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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 시험, 체계적인 준비 큰 도움 KIC 구미공무원학원은 2018년도 국가직 교정직 최종합격과 지방직 의성군 일반행정직 필기합격으로 동시합격을 한 경우를 소개하면서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합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합격한 하승재씨의 합격 비결은 체계적인 준비와 겸손함에 있었고 자신감과 실천하고 행동하데 있었다고 김인철 원장은 소개했다.김 원장은 하승재씨는의 경우 2015년 8월말부터 KIC 구미공무원학원에서 시험 준비를 시작했다고 했다. 처음에는 주위에서 ‘왜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느냐’ 할 만큼 우수한 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스스로 교만하고 나태해져 큰 실패를 맛보게 됐다는 것. 이때 건국대 법대를 나온 KIC구미공무원학원 김인철 원장은 “나도 수도권에서 대학을 나와서 촌에서 분필을 잡고 수업하는 강사부터 출발했다. 겸손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등의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다독였다“고 설명했다.이어 “공부에는 반드시 겸손이 필요하다. ‘이건 내가 아는 파트잖아’ 또는 ‘이 부분은 저번에 다 맞혔으니 안 봐도 돼’ 이 것 역시 교만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모든 지식과 정보를 받아들일 줄 아는 정신으로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에 하씨는 “필기시험은 꼭 합격한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체유심조의 마음으로 ‘굳게 결심하면 분명 합격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어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 항상 나와의 경쟁 상대는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고 가정하고 이들과 차이를 좁혀나가는 오답노트와 함께 과학적인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김인철 원장은 “처음인 공시생은 실강을 듣는 것이 필요하다. 강사와 실시간 바로 질문하고 답변을 확인하는 상호작용으로 피드백이 철저히 이뤄지기 때문에 초기에 공부방법을 터측하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김 원장은 이어 :쉬는 시간까지 잘 활용해 모르는 부분은 그날 바로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인강도 이해가 되고 문제풀이에 있어서도 오답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시험을 코앞에 두고 문제풀이에 집중할 때, 기초가 탄탄하면 개념이 흔들리지 않았고 막판 스퍼트에 큰 도움될 수 있다”고 덧 붙였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8-06
- “스피드영단어, 한 장 영문법으로 영어공부 체질화” 한성대입구 7번 출구에서 불과 3분 거리, 중고등 영어전문 프라임학원을 만날 수 있다. 개원한 지 7년여, 이곳의 수장 최경식 원장은 ‘스피드영단어와 한 장 영문법’으로 인정받아온 영어교육전문가로 ‘스피드영단어 암기’에 대한 자체 연구를 통해 관련 ‘구간반복’ 공부 방법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실제 ‘스피드영단어’는 ‘2주 만에 600개 단어 암기’를 목표로 K중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90%에 가까운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끌며 효과를 검증받았다. “어제와 오늘이 똑같으면 내일의 변화는 없다.”를 모토로 ‘매일 성장하는 학생, 매일 변화하는 학원’을 구현하는 프라임학원을 알아봤다. #프라임학원 학생들의 성장이야기CASE1> 이상우 학생 (가명, K고 졸, 경희대 경제학과 진학)“6개월 만에 내신 수능영어 모두 1등급으로 UP” 유독 영단어 암기에 취약했던 이상우 학생. 당연히 영어공부에 대한 관심이 없어 중학교 영어성적은 65점에 불과했다. 중3 겨울 프라임학원을 만나면서 고교 재학 동안 영어 1등급을 놓친 적이 없었고, 수능영어 역시 1등급으로 경희대 경제학과 진학에 성공했다. ‘스피드영단어와 한 장 영문법’으로 영어공부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고, 단어와 문법 공부법을 파악하고 나서는 자기 방식대로의 구조 독해를 터득한 것이 주효했다. 현재 프라임학원에서 후배들에게 영어공부법을 코칭하고 있다. CASE2> 이주현 학생 (가명, D외고 졸, 경인교대 진학) “치열한 내신경쟁에서 2등급에 안착, 대입에 성공”외고를 진학할 정도로 영어공부에 자신감이 넘쳤던 이주현 학생. 그러나 외고 진학 후 치열한 내신경쟁에서 늘 뒤처지기 일쑤였다. 무조건 자신이 좋아하던 방식으로 하던 공부법에 변화가 필요했다. 고1때 최경식 원장을 만나면서 ‘단어’와 ‘문법’공부의 방법을 내신영어에 최적화해서 확 바꾸었다. 공부법을 체질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2학기부터 내신2등급을 유지했다. 수능영어도 1등급을 받아내면서 경인교대에 진학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론 기반, 스피드영단어로 집중력 강화 프라임학원의 핵심 강점은 ‘스피드영단어’이다. 이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론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집중력을 발휘하여 2배 이상의 학습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무조건적인 암기가 아니라 과학적 암기에 초점을 맞추고 단어암기에 속도를 결합한 것. 학생들이 단어암기를 어려워하는 이유를 ‘시험용 단어’로 체질화하지 않고, 안다고 생각하는 단어도 시험에서는 전혀 적용이 안 되는 것이 문제라는 것. 그렇다면 시험용 단어란 무엇일까? 이는 ‘체질화된 단어 즉 앞뒤가 똑같은 단어. 마음대로 자유자재로 사용이 가능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단어의 음과 뜻이 붙어있어 모국어를 사용하듯이 동시에 인지하게 만드는 훈련이다. 이를 위해 단어 암기 ‘구간을 줄여 반복학습’을 강조하며 반복훈련을 통해 구간속도를 높여 단어를 몸으로 익힌다는 것. 이때 발음을 하면서 암기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핵심만 콕 집어낸 한 장 영문법, 어떤 지문도 구조분석이 가능!“여러분의 영어는 프라임이전과 프라임이후로 나뉜다.”고 강조하는 프라임학원의 한 장 영문법은 ‘단어- 구-절’, ‘단어 중 8품사, 그 중 명사, 형용사, 부사’를 강조하며 문법 전체를 보는 눈을 키워주는 데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지문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to부정사, 동명사, 분사의 경우 동일한 점과 다른 점을 비교 분석하여 한 장에 정리하여 관련 문법을 한 눈에 비교해서 공부할 수 있다. 최 원장은 “독해의 기본은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다. 한 장 영문법은 긴 문장도 구조를 파악하도록 학습시키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독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여기에 단어 실력이 뒷받침 되고 한 장 영문법을 완벽하게 이해 암기한다면 고3 수능 영어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중․고등부 학생부 비교과관리 비중 확대, ‘진정성’이 핵심! 프라임학원 ‘학생부 비교과 관리’의 시작은 ‘진정성’으로 ‘1:1 대면관리’를 원칙으로 한다. 중등부는 학생마다 다른 특성에 맞춰 직업정보 및 관심분야 찾기, 진로 파악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여 꿈을 구체화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고등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비교과 활동도 관리한다. 학생 개인이 원하는 진로와 전공을 위한 비교과 플랜을 짜고, 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실행을 독려한다. 최 원장은 “자기소개서는 스킬이 아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교시절 학생의 학업역량, 학교 활동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부 비교과 관리를 위한 코칭을 적극 지원한다.”고 설명한다. “영어는 물이다. 그릇에 따라 모양을 달리해야 한다. 내신영어에 맞는 그릇, 중학교 그릇, 고등학교 그릇 등 어떤 그릇에 담아야 할 것인지 정확히 알고 물을 최적화된 방식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를 학생과 공유하고 공부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그 기본은 영어실력이다. 프라임학원에서는 기본기는 물론 응용 가능한 영어실력을 쌓는 효과적인 몰입 공부를 지원한다.” 문의 : 프라임학원 02-747-7567참조 : blog.naver.com/otm9166최경식 원장약력전 대일학원 고등부 원장전 더베스트학원 원장전 탑클래스 기숙학원 고등부 원장전 비타에듀 고등부 원장현 프라임학원장 2018-08-01
- 전국 대비 분당·용인 진학률 낮고, 기타는 높아 매년 5월 이후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로 확인할 수 있는 그해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장 대표적인 정보는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교, 국외대학을 포함한 진학통계 수치와 취업률, 재수로 간주되는 기타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수치들을 확인할 때 단순히 숫자의 높고 낮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각 지표별 높고 낮음이 학교별, 지역별로 어떤 특징을 반영하는지 이면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교육특구일수록 대학교 진학률 낮고기타 비율 높아전체 진학률, 4년제 대학교와 전문대학, 기타 항목의 비율을 전국, 서울, 경기도, 강남, 분당, 수지로 구분해 도표로 비교해보았다. 국외 대학 진학과 취업현황은 정확한 집계가 어려워 크게 신뢰할 만한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분석에서 제외했다.전체 진학률은 전국 수치가 77.2%로 가장 높고, 경기(72.9%), 수지(68.7%), 분당(61.7%), 서울(60.5%), 강남(46.7%) 순이다.4년제 대학교의 경우 전국의 진학률이 55.3%로 가장 높고, 수지(51%), 경기(46.9%), 서울(40.9%), 분당(46.3%), 강남(38.8%) 순이다. 자녀의 대학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지역일수록 대학 진학률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경기(25.6%)가 가장 높고, 전국(21.6%), 수지(17.5%), 분당(14.4%), 강남(7.8%) 순으로 경기 수치가 전국을 조금 앞서며, 강남의 전문대학 진학률은 수치가 현격히 낮다.고교 졸업 후 진로가 진학이나 취업이 아닌 기타로 분류된 학생들은 대부분 재수생일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다. 이 수치는 강남이 53.0%로 가장 높다. 이어서 서울(37.6%), 분당(36.7%), 수지(31%), 경기(23.9%), 전국(20.8%) 순서로 대학교 진학률과 반대의 양상을 보인다. 교육특구일수록 기타, 즉 재수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다0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2018-07-31
- 용인 수지·죽전지역 2018 15개 일반고 졸업생 진로현황 2018학년 졸업생 진학 67.95%, 기타 31.41%용인지역에서 인구가 집중된 용인서부지역 수지·죽전학군 15개 고교 2018학년도 졸업생들의 진학률 합계 현황을 살펴보았다. 2018년 2월에 졸업한 이 지역 고교생은 5,530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상위 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대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2,744명, 전문대학 진학이 951명, 국외 대학이 10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67.95%가 진학으로 진로를 정했다. 국외 대학 진학률은 집계에서 누락된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크게 신뢰할 만한 자료가 아니라 비교분석에서 제외했다. 취업한 학생 비율은 0.65%에 불과했으며, 기타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이 1,795명으로 31.41%를 차지했다. 기타 인원은 대부분 재수생으로 예상된다. 용인도표1 <2018 용인 수지·죽전지역 일반고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명)용인 수지·죽전지역 15개 일반고 진학률 합계 현황상현고 진학률 가장 높고, 수지고 가장 낮아진학률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 국외 대학 수치가 포함된 수치이다. 학교별 진학상황은 각각 졸업생 규모가 다르므로 진학 비율(%)을 기준으로 도표를 작성했다.자료에 따르면 2018년 용인 수지·죽전지역 일반고교 전체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교는 상현고로 92.5%라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그 다음으로 높은 학교는 84.6%인 현암고이다. 진학 총합비율이 가장 낮은 학교는 수지고로 51.3%이고, 그 다음으로 진학률이 낮은 학교는 57.5%의 보정고이다.총합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그해 졸업생들이 재수하지 않고 상위학교로 진학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반면 수지고와 보정고는 타 학교들에 비해 재수를 선택한 학생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용인도표 2 <용인 수지·죽전지역 15개 일반고 졸업생 진학률 > (단위:%)4년제 대학 진학률 현암고 가장 높고, 전문대학 진학률 상현고 가장 높아용인서부지역 수지·죽전학군 15개 고교 졸업생들 중 2,744명이 4년제 대학교로 진학했다. 그중에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교는 현암고로 62.1%이고, 그 다음으로 풍덕고가 61.5%, 상현고와 홍천고가 59.8%로 같았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고교는 흥덕고 43.5%이고, 다음으로는 수지고 43.6% 이다.전문대학에 진학한 학생은 전체 951명이다. 전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상현고로 32.7%였고, 그 다음으로 서원고가 24.3%이고, 대지고(23%), 흥덕고(22.3%), 현암고(22%) 등이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전문대 진학비율이 가장 낮은 고교는 수지고로 7.6%를 기록했고, 보정고도 9.6%로 한자리 수를 나타냈다. 용인도표 3 <용인 수지·죽전지역 4년제 대학과 전문대 진학비교 현황> (단위:%)용인 수지·죽전지역 15개 일반고 졸업생 진로현황 - 기타수지고, 보정고 2018 졸업생들이 재수 많이 선택고교 졸업 후 진로가 진학이나 취업이 아닌 기타로 분류된 학생들은 대부분 재수생일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지역 수지·죽전학군에서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수지고로 48.7%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높은 학교는 42%의 보정고이다. 고교 비평준화 시기 마지막 학생들이었던 2018학년도 졸업생의 경우 중등내신 상위자가 가장 많이 진학했던 수지고와 보정고 졸업생들이 재수 선택을 많이 한 것으로 보여 진다. 기타 비율이 가장 낮은 학교는 상현고로 4.2%에 불과하다. 가장 높은 수지고와 무려 44.5%의 차이가 난다. 대부분의 졸업생이 진학을 선택하는 용인 수지·죽전지역의 취업 비율은 0.65%로 매우 낮다. 용인도표 4 <용인 수지·죽전지역 15개 일반고 졸업생 진로현황 - 기타> (단위:%)2018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의 진로현황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이하 외대부고)는 학교 형태와 위치가 해당 지역의 타 일반고들과는 달라 이번 수지·죽전학군 고교별 졸업생 진로현황 분석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그러나 수지·죽전학군 중학생들이 지역전형으로 대다수 진학하며 용인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학교이므로 별도 수치를 들여다보았다.외대부고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50.4%로 일반고 중 가장 낮았던 수지고 43.6% 보다는 높았다. 반면 전문대학 진학은 0명으로 나타났다. 또 하나 특이점은 국제계열이 있기 때문에 국외 대학 진학이 46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이를 포함하니 전체 진학률이 63%로 꽤 높게 나타났다. 재수에 해당하는 기타 비율은 37%이다. 2018-07-31
- 교육열 높은 분당·용인 전국 대비 진학률 낮아 지난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이 공시됐다.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는 분당·용인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은 어떠할까?해당 학교별 고교 졸업생 진로현황을 보면 4년제 대학교, 전문대, 국외 대학의 진학 진로에 대한 인원수와 비율, 그 외에 취업, 기타로 분류되는 인원수와 비율을 살펴볼 수 있다.학교별, 항목별 비교를 통해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알아보기로 한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 2018년 5월 공시 기준자료 취합 기준 2018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8년 2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분당지역은 18개 일반고와 성남외고, 계원예고의 진로현황을,용인시 수지·죽전지역의 15개 일반고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의 진로현황을 포함했다. 단, 특목·자사고인 성남외고, 계원예고,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는 도표 분석에는 포함하지 않았다.분당지역 18개 일반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2018학년 졸업생 진학 61.2%, 기타 37.1%, 취업 2% 순2018년 2월에 분당지역 소재의 18개 일반 고교를 졸업한 인원은 총 6,172명이다. 이들의 진로 현황을 분석해보면 61.2%가 상위 학교 진학으로 진로를 정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체 졸업생의 41.2%인 2,766명이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전문대학은 959명으로 15.5%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은 국외 대학에 진학한 학생도 51명(1%)이다. 반면 취업한 학생은 107명으로 2%에 불과했으며 분류된 진로에 포함되지 않은 기타 인원은 2,289명으로 37.1%를 차지했다. 분당지역 18개 일반 고교 졸업생 진학률 합계 현황보평고 진학률 가장 높고, 서현고 가장 낮아진학률은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수치다. 학교별로 다른 졸업생 수를 고려해 진학 인원이 아닌 진학 비율(%)을 기준으로 살펴보았다.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분당지역 일반 고교 전체 진학률은 보평고가 79.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판교고 78.9%, 분당대진고 70.7% 순이었다. 반대로 전체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서현고 40.9%, 낙생고 54%, 돌마고 55.1% 순이다.가장 높은 진학률인 보평고는 58.4%가 대학교에 20.3%가 전문대에 진학했으며 대진고는 59%가 대학교, 5.6% 전문대학, 그리고 6%나 되는 25명이 국외 대학에 진학했다. 이 중에서도 국외대학에 진학한 숫자는 분당지역에서 국외대학에 진학한 51명 중 약 50%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다. 반면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인 서현고는 대학교 진학률 33.8%, 전문대학 7.1%였으며 낙생고는 대학교 진학률 51%, 전문대학 2.7%였으며 국외 대학은 낙생고만 1명으로 집계됐다.분당지역 고교 졸업생 4년제 대학과 전문대 진학 비교 현황 대학교 진학률 분당대진고, 전문대학 진학률 판교고 가장 높아올해 분당지역에서 졸업한 학생의 41.2%가 선택한 진로는 대학교 진학이었다. 그중에서도 분당대진고가 59.0%로 가장 높았으며 58.4%인 보평고와 51%인 낙생고 순이었으며 50.9%의 진학률을 보인 늘푸른고도 낙생고와 별 차이가 없다. 반대로 대학교 진학률이 낮은 학교는 33.8%인 서현고, 돌마고 34.4%, 수내고 39.4% 순으로 분당지역 전체 진학률인 41.2%에 미치지 못했다.전문대학 진학률은 15.5%로 41.2%인 대학교 진학률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진로를 정하지 못한 기타 인원 37.1%보다도 적은 수치다.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판교고로 37.5%가 전문대학에 진학했으며 그 뒤는 송림고 23.0%, 수내고 22.9%가 이었다.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고교는 낙생고로 2.7%였으며 분당대진고가 5.6%, 서현고가 7.1%로 진학률이 한 자리수에 그쳤다.분당지역 18개 일반고 졸업생 진로 현황 - 기타, 취업학교별 기타 비율 서현고 가장 높아, 취업은 야탑고가 57명으로 최고고교 졸업 후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대학으로 진학하거나 취업한 학생들을 제외한 수치를 기타로 분류했다. 이중에 대부분은 재수생으로 예상된다. 분당지역에서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고교는 서현고로 59.1%였으며 다음은 45%인 낙생고로 재수 선택이 많은 것으로 보여 진다. 이와 같은 수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낮은 야탑고(15.4%)와 43.7%의 큰 차이를 보였다.대부분의 졸업생이 진학을 선택하는 분당지역의 취업 비율은 2%로 낮다. 이런 수치가 반영돼 분당지역 18개 고교 중 취업을 한 학생이 없는 고교는 무려 12개 고교나 된다. 반면 졸업생의 20%인 57명이 취업한 야탑고와 11%인 26명이 취업한 운중고가 눈에 띈다. 이 두 학교에서 취업한 학생 수는 분당지역 전체 107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특수목적고교인 성남외고와 계원예고, 일반고교보다 높은 진학률 보여분당에 소재한 특수목적고인 성남외고와 계원예고는 각기 외국어와 예술계열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다. 선발과정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하는 특수성을 지닌 두 학교의 진학률은 분당 일반고교 진학률인 61.2%보다 높은 70.3%와 65.3%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대학과 국외대학으로의 진학은 계원예고가 각기 8명과 6명으로 집계된 반면 성남외고는 1명과 2명에 그쳤고 취업은 두 학교 모두 0명이다.이처럼 두 학교는 상위 대학교로 진학하는 비율이 높지만 기타 비율은 계원예고는 34.7%, 성남외고는 29.7%로 분당 일반고교 전체인 37.1%보다 낮다. 분당도표 5 <분당지역 2018 일반고 졸업생 진로 현황표> (단위: 인원-명, 비율-%) 2018-07-31
-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 학교 수업 방식에 답이 있다 허유나교무 주임 세인트폴 광교 국제학교문의 1522-3026미국 & 한국 최상위 대학,지식으로 소통하는 인재 원해교과서 속 지식을 암기하고 재생하는 ‘주입식 교육’이 외면받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찾아볼 수 있는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능력은 단순한 지식의 재생을 넘어 활용하고 재창조하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학교 교육이 가장 먼저 혁신해야 하는 이유다. 미국의 입시제도인 입학사정관전형과 한국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은 학업능력, 창의성, 공동체의식, 소통능력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핵심은 학교 수업에 있다. 한 학생이 세계대전에 대한 수업을 듣는다고 가정해보자. 첫 번째 교실에서는 교사가 일방향 강의를 하면서 교과진도에 맞춰 학생을 가르친다. 두 번째 교실에서는 교사가 가르치는 시간을 줄이고 학생들이 세계대전에 대해 자료를 각자 찾아 발표하고 토론한다. 당신이 학부모라면 자녀가 어느 교실에서 수업 받기를 원하는가? 당연히 두 번째 교실일 것이다. 학생이 주인이 되는 프로젝트 &토론식 수업이 답이다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호 소통형 수업이 학생에게도 더 재미있고, 학습 효율도 높다는 것은 통계로도 나와있다. 최근 수업 방식에 따른 학습 효율성 조사에서 일방적 강의듣기는 5%인 반면 집단토의 50%, 실제해보기 75%,서로 설명하기 95%라는 결과가 나왔다.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대안학교나 학생 주도 참여를 강조하는 북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국제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세인트폴 국제학교에서도 학생들의 프로젝트식, 토론식 수업을 늘리고 다양한 멀티미디어와 자료 등을 통해서 수업에 흥미를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입학을 결정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정보들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찾고 데이터로 가공하고 융합하는 기술이 요구된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수업 방식의 변화가 급선무라 하겠다. 2018-07-31
- “분당 학력 강화위해 ‘분당형 모의고사’ 만들 것” 교육특구인 분당은 대표적인 학원 밀집 지역으로 경쟁도 그 만큼 치열할 수밖에 없다.분당지역 학원 원장들이 함께하는 분당학원장협의회(이하 분학협)는 18년 된 교육전문가들의 모임으로학원 간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서로 돕고 협력하며 더 나아가 지역 사회를 다니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단체다.지난 6월 새 회장을 선출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분학협을 만났다.18년째 모임 운영하며소외계층 봉사활동과 저소득층 대상장학제도 시행분학협은 애초 학원 공동의 권익보호와 친목 도모 이외에도 불법 고액 과외 감시, 강사교육, 세무교육, 노무교육 등 학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세월이 흐르면서 재능 기부와 봉사활동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두달에 한번 야탑에 있는 ‘엠마뉴엘의 집’을 방문해 기부와 봉사는 15년째 지속해 오고 있는 분학협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뿐만아니라 성남학원연합회와 연계해 조손가정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수업을 듣는 장학 활동도 하고 있다.“이 두 가지는 분학협 모임 초기부터 현재까지 이어 오는 활동입니다. 15년째 해 오는 봉사활동이 이제는 많이 알려져 참여하는 학생들도 많아졌어요. 또 무료 수강 장학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가 박탈되지 않아야 한다는 분학협 회원들의 생각이 모여서 시행하게 됐습니다. 흩어져 있으면 하기 힘든 일이지만 힘을 합쳤을 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분학협 회원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올해 6월 새롭게 취임한 유병도(드림팩토리교육그룹 원장) 분학협 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18년 전통을 자랑하는 분학협이 이제는 새로운 모색을 시도할 때라고 강조하며 조직 내에 ‘교육부’를 만들어 교육이라는 본질에 충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각 과목별 전문가 모임이라는 장점 살려분당 지역형 테스트 툴 만들어그 첫 번째 프로젝트는 각 과목별 원장들이 출제위원이 되어 분당지역 학생들이 객관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툴을 만들자는 것이다. 사실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와 절대평가의 시행되면서 고등학교 진학 후 첫 시험을 보기까지 학생들은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과 위치를 가늠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같이 하는 원장들이 모여 분당 학생들의 학력 강화를 위한 ‘분당형 모의고사’를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있다는 점이 분학협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분당 학부모님들이 고등학교 진학 전에 자녀의 객관적인 실력과 위치를 파악하고 싶어하시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제대로 학력평가를 할 수 있는 툴을 누군가는 만들어야 하는 생각하는데, 그 역할을 분학협이 하겠습니다.” 분학협 회원들은 변화하는 입시에 발맞춰서 공부하면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자들의 입시를 돕기 위해서다. 학생부종합전형 연구모임도 있고, 각 과목별 연구 모임도 활성화 되어 있다. 조직내 교육부서를 전진 배치 해 회원들의 이러한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 보다 조직적,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분당지역 학부모들의 불안을 구체적으로 해소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유 회장의 계획이다.학생부종합전형 & 과목별 연구 모임운영 및 컨설팅 상담도 진행“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이 모의고사 문제를 누가 어떻게 만들고, 어떤 과정을 거쳐 시행할 것인가에 대해 구상중입니다. 과정이 구체화되면 문제 출제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해 할 예정입니다. 분학협이 초기 학원의 권익 보호 위주에서 나눔 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히며 진화한 것처럼 지금 입시와 교육의 변곡점인 지금은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학부모의 정보력이 자녀 입시 결과를 바꿀 수도 있는 상황이다. 분학협은 현재의 회원들의 학생부종합전형 연구모임을 더욱 활성화해 분당지역 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현재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은 물론 학생들의 활동 하나 하나가 전공할 학과와 연계되어 하는 만큼 학생들이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하고 어떤 비교과 활동을 해야 하는지 막막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예체능 계열처럼 일반고에서 전공 연계 활동이 어려운 분야는 더하고요. 분학협의 전문가들이 이를 돕고자 합니다.”학령 인구 급감으로 학원들도 어려움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학원이 변혁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유 회장은 강조한다. 지역 사회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이 밑바탕이 되어야 학원이 성장하는 만큼 ‘사업’이 아닌 진정한 ‘교육’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읽고 이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유 원장은 강조했다.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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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편입 전문학원 ‘MNG 강남본원’ 유병주 원장의 합격 팁 ‘취업 잘되는 학과’의 경계가 허물어진 요즘, 발 빠른 대학생들은 체대편입에 눈 돌리고 있다. 범국가적인 체육문화 사업 확장과 100세 시대에 발맞춰 운동처방‧재활‧스포츠 전문직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년간 원생들의 높은 합격률로 증명한 체대편입 전문학원 ‘MNG 강남본원’ 유병주 원장(체대편입 1세대 전문가)에게 체대편입 합격 비결을 들어봤다.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한체대… 2018학년도 체대편입 합격자 다수 배출역삼역 인근 ‘MNG 강남본원’은 유병주 원장이 자신의 체대편입 경험을 살려, 13년 전부터 운영해온 체대편입 전문학원이다. 체육 분야의 발전 가능성과 취업 전망, 미래사회의 비전이 맞물려, 체대편입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체대편입은 ‘일반편입(2년제 대학 전문 학사를 취득, 또는 4년제 대학교에서 4학기 70학점 이상 이수한 자)’과 ‘학사편입(4년제 대학 졸업생)’으로 나뉜다. 전공‧비전공자 누구나 체육 분야에 도전할 수 있지만, 체대편입의 문이 좁은 만큼 체계적인 준비만이 합격의 지름길이다. MNG 강남본원 유병주 원장은 “체대편입은 실기, 영어, 성적, 면접(인성‧적성‧사회/이론)‧논술 5개 전형 중에 자신의 강점과 대학별 전형 특성을 고려해 부족한 부분을 swot 분석을 통해 집중적으로 보완해나가야 합격 가능성이 커진다”라고 설명했다. MNG 강남본원이 13년간 체대편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한국체육대, 국민대, 세종대 등 전국 주요 체대편입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비결이기도 하다.체대편입 입시 변화 정확히 읽고목표 설정부터 체계적 준비 필수유병주 원장은 오랜 편입 노하우를 MNG 카페(http://cafe.naver.com/koreasports85)에 공유하고 있다. 유 원장은 “주요 대학 체대편입뿐 아니라 2018학년도에 특히 국민대 실기 전형으로 모집하는 학생 2명 중 전원 강남 본원 출신이며 또한 한국체육대학교 모집정원이 총 14명 중 8명이 MNG 강남본원 출신이다. 한체대의 경우 실기+영어+성적+면접을 특별 관리하고 있어, 목표 학생 대다수가 합격했다. 또, 전국 체육교육과 편입 합격생 중 과반수가 MNG 강남본원을 거쳐 간 학생”이라며, 체계적인 준비만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역설했다.최근 체대편입 트렌드에서 주목할 점은 실기와 면접의 중요성이다. 유 원장에 따르면 ‘인서울대’ 실기는 배구, 농구, 높이뛰기, 체조 등의 전공실기 종목이, ‘수도권 대학’은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등 기초 실기 중심이라는 것. 대게 한 학생이 5~7개 대학 원서를 쓰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평균 15개 종목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체대편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얘기다.실기 종목별 세분화한 MNG 클래스대학 진학 상담카드로 1:1 단계적 컨설팅MNG 강남본원은 13년간 쌓아온 체대편입 합격 노하우를 프로그램에 녹여냈다. 개개인의 실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을 세분화한 것이다. 한 클래스 당 15~20명 정원제로 총 5개 클래스가 운영되며, 월~금 및 주말 저녁 등 수업시간도 다채롭다. 기존 수업 외에 수준별 보강수업이 이루어져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철저한 지도 관리와 1:1 맞춤 컨설팅도 주목할 부분이다. 유 원장은 “대학 진학 상담카드는 1:1 컨설팅의 핵심이다. 영어(토익, 토플, 텝스) 목표 점수를 위해 중간 7~11월 중간 점검은 기본이다. 고려대, 연대, 경희대 논술 준비, 체육교육과 지원자 및 한체대, 인천대, 국민대, 용인대, 백석대 지원자의 철저한 면접 준비도 진행한다. 이 외,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학업계획(연계학습 방안)과 학부모 소통을 위한 체대편입 준비 유형 검사지를 통해 합격을 위한 다각도의 관리가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문의 02-401-0404 2018-07-30
- 2018 파주지역 중학교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영어 학교별 출제 경향 교하중2객관식 64배점 어휘1, 회화5, 문법3, 독해10문항. 서술형은 6문항 36배점. 난이도는 중중. 올해 교하중 시험은 학교 학습에 충실하고, Dialogue지문을 암기했다면 만점이 가능한 간결한 문제들의 집결판이었다. 문법은 교과서 본문 위주였고 독해도 어렵지 않았다. 95점 이하 학생들은 부족한 영역을 분석해서 다음 시험에 대비하자. 특히 서술형 4번은 대화 내용을 읽고 요약정리하는 문제인데 중간고사에서 오답율이 높았던 준사역동사를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난이도와 유형이 훌륭한 문제였다.지산중2객관식 78배점 어휘3, 회화3, 문법1, 독해15문항. 난이도는 중중. 독해 비중이 커졌다. 내용일치, 문장삽입, 대답할 수 있고 없는 질문, 어색한 문장 고르기, 가르키는 것이 옳지 않은 것, 전치사 삽입 등의 사실적/논리적 추론이 주된 문제들이었다. 서술형은 우리말에 맞게 괄호 안의 단어 배열하기(to부정사 형용사적 용법), 다음 글을 읽고 어법상 어색한 문장을 고치기(간접의문문), 빈칸에 알맞은 말 넣기(사역동사), 그림 보고 빈칸 채우기(과거진행형), 글을 읽고 우리말로 답하기의 총4문항 22배점으로 주요문법 위주였다. 서술형3번은 3인칭 단수주어에 동사s를 붙이지 않거나 do동사 뒤에 동사원형을 쓰지 않기 등 기본 문법을 체크하면서 실수를 유발하는 문제이기도 했다. 두일중2객관식 90배점 어휘1, 회화4, 문법2, 독해16문항. 독해는 어휘와 문법 암기 실력이 고루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다. 난이도는 중상. 서술형은 2문항 10배점으로 친구고민에 대한 충고나 조언을 영작하기와 본문 빈 곳을 재귀대명사와 부정대명사를 활용하여 채우기 문제였다. 서술형1번은 꽤 긴 문장을 영작하는 난이도 높은 문제였다. 두일중은 두 번의 기말고사만 치르는 만큼 수행평가의 비중이 크다. 평소 영역별 스킬을 골고루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해솔중2객관식 80배점 어휘3, 회화5, 문법4, 독해8문항. 난이도는 중중. 단어의 의미가 서로 같은 것을 고르는 어휘문제들은 유의어와 의미를 함께 기억해야 했다. 문법은 어법상 옳은 것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르기 유형으로 기본/응용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고 오답연습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서술형은 본문내용에 맞는 표현을 보기 단어를 한 번씩 사용하여 완성하기, 대화와 일치하지 않는 2가지를 찾아 고치기, 질문에 답하기, 다음을 읽고 "rounders"라는 놀이의 경기방식 2가지를 우리말로 쓰기 등 총 4문항 20배점. 주요 문법으로 문장을 완성하거나 읽고 설명하는 문제들이었다. 한가람중2객관식 70배점으로 어휘3, 회화4, 문법5, 독해9문항. 서술형은 6문항 30점. 난이도는 중중. 중요 문법과 함께 내용파악이 필수인 독해 문제들이 골고루 나왔다. 시험범위가 3,4과로 많지 않아 심화된 학습을 필요로 했다. 다양하고 재미있게 쓰이는 회화와 관용적 표현들이 비교적 정직하게 출제되어 학생들은 시험을 보면서 준비 과정에 대한 만족감을 느꼈을 것이다. 한가람중 시험은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위주이기에 학교 수업과 교과서, 프린트 중심으로 반복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산내중2서술형 없이 객관식으로 어휘3, 회화 2, 문법12, 독해9문항 출제. 난이도는 중상. 올 첫 시험이라 범위는 1,4,5과 전체와 2,3과 문법이 포함되었다. 어휘는 영영풀이와, 단어의 의미가 같은 것, 빈칸에 들어갈 것을 고르는 문제들로, 독해는 내용일치가 총4문제로 많았으며 흐름상 어색한 것, 세부사항 등 본문이해도가 높아야 했다. 문법은 1~5과 주요 문법이 각 과당 2개씩 총10개였다. 지각/감각동사, 현재완료, 사역동사, 수량표시, to부정사, 부가의문문, 감탄문, 관계대명사, the비교급 the비교급 등의 개념암기 위주였다. 한빛중2서술형 없이 객관식으로 회화7, 문법8, 독해10문항 출제. 난이도는 중상. 서술형이 없지만 객관식의 난이도가 적절히 조절되었다. 특히 5점의 10번 문제는 문법상 옳은 것을 있는 대로 고르기 문제로 고난이도 문제이면서 배점도 높았다. 그 밖에 감정형용사활용, what 주어 be like 구문, to부정사중 가장 흔히 쓰이면서도 중요한 부사정용법(목적)을 고르는 실력과 'one of the 복수명사'를 단수주어로 취급 하는 것 등의 다양한 문법을 포함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한빛중2도 수행평가의 비중이 큰 학교 중 하나이므로 평소 영역별 고른 실력 쌓기를 해 두기를 당부한다.금릉중2객관식 64배점 어휘6, 회화4, 문법3, 독해10문항. 서술형은 6문항 36배점. 난이도는 중상정도. 특이한 점은 어휘 문제가 1개에서 이번 기말에 6개로 는 것. 어휘가 약한 학생들은 맨발로 등산하는 기분이었을 것이다. 이번 독해 마지막 문제도 역시나 영어로 된 질문이었지만 5과의 내용파악이 잘 되었으면 쉽게 이해하고 답도 잘했을 것이다. 2학기 중간고사를 위해서 학교프린트를, 회화는 Dialogue지문을 철저히 분석하는 것이 좋겠다. 문법은 기본개념을 이해한 후,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오답 정리로 심도 있는 문제에 대응할 힘을 길러야 할 것이다.파주아발론어학원중등부 강사김상미문의 031-947-4222 2018-07-27
-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초보 학부모 탈출 ② 오늘은 지난번 기고의 내용을 이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항상 긍정적인 관점에서 글을 써 왔는데 오늘은 조금 냉정하게 현실적인 위치에서 글을 쓰고자 합니다. 약간 불편 할 수도 있겠지만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이제 고1 학부모님들께서는 고1 1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경험하시면서 우리아이들의 현실적인 성적을 체감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학부모님께서는 정말 이 성적이 우리아이의 성적(등급)인가?를 고민하고 계실텐데요. 객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실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현실을 부정하고 아닐 거야. 잘못, 실수해서 그랬겠지 라고 받아들이지 않으신다면 앞으로도 더욱더 힘든 길을 가실 지도 모릅니다. 저는 부모님들께 우리아이의 성적을 냉정히 인정하시고 이제 여름방학을 준비하셔야 됩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초보 학부모 탈출의 첫걸음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죠.그렇다면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해 우리 아이를 어떻게 해야 좋은 성적과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대부분의 어머님들께서는 학생들의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학원을 옮기거나 방학 때 기숙사 학원을 보내시거나 아님 모든 학원을 끊고 반성하게끔 혼자 공부를 시키는 극단적인 방법을 많이 하십니다. 잘못된 학원, 과외, 인강의 학습방법, 공부방법, 지도방법 으로 인해 학생들이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방법이 근본적인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초보 학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첫째, 노력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지는 않습니다.우선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수학과목에 있어서는 재능적인 부분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들과 상담하면서 저도 참 꺼내기 힘든 단어 ‘수학적 재능’ 하지만 이것을 인정을 해야만 부모님께서 학생을 이해하실 것 같아 힘들게 이야기를 꺼냅니다. 학생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학 실력이 늘지 않는 학생들이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늘어나는 양과 난이도의 상승을 학생들이 못 쫓아가는 것입니다. 물론 한정된 시간이 아니라고 한다면 오랜 시간에 걸쳐 학습한다면 눈에 보이는 실력과 성적이 상승할 수 있지만 3월부터 4월까지 공부한 후 중간고사 그 후 기말고사..이런 식으로 시간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는 노력으론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같은 상황에서 같은 노력이라고 한다면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이길 수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수학적 재능이 부족한 학생이 지금 상대평가인 상태에서는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을 부모님들께 보여드리는 것이 참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 문제가 요즘 심각한 것이 대학을 졸업을 하고 취직이 어렵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이과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학적 재능에 상관없이 말입니다. 이 때문에 이과가서 열심히 하면 되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이과를 왔다가 높은 벽을 실감하고 수능때 나형으로 돌리는 학생이 작년 수능 지원자 이과 약 26만명 중 30%가 넘는 약 8만명의 학생이 문과수학으로 시험을 치룬 것이 현실에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둘째, 강제로 학원을 뺑뺑이(?)돌려서 공부시키는 것은 최악이다.교육현장에서 있으면서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학생의 의지!! 의지가 동반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사교육은 부모님의 돈과 학생의 시간의 낭비뿐만 아니라 그 학생을 가르치려고 쏟아 부은 선생님의 열정 모두 다 쓸모없게 만드는 최악의 행동이라 봅니다. 오랜 경험과 주위의 사례를 보면 성공하는 경우가 단언코 없으며 그러한 뺑뺑이의 결과로 진짜 공부를 해야 할 시기에 공부해야하는 의지마저 없애버리는 마법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대입은 마라톤경기입니다. 멀리 보고 가셔야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고1이나 중학교 때부터 학생과 트러블이 생기고 고성이 오고 가면 나중에는 정말 더 어려워집니다. 부모님께서 인내심을 가지고 장기적인 계획이 있어야만 합니다. 부모님께서 학생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지금 관심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와 마음의 대화를 자주 시도하시면서 현재 학생상태에 맞는 학습량을 시작으로 조금씩 한단계 한단계 기다리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나오는 결과물들에 대해 따뜻한 격려와 잘했다는 칭찬으로 대하신다면 학생도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요즘 자녀의 수가 1명인 가족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머님들께서도 처음 입시를 대하기 때문에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잘한 것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좋지 않은 선택들을 하시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 제가 조금 도움이 되고자 하오니 다음편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우리아이들이 꽃길로 가길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님의 마음일 것입니다. 일산 수학전문학원 태솔수학 강태솔 원장문의 031-921-7911 2018-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