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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도봉지역 주요 고등학교 고1 & 고2 문과 수학 중간고사 분석 및 학습전략 5월 초, 노원 주요 고등학교들의 중간고사가 끝났다. 이어지는 연휴로 아직까지 공부 리듬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는 반면 이세돌 프로 기사가 대국이 끝나자마자 복기를 하는 것처럼 수미사 수학전임 이광일 강사는 각 학교 중간고사 경향을 분석하고 기말고사를 위한 전략을 짜기 시작했다. 고1과 문과 고2를 맡고 있는 이광일 강사에게 각 학교 중간고사 경향 분석과 기말고사 전략에 대해 들어본다. 고1 시험 간략 분석대진고는 객관식 한 문항이 늘어나고 작년보다 쉬웠다. 대진여고는 난이도가 높지 않으나 계산량이 많은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불암고는 계산량이 많아 시간이 부족했다. 서술형도 서술 내용이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상명고는 수행평가가 40점, 주관식 1번-3번 문항이 OX문제로 출제되었다. 서술형이 한 문항 더 늘어났다. 서라벌고는 문항수가 적지만 계산량이 많고 장문형의 문제들이 많았다. 선덕고는 객관식이 줄고 서술형이 늘어났다. 영신여고는 작년과 달리 객관식 문항수가 늘고 서술형 배점이 높아졌다. 용화여고는 수행평가가 10점, 객관식 배점이 높아졌으며 활용문제가 많았다. 재현고는 서술형 배점을 100점 만점에 50%씩 반영했고 서술형 문제 감소로 배점이 더 높아졌으며 난이도는 낮아졌다. 정의여고는 85점 만점에 교과서 위주의 문제들로 출제되고 서술방식에 초점을 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었다. 혜성여고는 객관식 문항은 늘고 난이도가 낮아졌다. 대원외고는 단답형 6문항이 10점, 주관식 단답의 배점은 낮았지만 역배점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했다. 대일외고는 객관식 문항이 2문항 줄고 합답형도 1문항 줄었으나 계산량이 많아 시간이 부족했고 난이도도 높았다. 서울외고는 단답형이 2문항이고 서술형 배점이 4점으로 늘어났다. 고2 문과 간략 분석대진고는 수열의 극한에서 함수의 극한까지 주관식 단답형 5문항(30점) 출제되었고 객관식 한문제가 오류로 보인다. 고3 모의수능기출에서 출제되었다. 대진여고는 수열의극한에서 함수의 연속까지가 범위이고 객관식 한 문항이 늘어났다. 불암고는 같은 범위로 미세한 점수차가 있으나 서술형에 역배점/합답형 문제가 많았다. 서라벌고는 수열의 극한에서 급수까지 범위에 객관식이 2개 줄고 타학교에 비해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다. 영신여고는 같은 범위에 객관식이 2문항 줄고 서술형이 2문항 늘어나고 문제유형이 반복출제되었다. 용화여고는 85점 만점, 수열의 극한에서 도함수까지이고 서술형 배점이 높았다. 학교 프린트와 고3 모의수능기출문제에서 출제되었다. 정의여고도 같은 범위에 85점 만점, 서술형 배점이 높았다. 주로 교과서에서 출제되었다. 대일외고는 수열의 극한에서 미분법까지로 서술형 배점이 낮았다. 기말고사에 중간 범위가 누적된다. 서울외고는수열의 극한에서 급수까지 주관식 단답형 2문항(10점)에 객관식 배점이 높았다(6.1점/4문항, 7.1점/3문항). 수열의 강조된 문제가 많았다. 기말시험을 위한 대책과 조언학교별로 다른 대책보다는 공통된 대책이 효과적이다. 매번유형과 난이도가 바뀌기 때문이다. 고2보다는 고1 과정이 예측하기 힘든 경우도 많다. 분석 결과, 학원에서의 내신대비가모든 학교에 해당되며 시험에 출제된 교재도 모두 학원에서 다루고 있다. 시중 문제집 어디에서나 나오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고 교과서를 시험의 주교재로 사용하는 학교도 있다. 몇몇 학교에서는 특정 교재에서 집중적으로 출제하는 경우가 있으나 다음 시험에 교과서가 다시 이용될지 여부는 알수 없다. 각 학교의 모든 시험문제들을 분석해 본 결과, 기말내신대비에 대한 조언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수학공부는 시험 때 뿐 아니라 매일매일시간이 날 때만 하는 공부는 수학공부가 아니다. 하루에 한 시간 씩이라도 반드시 시간을 내어 공부해 주어야 한다. 시험기간 뿐 아니라 매일 수학 공부시간을 확보해야만 한다.둘째. 고1는 해석기하인 도형, 고2는 기말범위는 개념을 확실히고1의 경우, 단순히 공식만 대입할 것이라면 안하는 것보다 못하다. 도형은 그림이다. 본인이 직접 그려가면서 좌표평면에 점을 찍어가면서 공부해야 하는 단원이 기말범위이다. 고2 문과의 경우, 개념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알아야 하고 일부 정리는 증명도 해야 한다. 고1때보다도 해석능력을 더 물어보는 곳이 미적분1 단원이다.셋째. 시간부족이 반드시 생길 수 있음을 유념하라고1의 경우, 중학교 때 유클리드 기하가 아닌 해석기하이다. 도형을 식으로 표현하고 표현한 식을 이용하여 복잡하게활용을 하는 단원들이므로 계산양이 많다. 그림을 그리거나 식을 관찰하면 계산량을 줄일 수 있고 더 많은 응용이 가능하다. 고2의 경우, 기말은 이해도 까다롭고 계산량도 많은 문제도 두루 출제되는 범위이다. 단원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하고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하는 힘든 과정이 될 것이다.넷째. 반복학습을 통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개념서이든 문제집이든 교과서이든 한 번만 푸는 것으로 시험 준비를 끝내는 것은 위험하다. 여러 문제집을 한 번 씩만 풀면 숨은 뜻을 모르고 넘어가게 된다. 반드시 두 번 이상 반복하고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습관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다섯째. 유형별 문제집 1권, 심화문제집 2권 정도를 반복하라내신은 모의고사나 수능처럼 시험시간을 많이 주지 않는다. 제한된 시간은 50분 또는 60분이다. 여러 선생님들이 출제하기에 난이도 완급이 달라서 시간부족이 생기기 마련이다. 충분히 반복하여 정확하고 빨리 푸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여섯째. 내신기간 동안 기출문제들을 반드시 풀어본다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출제 경향이나 본인의 단점을 파악한다. 타학교의 기출문제가 바로 내 학교 문제가 될 수있다. 시험기간 동안 먼저 끝난 타 학교의 시험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고2는 교과서와 교과서 내의 보충수업자료 뿐 아니라 수능 및 모의 기출문제들까지도 꼼꼼하게 풀어보아야 한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지만 요령은 분명 있다. 지금부터 시작한다면 기말고사에서 만족스러운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문의 수미사 학원 (02) 934-0045장성희 리포터 ritajang@hanmia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⑪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박재경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1학년 박재경 학생(중동고 졸)은 어문학과 인문학, 토론과 발표에 남다른 관심과 재능을 보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소신과 뚝심, 자기주도성과 적극성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했던 그의 고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상급학교 진학할 때 주기적 슬럼프극복·성공하는 재미로 공부에 매진 박재경 학생의 공부에 얽힌 이야기는 무척이나 흥미롭다. 상급학교 입학을 앞두고는 난도 높은 문제를 미리 풀어보는 대신 새 교과서를 대충 훑어보는 식으로 선행학습을 하곤 했는데, 그 때문인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할 때마다 성적이 뚝 떨어지는 학업 슬럼프를 겪었다는 것. 특히 고등학교 때에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는 탓에 학기 초에 좀처럼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성적 때문에 자괴감이 들기도 했지만 그런 마음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중고등학교 때 영어 학원을 다니지 않았지만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고, 혼자서 수학문제를 풀다보니 어려움이 많아 직접 학원을 찾아다니며 제게 맞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됐죠.” 고교 3년 평균 1.86등급. 학과 친구들에 비하면 내신 점수가 낮은 편이라는 박재경 학생은 서울대 인문계열 학과 중에서도 성적 대가 높은 정치외교학부에 당당히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연세대 경영학과에도 동시에 합격했다. 자기주도성이 남달랐던 그의 진면목을 입학사정관도 알아봤으리라. 철학경시부터 소논문까지어문·인문학에 비상한 관심 박재경 학생은 영어에 대한 비상한 관심과 노력으로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 수상은 물론 교내 토익경시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외국생활 경험도 전혀 없었지만, 어학적 재능 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The Giver> 등 본인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의 영문 원서를 즐겨 읽었고,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영자 신문을 구독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장의 구조를 익히고 영어 공부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한다. “영어에 관심이 많아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6년 내내 이와 연계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전쟁기념관 영어 도슨트 활동을 하며 외국인 관광객에서 전시 해설과 한국전쟁에 관해 설명하고 근현대사를 알리며 학생 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임했습니다.” 인문학적 소양과 재능 역시 남달랐다. 1, 2학년 때 교내 철학경시대회에서 모두 수상했고 인문학 독서토론과 소논문 탐구 프로젝트 및 발표대회, 국토탐구 기행문쓰기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토론부’ 활동을 하며 ‘대학 기여 입학제도’와 ‘원자력 발전소 설립’과 관련한 찬반 토론 입론서를 작성하기도 했고, ‘인문학연구부’에서는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인문고전을 심도 있게 파고들며 <윤리와 사상> 교과와 연계된 사회계약설에 관심을 갖고 존 로크의 <통치론>으로 심화 독서를 하기도 했다. 평소 자신의 외교적 관심사와 접목해 ‘UN 사무국의 한국인 직원 수 추이와 향후 양성 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소논문에 녹여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또, 중동고의 학생자치법정에서 변호사로 활약하는 등 고교 3년 내내 학교활동에 누구보다 열심히 임했다. 학종 준비하는 후배 위한 조언 교내 대회·리더십·독서에 주목 박재경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첫째, 수상 가능 여부를 떠나 교내 대회는 최대한 많이 나갈 것. 둘째, 학급 임원이나 동아리 부장 활동 등 자신의 리더십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이나 자기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 셋째, 전공 분야와 인간적인 성장을 꾀할 수 있는 독서를 균형 있게 할 것. 이 세 가지다. “대학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모든 대학이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학급 임원이든, 동아리 부장이든, 혹은 자신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학교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고3 때 학급임원 활동과 더불어 친구와 지식을 나누는‘튜터링(멘토-멘티)’에 참여했는데요. 리더십과 소통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부는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증명자료이긴 하지만, 형식적인 활동이 아니라 무엇을 얻고 배웠는지를 자기소개서에 잘 녹여내는 것도 중요하겠죠. 한마디로 학종은 ‘학교’ 안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학교 활동 : 동아리 ‘토론부’, ‘인문학연구부’, ‘학생자치법정’ 변호인, 학급 임원 및 튜터링, ‘전쟁기념관 영어 도슨트’ 봉사활동 등 ▶주요 수상 내용 : 소논문 탐구 프로젝트 및 발표대회, 철학경시대회, 교내토익경시대회 외 교과목 최우수상 등 다수 ▶자소서 독서 : <돌아온 외규장각 외교관 이야기>, <희망 여행>, <슬픈 열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서초교육지원센터 과학 창의존, 세화여중 학생들 체험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은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라 서초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양재동에 과학 창의존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 세화여중 150여 명은 ‘휴대전화 및 기어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했고, 세화여중을 시작으로 서초 관내 15개 중학교는 사물인터넷 전문가, 증강현실 전문가, 3D 프린터 전문가, 로봇공학자 등 창의과학 직업군 체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편 서초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영주)는 내부 인터리어 공사가 완공되는 9월부터는 서초관내의 과학창의존으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대학입시,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자-4 지난번 정시전형에 이어 오늘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경쟁력있는 준비 방법에 대해서 철저히 파헤쳐보도록 하겠다. 1) 전형방식 및 수능최저학력기준먼저, 학생부종합전형은 많은 학교에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 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로 모집 정원의 약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면접을 치른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이 많은데,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 많다. 2) 서류 평가 요소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교내 다양한 활동보다는 기본적인 학업역량이다. 많은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하게 보는 서류 평가 요소로 학업역량을 거의 빼 놓을 수 없다. 학업 역량은 다양한 요소로 평가할 수 있다. 내신은 물론, 수상실적, 심화 독서 이력, 과목별세부능력 등을 통해서 학업역량을 판단할 수 있다. 내신은 교과의 수준, 교과의 수강인원 등을 참고로하는 정성평가를 활용한다. 따라서, 자사고나 특목고 학생들 중에 일반고 학생들과 비교하여 내신이 상대적으로 낮더라도 합격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 성적은 정량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방식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서류를 준비하기 전에 대학의 인재상과 학과별 인재상을 파악하여 서류를 준비하면 더 좋은 경쟁력을 만들 수가 있다. 대표적으로 고려대학교는 서류 평가 요소로 ‘공선사후정신’이 있고, 서울대 경영, 경제학과의 경우, 수학에 대한 실력이 검증되면 서류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경영, 경제학과는 대학에서도 수학을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 3) 학교생활기록부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는 학생을 이해하고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가장 공신력을 갖는 공적 기록물이다. 학생부에 있는 기록은 기록의 진실성을 전제하고 입사관이 평가한다. 또한, 자기소개서나 추천서가 1인에 의해 작성되는 반면, 학생부는 담임교사를 비롯한 수많은 교사들의 공동기록물이다. 학생부에 어떤 학생이 ‘성실하다’라는 표현이 많이 있으면 그 학생은 정말 성실한 것이다. 자소서나 추천서가 어느 한 특정 시점에서 작성되는 반면, 학생부는 3년 동안 누적 기록된다. 특정 시점에서의 평가가 아닌 3년이라는 비교적 긴 시간의 흐름 속에 학생의 변화양상이나 성장 과정, 성취도의 변화 등을 바라볼 수 있다. 1단계 평가가 대부분 서류평가로 진행되는데 주로 학생부 기록으로 평가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역량이 있다고 해도 학생부 기록이 되어 있지 않다면 서류평가를 통과하기 어렵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려면 먼저 학생부를 정리하여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보완할 부분을 보완해야한다. 학생부를 정리하는 방법은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로 크게 분류한 후 교과는 학업성취도를 전 교과, 주요교과, 전공 관련 과목 평균 등급을 계산하여 부족한 부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학업성취도를 통해 발전가능성을 엿볼 수 있기에 꾸준히 상승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상경력은 특히 전공과 관련한 수상실적을 관리하여 전공적합성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로 자율, 동아리, 진로, 봉사,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으로 세분하여 학업역량은 물론, 진로를 위해 어떤 의미를 두고 노력했는지, 인성은 구체적으로 어떠한지 사례를 통해 기록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해야 한다. 4) 비교과 활동대학의 많은 전형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과 특기자전형에서 비교과 활동의 비중은 매우 높다. 그러나 무조건 많은 스펙을 쌓고 많은 비교과 활동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합격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입시만을 목적으로 방향성과 유기적인 의미 없이 경험만을 단순하게 많이 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학교생활기록부에 있는 창의적체험활동인 자율·동아리·진로활동 등도 중요한 비교과 활동이다. 개인이 어떤 의미를 두고 활동을 했는지 보고 싶은 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독서 활동은 자신의 관심 분야, 그리고 지적 호기심에 의한 지적 능력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많은 책들 가운데 그 책을 어떤 계기로 읽었는지, 또한 나에게 왜 의미가 있었는지, 읽고 나서 나에게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차원에서 독서가 중요하다. 또한, 진로 희망사항에 어떠한 계기로 진로를 희망하는지 희망사유나 진로 활동에 기록이 되어야 한다. 학년이 바뀌면서 진로 희망 사항이 바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진로를 위해 노력한 모습들은 독서든, 동아리든, 진로체험이든 다양한 형태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종합적으로, 비교과 활동은 어떤 일을 단순히 많이 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계기로 얼마나 지속적으로 그리고 그러한 활동 등이 본인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잘 드러낼 수 있는가를 보여주어야 한다. 교과와 비교과가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면 비교과는 그저 보여주기에 지나지 않아 본인의 의미있는 스토리로서의 설득력을 잃게 된다. 5)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고교 유형을 떠나 다른 것에 비하여 전 교과 성적이 월등히 높은 경우에는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고, 비교과 활동이 풍성하면서도 교과 성적에서 중상위권 이상을 유지해온 학생이나 뚜렷한 진로 목표를 설정해 두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한 학생들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음 시리즈에서는 경쟁력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요령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파헤쳐보도록 하겠다. 로드맵수학학원 입시전략연구소 김학수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8
- “과정은 고단했지만 전공 탐색과 관련 분야 지식 쌓는 기회 됐어요" 일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되면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관련 대회들 또한 개최됐다. 그중 백신고 3학년 이혜원, 서민서, 현서영 학생은 일반고 연구 성과 학생발표대회에서 경기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떡갈나무의 방부효과와 내생균 연구’라는 주제로 수상한 세 명의 학생들을 만나 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일반고 한계 극복한 실험·연구 과정 돋보여 이혜원, 서민서<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 mso-ascii-font-family: 바탕체 mso-font-width: 2016-05-18
- 가장 강력한 형식의 에너지 - 기도 기도를 했는데 응답이 즉각 나타나지 않으면, 회의를 품는 사람들이 우리들 중에 있다. 노벨상 수상자인 알렉시스 카렐 박사는 “기도할 때 우리는 우주를 회전시키는 무한계 원동력과 한계의 힘을 결부시킨다. 이 힘의 일부가 우리의 필요에 따라 배분되길 기도하면 인간의 결함은 충족되고, 강화되며, 치료되어 일어서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기도는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에너지로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에 실용적이라 인간이 발생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형식의 에너지이기도 하다.첫째, 기도는 우리가 번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문제의 실체가 애매모호할 때에는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한데, 기도는 어떤 점에서 눈앞에 당면한 문제를 종이 위에 기록해보는 것과 같게 되는 것이다.둘째, 기도는 우리에게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 함께 나의 무거운 짐을 분담하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의사들은 압박과 건강, 정신적 고민에 시달릴 때, 남에게 털어놓는 것은 치료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느 누구도 말할 수 없을 때 언제나 자신이 믿는 신앙의 대상에게 호소하고 털어놓을 수가 있다.셋째, 기도는 행위의 활발한 법칙을 활동시킨다. 어떤 일을 성취하길 기원하는 것은 적어도 성취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증거다. 지난 1990년대 이후 OECD 국가들의 자살률이 대부분 감소했지만 우리나라 자살률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도의 지도자였던 마하트마 간디는 “기도가 없었다면 나는 벌써 미치고 말았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기도가 없었다면 정신적으로 지탱하지 못했다는 말일 것이다.자살과 정신 이상의 대부분은 그 사람들이 종교와 기도에서 찾을 수 있는 평화와 위안을 얻는다면 방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어떤 신앙을 갖고 있든 간에 종교를 초월해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에너지의 힘, 기도를 한번 해 보는 것이 어떨까? 그 신앙대상이 누구든 간에. ***다 크게 되는 다클리더십컨설팅 /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DACL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서울반/대전반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다클리더십컨설팅 대표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산업카운슬러 1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8
- 안산 초중고 영어 과외전문 ‘외교관 사관학원’ 개원 안산 고잔신도시 레이크타운 앞 대우프라자 3층에 초중고 영어과외전문 ‘외교관 사관학원‘이 개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외교관사관학원은 영어과외 소수정예방식으로, 초등부는 영어DVD, 문법, 원서읽기, 원서독해를 100% 영어로 수업하고, 중고등부는 2인 정원 과외 반을 구성해 스파르타식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런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양지초 4학년학생은 IET-RC 영어독서대회, IEEC 국제영어 논술대회, 한국외대, 고려대, 성균관대학교 경시대회에서 많은 상들을 휩쓰는 성과와 토익 870점이라는 쾌거를 올렸다.외교관사관학원의 양미애 원장은 한국외대 출신으로 학원과외 20년 경력에 재작년에 이어 한일고 2년 연속 합격자 및 외고, 과고 합격자 다수를 배출한 영어 전문 노하우와 비법을 가진 원장이다.학원개원 기념으로 빅토리아 영화관 영어 DVD 1주일 무료체험과 이번달 등록시 선착순 2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 한다고 하니 많은 문의 바란다. 문의 031-401-47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안산 중고등 수학전문 학원 ‘반디수학학원‘, 내신대비반 모집 고잔신도시 롯데시네마 맞은편 빌딩 5층에 위치한 중고등부 수학 전문 ‘반디수학학원‘에서 내신대비반을 모집한다.반디수학학원의 교육시스템은 소수정예방식으로, 단 한명이라도 수준이 다르면 별도반을 개설해 수준별 개인 학습프로그램으로 수업하는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 100% 학원 자체교재로 수업하고, 매일매일 학습 성과를 모바일 학습보고서로 전달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반디수학의 김경섭 원장은 서울대 출신으로 다년간 강남, 평촌지역에서 수학 대표강사 및 부원장을 지내 학생들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수학 전문 노하우, 비법을 가진 원장이다.중간고사가 끝나 학생들 성적표가 나오는 시점. 그 결과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고, 기말고사와 내신을 대비하는 학생, 학부모라면 문의하기 바란다. 문의 031-487-44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해외 명문대 유학으로 취업문턱 넘는다 졸업 후 취업 유리한 유학 프로그램 택해야한국은 어렵게 대학에 가도 끝이 아니다. 또다시 취업을 위한 고시를 치러야하기 때문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서울 노량진에서는 국내 명문대 출신임에도 불고하고 수많은 취업 고시생들이 기약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높고 좁은 국내 진학과 취업에서 벗어나 해외 유학으로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제2외국어인 영어에 능숙한 유럽 또는 중국 학생들은 대학 진학 후 성공적인 졸업 확률이 높은 반면, 한국 학생들은 무조건 대학에만 들어가는 전부가 아니라 졸업까지 걱정해야 하는 취약점을 잘 파악해서 해외대학 진학 준비를 해야 한다.” Q 부천지역은 대입 실적이 저조할 뿐만 아니라, 막상 진학을 해도 취업의 문턱이 더 높은 게 현실이다. 국내에서 눈을 돌려 해외대학 진학을 통한 진로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A 유학은 막연히 비용부담이 클 거란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해외유학비용은 국내 지방대학 유학 시 드는 비용과 비슷하다. 여기에 부천지역에서 상위권 내신 등급으로 수도권 우수 대학진학이 힘든 현실도 유학에 도전하는 배경이 된다.가령 미국대학 편입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아이비리그 대학 중에 하나인 컬럼비아대학 입학이 가능하다. 영국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5개 대학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을 통해, 영국의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러셀그룹 대학 진학도 노려 볼 수 있다. Q 초중고생들의 조기유학 도전을 위한 최근 흐름과 준비사항은 무엇인가A 학부모 대부분은 자녀 조기유학 정보를 인터넷에서 얻는다. 하지만 각양각색의 유학정보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인터넷상 유학정보는 단순하고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빈약한 정보 외에도 문제는 모든 학생이 같은 방식으로 조기유학을 갈 수 없다는 사실이다. 개인별 학년, 성적, 그리고 목표에 따라 유학 형태가 달라진다. 같은 학년이지만, 성적이 다르고, 목표가 같지 않은 것과 같다. 또 조기유학에서는 유급제도 등 한국식 교육체계와 다른 점도 알아둬야 한다. 이를 위해 첫 해에는 교육청 직영 관리형 조기유학이 도움이 된다. 또한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중3~고3이라면 온타리오주 교육시스템의 장점을 활용해 공립보다는 국제학교 학업이 추천된다. 온타리오주 국제학교 장점은 내신 성적 100%로 대학입학을 결정한다. 또한 저조한 성적은 재수강을 통해 성적 정정의 기회도 열어놓고 있다. Q 유학은 물론 방학이나 취업 등을 위한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 특히 그중에서도 관리형 어학연수 시스템이 권장되는 이유는 무엇인가A 어학연수로 영어 실력을 쌓으려면 먼저 계획이 필수이다. 어학연수 전에는 학습플랜을 통해 준비하고, 어학연수 중에는 일일 계획표를 통해 계획성 있는 어학연수를 해야 한다. 또한 영어 레벨이 일정 정도 오른 시점에는 유학 플래너 조언에 따라 그에 맞는 학습 방법을 통해, 영어 실력향상을 더 높여가도록 한다. Q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외국 명문대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한국에서의 유학 전망과 그 방법을 알려 달라A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는 한국 뉴욕주립대학교, 한국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 유타대학교, 한국 겐트대학교 모두 4개 대학교가 있다. 여기에 오는 2017년 패션명문 대학인 뉴욕패션스쿨 FIT가 들어서게 된다.이곳 대학들은 분교 개념이 아닌, 확장 캠퍼스 또는 글로벌 캠퍼스이다. 따라서 입학과 졸업사정, 학사 운영을 본교가 직접 한다. 교수 역시 본교에서 파견한다. 교육프로그램과 교과과정도 본교와 동일하다. 송도 글로벌 캠퍼스 학생은 재학 중 1년간 해외 본교 캠퍼스에서 수업하며, 졸업 후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받는다. 부천(상동), 인천(인하대), 일산, 분당, 숭실대, 숙명여대 6개 유학원으로 운영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유학원 유학플래너닷컴 부천유학원에서는 그동안 진학상담과 전형을 통해 송도글로벌 명문대에 합격생을 배출해오고 있다. Q 해외유학 도전에도 불구하고 실패해 귀국하는 경우 또한 허다하다. 귀국 후 대학진학을 위한 귀원의 프로그램을 알려 달라 A 미국유학 실패 케이스이다. 이 학생은 한국 고교 내신 중상정도로 미국 주립대학교에 유학했으나, 성적 미달로 학사 경고 2번을 받고 학업 비자 만료로 귀국했다.성적 부진 원인은 쓰기 영역 부족. 리포트와 중간, 기말 성적이 나빠졌고 학교 부적응으로 결국 실패한 케이스이다. 특히 이 학생은 유학 상담 시 모 유학원의 경험부족 직원을 통했던 게 실수였다. ‘미국 6개월 어학연수로 고급레벨이 되면, 영어점수 없이 대학 입학가능’이란 말만 믿었기 때문이다. 수준에 맞는 유학준비는 필수이다. 다행이도 이 학생은 유학에서 필요한 쓰기 영역을 다듬어 영국의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러셀그룹에 속한 대학으로 입학했다.문의: 032-214-0303도움말: 유학플래너닷컴 부천유학원 엄광용 원장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즐겁고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책과 함께하는 학교 문화 만들어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하지만 어느 새 독서는 의무가 되어가고 있고,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은 누려보기 힘들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을 접할 수 있는 여유로움도 가질 수 없어 학교 ‘독서기록장’ 제도가 간신히 몇 권의 책을 찾아보게 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그 가운데 호수초등학교(교장 전영수)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의무가 아니라 스스로 참여하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지연 리포터 <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letter-spacin 201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