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등 수학과정의 기초가 되는 중학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목동지역 중2, 1학기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의 난이도에 비해 조금 쉬워진 난이도로 개념에 충실한 공부를 한 학생이라면 무난히 잘 볼 수 있었던 난이도였습니다. 특별히, 중2, 1학기 기말고사는 앞으로 고등과정의 기초가 되는 영역으로 완전한 학습이 꼭 필요합니다. 부등식, 일차부등식, 부등식의 활용, 일차함수 그래프까지 어느 단원 하나 대충 할 수 없는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신시험 난이도가 쉽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은 이 영역들을 어려워합니다.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쉽지 않습니다. 중등 내신 점수 80점 이하, 반복학습과 심화 연습 중요중2-(상), 중3-(상)은 고등 수학의 기초가 되는 영역입니다. ‘고등학교 가서 다시 하지, 일단은 패스!’ 이렇게 넘어가 버리는 실수를 많이 하게 됩니다. 중학교 내신 수학은 지금 당장 점수를 받고 지나가버리는 단기속성, 기출 문제 위주의 연습 등으로 수학에도 벼락치기가 통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수학은 시작할 때 받아들이는 공부의 체력이 다릅니다. 중학교 내신 점수 4점,8점의 작은 차이가 큰 차이로 나타납니다. 중학교 수학 내신 점수가 80점 이하라면 반복 학습과 심화 연습으로 훈련해야 합니다. 천천히 가더라도 중2(상), 중3(상)을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미지수가 2개인 일차방정식의 정확한 이해, 그래프로 표현되는 과정, 일차함수 그래프까지 개념의 연결이 필요합니다. 연립방정식의 해가 일차함수에서 두 직선의 교점으로, 두 직선간의 위치관계로 표현되는 수학적 언어와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부등식과 일차부등식의 차이, 연립 방정식과 연립 부등식의 차이, 정확한 개념을 문제에 적용시키고 볼 수 있는 문장의 이해를 연습해야 합니다. 이번 기말고사에도 문제의 정확한 이해와 포인트를 읽어내는 문장제 문제가 많았습니다. 일차함수 그래프를 보는 능력, 함수의 개념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기말고사 결과물을 통해, 배운 개념을 어떻게 풀어냈는지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다시 복습해야 합니다. 학생의 학습 성향을 분석 없이, 난이도 분석 없이 절대적인 점수를 가지고 ‘잘했다’, ‘못했다’라고 지나가는 수학 공부가 아니어야 합니다. 기초와 기본, 심화 훈련에 충실하지 않고는 대입을 위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없습니다. 박미애 원장목동 수학전문학원 더비전,더스토리수학교육문의02-2652-5015 2018-07-20
- 학교 밖 청소년 목공수의 재능 나눔 … “함께 성장해요” 대안 전문교육기관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저소득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동·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생활 가구를 주문받아 직접 제작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동아리 회원들은 주민센터에서 지역 사회공헌 자원봉사 활동 협약식도 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학교 밖 청소년 동아리 ‘피노키오 프로젝트’의 재능 나눔 활동을 소개한다.청소년들이 직접 가구 제작, 기부까지양천구에 청소년 목공수들의 재능 나눔 활동이 시작됐다. 바로 학교 밖 청소년(학업 중단 청소년) 동아리 ‘피노키오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친구들이다.피노키오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 4명과 지도교사로 구성된 신생 청소년 목공 동아리다. 살레시오 미래교육원(대안 전문교육기관, 원장 황철현)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배움터(징검다리 거점 공간) ‘바라지’ 소속이다. 아름다운재단의 후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가구를 기부하고자 동아리를 만들었다.피노키오라는 이름은 <피노키오> 동화에서 따왔다. 제페토 할아버지가 피노키오를 조각하자 나무가 살아 움직이고 희망을 준다는 메시지를 배경으로, 피노키오 프로젝트는 이웃에게 가구를 기부함으로써 피노키오처럼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 동아리는 살레시오 미래교육원에 갖춰진 목공시설을 이용해 목공 멘토와 함께 가구를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또한, 이 과정을 촬영해 이웃에게 보여주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편견을 깨고, 완성된 가구는 이웃에게 기부하며 희망과 행복을 전달한다.각자 역할도 분담했다. 함윤지 양이 대표를 맡아 동아리를 총괄하고 스케줄을 조율한다. 디자인은 임재희 양이 맡았다. 활동에 대한 영상 촬영은 엄태인 군이, 회계 및 친교는 한지은 양이 맡았다.기부의 첫 작품은 서랍장이었다. 이전에도 공부방이나 어린이집 등에 기부활동을 계속해 왔었다. 하지만 동아리 회원들이 주체가 돼 주문을 받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문받은 집을 찾아가 사이즈를 재고 어떻게 만들지 디자인을 협의한 후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기부할 예정이다.기부로 희망과 행복 찾기피노키오 프로젝트를 맡은 지도교사 김성은 씨는 “나눌 수 있는 삶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고민하다 올해 3월 아름다운재단에서 동아리 모집 광고를 보고 학교에서 배운 목공 기술을 이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동아리 신청을 했다”며 “다행히 동아리에 선정돼 후원을 받을 수 있게 됐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지난달에는 신월3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사회공헌 자원봉사 활동 협약식’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주민센터는 아이를 기르는 저소득층 가정의 가구 수요 등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아리 회원들은 의자, 책꽂이, 책상, 신발장 등 가구를 만들어 기부한다.학교 밖 청소년으로 이웃에게 무엇인가를 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 사회공헌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하고 언론에 인터뷰도 하면서 자신감도 생겼다. 동아리 회원들은 “가구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친구들과 함께 만드니 의미가 있다”며 “올해부터 첫 시작이지만 가구를 기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편견을 깨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미니 인터뷰함윤지 양(18)“좋아하는 아이들 모습 생각하면 뿌듯해요”아이들이 우리가 제작한 가구를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뿌듯해요. 책장, 서랍장 등을 주로 만들었는데 치수 재는 것이 제일 힘들어요. 사실 목공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동아리 하면서 재미가 느껴졌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을 도와주다 보면 미래에 학교 밖 청소년과 마음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상담하는 일을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한지은 양(19)“할 수 있는 일 더 많이 찾았어요”가구를 제작하기 위해 가정으로 찾아가 아이들을 만나면 먼저 다가가서 어색한 분위기를 푸는 친교의 일을 맡았습니다. 동아리에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더 많이 찾게 됐어요.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이 미용밖에 없었는데 목공을 배우면서 아이들이 원하는 가구를 만들고 싶고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많은 변화를 느꼈습니다. 임재희 양(20)“봉사로 디자인에 대한 관심 확인했어요”동아리에서 가구 디자인을 맡았어요. 실내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사진을 보고 공부하고 방도 꾸미면서 자연스럽게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게 됐고 동아리에서 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함께 논의하게 됐어요. 목공 활동을 하면서 디자인에 더 마음이 갔고 아이들의 마음에 드는 가구를 디자인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 같아요.엄태인 군(17)“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편견 깨고 싶어요”동아리에서 영상을 책임지고 있어요. 중학교 때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다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것이 재미있어 보여 흥미를 느끼게 됐고 행사 때마다 촬영하고 편집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역사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대학에 진학하고 싶고 목공 멘토와 함께 가구를 디자인하고 만들고 이 과정을 촬영해 이웃에게 보여주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어요. 2018-07-20
- 영어 절대 평가, 절대 방심하면 안 돼요~~ 아직도 영어를 나에게 점수를 가져다주는 효자 과목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오산이다. 지난 6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난 고3 학생들은 너무나 어려워진 영어 시험으로 혼란에 빠졌다. 영어 영역 모든 시험 문제가 난이도 높고 까다로웠다. 영어 공부에 대해 기존의 공부 방식대로 설렁설렁 공부하다가는 목표하는 대학에 가지 못할 수 있다. 영어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든 말든 영어 성적을 늘 최상위로 유지하고 있는 고2 학생들의 영어 공부법을 보면서 나에게 맞는 최선의 공부법을 찾아보자.“눈과 입, 그리고 손이 바빠요”- 한가람고등학교 2학년 차정민중학교 1학년 기말 영어 내신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의 답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중학교 때는 영어의 기본개념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듣기와 독해, 문법 등 유형별로 3~4권씩의 문제집을 풀었다. 고등학생이 되고나서 모의고사 어법 문제를 풀 때는 눈에 익은 문법 개념서를 다시 한번 공부하고 난 후 푼다. 모의고사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모의고사 기출을 푼다. 항상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인 빈칸 추론 문제는 따로 문제집을 사서 공을 들여 여러 번 푼다. 실제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풀 때 쉬운 문제들을 먼저 풀고 빈칸 추론 문제는 남겨 두었다가 나중에 푼다. 어려운 문제는 시간을 충분히 남겨 두고 지문을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답을 찾는다. 단어를 암기할 때 눈으로 보고 입으로는 중얼중얼 말을 하며 손을 써서 외우는 편이다. 연습장에 한 단어의 철자와 뜻을 5~10번씩 쓰면서 외운다. A4용지를 세로로 4번 접어서 영어 단어와 뜻을 번갈아 쓰며 암기하는 셀프 테스트를 한다. 이렇게 두 번 정도 시험을 치르면 웬만한 단어의 뜻은 모두 암기가 된다. 독해지문을 암기할 때도 이면지에 지문을 한 문장씩 쓰고 해설과 필요한 설명도 쓰면서 익힌다. 학교 수업시간에도 교사가 말하는 것은 모두 다 받아 적고 그 내용은 당일 날 복습한다. 일주일에 2번은 꼭 영어 모의고사 기출을 1회분씩 풀고 오답 정리까지 마치면서 영어의 감을 유지한다. 평소 난이도가 높은 고3용 모의고사 기출을 풀다가 모의고사 전날은 고2 기출을 풀면서 시험 난이도에 맞춰 조절한다. 시간 여유가 있을 때는 미국드라마를 보며 영어 듣기 연습도 해본다. “주제문장을 찾으면 문제는 저절로 풀려요”- 양천고등학교 2학년 정지원수업시간에는 수업내용을 다 받아 적는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무조건 적고 나중에 정리한다. 독해문제와 지문을 풀이하는 것에 많은 비중을 둔다. 지문을 읽을 때 주제문장을 찾는 연습을 많이 한다. 주제문장을 찾으면 전체 지문에서 하는 말이 무엇인지 금방 이해할 수 있다. 포스트잇을 이용해 틀린 문제의 내용을 단어, 문법 등 꼼꼼하게 정리한다. 모의고사 시험 날짜가 나오면 평소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많이 푼다. 93점 이상을 목표로 삼고 그 이상의 점수가 나올 때까지 실력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또, 선지에 나와 있는 문장들도 다시 읽고 정리한다. 주장하는 내용인 should나 must 등의 단어가 나오면 주의해서 본다.평소 시간을 허투루 쓰는 것을 싫어하는 지원 학생은 영어 단어 암기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다. 보고 듣고 말해보고 단어를 암기한 후에는 스스로 테스트를 하며 정리한다. 한 권의 책을 4~5번은 보면서 모두 암기한 후 다음번 책으로 넘어간다. ‘수능 완성’ 책을 암기한 후 ‘어휘끝’으로 다시 정리 하고 있다. 독해문제는 지문을 풀이하는데 시간을 정해두고 빨리 읽고 정리하는 것을 연습한다. 듣기 영역은 실전 모의고사 듣기 문제를 고3 용으로 선택해 듣거나 속도를 빠르게 해서 들어 보며 훈련한다. 평소 등교 시간을 이용해서는 CNN 뉴스를 듣는다. 아나운서들의 정확한 발음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문제를 풀다가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시간을 많이 쓰지 않고 빨리 다음 문제로 넘어간 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그 문제를 본다. 중3 기말시험이 끝난 후부터 황금 같은 시간은 영어 문법과 습관 잡기에 좋은 시기다.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워요”- 목동고등학교 2학년 이나경중학교 때는 토플을 공부했다. 토플 공부를 통해 난이도 높은 어려운 지문들을 자꾸 보고 익히는 연습을 했다. 토플 공부를 통해서 지문 독해 훈련을 미리 많이 한 셈이다. 까다로운 토플의 비문학지문이 영어독해연습에 도움이 되었다. 중학교 때 문법 부분은 따로 책을 사서 정리했다. 단어 암기는 수능 필수 단어 위주로 암기 했다. 단어마다 함께 나온 예문을 읽으면서 그 단어가 문장 안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고 외웠다. 독해연습은 매일 10개의 지문을 1시간 동안 익혔다. 독해 지문 안에 나온 단어와 문법 등의 내용은 색 볼펜과 형광펜을 이용해서 정리하고 다시 볼 때 눈에 잘 띄게 정리해 둔다. 수학이나 다른 공부로 바빠도 잊지 않고 매일 독해 연습을 하려고 노력한다. 나경 학생은 빈칸 단어를 넣는 문제가 약점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독해에 많은 힘을 쏟는다. 영어 성적을 올리려면 독해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인데 먼저 우리 말 독서를 통한 사고력을 키워놓아야 한다. 문자 해석을 하려고 해도 쭉 풀이해 놓은 한국말 해석을 이해하지 못하면 낭패다. 조금의 시간 여유라도 있을 때 짬을 내서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기를 바란다. 읽어볼 책으로 책 ‘아웃라이어’를 추천한다. 독서량이 채워지다가 보면 저절로 영어 독해도 풀린다. 모의고사 시험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는 매일 영어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1회분씩 풀고 문제 안에 나온 문법과 단어 등을 꼼꼼하게 정리해 둔다. 정리할 때는 모의고사 시험지에 바로 설명을 쓰고 눈에 잘 보이는 색의 펜으로 정리해 시간도 절약하고 시험 전에 바로 보면서 오답이 다시 나오지 않도록 했다. “흥미를 느끼는 즐거운 활동을 통해 영어 공부해요”- 진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정지우모든 언어는 흥미를 느낄 수 있어야 실력이 오른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어릴 때부터 미국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봐 왔다. 시청각 자료들을 이용한 영어 공부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느끼고 공부하는 데 도움을 많이 주었다. 미국드라마 ‘빅토리어스’,영화 ‘오만과 편견’을 추천한다. 중학교 때는 영어 어휘를 익히는 데 주력했다. 손을 쓰는 것은 좋아하지 않아서 눈으로 반복해서 보고 또 보면서 익혔다. 이동하는 자투리 시간이나 학교 쉬는 시간 등을 이용해서 영어 어휘를 많이 암기했다. 영문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지우 학생은 국제 회의부 동아리에 가입했다. 모의 유엔 활동을 통해 주제를 정해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자주 말해보는 훈련을 했다. 또, 영어 신문을 발행하는데 작년에는 ‘영화 라라랜드의 성공비결’과 ‘아마존 회사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내용의 기사를 영어로 준비했다.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 스스로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영어를 덧입히는 작업을 해 보는 것도 영어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모의고사를 볼 때는 어려운 문제를 붙잡지 않고 빨리 다음 문제로 넘어가 쉬운 문제들은 먼저 해결하고 어려운 문제를 다시 새 마음으로 풀어나갔다. 듣기 평가문제도 아차 하는 순간 딴생각을 하면 놓칠 수 있다. 하지만 그 문제에 연연해하지 않았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영어 관련 대회나 행사에는 빠지지 않았다. 영어 단어 시험을 보는 ‘영어 보카퀸대회’와 영어 말하기대회에도 참여해 금상을 받았다. 한 달에 1~2권 정도의 영어 원서를 읽으면서 독해 연습도 하고 표현법들을 익힌다. 원서인 ‘연금술사’를 추천한다. 독해의 2018-07-20
- 일산에서 20년 전통의 일대일 방문교육 전문 ‘이찬진컴퓨터교실’ 일산중앙지사 최근 코딩교육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 코딩 실력이 미래 인재에게 꼭 필요한 능력으로 꼽히면서 코딩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코딩교육은 주입식, 암기식 교육이 돼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코딩을 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코딩 교육의 핵심 목표이기 때문이다. 또한 코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학생마다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수업으로는 학습 효과가 크지 않다. 학생의 이해도에 따라 각기 다른 교육 과정과 진도로 진행하는 것이 최선이다.학습효과 큰 맞춤형 일대일 수업이찬진컴퓨터교실 일산중앙지사(이하 이찬진컴퓨터교실)는 1998년 개원했다. 개원 이래 현재까지 20년간 지켜온 교육 방식은 일대일 수업이다. 일대일 방문수업으로 효과적인 교육의 본질인 눈높이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코딩부터 컴퓨터 자격증 교육까지 컴퓨터와 관련된 모든 수업이 개설돼 있고, 초등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이찬진컴퓨터교실에서 일대일 교육을 고수 하는 것은 이런 연유다. 김병수 원장은 “어떤 교육이든 확실히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라며 “맞춤형 일대일 수업은 학생의 이해도에 따라 진행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이라 하더라도 학습 효과가 꽤 크다”라고 설명한다.“주 1회 수업을 꾸준히 하며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도 많고, 빠른 속도로 실력을 키우는 학생도 많습니다. 컴퓨터 교육은 양적 교육보다는 질적 교육이 강조돼야 합니다.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다음에 학생이 이를 직접 활용해보면서 실력이 향상됩니다. 이런 교육 효과를 경험한 학생과 학부모가 지인에게 소개하고 추천해 준 덕분에 20년간 운영해 올 수 있었답니다.”체계적인 코딩 수업이찬진컴퓨터교실의 코딩수업은 초급과 중급, 고급 과정으로 진행된다. 초급에서는 스크래치와 사고력훈련 퍼즐을(Unplugged activity) 통한 교육을 실시하며, 기초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제어를 배운다. 중급에서는 C언어와 코딩언어를 활용한 자료구조 알고리즘(Algorithm & flow chart coding) 심화과정을 배운다. 고급에서는 Java, 앱인벤터, 웹코딩 심화, 앱과 홈페이지 만드는 과정을 배운다. 또 학생이 필요할 경우 정보올림피아드 및 각종경시대회 SW관련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멘토링을 한다. 최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과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이 신설되면서 관련 전공으로 대학진학을 계획하는 학생이 많다. 이럴 경우 장기적인 안목으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창업이나 실무 능력 키우는 수업 마련이찬진컴퓨터교실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컴퓨터와 관련된 모든 수업이 개설돼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윈도우와 인터넷, 한글과 포토샵,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우며, 필요한 경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수업도 가능하다.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 활용능력, ITQ정보기술, GTQ그래픽기술, 전산회계, 정보처리기능사 등 컴퓨터 관련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창업이나 업무를 위해 컴퓨터 관련 실무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성인을 위한 수업도 마련되어있다. 블로그와 카페 만들기, 개인 홈페이지 만들기, 인터넷 쇼핑몰, 쇼핑몰 상품 상세페이지 만들기, 웹디자인 편집, 등의 수업이 가능하다.수업은 10년이상 전문 학원 경력의 관련학과를 전공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수업 시간은 주 1회 1시간부터 시작해 주당 수업 횟수와 시간 등을 조정할 수 있다.획일적인 교육에 지친 학부모님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라고 생각된다.문의 031-903-0009https://blog.naver.com/ilsancomshttp://ilsancoms.modoo.at/ 2018-07-19
- 책, 어떻게 읽어야 할까? 글, 어떻게 써야 할까? 문학을 읽을 때의 어려움“개츠비는 오로지 초록색 불빛만을 믿었다. 그것은 해가 갈수록 우리 앞에서 멀어지는 가슴 벅찬 미래였다. 그 미래가 우리를 교묘히 피해간 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내일 우리는 더 빨리 달릴 것이고, 더 멀리 팔을 뻗을 테니까... (중략)... 그렇게 우리는 물결을 거스르는 배처럼 끊임없이 과거 속으로 밀려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결말부“그래, 나 홀로 보았다면 반드시 그걸 증언할 책무가 있을 것이다. 그거야 말로 고약한 우연에 대한 정당한 복수다. 증언할 게 어찌 이 거대한 공허뿐이랴. 벌레의 시간도 증언해야지. 그래야 난 벌레를 벗어날 수가 있다.” 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결말부두 작품의 결말부를 읽어보자. 『위대한 개츠비』에서 서술자인 닉은 개츠비의 비극을 ‘우리’모두의 상황으로 이해하며, 그가 생전에 가졌던 초록색 불빛, 단순하고 순수한 희망이 결코 퇴색된 것, 허탈한 욕망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서는 서술자이자 주인공이 한반도의 비극과 정체성의 고민을 어떻게 극복하고 미래를 다짐하는지 보잘 것 없는 ‘벌레’로 비유하여 말하고 있다.문학작품 독해가 힘들 때는 이런 구절의 의미가 어려워질 때다. 좀 더 직접적으로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리송한 상징물을 동원하여 난해하게 말하니 답답할 노릇이다. 반대로 생각해보자. ‘초록색 불빛, 물결을 거스르는 배, 벌레의 시간’등의 상징물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가능성, 긍정, 미래, 나아감, 작고 하찮은 것 등으로 의미를 연상할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분석하고 그의 감정을 공감하게 되면 저러한 상징표현은 쉽게 이해된다.문학은 ‘직접적으로 말해주지’ 않는다. 문학은 날것의 언어를 언어유희와 비유, 상징, 우회 등의 상상력으로 요리한다. 맛이 좋은지 충분히 알기 위해서는 다양하게 씹어보고, 맛을 느끼는 경험을 쌓아야 한다. 많이 읽으며 상상하고 공감해보라. 글 속 숨은 의미를 찾아낼 수 있게 되면 사고는 자연히 확장되고 익어간다. 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글을 쓸 때 학생들이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 “처음에 어떻게 시작해요?” “마지막에 뭐라고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몇 년을 꾸준히 훈련해도 학생들은 여전히 어렵다고 말한다.글을 시작할 때는 자기확신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독후감을 쓸 때, 시작이 어려운 이유는 ‘잘 쓰고 싶음’ 혹은 ‘두려움’ 때문이다. 말로는 쉬운데, 흐름을 정리해야 하니 부담이 된다. 아래 학생 글을 읽어보자. 모두 박경리의 <불신시대>를 읽고 쓴 독후감 도입부이다.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여자로서 박경리의 삶이 파란만장하면서도 비참하다고 생각했다.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아들을 먼저 하늘로 보낸 그녀의 삶은 전형적인 전후 시대에 살았던 민중들의 삶과 닮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삶을 통해 당시 민족의 삶을 거울처럼 들여다 볼 수 있었고, 그것은 ‘불신시대’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불신시대>를 읽고, 고3 한○○끔찍한 기분이었다. 너무도 외롭고 삭막한 느낌이었다. 중학생 때 나는 거의 중간, 기말시험 때마다 부모님들이 조를 나누어 시험 보조감독에 나선 모습을 씁쓸하게 지켜봤었다. 그때 당사자인 나로서는 늘 유쾌하지 못한 심정이었다. 부모님들은 자신들의 자식이 다른 학생들의 부정행위로 피해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감독 참여를 요구하고, 학교 측은 성적 관리의 공정성을 위해 이를 반긴다. 그러나 시험지를 사이에 놓고, 어른들이 눈을 부라리고 감시할 때마다 나와 친구들은 불신의 벽에서 숨이 막힌다. -<불신시대>를 읽고, 고2 성○○같은 책을 읽었는데, 글을 시작하는 태도에 차이가 있다. 한○○학생은 박경리의 삶을 한 번 훑어보았다. 그러다 보니 작가의 삶과 작품을 연결지어 글을 시작했고, 성○○학생은 ‘불신’이라는 부정어를 현실에서 느낀 경험으로 ‘숨이 막힌다’며 과감하게 시작한다. 두 글의 공통점은 처음부터 작품내용이나, 주제에 대한 강박과 두려움이 없다는 점이다. 평범하지만 거침없는 자신감, 자기 확신 때문에 문학이 아닌데도 호기심을 갖게 한다. 그런 점이 돋보였는지, 두 학생은 이 글로 모두 글쓰기 대회에서 수상했다. 글의 시작은 자기생각의 출발선이다. 흔해빠진 책 줄거리 요약이나 하면서 흥미를 잃지 말고, 솔직하게 자기 자신을 여는 연습으로 생각하고 책을 쥔다면 ‘글쓰기’는 좀 더 쉬워질 것이다. 남의 이야기를 내 이야기로 공감하려는 노력, 그것이 곧 자기생각이니까. 일산 리드투리드 논술 원장 김다현(leadtoread1@naver.com) 2018-07-19
- 자녀 교육의 최우선 순위 읽기교육, 이왕이면 속독훈련 인간은 반드시 언어를 매개로 해서 생각하고 인식을 합니다. 우리는 국어읽기를 통해 국어, 사회, 과학, 역사, 영어, 과학 등 여러 학문과 분야를 공부하고 인지합니다. 전치사, 분사와 같은 의미를 알아야 영어를 바로 이해하게 됩니다. 적분, 함수, 방정식과 같은 어휘를 이해해야 수학의 개념에 제대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작용 반작용, 만유인력의 법칙 등 과학적 개념 이해의 시작은 과학적 사고가 아니라 국어로 이루어진 과학용어의 뜻을 먼저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국어 교육은 한글을 깨우치는 것이라는 착각보통 학습은 이해단계를 거쳐 심화 단계로 이어집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이 국어와 한글을 통해 지도하고 가르치는 내용을 이해해야만 그 다음 단계인 심화학습, 즉 깊이 있고 응용이 된 내용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심화 단계에서 실력을 가르는 결정적인 능력은 과학적, 수학적 사고력에 더해 다른 이보다 더 할 수 있는 끈기, 집중력 등입니다.하지만 이해단계는 어떨까요? 내용을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서는 국어 즉 언어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언어능력은 우리 교육의 기본토대로 초등과정의 시작이며, 많은 가정에서 유아 때부터 교육을 시킵니다. 국어는 어려움 없는 쉬운 과목으로 생각을 하십니다. 그런데 많은 초중고 학생들의 읽기, 이해 능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심지어는 시험문제를 이해하지 못해 답을 틀리는 비율도 심각하게 많습니다.이렇게 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첫째, 국어 교육은 곧 한글을 배우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국어 교육은 깨우친 한글을 기반으로 이해, 사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결코 쉬운 과목이 아닙니다.둘째, 읽기를 넘어 제대로 이해하고 사고하려면 시작은 빠를수록 좋고, 최소한 고등학교 때까지 훈련을 늦춰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 실질 문맹률 OECD 국가 중 최하위권고마우신 세종대왕님 덕분에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문자인 한글을 가지게 되었고 문맹률이 1, 2% 정도의 나라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OECD의 ‘국제 성인 문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문맹률이 OECD 22개 국가 중 거의 최하위라고 합니다. 문자해독능력을 기준으로 하는 실질문맹률이 높다는 것은 글을 읽을 수는 있으되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하거나 해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를 뜻합니다. 바로 위에 언급한 두 가지 이유로 국어(언어) 교육을 등한시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이처럼 단순히 한글을 읽는 능력을 언어능력을 키워놓은 것으로 착각하고 선행 등 아이를 심화학습과정으로 내모는 것은 학습에 대한 부담감만 조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포자와 과포자가 심화단계에서 생기는 것으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시작단계인 이해단계에서 좌절하면 수포자가 됩니다.21세기 최고의 경쟁력은 읽기와 이해 능력공부를 떠나 앞으로 개개인 또는 국가 경쟁력은 국민들의 지식정보 처리능력이 얼마나 뛰어나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언어 정보의 처리 능력이 가장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아무리 IT 기술이 발달해도 그것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언어정보처리 능력이 부족하면 치열한 정보화 사회의 경쟁뿐만 아니라 학업경쟁력에서도 밀려 미래에 엄청난 손해를 받을 것입니다.속독을 통하여 지금보다 읽기 능력과 쓰기(정보처리)능력을 배가 시키고 배경지식(어휘)을 확충 한다면 미래에 선택할 수 있는 삶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먼저 속독을 통해 언어능력과 정보처리 능력을 키워주세요. 속독을 통해 언어능력이 향상되면 이해가 쉬워지고 당연히 학습능력은 몰라보게 성장 할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훈련기간과 읽기 속독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도전하면 자신이 생각 했던 것 이상으로 성공을 이루는 것이 속독교육 입니다. ‘속독’을 통하여 종래에 실패한 공부법은 잊어버리고 성공의 지름길을 걸어 보세요!유성호 대한논리정속독 교육이사 일산 마두교육원 031-904-8214, 일산 후곡교육원 031-922-8214 2018-07-19
- 예비고1 고등학교 진학 전 영어 공부 현행 중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적용될 입시안이 연일 보도가 되고는 있지만 예측만 무성할 뿐 아직 구체적인 제도적 가이드라인조차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요즘 진행되고 있는 공청회들과 정책적 변화의 방향이 다시금 입시제도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라는 점으로 판단했을 때, 정시의 부상과 비중이 다시금 예상된다. 이럴 때 일수록 수능영어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수능영어의 구성수능이 처음 등장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학력고사로 대표되는 어려운 난이도와 문제의 지엽성, 그리고 보다 실용성에 방점을 둔 새로운 시험의 필요성이었다. 읽기 능력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불필요한 문법과 어법에서 벗어나 객관화된 시험 유형만으로도 변별이 가능한 시험이 필요했다. 여러 해 동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결국 EBS 교재들을 중심으로 한 지금의 수능 영어로 정착된 것이다. 청취능력과 주제, 제목, 사실 찾기와 어법 어휘를 포함하는 앞부분, 빈칸 넣기와 글 순서 맞추기, 그리고 문장 삽입하기로 구성된 중간부분, 마지막으로 문단 요약과 장문독해의 마지막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모든 문제 유형들이 풀어내기 어려운 것은 아니며 이들 가운데 소위 난이도를 결정짓는 어려운 문제들이 얼마나 출제되느냐가 그 해의 결과를 결정한다. 수능 영어의 특징시험이란 무릇 합목적성이 있어야 한다. 각종 인증시험들이 요구하는 내용들이 서로 차이가 나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수능은 실용성이나 학문성을 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오로지 정보 처리능력을 묻는 시험이다. 다시 말해, 수험자가 정해진 시간 안에 얼마나 정확하게 정보를 이해하고 처리해 낼 수 있는 가를 가늠하기 위한 시험인 것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수능이란 시험의 큰 근간은 글의 주제문장을 중심으로 문제해결을 해야 하고, 주제란 중심이 잡힌 상태에서 각 유형에 필요한 프레임을 조금씩 바꿔 적용시켜 가면서 문제들에 접근해야만 주어진 시간 내에 효율적인 풀이가 가능하다. 운동선수들이 정확한 자세들을 익히는데 많은 훈련시간을 할애하듯, 수능도 정확한 풀이 방법들을 익히는데 많은 풀이 연습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수능의 학습방법먼저 풀이에 필요한 필수 어휘들이 갖추어져야 한다. 수많은 교재들이 시중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결국에는 학생들이 이를 소화해 내는 과정이 필요한데 최소 6개월~1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학습 자체의 호흡이 길기 때문에 단기간에 완성이란 불가능하며 그만큼 장기적인 끈기와 연습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내구성이 필요한테, 이는 문장 구조와 해석 원리, 즉 품사에 대한 이해가 문장 해석을 가능케 해주고 해석이 되어야 내용을 취합하고 응용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될 수 있다. 즉 시간 제약의 부담을 깰 수 있는 것은 해석 속도이며 속독이 가능해야 짧은 시간을 길게 사용할 수가 있는데, 이러한 내구성이 갖추어지면 이후 많은 실전 경험이 필요하다. 이 부분이 어쩌면 가장 힘든 부분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단계를 가장 쉽게 생각한다. 항상 시간을 정해놓고 실전 경험을 현장에서 가급적 많이 가져야 한다.수능의 고득점위의 단계들을 거치면 수능의 70% 득점이 가능해진다. 문제는 고득점인데,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또 다른 단계들이 필요하다. 먼저 응용력이다. 학생들에게 어려운 문제들의 정의는 결국, 알지 못하는 팩트들이나 이전에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내용들이다. 영어 자체가 구조적으로 별도의 해석과 논평을 필요로 하는 언어인데다, 하물며 실제 공교육 현장에서 제공되지 않는 다양한 분야들에 대한 내용들로의 접근은 결국 학생 자신의 경험들로 얼마나 유연하게 그것들을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의 여부이다. 직접적 체험이 힘든 현 상황에서는 경험 많은 강사들과 선생님들의 풀이와 해설능력이 간접적으로 그 체험들을 채워줄 수가 있다. 두 번째가 집중력이다. 궁극적으로 난이도를 결정짓는 4~5 문항들에는 최근 대학원 수준의 어휘들까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고, 그럴수록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순간의 판단을 합리적으로 내릴 수 있으며 이러한 집중력의 배양은 많은 풀이 경험에서 가능해진다. 현행 중3 학생들을 위한 수능 학습많은 학부모님들과의 상담에서 보이는 공통분모는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고3수준의 수능영어 수준의 완성이지만, 안타깝지만 실제로 그러한 목표가 달성 가능한 중3학생들은 매우 소수이다. 실재 고3 현장에서도 절대평가로 바뀐 수능영어에서 1등급 이상 학생들은 한 반에서 2~3명뿐이다. 그럴수록 중3 학생들은 기본 어휘와 원리학습, 그리고 실전 경험의 임계 학습을 진학 전까지 채워줘야만 학습 충격 없이 고등과정에 진입할 수 있다. 단기학습의 의존도를 줄어야 수능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어나 영어는 결코 결과를 단기적으로 기대할 수 없으며 인내심과 지구력을 함께 키워가는 학습 습관만이 변화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학습 전략임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진리인 듯하다.일산 후곡 중고등 영어전문 에이포인트영어안정준 원장031-905-7771 2018-07-19
- 영어, 초등6~중등 2학년 제대로 된 공부방법 익혀야 일산 에듀필영어 토마스강 원장문의 031-925-3801부모들이 자녀의 영어 공부와 관련하여 주로 묻는 질문이 있다. 우선 영어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기가 따로 있냐는 것이다. 영어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기는 바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이다. 이 시기에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까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 시기에 효율적인 영어공부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어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고, 자녀가 공부하기 싫어하니까 그냥 공부할 마음이 들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것도 문제가 된다.무조건 많이 시키는 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반감을 생기게 하고, 자기 수준보다 너무 어려운 영어를 시키면 자존감을 떨어뜨리게 된다. 또한 영어 공부할 마음이 들 때까지 기다리는 건 중요한 시기를 놓치게 되어 학생이 정말 공부할 마음이 생기면 이미 늦어 의욕에 비해 성과가 나지 않아 결국 영어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영어를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다음으로 부모들이 자주 묻는 것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다.영어는 수학과는 달리 자기주도학습이 어렵다. 먼저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 그 학습이 몸에 익은 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단기간에 학습 방법을 익히는 것이 어렵다. 최소 2년은 걸린다. 학습방법은 눈으로 보이는 모든 영어를 먼저 입으로 소리 내어 읽는 훈련을 시켜야한다. 가장 기본인 단어부터 시작해서 듣기까지 모든 학습방법을 소리 내어 읽게 만들어야 한다. 학생이 내성적이든 외향적이든 상관없이 제대로 된 방법으로 speaking 훈련을 계속 학습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결국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그다음으로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이해위주의 수업이다. 이 수업이 바로 문법수업이다.사춘기가 접어든 학생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을 무조건 외우는 걸 싫어한다. 바로 이해위주의 수업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수업이 바로 문법인데 세부적인 문법 보다가는 전체를 보는 문법, 즉 영어의 지도를 그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을 단계별로 너무 세부적으로 나누면 그때는 이해가 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머릿속에 정리가 되지 않아 오히려 헷갈릴 뿐만 아니라 응용력도 떨어진다.몇몇 부모님들은 사춘기에 공부하기 싫어하는 자녀들을 그냥 내버려두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까지 지켜보거나 영어는 노출을 많이 시켜야한다는 생각에 영어를 많이 공부시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잘못된 영어공부 방법이 중학교 때 익숙해지면 고등학교 때는 고치기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영어를 배우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까지 제대로 된 공부방법을 익히는 것이 고등학교 때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다. 2018-07-19
- 2018년 EJU 수학 대비 문과 기출 문제 분석과 대책 2018년 하반기 EJU 시험이 약 4개월 정도 남았다. 수학 시험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점검해 보았다. 최근 3개년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각 단원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응용 활용 할 수 있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고 있다. 문제의 유형을 익혀서 푸는 문제보다는 철저한 개념을 숙지하고, 계산, 관찰, 적용, 응용, 추론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구체적으로 단원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매년 출제되고 있는 이차함수는 꼭짓점, 평행이동, 대칭이동, 최대, 최소와 관련된 문제들이다. 두 번째로는 경우의 수와 확률로 순열과 조합 그리고 조합을 이용한 확률 문제들이다. 세 번째로는 수와 식에서 절대 값이 있는 방정식, 인수분해, 이차방정식과 부등식 풀이 등이다. 마지막으로는 매년 출제되고 있는 삼각비의 이론과 도형의 성질이 복합된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문제 가 출제되고 있다. 위 단원이 주로 출제되고 있지만 앞으로 출제 경향이 매년 조금씩 변화되고 있으므로 그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함께 해야 만점을 받을 수 있다.EJU 수학, 일본 원서로 공부해야EJU 수학 시험을 준비 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라는 말이 있다. 한국 수학교육과정에 맞추어 진 수학책으로 공부하는 것은 일본 수학교육과정에 맞추어진 EJU 수학 시험 출제 방향을 벗어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일본 원서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개념서의 분량이 상당히 많고 어려운 문제도 있으므로 혼자 공부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매년 eju 시험 수험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2018년 하반기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문과 학생이 수학을 잘 할 수 있다면 분명 명문대에 합격할 확률이 훨씬 높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학이 부족한 학생들도 분명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므로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고득점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일산 EJU 일본 수학전문 건수학 김상건 원장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1083-1문의 031-923-1218 2018-07-19
- 3D 전문가, 셰프, 안무가...미래의 내 모습 그려볼 수 있어요! 자유학년제가 현재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잘만 활용하면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학생들은 교과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경험과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에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및 지역 사회 기관, 자영업체들도 발 벗고 이를 돕고 있다. 바로 ‘고양형진로교육체험’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학교 밖 진로체험은 어떠한 시간으로 다가올까. 하루를 함께 했다.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항동 소재)가 아침부터 학생들로 북적였다. 덕이중학교 1학년 학생 20여명이 진로체험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날이다. 이곳에서는 어떠한 진로체험이 이뤄질까. 먼저 센터에 대한 소개, 고양시 곳곳에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 산업의 현황, 스마트 산업과 미래 직업군에 끼칠 영향 및 관계를 상세히 알려준다. 평소 스마트 분야를 접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는 다소 새롭고, 신기한 콘텐츠일지도 모르겠다.한 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같은 거창한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실제 어떤 것인지 알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며 “우리 실생활과 인터넷 세상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미래에는 어떠한 직업군을 염두에 두고 진로를 설정해야 할지 조금은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의 이론 교육이 정확하고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순 없지만, 학교 밖에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시간은 책으로 접할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 된다. 학생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직접 손으로 만들며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체험시간. ‘무인주차장’시스템을 주제로 어떻게 무인주차장시스템이 운영되는지에 대한 이론을 실제 로봇을 제작해 봄으로써 접해본다. 회로 하나하나 숙지해 가며 단계별로 완성해가는 모습이 제법 진지하다. 한 학생은 “사실 이런 분야에 관심이 없었다. 오늘 회로를 직접 이어보고 로봇이 움직이는걸 보면서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관심을 표했다. 다른 학생은 “생소한 분야지만 스마트 분야 직업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한번 배워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교실 밖 실제 직업 현장에서 전문가를 만나고 체험해보는 것 자체가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흔하지 않은 경험이다.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체험처가 함께 협력‘고양형진로교육체험’ 사업은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공공기관을 비롯한 80여개 체험처들이 참여하고 있다. 영화촬영제작, 큐레이터, 방송제작, 셰프, 디자이너, 자연환경해설사, 생활체육지도사, 항공종사자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직업군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처가 구성돼 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이종순 팀장은 “전국적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있어 지역 사회 내 체험처를 발굴하고 있다.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을 운영, 체험처가 원하면 지원할 수 있고 학교는 원하는 체험처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험처는 안전성,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이중 10개의 체험처를 선정해 지원센터에 신청하게 된다. 빵빵, 진로체험버스 역할도 커현재 고양시 전 지역에 걸쳐 진로체험처가 운영되고 있다. 사실 이를 가능케 한 것으로 ‘진로버스’의 역할도 크다. 시에서는 학교와 학생들의 시간적, 비용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진로체험버스를 운행, 체험 해당일에 20여명의 학생들을 체험처 곳곳으로 이동시켜준다. 체험이 끝나면 안전하게 학교로 이동시켜주는 것도 버스의 몫이다. 청소년진로센터 최선 주임은 “진로체험이 잘 이뤄지는 것은 버스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 전국적으로 이렇게 진로 버스가 운행되는 곳은 많지 않다”며 고양시 진로체험의 특별함을 설명했다. 체험처 입장에서도 진로 체험처로서의 활동은 사회 공헌의 의미를 넘어 자체적인 홍보 효과도 있다.프로그램의 질적 관리를 위해 제 3자의 눈으로 체험 내용을 평가해 줄 학부모 모니터링 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전국 최초 학부모 인증제를 실시, 학부모들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체험처를 선정해 홍보하고, 우수체험처는 시상하는 ‘자신맘만 고양e 체험처’도 실시하고 있다. 오늘의 체험처!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고양스마트시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홍보 공간이면서 사물인터넷 서비스별 데이터가 축적. 관리되는 곳이다. 고양시 곳곳에 적용되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직접 체험, 시연이 가능하며 다양한 무료 교육이 제공된다. 김내일 매니저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는 시대에 스마트, IT 분야는 생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학생들도 직업을 선택할 때 앞으로 어떠한 변화를 맞게 되는 지 한번 쯤 고려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서는 디지털 제작장비 교육, 아두이노 교육, 드론 교육, 스마트 시티 투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문의: 031-960-7861/ 위치: 일산동구 고봉로 32-19 남정씨티프라자 7차 503호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