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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 정예 고교 국어 내신 최적화 학원 고등학교에 입학해 첫 중간고사를 치른 학생들이 ‘국어에서 이럴 줄 몰랐다’며 탄식이다. 내신에서 충격을 받고 국어학원을 찾거나, 유명 강사를 찾아 나섰던 학생들이 내신을 잘 봐주는 동네 학원으로 돌아오고 있다. ‘김희원 국어’는 소수 정예 그룹지도로 소문이나 용인죽전·보정동은 물론 수지에서도 상위권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원이다. 죽전·보정동 7년 국어 내신의 노하우수시 일반전형이 확대돼 내신이 중요해지자 죽전·보정동 학원가가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 분당으로 국어학원을 찾아 나섰던 학생들이 죽전, 수지 소재의 학교 내신을 잘 봐주지 않자 다시 학교 근처 학원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 죽전·보정동 학원가는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고, 근방에 국어학원만 4~5개가 늘어난 상황. 벌써 개원 7년차인 ‘김희원 국어’는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저희 학원이 죽전·보정지역에서 지도 경력이 많다 보니 내신대비 학교별 분석 능력과 대비가 철저하죠. 보정고를 비롯해 현암고, 죽전고, 대지고 학생들이 주를 이루고, 기흥 아래쪽이나 동백에서도 많이 옵니다. 수지지역 국어학원들이 대부분 대형이라 소수 정예를 원하는 수지고, 풍덕고, 상현고 1등급 아이들이 일부러 찾아옵니다.” 김희원 원장의 열 띤 설명이다. 어려워진 내신 시험에 당황스러운 고교생2015년 개정교과가 적용되는 고1의 경우, 국어 교과의 내용과 난이도는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어쨌든 교과서가 바뀌고 학습활동이 달라졌기 때문에 ‘김희원 국어학원’에서는 수업자료를 학교별로 새롭게 다시 준비했다. 올해 고1들의 특징적 상황은 학교에서 교과진도 수업 보다는 토론과 같은 학습활동과 수행평가에 치중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내신시험으로 등급을 내야하기 때문에 시험은 까다롭다. 학생들이 스스로 부담해야하는 시험 준비 공부 양도 막연하고 많아진 상황이다.“국어교과 개정 내용은 크게 달라진 게 없는데, 이 지역 고등학교들이 평준화 되면서 수준을 높이고 싶은 욕심에 시험이 굉장히 어려워졌어요.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외부 지문 자료가 엄청나게 주어지고 시험문제로도 출제되죠. 고난이도 서술형 문법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고, 고1,2에 고3 모의고사 기출문제 수준의 문제가 나오기도 합니다. 학교 수업 내용에 비해 시험 대비 공부 량은 많아져서 학생들이 혼자 대비하기 버거워 당황스러워 하고 있습니다.”김희원 국어만의 내신대비 전략 성공해‘김희원 국어학원’에서는 이러한 경향을 미리 파악하고 고 1,2학년의 중간고사 대비를 철저히 해 좋은 결과를 냈다. 문법은 어려운 난이도를 예상해 3학년 기출문제로 준비시켰고, 문법 서술형은 암기식이 아니라 문법의 개념과 원리를 알고 풀도록 공부시켰다. 고2 문학시험은 개념원리를 다양한 지문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대비해 점수를 20~30점씩 올리면서 수능준비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렸다. 또한 내신기간 동안 학생들이 자습서와 교과서 정독을 3~5회 이상 하도록 지도했다.“요즘 학생들이 ‘읽기’에 부담을 갖는 경향이 있지만 국어공부에서 정독은 필수입니다. 정독을 해야 자기가 모르는 것을 인지하고 질문이 많이 나오죠”라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김희원 국어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소수 정예(7명 이내) 수업이라는 것이다. 주 1회 4시간(평일/주말) 수업을 받고, 원하는 시간에 멘토 프로그램을 이용해 담임선생님 및 멘토 전담 강사에게 질의, 응답, 숙제 체크를 받을 수 있다. 횟수를 줄이면서 수업료도 10% 인하했다. 체계적인 중등부 수업도 인기다.문의 031-262-8454 2018-05-15
- 합격의 지름길, 준비된 과목별 전문가 집단이 책임진다 매 순간이 입시와 연결되는 고등 교육과정에서는 내신과 수능을 염두에 두고 학습 계획을 세워야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치동을 비롯해 수년간의 지도 경험으로 용인과 수지 지역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입시 설계를 제시해주는 ‘TS 학원’은 대입의 결과를 가르는 영어와 수학 실력을 꽉 잡아준다. 내신과 수능,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지역 고교별 특성에 맞춘 학교별, 수준별 수업과 철저한 관리로 고1부터 차근차근 입시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다.영어수업, 학교별 수업으로 내신 1등급 잡고 고3 때 수능에 집중‘TS 학원’의 영어 수업은 학교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같은 교과서를 사용하더라도 문제 유형과 난이도 등 학교별 특징이 달라요. 예를 들어 시험 범위가 넓고 외부 지문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 풍덕고는 어휘력과 문법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최광선 원장은 내신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평소에도 학교 시험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학습해야 실수가 없다며 학교별 수업이 원칙인 이유를 강조했다.학교별 꼼꼼한 수업으로 2학년까지 내신을 챙겼다면 고3 때는 객관적 분석을 기반으로 내신과 수능을 대비한 학습 비중을 조정해야 한다. 수시를 지원한다면 고3 1학기까지 내신 위주의 수업과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는 전략으로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정시를 노린다면 수능 1등급을 위한 몰입 학습이 필요하다.이렇듯 대치동에서도 현강을 하고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이 진행하는 학년별, 학교별 영어 수업은 외대부고와 계원외고 특별반이 진행될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문제점을 파악한 소수 정예 수준별 학습으로 반드시 성적 올리는 수학 수업영어와 달리 수학은 철저히 개별 수준에 맞춰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다. 단, 공통문제로 평가한 테스트 점수만으로 반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별이 가진 문제점을 파악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최적의 반을 제시한다. 같은 점수라도 선행, 기초 개념, 문제 적용력, 계산 실수 등의 정도에 따라 세부적으로 반을 나눠야 확실한 솔루션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에는 각 학교 내신시험에도 수능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며 제 학년의 과정에 집중하는 내신학습에 몰입하다 보면 자연스레 수능도 준비할 수 있다. 따라서 담임 강사의 책임지도 아래 주 3회 정규 수업과 주 1회 첨삭을 기본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한 철저한 개별 보충이 이루어진다. 첨삭시간에는 개별 실력에 맞춰 서술형 문제를 비롯해 심화 문제와 수능 킬러 문제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이루어져 실질적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합격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최고의 관리로 성과 일궈내특별한 서약서를 제출해야만 등원이 가능한 ‘TS 학원’은 학생 본인의 학습의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갖췄더라도 스스로가 노력할 마음이 없다면 소용없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아무리 점수가 좋은 학생이라도 무단결석과 지각, 수업시간 태도 불량 등을 보이면 2회 경고 후 퇴원 조치가 내려진다.최 원장은 “저희 학원은 관리형 학원입니다. 학생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그러기 위해서 개별 학생들의 학습 태도, 숙제와 학습상황을 비롯해 문제점 해결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답니다”라며 매일 아침 재원생 모두에게 비슷한 단어들로 묶인 ‘혼동 어휘’를 발송하고 과목별 각종 테스트의 결과가 목표에 이르지 못했다면 학원에 불러내 추가 학습을 시킨다고 덧붙였다. 다시 말해서 학생들이 목표한 학습량을 결국 해낼 수 있도록 학원이 책임지고 함께 하고 있다.문의 031-266-6480 2018-05-15
- 일반고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 갖춰 자사고와 특목고 입시전문 학원으로 알려져 있는 파인만학원은 사실 고등부 학원에서 출발한 수학ㆍ과학전문 학원이다. 누구보다 입시를 잘 알고 있는 파인만의 노하우가 대입의 축소판인 고입에서 높은 합격률로 확인된 것이다.‘분당파인만학원 고등부/SKY대입센터’는 지난해 수학 재원생의 약 60%이상이 1~2등급을 달성하고, 수능 수리영역에서 가형 46%(93%), 나형 71%(100%)가 1등급(2등급 이상)을 받으며 수학전문 학원으로의 명성을 확인했지만 일반고 학생들을 위한 보다 확실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분당파인만학원 고등부/SKY 대입센터’의내공은 다르다고등학교는 중학교와 다르게 전국의 같은 학년 학생들 모두와 경쟁해야 한다. 따라서 분당, 판교, 수지, 죽전의 일반고는 물론 외대부고를 비롯한 자사고와 외고의 학생들이 모여 경쟁하는 이곳에서는 학생 스스로 끊임없이 객관적 위치를 점검하며 학습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더욱이 파인만의 15년 노하우가 녹아있는 SKY대입센터, 논술연구소, 입시전략연구소, 베테랑 강사진이 함께 개별 학생들의 고교 특징과 학습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맞춤 전략을 제시해 학습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심화학습으로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완성해주는 수학전문 학원이지만 1:1 상담을 통해 학생부교과/종합/논술전형 중 가장 합격률이 높은 수시전형을 공략하고 정시전형까지 문제없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해 최고의 결과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학교별 맞춤 수업으로 확실한 수학 성적과 학종 가이드 이뤄져더욱 치열해진 내신 경쟁을 대비하기 위해 ‘분당파인만학원 고등부/SKY대입센터’에는 낙생, 중앙, 서현, 대진, 수지고 등 개별 학교의 특성에 맞는 수업이 진행된다. “내신은 곧 문제 유형 싸움이라서 4개년 이상의 강남/분당/수지지역 기출문제를 분석해 레벨별/학교별 특징에 맞는 자체 교재를 개발하고 있어요. 또한 다년간의 경험을 가진 학교별 전문 강사가 학생들이 가진 내신 목표에 따라 세분화된 수준에 맞춰 집중적으로 지도해 개별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변성주 부원장은 자체교재, 개인별 약점 유형 관리, 학교별 부교재 중점 학습, 학교별 기출 유사문제 학습 등 크게 3단계로 이루어지는 내신대비 교육과정으로 각 학교 시험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는 차별화된 내신전략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재원생들과 학부모들은 확실한 수학 성적 못지않게 학교별로 진행되는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를 최고의 강점으로 꼽는다. 특히 고1부터 학교별 연간 행사와 특성을 분석해 시기별로 학생들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들을 놓치지 않도록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것은 물론 나만의 특성이 녹아있는 생활기록부를 위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입시 담임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철저한 담임 책임제로 학업 성취도 급상승시켜수많은 학생들의 합격 데이터와 지도 경험으로 학생들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이곳의 시스템은 특별하다. 학교별,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정규 수업과 1:1 개별 클리닉으로 수학과 과학 실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교과와 비교과 활동으로 풍성한 생활기록부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수학 성적과 생기부에서 경쟁력을 높인 학생들은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해 목표를 높여 입시를 준비한다.개별 관리는 상위권 학생뿐만 아니라 중위권 학생들에게 더욱 필요하다. 강사의 꼼꼼한 도움으로 학업 성취도를 높이면 결과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고1부터 전문 입시팀에서 학생들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관리하며 내신과 수능,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 이르는 다양한 대입전형 중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로드맵을 제시해 최상의 결과를 얻고 있는 ‘분당파인만학원 고등부/SKY 대입센터’의 힘이다.문의 분당파인만 031-719-0980 수지캠퍼스 031-276-1774 2018-05-15
-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과 자신감이 생겼어요” 자녀가 다니는 학원에 만족해 선뜻 인터뷰를 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중3과 고2인 두 딸을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기관의 선두주자인 수내 에듀플렉스에 보내고 있는 김태연씨는 요즘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 많이 줄었다. 수내 에듀플렉스에 다니며 몸에 익힌 자기주도학습으로 성적은 물론 생활 전반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기 때문이다.Q 에듀플렉스를 다니기 전에는 아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학습했는지요?A 지인의 소개로 에듀플렉스를 알기 전에는 과외, 대형 학원, 소규모 학원 등 모든 형태의 수업을 경험했지만 만족하지 못했어요.Q 어떤 점 때문에 에듀플렉스에 만족하시나요?A 아이가 꼬박꼬박 수업을 듣고 숙제도 해가는 데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거예요. 개별적으로 취약한 부분에 대한 꼼꼼한 보완도 아쉽고 무엇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스스로 학습할 힘이 있어야 하는데 진도 따라가기 급급하더라고요. 하지만 에듀플렉스는 달라요. 학습 매니저가 아이 스스로 계획한 학습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니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와 함께 올바른 학습 습관도 익히게 되더라고요. Q 에듀플렉스가 다른 학원과 비교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소개해주세요A 가장 큰 차이점은 매니징이에요. 학습 매니저는 단순히 성적만 체크하고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워주고 생활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으로 정서적 안정과 진로와 진학에 대한 멘토링을 아우르는 전문 코칭을 해준답니다. 매니저의 코칭으로 스스로 세운 계획대로 학습하는 재미를 경험한 아이들은 점점 자존감이 높아지며 어떤 일이든지 도전해보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되더라고요.또한 학부모들에게 아이의 학습상황에 대한 세세한 피드백도 빼놓을 수 없어요. 출결, 숙제 여부만 알려주는 학원들과 달리 그날그날의 구체적인 학습상황을 알려주고 제가 원하는 부분을 요구하면 바로 다음 학습에 반영해주니 아이와 학습문제로 싸울 일이 줄었어요.Q 아이들이 어떻게 달라졌나요? 성적은 향상되었는지요?A 처음엔 힘들었지만 자기주도학습을 익히면서 스스로 인터넷 강의를 찾아 듣고 다양한 문제집과 기출문제를 풀며 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둘째 아이는 수학과 과학 성적이 많이 올랐어요. 대치동 학원에서 선행을 많이 한 학생들보다 높은 성적이 나와 친구들이 어느 학원을 다녔는지, 선행을 어디까지 했는지 묻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큰 아이는 성적도 올랐지만 학습 습관이 좋아졌어요. 이전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만 했었는데 매니저의 코칭으로 암기과목도 놓치지 않게 되었어요. 특히, 내신기간과 방학기간에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코칭을 해주고 오답을 통해 자주 틀리는 부분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어 성적을 올리는데 직접적 도움을 받았어요. 입시를 잘 알고 있는 매니저가 시기적절하게 동기를 부여해주고 전략까지 제시해주니 더 열심히 하더라고요.Q 고2면 내신대비와 수능이 함께 이뤄져야 할 텐데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은 없으신가요?A 고등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인 것 같아요.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면 스스로 노력해 성적을 올릴 수 있어요. 에듀플렉스는 맞춤 개별지도로 실력을 다지고 인강과 상담을 통해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더욱이 매니저가 내신과 수능 시험에 맞춰 개념과 문제 적용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체크해주니 걱정 없어요.Q 어떤 분들에게 에듀플렉스를 소개하고 싶으신가요?A 내 자녀에게 꼭 맞는 실질적 도움을 주는 학원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개별 맞춤 학습동기와 전략을 제시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답니다.문의 031-716-7893 2018-05-15
- 입시 준비 1년 만에 일본 유수의 명문대 합격증을 받았습니다! 바늘구멍 뚫기만큼이나 어려운 우리나라 입시, 하지만 조금만 눈을 밖으로 돌려도 길은 얼마든지 있다. 일본 대학 입시가 그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만든 분당일공학원이 바로 그 곳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개원 1년 만에 국립대(오사카대, 히토츠바시대 등) 17명, 사립대(게이오대, 와세다대 등) 34명, 총 51명의 일본 최고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일본 입시에 맞춘 커리큘럼과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진학지도로 이루어낸 성과다. 개원 1년 만에 2018 일본 명문 국립대 및 사립대 최종 51명 합격분당일공학원 재원생들이 주로 합격한 오사카대, 히토츠바시대, 와세다대, 게이오대는 글로벌 초일류 대학들이다. 합격생들 대부분은 분당일공학원 오픈과 함께 일본 입시를 시작한 학생들로 일찌감치 일본 입시에 눈을 돌려 체계적으로 준비한 경우다. 일본은 문과의 취업률도 이과에 뒤지지 않기 때문에, 분당일공학원은 학생의 문이과 성향부터 다시 체크하여 이에 맞는 계열별 맞춤 수업이 진행된다. 문과는 종합과목, 이과는 이과(물리,화학,생물)과목 맞춤형 수업은 단순히 수업만 받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학(學)-습(習)-평(評)방식으로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일본입시의 성패를 가르는 일본어는 레벨별 수업은 물론이고 원어민 회화, 문법특강, 한자특강, 면접대비 수업 등 최고 수준의 수업을 제공한다.대부분의 일본 입시학원이 EJU시험이나 개별 학과목 강좌만을 개설해 운영하는 것과 달리 분당일공학원은 일본 입시전문가가 상주하며 입시연구소를 운영, 일본 대학과 전형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와 그에 대한 준비까지 1대 1맞춤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따라서 재원생들은 각 과목별로 최고 수준의 학과 수업으로 실력을 완성하는 것은 기본이고 상시 일본 대학 입시 전문가가 1대 1로 진행하는 밀착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문의 031-719-3433■ 톡톡!! 일본 명문대 합격생 인터뷰*정예림 (홋카이도대 응용생명과학과 합격)고2 12월부터 일본 입시를 시작했습니다. 일본어는 처음부터 학원 커리큘럼에 따라서 차근차근 하다 보니 완성되었습니다. 양이 많은 수학, 과학은 복습과 숙제에 집중했고, 본고사와 면접을 선생님과 실전처럼 준비한 것과 각 학교 특징에 맞게 지망이유서를 첨삭 받았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됐습니다.*송영후 (오사카대 경제학부 합격)고2 11월초 일본입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최대한 활용한 결과 일본어와 수학은 만점을 받았고, 특히 수학 본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오사카대학 경제학부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제공한 본고사 대비 문제들이 큰 도움이 됐어요. *서혜민 (게이오대 응용화학과 합격)수능에서 전과목 3등급을 받아 재수를 일본입시로 1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수학, 물리, 화학의 정리된 노트들은 나중에 거의 외워질 정도로 읽고 또 읽었습니다. 학원에서 나눠준 기출, 모의고사, 선생님이 주신 문제들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안정빈 (히토츠바시대 사회학부 합격)문과였던 저에게 수학이 큰 장애물이었지만 학원의 도움으로 명문 히토츠바시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토플과 EJU, 본고사까지 준비해야 하는 시험이 많았지만 선생님들의 격려로 끝까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히토츠바시대의 본고사는 어렵기로 유명한데 학원에서 한 본고사 대비가 큰 도움이 됐어요.*권소영 (큐슈대 농학부 합격)일본에서 살다 온 경험이 있어 일본 입시를 준비했습니다. 과학은 생물과 화학을 선택했는데 학원 수업과 나눠주시는 과제를 열심히 했어요. 본고사 수업으로 소논문을 들었는데 수업 자료와 준비했던 내용들이 실전에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또한 일본인 선생님이 실전처럼 면접 지도해주신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018-05-15
- 전공 맞춤 교과 이수 & 독서와 인문학으로 완성하는 2% 다른 학생부 2015 개정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진로 중심으로 개별적인 교육을 추구하는 만큼 대부분의 고교가 입시의 변화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편 운영하고 있다. 학생에 최적화한 교육과정을 완성, 자녀를 대학에 보내는 학부모의 마음으로 차원이 다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돌마고등학교(이하 돌마고).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을 높이고 있는 상위권 대학에 최적화한 교육과정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학교다.수요자 중심 교육과정, 전 교사 참여 교과목 내용 설명 자료 배포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개정교유과정의 핵심이다. 돌마고는 설문을 통해 2018 입학생을 대상으로 어문계열, 사회과학계열. 상경계열, 수리과학계열, 자연과학, 의학계열 등 진학 희망 계열을 조사하고, 이에 따른 선택 과목을 개설한다. 최대한 학생의 생각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은 기존 교과목을 세분화하거나, 새로운 과목이 대거 편성됐다. 진로에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낮은 것이 문제.이에 돌마고는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에 대한 효율을 높이기 위해 6개 전공별 계열 학과에 따른 이수 교과목 트랙을 예시로 제시했다. 처음 시행되는 교육과정인 만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따른 적합한 교과목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한 것이다.이어 학생들이 2학년과 3학년에서 배우게 될 전 교과 교사가 참여해 2015 개정교육과정 교과목에서 배우는 내용과 목표, 그리고 대학 전공과의 연계성도 설명한 교육 자료를 완성해 배포했다. 과목 설명회도 개최해 일반선택 과목과 진로선택 과목의 특성과 입시에서의 영향력 등을 세부적으로 안내한다. 꿈꾸고-꿈 가꾸고-꿈 키우는 학교 3년 간 맞춤형 밀착 진로진학지도스스로 성장, 더불어 성장, 다함께 나아가는 교육공동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한명도 소외되지 않은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돌마고. 학생과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로와 입시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학급, 동아리, 학생회, 교사가 스스로 기획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은 기본 프로젝트 수업, 독서토론 수업, 거꾸로 수업 등 교과 특성을 살린 학생 참여형 수업도 폭 확대하고, 모든 과정은 기록함으로써 입체적인 학교생활기록부를 완성한다.학교에서 꿈을 꾸고 - 꿈을 가꾸고 - 꿈을 키울 수 있게 돕겠다는 것이 돌마고의 핵심 교육철학이다. 이에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의 통합과 특성화를 통한 학년별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의 입시 경쟁력을 파악, 3년간 희망 전공과 심화학습의 연계, 학업에 대한 열정, 전공적합성, 학업 외 소양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내실있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구술면접까지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심화부터 자기소개서 & 논·구술까지 학교에서 책임진다‘책읽는 학교’를 표방하며 무엇보다 독서교육을 강화해 온 돌마고. 학생들의 모든 활동에 독서를 연계함으로써 책 읽는 학생, 책에서 길을 찾는 학생이라는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 교내 도서관을 활용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특히 사람책을 대여해 읽는 ‘사람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관심 분야, 선배가 후배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 학습법 등을 전달하는 책(전문가)이 되어 학교 안에서 교류하는 활동이다.또한 상위권 학생 40명 내외를 선발해 ‘돌마드림반’은 개인별 성적 관리는 기본 진로에 따라 필요한 심화 과정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수업 시간에 배운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더 알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심층 수업 프로그램도 있다. 논술, 수리논술, 대학별 면접 프로그램,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학교 안에서 입시를 끝낼 수 있게 했다. 한편 이웃 고교와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는 클러스터 교육과정은 진로진학과 연계해 우수한 학생들에게 교과에 대한 전문성과 탐구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주도적 선택으로 참여하는 만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미니인터뷰 - 돌마고등학교 김경자 교장“학교의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요.”비선호 고교의 대명사로 불리던 돌마고가 선호 학교로 급선회한 이면에는 열정의 아이콘 김경자 교장이 있다. 그가 분당 한솔고와 이매고 교감을 거쳐 2016년 9월 돌마고 교장으로 부임하면서 혁신에 가까운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학교의 역할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만큼 김 교장의 개혁적인 면모는 학부모들에게는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학교의 변화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요. 교육 수요자에게 선택받지 못하면 외면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죠. 학부모님들은 물론 학생들도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학교에 요구하기 때문에 입시 변화를 연구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해합니다.”2015 개정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 올 미래에 대비한 더 나아가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이 변화에 소극적이어서는 안된다고 김 교장은 강조한다. 대학은 학업역량, 자기주도성, 인성, 전공에 대한 흥미와 열정 등을 평가하는 만큼 학교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학 입시는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고교에서 어떤 과목을 듣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됩니다. 이와 관련해 학생들의 선택권이 넓어진 만큼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적합하게 선택해서 이수할 수 있게 돕고, 지적 호기심을 확장한 과정을 섬세하게 기록하는 것이 학교의 가장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김 교장이 활동-평가-기록을 일체화해 교사가 수업을 관찰하고 기록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어 전 교사의 입시전문가화를 통해 대학별 입시를 연구하고, 모의논·구술과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책임지고 있는 이유다.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원활한 소통을 퉁해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학교라고 김 교장은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18-05-15
- 미국 약대 입학과 PCAT시험 유기화학 강의 미국 약대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직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나마 미국에서 라이선스를 보유할 수 메디컬 전문직종에서 유학생 신분으로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 미국대학 약대이다. 미국 의대는 유학생 신분이면 진학이 거의 어렵고 미국치대는 일부 학교의 경우 유학생 신분으로 입학은 가능하나 엄청난 금액의 생활비와 수업료로 인해 많은 부담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150여개 미국 약대들이 있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입학하는 약대로 영주권자만 입학 가능한 세인트존스대(Saint John’s University)를 비롯하여 PCAT시험이 필요 없는 러트거스 뉴저지주립대(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 노스이스턴대(Northeastern University), MCPHS와 2+4 학사시스템인 퍼듀대(Purdue University), 노스이스턴대(Northeastern University), 뉴욕주립대 버펄로캠퍼스(SUNY) 등에 해마다 한국학생과 한국계 교포들이 많이 입학을 한다. 그러나 미국 약대 입학 이후 미국약대 본과 진학을 위해서 PCAT시험이 필요한 학교들은 대학교 1학년과 2학년의 학점관리가 중요하다. PCAT시험은 화학, 유기화학, 생화학 화학군과 일반생물, 미생물학, 생리학 생물군 이외에 3가지 다른 과목(Writing, Critical Reading, Quantitative Reasoning)을 치르게 된다. PCAT 시험은 학점관리만 잘하면 시험을 준비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약대입학은 하였으나 약사가 되는 길이 쉽지 않게 하는 과목이 1학년 2학기 혹은 2학년 때 배우게 되는 가장 어려운 과목인 유기화학이다. 이번에 입학을 하게 되는 신입생과 2학년 진학하는 재학생들은 여름방학이 유기화학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합격의 기쁨에 입학 전 여름방학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다. 신입생은 2학년 때 배우니 2학년 때 해야지 하는 안일한 마음을 가지는 순간 유기화학 준비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놓쳐 버린다. 유기화학은 약학대학 6년 커리큘럼의 축이 되는 과목이다. 이 과목에서 실력을 제 되로 쌓아 놓지 않으면 생화학, 약학합성 등 상급 학년 과목에 기초 토대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이찬호원장유플러스 유기화학문의: 010-4224-4008 / cafe.daum.net/upluschem 2018-05-10
- 2019학년도 영어특기자 & SKY 심층 면접 대비 하루가 멀다 하고 입시 정책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수험생과 학부모는 불안하기만 하다.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던 학생들의 불안감은 더하다. 대통령 공약으로 특기자 전형의 대폭 축소 혹은 폐지가 거론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5월 1일 발표된 ‘2020학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특기자 전형은 예체능 실기 전형과 합산하여 비중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개원 11주년을 맞아 서초구로 둥지를 옮긴 국내 영어 수시 전형 및 해외 대학 입시전문 지엘에듀 아카데미ㆍ어학원의 한승규 원장을 만나 2019학년도 영어특기자 전형과 SKY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면접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영어특기자 입학전형 작년과 비슷 특기자 중 가장 관심이 많은 학교는 연세대학교(이하 연대)이다. 특기자 중 UD, HASS, ISE, GLD가 있는 국제계열(UIC)이나, 인문학, 사회과학, 과학 공학, IT명품인재 모두 동일하게 국내고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외 기타 제출 서류가 없다. 하지만 검정고시나 해외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반대로 기타 제출 서류에 제한이 없다. 다만 항간에 떠도는 소문처럼 검정고시여서 불리한 점은 전혀 없다. 한승규 원장은 “국내고의 경우 특기자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기타 제출 서류가 없다는 점은 학생부의 교과 내신이 비중 있게 다뤄진다는 걸 의미합니다. 일반고의 경우 내신이 2.5 후반대로 내려가면 국제계열도 쉽지 않습니다”라고 조언한다. UD(언더우드)계열만 영어 심층 면접이고, GLD(글로벌인재학부), HASS(융합인문사회)계열은 우리말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다만, ISE(융합과학공학) 및 UD(생명공학계열)은 각각 영어와 우리말 이과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영어 제시문이 주어지고, 답변은 7분 이상의 문답 형태로 준비해야 한다. 수험생의 지적 능력, 논리력, 어학 능력을 변별하기 위한 심층 면접이므로 단기간의 준비로는 합격을 안심하기 어렵다. 고려대학교(이하 고대) 특기자전형 국내고의 경우 학생부 외에 제출해야할 서류는 3가지다. 따라서 특히 외국어 특기자의 경우 외국어 공인 성적이 중요하다. 외대의 경우는 학생부와 영어 성적을 골고루 보는 경향이 있고, 이화여대는 제출 서류가 많은 편이다. 학교별로 특기자 전형에서 제출해야할 서류가 조금씩 다르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SKY대학 심층 면접 한 원장은 “주요 대학 심층 면접은 17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대학은 심층 면접을 통해 학생들에게 3가지를 체크합니다. 첫째, 제시문 이해 능력과 둘째 제시문을 바탕으로 주어진 질문에 대해 사고할 수 있는 능력, 셋째는 교수에게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표현력을 봅니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한 원장은 심층 면접에서 배경지식을 나열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일갈한다. 배경지식의 나열보다는 생각하는 과정, 사고의 틀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대 심층 면접 제시문의 경우는 문학과 비문학, 고전문학을 넘나든다. 그러나 결국에는 인문학적 소양을 묻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사회현상을 다루는 문제들이 빈번하게 출제된다. 연세대 제시문 기반 면접인 것은 서울대와 같으나 지문이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진다. 국어와 관련된 문학 지문이 나올 확률이 높다. 연대 국제계열은 영어 제시문이 주어져 면접 질문의 성격이 약간 다르게 느껴지지만 내용은 인문학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고려대 국제학부 면접에서는 배경지식이 무척 중요하다. 특기자전형 중 일반학부의 경우에는 우리말 면접이라 하더라도 국내고 수험생뿐만 아니라 해외고 출신 수험생이 함께 지원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전공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한 전공분야 관련 질문이 많다. 2019학년도 영어특기자와 SKY대학 학종 면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5월 17일(목) 진행되는 지엘에듀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9학년도 영어특기자ㆍ학생부전형 입시 설명회●일시: 5월 17일(목) 오전 11시 ●장소: 지엘에듀 본원(서초구 사임당로 173 서전빌딩 12층) ●예약 및 문의: 02-538-9552~3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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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입 수시합격자 인터뷰! 김미래 학생(연세대 사학과 18학번/대진여고 졸) 김미래 학생(대진여고 졸)의 자기소개서를 읽는 순간 ‘전공전합성은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역사와의 완벽한 연관성이 엿보였다. 1학년 내내 이과를 생각하며 수학과학영재학급을 하다 1학년 말이 되서야 사학과에 뜻을 두고 문과를 선택했다는 김미래 학생. 연대뿐 아니라 고대, 서강대, 성균관대까지 모두 합격한 비교과 활동 내용을 들어보았다.최종적으로 등록한 대학은 활동우수전형으로 합격한 연세대이다.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의 전 과목 내신 성적 평균은 1점 중반대였지만 생기부는 26쪽, 수상실적 60개, 봉사점수 1학년 78시간, 2학년 88시간, 3학년 78시간으로 총 244시간, 동아리 활동 6개로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지원전략을 밝혔다.대학은 문·이과 통합 방향에 맞춰 영역 넘나드는 융합형 인재를 찾는다보통 사학과를 지원한다면 역사 관련 이야기를 주로 쓰게 마련이다. 하지만 김미래 학생의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1번 ‘학업에 기울인 노력’ 항목은 특이했다. 먼저 고대에 비해 근대 들어 급격히 다원화된 인류 역사의 진행 양상이 마치 원점을 지나며 기하급수적으로 기울기가 증가하는 지수함수 그래프와 유사하다고 생각했고, 그럼에도 그처럼 극단으로 치닫지 않는 이유가 궁금했다는 수학과 연결된 서두를 던졌다. 중간에는 북부독서캠프 활동 중 김홍도의 '부부행상'을 보며 무거운 짐을 이고 갓난아기를 업은 채 먼 행상을 나가는 그림을 보고 생계를 꾸려나가야 할 부부의 생애를 측은해 하는 인간의 공감능력을 체험했다고 미술작품과도 연결했고, 마지막에는 TED(미국의 비영리 재단에서 운영하는 강연회)의 ‘공감뉴런과 문명형성’ 강의를 통해 알게 된 거울뉴런 덕분에 가능하다는 과학적 이해까지 덧붙였다. 그래서 인간의 높은 공감능력이 인류 역사의 제어기 역할을 해왔다는 것과 더불어 학문이란 궁극적으로 한 흐름에 모이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기술했다. 수학, 과학, 미술을 통틀어 역사와 연결시키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냐는 질문에 “대학들의 입시 요강을 모아 놓은 <수박(수능대박)먹고 대학 간다>를 봤을 때, 모든 입학사정관들이 말하는 공통점이 ‘전인적인 모습’ 즉, 여러 영역을 넘나드는 인재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는 교육청 미술영재를, 중학교 때는 과학영재를, 고등학교 1학년 때는 교내 수학과학 영재학급을 했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라고 했다.자소서 2번 ‘의미 있는 교내활동’에서는 2학년 때 동아리 활동으로 책상 위에 미니어처를 놓고 움직여 스톱모션기법으로 역사 소개 영상을 제작한 이야기를 썼다.“학생들에게 익숙한 책상 위에서 재밌고 쉽게 역사를 알리고자, 교과서에 자세히 나오지 않는 주제를 찾다가 경복궁을 떠올렸습니다. 문헌조사와 사전답사를 거쳐 부시와 오지창, 품계석 앞 쇠고리, 일월오봉병의 비밀문고리 등을 선정하고 10여 회에 걸쳐 촬영, 편집하여 만든 영상은 친구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때 미디어콘텐츠가 가진 강력한 파급력에 매료돼 영상 콘텐츠 제작 쪽으로 진로를 결정했다고 한다.수학, 과학, 미술, 언론, 영상까지 모두 역사라는 하나의 큰 테두리 속에 잘 녹여져 있는 전공적합성을 완벽히 보여준 자소서였다.대입, 취업에 맞추는 것보다 점수와 상관없이 내가 하고 싶은 걸 해보자3학년 마지막 인문학특강은 서강대 철학과 최진석 교수의 강의였다. 그때 던진 질문 “서울대에서 A+ 받는 방법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공통비법이 교수의 농담까지 받아 적고 모두 외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개인 의견이나 반전 내용을 적으면 점수가 깎인다고 하는데 그런 교육을 위해 대학을 가야 하는 것인지 회의가 생깁니다”라는 질문에 교수님의 답변은 “학점을 위해서 자존심 포기하고 맹목적인 선택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너의 몫이다”였다고 한다. 그때 깨달았다. 대입, 취업에 나를 맞춰 넣지 말고 점수를 못 받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해야겠다고. 3학년 2학기 힘든 시기에 교수님의 말씀이 많은 위안이 되었다고 한다.봉사시간도 필요 시간보다 4배 이상을 했다. 2~3학년 내내 국제문화교류 봉사단 기록 리더 봉사를 했는데 자소서 4번 ‘지원동기와 이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 항목에 기술된 내용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을 취재하던 중 '당염립본황회도'와 '양직공도'를 발견했습니다. 삼국의 사신에 비해 왜국 사신의 복식이 유난히 대비되었는데, 신발을 신지 않았고 걸친 옷은 사신으로서의 예의를 보인다기보다 몸의 일부를 단순히 가리기 위한 용도로 보였습니다. 한반도 남부를 지배할 정도의 국력을 쌓았다고 주장하는 나라에서 관제와 복식 미정비는 심각한 모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역사문헌이 아닌, 당과 송의 그림에서 일본의 역사왜곡 반박가능성을 경험하며 한국유물과 역사만 공부하는 것이 역사공부의 전부가 될 수 없음을 절감했습니다.” 동아시아사, 서양사까지 공부해 세계적 시각에서 우리 역사를 바라보겠다는 포부가 느껴졌다.면접도 웃으며 볼 수 있다연대 면접은 제시문과 인성면접을 동시에 진행하는 형태다. 예상치 못했던 “좋아하는 콘텐츠가 뭐예요?”라는 질문에 잠시 정적이 흘렀고 “혹시 유튜브 채널 중에 ‘영국남자’라고 아시나요?”라고 대답하자 교수님이 크게 웃으시면서 외국인들한테 ‘오만 것 다 먹이는 그런 거’ 아니냐고 하셨다. 저도 웃으면서 “그런 내용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도 무척 많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역사적으로 좀 더 구체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어있는 장소나 문화재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보일 때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웃긴 콘텐츠의 결론도 역사로 마무리 지으며 면접을 마쳤다고 한다.“학교마다 면접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수만휘 카페의 면접후기를 프린트해 면접 직전까지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면접 끝나고 나갈 때 울면서 나가는 몇몇 친구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너무 떨지 않아도 됩니다.”라며 본인은 중요 대회 직전에도 담담한 김연아 선수 영상을 본다며 팁을 공개했다. 언론홍보영상학부에서 부전공을 이수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유적지를 담은 기행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와 우리나라의 소통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김미래 학생의 영상물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2018-05-10
- 공부를 처음 만든 사람 아이들이 싫어하는 공부라는 말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공부라는 말은 2,500년 전에 공자가 처음 만들었다.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이 스승의 말을 엮어 만든 『논어』의 첫 문장을 보면 ‘학이시습(學而時習)’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배우고 늘 그것을 익힌다는 뜻이다. ‘학이시습’의 줄인 말이 바로 ‘학습’이다. 그러므로 공부라는 말을 만든 이는 공자이다. 공자는 최초로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은 사람이며, 신분차별이 매우 심했던 시대였으나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나이와 출신을 따지지 않고 가르쳤다. 공자는 3,000명이나 되는 그의 제자들에게 ‘배워서 더 나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을 뿐 아니라 ‘학습’이야말로 기쁜 일이라고 했으니 그가 얼마나 배움을 즐기는 사람이었는지 알 수 있다.그런데 공자가 말한 공부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시험 성적을 올리거나 어느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하는 공부, 또는 어떤 기준에 도달하기 위한 공부와 사뭇 다르다. 그는 ‘자신을 위한 공부’인 위기지학(爲己之學)을 가장 이상적인 공부로 삼고 ‘남을 위한 공부’인 위인지학(爲人之學)을 하지 말라고 했다. 남을 위한 공부를 하지 말라는 의미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라는 뜻이 아니라 남의 기준에 얽매인 공부를 하지 말고 자신의 성숙을 위한 공부를 하라는 말이다. 그래서 그는 “배우고 늘 그것을 익힌다면 기쁘지 아니한가? 멀리서 배움의 길을 함께 할 친구가 찾아온다면 즐겁지 않겠는가? 비록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그것에 연연해하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그럼 시험을 위한 공부와 생각을 위한 공부는 무엇이 다를까? 시험을 위한 공부는 교과서를 달달 외우는 그야말로 시험 끝나고 나면 대부분 잊어버릴 가능성이 높은 공부이다. 생각을 위한 공부는 공자가 말한 대로 ‘비록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연연해하지 않는 참다운 공부’이다. 공자는 그 당시의 왕이나 권력자들에게 그다지 환영받지 못한 인물이다. 그가 살던 때는 한 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려는 시대였으니 공자의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질문이나 해법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자는 자신이 말한 대로 ‘남이 알아주지 않음’을 신경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도 2,5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그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은 인기를 누리는 선생님이다.미국의 세인트존스 대학은 특별한 방법으로 강의를 하기 때문에 꽤 유명한 학교이다. 4년간 오로지 100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게 공부의 전부라고 한다. 물론 그들이 읽어야 하는 책의 목록을 보면 결코 만만치 않다. 그리고 하루에 읽어야 할 분량이 대략 300페이지가 넘는 정도라고 하니 ‘제대로’ 공부를 시키는 학교라는 생각이 든다.세인트존스 대학의 필독서 100권을 보니 1학년은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오디세이>, 플라톤의 <향연>, 니코마스의 <산술론>, 프톨레마이오스의 <알마게스트> 등을 읽는다. 그리고 2학년은 단테의 <신곡>,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몽테뉴의 <수상록>, 셰익스피어의 <햄릿>, <오셀로>, <맥베스>, <리어왕> 등을 읽는다. 3학년은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핀의 모험>을 읽는다. 그리고 4학년은 괴테의 <파우스트>, 다윈의 <종의 기원>,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하이데거의 <철학이란 무엇인가> 등을 읽는다.세인트존스 대학의 필독서 100권 중 일부를 소개하는 까닭은 고전 100권을 읽고 토론하는 게 수업의 전부인 그 대학의 졸업생들이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는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해서이다. 이 대학의 공부야말로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생각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대학에 다니는 4년 동안 책을 통해 단순한 지식만을 얻는 게 아니라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래서 졸업 후 자신의 활동분야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분명하게 지닌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은 아닐까싶다. 대학만 가면 인생의 종점에 다다르는 게 아닌데도 부모들은 모든 것이 끝나는 것처럼 대학만 가라고 아이들의 등을 떠민다. 급한 마음에 아이들에게 자습서를 안겨주며 위인지학만을 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잠깐 숨고르기를 하며 생각해 보자.박은경원장박은경의파워독서문의: 02-933-6443 010-5032-6443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