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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영어의 본격적인 대비는 언제부터 해야 적절할까?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영어전문학원을 운영하면서 전화 상담이든 방문상담이든 간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물어보는 질문 들 중의 하나가 수능영어 대비를 언 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지 이다. 학생의 레벨에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 영어 기본실력이 있다면 중2 부터 수능영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능영어의 4대 핵심 영역인 Voca, GR, RC, LC들을 영역별로 세분화해서 체계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영어는 어학이므로 매일 영역별로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 영어어휘는 온라인 보카 시스템을 통하여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풍부한 이휘를 받아들이고 수능기본 독해연습 속에서 중요한 어휘들의 어원별 많은 동의어들과 반의어들을 연결시켜서 독해 속에서 어휘들을 수능 어휘노트에 별도로 정리하고 꾸준히 숙달 암기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학생들 자신만의 수능 어휘노트가 완성되는 것이다.풍부한 어휘력 확장 수능독해 연습을 통하여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수능 유형별 독해문제들을 실전으로 풀고 오답노트에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어진 수능 모의고사 시간 내에 속독의 Skim Reading으로 속독속해의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또한 수능어법의 체계적인 정리와 실전 수능어법 문제 풀이를 통한 실전 적용과 별도의 수능어법 노트에 오답정리를 하면 학생들만의 수능어법 노트가 만들어진다.듣기연습은 매일 실전문제를 풀고 틀리거나 취약한 듣기유형을 꾸준히 정리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 제한시간 안에 풀 수 있는 효율적인 시간배분 연습이 필수적이다. 수능 실전모의고사를 듣기문제부터 차례로 실전과 똑같이 풀고 틀린 문제는 꼭 오답정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수능어휘력들의 확장과 수능어법의 체계적인 정리와 수능 유형별 독해력 향상을 통해 수능 실전문제를 시험시간 내에 무난히 풀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1예비(현 중3)부터 기존 수능영어와 비교해서 큰 변화는 기존의 수능영어에서 EBS 수능특강 영어, EBS 수능특강 독해연습, EBS 수능완성의 연계율이 현재 대략 70%에서 현재 고1예비 학생들이 수능을 보는 2022년 11월에는 상기 EBS 교재들의 수능문제 연계율이 50%로 감소 한다는 것이다. 결국 분석해보면 수능영어의 비연계율이 30%에서 50%로 증가하는 것 이다.비연계율이 증가 한다는 것은 학생들이 느끼는 수능 체감 난이도가 상승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수능문제에서 EBS 연계율 감소로 특히 3점 배점의 빈칸추론 문제들과 문장 넣기 문제들, 순서잡기 문제들, 어법문제들의 난이도가 상승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현 고1예비 학생들과 중3예비, 중2예비 학생들은 좀 더 수능영어를 영역별로 체계적으로 대비해야 한다.수능영어 절대평가와 향후 수능 영어 비연계율 50% 상승으로 인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 상승으로 수능영어 난이도 상승에 대비한 좀 더 철저한 수능영어 대비가 필요하다.이제는 기존보다도 수능 영어를 본격적으로 대비하는 시기도 현재 예비중2 부터 시작 하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다.중등 때부터 수능영어의 기본 틀에 맞춘 영역별 꾸준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성이 높은 4대 영역별 영어 학습이 필수적인 것이다.수능영어 실력이 탄탄해야 고교 내신영어 등급도 잘 받을 수 있는 것이다.열심히 수능영어 대비를 기본부터 시작했던 현 중2예비들과 중3예비들은 이미 수능대비 기본학습과 수능대비 실력학습을 통한 수능 영어대비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중2부터 체계적으로 수능 영어를 영역별로 본격적으로 준비한다면 수능 영어실력을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두 달 남짓 남은 현 중2예비 겨울 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영어 학습을 4대 영역별로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영역별로 학생의 현재의 영어실력이 어떠한지 정확하게 진단하여 거기에 맞게 수능영어의 기본 틀에 맞는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해나가기를 바랍니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중등에서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을 갖추어 남들보다 한 발 앞서가는 영어실력이 늘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글 : 에이플러스영어 원장 2020-01-16
- 뇌파검사 수학 천재의 뇌파의 비밀은 뇌 스트레스 없이 놀이처럼 공부는 것이다.서울대 학생과 일반인의 뇌파를 비교한 지니브레인(Genie Brain)으로 집중력과 두뇌 활용역량을 키우자.영재교육이란 타고난 잠재력을 발달시킴으로써 개인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영재 교육과정은 폭넓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며, 지식, 이해, 적용 등의 기초사고기능 보다는 분석, 종합, 평가를 교육해야하며, 영재들은 기억력, 학습속도, 과제집착력, 호기심, 민감성 정도가 보통 학생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이들의 뇌파 특성을 파악해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은 아직까지 지필에 의존하고 있으며 뇌파교육이 전무한 상태이다.얼마 전 SBS 영재발굴단에 역대급 수학 천재가 나타났다. 7개월 만에 대학 수학 수준까지 이른 만 11세 홍한주 군이다. 방정식을 공부하고 수학에 관심이 생겨 결국 7개월 만에 중학교 수학과 고등 수학은 물론 대학 수학 수준까지 학습하게 된 것이다. 단순 연산과정 공부한 것이 아니라 실제 수학 실력 높아진 것이 더욱 놀라운 것이다. 홍한주 군의 수학 실력을 확인해 보기위해 수능 수학 문제를 실제 수험생과 동일한 100분의 시간을 주고 한주 군에게 풀게 했더니, 88점의 성적을 받았으며, 서울대 수학과 중간고사 시험 문제를 풀도록 했을 때도 풀이 과정까지 정확히 풀어냈다는 점이다. 서울대 학생조차도 50%의 정답률 보인 시험이기 때문에 더욱 놀라웠다. 한주 군의 두뇌 뇌파 검사 결과 수학 문제를 풀 때 다른 영역에 비해 뇌가 가장 활성화됐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어려운 문제를 대했을 때 다른 학생과 동일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나 그것을 스트레스로 인식하지 않고 놀이처럼 즐거워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공부 잘하는 아이의 뇌파는 수학문제를 풀고 있는 순간에도 안정되어 학습하기 최적인 상태를 보여주지만 공부 못하는 아이의 뇌파는 뇌가 잠자고 있는 상태로 학습을 하기 때문에 학습 잘 안 되는 것이다. 실제 수학 수업 중에 지켜보면 학습태도가 아무리 좋아도 학습 결과가 나쁘게 나올 때 뇌가 활성화 되지 않고 공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뇌파 훈련은 두뇌 활용 역량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한 예이다. 서울대 다니는 학생의 뇌파를 분석해 공부를 잘하는 학생으로 두뇌를 훈련시킬 수 있는 영재 육성 브랜드인 지니브레인(Genie Brain) 활성화를 위해 옴니씨앤에스는 옴니핏 브레인과 옴니핏 마인드케어 등 뉴로피드백 솔루션과 IT개발 및 활용 부문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뇌파 측정을 통해 학생들의 좌·우뇌 균형, 두뇌 스트레스, 집중력 지수, 영재성 평가 등 두뇌 활용 역량을 파악하고 훈련하는 솔루션과 교육 지원을 학원에 맞춤형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지니브레인 검사 결과에 따른 학생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엠에스플렉스(GMSPLEX)에서 개발, 운영하여 장기적으로 영재를 발굴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영재교육 교재와 교육사업 인프라 부문을 확대할 계획이다.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미래는 지필 중심의 교육이 아니리 뇌파를 이용하여 두뇌 체크, 집중력 훈련으로 두뇌를 활성화해 집중력과 두뇌 활용역량을 키워야 한다.지엠에스플렉스(GMSPLEX)대표 조창모문의 02-3392-2009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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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성공을 위한 재수 선택 전략 정시전형이 마무리되면서 재수 선택을 고민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원하는 대학진학을 위해 재수에 도전하고 싶지만 과연 대입 성공이 가능할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실패 없는 재수 선택 요령에 대해 인천부천 재수종합전문학원 인천종로학원으로부터 그 노화우를 알아보았다.재수 성공의 첫 번째 노하우는 성적 향상원하는 대학진학을 위해 다시 도전하는 재수는 출발부터 목표를 분명히 해둬야 최종목표에서 승리할 수 있다. 따라서 이름 난 유명 재수학원들을 알아보기에 앞서 어떤 재수 목표를 세우고 진행하는 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인천종로학원 정재원 원장은 “본원에서는 재수 목표를 성적향상에 의한 대학합격에 두고 있다. 원하는 대학입시에 성공하려면 예년보다 더 나은 점수관리가 필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기준도 수험생의 성적을 올려줄 수 있는 지도r관리 시스템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체계화 되었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특히 재수 선택 시는 대부분 재수전문학원을 선택하기 때문에 입시실적은 물론 최근 합격추이가 얼마나 상승되는지도 따져보면 좋다.정규수업과 이어지는 클리닉수업으로 완전학습 진행재수 선택으로 명문대 합격의 영광을 누리려면 학원 선택에 있어 세세한 정보를 미리 알아봐야 한다. 인천재수종합전문학원으로 잘 알려진 종로학원 본원이 직접 운영하는 인천종로학원은 인천지역 학생들이 높은 성적향상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곳이다.인천종로학원의 특징은 먼저 성실하고 열정적인 명문대 출신 실력파 강사진을 들 수 있다. 여기에 개인별 지정좌석 칸막이 자습실을 제공해 재수생활에서 꼭 필요한 집중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지도하고 있다.정 원장은 “무엇보다 인천종로학원의 장점은 정규수업 2시간에 바로 이어지는 클리닉수업 1시간이다. 수험생들에게 수업 중 배운 내용 중 모르는 것을 클리닉수업을 통해 완전 이해를 도와 성적향상을 이루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자신과의 싸움인 재수 생활관리재수학원 선택에 있어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입시컨설팅수준이다. 수험생의 모의고사 성적을 매월 분석하여 전국단위 수능시험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최종 목표대학 가능성을 매월 체크해둬야 하기 때문이다.여기에 성적향상을 기본으로 오답노트프로그램을 활용해 모의고사 후 자신의 틀린 문제에 대한 개념과 응용문제를 제공 받아 다시 공부함으로서, 더 이상 틀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정 원장은 “재수생활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재수생은 공부 이외의 방해요소들이 끼어들 여지가 많다. 따라서 성적향상목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재수 기간 동안의 엄격한 생활지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인천종로학원에서는 현재 1월 20일 개강하는 예비정규반과 2월17일 개강하는 정규종합반에 따라 입시상담을 진행 중이다.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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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정복의 출발점은 초등 고학년부터 해마다 입시에서 수학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수학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개념이해와 사고력이 부족할 경우 기피과목으로 전락하는 특징 또한 숨어있다. 특히 수학적 창의사고력을 길러야 내신은 물론 특목 입시와 수능역량에 도움이 된다. 삼산동 수학입시 경력 30년의 해법수학교실 부평삼산캠퍼스의 수학 지도 노하우를 알아보았다.해법수학이 유명한 이유는 학교 교과과정에 의한 창의사고력 때문높아진 수학비중 때문에 학원을 알아볼 때, 좋은 학원이란 어떤 기준일까. 삼산동 수학전문 학원으로 알려진 해법수학 삼산캠퍼스는 수학교과서를 발행하는 천재교육 기반의 티칭과 학습관리로 성적향상을 이루는 곳이다.특히 해법수학은 바뀌는 교육과정과 학습 트렌드에 따라 초등 e해법수학, 중등 셀파수학교실로 전문화시킨 시스템에 따라 학생들을 지도한다. 여기에 개념, 유형, 계산력과 시험대비 부록교재를 활용해 학교 진도학습은 물론 학교시험대비 단원평가와 서술형평가 등까지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해법수학 삼산캠퍼스 김우현 원장은 “해법수학의 장점 외에도 본원에서는 교과과정만 갖고는 수능만점이 불가능한 입시현실을 감안해, 적어도 초등 고학년부터 창의사고력훈련을 통해 각종 경시와 특목 및 수능역량을 지도한다”고 말했다.초등 수학부터 수능까지 믿고 맡기도록 지도관리사고력 확장은 통해 수학적 창의사고력을 기르는 해법수학 삼산캠퍼스는 학생들이 먼저 오고 싶어 하는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수학의 어려움과 공부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상담하고 들어주는 공감과 소통을 중시하는 곳이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고대를 나왔지만 사실 학창시절 수학을 못해 고민했던 경험이 있다. 수학만큼은 알 때까지 가르치고 또 끝까지 그 학생의 노력을 기다려주는 교육철학이 필요하다. 그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인내와 애정을 갖고 지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해법수학 삼산캠퍼스에서는 매년 높아지는 수학 비중을 극복하고자 수학점수관리 및 학년과 시기별 창의사고력 및 심화수업을 강화시키고 있다.삼산중과 진산중 내신, 경시, 특목 창의사고력으로 훈련초등 고학년을 시작으로 중등과정은 수학실력을 안정화시키는 시기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진산중과 삼산중 전문으로 학교별 교재를 자체 개발해 지도한다. 특히 높아지는 내신 난이도아 서술형문항을 위해 1:1수준별 맞춤교재, 오답관리와 월말 분석표 등 학습이력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또한 출제유형분석에 따른 다양한 출판사 문제를 담은 파이널내신대비 제공 등 내신대비 시스템을 강화시켰다. 여기에 해법수학은 중등 각 교과서와 익힘책을 분석한 출판사별 파이널 문제와 내신대비 실전문제는 학교시험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그 결과 삼산중과 진산중 내신 상위권자는 물론 인천과 부천 교육청 영재합격자와 수도권 주요대학 진학자를 배출해오고 있다.해법수학교실 부평삼산캠퍼스 김우현 대표원장 프로필-. 고려대학교 졸업-. 해외유학 및 어학연수-. 전 서울 및 인천 대형학원 대표강사-. 전 대치동 삼산동 등 학원 대표강사 및 부원장 역임-. 현 해법수학교실 삼산캠퍼스 대표원장 2020-01-16
- 지금 아이 앞에 있는 것은 마침표가 아닌 쉼표이다 어쩐지 어두운 얼굴, 다들 열심히 받아 적을 때 듣고만 있는 아이, 중학교 때는 성실하고 학습의욕도 있었다는 어머니 말씀과 달리 오히려 고등학교 와서 무기력해진 아이. 이제 갓 중학교를 졸업했지만, 메이크업도 하고 의젓해진 모습에 어른들은 자꾸 잊어버린다. 이 아이가 한참 어린 인생 후배라는 걸. 중학교 때는 90점만 넘으면 됐었다. 중3 기말고사를 마친 지 여섯 달 밖에 안지났는데 그들의 세상은 달라졌다. 물론 중학교 때 들었다. 고등학교 공부는 만만치 않다고! 그렇다고 해도 아이들에게 펼쳐진 선택지는 너무 가혹했다.고등학생이 되었으니까 수업도 더 열심히 듣고 계획도 세우고, 밤도 세웠는데, 결과는 충격적이다. 선생님은 이번 결과와 앞으로의 성적을 합산하여 대학을 간다고 하신다. 심장이 내려앉았지만 심기일전해보기로 한다. 지난번엔 내가 덜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코피를 쏟을 각오로 열심히 한다.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자꾸 배가 아프고 어지럽다. 부모님께서 누구나 실수하는 거라고, 고등학교에서 적응하느라고 그랬을 거라고 하셨는데, 점점 두렵다. 이번에는 잘 할 수 있을까? 부모님도 불안하고 두렵기는 마찬가지다. 남들만큼 뒷바라지했는데, 내 친구 아들은 전교 1등이라는데 내 아이는 왜 이러는 걸까?위의 예시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다. 스스로 마침표를 찍기 전에는 어떤 것도 끝난 것이 아니다. 현실을 대하는 내가 달라지면, 나의 세상도 함께 달라진다. 특히 십대들의 학습의욕을 기대한다면 반드시 십대들의 심리파악이 이루어져야 한다. 아무리 상대평가라도, 하고자 한다면 누구에게나 문은 열려있다. 나보다 내 아이가 훨씬 더 두렵고 힘들다는 것을 알아줘야 한다. 좀 더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한 아이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줘야 한다. 나는 나의 속도와 패턴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이에게 “멈추지 않으면 결국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금 아이 앞에 있는 것은 마침표가 아닌 쉼표이다.정은경 원장더큰교육영어학원문의 031-487-1900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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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시 봉사 대상 수상-영상고등학교 ‘루더스’동아리 양천구 서울영상고등학교(교장 신철식) 복합 영상동아리 ‘루더스’가 2019 서울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이자 평소 영상을 통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던 루더스 동아리에게는 당연하면서도 값진 성과다. 루더스 동아리 학생들을 만나 봉사하는 즐거움과 의미있게 영상 만드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아이디어 구상부터 촬영까지 학생들의 손으로영상고등학교 영상동아리 ‘루더스’ 이름의 뜻은 ‘세상의 유희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그 이름대로 루더스 동아리 부원들은 언제나 즐겁게 즐기면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3학년을 포함해 20명의 학생이 모이기만 하면 이런저런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마구 샘솟아 서로 즐겁기만 하다고. 2학년 김민호 학생은 “동아리 자체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아서 좋아요. 다양한 영상기술을 많이 활용해 볼 수 있어 좋아요. 글자로 모션 그래픽을 처음 시도해 본 뮤직비디오 느낌의 영상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한다. 동아리 부원이 되면 파트가 정해지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시나리오 작업, 촬영, 편집, 연출 등등의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 있어 배우는 것이 많다고 자랑한다. 선생님이나 어른들의 많은 도움 없이 동아리 부원 선후배 간에 스승과 제자가 되어서 서로 협업하는 과정이 루더스 동아리 부원들에게는 모두 생생한 공부가 된다. 2학년 박지환 학생은 “올해 처음으로 연출해 뮤직비디오 영상을 만들어 의미 있었어요. 자원봉사 영상과 자막을 편집할 때 신경이 더 많이 쓰이고 정성껏 만들게 됩니다” 한다.영상으로 꾸준히 봉사하며 역량도 키워루더스 동아리는 만들어진 지 9년이 넘어가는 동아리다.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모션 그래픽을 활용한 영상 등 정해진 한계는 없을 정도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다. 여름방학 전까지 공모전 도전 팀을 짜서 진행하고 방학이 되면 2~3개 팀이 단편영화를 촬영한다. 2019년에는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의 봉테나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고 영상 편집을 맡게 됐다. 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행사와 봉사 이슈들을 전하는 내용이었는데 주기적으로 촬영을 해야 해서 학교생활과 병행이 힘든 점도 있었지만 즐겁게 진행했다. 1학년 임동빈 학생은 “배우는 게 너무 많은 동아리예요. 시간만 채우는 봉사를 해 왔는데 촬영하는 봉사는 다 함께 협업하는 게 좋아요. 촬영 봉사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도 마음에 들어 힘든 줄 모르고 봉사활동을 했어요” 한다. 양천구의 어울림마당 행사에서도 축제의 현장을 촬영했다. 또, 양천구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1학년 오가람 학생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공감할 수 있고 좋은 영향을 주는 영상을 많이 만들어 보고 싶어요” 한다. 루더스 동아리 부원들은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영상 기술과 동아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협업의 묘미를 봉사활동으로 풀어내고 있었다.선후배 간에 넘치는 사랑을 담아영상동아리의 특성상 선후배 간에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는 관계가 지속하게 되고 연출, 편집, 촬영 등 파트별로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더더욱 루더스 동아리 선후배 간의 분위기는 항상 화기애애하다. 2학년 천수아 학생은 “1학년을 맡아 힘들게 교육하다 보니 선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봉사활동도 해야 되나보다 하고 했었는데 꾸준히 2년을 해 오다 보니 책임감도 생기고 재미도 있어요” 한다. 동아리 부원들은 모두 자신들이 배우고 익힌 재능을 다른 이들을 위해 풀어내는 봉사활동에 익숙해져 있었다. 1학년 임현석 학생은 “선후배 간 관계가 너무 좋아요. 선배들이 영상 기술 잘 가르쳐줘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후배들과 함께 다양한 영상 봉사를 하고 싶어요” 한다. 다양한 영상기술로 본인들의 재능도 살리고 남을 위한 봉사도 꾸준히 하면서 선후배를 살뜰히 챙기는 루더스 동아리의 미래가 더더욱 기대된다.<미니인터뷰>천수아(2학년/부장)처음 만든 영화 ‘언니’가 애정이 많이 가는 작품이에요. 영상도 배우고 봉사도 꾸준히 하는 동아리라 즐겁게 활동하고 있어요.박지환(2학년)영상을 창작해 내 생각을 표현해 의미 있어요. 처음 연출한 뮤직비디오가 기억에 남아요. 영상을 제일 잘하는 동아리라고 생각합니다김민호(2학년)시나리오부터 편집까지 협업하는 것을 배워 좋아요. 축제 때 상영회에서 직접 만든 영상을 상영해 뿌듯했어요오가람(1학년)루더스 동아리 미리 알고 가입하고 싶었어요. 전문적으로 촬영을 배울 수 있어 좋아요. 선후배 간 사이도 좋고 경험을 많이 들어 볼 수 있어 편안했어요임동빈(1학년)시도하지 못했을 것들도 동아리에서 배우면서 많이 해 볼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 수업하면서 경험하고 촬영 봉사하는 게 너무 좋아요임현석(1학년)선후배 간 친하고 잘 가르쳐 줘 너무 좋아요. 음악 들으며 영감을 많이 받는데 처음 찍은 뮤직비디오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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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입 수시합격생 인터뷰-서울대 경제학부 김희중(양정고)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전형의 영향력은 크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의 비율은 77%로 2020학년도 77.3%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전공적합성과 인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주요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을 만나 지원 대학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SKY 3개 대학만 지원, 모두 1차 합격!목동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철환)의 김희중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경제학부, 연세대 경제학과, 고려대 경제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 세 학교 모두 1차에 합격했다. 이중 서울대 경제학부 입학을 앞둔 김희중군의 내신등급은 1학년 전체 학기 2.3등급, 2학년 전체 학기 1.09등급, 3학년 1학기 1.0등급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향상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능등급은 국어 원점수 100점, 수학 원점수 100점, 영어 원점수 100점, 한국사 원점수 50점, 한국지리 원점수 50점, 사회문화 원점수 47점을 받아 전 과목 1등급으로 마무리했다. 희중군은 성적 향상 비결로 “과목별 공부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서부터”라고 전했다.“이과와 문과로 나뉘는 2학년 때부터 성적이 오르기도 했지만,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 한 것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고 생각해요. 불안했던 영어 과목은 최대한 많은 암기로 시험에 대비했고요. 수학은 선생님이 여러 번 짚어주신 문제는 물론, 슬쩍 언급한 문제도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갔어요.”법경제학에 관심, 로스쿨 진학 꿈꿔법조인을 꿈꿔온 희중군은 고2가 되면서 경제학에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그는 앞으로 경제학적인 분석방법을 법학에 적용하는 법경제학(法經濟學)을 깊이 연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따라서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는 로스쿨 진학을 염두하고 있다. 우선, 대학 진로 선택을 법학에서 경제학으로 변경하면서 전공적합성과 관련한 활동으로 ‘경제탐구반’이라는 자율동아리를 만들었다. 다섯 명의 회원이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경제용어나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해 발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 역시 희중군의 합격 비결 중 하나로, 이는 학교에 대한 신뢰와 충실한 학교생활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한다.“야간자율학습 시간을 잘 활용한 것 같아요. 휴대폰을 반납하고 도서관에서 밤 11시까지 공부했었는데요. 무엇보다 선생님들께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주셔서 분위기가 좋았죠. 한 달에 한 번씩 치렀던 사설모의고사와 졸업한 선배들에게 입시 노하우를 전수받는 멘토링제도 많은 도움이 됐어요.”즐기면서 참여한 교내 토론대회와 봉사활동희중군은 교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 중에서도 ‘양정 세다(CEDA)토론 대회’ 참가를 위한 준비과정이 무척 재미있었단다. 세 명의 친구가 ‘삼위일체’라는 팀을 만들었고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을 틈틈이 활용, 스톱워치로 시간을 조정해가며 연습에 매진했다고. 덕분에 2학년 때는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한 내용으로 은상을, 3학년 때는 ‘연동형비례대표제’에 관한 내용으로 대상을 받았다.“세다(Cross-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토론대회에서는 심사하는 교사들도 반박에 참여해 토론자들을 거세게 압박해요. 제 주장이 막히지 않으려면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죠.청소년 적십자(RCY)에서의 봉사활동 또한 희중군에게 의미 있었다고 한다.“형편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찾아뵙고 집안 청소와 말벗을 해드렸어요.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익힌 심폐소생술(CPR)과 골절 처치법은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유익하고 좋은 경험이 됐답니다.”자소서, 전공적합성과 자연스레 연결희중군의 자소서 키워드는 ‘자기주도학습’과 ‘전공적합성’이다. 고2 때 진로를 바꾸었기 때문에 다소 부족한 전공적합성에 관한 활동내용을 자소서에서 최대한 드러날 수 있도록 애썼다. 인상 깊게 읽은 책 세 권 중 하나로 소개한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저>는 전공분야를 ‘독서’라는 탐구의 형태로 자연스레 연결한 셈이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막막하고 불안했다는 희중군은 학원에 의지하지 않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은 것이 오히려 좋았다고 한다.“3학년 이과 수학담당 선생님께서 생기부와 자소서에 기반한 질문을 해주셨고, 수학 제시문도 풀어주셨죠. 저에 대해 잘 모르시는 선생님 앞에서 연습했기 때문에 실전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어요. 현재 학교 선생님께 후배들을 위한 면접 도움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만들어 주십사 건의한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모든 입시가 끝나는 날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2020-01-16
- 국어 공부의 혁명 - 과학 혁명의 구조와 국어 공부의 원리 과학 철학자 토마스 쿤은 1961년 ‘과학혁명의 구조’라는 책을 통해 당시 학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지배원리라 불리는 ‘패러다임’의 개념을 사용하여 과학이 진보하는 것이 아닌 혁명적 변화 속에 존재하는 것임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는 당시 많은 지식인들에게 기존의 권위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갖는 것을 성찰하게 하였다. 이 책은 필자에게는 조금은 다른 면에서 의미가 있다. 강사 생활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전의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꼴등강사에서 대표강사가 되기까지필자가 대형학원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한 때였다. 별로 경쟁자가 없는 중소학원과 국어 강사만 40명이 넘었던 그 학원은 경쟁의 수준이 달랐다. 결국 첫 강의평가에서 꼴등을 했고 해고위기에 처했다. 이어진 강사실력평가에서 1등을 했지만 이는 시간을 버는 정도 밖에 안됐다.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학원 내 일타강사들에게 찾아가 배움을 청했고 인터넷 강의를 밤새워 보기도 했다. 그렇게 고심을 거듭하던 때 필자에게 찾아 온 것이 바로 ‘과학혁명의 구조’였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쿤이 제시한 교육의 방법, 학습의 구조에 대한 언급이었다. 짧은 내용이었지만 ‘원리를 배우고 그 원리를 적용하는 사례를 찾을 수 있으면 학습이 완성된다.’는 말은 필자에게 수업 전반에 대한 체계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필자는 먼저 내가 어떻게 읽고 푸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체계화했다. 그리고 이에 맞는 교재와 과제를 만든 후 강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수업에 적용했다. 그러자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강의를 할 수 있었다. 수강생들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성적과 실력도 크게 향상되었다. 결국 두 번째 강의평가는 모든 강사들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까지 수직 상승했다. 단 8개월 동안 일어난 일이었다.국어 공부의 원리강의를 하면서 만나는 학생에게 많이 듣는 이야기가 ‘국어는 장기전이다’이다. 필자는 단호하게 그것은 편견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공부 방법에는 귀납과 연역이 있다. 귀납은 구체적 사례들로부터 일반적인 원리를 찾아내는 것이다. 이를 잘해내는 사람을 우리는 천재라고 부른다. 학문의 세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은 천재들이 바로 귀납을 통해 원리를 찾고 만든 이들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사람이 이러한 공부 방법을 택한다면 결과를 내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노력에 비해 성과는 매우 적을 수도 있다. 학교수업이나 학원 내신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공부 과정이 이런 것의 반복이기 때문에 이에 익숙한 학생들이 개별 작품에 중점을 두는 공부 방법을 선택하는 것에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제를 알았다면 이제는 바꾸자. 귀납이 아니라 연역의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다행히 국어에서 알고 익혀야 하는 원리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 원리를 먼저 익히고 사례에 해당하는 것을 찾아 적용하는 연역적 접근을 한다면 3개월 안에 국어의 한 영역 정도는 완성할 수 있다. 필자가 제안하는 국어 공부의 원리는 이렇다. 지문과 문제는 한 세트이다. 지문 독해와 문제풀이는 분석, 체계와 유형의 해결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분석은 구성요소를 파악하는 과정이고 체계는 어떤 정보가 더 중요한 지 순서를 정하는 것이다. 문제의 유형은 사고 과정에 따라 구별, 비교, 추론, 통찰로 나눌 수 있다. 각 유형별로 고유의 요소와 해결의 순서가 있다. 이를 통해 국어의 공부 방법을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지문과 문제를 구성하는 요소를 공부하는 것이다. 둘째는 그 요소들을 일정한 순서로 엮는 체계를 배우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공부를 하며 만드는 것이 아니다. 이미 정해져 있다. 이렇게 학습한 원리를 사례 즉 수능, 학평 모의고사, 내신 기출문제 등과 함께 공부하여 원리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면 국어 공부는 거기서 완성이 되는 것이다.정상과학과 국어공부토마스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말하는 정상과학과 국어공부는 매우 유사하다.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그 사례를 찾는 것이 정상과학이라면 원리를 배우고 사례를 통해 그것을 확인하는 것이 국어공부이다. 필자는 이 글을 읽고 있는 학생들에게 제안하고 싶다. 원리를 배우는 것에 초점을 맞춰 국어를 공부하라. 그러면 성적과 실력의 향상은 물론 이를 통해 자기 스스로가 주도하는 패러다임 속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필자 역시 이런 방법을 통해 꼴등 강사에서 대표강사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목동국어학원 국풍200고선미 원장02-2654-3907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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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옥여자고등학교 학생 카페 ‘다온 다븟다븟’ 금옥여자고등학교(교장 홍덕표)는 학생 카페인 ‘다온 다븟다븟’을 지난해 12월 26일 개관했다. ‘다븟다븟’은 순우리말로 ‘매우 가깝고 친밀하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금옥여고 학생들에게 공모해 당선된 이름 ‘다온’과 ‘다븟다븟’을 붙여 만들었다. 오롯이 학생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공간별로 나누어져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혼자 공부하는 공간, 친교를 나누는 응접실, 모둠 토론을 나눌 수 있는 공간 등으로 나누어져 있어 원하는 대로 이용할 수 있다. 빔프로젝터가 설치돼 있고 한 쪽에는 휴식하며 읽어 볼 수 있는 책도 구비돼 있다. 앞으로 컴퓨터와 복사기 등도 준비할 예정에 있다. 조명, 액자, 의자, 테이블 등 모두 학교 교사들이 발품을 팔아 학생들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것들로 골라 설치해 그 의미가 더 깊다. 이현숙 연구부장은 “학생들의 학습 공간, 친구들과 대화의 공간, 저자와의 대화 시간이나 토론, 발표 시간 등 다양한 다목적 공간으로서의 활용이 기대되는 공간입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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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고등학교 ‘상인 얼굴 그림 전시회’ 열어 강서고등학교(교장직무대리 최진원) 학생들이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3일까지 목사랑 전통시장에서 ‘상인 얼굴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고의 미대 입시 특별반 학생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학생들은 이 행사 이전부터 목사랑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 후 교내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했고 작년 11월부터 상인 분들과 1:1로 매칭 해 얼굴 초상화를 제작했다. 영상학과 진학 희망 학생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김성대 미술 교사는 “학교와 시장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도 지혜를 모아갔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서고에서는 미술 교과와 마을공동체 활동을 연계해 새 둥지 달기, 지역아동센터 교육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