 입학한 그는 “영어가 절대평가인 것이 신의 한수”였다며 “과외도 자신과 맞아야 성적이 오르지 무턱대고 선택했다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과학, 꾸준한 과외 VS 단기 속성 과외중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과학 과외를 진행했다는 C양. 어렸을 때부터 이과로의 진학 목표가 확실했던 터라 1주일에 1회 2시간 수업이 그리 큰 부담이 되지 않았다.C양은 “사춘기 전에 만난 선생님이라서 그런지 그 선생님 말씀은 무조건적으로 듣게 됐다”며 “그리고 사춘기 반항기 때에도 부모님보다 더 친절하고 또 때론 따끔하게 ‘현실조언’해주셔서 수학과 과학은 정말 꾸준히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중학교 1~2학년 때에는 중학교 과정을 공부했고, 3학년 때부터는 고등학교 과학까지 함께 공부했다. 그의 꾸준한 과학 과외 수업이 빛을 발한 것은 고등학교 진학하고 나서부터. 중학교 3년 동안의 탄탄한 과외 수업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큰 실력으로 쌓인 것. 더불어 과학 과목에 대한 자신감은 수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줬고, 세특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실험이나 수행평가도 늘 과외 선생님과 상담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이과생으로서 수학과 과학을 잘 한다는 것은 그의 자부심에까지 이어졌고,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수능 3달여를 앞두고 갑자기 과외를 선택한 D군. 과학 중 지구과학의 성적이 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구과학은 단원별 연계성이 적어 몇 단원만 확실히 해도 성적이 오를 것 같았다”는 D군. 수능대비 특강과 과외 중 뭘 할까 망설이던 중 부모님의 권유로 소위 족집게 전문 강사를 찾아 수능 대비 특강 과외에 집중하게 됐다.수업을 들을 때의 만족도는 높았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설명 또한 귀에 쏙쏙 들어왔다. 또, 실력이 뛰어난 선생님한테 과외를 한다는 괜한 자부심도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모두 수능에까지 이어지진 않았다.D군은 “수업을 들을 땐 다 아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그게 내 실력이 아니었다”며 “선생님의 실력은 뛰어났지만 결국 누적 공부 시간도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됐고, 부모님께 부담을 드려 매우 죄송스러웠다”고 했다.전문 과외 선생님 VS 대학생 과외 선생님초등학교 때부터 수학학원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는 E양. 꾸준히 내신 대비도 진행했지만 조금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면 가슴이 떨려오기 시작했다.고1 중간고사를 치르고 걱정과 고민이 많던 중,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엄친딸(엄마 친구 딸)’ 선생님과 과외를 시작했다. 수업은 너무나 새로웠다. 어떤 문제를 어려워하는지, 왜 중간에서 풀이가 막히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나랑 몇 살 차이 나지 않는’ 선생님. 그동안의 수업과는 새로운 시간으로 와 닿았다. 그리고 ‘살아있는’ 대학교 이야기를 들으며 동기부여도 됐고, 여고에서의 예민한 친구관계 같은 상황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수업이 정말 재미있었다.수업이 너무나 기다려졌고 공부가 즐거워지는 순간, 2학기 중간고사가 다가왔다. 그런데 선생님이 너무나 바빴다. 대학교 과제와 시험 대비로 시간이 없어 수업이 주말로 몰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1주 정도 수업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했다. 두 번의 내신 기간을 보낸 후 정말 아쉽지만 선생님과의 수업을 끝낼 수밖에 없었다고.그 후 새로운 선생님과의 과외수업이 시작됐다. 대학생 선생님과의 수업처럼 특별함은 없었지만, 모든 시간을 자신에게 맞춰주는 것이 정말 좋았다는 E양. 수업 역시 학기·월단위로 체계화되어 있었고, 수업도 훨씬 짜임새 있어서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다.그는 “과외가 학원 수업보다 내게 더 맞는 이유는 과외 할 때만큼은 확실히 수업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학원을 다닐 때에는 학원 수업의 1/3 정도는 멍하니 있을 때가 많았는데, 과외를 할 땐 확실히 수업 시간 전부를 수학에 집중할 수 있었고, 성적 또한 많이 향상됐다”고 말했다.1:1 수업 VS 여러 명 과외 수업과외를 고려할 때 학부모들이 가장 생각이 많이 부분은 역시 ‘확실한 효과’와 ‘높은 교육비’이다. 그래서 1:1 수업에서의 높은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2~3명이 함께 하는 과외를 생각한다. 학습효과는 비슷할 것이란 믿음과 함께.하지만 여러 명이 함께 하는 과외는 함께 수업을 받는 ‘과외 메이트’가 매우 중요하다. 성적대도 비슷해야 하지만 성별이나 성향, 그리고 성실성도 빼놓을 수 없다.부모님께 큰 부담을 주는 게 미안해 ‘내키진 않았지만’ 두 명이 함께 하는 과외를 시작했다는 F양.자신과 친한 친구가 아닌 과외 선생님이 추천한 학생과 한 팀이 된 게 문 2020-10-18
- 학원 강의를 통해, 개인과외의 효과를 얻는 학습방법 “원장님이 저희 아이 잘 파악하고 계시니까 우리 아이에게는 과외가 맞는지? 학원이 맞는지? 추천해 주세요”.. 영어 상담이 끝난 후 어머님들께서 자주 하시는 질문입니다.학원 & 과외 특징먼저 학원과 과외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1. ‘학원’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 장점 : 유명 강사의 검증된 수업을 저렴하게 들을 수 있다. - 단점 : 다수를 대상으로 하다 보니 학생 맞춤형 수업과 관리가 미흡하다.2. ‘과외’학생 1명(또는 소수)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개인지도) - 장점 : 철저한 개인별 맞춤형 수업으로 효율성이 높다. - 단점 : 실력과 경험이 검증이 되지 않은 선생님들이 많고, 검증된 선생님들은 수업료가 너무 비싸다.학원비 내고 개인과외 받는 방법위에서 언급했듯이, 학원과 과외는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가장 좋은 것은 학원의 장점과 과외의 장점을 합친 형태입니다.즉, 학원 강의를 통해 개인과외의 효과를 얻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학원 강의를 개인과외처럼 활용하는 구체적인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1. 학원 ‘강의’ 활용 방법학원 강의는 기본적으로 (1) 이론완성 과 (2) 적용연습(=문제풀이) 으로 구성됩니다.(1) 이론완성 : 선생님의 교재와 강의를 통해 이론을 완성하는 과정선생님들이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각 과목에 필요한 핵심이론만을 정리한 교재와 강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론완성 과정에서는 학원 강의와 개인과외가 큰 차이 없습니다. 이론완성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진도’가 아니라 ‘정확도’입니다.이론완성 강의를 들은 것은 ‘진도’가 나간 것에 불과합니다. 수업 후 철저한 복습을 통해 이론완성의 ‘정확도’를 만들어야 합니다.(2) 적용연습 : 학생과 선생님이 같은 이론을 가지고 같은 예제에 적용연습 해보는 과정선생님의 교재와 강의를 통해 이론완성 단계를 정확하게 마무리 한 후,머릿속에 들어있는 추상적인 이론을 완벽하게 나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과정입니다.(지식이 머릿속에 들어있는 것만으로는 시험장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나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① 강의를 듣기 전, 학생 스스로 적용연습 과정을 ‘검정펜’으로 표시 하세요. ② 검정펜 표시 후, 선생님의 적용연습 과정 강의를 들으면서 ‘빨간펜’으로 표시 하세요.==> ‘검정펜과 빨간펜이 불일치하는 부분’이 ‘나만의 약점’입니다.학원 강의와 개인과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업 후 나만의 약점을 발견했는지’ 여부입니다. 수업을 듣고 난 후 나만의 약점을 발견했다면, 학원 강의를 개인과외처럼 활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3) 약점보완적용연습 과정에서 발견된 불일치부분(=나만의 약점)을 보완해야 하는데, 약점을 보완하는 과정에서는 학원의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야 합니다.2. 학원 ‘관리(계획&검사)’ 시스템 활용 방법(1) 약점 보완을 위한 효율적 ‘계획’약점을 발견했으면, 약점의 이유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는지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과외 선생님은 학생 상담의 경험 측면에서 부족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문성과 다양한 학생 경험을 가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나만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2) 약점 보완에 대한 철저한 ‘검사’과외와 달리 학원에서는 강의 전&후에 학습관리를 위한 별도의 시간과 공간 그리고 학습관리 담당선생님이 있습니다.(반드시 별도의 학습관리가 있는 학원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학생들 중 스스로 꼼꼼하게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들의 비율은 매우 낮습니다. ‘송유근영어’ 재원생 대상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학생개인별 ‘학습관리 담당선생님 제도’를 시행한 후 이전에 비해 학생들의 영어성적이 평균 13점 가까이 향상되는 놀라운 변화를 나타내었습니다. 선생님이 철저하게 검사해 주어야 학생들의 학습과정이 좋아집니다. 특히 성실하지 못 한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학원 강의와 함께 철저한 관리가 뒷받침되었을 때 최상위권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났습니다.결론①학원에서 검증된 강사의 강의듣기 → ②나만의 약점 발견하기 → ③선생님과 약점보완 계획수립하고 학습하기→ ④철저하게 검사받기제대로 ①~④ 단계를 거친다면, 학원 강의를 통해 개인과외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목동 토마스아카데미 영어원장 송유근교육문의 02-2061-9913 2020-06-04
- 대치동 학원 vs 송파 학원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이 말처럼 친구가 가니까 나도 대치동 학원을 가는 게 맞을까요? 학생부종합전형의 대세로 내신이 중요해진 요즘 전략적으로 동네 학원을 찾는 송파맘들과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치동에선 내신 주력 학교가 우리 학교가 아니기 때문’이란 게 주된 이유죠. 또, 오고가고 아까운 시간을 차 안에서 보내는 게 싫어서 대치동 행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결정에 늘 긍정적이지 않은 것도 사실이죠.대치동 꼭 가야할까요? 아니면 우리 동네 학원에서 공부할까요?대치동과 송파 학원 모두를 보내본 송파 선배 엄마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내신은 당연히 동네에서 하는 거 아닌가요?”A>대치동에서도 송파 몇몇 학교 내신 대비는 진행은 하지만, 사실 대치동 학원에서의 주력 학교는 당연히 그 부근에 있는 강남 학교겠죠. 내신 기간이 아닐 때나 방학 때 특강을 듣기는 하지만, 내신 때에는 반이 만들어지지 않아 당연히 집 부근에 있는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꾸준히 수업을 이어갈 수 있는 그 학원을 쭉 다니게 되었고요. 우리(송파) 지역 내신을 집중적으로 하다 보니 학교 내신을 워낙 꼼꼼하게 대비해줘서 아이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내신대비, 대치동으로 가는 아이 별로 못 봤어요.B>내신이 중요해지면서 인근 학원들마다 집중하는 학교들 명단이 있어서 학원을 선택해 보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 사이 선호하는 학원도 있고요. 특히 갑자기 성적이 오른 친구나 상위권이 많이 다니면 상담을 한번쯤은 가게 되더라고요. 내신 경쟁력은 당연히 대치동보다 송파에서 송파 학교만 집중하는 우리 지역 학원이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수능 대비는 요즘 아이들 말로 사바사(사람 바이 사람), 아이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B>아이가 인강으로 쭉 듣던 선생님의 강의를 실제 수업으로 듣고 싶다고 해서 대치동 현강으로 수학을 들었어요. 집에서 멀어서 버스로 다니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가 수업이 너무 재미있다고 늘 남들보다 일찍 교실에 도착해 칠판 바로 앞자리에서 수업을 듣곤 했죠. 하지만 높은 수업 만족도에 비해 수능 성적은 그저 그랬어요, 수업 만족도와 결과가 너무 달라, 둘째는 굳이 대치동으로 보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C>우리 아이는 영어학원만 대치동으로 다녔는데요, 학교 영어 내신도 수능형으로 출제되어 내신과 수능 모두 대비가 됐던 것 같아요.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에 익숙한 건 아니지만 과제는 충실히 하는 편이라 과제를 ‘넘치게’ 내주었던 학원 선생님의 성향과 잘 맞았던 것 같아요,D>유명한 1타 강사의 수능특강, 학생들 수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지방에서도 수업을 들으러 온다고 하고 아이도 듣고 싶어 해서 등록했는데 아이가 몇 번 수업을 듣고선 다니지 않겠다고 하더라고요. 앞자리 맡으려면 일찍 가서 ‘가방 줄 세우기’ 해야 하고, 수업과 수업 사이 ‘자투리’ 시간을 보내는 것도 힘들다고요. 한번 다녀봤으니 미련도 없을 것 같아 그냥 원래 다니던 송파 학원으로 돌아왔습니다.“논술요? 시기에 따라 다르고, 아이 성향에 따라서도 다르죠.”E>선생님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 아이라, 대치동 수업을 좀 힘들어했어요, 3학년 1학기 때 대치동으로 논술 수업을 들으러 갔다가, 선생님과 이미 친분이 있는 몇몇 학생들을 보며 살짝 이질감 같은 걸 느끼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집 앞 논술 학원으로 옮겼죠, 자기가 궁금한 걸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고, 학생들 수도 대치동만큼 많지 않아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수시 논술 치르기 바로 직전까지 꾸준히 다니다보니 선생님이 우리 아이의 장단점까지 파악, 세밀하게 관리해줘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F>우리 아이는 학원이나 강사선생님 선택을 자기가 알아서 하는 편인데요, 학종을 포기하고 논술과 정시로 대입을 결정한 2학년 2학기 말부터 꾸준히 대치동 논술학원을 다녔어요. 일단 여러 군데 수업을 들어보며 자신과 맞는 선생님을 찾았구요, 그 다음부턴 3학년까지 꾸준히 그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죠, 그래서인지 남들이 논술파이널 특강을 듣는다고 할 때, 학원에 다니지 않고 그냥 독서실에서 이제껏 해온 자료를 정리하며 논술시험을 대비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습니다.“국제학교, 과고 다니는데 대치동이 편하더군요.”G>아이가 제주도 국제학교를 다니는데 IB과정을 하고 있어요. 제주도에서도 학원을 다니지만 방학 때 서울에 오면 대치동 학원을 가는 게 편하더라고요. 대치동엔 이미 수년 전부터 IB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학원이 어려 곳이 있어 전문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또 외국으로의 진학을 생각하는 많은 학부모님들도 알게 되어 여러모로 많은 도움도 되고요.H>집이 잠실이다 보니 과고 준비할 때에도 또 진학한 후에도 대치동이 편하더라고요. 어차피 걸어 다닐 수 있는 인근 학원은 별로 없고, 대치동까지 10분 내외면 갈 수 있으니 학원 선택의 폭이 넓은 대치동을 가게 됩니다. 과고 입시 역시 완벽 대비는 없고, 실력이 뛰어나도 떨어질 수 있으니 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아이들이 다니는 대치동을 가게 된 것 같아요. 2018-12-26
- 엠베스트SE 학원 노원·중랑 지사 가맹학원 모집 지난 12월 메가스터디(주)가 만든 초·중등 학원 프랜차이즈 ‘엠베스트’SE 학원 노원·중랑 지사가 개설되면서 본격적인 가맹학원 모집에 나섰다. 엠베스트SE는 지난 14년간 중등 인강 부동의 1위를 고수해온 엠베스트의 축적된 콘텐츠를 집약한 학원 프랜차이즈이다. 초·중학교 5개의 주요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학습콘텐츠가 구축되어 있으며 모든 수업은 엠베스트 일타강사의 강의로 지원된다. 학생 개인별 단계별 맞춤형 내신관리에 최적화된 학습 콘텐츠, 학원 원장들만의 코칭과 지도의 접목이 가능한 유연한 시스템, 가성비 높은 효율적인 공부시스템으로 이미 대구, 부산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노원·중랑 지사 서지윤 지사장을 만나봤다.Q. 엠베스트SE 시스템은 공교육의 어떤 변화에 주목하고 있는가?A. 학령인구는 급속히 줄고 교육정책은 해마다 바뀌는 현실에서 학원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급기야 전문가들은 수년 내 적지 않은 학원들이 폐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는 디지털 교육 원년으로 불리며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동시에 일부 과목에서 디지털교과서 보급이 추진되고 있다. 이런 공교육의 변화는 사교육 학원 또한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 엠베스트SE의 수준별 유형별 학습콘텐츠, 디지털 수업이 적용된 스마트 학습법 등은 이런 위기를 극복하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Q. 가맹학원이 주목할 만한 특·장점을 소개한다면?A. 먼저 원장님들이 힘들어하는 강사관리가 해결된다. 부침이 심한 강사들로 인해 학원운영이 어려웠다면 엠베스트 일타강사를 학원에 고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두 번째 주요 5개 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모든 학습콘텐츠가 수준별 출판사별로 마련되어 있어 원장님이 원하는 과목을 추가 도입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이다.세 번째 가맹비 등 비용면에서도 합리적인 책정으로 원장님들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특목 매거진, 학부모 설명회 등 본사 또는 지사차원에서 홍보 및 마케팅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학부모 및 학생 관리가 편리한 원스톱 관리 시스템도 구축 지원되고 있다.Q. 엠베스트SE 학습시스템의 강점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A. 지난 2년 동안 경기도 산본과 서울 서초동에서 엠베스트SE 학습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며 비약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엠베스트SE 시스템을 활용한 학생의 성적 수직상승을 비롯해 과목별 학습시스템의 효율성, 스마트한 오답관리의 편의성 등도 검증했다. 특히 학생들의 성적상승 효과는 엠베스트SE 홈페이지에서 수많은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Q. 엠베스트SE 시스템을 탑재했을 때 학습방법은?A. 엠베스트SE 시스템은 과목별, 출판사별, 학년별, 수준별로 내신만점을 위한 학습콘텐츠가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다. 먼저 학습유형검사 등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학생별로 과목별 수준에 맞춘 학습계획을 세우고 맞춤 학습관리를 지원한다.시중교재에 스마트시스템을 입혀서 태블릿과 스마트 펜이 연동되는 디지털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어 공교육의 디지털 교육과 맥을 같이 한다. 복습강의- 개념강의- 스마트노트 정리- 문제풀이1 - 오답풀이 - 문제풀이2 순으로 학습을 완료하며 원장님들만의 코칭과 학생 스스로 배운 내용을 설명하는 등 특별한 학습관리가 더해진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은 자기주도 학습은 물론 학습 습관을 익힐 수 있다. 이때 학생의 출석부터 모든 학습 과정을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전송되는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다.Q. 초·중 학부모들이 선호할 만한 학습시스템인 이유는?A. 우선 초·중학생의 과목별 격차를 극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학생의 학습능력과 과목별 수준에 따라 수학은 고난도 문제를 풀고, 영어는 초등단계에서 부족한 영역을 채우는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성비 높은 효율적인 수업으로 합리적인 수업비용과 신뢰받는 원장님의 관리가 더해지면서 비용대비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Q. 어떤 분들에게 유용한 시스템인가?A. 불확실한 사교육 현장에서 변화를 느끼는 기존 학원 원장님을 비롯하여 교육 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시스템이다. 특히 사교육 현장에 진입하려는 분들은 열정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 혼자 시작하면 10배, 100배의 공을 들여야 한다. 확실한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은 엠베스트SE의 검증된 콘텐츠를 적극 추천한다. 더불어 기존 공부방 또는 경력단절 상태에서 ‘공부방’을 창업하려는 201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