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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님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 입시의 최대 분수령, 수능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한번의 시험으로 대학이 결정되는 만큼 긴장과 두려움에서 자유롭기 쉽지 않다.모의고사를 잘 보던 학생들도 수능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담대한 성향의 학생들이 수능에 강하다는 말도 그래서 나오는 것.생애 첫 수능을 치르는 후배들에게 작년에 수능을 치른 2016 학번 선배들이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모아보았다.박태원 (경인교육대학교 1학년)“수능 당일 긴장을 완화시켜줄 차와 간식거리 준비하세요”수능 일주일 전부터는 취침시간, 공부시간, 기상시간을 수능 당일 날과 같은 싸이클로 생활해서 컨디션 조절을 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예비소집을 다녀오면 정말 긴장이 되는데, 이때 너무 많은 공부를 하려고 하지 말고 과목별로 정리해 둔 노트를 반복해서 보는 정도만 하세요. 수능 전날에는 당일에 가져갈 짐을 미리 챙겨놓고 저녁은 간단하게 먹어서 위에 부담감이 가지 않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잠은 꼭 일찍 청하세요. 긴장이 되서 눕더라도 바로 자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죠. 귤이나 초코렛 등 수능 당일 쉬는 시간마다 먹을 간식거리가 있으면 좋습니다. 따뜻한 차를 챙겨가세요. 수능날은 춥고 점심시간에는 차가운 물 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게 속에 부담이 가지 않되거든요. 또 옷차림은 편하게 하되, 얇은 옷을 여러개 입고 가거나 가져가서 입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락은 평소 좋아하되 속에 부담되는 기름진 음식은 피합니다.정문환(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 1학년)“시험 문제에 대한 전체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습관을 들이세요”수능은 모의고사가 아닙니다. 모의고사 속 문제들이 어느 정도 비슷한 유형으로 반복되는데 비해 정작 수능에서는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가 나오곤 합니다. 바로 제가 그랬습니다.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놓쳐본 적이 없었던 국어는 자신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에서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평소 모의고사보다 많이 출제된 지문으로 시간이 부족해 마지막 세 문제 정도는 제대로 풀어볼 수도 없었습니다. 읽고 이해할 지문의 양이 많다보니 당황한 저는 평소 절대 실수하지 않았던 문법 부분에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처럼 수능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모의고사 보는 것처럼 봐라’라고 하는데 그것은 틀린 말입니다. 수능은 수능입니다. 막연히 문제를 풀기 보다는 문제지를 받자마자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하여 문항 수는 어떤지, 지문 수는 몇 개인지 등등의 정보를 파악한 후 일종의 전략을 세우는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연습해두면 좋을 것입니다.안문환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1학년)“지금부터는 신체 리듬을 수능 시계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맨날 듣는 얘기같겠지만 이제는 뭘 더 알아가야겠다는 생각보다 수능 시간에 익숙해져야 할 때입니다. 주변에 경쟁자들은 벌써 아침, 점심 밥도 수능날 먹을 메뉴에 맞추는 친구들이 많아요. 수능이 며칠 남지 않은 지금부터는 무엇보다 신체 리듬을 수능 시계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자는 시간은 물론 일어나는 시간도 수능 당일날과 똑같이 해서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게 노력하세요. 학습적인 부분은 지금부터 모의고사 문제를 과목당 시간 다 맞추고 실전이라 생각하면서 풀어볼 것을 권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헷갈렸던 부분 정도를 정리하는 것이 부담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욕심내지 말고 문제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는 정도로 공부하세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게 수능성적을 유지하거나 올리는데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황보경(고려대학교 자유전공학부 1학년)“수능 시험 중간에 답을 맞춰보는 일, 절대로 하지마세요”실력은 이미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능 당일의 상황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일단 야자하는 옷이나 평소 학교에서 입는 옷을 입으세요. 수능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마음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답니다. 정시에 올인한 경우 수능 시험이 더욱 긴장되고 떨리게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면 수능 시험을 보는 중간중간에 답을 맞추는 친구들이 있는데, 답은 절대 맞추지 마세요. 그럴 경우 한 교시를 망치면 다음 시험에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 속으로 전 시간 시험을 못봤다고 생각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래야만 다음 시험에서 만회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시험 중에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일단 넘기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수능 며칠 전에 컨디션 조절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 보는 중 생겨나는 문제에 대해 심리적 평정을 찾는 것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정은송(서울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평소 익숙한 물건들은 가져가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작년 수능은 1교시 국어가 예상한 것보다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무척 긴장되었지만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 다 맞춰야 된다는 부담을 떨쳐버리고 오히려 평소 실력대로만 풀자고 마음을 돌린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능은 5교시에 걸쳐 치러지기에 앞의 시험들이 어려웠어도 확실히 틀린 것 빼고는 다 맞았으리란 긍정적 마음으로 다른 시험을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앞 시험을 망했다 생각하고 뒷 시험에도 집중을 못하곤 하는데 시험 채점을 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결과를 모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저는 수능 시험장에 평소 쓰던 텀블러, 담요 등 매 모의고사를 함께 한 물건들을 들고 갔습니다. 평소 익숙한 물건들은 긴장된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장은 생각보다 히터를 세게 틀어 놓아서 매우 덥습니다. 겹겹이 옷을 입어 집중하기에 좋은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수험생에게는 하나의 팁입니다. 2016-11-17
- “과학기술은 약자를 위해 쓰여질 때 가장 빛납니다” 과학은 냉철한 이성의 학문 과학이지만 과학 발전사를 살펴보면 결국 인간의 삶의 개선을 위한 발걸음이었다.새삼 과학이 왜 우리에게 필요한지를 생각하게 만든 아름다운 청소년들이 있어 소개한다.분당 지역에 있는 모든 공공도서관을 찾아다니며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의 실태를 조사하고이에 대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송림중학교 과학동아리 ‘바이오스페이스’다.교과실험에서 과학 프로젝트로,창설 11년 된 과학동아리 입시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확연하게 바뀐 한가지를 꼽자면 바로 중·고등학교 동아리의 활성화다. 바이오스페이스는 놀랍게도 2005년 창설된 11년이 넘은 동아리다. 11년간의 동아리 역사를 듣고 있자니, 진정한 과학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열정과 노고가 고스란히 묻어나온다.“과학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해야 하는 공부지만, 교과서 위주의 지식을 전달하고 암기하고 재생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늘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11년전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을 모아서 만든 동아리가 바이오스페이스입니다. 지금처럼 입시와 전혀 상관없었던 시절이었고, 정말 과학을 즐기고 좋아하는 학생들의 모임이랍니다.”바이오스페이스를 창설하고 11년째 담당해 온 김우석 교사의 설명이다. 과학은 실험하지 않고 이해할 수 없는 공부. 교육과정의 90%이상은 단순 지식을 전달로 끝나는 것이 안타까워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는 김 교사다. 분당지역 공공도서관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솔루션 개발동아리를 만들어 수업 시간에 배웠던 핵심개념을 융합하고 재구성에 실험을 해보는 활동으로 시작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가설을 설정하고 실험과정을 설계하면서 과학적 창의력이 길러지는 것을 느꼈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과학을 좋아하게 되었다.“오랜 활동을 하면서 프로젝트 위주로 바뀌었어요. 보다 의미있는 결과물을 이끌어내자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덕분이죠. 보통 6개월에 하나의 프로젝트를 실행했습니다. 주제는 주로 생활 속에서 찾았고, 삶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과제로 설정했습니다.”2016학년 1학기에는 ‘도서관내 장애인 편의시설의 문제점 및 개선점 제안’이라는 주제로 6개월간 진행됐다. 부원들은 성남지역 모든 공공도서관을 찾아다니며 장애인 편의시설의 문제점들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작했다고 회장 정세훈 군은 설명한다.“중앙도서관 숲에서 탐구활동을 하던 중 우연히 도서관 입구의 이동용 경사로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장애인을 목격했습니다. 그 분을 도와 도서관 입구까지 모시고 갔는데, 장애인은 도서관 이용이 거의 힘들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는 다른 도서관들도 다니며 점검해봤는데 실상을 더욱 문제가 많았습니다.”직접 휠체어 타고 도서관 전 구간 다니며문제점 발견모든 도서관을 다녀 본 결과 출입구 경사로 뿐만아니라 화장실, 엘리베이터, 문헌실 서가 이용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부회장을 맡고 있는 주형준 군은 말한다.“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도서관의 모든 동선은 물론이고 휠체어 자체와 바닥의 블록도 문제였습니다. 우리는 조사한 내용을 정리해서 하나씩 해결해보기로 했습니다. 직접 휠체어를 구입해서 타고 다니면서 세세한 문제점들을 찾아냈어요.”도서관의 이동용 경사로를 5도 이내로 설정하고, 4cm로 높은 보도 연석도 없애는 방법과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올라가는 대신 솔라모듈을 이용해 리프팅할 수 있는 모형도 제작했다. 또한 창고로 사용되면서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장애인 화장실의 문제도 개선했다. 축바퀴의 원리를 이용, 휠체어용 회전판을 설치해 들어가는 방향과 180도 방향으로 회전하도록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모든 솔루션을 직접 설계하고 모형을 만들어실현이 가능 증명“휠체어 전용 엘리베이터 활용법도 제안했어요. 전자기유도의 원리를 활용해 장애인 카드를 인식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죠. 휠체어 자체도 문제가 많았는데, 우선 타이어와 브레이크 장치에 문제가 많아 사망 사고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는 것을 알고, 통타이어로 대체하고 휠체어 손잡이와 타이어를 연결해 브레이크 장치를 설치했습니다.”김 교사는 문헌실 서가 역시 장애인들이 거의 사용할 없게 설계되어 있다고 강조한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문헌실 책장에서 4층, 5층과 맨 아래 선반의 책은 손이 닿지 않아 거의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을 파악했다. 부원들이 실제로 휠체어를 타고 서가를 다니면서 체험한 결과 책장 사이의 공간도 매우 좁아 자유로운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도 알아냈다.“바이오스페이스는 고정도르래와 움직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해 문헌실 서가를 회전식(상하방향)으로 제작해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어 서가에 점자 안내판을 설치하자는 제안도 내놓았어요. 그 외에 바닥에는 논슬림 패드를 부착해 마찰력 높임으로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바이오스페이스는 모든 솔루션을 직접 설계하고 모형을 만들어 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과정은 20쪽짜리 탐구 논문으로 작성했다. 그 결과 제 24회 경기도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금상, 한국과학교육단체 총연합회 과학동아리 발표전국대회 금상 등을 수상했다. 2016-11-17
- 초등부터 쌓은 수학적 사고력, 남과 다른 실력 입증 수학교육이 변하고 있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수학과는 수학의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기능을 습득하여 주변의 여러 가지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하고 해석하며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 교과’라고 변화된 교육 방향을 명시하고 있다.이제 수학적 사고가 더욱 중요해진 것이다. 분당에서 벌써 7년, 초등 사고력 수학과 영재교육에 앞장서온 GTG 수학.서울대 수학과 출신으로 사고력 수학의 입지를 개척한 김종명 원장에게 새로운 수학교육 패러다임에 맞는 학습법을 들어보았다.초등부터 체계적으로 수학적 사고력 키워야초등수학에 등장한 스토리텔링과 논술형 문제는 사고력 수학이 교과과정에 포함되었음을 확인시켜준다. 김종명 원장은 “새로운 교육과정에서는 더 이상 수학을 문제풀이를 위한 지식과 능력을 전달하는 교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문제해결력과 사고력, 논리력 등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학적 태도와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을 수학교육의 목표로 두고 있는 것입니다”라며 수학적 사고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특히, 수학 학습의 시작인 초등시기에 잘못된 학습방법을 익힌다면 수학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제대로 키울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무엇보다 수학적 긍정 경험의 부족은 수학을 어렵거나 지겨운 학습노동으로 느끼게 해 효율적인 학습을 어렵게 만든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즉, 초등부터 수학의 재미를 극대화해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흥미로운 학습이 이루어져야 어떤 문제라도 스스로 풀어낼 수 있는 마음가짐과 실력, 모두를 갖출 수 있는 것이다.GTG 사고력 수학의 핵심,공부하는 힘 키우는 것해마다 영재원을 비롯해 특목ㆍ자사고 합격생을 배출해 온 GTG 수학. 학생들의 호기심을 일으키고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한 결과다. “초등부터 배우고 생각하는 즐거움, 성취감과 자아 존중감을 맛 본 학생들은 달라요. 이처럼 수학에 대한 긍정적 사고는 난이도가 높아지는 중ㆍ고등 수학도 문제없게 만들어 줍니다.” 김 원장은 1학기말 시험에서 중등관 재원생의 20%가 100점을 받았다고 덧붙인다.“수학에 대한 즐거움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같은 시간을 학습하더라도 다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꾸준히 평가와 시간의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하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저희 수업은 빠르지는 않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수업으로 이런 방식으로 초등부터 수학을 접한 학생들은 한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GTG수학은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재미있게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태도를 향상시키는 데 집중한다. 심화문제 해결은 물론 어떤 문제라도 끈기를 갖고 도전하며 자신이 이해한 개념과 원리를 다양한 부분으로 확장시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입 관점에서 준비한 단계별 학습,실력과 수학적 잠재력도 성장GTG 수업은 초등 사고력 수학을 비롯해 중ㆍ고등 교과 그리고 대입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다. 대입의 관점에서 선별된 다양한 유형의 ‘좋은 문제’를 단계별로 제시해 초등부터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있는 것이다. ‘좋은 문제’를 몰입해 해결한 경험을 가진 학생들은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추가 탐구로 지식을 확장시켜나가는 공부하는 맛을 즐기게 된다.김 원장은 최근 교육과정에서는 사고력 수학과 교과수학을 분리해서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모두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쪽에 치우친 학습이 아니라 공부하는 힘을 먼저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이처럼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을 읽어내 단계별로 제시되는 GTG 수학의 로드맵과 프로그램에 대한 재원생들과 학부모들의 신뢰는 중등관에 이어 오는 12월 개강하는 고등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703-7072 2016-11-17
- A등급 비율, 학력 & 진학률과 정비례 하지 않는다 강남에 이어 최고의 교육특구로 자리매김한 분당지역. 고등학교와 더불어 각 중학교의 학력수준은 대입을 바라볼 수 있는 기준이 된다. 하지만 단순히 각 학교의 교과별 A등급 비율이 높다는 것이 그 학교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학교 학생들의 학력이 높거나 시험문제 난이도가 낮을 수 있어 A등급 비율만으로는 개별 학교의 학력을 가늠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이에 분당 소재 24개 중학교 2015년 중3(현 고1) 학생들의 국가학업성취평가 성적과 국ㆍ영ㆍ수 A등급비율 그리고 중등 내신이 반영되는 선발형 고교 진학자 수를 비교해 보았다.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본 자녀 학교의 학력 수준은 자녀의 실력을 가늠하는 것은 물론 분당 내 일반고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국가학업성취도평가 전국 100위안에 12개교분당 소재 24개 중학교의 2015년 중3학생들(2016년 2월 졸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가학업성취도평가’를 조사해보았다. 2015년 11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결과에 따르면 분당지역의 12개 중학교가 전국 100위권에 진입했다.100위 안에 든 학교는 내정중(전국 31위), 낙원중(전국 34위), 수내중(전국 38위), 구미중(전국 48위), 서현중(전국 49위), 보평중(전국 57위), 이매중(전국 59위), 백현중(전국 60위), 정자중(전국 76위), 늘푸른중(전국 77위), 분당중(전국 80위), 송림중(전국 92위)이다. 이렇듯 높은 학력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분당중학교의 성취도수준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국어, 수학, 영어의 보통 학력 이상 등급의 비율, 세 과목 총점에 따른 학교 순위를 표로 구성해보았다.이 표에 따르면 국ㆍ영ㆍ수의 보통 학력 이상의 등급 비율의 합계가 가장 높은 내정중(279.9)과 가장 낮은 장안중(220.5)의 차이는 59.4였다. 하지만 5위까지의 학교들은 단 2.1%를 벗어나지 않고 조밀하게 분포되어 있어 학력 수준의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세 과목 중 국어, 영어, 수학 순으로 보통 학력 이상의 평가를 거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2014년도 중3에 비해 과목별 향상도를 살펴보면 장안중이 영어가 0.4%하락한 것을 제외하고는 24개 학교의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이 모두 향상했다.2015년 국ㆍ영ㆍ수 A등급 비율, 전년도 대비 전반적 상승국가학업성취도와 동일한 학년의 국ㆍ영ㆍ수 A등급 비율을 비교하기 위해 2015년 9월에 학교 알리미에 공시된 2015년 중3(현고1)의 1학기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을 조사했다. 또한 2014년 9월에 공시된 자료로 2014년 중3(현 고2) 1학기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와의 비교로 A등급 비율의 변화를 알아보았다.2015년 자료를 기준으로 국어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5개교는 보평중(38.6%), 분당중(36.9%), 신백현중(36.2%), 판교중(35.3%), 매송중(32.1%)이다. 이들 학교의 2014년 국어 A등급 비율은 보평중(24.1%), 분당중(37.9%), 신백현중(7.3%), 판교중(21.1%), 매송중(14.5%)로 2015년에는 모두 상승했다. 특히, 2014년 A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던 신백현중의 상승이 두드러진다.2015년 수학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교는 내정중(42.1%), 늘푸른중(41.7%), 보평중(39.3%), 신백현중(34.4%), 분당중(33.3%)이었으며 2014년도와 비교해 5개교 모두 큰 폭으로 A등급 비율이 상승했다. 특히, 2014년 A등급 비율이 20%를 넘지 못했던 판교중(13.9%), 늘푸른중(14.4%), 장안중(16.1%), 청솔중(16.5%), 백현중(17.6%), 송림중(17.9%), 신백현중(17.9%), 하탑중(19%), 불곡중(19.7%) 9개교 중, 장안중을 제외하고는 2015년 수학 A등급 비율이 모두 올랐으며 그중에서도 백현중, 늘푸른중, 신백현중은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자료 기준, 영어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교는 수내중(39.2%), 내정중(36.0%), 늘푸른중(34.0%), 송림중(32.8%), 신백현중(30.7%)으로 이 학교들 또한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2014년에 비해 A등급 비율이 모두 증가했다.2015년 분당 24개 학교의 A등급 비율은 성취평가제를 처음 실시한 2014년과 비교하면 대체적인 상승을 보였다. 2개 과목이상 상승한 학교는 총 17개교였으며 3개 과목이 모두 상승한 학교는 내정중, 보평중, 백현중, 늘푸른중, 야탑중, 하탑중, 신백현중, 청솔중 8개교였으며 세 과목의 비율이 모두 하락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었다. 학교별 선발형 고교 진학자 수, 최대 31명, 최저 4명중학교 A등급 비율이 고교 진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중학교 내신을 반영하는 선발형 고교에 진학한 수를 조사했다. 2016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업로드 된 각 학교의 ‘졸업생의 진로 현황’에는 크게 졸업자,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과학고, 외고/체고, 예고/체고, 마이스터고), 자사고, 자공고, 기타로 항목이 나누어져 있다. 이 중에서 중학교 교과 성적이 반영되는 과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자공고, 그리고 학교에 따라 영재고 진학생이 포함되는 기타를 선발형 고교로 정의해 그 수를 집계해 보았다.2015년 중3(현 고1)들의 선발형 전기고 진학자수 총합 상위 10개교는 내정중(31명), 불곡중(30명), 수내중ㆍ서현중(29명), 이매중(26명), 백현중(25명), 늘푸른중ㆍ샛별중ㆍ보평중(19명), 양영중(17명)이다. 분당지역 중학교는 고교 성격에 따라 학교별 진학자 수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이에 총계를 비롯해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분당 중학교에서는 이번 집계에서는 제외된 예고와 체고로 진학하는 수도 해마다 많으며 2016년에는 92명의 학생이 진학했다.국가학업성취도평가 순위가 높을수록 선발형 고교 진학자 수 많아 분당지역 24개 중학교의 국가학업성취도평가와 국ㆍ영ㆍ수 A등급 비율, 선발형 고교 진학자 수를 종합적으로 비교해봤을 때 국가학업성취도평가결과 상위 10개교 중 낙원중을 제외하고는 모두 10명이 넘는 선발형 고교 진학자를 배출했다.영어의 경우에도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학교를 살펴보면 외고/국제고의 진학자 수가 많은 학교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외고/국제고에 진학한 수가 많은 상위 10개교는 서현중(18명), 불곡중ㆍ이매중(15명), 내정중(14명), 백현중ㆍ샛별중(12명), 보평중(11명), 매송중(10명), 수내중ㆍ정자중ㆍ늘푸른중ㆍ삼평중(8명)이다. 이 학교들 중, 불곡중, 이매중, 백현중, 샛별중, 매송중, 삼평중은 A등급 비율이 높은 10개교에 포함되지 않아 영어 A등급 비율이 외고/국제고 진학자 수와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게 해주었다. 2016-11-17
- ‘정보학원’ 명문대 합격전략 설명회 ◈ 『예비고1 과정이 명문대 합격을 좌우합니다』 1. 2018학년도(예비고3) 대입 핵심↔2020학년도 (예비고1) 효과적 대비전략2.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상위학과 및 BIG 6 의대(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카톨릭대, 울산대,고려대)外 합격전략3. 전국 최상위 대비 학년별·시기별 입시·학습대비 핵심 Point 外 시기별·단계별·학년별 명문대 합격을 위한 입시·학습 핵심 전략 제시 등 상세페이지 GO◈ 『예비고3 명문대 합격전략 핵심 point – 이렇게 하면 합격한다』 1. 2018학년도 대입 핵심 및 대비 전략 (수시 전형요소별 전략 /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정시 대비 전략 外)2. 서울대, 연·고대 + 주요대 주요학과·특성화학과 등 / 주요의학계열 합격 전략 外 3. 전국 최상위 대비 시기별·단계별 효과적 수험 대비 전략 外 수험생활 꼭 알고 활용해야 할 필수요소 대비전략 제시 등 상세페이지 GO 2016-11-17
- ‘긍정의 심리학’을 입은 창의적인 영어로 ‘오래 멀리 행복하게!’ 얼마 전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최초 여성 종신 교수이자 ‘긍정 심리학의 어머니’라 불리는 엘렌 랭어 교수가 방한했다. 랭어 교수는 평소에 기존의 틀을 깰 수 있도록 시간을 들여 생각해보고 맥락을 바꿔보는 것이 창의라고 말하고 있는데 세계 최고의 석학으로 칭송받는 그의 교육철학이 영어와 만나면 어떤 시너지효과를 낼까. 그 무한한 성장과 가능성을 위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엘렌 랭어 교수와 손잡은 ‘엘렌 랭어 인스티튜트’ 광교캠퍼스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아시아 최초 ‘엘렌 랭어’의학습 이론 적용,더욱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3년여의 오랜 준비 끝에 ‘엘렌 랭어 인스티튜트’를 런칭하게 된 박애란 원장은 “2016 글로벌 인재포럼 기조연설 차 최초로 방한한 엘렌 랭어 교수가 원내의 각 수업을 참관하고 모든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얘기에 귀 기울이고 애정을 쏟는 모습을 보고 같은 교육자로서 참 많은 감동과 깨달음을 얻게 됐다”고 했다.랭어 교수는 학습에 관한 거짓되고 잘못된 통념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해법으로 우회학습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것이 결국 창의성을 키우고 진정한 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기존에 디즈니 잉글리쉬의 실제 콘텐츠를 활용해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학습을 진행해오던 ‘프레스비 에듀’에 이런 교육철학과 프로그램이 덧입혀지면서 ‘엘렌 랭어 인스티튜트’로 새롭게 태어난 셈”이라는 박 원장은 “입시환경에 절대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실력과 창의성, 인성 등의 균형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어교육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랭어 교수가 직접 학원을 방문해 기존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꼼꼼히 확인한 후 기꺼이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해줬다는 점은 그간의 ‘프레스비 에듀’의 탁월한 영어교육 시스템을 입증해주고 있다. 주입식 학습은 그만!전자칠판과 스마트보드 활용,직접 경험하는 참여식 언어수업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일깨워줘야 가능성이 열리고 이를 통해 변화한다고 생각해요. 매일매일 그날의 베스트를 뽑으라는 엘렌 랭어 교수의 조언도 이런 면에서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 원장은 모든 아이들이 오늘 하루 수업의 주인공이 되게 함으로써 성취감을 얻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야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말한다. 사소한 듯 보이지만 선생님들의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뒤따라야 가능한 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의견을 수업 주제에 반영해 직접 월별 Creative Project 교재를 만드는 등 여러 방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엘렌 랭어 인스티튜트’는 ‘전자칠판’과 ‘스마트보드’ 듀얼 보드를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팀 베이스를 통해선 경쟁하고 협력하기도 하면서 학습의지를 높인다. 입문 및 초급과정엔 디즈니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교재, 상위권은 최신 미국교과서, 리터니 학생 등 최상위권은 Debate와 TED 및 Novel 수업 등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속에 리서치, 소논문, Debate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것은 물론 영어도서관을 활용해 북리포트 등을 작성하게 하는 등 전인적 인재를 만들어가고 있다. 영어, 어디에서 어떻게 배울 것인가,‘엘렌 랭어 인스티튜트’가 답!아시아 유일의 독점권을 가진 ‘엘렌 랭어 인스티튜트’는 광교 캠퍼스를 시작으로 전국은 물론 아시아로 뻗어나가 영어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다양한 장을 열어줄 계획을 갖고 있다.박 원장은 “엘렌 랭어 교수의 교육철학이 ‘엘렌 랭어 인스티튜트’에서 구현되고 아시아의 모든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바람도 내비쳤다.또한 ‘랭어 교수 한국 연구소’와 함께 심리 상담과 창의성 검사 프로그램도 개발·제공하며 랭어 교수와 계속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 ‘어디에서 어떻게 배우느냐’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면 결국 아이가 영어를 배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해야 영어와 함께 오래 멀리 갈 수 있다. 이것이 ‘엘렌 랭어 인스티튜트’ 광교캠퍼스의 행복한 창의사고 중심 영어다. 위치 영통구 도청로17번길 40문의 031-202-8833 2016-11-15
- 전문 학원간 결합, 넘볼 수 없는 시너지 효과 탄생! 매년 달라지는 입시제도와 경향, 수시강세 등으로 정확한 정보와 입시전략, 맞춤형 대비가 절실한 시점이다. 국어·영어·논술에서 굳건한 지지를 받아왔던 영통 ‘혜윰학원’이 전문적인 수학교육 시스템을 지닌 ‘MBK학원’과 협업으로 성공적인 입시에 도전한다. 두 학원은 입시과목에 대한 최고 강사들의 강의와 더불어 전문가 초빙 입시설명회 개최,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및 학습코칭시스템 제공 등으로 보다 전문적인 입시학원으로서의 첫걸음을 뗀다.혜윰학원 × MBK 학원- 과목별 전문 강의·학생 통합 관리독자적인 교육 시스템을 가진 두 전문 입시학원의 협업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예고하고 있다. 혜윰학원 김은영 원장은 “무엇보다 과목별로 전문 강의를 수강함은 물론, 설령 비수강 과목이라도 바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국·영·수·과탐·사탐 및 논술까지 학생 개별 수준과 학습 진도에 맞춰 시간표를 조절할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새로 문을 연 MBK학원의 민병경 원장의 각오도 남다르다. “15년의 재수학원 강의 경력을 포함해 20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왔다. 좋은 강사들을 초빙해, MBK학원의 재원생들은 다른 학생들과는 차별화된 ‘차이를 뛰어넘는 깊이’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반드시 우수한 성적으로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혜윰학원 × MBK 학원- 티칭·코칭·컨설팅을 한 번에두 학원은 티칭 외에도 코칭·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입시전략이나 학습관리 등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혜윰과 MBK 학원의 강사들은 유명 재수학원·내신전문 강사 등 입시 전문가로만 구성돼 티칭을 이끈다. 또한 학원 수강 과목, 가정 및 학교에서의 자율학습, 학습플래너, 과제 등을 관리하는 학습 코칭도 진행된다. 부족 부분은 개인별 과제와 그에 대한 피드백도 제시한다. 수시로 1:1 상담을 진행해 개개인의 취약점을 확실하게 보완해 나간다. 특히 재수학원이나 고3 강의를 10년 이상 해온 베테랑 강사들이기에 전문적인 입시컨설팅도 가능하다. 고1부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에 돌입하고, 고3은 자기소개서 및 수시·정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혜윰학원 × MBK학원 - 과목별 수업 엿보기12월 17일 개강 예정. 정규 시간 외에 학교별 팀 수업(수학·과탐·한국사·사탐)이 가능하고, 방학에는 특목고·자사고 팀 수업(전과목)도 개설된다.▷국어 : 김은영 원장의 직강으로 독해력과 사고력 향상에 초점을 둔 수업을 진행한다. 고3은 강남대성학원 정우성 강사가 국어영역 완전 정복의 길을 제시한다.▷영어 : 구문 및 문법으로 기초 다지기, 유형별 독해 풀이, EBS 교재 대비, 기본·고난도 VOCA+주제별 어휘 총정리 등으로 구성된다. 개인별 첨삭지도로 직독직해 실력 향상.▷논술 : 원장 직강으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완벽하게 대비한다. 1:1 첨삭을 통해 개인적 문제를 확인하고 보완한다.▷글쓰기 특강 : 논술형 평가, 교내 글쓰기, 토론 대회 등을 대비할 수 있는 유일한 수업이다. 독후감, 논설문, 보고서, 에세이를 쓰는 비법을 강의한다. 12월 27일 개강, 5주 과정.▷수학 : 고3은 메이저 재수학원 베테랑 강사들이 강의하고, 고1·2는 재수학원 강의 강사들과 내신 전문 강사들이 완벽한 내신 대비와 확실한 수능 마인드를 제시한다. 중등부는 내신대비와 심화까지 마스터한다.▷과학 : 강남하이퍼학원(의치대 전문학원) 과학드림팀이 입성했다. 최상위권 재수생 1년 프로그램을 고3들에게 그대로 적용하며, 고2 상위권과 재수생도 수강 가능하다.주소 영통구 영통동 958-1 드림피아 5층(경기방송 앞)문의 혜윰학원 031- 203-9957 MBK 학원 031-273-9766혜윰·MBK 학원, 입시/학원 설명회11월 29일 오후 2시 입시설명회 및 학원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는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부소장의 입시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며, 2부는 혜윰·MBK 학원 대표 강사의 학원 설명회가 이어진다. 사전예약은 필수. 2016-11-14
- 기말고사 일찍 끝나는 수성구, 수학공부 공백기 메워야 대구 수성구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는 상대적으로 빨리 끝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고교에 입학에 앞서 학습의 공백기가 생길 수 있다. 영어 절대평가 등 교육정책의 변화로 수학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런 시기에 고교에 진학을 눈앞에 둔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지 대구 수성구 수학학원 ‘(주)학문당’의 고등수학 전문관 윤태원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실제 필요한 과정의 학습계획 세워야윤태원 원장은 고등학교 진학시 난이도상승과 공부양의 증가, 학년별 수학의 구성과정, 학교별 경향과 학교의 진도, 기출문제 풀이 추천 등의 순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윤 원장이 추천하는 수학 공부법은 다음과 같다.“수학과목에 있어서 고등학교에 올라가게 되면 지금까지 배운 내용보다 난이도가 갑자기 상승하게 되고 그 양 또한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 예를 들어 수학1 과정은 앞으로 배우게 될 기본적인 연산과 중요 공식들을 담고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기본적인 연산이라 했지만 처음배우는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개념이해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개념이해를 위한 반복적인 학습과 심화학습을 위해서는 충분한 학습시간이 절대적이다. 지금부터 남은 시간은 약 3개월, 현재 학생들이 진행된 수학 수업과정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실제 필요한 과정의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고교과정 커리큘럼 파악해 학습해야고등학생 되는 대구 수성구 중3학생은 입학 전에 수학학원 등에서 교과과정이 학년별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지원하려고하는 고등학교의 수학과정 편성은 학년별로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성구 학교들은 대부분 고3부터 수능대비에 돌입하므로 고2 겨울방학 전에 모든 교과과정 진도가 종료된다. 또 문과와 이과에 따라 학습방향이 달라지므로 어느 계열을 선택할지를 미리 가늠하여 고2 학습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이과의 경우 고2 시작과 동시에 갑자기 두 배로 늘어나는 교과과정에 대비하기 위해 고1 겨울방학은 어떻게 준비할지, 그리고 겨울방학 전 고1 2학기에는 무엇을 준비할지, 결과적으로 3월 고입과 동시에 어떤 학습과정을 준비할지에 대한 부분으로 고3부터 역순으로 돌아보면 해답이 보인다”고 윤 원장은 설명한다.수성구 고등학교는 학교별로 진도가 상이할 수 있다. 따라서 학교가 정해지면 반드시 본인 학교의 학년별 진도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의 확인이 필요하다. 무턱대고 지금 나간 학습과정에 다음과정, 그리고 끝나면 평가 없이 또다시 다음과정으로 가는 수학공부법은 고등학교 올라가서 아무런 효과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는 출제 경향이나 문제집 난이도 등은 쉽게 조사할 수 없으므로 이를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수단을 찾아 반드시 확인해 두어야한다.자기주도적 공부습관 필요학교의 진도에 대해서는 현재 각 학교의 학년별 진도가 어떻게 나가고 있는지를 확인해야하며 이는 ‘학교알리미’라는 사이트를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고등수학은 수학1->수학2->미적분1->미적분2->기하와 벡터의 교과과정이 단원별로 많고 적게 연결이 되어 있다. 따라서 교과 순서에 따라 공부하는 것이 좋으며, 고2 과정의 학습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은 기본적인 고1 과정을 충분히 심화학습 해두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로 점점 중요해시는 학교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 각 학교의 기출문제들도 충분히 풀어보아야 한다. 기출문제의 경우는 출제가 반복적으로 되지는 않지만 학교의 내신이 어떻게 출제되고 난이도와 문제 유형은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대구 수성구 학문당입시학원 윤태원 원장은 “예비고1 학생들은 아직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습관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때문에 중3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지금은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고 앞으로의 고교 공부를 준비하기 위해 한 발 앞선 공부계획과 그 마음가짐을 다져야 한다. 그리고 학부모님들도 대구입시학원 가(街)에서 설명회 등에 참석해 자녀의 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교육 매체를 통해 정보를 얻고 방향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6-11-14
- 중학생되는 초등6학년, 과학공부 어떻게 하나? 3개월 후면 중학생이 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중학교라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바쁜 시기이다. 초등학교 시험은 대체로 성적을 올리기가 쉬운 편인데 중학교에 가서는 바뀐 환경만큼 성적 올리기도 쉽지 않다. 새로운 과정을 준비하고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하기에 겨울방학만큼 좋은 기회가 없다. 특히 이번에 바뀌는 교육과정에서 앞으로 과학 실험이 필수로 들어 있어 과학의 중요성은 커져만 가고 있다. 과학이 어렵고 재미없다는 아이에게 다른 과목과 똑같은 방법으로 공부 시킨다면 과학은 계속 재미없는 과목일 수밖에 없다. 대구 수성구 과학학원 ‘트루매쓰플러스’ 김승현 대표강사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예비 중1 겨울방학, 과학에 흥미를 느끼도록 도와주기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예비 중1 학생들은 과학이라는 과목에 흥미를 느끼도록 겨울방학동안 체험 학습을 가는 것도 좋다고 한다.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전시물들을 접하면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다. 가까운 국립대구과학관에서도 다양한 과학 체험이 가능하다. 이렇게 실험이 접목되는 과목의 특수성을 생각해 수성구 중고등학교 과학교육 전문 트루매쓰플러스학원은 예비 중1 학생들에게 실험을 함께하는 과학수업을 도입하여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어렵고 딱딱한 수업에 흥미와 호기심 그리고 이해력이 더해지면서 과학수업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특목고 의대 준비하는 예비 중1, 수행평가 준비도과학 실험은 중등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실험이며 과학 보고서를 직접 써보며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했을 때 다양한 수행평가 형식에도 금방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 또 시간 여유가 있을 때 과학 관련 도서도 많이 접해보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대입에서 논술전형으로도 많은 인원을 뽑고 있고, 중고등학교에서 서술형 평가도 많아져서 이러한 꾸준한 독서가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한다.특목고나 의과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과학 공부를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는 특목고에 진학하였을 때 과학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두각을 나타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것. 중등영재반 수업과 중등 의대준비반 수업은 실험을 병행하면서 1년 동안 중1부터 중3까지의 3년 과정을 모두 제대로 끝내고 고등과학과 연계되는 단원들을 준비해야 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6-11-14
- 초중등 독서논술, 커리큘럼 VS 강사, 무엇이 더 중요할까? 초등부는 커리큘럼, 고등부는 강사 의존도 높아내 아이를 맡길 학원을 고를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까? 대체로 고등부 쪽으로 올라갈수록 강사의 역량을 중시하고, 초등부 쪽으로 내려갈수록 커리큘럼과 교재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강사의 역량에는 지적 능력과 전달력, 콘텐츠 생산 능력, 학습자에 대한 이해도, 친화력 등 여러 항목이 포함된다. 고등부의 입시위주 수업에서는 단연 강사의 지적 능력과 전달력, 콘텐츠 생산 능력이 중요시 되는 반면 초등부 수업에서는 상대적으로 학습자에 대한 이해도와 전달력, 친화력 등이 중시된다.그래서 초등부는 커리큘럼이나 교재 의존도가 높고, 고등부는 강사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따라 강사에 대한 대우도 크게 차이가 나며, 간혹 고등부 강사가 아래 학년으로 내려가면, 실력이 없거나 스스로 급을 낮춘 것으로 여겨지는 게 현실이다. 학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커리큘럼과 교재로 강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한다. 그래서 로열티를 주고 외부 커리큘럼이나 교재를 쓰고, 강사 비용을 줄여서 그 비용을 충당하기도 한다.좋은 커리큘럼은 수업 현장에서 나와반포에서‘상상논술’을 시작하기 전에 초등생을 대상으로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런칭하는 회사로부터 원장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교재에 공을 들여서 교수들이 집필했고, 콘텐츠 양도 만만치 않았다. 수업안이 훌륭한 점도 있었으나, 집필진의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제대로 전달될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다. 특히 전문성이 부족한 강사들을 통해 그것을 해낼 수 있을지 더욱 의문스러웠다. 이 부분에 대한 권한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제의를 거절했었는데, 그 학원은 2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나는 대입 논술 강사를 오래 하다가, 어학원 원장을 거쳐 현재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논술 수업을 하고 있다. 강사로서 초중고생에 대한 수업 경험을 모두 가진 드문 경우이다. 처음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독서논술 수업을 시작할 때, 커리큘럼도 없었고, 그들에 대한 직접적인 수업 경험도 없었다. 다만 내 아이를 키우며 교육한 경험, 대입 논술을 하면서 느꼈던, 중등부에서 이렇게 책을 읽혔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 그리고 어학원에서 쌓은 초중등생들에 대한 이해가 있었다.아울러 국문학 전공으로서 독서와 창의적인 글쓰기를 오랫동안 탐구해왔고, 대입 논술 강사 시절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공부와 수많은 수업 콘텐츠를 생산했던 내공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일일이 책을 검토하여 수업 주제에 알맞은 것을 선정하고, 텍스트의 핵심 내용과 주제를 잘 구현할 수 있는 수업안을 만들고, 수업을 통해 효과를 확인하면서 3년만에 독서논술 전문으로 자리를 잡았다. 내신대비 기간에는 휴강하고 오로지 독서논술에 전념한 결과이다.좋은 커리큘럼과 교재도 강사에 따라 달라초중등 독서논술로 자리를 잡고 보니 체계적이면서 범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에 대한 갈증이 생겼다. 그래서 초4~중3에 이르는 전체 커리큘럼을 마련했고, 재원생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어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 곧 외부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그러나 강사의 중요성에 대한 확신은 변함이 없다. 고등부에 있을 때는 현실이 그러했고, 어학원 원장으로서 초중등 강사들을 지켜보면서 강사에 따라 같은 콘텐츠라도 얼마나 수업이 달라지는지를 실감했다. 직접 독서논술을 하면서는 더욱 그러했다. 강사 본인이 텍스트를 선정하는 안목이 없고, 수업 목표를 설정할 수 없고, 학습자에 어울리는 수업 방법론을 찾을 수 없고, 이를 실행하여 스스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지혜가 없다면, 아무리 좋은 커리큘럼과 교재라도 소용이 없다.독서논술의 경우 하나의 텍스트로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다. 모든 강사가 정해진 수업안대로 그저 전달자가 될 경우, 독서논술의 고유한 장점을 이미 상실한 것이나 다름없다. 강사는 자기가 만든 수업안으로 수업할 때 가장 잘 한다. 그러나 강사 역량이 낮으면 수업안을 스스로 만들 수 없다. 그것이 가능하다고 해도 여러 사람의 관점과 안목이 더해지면 더욱 좋은 수업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수업을 고민하는 독서논술 강사라면 우수한 강사들과 웍샵을 통해 자기 생각과 수업안을 점검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데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전문강사의 역량과 웍샵을 통해 해결근래에 커리큘럼을 확대 정비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찾는 것이었다. 전문가를 찾아서 웍샵을 진행하니 커리큘럼 문제는 저절로 풀렸다. 전 학년 독서논술을 바탕으로 하되, 초4~5학년에 역사를, 초6~중1에 한문고전을 첨가하고, 중2~3에 격주로 국어를 넣으니, 체계적이고도 각자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수업 방향이 설정됐다.고등부 강사에 준하는 전문성을 요구하는 대신 그에 걸맞은 대우도 약속했다. 원장도 수업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구에 동참하기로 했다. 내 도전의 성패와 상관없이, 두 아이를 이미 대학에 보낸 학부모로서, 다년간 사교육에 종사한 사람으로서 초중등에서도 커리큘럼보다 강사를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권정희 원장반포 상상논술문의 02-537-2993blog.naver.com/sangssam 201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