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필자의 아버지께서는 사업을 하셔서인지 필자가 어릴 때, 항상 사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그 중에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는 바로 “아들아, 세상에 절대 공짜는 없다.” 였다.그런데 이 말이 필자의 마음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울려 퍼지고 있다.최근 초등학생들의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도 늦어지고 있고, 중1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시험을 치르지 않아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적어졌다고 한다.그런데 정말 그럴까?그럼, 이제 좀 냉정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자.우선, 학생들이 공부할 내용이 쉬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중3까지 배울 내용은 거의 정해져 있으며, 5년에서 7년마다 교과서만 바뀐다.따라서 중1부터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남은 2년 동안 3년치 공부를 해야 한다.둘째, 중2부터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현재, 논술형 및 서술형 문제가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정도 되는 중학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논술형 및 서술형 문제들은 보다 깊은 판단력과 탄탄한 영어 실력까지 요구한다.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탄탄한 영어 실력이란, 문법 구조 이해가 높고, 영작에 문제가 거의 없으며, 이미 중2 또는 중3 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런데 초등 또는 중1 동안 제대로 된 영어 학습 과정을 겪지 않고, 중2부터 영어 공부한다고 금방 실력이 늘까?마지막으로, 바른 학습 태도와 학습 방법을 만들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같이 일하고 있는 고등부 교사들이 한결 같이 말하고 있는 것은 수업 시간에 가장 힘든 것은 내용 전달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바른 영어 학습 태도와 학습 방법을 만들어 주는 것이란다.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학습 태도와 학습 방법, 이 두 가지는 바로 습관이기 때문이다.그런데 2년이라는 짦은 시간동안 학생들은 올바른 학습 태도 + 올바른 학습 방법 + 영어 공부, 이 세 가지를 공부해야 한다.이제 결론이다.세상에는 절대로 공짜가 없다.세상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서, 우리가 무엇을 원할 때, 절대로 그냥 주지 않는다.반드시 희생과 노력을 요구한다. 나는 이것이 바로 학생과 학부모가 명심해야하는 진리라고 생각한다.씨엔엔어학원이동희 원장 2018-05-09
-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로 성장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의왕고등학교는 지난 2009년에 개교한 공립 고등학교다. 개교 후 3년간 ‘학교경영우수학교 육성 시범학교’로 지정돼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에 앞장서 왔으며, 2012년에는 안양권 최초로 기숙사가 있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에 선정됐다. 이후,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과 학생중심교육, 다양한 시설 확충 등에 힘입어 2016년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년 동안 재지정 승인을 받기도 했다.깨끗하고 아름다운 교정과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 그들을 지도하는 열정적인 교사들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안양권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는 의왕고등학교를 찾아가 봤다. 인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독서교육과 특화된 교과프로그램, 진로, 동아리 활동 등 갖춰 올해 의왕고는 ‘책읽는 학교, 생각하는 교실’을 주제로 전교생의 독서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단순히 권장도서 몇 권 읽는 형식적인 독서교육이 아니라 국어·영어·수학 등의 교과수업에서 과목과 연관된 추천도서를 읽고 이를 다시 토론하고 정리해 보도록 한 방식이 남다르다. 의왕고 정선화 교감은 “학생들은 정규 수업시간에 책을 읽고, 친구 및 교사와 주제에 대해 토론해 보면서 지식은 물론 사고의 깊이를 경험한다”며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가 각광받는 요즘, 이런 식의 독서수업은 학생들의 인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매달 특정 주제를 정해 인문학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독서 토론 대회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학생에게만 독서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도 책읽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뿐 아니라 교사별, 학부모별 독서토론 동아리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신문을 활용한 NIE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자서전을 써보는 ‘미래의 자서전’ 프로그램도 이색적이다.의왕고는 학생들의 교과 성적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특색 있는 교육 활동도 펼치고 있다. 우선, 학생들의 사회적 감수성과 체력을 키우기 위한 ‘SEL(Social Emotional Learning,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통한 자존감 UP’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1학년은 연극을 배우고, 2학년은 탁구와 요가 수업을 하며 사회적 감수성과 체력을 기른다. 연극 수업의 경우, 발성과 연기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과 발표력, 자신감이 부쩍 높아지는 교육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또한, 영어 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 질문 위주의 개인별 맞춤교육을 진행하는 ‘영어 수학 램프온 질문교실’도 운영 중이다. 과학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희망 탐구 주제를 선택, 탐구 과정을 기획하고 탐구해 나가며 과학적 지식과 사고를 키우는 ‘과학 오픈랩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한편, 의왕고는 체대입시에 강점을 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체대 입시 준비를 위한 고가의 장비는 물론 체대 입시분야의 독보적 실력을 지닌 교사가 학생별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체육진로 클러스터 과정을 개설, 체대 진학을 원하는 다른 학교 학생들도 의왕고에서 체대 입시 준비에 참여하고 있다.과목별 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교육비 걱정 없는 기숙사, 시설까지 최고!의왕고를 알리는 데에는 이곳의 기숙사 ‘시습재(時習齋)’도 한몫하고 있다. 2012년 개관한 기숙사는 4층 건물에 78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냉·난방 시설과 샤워실, 화장실 등이 갖추어져 있고, 독서실과 인터넷 강의실, 멘토링 학습실과 특강실 등도 구비돼 있다. 특히 ‘사교육비 없는 행복한 기숙사’라는 모토처럼, 기숙사 내에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구축한 것이 특징. 국어와 수학, 탐구과목, 자소서 쓰기 등 총 12개의 강좌가 과목별 수준별로 개설돼 있으며, 의왕고와 타 학교 교사들이 강사로 나선다.강용수 기숙사부장교사는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교사들도 열심히 수업 준비를 하다 보니 수업 내용과 수준이 꽤 높은 편”이라며 “따로 학원을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알찬 수업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기숙사에 들어오고 싶은 큰 동기도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다. 시습재는 선후배 관계가 돈독하기로도 유명하다. 1.2.3학년이 같은 방을 쓰며 학교생활, 대학입시, 진로, 교우관계 등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멘토 멘티가 되어 도움을 주고받는다. 기숙사 생활을 한 학생들은 기숙사의 장점으로 여지없이 ‘선후배 관계’를 우선으로 꼽을 정도. 또한 일주일에 한 번씩 전문 PT트레이너가 기숙사를 방문해 PT지도를 하며 학생들의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미니인터뷰> 의왕고 윤종택 교장산본고· 의왕고 교감을 거쳐 2년 전부터 의왕고 교장을 맡고 있는 윤종택 교장은 학교뿐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등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다. 교육 현장과 관리감독 기관 모두를 경험한 탓에 학교 운영에 있어 합리적이고 세심하다는 평가다. 도교육청에 근무할 당시 경기도내 여러 학교들을 돌아보며 얻은 다양한 정보와 식견, 우수한 교육프로그램들을 학교 교육 전반에 반영시켜 좋은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런 윤 교장이 특히 강조하는 것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 공부와 입시 교육에만 매달리기 보다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결정하며 이를 준비해 나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의지와 꿈을 가진 학생들을 키우기 위해 열정적인 교사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각적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입시전형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18-05-08
- 중간고사 이후 학습전략… “어제처럼 공부하면 내일은 없다” 안양지역 대부분 학교의 중간고사가 마무리됐다. 시험 성적이 만족스러운 학생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이 더 많을 것이다. 특히 열심히 공부하고도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의 학부모는 매우 당황스러울 것이다. ‘우리 아이는 공부가 아닌가’, ‘그럼 머리가 나쁜가’, ‘시킨다고 시켰는데 대체 왜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일까?’ 자책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동아일보 교육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평촌 에듀플렉스 박흥순 원장을 만나 중간고사 이후 학습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열심히 공부하고도 내신이 낮을 수밖에 없는 이유_ 지필고사 유형이 바뀌었다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숙제도 다 했는데 만족할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내신대비반에서 정리하고 문제도 많이 풀었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최근 학부모들의 고민이다. 정답은 시험지에 있다. 지필고사가 많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개념을 설명 듣고 체크 받고 외워서 문제를 많이 풀면 성적이 나왔지만, 이제는 교재를 아무리 열심히 외워도 70점이 채 나오지 않는다. 학생이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지 묻는 융·복합형 문제가 30% 이상 출제되기 때문이다.“고1, 3.5등급 학생이 저를 찾아 왔습니다. 시험분석을 한 결과, 융/복합형, 응용문제 공부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결론이 있었고, 그 날부터 수업리뷰노트를 쓰고, 이해, 개념을 체크하는 백지테스트 2대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그 학생은 전 과목 내신 1등급으로 올라섰습니다.”박 원장은 “내신을 올리고 싶다면, 출제자인 선생님에게 집중하라. 어떻게든 매일 조금씩이라도 수업내용을 복습하지 않는다면, 기말고사에서도 중간고사 성적을 보게 될지 모른다”며 “혼자 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_ 성적은 공부습관과 공부전략이 결정한다에듀플렉스는 15년 전부터 공부는 스스로 해야 성적이 오른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대치, 목동 등 전국 교육특구 140개 지역에서 큰 성과를 얻고 있는 학원이다. 특히 지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행은 어떻게 도와 줘야 하는지, 학생부는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선도해 온 에듀플렉스의 프로그램은 최근 입시제도와 학교교육의 형태가 바뀌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전국 에듀플렉스에서 15년간 학생 지도 결과, 학습매니저의 지도를 통해 상위권의 공부습관을 갖게 하면 성적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을 확인했고, 공부습관 검사지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공부습관과 최상위권 공부습관을 비교하면서, 나도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박 원장은 “성적이 오르려면 먼저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며 “자존감은 ‘하니까 되네, 해보니까 되더라’하는 희망이고, 희망은 공부습관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공부동기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부습관 진단검사’을 받게 해보자. 공부에 집중하는 자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학생지도 방법은?_ 상담실, 학습실, 개별지도실에서 나만의 공부계획과 실천을 지도한다담당 학습매니저가 학생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학습실 공부와 개별지도실에서 10분 집중력 향상법, 챔프 학습법 등으로 직접 공부를 하고, 수행평가 지도와 미리 쓰는 학생부로 입시매니지먼트, 면접까지 관리하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학습역량을 향상시켜주며 학습과 진로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한편, 평촌 에듀플렉스는 중간고사 성적에 만족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공부습관을 진단하고 개선방법을 제시하는 설명회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 대상 1:1 설명회로, 동아일보 교육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박흥순 원장을 직접 만나 학습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5월 12일(토) 오후 1시에는 전국 TOP 10 현직 학습매니저 직강으로 중간고사 전 과목 시험분석과 공부 방법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학생과 1:1 기말고사 전략수립 상담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적 향상을 기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 전화예약으로 진행된다. 2018-05-08
- 5월에 고등부가 준비해야 할 일들 한진연 입시전략연구소박기철 대표힘들었던 중간고사가 끝났다.이제 잠시 맘껏 쉼을 누리면서 준비할 부분들을 더 꼼꼼히 챙겨야만 한다.그 중에서 세 가지만 챙겨보자.1 시험공부에서 확장시켜 나가자.시험 오답 분석을 통한 단원별 이해와 심화학습, 그리고 연계 독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것이 좀 더 확장된다면 동아리활동의 주제로까지 이어갈 수 있겠다.특히 고3들은 비공식적으로 교내 동아리활동이 중단되고 오직 학업에만 전념하는 경우들이 많다. 하지만 오히려 집중적인 중간고사 공부를 통해 본인이 궁금하게 여겨진 부분들을 독서와 토론, 동아리활동, 실험, 신문기사 및 뉴스 분석 등으로 이어간다면 학업역량 내지 전공적합성 부분에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2 탐구과목에서 효자과목을 골라보자.내신 공부 중에서 유달리 학생들의 발목을 잡는 것이 있다면 탐구과목이다.특히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그러할 것이다.여기서 우리는 탐구과목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현재 고1, 고2는 본인이 희망하는 계열에 따라서 반드시 이수해야 할 탐구과목이 있기 때문에 미리 그 깊이와 양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또 고3은 좋아하는 탐구과목이 아니라,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을 이제는 정해야 한다. 이것은 정시와 수능최저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중위권 대학에서는 탐구과목 2과목을 고려하지 않고 1과목만 보는 경우가 많다.이 점을 고려해서 지금 내신·모의고사가 4등급인 고3학생들은 반드시 탐구과목 1과목에 최고의 점수를 낸다면 진학에 좋은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3 1학기 중간정산과 마무리 로드맵을 짜자학교생활기록부에 들어갈 창체활동과 교과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 작성을 위하여 지금껏 본인이 발표한 것, 수행평가과제 등을 꼼꼼히 정리해두자. 연휴기간에 정신없이 놀다가는 모든 기억이 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기록해 두자. 그리고 학기말까지 동아리 활동에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벨상 수상자나 과학기술 수상자들 중에서 자신의 전공 관련된 부분의 소재 등을 찾아보기를 바란다. 또한 한국형 온라인 대학강좌(K-MOOC, KOCW)나 TED,EBS 관련 프로그램등을 진로와 연결시켜 공부하길 바란다. 2018-05-08
- 뇌 안의 시계를 알고 잘 조절하면 성적도 "쑥쑥" 어텐션타임 평촌센터정미자 센터소장아이들의 두뇌 안에는 신체리듬과 사고 활동을 조정하는 시계가 있다.공부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지식을 입력시키느냐의 문제이지만, 두뇌 안 시계로 인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보통 좌뇌는 분석, 사고, 계산, 읽기 등 논리적 기능을 담당하고, 우뇌는 그림이나 음악 감상, 스포츠 활동 등 직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감각분야를 담당한다. 이렇게 서로 판이하게 다른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긴밀하게 교류하게하며 우리 몸의 모든 활동을 주도하는 것이 바로 두뇌 시계이다.그런데 학업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한쪽 뇌는 기능이 좋아지고 다른쪽 뇌의 기능은 떨어져 불균형이 심해진다. 이렇게 두뇌시계의 정확성이 떨어지면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안 나온다거나 실력에 비해 시험 성적이 안 나올 수 있다.따라서 공부하는데 노력만큼 기억해야할 또 한 가지 사항이 바로 두뇌시계의 정확성이다.신경계통에 일련의 순서에 의해 일을 진행 시키는 ‘감각’과 이러한 여러 감각 부분을 조직화 시키는 ‘통합’이라는 과정이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에 두뇌시계가 많은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두뇌의 감각통합은 타이밍과 리듬이 좌우하는데 훈련을 하게 되면 1000분의 1초단위인 밀리세컨(1/1000)으로 미세한 타이밍능력을 정확하게 만들 수 있다.아이들은 대부분 감각통합을 하려는 내적 동기가 있고, 두뇌에 훈련의 기회가 제공해 주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능이 가장 발달하기 쉽도록 두뇌를 설계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지식을 입력시킬 수 있다.시험불안을 겪거나 학업성적이 부진하다면 한번 두뇌시계를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 2018-05-08
- 실천률 100% 학습 관리로 개인지도보다 꼼꼼한 수업 1년에 4번 치르는 중간·기말 정기고사에서 변별력이 가장 큰 과목인 수학을 확실하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에 따른 절대 공부량의 확보는 수학을 정복하는 가장 확실한 길.오직 내 아이만을 위한 수학 커리큘럼으로 개인 과외보다 꼼꼼하고 철저하게 밀착 지도하는 수내동 수학습관이 작지만 강한 학원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변화된 교육과정에 따른첫 중간고사 고교별 난이도 높아2018 첫 중간고사 끝나면 생각보다 낮은 성적에 충격을 받은 고1 학생이 적지 않다. 고등학교 시험 방식과 난이도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대형학원의 장점이 없지 않지만 수학이야말로 1대 1 수업이 가장 효과적인 과목이다.“올해 분당 지역 고1 중간고사 수학의 출제 경향을 보면 변별력을 줄 수 있는 미지수 3개, 연립방정식이 제외된 만큼 난이도는 다소 낮게 출제됐습니다. 하지만 학교별 부교재나 프린트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결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시간의 압박을 느꼈을 것입니다. 평소 수업시간에 다루어지는 문제풀이에 충실히 참여하는 공부습관이 중요했죠.”교육과정상 달라진 수학교육의 편제에 따라 출제된 이번 중간고사는 사실상 기출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접근하기 힘든 면이 있다.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학생의 개인적인 취약점을 보완하는 식으로 개별 지도가 이루어져야 잡을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다.학생 한 명에 하나의 커리큘럼,개인과외 같은 학원수학습관에서 중간고사를 준비한 학생들 대부분 1등급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학교별 부교재와 학습지를 철저하게 분석해 개별 맞춤 문제지를 제작해 대비한 것이 주효했다. 학생 한명 한명 개인 지도하듯 지도할 수 있는 작은 학원의 강점이 십분 발휘된 셈이다.“수학은 무엇보다 배우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연습을 통해서 완전히 체득될 때까지 절대 학습량과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많은 대형학원들이 가르치는데서 끝나기 쉽지만 수학습관은 학생이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를 적용해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까지 철저하게 함께 합니다. 일정부분 강제성을 부여함으로써 수학이 습관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죠.”같은 등급의 성적이라도 학생마다 취약점, 학습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수학습관은 학생별로 커리큘럼과 시간표도 다르다. 뿐만아니라 수학습관만의 플래너에 의한 학습 과정의 철저한 관리는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수학습관은 신입생 상담시에 학원의 개별 진단지, 학교 시험지, 문제집, 노트 등을 모두 분석한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고 증명해내는지, 오답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 학습 성향과 습관까지 파악해 학생만의 맞춤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다.고등 1등급 만드는 학습 습관 완성10개월 프로젝트 진행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고 보조 강사인 학습 코치가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엄격하게 체크하고 관리한다. 모르는 것은 그날 그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하며 오답노트에 작성해 스스로 문제를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확인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이다.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원에서 특별히 자체 제작한 ‘맞춤식 플래너’는 그 실천률이 거의 100%에 이른다.수학습관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 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 1등급을 만드는 학습 습관 완성 10개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중등과 많이 달라지는 고등부 공부에 일찍 적응해야 진학 이후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수학을 기본으로 수학습관의 관리 시스템으로 학습이 습관으로 정착될 때까지 밀착해서 지도하고 관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특목·자사고나 인문·자연 등 계열별 진로 목표, 그리고 재학 중인 학교의 수준에 따라 개별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수업합니다.”문의 031-703-7109 2018-05-08
- 공부 재능? 뇌를 알고 활용하면 만들어진다 ‘재능 중에 가장 큰 재능’이 공부라는 통계가 많은 학부모들에게 절망을 안겨 준 바 있다. 하지만 뇌를 바꾸면 공부 재능이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뇌과학자들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공부하는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곳이 바로 ‘내가 아닌 뇌가 공부하게 하는 학습법’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보정동 뇌과학학습연구소 공내아뇌다.KAIST 공학박사들이 개발한,우리 아이 공부하는 뇌로 바꿔주는 프로그램‘공부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하는 것’이라는 의미의 공내아뇌. 뇌가 공부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놓으면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공부가 된다고 공내아뇌 이현호 소장은 설명한다. “듣기에 따라 다소 엉뚱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우리 뇌의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이를 잘 활용하면 저절로 공부하는 뇌가 됩니다. 뇌 속에 이러한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으면 힘들게 공부하고 금방 잊어버리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비효율적인 학습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죠.”이 소장은 KAIST 공학박사 출신으로 삼성과 LG 연구원을 지낸 그는 수많은 업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공부의 이해 과정에 의문을 품었고, 임성진 KAIST 공학박사, 최승(경찰대), 이현지 중국어 교육학 석사 등의 연구진들과 본격적으로 뇌를 연구한 결과 지금의 공내아뇌 학습법을 완성했다. 공내아뇌 학습법 훈련을 통해 책 읽는 상태가 완전히 달라지고, 무의미하게 읽던 글도 살아움직이는 학습 상황이 만들어진다. 학습법 전수를 요청하는 중·고등학교와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섭외 1순위 스타강사이기도 하다. 공내아뇌 학습법으로 한달 훈련 후평균 30~50점 성적 수직 상승‘물속에서 허우적대다가 물 위에 뜨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고 입을 모으는 공내아뇌 학습법을 체득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단기간에 30~40점의 성적 상승을 경험했다고 말한다.“힘들게 외우며 공부했다면 단기간에 이러한 결과를 낼 수 도 없어요. 공내아뇌 학습법은 단순히 성적 상승만이 아니라 평생 쓸 공부법을 터득한다는 더 큰 의미가 있어요.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닌 몸으로 체화하는 과정으로 한번 습득하면 공부가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우선 학습시 지속적으로 끼어드는 잡생각들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통해 책을 읽을 수 있는 상태의 뇌를 만들고, 책의 정보를 빠르게 뇌에 저장하는 방법을 익힌다. 마지막으로 책을 오랫동안 보는 방법을 습득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신기하게도 모든 생각과 감정이 공부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지며 이러한 뇌의 매커니즘을 활용하면 전혀 힘들이지 않고 공부에 집중하게 되며 짧은 시간 많은 양의 정보처리가 가능해진다고 이 소장은 강조한다. 암기과목 기반 학습법 & 영어 & 수학프로그램 인기리에 운영자신만의 학습법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부분인 공내아뇌 학습연구소의 프로그램은 공내아뇌 학습법 그리고 공내아뇌 영어, 공내아뇌 초등수학, 중등수학이 개설되어 있다. 공내아뇌 학습법은 암기 과목 위주로 학습법을 전수하며 학습을 위한 최적의 뇌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별 상황에 따라 3~6개월 간 진행된다.해석 안하는 Reading, 생각안하는 Writing(문법정리까지), 애쓰지 않은 Listening이 가능케 하는 공내아뇌 영어 프로그램은 영어를 해석하지 않고 읽게 함으로써 들려오는 소리의 120% 속도로 읽을 수 있고, 생각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이 떠오르고, 영어 소리에서 저절로 의미가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공내아뇌 수학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상태인 메타인지 방법으로 무의식에서 호기심이 생기게 한 후 엄청난 속도로 수학정보를 흡수하게 만들어준다. 한편 공내아뇌는 학부모 대상으로 공내아뇌 학습법 전수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도 운영중이다.문의 031-261-9398 / 010-5024-9398 2018-05-08
- 학생의 잠재된 국어 능력까지 이끌어내는 비결 2018년도 고등학교 1학년생들의 첫 내신시험이 치러졌다. 많은 긴장과 기대 속에서의 첫 시험이며 성적과 등수가 극명히 드러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도 다들 제각기일 것이다. 공부의 방향과 방법을 터득하기가 가장 어렵다는 국어 교과에 대해 분당 서현동 SLS국어학원 김일태 원장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치밀하게 공부해야자기 것으로 표현할 수 있어김일태 원장은 타 교과 개정 변화가 큰 것에 비해 국어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지만 개인 역량이 평가에 더 반영될 것이라고 지적했다.“현재 국내에 출간된 11종의 고1 국어 교과서를 보면 형식이나 내용, 지문의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수업방식과 평가형식이 달라졌죠. 과제형 수행평가, 서술형 문제가 강화돼 그것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성적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 심화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교과서들의 지문 내용이 무난하다고 허술하게 공부했다가는 점수를 얻기가 힘들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지문 내용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읽고 안다는 생각에 자칫 치밀하게 정리와 공부를 안 하면 막상 실전에서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내신시험은 등급을 내야하기 때문에 교사들이 의외로 문제를 까다롭게 내거든요.”개인별 성향을 바탕으로국어공부법 터득해야영어, 수학은 공부 범위와 방법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열심히만 하면 된다. 하지만 국어는 다르다. 국어공부의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 매우 힘들고, 아이들에 따라 국어에 대한 기초 역량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적용되는 공부법이라는 것이 사실상 없다.김 원장은 “아이들이 국어를 힘들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특성과 국어에 대한 정체성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전 대응에 약한 것입니다. 이름난 강사, 대형 학원에서 국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 본인이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인지하고 세밀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입니다. 학생 개인마다 기질과 공부성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길을 찾아주고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죠”라고 말했다. 총체적 국어능력 이끌어내는 도제식 수업SLS국어학원의 김일태 원장은 ‘1:1 개별 도제식 수업’으로 분당 상위권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나있다. 시험 때 물량공세로 자료만 쏟아 붓고 아이들의 소화상태를 면밀히 체크하지 못하는 대형 학원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경험 많은 김 원장은 아이를 옆에 앉혀놓고 아이의 심리상태, 성향, 기질, 공부습관까지 파악해가며 공부방법의 길을 잡아준다. 지문을 꼼꼼히 읽고 단순 이해를 넘어서 자기언어(말과 글)로 바꿔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주며, 정리와 분석능력을 키우기 위해 반복 훈련을 한다. 실전에서의 멘탈 강화 훈련까지 시키는 토털 케어수업이기 때문에 김 원장이 받을 수 있는 학생 수에는 한계가 있다.“애들은 세심한 관리와 상처주지 않는 동기부여로 끌어줄 수 있는 스승을 원하죠. 그 공감대가 생기면 아이들은 변하고 발전합니다. 아이들 심리상태까지 감당하면서 가르치다 보니 힘들지만, 애들을 똘똘하게 키우는 재미로 10년 이상 한 자리에서 수업을 합니다”라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 SLS 국어학원은 학생이 원하는 시간대에 학교별 교과서 내신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최고점을 위한 수능 수업을 동시에 진행한다.문의 031-702-3233 2018-05-08
- 학생 역량 및 목표에 따라 성공적 학습 로드맵 제시 고입과 대입 정책이 크게 바뀌는 중3 학생들부터 개별 학생에게 맞는 고교 선택과 학습 로드맵이 더욱 중요해졌다. 새로운 입시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2013년 개원 이래 수학ㆍ과학전문 학원으로 수많은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키워온 ‘분당파인만학원’은 개원 5년 만에 1,500여명의 학생이 수학/과학/입시수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수학 정규 재원생들만을 대상으로 과학영재학교ㆍ특목고ㆍ자사고에 84명이 합격하며 분당과 수지를 비롯해 경기권에서 최고의 입시 명문학원으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최원석 원장은 84명의 학생 외에도 최상위권을 노리고 일반고에 전략적으로 진학한 학생들도 많다며 ‘분당파인만학원’은 초등부터 수학과 과학에 대한 심화학습으로 최상위 실력을 키우고 전문 입시전략연구소의 정확한 분석으로 재원생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초등 때부터 수학ㆍ과학 역량 준비하면선택 넓어져최원석 원장은 “초등시기에는 학생의 학습능력, 태도, 잠재능력 등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반에서 개념학습을 바탕으로 응용과 심화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합니다. 시기에 맞는 수준별 학습으로 흥미를 잃지 않고 기초 역량을 키워야만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는 고등 교육과정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초등부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렇게 수준별 심화학습으로 초등부터 수학과 과학의 기본 역량을 체계적으로 다진 학생들은 개별 목표에 맞춰 진학한 과학영재학교, 자사고, 일반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3개월 완성 시스템, 맞춤 컨설팅과철저한 학습관리로 효과 극대화중/고등수업까지 가능한 실력 있는 강사들은 풍부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개념을 이해시키고 응용과 심화학습으로 확실한 실력을 다져주기 위해서다. 특히, 식 쓰는 습관을 통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과제수행노트와 오답풀이노트를 활용한 학습관리는 어떤 유형의 문제에서도 실수하지 않는 제대로 된 실력을 만들어준다.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도 학생들의 학습 성취가 이뤄지지 않으면 소용없다. 따라서 다각도의 성취도 평가를 실시해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개별클리닉과 연산특강, 다지기 특강, 심화특강 등 Level Up 특강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개별 보강을 실시한다. 또한 우수한 학생들은 영재학교 예비 심화학습과 자사고 준비 프로그램으로 연결한 학습 로드맵을 제시해주어 재원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개별 학습 로드맵에 맞춘다양한 상위 학교 프로그램 제시해기존의 입시와는 달라진 입시환경은 입시를 잘 아는 전문가의 도움을 더욱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 단기 컨설팅이 아닌 초등부터 학생들의 학습상황과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기별로 제시하는 ‘분당파인만학원’의 학습 로드맵과 합격전략은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초등부/영재교육센터를 시작으로 중등부/특목고센터, 과학영재학교 입시센터와 (최)상위권 고등학생을 위한 고등부/SKY대입센터까지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년별 진도 심화학습과 철저한 학교별 내신대비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고입/대입을 전문으로 하는 입시전략연구소의 합격 전략은 ‘분당파인만학원’의 재원생들이 원하는 대입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확실한 도움을 준다.문의 분당파인만 031-718-0968수지캠퍼스 031-276-1774초등학생과 중1을 위한 여름학기 설명회분당파인만 초등 5/10(목) 7시, 5/11(금) 12시, 중1 5/10(목) 7시, 5/11(금) 2시, 영재 5/10(목) 1시수지캠퍼스 초등 5/16(수) 12시, 중1 5/16(수) 2시 2018-05-08
- 죽전고 제2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새롭게 도약 2001년에 개교한 죽전고등학교는 교육과정 특성화 명품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학생들이 저마다의 특성과 진로에 집중해 공부할 수 있는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해와 최근 교육과정 개편 운영을 시도하는 타 학교들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바른 인성과 창의지성의 융합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죽전고의명품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교사들의 열정을 들여다보았다.교육과정 특성화 운영으로 준비된 학교교육과정 개편으로 고등학교마다 2018학년 신입생들을 위한 운영안 마련에 분주하다. 1학년 동안은 문이과 통합과정을 이수하고 있고 이들이 2학년이 되어 받게 될 교육과정은 학교마다 계열이 좀더 다양해지고 진로에 따른 선택과목이 확장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나 대부분 첫 시도라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용인 죽전고등학교는 교육과정 특성화 자율학교로서 2003년부터 미술 특성화, 2008년부터 과학 특성화 과정을 기존 교육과정에 추가로 운영해왔다. 이미 오래전부터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해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진로집중교육을 실시해온 것이다.2018학년도 입학생들은 한층 더 진로에 집중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인문사회과정이 인문사회 진로집중과정과 국제경영 진로집중과정으로 나뉘고, 자연과학과정은 수리공학 진로집중과정과 융합과학 진로집중과정으로 세분화된다. 특히 죽전고는 미술 진로집중과정이 경기도 교과목 중점학교로 선정됐다. 이밖에 주문형 강좌와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으로 고교학점제도 대비하고 있다. 명품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PDS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시스템 도입죽전고는 최근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과감하게 투자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노후 된 화장실 개선을 비롯해 건물 외벽 교체 및 내외부 도색, 칠판과 사물함, 책걸상 교체, LED조명 개선, 학생문화휴식공간과 교사연구실 조성 등을 실시해 최신식 현대화 시설을 갖췄다.전문화된 교사들이 이끌어나가는 명품 수업과 50여개의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된 300여개의 동아리, 다양한 교과별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워주기에 부족함이 없다.‘ONE-TEN’ 자율장학의 활성화로 7개 교과 20개 교사 배움 공동체가 조직돼 있다. 교사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1회 수업공개, 10회 이상 수업 참관, 수석교사 중심의 수업나눔 협의, 교과 간 융합 나눔 피드백,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계활동으로 명품 수업을 이끌어간다.역사와 철학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인문학 주제탐구, 용인 항일 독립운동 조사활동, 토론동아리, 독서 프로젝트, 에듀프레젠테이션, 세계시민교육 등)으로 인문학적 소양 능력을 배양하고, 수리과학 창의 프로그램(과학자유주제 탐구대회, 융합&과학토론, 수리주제탐구대회, 수학으로 디자인하기, 팀매쓰 챌린지대회 등)으로 미래 지향적 역량을 갖춘다.‘I Can Do It!’ 명품 생활인성 프로그램과 3C(Change, Challenge, Creation)를 생활화하고 있다. 특히 50개 이상의 창체 동아리와 500여개의 자율동아리로 학생들의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2018년도에는 죽전 PDS(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활동을 기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체계화 시켰다. 또한 CANDY(Culture, Art, Human Nature, Dialog) Day라는 인성 프로그램을 신설해 매월 1회 주제별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수학나눔학교로 지정돼 매월 1회 매쓰데이에 일상 속 수학 체험을 통해 수학에 흥미를 높인다. 평준화 시기달라진 학생들에게 맞춤 진학지도용인지역 고교평준화를 통해 학교별로 수혜와 피해가 갈리고 있다. 하지만 첫해 입시 결과,용인의 고교평준화 안정은 그 어느 도시보다 빠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죽전고는 행정구역 상 수지구이지만 경부선을 축으로 수지 안쪽의 학군과는 별개의 학군으로 인식돼 지원 현황이 애매하다. 평준화 시기 입학생들의 내신 성적 스펙트럼이 비평준화시기보다 훨씬 다양해지자 학교와 교사들의 과도기적 혼란이 있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전고는 교사들의 역량과 명품 프로그램으로 2018학년도 입시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좀 더 안정화된 상황 속에서 우수성을 드러내는 현 고3의 2019학년도 입시결과는 훨씬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학년도에는 서울대 1, 연세대 3, 고려대 3, 한양대 3, 성균관대1, 이화여대 7, 교대 3을 비롯해 총 137명이 주요 4년제 대학(서울+경기일부+국공립+주요캠퍼스)에 합격했다. 이들 중 서울 4년제는 52건, 경기권 4년제는 55건이며 4년제 총합은 160건으로 이는 정시와 수시, 재수생과 중복합격을 포함한 수치이다.올해는 고3 전용 자기주도학습실 48석을 조성해 자율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자타공인 입시전문가 고3 교사를 중심으로 대학입시 자료와 노하우가 막강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명품 수업 개발과 배움중심 수업으로 교사들이 탄탄하게 전문성을 갖추어 학교생활기록부 세부특기사항이 더욱 풍성해진다. 9월부터 3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는 모의면접과 논술고사를 위한 전략적 글쓰기 반의 참여도도 높다. <2018학년도 입학생 진로집중 교육과정 >구분내용인문사회 진로집중과정‘고전읽기’ 과목 개설, 스포츠생활(이수단위 2단위 증)국제경영 진로집중과정‘경제수학’ ‘경제’ 과목 개설수리공학 진로집중과정‘수학과제탐구’ ‘공학일반’ 과목 개설융합과학 진로집중과정‘생활과 과학’, ‘과학사’ 과목 개설미술 진로집중과정경기도 교과목 중점학교(미술) 선정드로잉, 미술전공실기, 평면조형, 입체조형 등 과목 개설주문형강좌·교육과정 클러스터문예창장전공실기(학기당 3단위 총102시간)미술전공실기(학기당 3단위 총102시간)국제경제(학기당 2단위 총68시간) 운영 예정미니인터뷰 - 용인 죽전고등학교 김유성 교장명품 브랜드 죽전고등학교 만들어 낼 터용인 죽전고 김유성 교장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죽전고에서 교감으로 근무했었다.“제가 용인 동백고에서 교과교실제와 교육과정 자율화를 도입했죠. 청덕고를 거쳐 2016년에 친정인 죽전고에 공모교장으로 초빙됐습니다.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으로 있으면서 용인고교평준화를 직접 추진했어요. 제가 늘 일을 무서워하지 않고 추진하기 때문에 저를 도와주시는 교감선생님과 교사들이 고생이 많죠. 하지만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도전하지 않으면 어떻게 발전과 도약이 있겠습니까?”지난 3월 신입생 입학식에서 김 교장은 아이들과 같은 교복을 입고, 신입생들을 위한 기타 연주와 김광석의 노래 ‘일어나’를 열창해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교육전문 능력과 교육 행정력까지 겸비한 김 교장은 대규모 예산을 유치해 죽전고 시설 현대화에 과감히 투자했다. 이제는 명품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업그레이드 시켜 죽전고 제2의 르네상스를 만들고자 한다. 최근에 김 교장은 한국 국·공립고등학교장회 회장에 당선돼 교육현장과 교육행정처 사이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