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최강 수리논술팀 ‘HR 수리논술’ 대치동 수리논술 1타 강사진, 분당에서 뭉쳤다9월 18일부터 수시 1차 대비 대학별 파이널 논술 대(大)특강 본격적인 수시시즌이 시작됐다. 수시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논술전형은 대학별로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는 것을 기본으로 변별력 있는 논술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택받는 좋은 답안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히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치르는 자연계 학생의 경우, 기본적인 수학과 과학 실력을 바탕으로 지금부터 지속적으로 훈련을 해야만 한다. 수내동 HR(High Rank)수리논술은 논술 1번가인 대치동 1타 강사진이 총 출동해 분당에 강좌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거리 멀고 맞춤 지도 안 되는 ‘대치동 논술’ 불만 완전해소 해마다 수시시즌이 되면 파이널 논술을 준비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몰려드는 곳이 대치동이다. 분당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거리는 가까운 편이나, 고3 수험생에게 없는 시간을 쪼개어 원정수업을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거리가 먼 것도 그렇지만 한 교실에 수십 수백 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것도 대치동 논술의 문제점이다. HR수리논술은 학생이 대치동으로 가는 대신 강사진이 분당으로 오는 방식을 택했고, 엄격한 소수정예 수업으로 이른바 ‘대치동 논술’의 불만을 완전히 해소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논술 기본기부터 목표 대학에 맞춤형 실전지도를 하는 것도 HR수리논술만의 강점이다.“수능시험 이전에 논술시험을 치르는 수시 1차는 대학별로 9월 28일부터 시작해 10월 13일까지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어요. 혼자 공부하기 힘든 것이 수리논술인 만큼 불가피하게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지금부터 어떤 강사에게 어떻게 지도받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HR수리논술팀은 한국수리논술학회 회장인 이동훈 대표강사를 비롯해 수리논술 경시대회 출제진, 대성학원과 메가스터디 등 입시전문 기관에서 1타 강사들만 엄선해 수업을 하고 있다. 논술의 기본 출제원리를 꿰뚫는 강의로 매년 최고의 적중률을 자랑하는 HR수리논술팀. 각 대학별 출제경향을 분석한 적중문제와 실전훈련인 HR수리논술 파이널 코스를 놓쳐서는 안된다. 짧은 시간에 확실한 답안 쓰려면 제대로 된 전문가 지도받아야내신은 고교에서 출제하고, 수능은 국가에서 출제하는 시험이다. 하지만 대학별 고사인 논술은 대학이 직접 출제하는 시험으로 각 대학과 학과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학업능력에 맞는 문제를 출제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대학별 문제유형과 특성을 파악해 정확한 답안을 써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자연과학 계열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바탕이 되면서도 중요한 능력이 바로 수학이에요. 수학이 바탕이고 기초라면 과학은 실용이고 실전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니까 기본적인 수학실력을 바탕으로 과학을 잘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유리한 시험이 자연계 논술입니다. 학생의 입장에서 어느 대학이 어떤 출제 패턴을 보이고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이동훈 대표강사의 설명이다. 짧은 시간 동안 대학에서 요구하는 확실한 답안을 쓰려면 논술을 제대로 아는 사람에게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 그는 덧붙인다. 최근에는 인문계열에서도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들이 늘어났다. 특히 상경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필수적이다. 인문계열에서 수리논술문제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이 현실이다.“고려대, 중앙대, 한양대, 경희대, 건국대 등에서는 인문계열 학생들에게도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합니다. 수리논술 문제가 당락을 가를 만큼 변별력이 높죠. 하지만 인문 수리논술은 단기간 집중적인 학습으로 정복이 가능해요. 단 제대로 된 전문가에게 배워야 한다는 전제에서 말입니다.” *HR수리논술 대학별 추석 大특강 개강 ‘수리논술 최고 전문가에게 합격의 비법을 전수받아라!’ 고3 수험생들에게 추석은 본격적인 시험을 앞둔 마지막 시간인 만큼 부족한 공부, 꼭 필요한 공부에 집중하는 기간으로 야무지게 활용해야 한다. 지금부터 수험생은 수능등급을 최대한 올리는 것과 대학별 고사인 논술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 추석은 혼자하기 힘든 목표 대학의 맞춤 논술파이널 특강을 듣기에 좋은 기회다. 이에 따라 HR수리논술에서는 대학별 실전평가, 적중문제와 함께 하는 최강 코스인 추석대특강을 오픈한다. 수시 1차 대학인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인하대 항공대. 홍익대 등의 파이널강좌는 대한민국 수리논술 최고 강사진에게 개별지도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실전 논술은 대학별 평가기준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전문코스로 제한된 시간 안에 최고의 답안을 작성하는 비법을 전수받게 될 것이다. HR수리논술 추석대특강은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문의 : 031-719-6003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7
- “꿈이 불확실하다고 멈추지 마세요. 준비한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답니다” KBS에서 진행하는 ‘스카우트’는 꿈의 기업에 입사하는 프로젝트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11일에는 참좋은여행사에서 여행상품개발 담당자를 선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에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참좋은여행사에 입사하게 된 학생이 바로 일산국제컨벤션고 컨벤션관광학과의 유주현 학생이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뒤로하고, 또 다른 희망을 안고 취업 현장에 나서는 유주현 학생을 만나 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사진자료 KBS 1TV 스카우트 프로그램 여행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고 선택한 특성화고평범한 성적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중학교 3학년 시절. 담임선생님께서는 유주현 양에게 특성화고를 추천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해도 대학 진학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선생님의 조언에 유양은 특성화고를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당시에는 저도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이 있었어요. 교육환경이나 학생들이 좋지 않다는 소문에 망설였지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특성화고에 가서 열심히 하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고 추천해주셨지요. 그래서 관심을 갖고 학교와 학과를 찾다보니 ‘관광’이란 단어에 딱 꽂히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컨벤션관광학과였어요.”해외여행 한번 가보지 못했어도 여행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고 있던 유양은 그렇게 일산국제컨벤션고에 진학했다. 하지만 꿈과 달리 진로는 아직 불분명했다. 3학년 때까지 취업을 해야 할지 대학에 진학해야 할지 고민이 반복됐다. 그러다 스스로를 위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장학금과 용돈을 모아 일본 여행을 계획한 것이다. “제 스스로 여행코스를 짜고 일본 문화를 공부하며 혼자 일본 여행을 다녀왔어요.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었고 혼자 떠나는 거라 걱정이 살짝 되긴 했는데, 막상 현지에 가보니 너무 재미있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됐어요. 다녀온 후에는 제가 수집했던 여행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조언을 해주는 활동도 했지요. 그러면서 막연했던 진로가 명확해졌어요. 여행을 다녀온 후 동아리 선생님인 임혜란 선생님께 여행사에 취업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지요.”임혜란 교사(컨벤션관광과 부장교사)는 마침 스카우트 프로그램에 참좋은여행사가 참여해 여행상품 개발 직원을 선발한다는 정보를 전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해볼 것을 적극 권했다. 기다렸다는 듯 꿈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고등학교 3년간 이를 차분히 준비해 온 유양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자신이 희망했던 여행사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와 장학금까지 받게 됐다. 유양의 취업 소식을 누구보다 기뻐한 것은 가족들이다. 특히 외할머니는 누구보다 그를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어릴 적 해외여행 한번 못 가본 할머니께 제가 어른이 돼 돈을 벌어 보내드리겠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그 때는 이런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는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뻐요.” 전문지식과 실무경험 함께 쌓으며 차곡차곡 준비유양은 학교 입학 전부터 꼭 참여해보고 싶었던 교내 동아리 4YOU 덕분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동아리 4YOU는 관광과의 특성을 살린 동아리로 칵테일을 만들어 판매하며 고객을 대하는 자세와 서비스를 자연히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또한 바리스타 교육과 승무원 체험, 호텔리어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아리 활동 외에도 유양은 컴퓨터 관련 자격증과 전산회계, 한국사 능력 3급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경기도 상업능력 경진대회에 참가해 관광서비스 실무 부문 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유양은 “준비한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꿈이 불확실했던 시간에도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는 특성화고 덕분에 꿈에 한걸음 더 빨리 다가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유양은 3년간 열심히 회사 생활을 한 후 대학에 진학할 계획이다.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선취업 후진학 기회를 살려 자신이 번 돈으로 대학공부를 하고 싶다고 한다. 또한 여권의 지면에 출입국 도장을 빼곡하게 채울 만큼 해외여행을 다녀보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 진로를 찾은 사람에게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나 미래는 모두에게 불확실하다. 하지만 오늘의 내 모습이 미래와 직결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미래의 주인공이 된다. 9월의 시작과 함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유주현 양. 그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7
- 평촌Toss ENGLISH 개원 이벤트 정찬용박사와 함께 토스잉글리쉬가 평촌에 다시 개원, 8월 5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토스어학원은 영어를 스스로 체험하고 느끼며 체화하도록 하는 학생중심의 수업을 운영한다.또한 아이들이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평촌 토스어학원은 이번 개원에 맞춰 8월 달에 등록하는 학생들에게 1개월 무료수강이벤트를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수험생 여름나기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채 100일도 남지 않았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공부하기는 그만큼 힘들어졌다. 그런 의미에서 여름은 모든 수험생에게 위기와 기회의 시기. 누구나 견디기 어려운 고비지만 입시에서 가장 결정적인 승부처가 되기 때문이다.지금부터 수능 때까지 공부의 맥이 끊어지지 않게 해야 대입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무더위에 방향 감각을 잃고 할 일을 자꾸 미루게 되면 나중에 다시 책을 손에 잡기가 힘들다. 선배들이 전하는 수험생 여름 극복법.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수험생에게 가장 힘든 것은 ‘자신감 상실’학교와 학원에서는 선생님이, 집에 돌아오면 부모님이 똑같은 소리를 했어요. ‘쉬지 말고 공부해라’, ‘잠을 줄여야 한다’ 한 쉬도 쉴 틈을 주지 않고 어른들은 숨가쁘게 몰아붙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힘들었던 건 그런 어른들의 잔소리가 아니었어요. 갑자기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 아니 대학생이 될 수는 있을까,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6월 모평에서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것도 원인이지만 계속되는 더위로 체력에 한계를 느꼈던 것 같아요. 수능을 100여일 앞둔 새벽, 엄마가 간식을 주기 위해 방에 들어오셨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요.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엄마가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 준 것도 아닌데 그 후로 기분이 한 결 가벼워졌어요. 수험생들의 가장 큰 오류는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줄 모른다는 거예요. 친구도 좋고 선생님도 좋아요. 자신의 마음을 하소연해 보세요. 의외로 집중력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 나가야 할지 계획도 세워진답니다._이수진(가명, 20·안양시 호계동) 수능 D-100일, 생활습관 점검해주세요고3때 수능 성적이 생각보다 안 나와 재수로 올해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생활 습관에 문제가 있었던 거 같아요. 사람의 생활 습관 유형을 두고 아침형이니 저녁형이니 하잖아요. 저는 저녁형이거든요. 낮보다 밤늦게 공부가 더 잘 되었어요. 수능 1주일 전까지 그렇게 공부를 했어요. 수능 시간에 적응하는데 1주일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생활습관을 교정하는데 1주일은 무리였나봐요. 수능 전날 잠을 설쳤고 수능에서 언어영역을 망쳤어요. 지난해 재수를 하면서는 수능 100일을 남겨두고부터 생활습관을 바로잡기 시작했어요. 화장실 보는 시간부터 밥 먹는 시간, 공부하는 시간, 쉬는 시간을 모두 수능 스케줄에 맞추기 시작했어요. 화장실 보는 시간부터 생활습관을 모두 바꾸려니 처음에는 잘 되지 않았지만 점차 의도한 대로 습관이 바로잡혀 갔어요. 일찍 자고 일어나니 낮의 집중도가 좋아졌고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칭을 해 주면서는 어깨 결림이나 허리 통증도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스트레칭이라고 해 봐야 특별할 것은 없어요. 맨손체조 수준이라도 신경써서 꼭 해 주니까 몸이 훨씬 가볍더라고요. 지난해 수능에서는 언어영역은 물론 모든 과목에서 평소 제 실력대로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_ 김석주(가명, 21·안양시 평촌동) 반수생, 체력 관리가 관건고3이나 재수생에게 여름은 슬럼프를 극복해야 하는 시기인지 모르겠지만 반수생인 저에게 여름은 덥다거나 힘들다는 생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지나갔어요.점수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정해 지원했고 합격했습니다. 입학 전에도 썩 내키지 않았지만 입학 후 한 번 더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졌어요. 망설이다 결국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반수를 결심했습니다. 많이 고민하고 결정한 탓에 고3때보다 집중이 잘 되었어요. 남들은 대학 생활에 느슨해진 정신상태로 어떻게 다시 공부하겠냐 걱정했지만 확실한 목표가 생긴 후의 공부는 달랐습니다. 집중이 잘 될 뿐 아니라 재미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체력이었어요. 반수를 시작하고 보름 쯤 지났을까, 잘 나지 않던 코피가 터지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고 엄마가 한약을 지어오셨어요. 음식에도 신경을 써 주셨어요. 주로 채소와 과일을 먹었고 아침에는 계란이나 두부로 단백질을 보충했어요. 계란프라이와 두부는 끈기가 있어 점심시간 때까지 배가 고프지 않았어요. 오전 공부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은 가능한 먹지 않았고 과식을 하지 않도록 조심했어요. 밤 늦게 집에 돌아오면 밥이 먹고 싶었지만 가능한 참고 우유에 선식을 갈아먹는 것으로 대신했어요. 많이 먹고 나면 졸음이 오고, 살이 찌게 되면 안그래도 하루종일 앉아 있어 아픈 허리가 더 아프니까요. _안희준(가명, 21·안양시 비산동) 여름밤 가족과 산책, 걷기 30분이 집중력의 비결 더운 여름철 공부가 안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에요. 하루종일 앉아 있는다고 공부가 잘 되는 것은 아니죠. 수험생은 집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신만의 비결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무조건 가족과 수다를 떨어야 스트레스가 풀렸어요. 고3때는 자율학습을 끝내고 나오는 시간에 맞춰 엄마와 동생이 학교 앞으로 마중을 나왔고 그 시간부터 동네 한 바퀴를 돌며 이야기를 나눴어요.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렸죠. 집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책상에 앉으면 기분이 상쾌했어요. 그렇게 운동을 하면서는 시험을 치룰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던 증상도 사라졌어요. 몸 뿐 아니라 마음의 체력도 함께 키워진 것 같아요.또 수험생도 사람인데 공부가 진짜 하기 싫은 날이 있잖아요. 그런 날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하거나 과감하게 하루 쉬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그래봐야 고3시절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적은 날이기 때문에 실제 성적을 좌우하지는 않아요. 공부를 하지 않은 시간만큼 보충하기 위해 그 다음 날 집중력은 정말 좋아지거든요. 부모님들도 이런 학생들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어요. _하여진(가명, 20·안양시 관양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귀국/대안학교/홈스쿨링 학생들을 위한 중학교에 준하는 학생이 유학 후 귀국을 하거나 대안학교를 다니거나 홈스쿨링 등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검정고시와 비교평가시험을 치러서 특목고/자사고/예술고/외고/일반고 등의 고등학교에 입학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중학교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공부하기 위해서는 고교 입시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충분히 알고 있어야만 효과적으로 진학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 사항을 꼭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꿈과 진로 계획, 진학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을 이해하기우선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것, 장점과 단점 등을 파악하여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진로 계획이 확고해야만 본격적인 입시에 몰입할 수 있고 그 동안 소홀했던 학습내용도 빨리 따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남들보다 입시 준비가 다소 늦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시행착오 없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 유학을 다녀오거나 대안학교를 다녔거나 홈스쿨링을 한 경우 정규과정에 대한 생략으로 다른 친구들과의 교류가 없어 자신감을 잃었을 수 있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거의 모든 학생이 새롭게 친구들을 만나는 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 자신이 정규 고등학교와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삼았다면 본격적으로 입시에 대한 알아보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대해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 본 후 시간이 날 때 부모님과 함께 직접 학교를 가보는 것도 좋은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최고 점수로 검정고시 대비하기귀국 학생이나 대안학교 학생, 홈스쿨링 학생들은 중학교 과정을 개별적으로 이수했다는 증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검정고시를 응시하여야 한다. 고입(중졸) 검정고시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과목을 필수로 하고 기가, 도덕, 음악, 미술, 체육 등의 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게 된다. 4지 선다형이고 60점 이상이면 통과할 수 있는 시험이므로 그 동안의 기출문제만 풀어 봐도 무난히 통과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중학교 기초 과정을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내용 정리와 기본 문제집 1권씩만 풀어 보아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 수 있으니 어차피 보는 시험이라면 완벽하게 대비하도록 하자.비교평가시험도 1등급으로 준비하기검정고시가 중학교 과정을 이수했다는 증명의 시험이라면 검정고시생과 각종학교(예술중) 학생들에게 내신을 환산하는 시험이 비교평가시험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입시에서는 비교평가시험의 점수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간혹 검정고시 점수로 고교 입시에 반영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때에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비교평가시험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교평가시험은 검정고시 보다 다소 어렵고 5지 선다형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검정고시 준비보다는 보다 심화되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특목고/자사고/외고/예고 등을 준비할 때에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1등급이 입시에 유리하므로 철저한 내용이해 및 기출문제 분석, 유형 문제 풀이가 필수이다.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교과서를 통해 교과내용이해서 선행되어야 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그 동안 출제된 시험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학습하고 문제풀이 및 모의고사에 응시해 오답정리를 해 나간다면 무난하게 1등급을 맞을 수 있다. 조금만 준비 잘해도 응시자 모두가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비교평가시험의 특징이라는 점만 잘 알아두자.고입을 위한 마지막 중학교 학습 점검의 의미로서의 검정고시와 비교평가시험지금까지 검정고시와 비교평가시험의 의미 및 응시요령에 대해 살펴보았다. 두 시험의 난이도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기초적인 학습내용을 숙지한다고 생각하고, 비교평가시험을 준비하면서 기본적면서 심화된 내용을 학습해 나간다고 생각한다면 시험 준비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고등학교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온 오프라인의 학습 프로그램과 교육정보 등을 잘 활용하여 대비해 주길 당부하는 바이다.엠스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대구어린이회관 과학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어린이회관이 오는 9월~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와 2시 2회에 걸쳐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재학교 대구과학고 봉사동아리 VIP가 지도자로 참여,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도구 사용법,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과학현상에 대한 탐구활동 등을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니큐어를 이용한 무지개색 카드 제작 프그램이 운영되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한라대, 학생회관 및 행정동 신축공사 기공식 한라대학교는 9월 3일 오전 11시부터 한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박성석 배달학원 이사장, 이정무 한라대 총장, 원창묵 원주시장, 채병두 원주시의회의장, 정기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라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회관 및 행정동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학생회관 및 행정동은 주용도는 교육연구시설로 ㈜한라건설에서 시공하며, 지상 4층 콘크리트 구조형식으로 총 1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4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구미대, 4년간 평균 취업률 83.7% 전국1위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DB연계 취업통계’에서 80.5%를 기록, 졸업생 1천명 이상의 규모를 갖춘 전국 모든 대학을 통틀어 4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대학 취업률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직장 건강보험DB를 기준으로 취업자를 산정해 왔다. 구미대는 2010년 85.7%, 2011년 83.8%, 2012년 84.7%를 기록해 4년 연속 취업률 80%가 넘는 전국 유일한 대학(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남겼다.또한 4년간 평균 취업률도 83.7%로 압도적인 취업성과를 기록했다. 교육부 발표자료 기준으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이 59.3% 인 것과 전문대학 평균취업률 61.2%를 감안하면, 20% 가까이 높은 구미대의 탁월한 취업경쟁력이 돋보이는 대목.한편, 구미대는 차별화된 교육역량과 산학협력 특성화로 취업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교육역량강화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교육역량을 자랑한다. 또 구미대는 2012학년도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 지급액 298만원으로 같은 해 구미대의 평균등록금 564만원에 대비 절반 금액에 해당하는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내신 6등급 학생 4년 동안 장학금 혜택까지 받으며 미국 명문 주립대 진학! 수시모집이 코앞이다. 소위 ‘in 서울’ 대학을 학생부 전형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교내신 1~2등급에 수능 최저등급까지 맞춰야 한다. 학생부전형으로 ‘in 서울’ 지원조차 하지 못 하는 고교내신 2등급 이상의 학생들에게 더욱 절망스러운 것은 현재 전주의 일반계 모 여고 전교 5등의 수능모의고사 평균이 4등급이라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지방 고등학생들에게 ‘in 서울’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런데 얼마 전 전주 지역에서 내신 6등급 학생이 미국 명문 주립대를 4년간 장학혜택까지 받으며 진학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영문을 알아보기 위해 소식의 근원지인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IUEC 전주센터를 찾게 되었다. IUEC 전주센터에는 소식의 주인공 외에도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하게 될 학생들이 더 있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북지역에서 고교 중위권 성적에 SAT 또는 ACT와 같은 미국 대학 입학시험 없이 미국 명문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중 만나게 된 한 학생은, “작년, 수능에서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대학 진학을 실패하고 실의에 빠져 있던 중 마음을 다잡기 위해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행 중 어머니의 권유로IUEC 전주센터의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학생 입학전형”에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에 필요한 서류 중 자기소개서는 여행을 하면서 제가 직접 준비하고 나머지 서류는 어머니께서 준비해 주셔서 여행 후 바로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1차 서류 전형에 이어 2차 면접까지 합격한 후 IUEC 전주센터에서 AEC(Academic English for College)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AEC 교육은 쉽지 않았지만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과 훈련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7,500불의 장학혜택을 받으면서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라며 IUEC 전주센터의 AEC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 학생은 지난 8월 21일 미국으로 출국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받으며 미국에서의 첫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방학 중 IUEC 전주센터를 방문한 또 다른 학생에게서는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매디슨 편입 성공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형제들이 모두 공부를 잘 하는 집안에서 내신 4등급인 자신은 천덕꾸러기로 여겨졌었는데, 2011년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밀워키에 입학한 후 올해 Public IVY로 불리는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매디슨으로 편입을 성공하면서 가족들에게도 인정받게 되었다고 한다. 편입 성공으로 학업과 가족관계 회복에서 큰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올 9월에 시작되는 매디슨에서의 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IUEC 전주센터 이용형 대표의 설명에 의하면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학생 입학전형(또는 AEC교육)은 한국 학생들의 미국 명문 위스콘신주립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개발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이다. 토플준비와 대학예비준비과정인 기초지식과 리포트 작성법, 그룹웤을 통한 발표방법 및 토론스킬 등을 몸에 익힌 학생들은 유학 첫해부터 뛰어난 학업능력과 현지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IUEC 전주센터는 전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IUEC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IUEC를 통해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IUEC-위스콘신주립대학교와의 특별 협정에 따라 동일한 성적이라도 개별적으로 지원할 때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진학할 수 있다. 실제 IUEC 전주센터를 통해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고 진학했으며, 최대 $10,000의 장학혜택을 가능하다고 한다.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진학을 고민함에 있어 국내 대학 진학만 고집하지 않고, 세계로 넓혀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교는 학비가 비싸다로 여기고 비용 부담 때문에 쉽게 생각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주립대의 부담 없는 학비와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경제적인 비용으로 유학이 가능한 곳이라고 한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 관심이 있다면 IUEC 전주센터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 받아 보길 바란다. 입학 및 접수안내 063-225-9422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134 지저스빌딩 4층 위스콘신주립대학교한국대표사무소 전주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성장기에 미술교육이 필요한 이유 요즘 세상은 ‘빨리 빨리’ 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모든 것이 ‘빠름’으로 바뀐 시대이다. 지금 시기에 청소년들은 누가 어디서 뭘 하는지 알고 싶고, 내가 누구랑 있는지 알려주고 싶은 것들에 대한 욕구를 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정보와 댓글, 채팅 등으로 빠르게 충족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에 청소년들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것은 내가 친구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돌아오는 답보다 본인의 자아에 대한 물음과 답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특히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들은 신체적 성장뿐 아니라 정서적 성장이 보다 더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라 그 중요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어떤 시기보다 감정이 민감하기 때문에 개인의 내부적인 갈등, 또는 사회적인 시선, 친구들과의 문제, 부모님과의 갈등에 감정 조절을 필요로 하는 시기이다. 만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 속에 소외감을 느끼기라도 한다면 극단적인 감정의 기복으로 심리적 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미술을 접하는 것을 권해주고 싶다. 이 시기에 있어서 미술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그들의 자아 표현이다. 말로 할 수 없는 감정을 대신하여 그림으로 자기생각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소통을 이끌어내며 더불어 미술 지식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 미술은 양쪽 뇌의 균형 있는 발달을 가져다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느 때 보다 뇌가 열려있는 이 시기라는 것이다. 이때에 형성되는 인격은 성인이 되서 까지 의 인격에 도움을 준다. 이는 꼭 미술을 전공할 학생들이 미술을 하는 이유가 아니라는 것이다. 틈만 나면 휴대폰을 들고 두드리기 바쁜 아이들이 한번 쯤 주변 자연을 바라보며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빠름’과 ‘바쁨’ 속의 여유로움을 느껴보며 갈등을 해결해 나갈 줄 아는 성숙함을 기를 수 있는 것, 그것이 성장기 미술교육의 주목적이다. 잘 그리는 학생이 미술을 해야 한다? 미술은 잘 그리고 재능이 있어야 시킨다는 사고는 옛말이다. 특히 중학생 때에 그리는 그림은 기술적으로 잘 그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창의적 발상으로 다양한 사고력을 끌어내서 표현하게 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학생은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관점을 시각화 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한 점의 그림 또는 만들기와 같은 작품을 완성함으로 학생들이 성숙감, 완성감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미술사조에 입각하여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기수업 커리큘럼과 다양한 기법의 지도를 통해 흥미롭게 미술을 접할 수 있다. 미술을 전공하려고 하는 학생들은?미술 대학을 진학하기는 희망하지만 정작 입시 그림을 그려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어 시작을 망설이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현재 입시학원에서 본인에 맞는 입학사정과 해당 대학 진학에 맞는 그림유형을 습득할 수 있기에 한국에서 미대를 들어가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그러나 미대를 다니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입학유형에 맞춰진 그림 이상으로 창의력과 다양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미술대학생활에서는 본인의 다양한 경험, 미적체험이 대학 수업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한다. 이러한 것들은 미술을 일찍 시작한 학생들에게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그들이 장기간 교육을 통해 실기력의 향상뿐 아니라 마인드맵을 만들어 나가는 것처럼 다방면으로의 미적 사고를 키워나갔기 때문인 것이다. 결국 미술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성장기 때부터의 미술교육은 앞에서 얘기했던 ‘자아형성’과 더불어 미대를 다니기 위한 ’미적 체험’의 형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 민나홍 선생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