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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고1 친구들에게 박진구고등부 강사 입실론수학전문학원문의 031-706-1336여름방학이다. 멋진 환경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는 설렘이 가득했던 3월 입학식이 엊그제였는데, 벌써 피 말리는 두 번의 시험이 끝나고 우리 모두 손꼽아 기다리던 첫 여름방학이 선물처럼 성큼 다가왔다. 너무 짧아서 꿈결처럼 지나가 버릴지도 모르지만 첫 여름방학에 대한 기대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저런 계획들을 세우고 있을 고1 친구들에게 우리의 푸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시기에 꼭 해야 할 몇 가지가 있어서 얘기해주려 한다.먼저, 고1 수학 수업이 어렵게 느껴진 친구들은 중3 수학 개념을 다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중등 수학에서 배우는 방정식과 부등식, 그리고 함수 개념이 고1 수학과 깊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걸 토대로 다시 한 번 1학기 수학에 대한 복습을 해야 한다. 수능수학에서는 고1 수학의 이해를 간접적으로 요구하는 문항들이 있기 때문에 기초를 잘 닦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도형의 방정식은 실제 수능 문제를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단원이다.1학기 과정의 복습이 되었다면, 이제 2학기 단원들에 대한 예습을 해야 할 차례이다. 2학기 내신 대비는 탄탄한 개념 공부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방학이 끝나자마자 시간 낭비 없이 바로 실전 내신 대비가 가능하다. 2학기 과정에는 함수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대부분의 고1 친구들은 중학교 때부터 함수 단원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이번 방학을 통해 함수의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야만 내신 준비가 수월하다. 무작정 외우려 하지 말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끝까지 고민해보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문제를 풀 때도 해설지에 의존하지 말고 충분히 생각해서 문제에 적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런 공부 자세는 수능 고난도 문제에 적응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춰야 하는 학습 습관이다.통계적으로 보면 고등학교 1학년 2학기에 수포자가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한다. 그러니 우리 친구들은 고등학교 첫 여름방학을 통해 그 누구보다 더 치밀하고, 끈기 있는 수학 능력자가 되기를 응원한다. 2019-07-30
- 여름방학, 지난 1학기 진단부터 시작하자 중학교와 다르게 정신없이 몰아치는 내신과 수행평가, 그리고 모의고사로 한 학기를 마친 고1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비록 3주밖에 되지 않는 기간이지만 학기 중에 미처 챙기지 못한 학습을 보충하고 다양한 활동의 경험으로 2학기는 물론 남은 고교 생활을 미리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더욱이 새로운 교육과정과 수능을 치러야하는 고1들에게 고교에서 첫 학기에 대한 진단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1학기 성적만으로 섣부른 결정을 내리기보다 정확한 분석으로 대입까지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전략을 세운다면 지난 한 학기의 결과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도움말 이지훈 교사(늘푸른고등학교 대입지원센터부장)참조 교육부·서울대학교 홈페이지내신 등급에 가려진 주요 사항 봐야주변에서 생생하게 전하는 ‘고등학교는 만만치 않다’는 조언을 들어 나름 열심히 준비했지만 그 결과에 만족하는 숫자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중학교와 달리 냉정하게 석차와 등급이 명시된 성적표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마저 들게 한다.이런 상황에서 가장 조심할 것은 바로 내신 등급에만 집중된 평가다. 늘푸른고등학교의 대입지원센터 이지훈 부장은 “처음 상대평가 된 성적표를 받아든 고1일수록 내신 등급의 숫자에만 매몰돼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현재 고1들이 치러야 하는 입시에서는 등급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 내용과 과목 선택까지 다양하게 고려되기 때문이다.따라서 1학기 성적만으로 성급하게 대입 주력 전형과 포기할 교과를 결정하는 것은 금물이다. 고1 학생들이 치르는 대입전형에 대한 변화는 예고되어 있지만 아직 세부적인 정보가 부족하고 고등학교 생활과 학업 과정에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보다 신중해야 한다.고1 1학기 진단 핵심 Q&AQ 교과별 등급만 확인하면 될까?A 단순히 상대평가로 구분된 등급만 확인해서는 안 된다. 각 교과의 평균과 자신이 획득한 원점수와의 차이, 수강 인원의 수를 고려한 석차와 등급을 살펴 다음 학기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성적에 따른 비율로 등급을 나누고 있기 때문에 같은 등급이라도 모두 다 같은 성적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우선 평균과 원점수, 표준편차를 살펴 객관적으로 정확한 자기 성적을 확인해야 한다. 만족스러운 등급을 받았더라도 표준편차가 낮다면 단 1점으로도 등급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철저한 보완이 필요하다.또한 현재 등급에서의 위치도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등급의 앞부분인지 아니면 뒷부분인지에 따라 구체적인 학습량과 시간 등을 고려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Q 대입을 위해서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필수?A 고1들에게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르면 정시 선발인원이 대학별로 30% 이상으로 늘어난다. 그러나 여전히 70%에 달하는 수시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사항이 중요하다.따라서 1학기를 마친 지금은 지난 비교과 활동들을 점검하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활동들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지훈 부장은 “비교과 활동이 다양한 것은 좋지만 이것저것 찔러보는 식의 활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오히려 비교과 활동을 하면서 의미를 찾고, 그 의미를 확장할 수 있는 다른 활동을 찾아서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나열식의 활동보다는 자신의 진로에 맞도록 연계해 활동의 폭을 넓히고 차츰 깊어지는 방식이 바람직하다는 것에 유념해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활동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교과 수업과 연계된 창의적 체험 활동과 독서를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으로 탐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Q 희망하는 진로에 맞는 동아리 활동, 꼭 필요한가?A 고등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은 전공적합성과 탐구의지, 리더십 등을 보여주는 활동이다. 그렇다고 동아리 명칭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이지훈 부장은 “실제 동아리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예를 들어 과학실험 동아리에 들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기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공명과 소리의 관계’를 탐구할 수도 있고, 경제 동아리 들지 못했더라도 심리학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인지심리와 소비자 행동’을 탐구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현대는 융합적 사고를 중시하기 때문에 동아리 명칭이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와 거리가 멀더라도 융합적 활동을 통해 관련 탐구를 하면 입시에서 더 좋은 결과를 거둘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Q 여름방학에 계열 선택과 대입 주력 전형을 결정해야 할까?A 이제 1학기 첫 성적을 받아든 고1들이 대입 주력 전형을 결정한다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 특히 현재 고1 학생들은 입시 자체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각 대학별로 공시하는 전형의 특징과 선발 방법, 선발 비율 등의 다양한 정보를 미리 획득하고 이를 고려해 결정을 해야 한다.자칫 전형에 따라 준비 방법이 전혀 다르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예를 들어 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여부가 매우 중요하고 학생부 교과전형이 중시하는 내신 성적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도 여전히 중요하다. 다시 말해 전혀 연관성이 없는 전형처럼 보이지만 고교생활에 대한 평가가 중심인 수시전형과 수능 성적 중심의 평가가 이루어지는 정시전형과의 큰 차이 외에 수시전형들 간에는 공통된 조건들이 많다. 따라서 자신이 주력할 전형이 무엇인지는 좀 더 시기를 두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반면 계열 선택은 빠를수록 좋다.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문·이과 계열구분이 없는 교육과정이지만 현실적인 입시를 고려하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빠르게 찾아 그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해야 하기 때문이다.Q 자유수강제에서 과목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A 2학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자유수강제다. 모든 학생들이 같은 교과를 수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흥미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고1학생들이 주목할 것은 고1학생들부터 수강하는 진로선택과목과 전문교과과목은 3단계 성취평가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는 물론 객관적 성적으로 평가되지 않는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중요하게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렇듯 교육과정이 변했다고 해서 학생들의 흥미에 따라 진로에 맞는 과목들만 선택할 수 없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교육부의 기본 방침은 문·이과 계열 구분 없는 탐구과목 선택이지만 서울 주요 대학들이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한해 2022학년도 수능의 수학과 탐구영역에서 선택과목을 지정하면서 수능 과목에 대한 고려를 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설상가상 서울대가 2022학년도 정시전형부터 ‘교과이수 가산점’을 도입해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게 되니 이 부분도 놓쳐서는 안 된다.이지훈 부장은 진로와 진학을 고려해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며 단,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 지역의 대학들의 경우 학생부 종합전형 비율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강조한다. “수강인원이 적어 내신 성적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 꼭 필요한 과목을 수강하지 않는다면 대학에서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태도가 부족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300명이 수강한 과목의 1등급과 14명이 수강하는 2019-07-30
- 영진전문대 대구경북영어마을, ‘전국 영어한마당 축제’ 개최 전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2019 전국 영어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경상북도 영천시 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주최하고 영천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학생들의 영어 소통능력과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고자 마련한다.참가자는 영어로 스피치와 동화구연, K-POP공연 등을 펼치며 영어 축제 한마당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3~6학년 및 중학생들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분야별 2인 혹은 2팀(학교별 4팀으로 제한)으로 하며 부문별 주제에 맞는 원고와 동영상을 오는 9월2일부터 11일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에 제출하면 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에 접수된 원고를 심사해 9월 30일 본선진출자를 발표하고 오는 10월 26일 본선대회가 열린다. 대회 참가 신청서와 학교장 추천서는 대구경북영어마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이번 대회 주제는 △초·중학생 스피치 부문 ① 나의 꿈, 가족 소개, 내 관심분야 소개, ② 고장, 학교 자랑거리 등 △ 초등 동화구연 : 동화를 영어로 실감나게 동화구연 (영어로 표현한 의성어 의태어, 소품 사용 가능) △중학생 K-POP가요제 : 한국 대중가요를 영어로 번역해 표현(율동 가능, 개사시 가산점 부여, 팀당 참가인원 1~4인이내)하면 된다.지난해 대회에는 대구경북은 물론 경기, 경남, 충청 지역에서 160여 명이 예선을 참가했고, 본선은 40팀 53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본선에선 관객이 참여하는 퀴즈와 공연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경북영어마을 조맹숙 부원장은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7-29
- 엄마표영어로 시작하는 우리아이 영어 첫걸음!-⑤ Q1. 엄마표 영어로 영어를 하면 영어를 잘 하나요?A. 당연히 YES!영어를 잘 하는 정도가 아니라 영어의 의사소통을 마치 모국어처럼 구사할 줄 아는 능력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모국어를 배우는 것과 같은 방법과 순서로 영어를 학습이 아닌 생활 속에서 습득하기 때문입니다. 학습으로 영어를 배운 아이들과는 영어를 구사할 줄 아는 레벨이 틀립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엄마표 영어만이 유일한 답이다! 라는 것이 영어를 전공하며 오랜 시간을 공부하고, 15년째 영어 코칭을 해온 저의 결론입니다.Q2. 영어를 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A. 듣기입니다!대부분의 어머님들은 아이가 읽고 쓰는 눈에 보이는 모습을 기준으로 아이의 영어 실력을 평가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듣기 부분입니다. 모든 것이 들리지 않으면 읽고 쓰는 깊이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교나 학원에서는 듣기의 영역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비중을 둔다고 말은 하지만 그 노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어머님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아주 많은 양의 듣기 노출량이 기초가 된 후에 읽고 쓰는 능력이 탁월해질 수 있습니다. 3000시간 이상을 들어야 어느 정도 영어가 쉽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시간은 더 늘어나게 됩니다. 어릴수록 귀가 민감하여 고학년보다 적게 들어도 귀가 빨리 열립니다. 이런 이유에서 영어를 어릴 때 시작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읽기 쓰기의 학습을 일찍 하라는 뜻이 아니라 듣기를 빨리 시작하라는 뜻입니다. 뛰어난 교육철학을 지닌 유대인들은 젖먹이 때부터 외국어를 들려주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잘 들어야 말을 잘할 수 있고, 잘 읽어야 잘 쓸 수 있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순서는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순서로 마치 우리가 한국말을 배우는 순서처럼 습득해야 합니다.일산센터 / 화정센터 / 파주센터 아이보람 김정하 원장문의 031-946-8919 2019-07-25
- 청소년 끼와 재능의 향연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예선대회’ 지난 16일~19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북부권역대회’가 열렸다. 총 14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7월 30일에 개막하는 경기도 청소년연극제의 출전팀을 가르는 대회다. 이번 북부권역대회에는 고양시 4개 고등학교가 출전했다. 경기도연극협회 신기택 부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 연극제의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번역극보다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는 학교가 늘었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자연스럽고 편안해졌다”며 “모두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도대회 출전팀을 가르는 이번 대회에서는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연극반 ‘물꼬’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연극반 ‘물꼬’의 <데스데이>“좌충우돌 연극반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다”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교장 성하동)의 작품은 <데스데이>. 로미오와 줄리엣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공연 준비로 바쁜 연극반 ‘물꼬’ 학생들이 겪는 갈등과 위기를 작품에 담았다. 극중 병수 역을 맡은 송치경 군은 “매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떨리고, 무대가 끝나면 매번 아쉽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세원고등학교 연극반 ‘제1막’의 <우리읍네>“외국 작품 각색과 세트제작 노력 돋보여”세원고등학교(교장 김찬빈) 연극반 ‘제1막’은 기존 번역극 ‘우리읍네’를 한국적인 정서에 맞춰 각색해서 무대에 올렸다. 작품 각색과 조명, 조연출을 맡은 정은혁 군은 “세트 제작에 공을 들이다 보니 연습량이 부족해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1학년 임채연 양은 “관객 입장에 있다가 직접 연기를 해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고, 작품 완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분들이 많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화정고등학교 연극반 ‘커튼콜’의 <방황하는 별들>“다툼 극복하고 작품 완성한 뜻깊은 경험”화정고등학교(교장 최승영) 연극반 ‘커튼콜은 다른 학교에 비해 동아리 역사도 짧고 무대 경험도 적은 동아리다. 고정숙 지도교사는 “학교에 연습 공간도 없고, 경험도 적어 연습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선생님들의 관심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끼리 의견충돌로 다툼도 많았지만 조금씩 단합하면서 무대를 완성해 가는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백마고등학교 연극반 ‘끼’의 <밤이되었습니다>“학교폭력으로 상처 입은 학교의 민낯 담아”백마고등학교(교장 남이화) 역극반 ‘끼’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마피아 게임을 하면서 학교폭력으로 인해 일어난 일들이 점차 밝혀지게 되는 이야기다. 작품을 통해 관객과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2019-07-25
- “좋아하는 미술 활동이 벽화 그리는 봉사로 이어지다!” ‘스케치북’은 안곡중학교 미술동아리다. 올해부터 교정에 있는 벽에 벽화를 그리고 낡은 의자를 칠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대부분 재미있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일이 많았고 더운 날씨에 작업할 때는 힘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학교를 위한 봉사라는 생각으로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작업했고 휑하던 회색빛 벽에는 어느새 그들이 완성한 그림 하나가 걸렸다. 벽화 그리는 미술 봉사 동아리안곡중학교(교장 김혜영) ‘스케치북’은 미술동아리로 지난해 만들어졌다. 그리기와 전시 활동이 주를 이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미술과 봉사 활동에 관심 많은 2, 3학년 학생 20명이 모여 좋아하는 것으로 봉사하고 해보지 않은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자 미술 봉사를 시작했다. 시작은 학교 운동장 체육 활동하는 근처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 학생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그곳에 생기를 불어넣는 일이 첫 봉사가 되었다. 먼저 벽에 어떤 그림을 그릴지 정하고 각자 칠하고 싶은 부분을 나누어 맡았다. 활동은 매주 수요일 동아리와 방과 후 시간에 진행되었고 그 외에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 남은 작업을 진행했다. “벽화로 그릴 그림을 선정하기 위해 우선 학생들에게 그리고 싶은 그림을 모두 그려오게 했지요. 학생들이 제출한 그림을 두 명의 미술 교사가 심사해 결정했어요.” (김연주 동아리 담당 교사) 스무 명의 손길로 재탄생된 학교 벽과 의자벽화로 결정된 그림은 키스 해링 작품. 학생들 대부분이 미술 활동을 좋아한다 하더라도 그림을 그려 커다란 벽을 채우는 일은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그리고 벽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먼저 벽에 칠해져 있는 페인트를 사포질로 벗겨내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 준비작업 또한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혼자가 아닌 20명의 손이 함께 하기에 힘든 순간이 있어도 견딜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도와가며 할 수 있었다. 벽화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학교 벽에 벽화를 그리는 활동이 알려지면서 동아리는 교장 선생님께 특별 요청을 받았다. 그것은 오래돼 썩어가는 학교 뒤뜰의 낡은 의자들을 새로 칠하는 것. 죽어가는 의자를 살리는 일이었다. 의자를 칠하는 일 역시 먼저 의자를 깨끗한 상태로 만들기 위한 준비가 필요했다. 며칠간 내내 사포질을 하고 칠하는 작업이 이어졌고 낡은 의자는 새롭게 태어났다. 벽화가 완성된 농구장은 전보다 훨씬 밝아졌고 알록달록 예쁜 의자가 놓인 뒤뜰은 학생들이 쉬고 모여 활동하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좋아하는 활동으로 더 넓게 봉사하고 싶어힘들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지만 완성하고 나니 동아리 부원 모두 뿌듯함을 느꼈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활동을 하며 친구와 선·후배가 친해질 기회가 돼 더욱더 즐겁고 의미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주위에서 칭찬해주시는 선생님과 좋아해 주는 친구들 덕분에 어깨가 으쓱해지기도 했단다. ‘스케치북’의 바람은 앞으로도 좋아하는 활동으로 학교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계속해나가는 것이고 지난주에 열린 ‘2019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해 페이스페인팅과 배지 꾸미기 부스를 운영한 것처럼 청소년으로서 할 수 있는 봉사의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다. 그렇게 ‘스케치북’이 더 많은 학생이 즐겁게 참여하는 동아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Mini Interview“활동하면서 선생님 그리고 선·후배 간에 서로 교류하고 친해질 기회가 마련된다는 것이 동아리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좀 서먹했지만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가면서 많이 친해지게 되죠. 교실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교실을 벗어나 밖에서 하는 활동이라 기분전환이 된다는 점도 좋아요. 활동하면서 예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길을 가다 벽화를 보게 될 때 ‘저것을 완성하기 위해서 큰 노력과 수고가 있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보기만 할 때는 근사하고 쉬워만 보였는데 직접 해보니 많은 어려움과 수고로움이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중학교 마지막 학년에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노민서(3학년) 대표 학생-“그림 그리기와 봉사에 관심 있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벽화 그리는 일, 의자를 칠하는 일 모두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라 더울 때는 조금 힘들지만, 학교를 위한 봉사이기에 보람을 많이 느끼죠. 낡은 의자를 칠하기 전에 사포질을 열심히 해야 했는데 그 과정이 힘이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완성하고 나니 뿌듯했어요. 앞으로 이런 봉사 활동의 기회가 많았으면 합니다.”-강아연(2학년) 학생-“동아리의 장점은 무엇보다 재밌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해보지 않은 활동이라 새롭기도 하고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선·후배가 서로 친해질 기회가 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죠. 제가 맡은 일은 여섯 개의 전구를 칠하는 일은 개수가 많다 보니 꽤 힘들었고 높이 있는 전구는 키 큰 친구의 도움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지요. 그렇게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박채빈(2학년) 학생- 2019-07-25
- 컴퓨터 교육은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학부모님들이 제일 많이 문의하는 내용은 ‘언제부터 컴퓨터 교육을 시켜야 하나요?’ 이다. 과연 아이들 컴퓨터 교육은 언제부터 시켜야 할까? 그 시기는 아이가 컴퓨터에 노출이 되는 시점과 컴퓨터를 필요로 할 때이다. 컴퓨터에 전혀 관심이 없는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컴퓨터 교육은 의미가 없다. 반대로 어리지만 컴퓨터에 호기심을 가지고 컴퓨터와 친해지기 시작했다면 교육기관을 통한 수업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어린 학생들은 자칫 잘못하면 컴퓨터를 단순히 게임하는 도구나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기계로 인식해버릴 수 있다. 컴퓨터를 보면 게임을 하고 싶어 하고 컴퓨터는 게임하는 게임기라고 생각하는 건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에서 평생 보게 되고 사용하게 될 컴퓨터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이 아닌 건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컴퓨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면 교육기관에서 컴퓨터를 바르게 사용하고 왜 컴퓨터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인식을 잡아 줌으로써 게임기가 아닌 교육 도구로써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아이의 컴퓨터 사용에 있어 바람직한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고학년인데 컴퓨터에 관심이 없던 친구가 갑자기 학교 과제나 보고서 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도 컴퓨터 교육이 효과적이다. 컴퓨터 사용 시작부터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이 정해졌기 때문이고 목적이 있기 때문에 학습효과 또한 크다. 컴퓨터 교육의 시기는 없다. 80세 노인이 시화를 만들고 싶어 평생 처음 컴퓨터를 배우기도 하고 7살 어린이가 컴퓨터가 너무 궁금해서 배우기도 한다. 언제 컴퓨터를 시킬까라는 생각보다 우리 아이가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지 살펴보고 대화를 나누어 보자. 부모님께서 이때부터는 컴퓨터를 배워야해! 배워두면 나중에 필요해! 라며 아이 의사와 상관없이 진행되는 컴퓨터 교육은 교육대비 얻는 효과는 미미하다 못해 시간과 노력의 낭비가 될 것이다.파주운정 건준컴퓨터학원 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19-07-25
- 내신과 수능 영어는 ‘독해’가 전부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엄청난 오해를 한다. 수능 영어가 예년보다 훨씬 쉬워졌다고 착각하는 것. 하지만 절대평가의 영어 지문 난이도는 전혀 떨어지지 않은 것이 수능 현실. 따라서 영어 공부에 힘을 뺐다가는 한두 문제를 놓쳐 원하는 등급을 얻지 못할 수 있고, 또 수능식으로 바뀐 강남·서초지역 고교 내신 역시 놓치기 쉽다. 반포·서초지역에서 가장 많은 재원생과 가장 높은 강의 만족도를 자랑하는 ‘B&S 퍼스트 어학원’의 OCEAN(송현석) 대표원장의 강의 특징이 무엇인지 들어봤다.처음부터 끝까지, ‘독해’18년 동안 고등부 영어를 가르쳐 온 OCEAN원장은 영어 공부의 핵심을 ‘독해’라고 강조한다. 실제 수능문제를 보더라도 1번부터 17번까지 리스닝(LC) 문제, 18번부터 45번까지는 독해 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문법 문제는 점점 줄어서 지금은 1문제 정도, 그것도 문법적 지식을 묻기보다는 독해를 위해 문장 구조를 파악하는 어법 문제이다. 또 내신시험 역시 교과서뿐만 아니라 수능 기출 지문이 부교재로 시험에 포함되어 있다.그만큼 독해의 중요성이 커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입시학원과 학생들은 여전히 문법에만 매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독해를 가르치더라도 직역하는데 그치거나 주제 문장을 찾아 의미를 파악하기 보다는 모호한 답 찾기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OCEAN원장은 “수능 영어의 독해는 국어 비문학 문제를 영어로 옮겨 놓은 것과 같습니다. 직역만으로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없고 한 문장 한 문장 의역하고, 전체의 주제문이 무엇인지 도출할 수 있어야 풀리는 문제입니다”라고 말한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눈으로 쓱 읽고 직역하는 것이 아니라 한 문장 한 문장 뜯어서 분석하고, 각 문장들이 어떻게 연결되어서 그 지문의 주제문이 무엇인지 일반화할 수 있는 공부법이 꼭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적중률 높은 내신 강의OCEAN원장은 ‘적중률 높은 강의’, ‘마지막 1초까지 재미있는 강의’로 꼽힌다. 모든 강의 교재는 최근 5년간의 수능,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토대로 직접 제작한다. 특히 오답률이 높았던 지문은 한 문장씩 직역과 의역을 적도록 하고 의역할 때는 앞 문장과의 연관성을 함께 적도록 한다. 전체 분석이 끝나면 지문에 나온 정답의 직접적인 문장과 주제 문장, 중심 소재, 필자의 생각을 적도록 하고 있다. ‘독해 사고력 노트’를 통해 수업시간에 배운 과정을 집에서 숙제로 다시 한 번 익히게 된다.내신 역시 철저하게 준비시킨다. 양으로 승부하는 다른 학원들과 달리 ‘세상에 하나뿐인 자료’라고 해서 학교 교과서와 부교재, 학교 선생님 필기와 OCEAN원장의 필기를 합친 핵심 내신자료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나누어준다.그 안에서 빈칸 채우기, 문법, 독해 예상문제를 만들고, 모든 자료는 학교별로 포맷을 동일하게 해 직접 만들어 주고 있다. 서초지역 7개의 학교 내신 대비반을 운영 중이고 직접 제작한 내신 자료는 꼭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높은 적중률을 보여, 학생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강의’로 평가받고 있다.원장 직강의 고등부,문법완성의 중등부 프로그램모든 고등부 수업은 OCEAN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고1과 고2는 합반으로, 고3과 재수생은 반을 나누어서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정규 수업으로 진행되고 주 2회(수토반/목일반),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고3과 재수생 반은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에 EBS 연계 수업으로 수능 집중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아직 문법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고등부 학생을 위해 문법 클리닉 수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OCEAN원장의 고등부 수업뿐만 아니라 퍼스트 어학원에서는 중등부 프로그램 역시 꼼꼼하게 진행한다. 중등부에서 문법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고, 총 6단계의 레벨별로 어휘, 문법, 독해, 듣기, writing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한다. 내신 역시 학교별 특성을 반영해 적중률 높은 자료를 준비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문의 02-5910511, http://cafe.naver.com/oceanicair 2019-07-25
- 입시정책 때문에 조기유학을 선택한다면 잘못된 판단일 수도 있다 지난주 중1 학생의 부모님이 오셨다. 학생과 어머니는 학생의 조기유학을 원했는데, 학생의 아버지는 조기유학보다고등학교를 한국에서 마친 후 미국대학교 유학을 보내고자 하셨다. 사실 이렇게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유학을 보내지 말라’고 말한다. 아마도 이점이 다른 유학원들의 원장과 다를 것이다. 이날도 결국 조기유학을 만류했다. 학부모들 중에는 한국 중고등학교의 입시정책 때문에 이를 감당해 낼 자신이 없어 조기유학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자녀의 취업을 생각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상관없지만 자녀가 잘 적응해서 현지에서 취업하길 원하는 분들에게는 미국 중 고등학교는 끝이 아닌 시작에 불과하다. 학생이 대학교에 입학하여 취업까지는 한국보다 미국이 더 험난한 일정이라는 것을 잘 모르는 분들이 있다. 물론 미국 대학교를 졸업하면 아시아에 있는 글로벌 컴퍼니들 취업에 한국대학 졸업생들보다 유리한 부분도 있다.‘대기업 마케팅 부서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로 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한국에서는 중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해서 in Seoul 대학에 들어가 좋은 성적을 유지해서 각 기업들의 공채에 지원하면 된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중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와 운동을 해서(or 다른 과외활동) 동부에 있는 명문사립대학을 입학한 후 좋은 성적과 함께 거의 매년 인턴십을 꾸준히 하여 대학교 3학년 여름 인턴십에서 희망하는 기업체에 들어가 일을 한 후 4학년 가을에 전자계약을 통해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영, 경제, 금융, 마케팅 등의 전공은 인맥중심의 채용형태를 미국에서 보이고 있기에 주립대학 보다는 동부 명문 사립대학이 취업에 더 좋다. 특히 대학교에서 얻는 인턴십 정보들은 사교클럽 프래터니티(Fraternity), 소로리티(Sorority) 등의 활동에서 선배들에게 얻는 내용이기에 대기업 인턴십을 정보는 마케팅 또는 금융, 비즈니스 관련 사교클럽에 가입하여 선배들에게 얻지만, 가입하는데 많은 절차와 추천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외국인 학생들은 가입하는 경우가 많진 않다.미국에서 비즈니스, 금융 분야로 취업하고자 한다면 동부지역 보딩스쿨에서 유학을 시작하는 것이 인맥을 쌓기에 좋으며, 특별히 잘하는 운동을 지금부터 만드는 것이 사교클럽 활동에 큰 도움된다.임준희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7-25
- 의대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와 면접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에 호소하라경험론의 창시자로 알려진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1632~1704)는 그의 저서 ‘인간오성론’에서 인간을 비어 있는 칠판이라는 뜻으로 '타블라 라사(tabula rasa)’ : 비어있는 백지, 빈 칠판 - 로 불렀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입학사정관 제도 하에서의 자기소개서는 바로 존 로크의 인간 오성론의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우리의 입학사정관제는 그런 미국의 입학사정관 제도의 영향을 받아 도입되었고, 우리나라의 교육 특성에 맞게, 학교별 인재상에 맞게 변형되어 정착되었다.‘인간은 실수를 할 수 있는 불안한 존재이지만 경험을 통해 이성의 힘으로 잘못을 고쳐나갈 수 있는 존재이다.’라는 존 로크의 말처럼 학교생활기록부라는 과거가치의 기록물 속에서 자신의 변태와 성장을 위한 실수의 경험과 고민의 결과를 사실적으로 묘사한다면 분명 입학사정관들을 감동시킬 수 있고, 또한 무한한 미래적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다.면접은 가산점을 주기 위한 선발제도자기소개서 다음으로 의사로서의 진정한 잠재력을 확인하는 관문이 바로 의대 인적성 면접일 것이다. 면접의 형태에 따라서 제시문면접과 일반서류면접으로 나눌 수 있다. 2020의과대학에서 11개 대학으로 면접방식 중 확대하고 있는 다중미니면접 MMI 또한 제시문 면접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학생이나 학부모 대부분은 면접을 통해 기존 점수가 감점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면접 형태가 되었던 중요한 것은 면접에서 가산점을 주기 위한 질문인가 아니면 진위여부만 확인하는 질문인가를 구분하여 답변하여야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는 없지만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가? 는 점수를 주기 위한 질문이고 실험보고서 내용이나 세부능력 사항의 질문은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의 진정성을 파악하는 질문이므로 실제로 실험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가야되는 것은 물론 선생님들에게 질문하거나 자료를 찾아 꼼꼼히 내용을 챙겨야만 한다.이종만소장스카이멘토링문의 02-6203-0011, 010-7747-2735 201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