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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간 공부차이 - “방학중 올바른 공부습관 형성으로”차이 극복을 지금의 1학기 기말시즌이 끝나면 곧 여름방학이 시작될 것이다. 보통 중학생 학부모라면 시험 끝난 순간 부터 이번 방학을 어떻게 자녀에게 도움되고 알차게 보낼까 여전히 집에서 빈둥 거릴테니 과외나 학원서 종일 공부하게라도 만들어놔야 그래도 안심이 돼 라는 생각과 함께, 마음 한켠에는 2학기엔 우리아이 성적이 제대로 향상 될수 있으려나 기대반 우려반 갖는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공부를 제대로 잘했다는 궁극적 판단 결과는, 고3 수험생이 돼서 수시 내지 정시치를 무렵에야 비로소 윤곽이 드러나는 법이다. 그때 가서 본인이 희망했던 진로대로 무난히 입시에 성공하려면, 초, 중학생부터 쌓아온 평소 학습역량 및 자발적 의지, 공부습관 등이 얼마큼 형성 되어 있느냐에 따라, 즉 학기 중 못지않게 지금 같은 방학시기마다 얼마나 실속 있게 전략적으로 보내느냐에 따라, 최후의 승자가 판가름 난다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동안 필자는 상담을 통해 중학교 우등생이었던 친구가 고등학교에 들어간뒤 열등생으로 바뀐 사례를 자주 접해왔다. 그 근본 원인 중 하나가 ‘중학교와 엄연히 다른 고등학교 공부 차이에 대한 확실한 인식 및 준비 부족’ 때문이라고 본다.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내신은 중.상위권인데 학습코치 해보면 진짜 실력은 별로 못 갖춘 경우를 참 많이 보게 된다. 과목과 분량이 많지 않던 중학시절은 별 기반학습 없이도 머리가 좋거나, 방학은 놀았지만시험 기간에 벼락치기해서, 또는 사교육 의존한 억지공부 했어도 그럭저럭 버티기가 가능한 공부였다. 하지만 고교 입학 후 수능형 입시 공부에서는 그런 식의 몰아치기 스타일 공부는 당연히 안 통한다. 그러다 보니 갑자기 성적이 급락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상담 오시는 큰아이가 고1인 학부모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왜 그럴까? 주된 이유는 학습분량이 너무 많고 난이도가 높아 부모가 도와줄 여지가 거의 없는 고교시절에조차도, 학년만 높아졌지스스로 흥미를 갖고 능동적으로 몰입할 줄 하는 즉 스스로 공부할 줄 아는 자기만의 올바른 학습법, 적극적 학습 습관 등이 여전히 미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개념, 원리 이해도 미흡한 채 과외나 학원 같은 수동적 학습에 푹 젖어있다 보니 어려워진 고등학교 수업 내용 및 빨라진 진도 따라 잡기가 여간 쉽지 않게 된 것이다. 그럼, 훗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최상위권 우등생이 되려면(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저학년부터 늦기전에 올바른 공부방법 및 학습자세를 기르기 위해선) 어떻게 공부를 하면 될까? 모범적인 학습 태도 변화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려면 특히 중학생의 경우 지금 같은 중요한 방학시기 어떤 방향으로 지도함이 가장 바람직 할까? 오늘은 에듀플렉스에서 생각하는 방학중 자기주도학습시 가져야 할 『7가지 공부 습관』의 핵심내용을 토대로 조언코자 한다. 첫째, 목표를 명확히 하고 늘 계획을 세워 공부해야 한다.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같은 단거리 승부가 아닌 장거리 레이스인 만큼, 오랜 시간 장래 목표에 맞는 체계적 계획 수립 하에 똑같은 페이스로 꾸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둘째, 이해 위주로 학습해야 한다. 암기 할 때도 이해와 사고의 단계를 거치지 않은 단순암기는 무의미하며 과학적으로도 우리 두뇌의 기억구조상 오래 기억 할수 없다고 한다. 남에게 자신 있고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을 때야 말로 제대로 이해한 것이다.셋째, 스스로 능동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공부는 힘들어도 혼자서 고민하고 문제 해결 해보려 애쓰는 과정을 통해 터득해 나갈 때, 가장 기억에 잘 남는 법이다. 끝내 타율적인 공부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학업 성취도 제고는 바라기 어렵다.넷째, 공부 내용의 핵심을 정리해야 한다. 나중 고등학교 3년간 아니, 결국 12년간 내용을 복습 해야 되는 상황에서 평소 자기만의 꼼꼼한 핵심정리 노트가 없다면, 아마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는 오류를 범할지도 모른다.다섯째, 암기는 효율과 효과를 따져서 한다. 적은 노력으로 많은 결과를 얻는게 효율이고 노력과 상관없이 결과가 좋게 나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 공부이다. 역시 과목별 특성에 맞는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 암기를 병행해 나가야 한다.여섯째, 심화학습을 피해선 안된다. 난이도가 높다는 이유로 어려운 문제를 회피하면 발전이 없고 우등생자리 또한 보장되지 않는다. 과감히 도전해야 더 큰 성취감을 얻는다.일곱째, 반복해서 공부해야 한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거시적이고 반복적으로 공부하는 방법만이 배운 걸 잊어 버리지 않고 진정 나만의 내면화된 실력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처음 힘들겠지만, 짧아진 여름 방학 기간 정말 시간을 아껴 위의 7가지 학습 습관을 지켜보자. 고등학교 진학시 학습역량 차이로 고생하지 않도록 제대로 노력해 보자. 분명 다른 사람 보다 훌륭한 기회를 더 많이 잡게 될것이다. 에듀플렉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
- CMS 에듀케이션, 방학특강반 모집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부천직영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사고력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CMS 사고력 프로그램뿐 아니라 개인별 취약부분을 보강·심화할 수 있는 ‘영역별 개별학습프로그램(도형, 수와 연산, 규칙성과 함수, 문제해결력, 서술능력)’도 함께 진행된다. 특강은 7월 24일 개강하며 전국진단평가 후 상담을 통해 반 배정을 받게 된다. CMS 에듀케이션 부천직영센터 관계자는 “학생의 잠재성을 개발하고 수학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것이 CMS 융합교육의 시작인 사고력 수학”이라며 “CMS 사고력수학은 일찍 시작할수록 스토리텔링과 서술형 중심으로 개편된 교과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이것은 생각하는 것을 즐기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힘이 길러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한편, CMS 에듀케이션 신입생 모집은 분기별(3개월에 한번) 모집 원칙에 따라 2월, 5월, 8월, 11월에 진행되는 ‘전국진단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레벨 배정을 받은 학생은 정규반(3·6·9·12월 개강)에서 수강하게 된다. 여름방학 특강은 모집기간을 놓친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정규 사고력반 외에 개설되는 반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1
- 부천 유비스카이 영어전문학원 학부모 설명회 개최 TEPS, 수능영어, 내신영어 전문인 ‘유비스카이학원’이 설명회를 개최한다.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학생 수준에 따른 영어전략, TEPS-특목고 명문대 진학의 지름길, TEPS-수능 및 내신 1등급의 초석’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1차 설명회는 고등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13일 오전 11시부터, 2차는 중등 1·2·3학년과 초등 5·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같은 날 오후 2시에 진행된다.장소는 유비스카이 학원이며 문자 및 전화 예약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자예약은 학생명, 학교명, 학년 순으로 기재해야 한다.유비스카이학원 최락식 원장은 “부천지역 최상위권을 위한 명품강의를 위해 유능한 강사진과 철저한 학생관리, 스파르타식 내신 대비로 준비된 학원”이라며 “강사들은 명품강의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멘토 역할도 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1
- 정율사관학원 여름방학 특강 실시 부천 상동에 위치한 정율사관학원에서 7월 22일부터 여름방학특강을 시작한다. 이번 특강은 중3, 고1, 고2 학생들의 상위권 도약과 최상위권 굳히기를 위한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명 ‘수포자’를 위한 수학 특강은 수리영역 6등급을 2등급으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꼼꼼한 관리를 할 예정이다. 중3(예비 고1)을 위한 수학 특강은 개정된 8차 수학 교과 과정을 선행, 탄탄한 기초와 내신 1등급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국어 특강은 고전문학 특강과 비문학 특강으로 구성이 되는데, 모의고사에 단골로 등장하는 고전문학 학습과 비문학 독해를 통해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영어 특강은 모의고사 고득점을 위한 유형별 풀이 스킬 학습과 서술형 대비 영작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은 “여름방학은 짧다. 자칫하면 아무런 소득 없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기간이다. 정율사관의 이번 여름 방학은 짧지만 아주 인상 깊고 추억에 남는 방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1
- 학년이 올라갈수록 왜 수학 점수가 떨어질까?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홍찬두란 학생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찬두를 유학 보내려 합니다. 차기봉 선생은 80점을 넘도록 특훈을 시키죠. 시험을 치면서 시간만 재는데 성적은 올라갑니다. 100점을 맞습니다. 강석호 선생은 여기에 차기봉 선생의 족집게 50문항을 더하지만 극적으로 79점을 맞아 실패합니다. 작가도 단기간에 수학 실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문제를 찍어주는 것을 생각했던 것입니다. 흥미롭지만 간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중학교 때 다니던 학원을 고등학교 때 옮기는 상당수 학부모들의 고민입니다. ‘예전에는 곧잘 했는데, 고등학교 가서는 점수가 안 나와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은 확률입니다. 중학 수학의 경우 고등에 비해 내용도 적고 깊이도 얕아 어떤 문제집을 사더라도 펼쳐 놓으면 비슷합니다. 선생님들도 비슷하게 출제하시고, 학생들도 많이 다뤘던 문제들이 시험에 나오니 잘 맞춥니다. 몇 몇 문제들은 어렵다 하더라도, 그야말로 몇 몇 문제에 그칠 뿐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로 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시험지를 펼쳐놓고 비슷한 문제를 문제집에서 찾는다면 중학교는 대다수를 몇 권에서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고등학교는 다릅니다. 맞습니다. 확률의 문제입니다. 평소에 공부했던 내용의 적중률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잘해야 제자리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수능의 경우 등급을 결정하는 변별력 있는 문제들은 적중을 할 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출제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1. 외우는 공식이 아니라 이해하는 개념이어야 합니다.전체 넓이가 100&pi인 총 8조각의 피자를 5조각 먹고 남은 조각의 넓이를 물으면 100&pi х 3/8으로 대답을 하겠죠. 그런데 반지름이 10, 중심각이 135?인 부채꼴의 넓이를 물으면, 어떤 공식을 써야 할 지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개념을 익힐 때 시간이 걸리더라도 ‘왜?’라는 의문을 갖고 접근하고, 증명이 가능한 부분은 스스로 논리적으로 막힘 없이 증명할 수 있도록 합니다.2. 계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3. 규칙성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주어진 팩트들을 가지고 결론을 도출하는 직관력은 문제를 보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4. 응용력을 길러야 합니다.실생활과 관련된 유형은 공식을 떠올리기 보다는 문제를 상식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쉽게 풀 수 있고, 여러 단원을 융합한 유형은 한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푸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이상의 방안이 수능 출제의 원칙입니다. 순서대로 이해능력, 계산능력, 추론능력, 외적, 내적 문제 해결능력에 해당합니다. 축구를 잘하려면 룰을 알아야 합니다. 기본적인 체력이 되어야 90분을 뛸 수 있겠죠. 수학에서의 개념 이해와 기본 계산 능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의 공격과 수비 패턴을 분석해 규칙성을 찾고 변칙 공격, 수비에도 유연한 대책으로 경기를 풀어 나가는 것은 추론 능력과 문제 해결능력과 같습니다. 많은 비용을 쓰고도 흡족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은, 일본이 천문학적인 돈을 쓰고도 월드컵에서는 힘 한번 쓰지도 못하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늘 희망은 있습니다. 히딩크와 같은 훌륭한 스승을 만난다면 결과는 기대 이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HisMath학원이태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
- 석호초·매화초 교장공모제 추진 무산 학교장공모제를 추진하던 안산매화초등학교와 석호초등학교가 학교측의 조직적인 반대에 부딪쳐 교장공모제 추진이 무산됐다. 석호초등학교와 매화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들은 “학교운영위원회의 결정사항도 무시하고 학교 측에서 교장공모제 신청을 포기하거나 의결사항과는 다르게 공모제를 진행했다”고 반발하며 경기도 교육청에 감사를 청구한 상태다.지난 6월 경기도 교육청은 정년퇴임 등으로 교장 결원이 발생하는 학교 중 교육여건을 감안해 교장공모제를 실시한다는 ‘교장공모제 시행 계획안’을 발표했다. 교장공모제는 교장 자격증을 소지한 교육공무원을 초빙하는 ‘초빙형’(일반학교)과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육공무원을 교장으로 선택할 수 있는 ‘내부형’(자율학교), 전문가가 학교를 운영하는 ‘개방형’(특성화 중·고, 예체능학교)으로 나눠져 있다. 정년퇴임으로 교장공모제 신청이 가능한 매화초등학교와 석호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추진했다. 그러나 신청 사전절차인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 의결과정에서 학교측과 학부모들의 상반된 입장이 드러났다. 학부모들은 내부형 교장공모제에 찬성한 반면 학교와 교사들은 반대한 것이다.석호초 학부모 운영위원회 한 관계자는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추진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자율학교신청을 의결했지만 학교측에서는 초빙형 교장공모제를 신청했다”며 “이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결정을 일방적으로 무시한 처사”라고 반발했다.매화초등학교는 내부형 교장공모 신청 안건을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가결시켰지만 이를 위해 필요한 자율학교신청 논의를 위한 운영위원회가 열리지 못해 결국 교장공모제 신청조차 못했다. 이 과정에서 학교측에서는 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등을 학교로 미리 불러 ‘내부형 교장 공모제가 실시되면 학교와 교사들이 힘들어진다’며 내부형 교장공모제에 대한 반대여론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도교육청은 지난 2일 교장공모제 시행학교를 발표했다. 올 하반기 안산에서 교장공모제를 진행하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상황을 알고 난 매화초등학교 학부모와 석호초 학부모 운영위원들은 즉각 도 교육청에 감사를 청구했다.학부모들의 반발에 대해 석호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자율학교신청에 대한 의견이 나왔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심의였지 결정사항은 아니라고 본다”며 “자율학교에 대한 교사들의 반대가 심해서 두 가지 형태의 교장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학부모와 교사들의 지지도가 낮아 선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석호초등학교는 교장공모제 신청에 앞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교사 96%와 학부모 16%가 반대 입장을 표시했다. 공모제에 찬성한 학부모는 59%였다. 그러나 여론조사 형식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교장공모제 추진을 위한 사전 여론 조사가 실명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에 대해 학부모측은 “교장, 교감이 반대하고 있는데 어떤 교사가 실명으로 진행하는 여론조사에서 찬성표를 던질 수 있겠나. 학부모도 반 번호를 쓰는 실명이나 다름없는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반면 학교 측은 “다른 지역에서도 이 같이 실명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이번 사건은 경기도 교육청이 교육과정 혁신을 위해 교장공모제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선 학교가 집단으로 반발하는 교육계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석호초 한 학부모는 “학교가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를 적극 권장하지만 무늬뿐이다. 혁신교육을 갈망하는 학부모들의 의지보다 학교장의 성향에 따라 학교 교육이 달라진다면 학부모들은 좋은 교장선생님이 부임하기만을 기다릴 수 밖 없는 것이냐”며 안타까워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
- CMS 7월 11일 특목고 합격을 위한 전략수립설명회 CMS에듀케이션 평촌 직영점은 초등사고력과 중등 특목, 영재학교 경시전문학원이다. 작년 영재학교, 과학고에 21명이 입학했고, 민사, 용인자사(이과), 기타 자사고에 지원한 전 인원이 합격을 했다. 또 2012년 성과로 227명이 영재학교, 특목고, 영재교육원(110명), 수학올림피아드, 과학올림피아드에서 본인의 꿈을 이루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목고 설명회에서는 올해 어떻게 학생들을 선발할 것인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에 평촌 CMS에서는 학교별 설명회에서 나온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설명하고 작년 우수 실적을 낸 노하우와 올해 합격 예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학교별, 내신수준별, 포트폴리오 수준별 학교선택 방법과 준비방법이 많이 달라 특목고 입시는 대학입시만큼 어렵다. 올해 3학년으로 특목고(외고, 용인자사고, 민사고, 상산고, 동산고, 한일고 등)를 목표로 남은 기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를 계획하는 학생의 학부모들에게 이번 설명회에서는 소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www.cmsedu.co.kr)의 센터별 소식과 블로그(blog.naver.com/cmspcpc)에서 상세 실적과 일정을 확인하고 설명회 및 입학테스트를 예약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
- 토플, 텝스, 디베이트전문학원 마에스트로영어학원 특강반 모집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토플, 텝스, 디베이트전문학원 마에스트로영어(원장 양은미)에서는 주5일 오전반(토플A/B, 텝스A/B)과 초등부 토플반을 모집한다. 주5일반의 개강은 7월 24일이며 레벨테스트 및 인터뷰를 진행한다. 레벨테스트 일정은 14일, 21일, 28일 오전11시와 오후3시에 실시된다. 초등부와 중등부는 따로 교실이 배정되어 테스트가 진행되고 고등부는 모의고사 성적표로 입학시험을 대체한다. 양은미 원장은 고려대학교와 숙명여대 TESOL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예일디베이트협회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토플, 텝스, 디베이트전문학원 마에스트로영어 학부모설명회평촌학원가에 위치한 토플, 텝스, 디베이트전문학원 마에스트로영어학원(원장 양은미)에서는 오는 16일과 17일 오후1시에 학부모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 내용은 16일에는 초등5, 6학년을 대상으로 ‘토플과 영어디베이트로 크는 아이 학습능력’이란 주제로 열리고 17일은 중, 고등부 대상으로 ‘양은미 원장의 영어학습과 진로대비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레벨테스트를 통과한 20명만 모집하며 보다 원활한 설명회 진행을 위해 학원 측에서는 사전 전화예약을 부탁했다. 양 원장은 고려대학교와 숙명여대 TESOL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예일디베이트협회 코치로 활동 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
- iBT토킹돔 귀인센터 SUMMER CAMP개최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iBT토킹돔 귀인센터(원장 김윤희)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SUMMER CAMP를 개최한다. 대상은 방학동안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고싶은 초, 중등생, ESPT대비반, 유학대비반, iBT토플대비반이다. 이번 SUMMER CAMP의 특징은 날마다 영어로 대화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CAMP 후 국가공인 ESPT 말하기 테스트로 학습결과를 검증할 수 있다. 또 정확한 iBT말하기 평가로 객관적인 말하기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으며 합리적인 비용과 시간의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다. iBT토킹돔은 미국인과 동일한 모국어 습득방식의 훈련으로 서울대학교 연구교육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VR원어민과 함께 수업한다. 마우스 대신 실제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처럼 컴퓨터(VR원어민)와 1:1 대화하는 시스템이 장점이다. 모집정원은 20명, 등록마감은 7월 19일까지이다. 문의 031-381-77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
- ‘자녀의 뇌- 어떻게 말을 만들어 내는가? 자녀의 뇌는 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만 말을 만들어낸다.언어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고차원적이고 체계적인 의사소통의 매개체로서 인류문명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미 19세기에 언어를 담당하는 언어뇌(language brain)가 있으며 언어를 발화할 때와 이해할 때 활성화하는 뇌 부위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였다.노암 촘스키(Noam Chomsky, 1928~ )는 1950년대부터 인간의 언어능력은 생득적[선천적]이며 “언어를 처음 경험하는 유아(infant)가 들어보지도 못한 전혀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인간이 언어에 대한 내재 능력(LAD)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기는 세상에 나온 첫날부터 다른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성장한다. 이 과정에서 대뇌변연계가 중요한 역할을 맡는데 말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아도 제 스스로 작은 입을 벌려 옹알이(babbling)를 시작하고 어느새 또박또박 말을 하기 시작한다. 아이의 뇌는 어떻게 기적처럼 말(모국어)을 만들어내는 것일까?유아의 뇌는 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만 말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이다. 이 점을 입증하는 사례는 50건도 넘는데, 인도의 숲에서 늑대와 함께 살고 있던 8세 소녀는 말을 전혀 못했으며 그 후 9년 동안 사람에게 배운 말은 고작 30단어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1970년대 미국에서 유아 학대를 받아 소리를 내지 못하며 자란 13세 소녀(지니)도 말을 전혀 못했으며 8년이 지난 후에도 듣기나 말하기 모두 정상이 되지 않았다.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한국은 늑대소녀와 같은 환경이기 때문에 자녀가 읽기 쓰기를 잘해도 뇌가 말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자녀의 뇌가 영어로 말을 만들어 내게 하려면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인 어학연수나 국제중학교에 보내든지, 영어 학원에 보내려면 한국말 없이 원어민과 영어로 매일 1:1 대화하는 학원으로 보내야한다. 자녀의 뇌는 틀림없이 영어로 말을 만들어 낼 것이다. 자녀가 영어로 말을 할 것인지는 부모가 어떤 영어 환경을 선택해 주는가에 달려있다. iBT토킹돔 장성옥 대표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