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5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기자, 질문하세요. ‘선생님이 풀이를 위해 분필을 드는 순간, 학생의 사고는 멈춘다!’상담을 할 때 자주하는 말입니다. 틀려서 질문을 하는 경우는 풀었는데 답이 맞지 않거나, 못 풀었거나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전자는 계산을 실수하거나, 여러 가지 경우 중에서 빠뜨린 경우 그리고 개념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경우입니다. 오개념의 경우에는 왜 그랬는지 좀 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지만, 해답지를 본다면 이 부분은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고칠 수 있는 부분이라는 뜻입니다. 문제는 후자의 못 풀 때입니다. 제일 좋은 해결책은 풀 때까지 충분히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한 문제로 몇 시간, 며칠을 고민하는 것이 효율적이겠느냐 물으시겠지만, 서울대 출신 중에서도 누구는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누구는 못하는 것을 가르는 기준은 얼마나 끈기 있게 문제를 물고 늘어졌느냐의 태도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나마 차선책은 풀이를 시작도 못하거나 중간에 막힌 경우 답지를 보면 ‘아 이거구나’하고 생각이 나서, 답지를 덮고 또 고민하면서 답이 나올 때까지 다시 혼자 해보는 것입니다.2010 G20을 개최한 한국에게 오바마 대통령이 호의를 베풉니다. 한국 기자들에게만 질문할 기회를 준 것이죠.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고 시간만 흐르다 결국은 중국 기자가 질문했습니다. 4점짜리만 잔뜩 모아놓은 숙제를 학생이 울면서 꾸역꾸역 해갑니다. 제대로 고민은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학생이 많은 유형을 보는 것이 중요하니깐요. 학원에 가서 질문을 합니다. 선생님은 공통적인 질문에 대해서 기가 막힌 풀이를 합니다. 3초컷, 5초컷. 와우! 나도 저렇게 잘 풀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외웁니다. 노트에 정리합니다. … 어디를 모르는 지도 모르고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달라는 질문과 풀이를 외우는 반복, 이렇게 공부해서는 어른이 되어서라도 받아쓰기 하지 않고, 깊이 있는 질문을 할 수 있는, 자기 생각을 가진 기자가 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역설적이게도 많이 풀어줄수록 아이는 많이 망가지는 것입니다.이태우 원장히즈매쓰 2021-10-21
-
의대 준비생의 수능 한 달 나기 이제 수능이 한 달도 안남았다. 정시로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에겐 피가 말리는 시간일 것이다.요리와 비교하면, 수능 수학 문제의 재료와 기능은 누구나 알고 있다. 간장은 짜고 고추장은 맵고 등등. 그런데 그 비율과 순서에 의해 전혀 다른 맛이 나듯이, 인수분해나 미분은 잘 알지만 그 공식을 쓸지 말지를 생각해 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수학이 사고력 분야이기 때문이다.그럼 어떻게 남은 시간을 보내야 수능으로 의대를 갈 수 있을까? 우선 재료를 다듬듯 기본 개념을 쭉 정리해야 된다. 쉬운 공식 하나만 잊어도 대학은 저 멀리 가게 된다. 단순하지만 삼각함수의 도형에서 닮음이 나왔는데 의대준비생도 중2때 배운 닮음을 한 번에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남은 기간 동안 개념을 스쳐만 가도 안보이던 닮음 정도는 보일 것이다시간이 얼마 안 남으면 초조하기에 파이널만 주구장창 풀다가 킬러문제에 당황하고 자신감을 잃어가는 학생들이 의대준비생들에게서 많이 보인다. 6월과 9월을 다시 보아라! 어디 특이하고 기이하게 푸는 문제가 있는가?결국 14, 5, 21, 22, 29, 30번은 사고력 쌓기 문제 일 뿐이다. 문제가 지수로그 단원이건 수열단원이건 간에 출제 단원과 상관없이 사용되는 개념의 개수와 나눠지는 가능성의 개수에 따라 킬러문제로 출제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원별 기출을 볼 것이 아니라 번호별 기출을 봐야할 것이다. 19번의 모의고사가 올해에 시행되었다. 이 중 14번과 21번 29번을 모두 묶어봐야 57문제 밖에 안 된다. 이것부터 연습하면 기본 사고력의 틀이 잡히고 15, 22, 30을 풀 수 있는 힘이 생긴다.더 이상의 파이널은 필요 없다. 어차피 지금 보는 파이널문제가 똑같이 나오지 않을 것이기에 일주일에 한 개 정도만 풀면서 페이스를 조절하면 된다. 남는 시간들을 모두 투자해서 못 쌓았던 사고력 문제를 다시보고 섭렵해야 수능에서 당황하지 않으리라!신현웅 원장케이매쓰학원 2021-10-21
-
예비고1 (현 중3) 학생들의 예습을 위한 조언. 요즘 중3 학생들의 고등과정 입학 상담을 많이 받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고등과정 예습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한 발 앞서 내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이 있으니 빈틈없는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첫 번째로 당부하고 싶은 점은 학생들의 예습을 고1 1학기 중간고사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고등학교 첫 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도 잘 봐야 합니다. 그러나 학교 수학의 큰 흐름으로 보면 1학기 중간고사 범위는 수학의 기본 연산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리와 발상은 그리 많지 않고 연산 훈련이 주과정입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학습 경향을 보면 1학기 중간고사에만 치중하다가 이후 정말 중요한 원리와 발상을 배워야 하는 과정에서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이 시기부터 그 긴 시간을 수학의 원리나 발상은 배우지도 궁금해 하지도 않으면서 지루한 연산을 반복한 탓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시기에는 중간고사 범위는 스트레스 받지 않을 정도로 공부하고 수학의 이야기와 발상을 배워야 하는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단원부터 에너지를 쏟길 바랍니다.예습을 많이 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1학년 전 과정의 예습을 끝냈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에게서 강조하고 싶은 또 다른 하나는, 마치 1학년 수학이 수학의 전부인 양 공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1학년 수학에서 배운 원리로 고학년 수학과 수능, 논술을 준비해야 합니다. 고학년 수학에서 만나게 될 복잡한 함수 문제 해결의 기본 내용을 1학년 과정인 이차함수의 분석을 통해 배우는 게 학교수학의 목표인데 이차함수에만 적용되는 풀이 하나로 학습을 끝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처음부터 잘 못 들여진 습관은 여간해선 고쳐지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게 중요합니다. 1학년 수학과 고학년 수학, 수능, 논술과의 연결고리를 항상 고민하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노력으로도 남들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이기성 원장기성쌤수학학원 2021-10-21
-
heads I win, tails it's chance “우리 아들이 배에 버짐처럼 피부가 다 일어났는데 혹시 이런 경우 보셨어요? 아토피도 없는 앤데 갑자기 이러네요?” 예전에 우리 딸 담임 선생님께서 고3 아드님 걱정을 하신 적이 있다. “선생님! 수능 끝나면 바로 원래 피부로 돌아갈 거에요! 심리적인 문제가 신체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나 봐요. 제자들 중에 그런 친구들 많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하고 안심시켜 드렸는데, 여전히 우리 친구들은 장염과 두통, 무기력함 등 혹독한 수능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28번째 대입을 치르는 입시 강사로서도 매년이 다 긴장이고 전투인데 열아홉 친구들은 얼마나 두려울까? 내신과 수능용 영어가 확연히 다른 현 입시에서 재학생들은 전쟁 같은 9월을 보냈다. 수시를 치르는 친구들은 최저를 맞추기 위해, 정시 대비만 하는 친구들은 높은 등급을 맞기 위해 남은 30일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 마음은 그런데, 생각은 그러라고 하는데 몸이 따라주지를 않는다. 관찰해보면 사람은 뭐든지 과하게 잘하려고 할수록, 부작용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친구들에게 해주는 말이 있다. “대학을 가는 일이 죽고 살 일은 아니야. 안 가는 것보다는 가는 것이 확률적으로 앞으로의 삶에 유리하고 누구에게나 주어진 기회니까 도전하는 거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열아홉살을 송두리째 희생시킬 만한 게 아니야. 너희가 주인이야. 필요해서 너희가 선택한 공부일 뿐이야. 열심히 하고 안 하고는 스스로가 결정하는 거야. 당연히 벌어지는 모든 결과도 스스로가 감당하는 거지. 그냥 공부를 하자. 30일은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야. 너희가 할 일은 건강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신이 알아서 할 일이야. heads I win, tails it’s chance라는 말이 있어. 동전 앞면이 나오면 내 덕분인 거고 뒷면이 나오면 그건 우연이라는 거지. 잘 되면 내 탓, 안 되면 남 탓이라는 건데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공부를 하면 돼! 인생에 막다른 길만 있는 건 아니니까!”정은경 원장더큰교육영어학원 2021-10-26
-
[학원탐방] 송파강동 과학 내신 ·수능전문 알과영과학학원 고입 시즌이 다가오면서 중3 학생, 학부모들의 마음이 분주하다. 우수 학생들의 이과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정시가 확대되면서 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입시의 양대 산맥은 내신과 수능이죠. 내신 관리에 힘써야 하는 고1~2 때는 과학 과목들의 단위수를 합하면 국영수 주요 과목만큼 내신 비중이 큽니다. 수능에서 과학 1등급은 정시에서 유리한 카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3들은 과학을 ‘버팀목 과목’으로 활용해 본인에게 적합한 입시 로드맵을 짜는 게 유리합니다”라고 알과영 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은 조언한다. 방이역 부근에 위치한 알과영 과학학원은 송파, 강동 지역 20여개 고교별로 중고교 과학 내신대비반을 운영 중이다. 전임 강사 15명의 밀도 있는 수업과 촘촘한 학생 관리가 강점이며 학교별로 시험 출제 경향 분석 자료, 시험 대비 교재가 연도별로 축적되어 있어 각 고교별 전교 최상위권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으로 입소문난 곳이다. Q. 중등 과정에 비해 공부 분량이 많고 난이도가 높아지는 고등 과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중등 과학은 절대평가로 시험기간 집중해서 성실하게 암기 중심으로 공부해도 어렵지 않게 A를 받습니다. 하지만 상대평가인 고교 과학은 공부 분량이 많은데다 원리를 정확히 이해한 후 적용할 수 있어야 심화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중학 시설 A를 받던 학생이 3~4등급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합과학에서 1등급 커트라인은 만점이거나 97~98점 선입니다. 완벽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의미이지요. 진도 빼기 중심이 아닌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Q. 고1 때 배울 통합과학은 어떻게 공부하는 게 효과적인가요? 이과 쪽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과 성향의 학생들은 고2 과정의 Ⅰ과목 가운데서 특히 물리Ⅰ, 화학Ⅰ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에 효율적입니다. 통합과학은 실생활 활용을 중심으로 교과 과정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2 올라가면 과학 과목마다 개념과 원리를 배워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본기를 다지면 유리합니다. 문과 성향이거나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은 우선 내신 대비에 초점을 맞춰 빈틈없이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1 통합과학 내신은 고교별 출제 경향이 뚜렷이 다릅니다. 가령 보인고는 전체 문항 중 약 20%가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에 과학Ⅰ수준, 고2 모의고사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까지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그에 반해 같은 자사고인 배재고 수업은 실생활과 연계된 부분을 많이 다루지만 실제 시험은 문제집과 모의고사 유형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봐야 점수가 나오는 스타일입니다. 이처럼 학교별 시험 출제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기출 문제 유형부터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Q. 예비 고1 과학 강의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해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며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를 유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통합과학은 물리와 화학을 전공한 전임 강사가 각각 90분씩 수업을 진행합니다. 고교별로 반을 편성해 내신대비에 집중하면서 고2 때 배울 과학Ⅰ과 연계되며 킬러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 중요 내용은 꼼꼼히 지도합니다. 수업 후에는 일일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학습 이해도를 확인하며 평균 이하 점수가 나오거나 보충학습, 질의응답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클리닉 수업을 진행합니다. 강사, 조교와 1:1로 진행되는 클리닉을 통해 학생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학원 진도, 테스트 진단 평가 세부 내용, 클리닉 수업 안내와 시간 선택 등은 모두 학생, 학부모에게 전송되는 디지털 안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신대비 학원 자체 교재는 시중 7~8권의 문제집과 학교별 프린트물, 기출문제를 총망라해 고교별로 선보입니다. 연도별 기출문제, 학교별 출제 스타일, 공립고와 사립고별 출제 교사 성향까지 세심하게 분석해 공들여 만든 교재라 학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알찬 교재와 질 높은 강의, 1:1 맞춤 관리가 어우러지면서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Q. 고입을 준비하는 중3들이 유념해야 할 조언을 해주세요. 현 중3은 코로나19로 인해 학력 저하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공부 루틴을 만드는 데 보통 6개월이 걸리는 만큼 고교 입학 전까지 본인만의 규칙적인 공부 패턴을 만드는 게 필요합니다. 입시가 바뀌면서 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령 수능에서 수학 2등급인데 과학이 1등급이면 정시에서 연대 합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과학은 단위수가 많은 과목이라 전략적으로 공부하면 내신 관리에 유리합니다. 중3과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 핵심 내용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예비 고1 과학 설명회일시 : 10월16일 11시장소 : 알과영과학학원 고등관문의 : 02-6406-3434*설명회 사전 예약 2021-10-15
-
[학원탐방] 송파 중·고등 입시전문학원 로고스학원 예비고1을 위한 과목별 공부법, 바뀌는 입시현황 설명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대입의 방향, 학령인구 감소, 고교학점제와 더불어 더욱 강조되는 내신관리, 통합형 수능 등에 대해 많은 학부모들이 혼돈을 겪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예비고1의 경우에는 미리 고교교육과 입시 변화의 경향을 파악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과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송파구에서 입시 전문 학원으로 유명한 로고스학원은 송파와 강동구 학생을 대상으로 15년 가까이 쌓아 온 교육경험과 더불어 과학 수강생 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학원이다. 그 기반을 바탕으로 예비고1의 학습방향에 대한 1차 설명회를 오는 10월 19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연다. 2차 설명회는 오는 11월 초에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각 설명회의 소요시간은 약 90분 정도로 특정날짜별로 주제별 설명회를 열 예정인데, 1부에서는 예비고1학습법과 입시의 흐름, 2부에서는 과목별 세부계획 설명이 이어진다. 최소한 2번 참가를 하게 되면 예비고1의 과목별 학습법과 입시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철저한 방역기준에 따라 참가자를 30명 제한으로 하여 대면 설명회를 열 예정이며, 장소는 로고스학원이다.인근지역 고교 내신과 학생의 학습 성향 완벽히 파악 로고스학원은 잠실본원을 비롯해 지난 2019년에는 방이동에 과학전문관을 개원하여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랜 기간 충분한 경험과 검증된 결과를 쌓아 오고, 학생 관리를 꼼꼼하게 하는 시스템, 전문적인 입시 분석팀이 설계하는 입시준비방향, 온라인 강의와 대치동 출강 강사진으로 구성된 젊은 전문 강사진 보유는 로고스학원의 큰 장점이다. 특히 송파지역에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송파와 강동 등 인근지역 고교의 내신성향 파악을 충분히 하여 고교별, 학생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로고스학원의 예비고1 학습방향설명회는 과학, 수학, 영어, 국어, 논술에 이르기까지 고교별 특징에 맞는 내신관리와 더불어 변화하는 대입 준비에 대해 매우 정확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설명회이다. 예비고1 학습방향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야기할 김재현(송파로고스학원, (주)멘사에듀 대표) 원장은 “앞으로 바뀌는 입시방향, 주요과목인 국·영·수 과목의 내신관리와 수능대비를 비롯해 이공계지망 학생이 선택할 과학탐구과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라며 “특히 서울대 입시에서 과학Ⅱ 과목의 메리트가 사라지는 부분, 송파·강동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법,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학습에 익숙하고 공부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예비고1 학습태도관리,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과목별 내신준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예비고1, 겨울방학 학습법과 과목별 내신준비 꼼꼼하게 짚을 예정 로고스학원은 고1부터 고3까지 일목요연하게 학습법을 짤 수 있는 학원이다. 입시에서 더욱 강조되는 국어 과목을 비롯해 검증된 강사진이 이끄는 수학수업은 재원생 전용의 학습 카페에서 안정된 클리닉 수업으로 관리되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 또한 누적데이터를 활용해 모의고사 기반으로 문제 출제가 가능하고 학교별 변형문제와 내신출제예상 문제 제공이 가능한 과학수업은 송파와 강동 15개 학교에서 적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국어와 영어수업은 타 학원과 협업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한다. 김재현 원장은 “이제는 학령인구가 줄며 학교 자체가 큰 규모가 아닙니다. 차츰 대형 강의의 인기와 효율성이 떨어지는 상황이지요. 대치동을 비롯해 송파 학원을 선택하는 것 역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중요합니다. 지역학원은 내신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이고요. 학생이 다니는 고교별 특성과 입시변화에 맞게 학생맞춤형으로, 긴 걸음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예비고1에게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라고 말한다.로고스학원 예비고1 설명회 - 1차 설명회 : 10월 19일(화), 23일(토) / 2차 설명회 11월 초에 열릴 예정문의 잠실본원 02-416-5540/5541 방이관 02-417-9930위치 잠실본원-송파구 백제고분로 27길 40 서원빌딩 / 방이관-양재대로 71길 5-14(방이역 4번 출구 도보 1분) 2021-10-15
-
[학원탐방] 보인고 내신 대비의 메카 - 레마어학원 보인고 영어내신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송파 최강 영어학원 레마어학원. 보인고 1·2학년 2021학년도 1학기 통합 1등급 이상 15명, 2등급 이상 41명, 3등급 이상 85명이라는 높은 성적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어렵다’란 평가를 얻고 있는 보인고 영어내신 대비에서 오롯이 ‘실력’과 깐깐한 송파 학부모들 그리고 열정 학생들의 ‘입소문’만으로 우뚝 선 레마어학원. 많은 학생들의 요구로 개설된 보성고 1·2학년 내신대비 또한 개설 2년 만에 1등급 이상 5명, 2등급 이상 13명이란 우수성과를 거뒀다. 보인고 내신 1타 학원 레마어학원이 보인고를 희망하는 예비고1 학생들과 재학생들을 위해 보인고 영어 내신 대비 노하우를 오픈한다.방대한 시험범위, 시간적 압박감, 그리고 고난도 서술형 보인고는 송파, 강동은 물론 광진, 강남의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교다. 때문에 ‘내신 상대평가’라는 룰 속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를 출제할 수밖에 없고, 그 결과 난도는 ‘최상’이다. 레마어학원 대표원장 조준영 원장은 “타 학교 2~3배의 방대한 시험범위와 시험시간(서술형14문항 포함 최대 44문항-50분)에 대한 압박, 그리고 고난도 서술형 대비를 모두 뛰어넘어야만 내신에서 높은 성적을 거머쥘 수 있는 것이 바로 보인고 영어내신”이라며 “지문에 대한 충분한 숙지는 물론 일정 부분 암기도 완벽해야 흔들리지 않는 1등급이 가능하다”고 단언했다. 특히 보인고 영어 1등급을 결정짓는 서술형은 ‘논리추론’과 ‘고난도 영작’에 대한 평가로 높은 성적을 위한 주요 관건이다. 조 원장은 “수능영어의 신유형인 21번 함의추론형 문제가 도입되기 2년 전부터 보인고는 이미 ‘논리추론’을 서술형에 적극 반영해 왔다”며 “전체 배점의 20%에 해당하는 논리추론 유형은 글자 수의 제한이 없고 문장이 내포한 ‘속뜻’만을 유추해서 써야하기 때문에 ‘만점’을 받기 매우 까다로운 부분”이라 설명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영어’로 작성하는 논추 문제까지 도입, 변별력이 더욱 높아졌다.보인고 1타 강사의 1등급 비법그렇다면 보인고 내신을 책임지고 있는 조 원장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그는 주1회 4시간, 8주간의 사고력을 강조하는 효율적 내신수업을 고집한다. ‘효율성’에 ‘최우선 가치’를 둔 수업이 8주 총 32시간 동안 진행되는 것. 강의의 핵심은 ‘Why?’로 첫 5주 동안은 강의 위주 수업이, 그리고 나머지 3주 동안은 실전연습의 ‘직보’를 진행한다. 교재는 ‘3 in 1’. ‘정규교재’ ‘1등급 직보’ ‘파이널 체크’ 3종으로 차별화된 완벽주의를 지향한다. 모든 교재는 조 원장과 1등급 교재 전담 제작팀의 철저한 검수로 제작되며, 오직 재원생만 구입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컬러’로 제공 되어지는 ‘손필기’와 서술형 예상 ‘스페셜티’ 문제이다. 모든 강의는 녹화되어 매 수업시간 이후 ‘수업결과’와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시험 전 진행되는 ‘어법 오류 찾기 서술형’같은 수업영상은 어법 약한 학생들이 최애하는 부분이다.철저한 관리, 학생들의 성적·신뢰도 UP검증된 우수한 학생들 집단인 보인고. 때문에 강압보다는 정신적 책임감 강조가 필수다. 레마의 결과 보고가 ‘전체결과표’ 형식으로 배부되는 이유기도 하다. 잘 하는 상대의 ‘1등급 성실도’를 보며 자신의 습관 개선 의지를 갖게 하는 것이 그 숨은 의도다.더불어 조 원장은 끊임없는 경쟁의 연속인 학생들에게 ‘지식’의 전달에 앞서 ‘진심’의 전달에 집중한다. 내신 1주일 전 ‘심야온라인 특강’(어법추가수업)을 진행하고, 파이널 직보 때는 스터디카페를 빌려서 학생들에게 최고의 ‘정리학습’을 위한 공간 또한 제공하고 있다. 조 원장의 노력은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높은 신뢰도로 이어져 시험 후 그의 핸드폰에는 문자가 끊이지 않는다.‘ㅎㅎ100점입니다’ ‘100이요’ ‘객관식은 다 맞았는데, 서술형이 애매... 85점 만점에 82~85점 나올 것 같아요’.“스스로에게 만족해하는 학생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저에게 가르침은 ‘천직’인 듯싶어요. 누군가의 ‘인생’에서 그 꿈을 이루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된 일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늘 합니다. 모두들 열심히 노력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바랍니다.”한편 레마어학원은 대표원장 조준영 원장이 고등부전담, 그리고 중등부 김선균 원장의 확실한 업무분장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문의 레마어학원 02-3401-0910 2021-10-15
-
[학원탐방] 송파편입전문학원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수시와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 실력에 맞춰 대학의 문에 들어서기는 했지만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과 다른 학교로의 재진학을 시도하는 학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학에 진학해도 연이은 온라인 수업으로 학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며 집에서 가까운, 서울권 안에 있는 대학으로 다시 진학하고 싶어 하는 학생 역시 편입에 대한 희망을 안고 있다. 편입수강생의 합격건수가 매우 높은 김영편입 잠실캠퍼스의 이상욱 원장은 “평균적으로 정시 기준으로 수능 1등급~2등급 이내의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합니다. 편입은 그 학생들을 제외한 약 80% 정도의 학생들이 다시 한 번 재도전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한다.Q. 대학편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점일까요? 대학편입은 4년제 대학의 2학년 수료생이나 전문대 졸업생들이 상위권 대학의 3학년으로 진학하는 제도입니다. 편입은 수능시험을 치루고 원하는 대학에 가려는 것보다 좀 더 수월하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편입은 ‘어렵다’, ‘경쟁률이 너무 치열하다’, ‘현 대학 학점이 좋아야 한다’ 등의 선입견을 갖기도 하지만 차근히 준비하면 합격률이 높습니다. 근래에는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중상위권 대학을 비롯해 대부분의 대학이 편입 시험에서 문과 계열에서는 영어, 이과 계열에서는 영어와 수학시험만 치르고 있습니다. 시험 준비 과목이 적고 대학별 시험 날짜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이 가능한 점도 대학편입의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갖고 편입에 대한 실질적이고 알찬 정보를 찾고 자신에게 맞는 지원전략, 체계적으로 편입 공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찾게 되면 대학편입은 좀 더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Q. 대학편입은 평균적으로 몇 개월 정도 준비과정을 거쳐야 하나요? 학생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6개월에서 1년 정도 준비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코로나19 전에는 휴학하고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이 많았지만 근래에 온라인 수업이 많아지며 대학수업과 편입준비를 병행하는 학생도 꽤 많습니다. 보통 지방대, 전문대, 학점은행제를 통해 공부한 학생들의 인서울 대학으로의 진학은 70%에 달합니다. 편입학을 통해 건국대, 동국대, 홍대, 숙명여대 등에는 68.8%로 편입학 학생이 배출되기도 합니다. 요즘 학생들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집에서 가까운, 인서울권 대학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특히 송파권 학생들은 인근의 건국대와 세종대를 지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Q. 대학편입을 위한 영어시험이 어렵지는 않나요? 편입은 정시에 비해 경쟁자들의 수준이 낮고 공부해야하는 과목에 대한 부담감이 적습니다. 정시에서 3~4등급을 받았던 학생들이 1년간의 편입준비 과정을 거쳐 TOP5 대학에 진학하기도 합니다. 편입시험에서 문과는 영어만 보고, 이과는 영어와 수학을 보기 때문에 차근히 집중해서 공부한다면 원하는 대학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지요. 수능영어 5등급이나 토익점수 500점 미만인 학생도 편입영어에 도전하여 대학에 합격합니다. 편입영어는 ‘대학전공과 교양수업에서 활용하는 원서의 독해가 가능한가?’를 평가하는 시험이므로 평상시의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어휘’와 ‘문법’을 기반으로 ‘논리완성’과 ‘독해’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의 응용력을 기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학생이 지원하려는 대학의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학습목표를 세워 학원의 커리큘럼에 충실하면 원하는 결과를 원만히 얻을 수 있습니다.Q. 김영편입 잠실캠퍼스의 그동안의 성과는 어떤가요? 근래 3년간의 합격건수를 살펴봐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12월 수강생299명 중 합격건수가 349건, 2019년에는 12월 수강생 353명 중 합격건수가 429건, 2020년에는 12월 수강생이 323명이었는데 합격건수가 385건이었습니다. 김영편입 잠실캠퍼스는 편입에 대한 의지가 약하거나 학습습관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학생,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는 학생까지 꼼꼼하게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학습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문의 02-474-7033홈페이지 http://www.kimyoung.co.kr/acad_info/acad_news.asp?camp=17위치 송파구 오금로 11길 7, 제이타워빌딩 4층 2021-10-15
-
[학원탐방] 송파국어전문학원 김동한논술학원 놀라운 지원 적중률과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송파구의 대표 논술학원인 김동한논술학원. 근래 야심차게 개설한 국어강좌가 입소문을 타며 학생들의 발걸음을 모으고 있다. 학생 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한 후, 필요한 것만 철저하고 치열하게 분석하고 가르치는 김동한논술학원의 국어수업은 몰입도 높기로 유명하다. “우선 수시논술을 준비하며 수능국어 등급관리가 꼭 필요한 수험생을 위주로 국어수업을 개설했습니다. 학생 개인별 테스트를 통해 문제 푸는 습관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수능국어 선택 과목을 정해 입시전략을 짜는 요령, 고1과 고2 대상의 내신준비 강의 역시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라고 김동한 원장이 설명한다. 김동한논술학원에서 수능국어 등급관리를 위해 국어수업을 들은 수강생의 수업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개별적으로 첨삭시간을 갖고 학생별로 약점 대응방법에 대한 분석을 꼼꼼하게 하여 수능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 중이다.경험 많은, 전 고교교사가 이끄는 체계적인 국어수업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는 김동한논술학원의 국어수업은 전 영동고등학교 정교사였던 김대우 국어팀장이 이끌고 있다. 그는 고교 현장에서의 생생한 국어교육 경험을 비롯해 대치동 국어학원에서의 수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찬 수업을 펼치고 있다. 김대우 국어팀장은 “일방적인 국어강의가 아닌 체계적인 관리로 승부하고자 합니다. 문제를 이해하고 푸는 스킬과 장르별 분석 원리의 이해, 꼼꼼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는 수업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끌지요. 개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교재로 쓰는 방법도 좋은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는 1주일, 1회의 대면수업에서 학생별로 매번 학습목표와 분량을 정하고 학습방법을 관리해나가며 1주일 내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학생 개별 미션에 맞춰 1:1로 피드백이 주어지며 문제 푸는 습관을 냉정하게 살피고 대안을 찾아가며 국어등급을 올리는 결과를 낳고 있다. 고교현장에서 국어지도의 경험을 살려 학생들을 가르치는 김태우 국어팀장은 “내신대비 노하우, 고교별 평가방식과 기준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더 치밀하게 분석하고 허점을 채우면 충분히 등급을 바꾸는 기회가 생깁니다”라고 말한다.국어설명회 개최, 공부법에 대한 질의응답시간 마련 김동한 원장은 “국어의 중요성은 내신과 수능에서 앞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김동한논술학원에서 국어수업 역량을 더욱 강화한 것은 학생들이 고1부터 제대로 된 국어학습법을 익혀 고3까지 연결하며 긴 호흡으로 공부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3년간 질 높은 수업과 꼼꼼한 관리 속에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수시전형에서 학생부교과와 추천전형, 논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입시준비를 할 수 있는 실력을 쌓기 바라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한다. 김동한논술학원의 국어기말고사 내신대비는 10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내신관리 주력 고교인 잠실여고, 보성고, 동북고를 비롯하여 타 학교 내신대비 역시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내신수업은 철저한 방역 아래 대면으로 전체 수업시간을 갖고, 주중이나 주말을 이용해 학생 개인별로 클리닉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9일에는 고교 국어공부를 체계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예비고1과 예비고2를 대상으로 국어설명회를 개최한다. 김대우 국어팀장은 국어설명회에서 확실한 내신관리 방법, 지역고교 내신관리 대비법, 수업방식에 대한 설명과 국어등급이 안 오르는 부분에 대한 분석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참석한 학부모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자유롭게 진행할 예정이다.국어 설명회(예비고1과 고2) : 10월 19일(화) 오후 6시 30분, 장소-김동한논술학원문의 02-408-2085위치 송파구 위례성대로 20길 28 4충 (지하철 5호선 방이역 1번 출구) 2021-10-15
-
약학과와 소프트웨어 관련학과로 바라본 학생부 간소화와 교과목 선택의 중요성 벌써 가을의 한복판이다. 이제 수험생들은 수시과 수능준비로 바빠지고 예비 수험생들은 마음이 초조해지는 시즌이다. 계속해서 바뀌는 입시로 인해 더욱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오늘은 구체적인 도움이 되는 글을 써볼까 한다. 학생부 간소화로 인하여 진로희망사항과 교과목 선택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데, 이부분이 너무나 막막하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을 많이 만난다. 오늘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두 학과를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다. 학부체제 복원되는 약학과먼저 학부체제 복원되는 약학과다. 그동안 약학전문대학원제도를 운영하던 약학이 학부로 다시 환원하면서 그 인기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대의 경우 여학생들만이 진학이 가능하므로 여학생들의 선택권이 매우 늘어난 상태다.약학 계열은 약학과, 제약학과 ,한약학과 등을 의미하여 졸업 후 약사면허를 취득한 다음 약국을 개업하는 경우도 많지만 약무직 및 보건직, 식품의약품안전청등의 정부기관에 취업하는 경우도 있다. 제약업체, 화장품제조업체등의 일반기업에 취업하거나 국립보건연구원, 환경연구원, 생명공학연구소, 제약회사 부설연구소등에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약학의 경우 탐구과목은 화학/생명과학을 수강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특히 화학Ⅱ,생명과학Ⅱ의 진로선택과목을 꼭 수강하시기를 추천한다. 진로선택과목은 내용이 많고 어렵지만 학생부 차별화의 파괴력이 크고 성적이 a,b,c세 등급으로만 기재되므로 반드시 수강하는 것이 수시에 유리하다. 약학과 진학에 도움이 되는 도서목록은 허문영 [예술 속의 약학], 김성오 [육일약국 갑시다], 최종옥 [최약사의 빌려본 세상이야기], Candace B. Pert [감정의 분자], 김성훈 [생명과 약의 연결고리], 대학약학회 [MT 약학], 심재우 [신약 오딧세이],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식후 30분에 읽으세요], 최혁제 [모르는게 약?], 송연화 외 [내가 먹는 약이 독일까 약일까], 다니엘 바젤라 외 [마법의 탄환], 심창구 [약창춘추], 홍성과 외 [약사가 말하는 약사], 교토대학원 약학연구과 [새로운 약은 어떻게 창조되나], 박태현 외 [ 뇌, 약, 구, 체 ?과학은 내몸을 알고 있다 등이다.IT신기술과 소프트웨어개발과 관련된 학과두 번째학과는 IT신기술과 소프트웨어개발과 관련된 학과들이다. 컴퓨터공학, 응용소프트웨어공학, 게임공학 등이 여기에 속한다. 가상현실전문가, 기술지원전문가, 네트워크관리자, 네트워크프로그래머, 데이터베이스개발자, 변리사,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 애니메이터, 웹디자이너, 웹마스터, 웹엔지니어, 웹프로그래머,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정보시스템운영자, 컴퓨터보안전문가, 컴퓨터시스템감리전문가, 컴퓨터시스템설계분석가등 진로가 다양하고 향후 전망이 밝은 학과라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학과다. 공공기관 진출로는 국정원이나 사이버수사대, 국방부등으로 지원 가능한 학과이기도 하다. 진로선택과목은 수학에서는 기하, 탐구과목에서는 물리학과 융합과학을 추천한다. 추천도서는 스티븐 호킹 [위대한 설계], 더글러스 호프스대더 [괴델, 애셔, 바흐], 클라이브 기퍼드 [웰컴 투 디지털 월드], 윌터 아이작슨 [스티브 잡스], 조나 삭스 [스토리 전쟁]등이다.진로와 관련된 독서진로는 멀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본인이 관심이 있고 많은 시간을 써도 즐거운 생각이 들 수 있는 어떤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진학과 취업을 하면 본인 인생 중 많은 시간을 그것과 관련된 부분으로 쓰게 될 것인데 관심을 가지고 심사숙고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고 혼란스러울 때는 진로와 관련된 좋은 도서를 가까이 하는 것을 권유해본다.일산 과학수학 전문KSI학원 과학원장 김경민후곡 031-922-0979백마 031-904-8800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