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호곡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창의미술’ “생활 속 창의미술, 자기 표현력과 문제해결능력 키워요” 호곡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창의미술’“생활 속 창의미술, 자기 표현력과 문제해결능력 키워요” 미술은 최고의 감성 교육이다. 우리의 정서를 순화하고, 삶을 질을 높여 주기 때문이다. 최근엔 환경과 맞물려 많은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더 이상 미술을 별개의 것으로 보지 않고, 자연과 인간, 미술을 하나의 맥락에서 생각한다. 우리 생활에도 꽤 깊숙이 들어와 있다. 호곡초등학교의 이유경 창의미술 강사는 “창의미술은 획일적인 미술에서 벗어나 입체적이고, 생활 밀착형 주제로 진행된다”며,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자기 표현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한다. 호곡초등학교의 인기 방과후 교실 ‘창의미술’ 수업을 들여다봤다. 창의력을 깨우는 ‘창의 미술’목요일 오후 호곡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창의미술’ 수업이 한창이다. 20여명의 학생들은 흰색과 검은 색을 섞어가며, 명도의 단계를 표현하고 있다. ‘창의미술’ 수업을 이끌고 있는 이유경 강사는 “미술활동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과정”이라며, “작은 낙서 한 장도 아이들의 꿈이 담긴 소중한 창조물”이라고 말한다. 또, “미술교육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데서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20여명의 학생들과 얼굴을 마주하자 이유경 강사의 설명이 시작됐다. 교실을 쩌렁쩌렁 울리는 이유경 강사는 친절하면서도 또렷한 목소리로 말을 이어 갔다.“힘이 들어도 맑고, 건강하게, 그리고 씩씩하게 표현하세요. 색의 기본은 색을 구분하는 색상, 색의 밝고 어두운 정도인 명도, 색의 맑고, 탁한 정도인 채도가 있어요. 이건 외울 필요가 없어요. 저절로 알게 되거든요.”고학년의 창의미술 수업은 창의적 발상표현과 기초 데생, 채색재료의 사용법 위주로 진행된다. “요즘 아이들은 ‘망했다’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세상에 망친 그림은 없습니다. 단지 내 머릿속의 영상이 화지에 뜻대로 옮겨지지 않는 거죠. 마음껏 열어놓은 생각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 데생력과 색책표현 능력이 도움이 됩니다.” 생활 밀착형 입체 미술호곡초의 창의미술 수업은 입체적으로 진행된다. 학습주제도 소재와 표현기법, 재료를 적절히 접목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면 캔버스와 아크릴 물감을 경험하면서 명화모사를 하고, 벽돌담을 수채화로 그린 후 실제 분필을 사용해 낙서놀이를 한다. 원목 필통을 만들면서는 분필을 조각해 연필로 만들어 보고, 서로의 얼굴에 석고 팩을 해서 석고 뜨기의 원리를 이해하고, 가면 꾸미기까지 확장한다. 오늘의 주제도 입체조형물로 마무리됐다. “명암 단계를 공부하면서 입체 공작물을 만들어요. 양의 몸에 좋아하는 색으로 명암 단계를 채색하면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요. 교육효과도 아주 높아지죠.” 또, 시기적으로 이슈가 되는 일이 있으면 즉시 수업에 반영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기간에는 기초 인쇄기법의 원리를 배우며, 올림픽 마크와 픽토그램을 표현했다. “우리 생활환경과 밀접한 미술을 지향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싶습니다.”경찰이 꿈이라는 정슬기 학생(6학년 1반)은 “여러 가지 흥미로운 주제를 많이 다뤄서 상상력이 풍부해진 거 같다”며, “앞으로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한다.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이시원 학생(5학년 2반)과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김지은 학생(3학년 5반)은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기도 함께 하기 때문에 더 재미있다”고 한다. 홍채연 (5학년 2반)은 “오늘 입체 양을 만들어 채색하는 수업이 제일 재미있다”고 한다. 자기표현과 문제해결능력도 쑥쑥창의 미술은 기본적인 스케치 실력뿐 아니라 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도 향상된다. “작품을 하다가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대안을 풍부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창의력과 상상력입니다.”(이유경 강사)또, 알록달록한 색을 통해 호기심도 생기고, 자기표현 능력도 향상된다. 가수가 꿈이라는 이지후 학생(3학년 3반)은 “색감과 표현력이 좋아져서 교내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도 상을 탔다”고 자랑한다. 초록색을 좋아한다는 심새결 학생(4학년 5반)은 소 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스케치 실력과 색감이 좋아졌어요. 상상력도 좋아지고, 손재주도 좋아졌어요. 동생인 윤솔이(1학년 4반)와 함께 다니고 있어요.”현혜림 학생(3학년 1반)과 현혜주 학생(6학년 5반)도 자매가 함께 수업을 듣고 있다.“여러 가지 미술 상식들을 알게 됐어요. 그림 실력도 쑥쑥 늘어서 교내 예능대회뿐 아니라 교외 환경미술 대회에서도 수상했어요. 창의미술 화이링!”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류연우 논리수학, 긴급비상 학습 프로젝트 설명회 대입수능에서 초·중학생이 30문항 중 25문항을 척척 풀어 화제가 된 류연우 논리수학이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으로 7월 16일 2차례에 걸쳐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를 개최한다.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학습법으로 알려진 류연우 논리수학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수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수학에 남다른 재능을 타고났거나 중요해진 내신 등 그동안 수학성적이 부진하여 공부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거나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면 이번 설명회는 부모와 자녀에게 더 없이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연사는 류연우 논리수학 풀이법의 저자인 류연우 수학교육학 박사의 강의로 구성되며 학부모와 자녀 모두 참석할 수 있다. 장소는 성남산업진흥재단 7층 대강당(정자역 3번출구 앞 킨스타워 건물)이며 좌석 제한으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참석자에게는 류연우 논리수학 샘플교재와 CD를 무료 증정한다.문의 031-711-28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3
- 아동학대, 발견 즉시 ‘1577-1391’로 신고해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나 1일, 도내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라는 사실과 신고요령을 담은 공문과 설명서를 일선교육현장에 배부했다. 도교육청이 배부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설명서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실을 발견하는 즉시 아동이 더 심각한 손상을 입지 않도록 조치하고 1577-1391이나 129 또는 112로 신고해야 한다.공문에 따르면, 교육현장의 교사 직군과 의료인 직군, 시설종사자 및 공무원 직군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이며,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아동복지법 제 75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는 직무상 아동학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직업군으로 학교의 교직원뿐만 아니라 보육시설과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도 포함한다. 또한,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인과 구급대 대원과 구조사, 정신보건센터 종사자도 의무자이다. 그밖에도 각종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성폭력피해 상담소 직원’ 등 아동과 관련한 시설 종사자 대부분이 신고 의무자다.아동복지법 제 3조에 따르면 ‘아동’이란 ‘18세 미만인 사람’이며,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강원교육청은 도교육청의 각 과와 지역교육청 교직원 연수 과정에서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연 1회, 1시간 이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신고 1577-1391, 129, 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한우리 추천도서와 함께 알찬 방학 보내기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는 동아일보와 함께 ‘제22회 전국독서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 좋은 책 읽기에 초점 맞춰한우리독서올림피아드는 방학이 끝날 즈음인 8월 24일(토)에 열리는 전국 규모, 국내 유일의 독서올림피아드 대회로 방학동안 한우리가 추천하는 필독서도 읽고, 독서올림피아드를 통해서 실력도 뽐낼 수 있는 좋은 계기다. 건전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독서논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9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독서올림피아드는 해가 갈수록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우리 유수정 원주지부장은 “방학 때 좋은 책을 읽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더불어 전국적인 평가를 통해서 자신의 위치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초·중학생들이 양질의 책을 접하고, 영역별 독서능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하여 참가자에게 효과적인 독서방법을 제시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 독서 능력, 객관적 자료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독서올림피아드는 초등학생부와 중학생부로 나뉘어 치러지며 한우리에서 정한 초등부 각 학년별 5권의 필독서와 중학생부 공통 4권의 필독서를 읽고 참여하면 된다.지역별 접수는 따로 하지 않고 www.hanuribook.or.kr/bon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6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접수기간이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독서올림피아드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역별 독서능력과 통합적 사고력 평가 결과를 제공하여 자신의 독서능력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당일 시험 1차시는 내용 중심의 독서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들로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2차시는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해 서술형으로 출제된다. 처음 접하는 시험이라 시험 문제의 유형이 궁금한 이들은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홈페이지에 학년별 필독서와 함께 예년에 치룬 샘플시험지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유익하다.문의 766-1988(한우리독서토론논술 원주지부)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삼복더위와 보신탕 며칠 후면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다. 예로부터 초복, 중복, 말복의 삼복더위를 일 년 중 최고로 더운 시기로 보았다. 태양력에 따른 24절기 중에서 복날을 정하는 기준은 하지와 입추이다.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이고, 중복은 네 번째 경일이다. 또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이다. 초복과 중복, 말복은 10일 간격이나 종종 입추가 늦어질 때는 말복도 따라 늦어지기도 한다.중국의 진나라 때 덕공이란 인물이 삼복 때 개를 잡아 사대문 안에서 제사를 지낸 것이 유래가 되어 복날 개고기를 먹는 풍습이 생겨났다고 한다. 우리 조상들 역시 삼복 때는 보신탕이나 삼계탕 등으로 더위에 지친 몸을 보호했으며, 강이나 계곡 등으로 피서를 떠났다.개고기를 먹는 풍습은 남북한은 물론 중국 등 동아시아의 오랜 문화다. 개고기 식용 문화가 오래되었다는 증거는 한자에 남아있다. 그릇을 뜻하는 그릇 기(器)를 풀어보면 입구(口)자 네 개와 가운데 개 견(犬)자가 있다. 즉 그릇 기(器)자는‘네 명의 식구가 개고기를 담아 먹던 도구’란 뜻으로 만들어진 글자다. 더구나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의 복(伏)자에도 개견(犬)자가 들어있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고1 여름방학 :영어 공부법 영어 실력이라고 말하면, 영어 시험의 점수를 획득하는 능력을 말하는지 아니면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실용적 능력을 말하는지 모호한 면이 있습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을 보면 중간 기말고사 영어는 만점을 받는 학생일지라도 영어권 외국인과의 대화를 힘들어 하거나, 간단한 영어 TV 프로그램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영어 실력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 영어권 외국인조차도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 각종 영어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 이글에서 말하는 영어 실력이란 수능영어 등의 영어 시험 점수에 비중을 두고 있음을 명확히 하겠습니다. 전 정권에서 야심차게 출발한 NEAT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수능 영어는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당분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봅니다. TOEFL, TOEIC, IELTS, TEPS 등 대부분 객관성을 인정받고 있는 시험들은 언어 능력을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테스트합니다. 하지만, 수능의 영어 시험은 Listening과 Reading만을 테스트합니다. 그러므로 그 한계가 명확하여 시험을 준비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마라토너들이 매 연습을 42.195km 절대 뛰지 않는 것처럼 매번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수능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먼저 기초 체력을 기르고 폐활량을 높여야 합니다. 즉, ①독해와 어휘, ②어법과 쓰기 ③말하기와 듣기로 나누어 기본 영어 능력을 향상 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한 아주 좋은 기회가 바로 방학입니다. 특히 고1에게 방학은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등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학교 보충이나 EBS 등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학원 수업 혹은 유료 인터넷 강의도 상관없습니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명확히 분석하여 집중해야 합니다. 어휘는 반드시 독해 즉 문맥 속에서 암기해야 합니다. 명사는 최소한 형용사와 함께 기억해야 하며, 반대말과 비슷한 말을 함께 정리하는 것은 공부의 기본입니다. 또한 동사는 반드시 문장 속에서 잘 어울리는 전치사와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수능에서 토익 토플로 넘어가는 과정이 연결 될 수 있습니다.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의 위치가 바뀔 때 to를 쓰냐 for를 쓰냐는 수능에 나오지 않습니다. (다음호에 계속됩니다.)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명문가문을 이루는 품성리더십, 굿뉴스사관학교/예성사관학교 경기도 부천 상동에 위치한 굿뉴스사관학교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21세기 지도자 양성을 위해 품성리더십 교육으로 전문화된 시스템을 갖춘 학교이다. 품성은 인간 활동의 가장 기초이다. 품성교육은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이 하나 되어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갖게 하는 교육의 가장 기초에 있어야 한다. 애국심과 예의범절은 물론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사라져 가고 있는 오늘날의 교육이 안타까워 명문가 운동을 하면서 ‘인성교육을 제대로 하는 교사와 학교를 만들자’라는 운동으로 대한민국에 품성리더십 교육으로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굿뉴스사관학교/예성사관학교를 찾아가 보았다.품성리더십으로 지도자의 인격 갖춘다굿뉴스사관학교 노경남 교장은 품성리더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나야 됩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삶이 곧 우리들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품성리더십’을 접한 다면 좋은 지도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좋은 품성을 지닌 지도자가 국격 높은 나라를 만듭니다. 진정한 명문가란 오랜 삶의 습관과 좋은 품성위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품성 교육의 가장 좋은 시간은 밥상머리입니다. 밥상머리에는 교과서나 공식은 없지만 자녀가 닮고 싶은 살아있는 역할 모델인 부모가 있습니다. 품성의 가장 좋은 모델은 부모입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의 대가족속에서는 밥상머리에서 품성교육이 자연스럽게 훈련되어지고 교육되어졌습니다. 요즘 핵가족이 되면서 밥상머리 교육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1주일에 주말 한 번이라도 가족들이 만나 밥상머리 교육이 이루어지는 전통을 세워가는 명문가문들이 되어야 하며 할아버지의 정신이 아버지에게, 아버지의 가치관이 아들에게 전달되어지는 명문가풍이 아름다운 유산으로 이어가기를 바랍니다.”공부는 기쁨으로 하는 것이다. Joy Joy 학습법굿뉴스사관학교의 학생들은 공부를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매 수업시간 5분 Test로 그날 배운 과목을 점검하고 하교 이후에도 교사가 학부모에게 귀가학습을 코칭 하여 자녀의 학습을 관리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독일학자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론’에 의거한 노경남 교장의Joy Joy 학습법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학습법으로 공부를 정복하는 성취감과 기쁨을 만끽하게 한다. 그 밖에도 수학 캠프, 학습클리닉 캠프를 통해 전 학년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섬기며 사랑하는 교사“굿뉴스사관학교의 모든 교사들은 학생이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스스로 나갈 수 있게 신앙, 인격,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지도하고 있다”고 노경남 교장은 말한다. 교사들의 하루 시작은 아침 예배로 시작되며 일과 중에 진행되는 기도시간도 있다. 기도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에게 아이들은 ‘VIP’다. 정규 교과목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가르치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교육에 임한다. 유대인의 ‘쉐마(Shema)교육’을 바탕으로 하나님 중심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자녀가 행복하려면 먼저는 가정이 행복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가족원들 각자가 행복과 기쁨을 소유해야 하며, 행복은 상대방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있는 행복과 기쁨이 주위로 확산되는 것이다. 굿뉴스사관학교는 세계화 시대를 이끌어갈 인물은 품성과 신앙과 실력이 균형 잡힌 조화로운 지도자이기에 ‘바른 신앙, 바른 인격, 앞선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성하고 있다. 아이들은 날마다 학교 오는 것을 행복해 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인격적으로 대하고 높여주는 선생님들을 존경한다. 그 속에서 우리 학생들은 막연한 꿈이 아닌 자신의 비전을 찾게 되면 정말 행복해하며 누구보다도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며, 물론 생활의 태도까지 변하게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1
- 고득점 수능을 위한 영어학습법 1. 현재의 시험출제 경향 현 중학교에서[안산의 경우] 내신의 문제는 시험을 통한 학습에 대한 성취와 그것을 위한 바람직한 학습자세의 확립이라는 명분측면에서 중요하며, 아울러 고등학교 내신을 위한 사전 훈련이라는 측면,특히 서술형에 대한 경향과 대처능력의 향상이라는 면에서 그 의미를 두면 된다. 문제는 고교내신!!! 주관식 서술형에 대한 문제를 좀더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요점은 문법적인 판단능력과 내용을 압축할 수 있는 요약능력, 그리고 어휘의 배열 능력이다. 2. 학교 시험 출제의 실제. 중학교의 경우 Y중학교의 마지막 서술형 문제[배점10점]가 시사하는 바는 상당히 크며, 향후 학습방향을 잘 제시하는 것 같다. 먼저 주어와 동사를 갖춘 문장을 쓴다는 것, 그리고 그 속에 해당 과에서 배운 문법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 어렵고, 부담스럽다. 또한 고등학교의 경우[K고교의 예] 서술형 1.3.4.6번의 은 내용에 근거한 문장 작성능력, 객관적 사실에 대한 현재와 과거의 관점의 변화에 대한 판단능력과 그것에 대한 영어로의 표현능력, 2번과 5번의 순수한 문법적인 질문, 하나의 paragraph [단락]에 대한 topic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예시,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각각의 근거를 요약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3. 시기적인 패러다임[paradigm] 일반적으로 12월부터 중1예비를 준비할 경우 기본적인 문법과 독해 그리고 생활 영어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문제는 서술형!!! 서술형 글쓰기는 글을 쓰는것에 대한 학생들의 거부감과 글 자체에 문법적인 것을 반드시 확인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된다. 아울러 고등학교의 경우는 12월부터 시작하는, 그것도 거의 12월 말에 시작하는 고1 예비는 솔직히 그 다음 해 중간고사 준비정도! 전국모의고사를 준비한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4.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의 문제. 중학교의 경우, communication task &rarr reading &rarr words in use &rarr Grammar &rarr think and write 순으로 파악 분석하고 여기서 서술형에 대한 point를 잡아 나가는것이 필요하다. 고등학교의 경우, 문법에 대한 기본능력과 양면성 있는 문장에 대한 정확한 해석, 논란이 있는 단락에 대한 요약능력과 개념적 구도화 능력이 필요하다김현영어전문학원김국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
- 영어로 배우는 태권도 ‘태글리쉬 안산 1호점’ 오픈 지난 6월 태권도와 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태글리쉬 안산점’이 상록구 이동에 오픈했다. ‘태글리쉬’는 뉴욕에서 18년 동안 태권도 학원을 운영했던 채희광 관장이 직접 영어로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는 태권도 학원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태권도를 하며 체력을 키우고, 수업 중에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영어 공부를 하는 일석이조 시스템이다. 지덕체 갖춘 태글리쉬, 구령부터 다르다아직 수업시작 전인 학원에서 동그란 얼굴에 인상 좋은 채희광 관장을 만났다. 관장실 협탁 위에는 학원 시간표와 프로그램이 가지런히 꽂혀 있었다. 그 중 가장 많이 보이는 글귀는 ‘효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문구였다. 채 관장에게 글귀를 써둔 의미를 묻자 “그것이 모든 것의 기본이니까요” 한다. ‘attention’ 으로 시작되는 태글리쉬 수업. 초등 1학년부터 중등 2학년생이 수업을 듣고 있는 6시 수업에서는 ‘앞차기’ 라는 구령대신 ‘front kick’ 이라고 구령을 외치며 태권도를 하고 있었다. 동작 설명부터 구령까지 영어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잘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한국어 설명이 병행된다. 큰소리로 영어 구령을 외치는 아이들이 받고 있는 수업은 ‘샤우팅영어’ 프로그램이다.채 관장이 아이들과 나누는 영어대화는 오랜 미국생활에서 녹아 든 자연스런 생활 영어로 아이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추어 진행하고 있었다. 태권도를 하는 아이들의 얼굴은 재미와 호기심으로 활기차 보였다. 머리에 머물러 있는 영어를 말로 끄집어낸다채 관장에게 일반 태권도 학원이 아닌 태글리쉬 학원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더니, “머릿속에 고여 있는 영어를 말로 끄집어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2년 전 한국으로 돌아와 아이들을 접하면서 느낀 점이 있었다.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영어 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영어를 희미하게나마 알아듣는 것 같았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말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이들 머릿속에 고여 있는 영어를 말로 끄집어 낼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채 관장이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영어로 대화하는 수업이 낯설고 쑥스러웠던 아이들은 처음 며칠 동안 서로 눈치를 보며 대답 한마디를 못했다고 했다. 그런 분위기가 한 달이 지난 지금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친구들 앞에서 영어로 대답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된 것이다. 한 달 동안 아이들이 익히는 문장은 최소 5문장. 물론, 5문장을 익히는 것으로 끝나는 건 아니다. 아이들은 수업시간마다 5문장에 다른 단어를 넣어 응용하며 다양한 영어 표현법을 익히게 된다. 이것이 태글리쉬의 수업방식이다. 재밌는 태권도, 재밌는 영어로 스트레스 푼다수업을 받고 있던 본오중학교 2학년 김수현 양과 이야기를 나눴다. 수현 양은 학원에서 제일 큰언니다. 사실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 태권도를 하고 있는 것도 특이했지만 영어 학원을 다니지 않고 태글리쉬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다는 점도 특이했다. 태글리쉬를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기존에 다니던 영어 학원이 싫어서 나온 것은 아니에요. 근데 영어학원은 각자 문제를 풀다가 선생님께 검사를 받는 방식이어서 지루할 때가 많았어요. 여기서는 움직이면서 관장님과 영어로 대화를 하니까 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나가더라고요.”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 그럼 실력향상에는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수현 양에게 추가 질문을 던졌다. 그랬더니 수현 양은 “대화를 하다보면 저절로 문법은 따라오더라고요. 대화중에 문법이 어색하거나 틀린 부분이 있으면 관장님이 잡아주세요. 의문점이 그때그때 풀려서 그런지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라며 웃었다. 태글리쉬는 음악줄넘기와 학교체육도 병행하는 일반 태권도 학원이다. 앞으로는 이동의 ‘브라이튼영어학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함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태글리쉬가 서울과 경기도 인근 발빠른 부모들에게 ‘명품태권도’라는 평가를 듣는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 듯 보인다. 위치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0번지 신도프라자 2층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
- 중,고등간 공부차이 - “방학중 올바른 공부습관 형성으로”차이 극복을 지금의 1학기 기말시즌이 끝나면 곧 여름방학이 시작될 것이다. 보통 중학생 학부모라면 시험 끝난 순간 부터 이번 방학을 어떻게 자녀에게 도움되고 알차게 보낼까 여전히 집에서 빈둥 거릴테니 과외나 학원서 종일 공부하게라도 만들어놔야 그래도 안심이 돼 라는 생각과 함께, 마음 한켠에는 2학기엔 우리아이 성적이 제대로 향상 될수 있으려나 기대반 우려반 갖는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공부를 제대로 잘했다는 궁극적 판단 결과는, 고3 수험생이 돼서 수시 내지 정시치를 무렵에야 비로소 윤곽이 드러나는 법이다. 그때 가서 본인이 희망했던 진로대로 무난히 입시에 성공하려면, 초, 중학생부터 쌓아온 평소 학습역량 및 자발적 의지, 공부습관 등이 얼마큼 형성 되어 있느냐에 따라, 즉 학기 중 못지않게 지금 같은 방학시기마다 얼마나 실속 있게 전략적으로 보내느냐에 따라, 최후의 승자가 판가름 난다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동안 필자는 상담을 통해 중학교 우등생이었던 친구가 고등학교에 들어간뒤 열등생으로 바뀐 사례를 자주 접해왔다. 그 근본 원인 중 하나가 ‘중학교와 엄연히 다른 고등학교 공부 차이에 대한 확실한 인식 및 준비 부족’ 때문이라고 본다.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내신은 중.상위권인데 학습코치 해보면 진짜 실력은 별로 못 갖춘 경우를 참 많이 보게 된다. 과목과 분량이 많지 않던 중학시절은 별 기반학습 없이도 머리가 좋거나, 방학은 놀았지만시험 기간에 벼락치기해서, 또는 사교육 의존한 억지공부 했어도 그럭저럭 버티기가 가능한 공부였다. 하지만 고교 입학 후 수능형 입시 공부에서는 그런 식의 몰아치기 스타일 공부는 당연히 안 통한다. 그러다 보니 갑자기 성적이 급락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상담 오시는 큰아이가 고1인 학부모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왜 그럴까? 주된 이유는 학습분량이 너무 많고 난이도가 높아 부모가 도와줄 여지가 거의 없는 고교시절에조차도, 학년만 높아졌지스스로 흥미를 갖고 능동적으로 몰입할 줄 하는 즉 스스로 공부할 줄 아는 자기만의 올바른 학습법, 적극적 학습 습관 등이 여전히 미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개념, 원리 이해도 미흡한 채 과외나 학원 같은 수동적 학습에 푹 젖어있다 보니 어려워진 고등학교 수업 내용 및 빨라진 진도 따라 잡기가 여간 쉽지 않게 된 것이다. 그럼, 훗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최상위권 우등생이 되려면(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저학년부터 늦기전에 올바른 공부방법 및 학습자세를 기르기 위해선) 어떻게 공부를 하면 될까? 모범적인 학습 태도 변화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려면 특히 중학생의 경우 지금 같은 중요한 방학시기 어떤 방향으로 지도함이 가장 바람직 할까? 오늘은 에듀플렉스에서 생각하는 방학중 자기주도학습시 가져야 할 『7가지 공부 습관』의 핵심내용을 토대로 조언코자 한다. 첫째, 목표를 명확히 하고 늘 계획을 세워 공부해야 한다.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같은 단거리 승부가 아닌 장거리 레이스인 만큼, 오랜 시간 장래 목표에 맞는 체계적 계획 수립 하에 똑같은 페이스로 꾸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둘째, 이해 위주로 학습해야 한다. 암기 할 때도 이해와 사고의 단계를 거치지 않은 단순암기는 무의미하며 과학적으로도 우리 두뇌의 기억구조상 오래 기억 할수 없다고 한다. 남에게 자신 있고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을 때야 말로 제대로 이해한 것이다.셋째, 스스로 능동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공부는 힘들어도 혼자서 고민하고 문제 해결 해보려 애쓰는 과정을 통해 터득해 나갈 때, 가장 기억에 잘 남는 법이다. 끝내 타율적인 공부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학업 성취도 제고는 바라기 어렵다.넷째, 공부 내용의 핵심을 정리해야 한다. 나중 고등학교 3년간 아니, 결국 12년간 내용을 복습 해야 되는 상황에서 평소 자기만의 꼼꼼한 핵심정리 노트가 없다면, 아마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는 오류를 범할지도 모른다.다섯째, 암기는 효율과 효과를 따져서 한다. 적은 노력으로 많은 결과를 얻는게 효율이고 노력과 상관없이 결과가 좋게 나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 공부이다. 역시 과목별 특성에 맞는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 암기를 병행해 나가야 한다.여섯째, 심화학습을 피해선 안된다. 난이도가 높다는 이유로 어려운 문제를 회피하면 발전이 없고 우등생자리 또한 보장되지 않는다. 과감히 도전해야 더 큰 성취감을 얻는다.일곱째, 반복해서 공부해야 한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거시적이고 반복적으로 공부하는 방법만이 배운 걸 잊어 버리지 않고 진정 나만의 내면화된 실력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처음 힘들겠지만, 짧아진 여름 방학 기간 정말 시간을 아껴 위의 7가지 학습 습관을 지켜보자. 고등학교 진학시 학습역량 차이로 고생하지 않도록 제대로 노력해 보자. 분명 다른 사람 보다 훌륭한 기회를 더 많이 잡게 될것이다. 에듀플렉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