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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세 가지 원칙 정시, 수시. 수능과 내신. 그리고 논술, 학종, 적성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듣고 말하게 되는 단어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이라는 것이다.그러나 예전보다 다양해진 입시의 방법들이 오히려 혼란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았다. ‘저는 수능으로 대학에 갑니다.’혹은 ‘내신으로 대학에 갑니다.’ 라고 얘기하는 학생들이 있었지만 결국 수능과 내신을 모두 준비하지 않을 수 없었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수시의 시작과 끝은 바로 목표의 설정기본적으로 정시는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시험이다. 그래서 오히려 깔끔한 입시 방안이다. 그러나 아직은 수시로 선발하는 전형이 많이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수시준비를 하는 것일까? 수시 전형의 시작은 바로 목표의 설정이다. 아직 공통과정으로 분류되는 고1 때 기본적인 진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그 고민을 반드시 끝내야 한다. 인문, 자연계 정도의 기본적인 진로보다 더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학과뿐만 아니라 직업까지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목표는 과정을 변화시킨다. 그 변화된 과정의 기록이 바로 생활기록부이다. 생활기록부의 내용 역시 고2 과정으로 올라갈수록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의 기술로 이루어진다. 입시에서 반영되는 유의미한 내용 또한 2학년 이후의 것이 주를 이루게 된다. 그래서 고1 때 목표를 설정하고 유관한 경험과 기록을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목표와 생기부를 일치시켜야만 일정한 흐름과 스토리가 있는 생활기록부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일례로 작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입시에서 과학 탐구 영역의 성적이 1등급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동아리 활동과 수상실적 등 공학 계열 활동을 활발하게 한 학생이 합격한 사례를 보았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대학을 불문하고 매년 목격되는 현상이다. 수시 입학 전형의 취지를 다시 한번 꼭 생각해 보아야한다. 목표의 설정은 수시뿐만 아니라 입시의 시작과 끝이다.결국 내신과 수능은 일란성 쌍둥이매력적인 대학과 인기 있는 학과의 입시에서 수능을 무시한 수시의 비중은 크지 않다. 천천히 입시요강을 읽다보면 수능이 배제된 입시는 그렇게 의미 있게 읽히지 않았다. 내신과 수능은 결국 일란성 쌍둥이와 같다. 이 둘 모두 학습 능력의 배양과 깊이 있는 학습의 결과이며 기능적으로는 상보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다만 목표 설정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단기 결전으로 정해진 범위에 대해 최대한 깊이 공부하는 것이 내신이라면 장기적으로 사고력을 키우고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수능이다. 내신을 통해 수능 실력을 배양하고 수능 학습에서 오는 배경지식이 내신대비를 더욱 경쟁력 있게 만드는 선순환의 과정을 만들어야 한다. 결코 내신만으로 혹은 수능만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선택이다. 스스로 기회를 걷어내고 그늘진 외딴 방으로 들어가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한다.天才의 대성보다 凡人의 우직함으로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3년의 여정이다. 청소년기의 3년은 더 길고 더 답답하게 느껴지는 시간이다. 그래서 고1때 우등생이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 긴 시간 속에 놓인 학생들에게 슬럼프와 짜증, 지침, 피곤함과 무기력함, 회의감과 같은 감정의 격정은 너무나 정상적인 과정이다. 그러한 역정을 인정하고 천천히 전진하려는 마음가짐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하게 실력을 쌓는 기간이 아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마음을 지켜야한다. 비록 힘들 수 있지만 그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제자리로 돌아와 공부에 전념하고 실력을 쌓을 수 있다. 학창시절은 실력의 신장과 함께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시간임을 기억해야한다. 천재의 대성이 아닌 범인의 우직함이 더욱 위대한 것이라 믿는다. 수험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목동 중고둥 국어논술전문학원 강원희국어학원강원희 원장문의 02) 2650-8503~4 2019-08-14
- 웃음꽃 만발 과학실험에 장애는 없어요~~ 에너지를 충전하고 휴식을 취하는 방학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 동아리 학생들은 방학시간이 더 바쁘다. 뉴턴 과학 동아리는 목동고등학교(교장 정진영) 학생들 30여명으로 이루어진 동아리다. 방학을 맞아 알찬 봉사 활동으로 몸도 마음도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봉사 현장을 찾아 들어보았다. (뉴턴봉사단 기장 윤유진 이하 20명, 일정상 대표 5명 인터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 돼‘과학동아리 뉴턴’은 목동고등학교의 대표적인 과학 동아리 중 하나다. 학기중에는 과학 과목의 물리, 화학, 생물, 지학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1학기에는 DNA추출실험, 루미놀 발광실험, 표면장력 실험을 실시했다.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과 보고서 만들기 등은 과학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고 있다. 그러던 중 과학의 관심을 좀 더 좋은 일에 쏟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과학 교육 봉사를 시작했다.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들에게 과학 실험을 가르쳐 주는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과학 교육봉사는 이미 7년을 넘어서고 있다. 김재희 학생은 “저도 몰랐는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잘 못할꺼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더라구요. 하지만 직접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실험을 해보니 말도 잘 통하고 즐거워요” 한다.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날 수 있는 발달장애아동청소년들은 모두 뉴턴 동아리 부원들 또래라서 더 친근함이 느껴진다고 학생들은 입을 모은다. 알게 모르게 장애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편견과 무관심을 봉사활동을 통해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단다. 눈빛으로 통하는 사이과학동아리 뉴턴은 한 해 계획을 세울 때 학교 동아리 시간에 할 실험과 장애아동청소년들과 함께 할 실험의 목록을 만든다. 조금 더 쉽고 재미있는 실험들을 찾아내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다양한 과학 실험들을 정리해 보고 부원들이 모여 토론도 한다. 도유민 학생은 “무슨 실험을 할까 원리를 조사하고 선택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워요. 봉사를 하면서 실험결과가 잘 안나오면 당황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결과가 잘 나오면 보람도 많아요” 한다. 식초와 탄산수소나트륨을 이용한 화산폭발실험, 동물화석만들기, 입욕제만들기, 모기퇴치 석고방향제만들기, 우유와 레몬즙을 이용한 치즈만들기, 폴리우레탄 머핀 만들기 등 실험의 이름만 들어도 흥미가 생기는 활동들로 구성했다. 박서영 학생은 “다양한 실험을 혼자 해 보는 건 재미도 없고 힘들어요. 하지만 장애인들과 함께 실험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실험 결과를 만들어 가는 건 즐겁고 보람이 있어요” 한다. 발달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만큼 복지관의 친구들은 재미있고 흥미롭게 실험을 즐길 수 있어 뉴턴동아리가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간단한 실험을 통해 큰 보람 느껴윤유진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기회에 좋아하는 과학 실험도 하고 봉사도 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일이예요. 실험을 계획할 때 발달장애친구들이 어떤 실험을 좋아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계획을 하다보면 너무 신이 납니다” 한다. 내가 하는 과학 활동에 대한 즐거움만을 생각하다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용액을 섞고 실험을 하면서 결과를 만들어 가는 활동은 색다른 즐거움과 보람을 안겨주었다. 왕수현 학생은 “동아리 선후배 사이가 너무 좋아요. 작년에 언니들이 많이 이끌어 주었던 기억에 저도 1학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어요.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 생활도 많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어요” 한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었던 학생들은 그런 마음도 자연스럽게 없애고 좋아하는 과학 실험을 통해 꾸준한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을 감사함으로 생각한단다. <미니인터뷰>윤유진(2학년/기장)복지관 친구들과 정이 많이 들었어요. 함께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실험을 많이 찾아 봉사하며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어요김재희(1학년)베이킹 소다와 오트밀로 만들어 본 각질제거제 실험이 기억에 남아요.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준 봉사 활동이고 정말 즐겁게 할 수 있는 과학 실험들이라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왕수현(2학년)실험을 잘 준비한 것 같은데 결과가 잘 안 나오는 날이 있어요. 준비가 미흡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복지관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뉴턴동아리 친구들이나 복지관 친구들이나 함께 어울려 결과물을 만드니 뿌듯한 마음이에요도유민(2학년)주체적으로 무슨 실험을 할 지 선택하고 즐기면서 실험을 하니까 실패해도 재미있어요. 밀도차를 이용하는 무지개 탑 쌓기는 실패한 실험인데도 복지관 친구들이 모두 즐겁게 실험해서 기억에 남아요박서영(1학년)장애인들과 활동을 해 본 것은 처음인데 보람이 많이 느껴졌어요. 집에서 혼자 못하는 실험을 직접 하나하나 해 볼 수 있어서 도움도 많이 되었어요. 더 꾸준히 실험하고 봉사해 보고 싶어요 2019-08-14
- 국어 성적 반드시 오를 수밖에 없는 공부방법 제시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수능을 앞두고 고3 수험생들에게 어떤 과목이 가장 걱정되는지 물어 보면 많은 학생들이 ‘국어 과목’이라고 답한다. 지난 2019학년도 불수능 여파도 있지만 상위권 학생들에게 조차 국어과목은 성적을 장담할 수 없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용훈국어전문학원 최용훈 원장은 “최상위권을 제외한 대부분 학생들이 시험 후 국어 점수를 받으면 자신이 어떤 문제에서 틀렸는지를 알지 못한다”며 “이는 객관식 선지 중 2~3개를 고민하다 ‘감’으로 찍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어도 수학처럼 풀이과정이 있는 학습을 해야 사고력을 키워 안정적으로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며 “공부방법을 개선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8월 평촌본원 개원…전국 30여곳에서 국풀학습법 화제8월 평촌본원을 오픈한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이러한 공부방법을 제시한 학습법으로 강남 대치동을 비롯해 목동·중계·잠실·송파·분당·수지·일산 등 교육특구 8곳과 전국 30여곳이 넘는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어전문학원이다.최용훈국어전문학원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국풀학습법’이라는 독특한 학습법과 주 5일 교재를 활용해 학생들의 국어 성적을 안정적으로 향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최용훈 국어전문학원은 이를 위해 자체 국풀국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일반적으로 국어학원 수업은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고 해설지를 보는 형태로 진행된다. 최 원장에 따르면 이러한 방법으로는 절대 국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없다. 국어 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독해력을 향상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국어도 수학처럼 풀이과정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평소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떠올려보자. 수업을 듣고 문제를 풀고 이후 풀이과정의 오류를 검토하는 과정이 뒤따른다. 반면 국어는 문제를 풀고 해설지를 읽기는 하지만 풀이과정을 검토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학습법은 독해력과 사고력이 향상될 수 없는 구조이다. 8월 20일, 평촌본원 개원 설명회 개최… 클리닉 수업과 소수정예로 차별화최용훈국어전문학원의 국풀학습법은 단순히 문제를 풀고 해설지를 보는 학습법이 아니다.국풀학습법은 첫째 지문의 주제를 파악하는 방법(지문분석), 둘째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문제유형), 셋째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제시하는 방법(선택지근거), 넷째 가장 효과적인 문제해결 방법(접근방법) 등 총 4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며, 훈련을 거듭하면서 학생들은 지문과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학생들에게 주5일 교재를 매주 1권씩 제공하며 매일 일정량의 문제를 해결하고 학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의 숙제는 단순히 문제만 풀어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문과 문제를 분석해 보는 과정이다. 국풀 4단계 과정을 직접 작성해오는 주5일 교재로 하루 3지문, 주 5일 동안 치열하게 지문을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정규수업을 진행한다.수업은 3+1, 또는 3+2 형태로 진행된다. 주 1회 3시간이 기본 수업 시간이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주중 및 주말 클리닉 수업을 진행한다.최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주 1회 수업 후 진행하는 클리닉 수업으로 충분히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주중 1회 수업이 더 필요하다”며 “3+2 수업 방식으로 개념서와 주5일 교재의 핵심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 “최용훈국어전문학원 평촌본원은 학생 한명 한명과 모두 아이컨텍이 가능하도록 한 반 정원 6명 이내 소수정예로 운영된다”며 “오프라인 강의의 차별화 된 특징은 1:1 관리가 주는 효과”라고 강조했다.안양평촌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오는 8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개원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1개월 교재 교환권이 증정되며 전화 또는 홈페이지 네이버 ‘국풀검색’에서 예약 가능하다. 2019-08-14
- 안양지역 학생 수 가장 많은 학교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청소년 인구(9∼24세)는 876만5000명으로 1982년 정점(1420만9000명)을 찍은 후 감소 중이며, 학령인구(6∼21세)는 804만7000명으로 2029년에는 624만9000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에 안양 지역에서는 학생 인구가 어느 정도이며, 지역 내에서의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 조사해보았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개용데이터 ‘학교 현황’(공시년월: 2019년 5월) 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_귀인초(1700명)·평촌초(1235명)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학교 현황 자료를 활용해 안양시 동안구와 만안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만 대상으로 했으며, 특목고 및 특성화고는 제외했다.안양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41개 학교이고, 모두 공립이다. 41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귀인초로 학생 수 1700명이다. 그다음으로는 평촌초(1235명), 호성초(1115명), 삼성초(1104명), 안양부흥초(1103명) 순이다. 반대로 안양 지역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안양호암초(201명)이다.안양지역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 역시 귀인초로 학생 수 1700명에 55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0.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평촌초(28.7명), 안양부흥초(27.6명), 민백초(27.3명), 범계초(27.0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안양호암초(16.8명)이다.안양시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8467명, 안양시 동안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4명으로 나타났다. 안양시 만안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5.8명으로 동안구보다 적었다. 가장 학생 수 많은 중학교-평촌중(1215명)·안양부흥중(1104명)안양 지역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24개 학교이고, 사립은 4개 중학교(근명중, 성문중, 신성중, 안양여자중)이다. 24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평촌중으로 학생 수는 121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안양부흥중(1104명), 귀인중(1103명), 연현중(872명), 범계중(845명), 부림중(843명) 순이다. 반대로 안양 지역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안양서중(196명)이다.안양지역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는 평촌중으로 학생 수 1215명에 39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1.2명이다. 그다음으로는 귀인중(30.6명), 안양여중(30.3명), 대안여중(30.2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안양서중(17.8명)이다.안양시 전체 중학생 수는 1만4858명, 학급 수는 532학급이며, 안양시 동안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9.5명, 안양시 만안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수는 28.1명으로 나타났다.중간제목: 가장 학생 수 많은 일반계 고등학교_평촌고(1172명)·부흥고(1144명)안양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총 13개 학교이고, 5개 학교(백영고, 성문고, 안양여자고, 양명고, 양명여자고)가 공립이고, 8개 학교가 사립이다. 13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평촌고로 학생 수 1172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부흥고(1144명), 양명고(1124명), 동안고(1123명), 양명여고(1083명) 순이다. 반대로 안양지역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안양여고(654명)이다.안양지역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양명고로 학생 수 1124명에 39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28.8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성문고(28.2명), 동안고·백영고·신성고(28.1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충훈고(23.1명)이다.안양지역 전체 일반계 고등학생 수는 1만2991명, 학급 수는 473학급이며, 안양시 일반계 고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7.5명으로 나타났다.안양시 수업교원1인당 학생 수(초등), 경기도 및 전국보다 다소 높아수업교원 1인당 학생 수를 안양시 동안구, 만안구, 경기도, 전국 단위로 비교해 봤다. 자료는 학교알리미 공시항목 ‘학교현황’이며, 수업교원 1인당 학생 수는 학생 수 합계를 전체 교원 수로 나눈 수치이다.초등학교 수업교원 1인당 학생 수의 경우, 안양시 동안구(21.5명), 만안구(20.8명) 모두 경기도(20.7명)와 전국(18.6명)에 비해 다소 높음을 알 수 있다. 중학교 수업교원 1인당 학생 수는 동안구(16.8명), 경기도(16.7명), 만안구(16명), 전국(13.8명) 순으로 동안구는 경기도와 전국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나 만안구는 경기도보다는 낮고 전국보다는 높게 나타났다.마지막으로 고등학교 수업교원 1인당 학생 수의 경우, 동안구(13.2명) 경기도(13명), 만안구(12.7), 전국(12.2명) 순으로 동안구는 경기도와 전국보다 높고 만안구는 경기도 보다는 약간 낮고 전국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안양시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가 14.2명으로 안양시 동안구와 만안구의 특목고와 특성화고를 포함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2019-08-14
- 보인고ㆍ한대부고ㆍ배재고ㆍ보성고ㆍ동북고ㆍ배명고 등 내신 대비 요점 머지않아 중간고사다. 시험이 경쟁이어서 불편하지만 즐겨보자. 게임처럼... 2학기에는 더 나아지기 위해 준비를 더 잘하자. 시험에 대해 얘기가 많지만 지면 관계로 이번에 짚어보지 못하는 학교들은 다음으로 계획한다.보인고<1학년> Ted, 연설문은 꼼꼼하게 해석해 본다.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는 내용은 선생님께 질문해야 한다. 주요구문은 입으로 암송하고, 손으로 써본다. 어법과 구문은 이해와 숙지를 한 다음, 암기를 해야 시험점수를 넘어 실력이 쌓인다는 것을 명심하자.<2학년> 시험 범위가 방대하고 지문 난이도 역시 고3 수준이므로 매일 또는 매주 단위로 복습을 해야 등급을 올릴 수 있다. 해석 연습은 필수! 중요 문장을 직접 써봄으로써 영작 유형에 대비할 수 있다. 문장 구조를 이해하면 3~4번만 써 봐도 충분하다. 오영한 선생배재고<1학년> 학교 선생님의 강의와 PPT 내용은 단 한 자도 빠짐없이 받아 적고 꼼꼼하게 복습해야 한다. 부교재(리딩 엑스퍼트)의 어법 포인트를 숙지하고 예문을 익힌다. 단어장에서는 혼동어휘가 자주 출제되므로 쓰면서 외워야 한다. 예문·동의어 암기도 필수다.<2학년> 단어장에서 1, 2등급이 결정된다. 동의어까지 단어가 2,000단어가 넘고 예문도 출제되므로 단어장 암기는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매주 목표 암기량을 정해놓고 이를 지키자. 어법은 학교 필기 내용을 확실히 이해한 뒤 연습 문제를 많이 풀어보자. 오영한, 박태문 선생한대부고<1학년> 많은 시험 분량! 바로 시작하자. 기말고사에서 어법 문제가 49%를 차지했지만, 앞으로 남은 시험에서는 그렇지는 않을 것이므로 너무 어법에만 치중할 필요는 없다. 문장삽입, 글의 순서 등 한대부고 단골 유형에 집중하자. 무엇보다 수업 집중이 필수다!<2학년> 2학기에는 주교재가 바뀐다. 쉬워진다는 뜻은 아니다. 3학년 수능교재로서 난도가 높은 지문들도 많다. 그리고 시험 분량도 많을 것이다. 지금부터 전력 집중하자. 모든 지문과 문장을 완전히 분석하자. 수업과 자료에 모든 것이 다 들었다. 이승환 선생보성고<1학년> 내신 1ㆍ2등급을 목표한다면 부교재에 배분되는 점수를 잡아야 한다. 하나의 내용으로 연결되는 교과서 지문과는 달리 다양한 내용의 부교재의 자료가 결과를 가른다. 철저한 분석과 어법에 주의!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것에도 관심을!<2학년> 영영풀이, 낱말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 어순배열, 모두 찾아 고치기 등을 위해 교재의 모든 내용을 완전 숙지하고 기억해야 한다. 각 문장과 지문 전체에 대한 분석과 정리가 되어야 한다. 비결은 철저한 반복 학습이다! 홍지영, 박태문 선생동북고<1학년> 고3 모의고사의 문장이 인용되어 수준급 어휘문제로 출제된다. 시험범위에 대해 순간암기가 아닌 이해와 장기 기억이 필요하다. 철저한 분석과 이해로 쓰면서 해석하고 어휘와 어법을 확인한다. 예문위주의 어휘 습득과 어순배열을 위해 암기 필수!<2학년> 이해와 암기가 필수인 시험! 반의어, 낱말의 의미관계, 공통어, 주장에 대한 반박문 쓰기, 지시어 설명하기, 함축된 의미를 조건에 맞게 설명하기, 차트 내용을 조건에 맞게 설명하기 등은 이해와 기억이 점수와 등급을 보장한다. 박태문 선생배명고<1학년> 1학기처럼 중간고사는 수행과 듣기평가로 대체되나 그 범위는 고스란히 기말고사에 더해진다. 중간고사 기간에 범위에 대한 수업, 평가 등으로 시뮬레이션을 하고, 듣기의 받아쓰기와 부교재의 영작 첨삭 등 수행평가에 대비한다.<2학년> 모든 시험 범위에 대하여 암기가 요구되지만, 이해 없는 암기는 좋은 결과가 어렵다. 철저한 어휘, 어법 분석과 글 전체에 대한 흐름 등 파악과 정리가 필수다. 수업에 집중하고 계획적인 반복학습이 최고의 전략이다. 홍지영 선생내신 영어가 암기라 하지만, 가끔 참한 문제들을 볼 때면 정말 기분이 좋다. 어떤 문제든 잘 가르쳐 좋은 성적을 알려오는 학생들이 정말 사랑스럽다. 다음에는 더 많은 학생에게 기쁨을 주고받고 싶다.이승환 원장EMC이승환영어학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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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고교 학교지정과목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학생의 희망 진로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이 2018학년도(현 고2)부터 진행되고 있다.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총 이수 단위는 204단위이며 교과(군) 180단위, 창의적 체험활동 24단위다. 이 중 기초교과인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와 탐구, 체육·예술, 생활·교양은 94단위를 필수 이수해야 하고, 나머지 86단위는 자율 편성으로 운영된다.고1의 경우 교과서 주문 전인 10월 말 즈음에 선택과목을 결정해야 하는데, 이때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고2, 고3의 학교지정과목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학교마다 학교 교원 구성 및 지역적 특색에 따라 지정 과목을 구성, 아울러 수능 관련 과목을 이수하게 지정과목을 정하고 있다. 자율형사립고인 보인고 포함 송파구 16개 고교의 2019학년도 입학생 기준 학교지정과목을 살펴봤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개용 데이터 ‘학교교육과정편성·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공시년월 : 2019년 5월)*단위수 : 한 학기(17주) 동안 주1회 50분 수업을 하면 1단위지정과목 보성고 130단위로 최고, 영동일고 92단위로 최저송파구 16개 고교 중 지정과목 단위가 가장 많은 학교는 보성고다. 보성고는 ‘진로와 직업’(교양)을 2~3학년에 편성하고, 3학년에 논술도 4단위로 배정했다. 1학년은 ‘음악감상과 비평’ ‘미술창작’을 필수로 들어야 하고 학교지정과목에 한문Ⅰ, 중국어Ⅰ, 일본어Ⅰ도 포함된다. 다음으로는 잠실고가 128단위, 문현고와 창덕여고가 각각 124단위다.반면 가장 적은 단위를 지정한 고교는 영동일고로 92단위를, 이어서 보인고와 오금고가 각각 104단위, 문정고 110단위 순이다.3학년 때 학교지정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선택권을 부여한 고교는 2단위를 지정한 영동일고다. 오금고도 다른 학교에 비해 적은 12단위만 지정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을 장려하고 있다.표1>표2>보성고 교육과정 편성표(학교지정)표3>송파구 10개 학교, 확률과통계 학교지정과목송파구에서는 가락고, 문현고, 방산고, 배명고, 보성고, 영파여고, 오금고, 잠신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등 10개 고교에서 수학Ⅰ,Ⅱ, 확률과통계를 계열 관계없이 필수로 들어야 한다. 문현고(2학년)를 제외한 나머지 고교에서 3학년 학교지정과목으로 편성되어 있다. 정신여고는 3학년에 수학과제탐구가 지정과목으로 되어 있다.표4 정신여고 교육과정 편성표또한 잠실고와 방산고는 보통 학기당 4단위씩 8단위를 학습하는 수학Ⅰ, Ⅱ를 각 5단위씩 총 10단위로 편성했다. 잠실고는 2학년에 수학Ⅰ, Ⅱ 각 5단위씩과 함께 확률과통계, 심화수학Ⅰ를 각각 3학년 1학기와 2학기에 4단위씩 지정과목으로 하고 있다.고3 때 국어교과지정-보성고, 영파여고, 잠실고, 잠실여고, 창덕여고국어의 경우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을 학교지정과목으로 한 학교는 문정고, 문현고, 배명고, 보성고, 영파여고, 잠신고, 잠실고, 잠실여고, 잠일고, 창덕여고 등이다.언어와매체는 2학년, 화법과작문은 3학년에 지정한 학교는 문현고, 배명고, 잠신고, 잠일고이며 보성고, 영파여고, 잠실고, 잠실여고, 창덕여고는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을 모두 3학년 지정과목으로 하고 있다. 보인고와 정신여고는 고전읽기를 3학년 지정과목(6단위)으로, 방산고는 화법과작문만 2학년 1학기(4단위) 지정과목으로 하고 있다. 잠신고의 경우 2학년 때 문학과 언어와매체 8단위, 3학년 때는 독서와 화법과작문 6단위가 모두 학교지정이다. 2학년엔 국어 선택과목이 없고 3학년 때 고전읽기와 심화국어를 선택과목으로 하고 있다.한편, 학교지정과목으로 가장 많은 영어 과목을 지정한 학교는 보인고로 영어, 영어Ⅰ, 실용영어, 진로영어, 영어Ⅱ, 영어독해와작문 등 총 6개 과목으로 구성했다.송파구 고등학교에서 영어 지정과목은 3~6개로 영어회화를 지정과목으로 한 학교로 다수다.표5>잠신고 교육과정 편성표(국어교과)고3 지정과목 가장 많은 교과는 국어고3 때 지정과목으로 가장 많은 교과는 국어로 잠일고, 보성고, 잠실고, 문현고 등 13개 고교가 10단위에서 6단위까지 지정하고 있다. 3학년 때 가장 많은 국어 10단위를 지정한 학교는 잠일고로 독서 5단위와 화법과작문 5단위이다. 문현고 역시 3학년 1학기 독서(4단위)와 2학기 화법과작문(4단위)를, 보성고와 잠실고는 1학기 언어와매체(4단위)와 2학기 화법과작문(4단위)을, 창덕여고는 언어와매체와 화법과작문을 2단위씩 1학기와 2학기 모두 들어야 한다.표6>잠일고 교육과정 편성표(국어교과) 2019-08-14
- 바위를 뚫는 낙숫물, 토론 수업 손지혜지혜국어 대표강사 신바람학원문의 031-781-0401대한민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책을 읽고 토론 수업을 하는 것에 부담감과 실질적인 시간의 부족을 느낄 것이다. 그저 한 걸음 내딛는 것이 필요하다. 한 달에 한 권이라도 책을 읽고 주제를 정해서 토론을 하는 것이다. 내신과 수능만을 준비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고, 책을 정독할 여유가 없는 아이들에게 토론 수업을 권유하는 것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수행 평가 몇 회를 제외하면 꾸준히 자기의 글을 쓸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서투르지만 입론을 쓸 기회를 주면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근거를 담아 꽤 훌륭한 입론을 써낸다.둘째,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을 주제에 대해서 고민해보게 된다. ‘옳고 그름에 절대적 기준이 있는가?’ ‘지식인이란 무엇인가?’ 등과 같이 내 가치관과 직결된 문제, ‘공동 주택에서 애완 동물 사육을 금지해야 한다’와 같은 사회 이슈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얻게 된다. 논제와 관련 있는 내용을 함께 읽으면서 쟁점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깊이 있는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셋째,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유된 의미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반론을 펼치게 된다. 처음엔 완벽하지 않아도 점차 논리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힘이 길러지며, 소통하는 힘을 얻게 된다. 많은 시간을 책 읽기나 토론에 쏟는 것은 불가능할뿐더러 우리 입시 현실을 고려할 때 결코 좋은 선택도 아니다. 한 달에 1권, 한 달에 두 시간의 꾸준한 투자를 할 때 그 꾸준함이 아이들에게 언젠가는 영글어 나타나길 기대하는 것이다. 2019-08-12
- 한예종 & SADI 입시전략 홍기준 원장 수지 창조의아침 미술학원문의 031-261-6585미대입시를 준비하다보면 한국종합예술학교와 SADI(Samsung Art & Design Institute)에서 기존의 입시와 다른 낯설음을 느끼게 된다. 두 학교는 엄밀히 말해 대학은 아니지만 준비된 학생들에게는 대학 그 이상을 경험하고 사회에 진출해서도 충분히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한국종합예술학교 디자인과는 ‘창의적 소수 전문가 집단 양성’의 교육이념에 따라 운송디자인, 인터랙션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제품디자인의 전공별로 4~5명씩 선발하고 있다. 각 전공별로 최고의 디자이너로 성장시키기 위한 실습 위주의 교과체제를 통해 1학년부터 학교생활에 매진하게 만든다. 학교생활을 포트폴리오로 연계하고 외국어에 자신이 있다면 졸업과 동시에 해외대학으로 진출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도 있다.입시를 분석하면 1차시험에서 실기(40), 언어능력평가(25), 영어(25), 내신(10)으로 기본기를 선별하고 2차시험에서 전공에 대한 의지, 기초능력, 과제 이해도와 융합적 사고능력을 3일에 걸쳐서 심층적으로 평가받는다.SADI는 삼성에서 만들고 운영하는 실무형 인재양성 학교이다. 실제로 홍보에 열을 올리는 학교는 아니지만 한예종과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삼성계열사의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실무디자이너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입시유형이 비실기전형과 실기전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비실기전형은 고3의 경우 1단계에서 수능성적이 국어, 영어, 수학 중 2개영역 2등급이내 학생이 지원가능하고, 2단계 디자인잠재력검사, 3단계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실기전형은 1단계에서 실기(80)/수능·내신(20)이 반영되고, 2단계 디자인잠재력검사, 3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여기서 2단계는 문제해결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고, 3단계는 디자이너로서의 소양에 대해 심층적인 문답이 오간다.위의 학교는 정형화 되어있는 미대입시에서 안정적으로 준비하는 대부분의 학생이 선뜻 선택하기에는 실기준비에 리스크가 있는 학교이다. 하지만 충분히 알아보고 글로벌 인재로써 성장을 원한다면 웬만한 미술대학보다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학교이다. 2019-08-12
- 초등/중1/KMO-영재교 학습 전략 지난해 수학 재원생들 중, 81명의 특목/자사고 합격생을 비롯해 서울대 의예과를 포함한 의치예과 11명, SKY를 포함한 상위 대학에 38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분당파인만학원’은 해마다 최고의 합격 결과를 갱신하고 있다.이처럼 초등부터 체계적인 수학·과학 프로그램으로 탁월한 실력을 쌓고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입시전략을 제공하는 ‘파인만학원’에서 설명회를 연다. 특히 초등학생들과 중1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변화된 고입과 대입에 맞는 학습법과 전략을 전해줄 예정이다.초등부터 목표에 맞는 수업 제시해 개별 역량 키워‘분당파인만학원’의 최원석 원장은 “초등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실력 있는 강사들의 지도로 수학과 과학의 심화 실력을 키워내고 개별 학생들의 학습능력, 태도, 잠재능력 등을 고려한 수업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곳의 수업을 소개했다.또한 “초등과 중1 학생들의 수업은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도와 학업 성취도를 높여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진도별 철저한 개념학습을 토대로 응용/심화학습을 통한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담임 강사의 개별 클리닉과 레벨업/경시 특강, 그리고 개별 학생들에게 맞는 학습과 입시 로드맵을 제시해주는 전문 입시 프로그램의 종합적 지원으로 최상위 기반을 만들어 준다고 덧붙였다.초등부, 교과와 연계한 초등 저학년 사고력 수업 돋보여‘파인만학원’은 초등부부터 학생별 맞춤 학습 컨설팅으로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한 수준별 학습과 수학/과학/입시에 대한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합격 전략을 실행한다. 더욱이 전문 입시 센터를 통해 변화된 교육과정과 입시를 분석한 결과를 빠르게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제시해 상위 학년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역량들을 중점적으로 학습시켜준다.이런 이유로 초2~초4학생들에게는 사고력 학습을 통해 수학에 접근하는 방법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학습함과 동시에 어려운 문장제 문제와 서술형 문제 및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유형의 문제 연습을 통해 중등 및 고등과정에서의 융합형 심화문제 접근 능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이 제시된다.최 원장은 “단순히 수학적 사고력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을 염두에 둔 4단계의 교과 문제풀이 학습(구하려는 것 찾기, 주어진 조건 구하기, 해결전략 생각하기, 풀이하기)으로 중고등학교에서 문제없는 문제해결력을 키워나갑니다”라며 과제수행노트와 오답풀이노트 등을 활용한 철저한 학습관리를 통해 올바른 학습 습관도 함께 익히게 한다고 전했다.최상위권 실력 다지는 중등부해마다 놀라운 고입 합격 실적을 내고 있는 이곳은 중학교부터 개별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고교를 선정해 수업을 제시한다. 저마다의 영재교/특목고/자사고 및 일반고 최상위 마스터플랜에 따라 수학/과학/입시 학습로드맵을 제시하고 합격전략을 실행하는 것이다.철저히 수준별로 세분화된 수업은 현재 학년에 맞춰진 심화학습과 함께 학습상황에 맞는 진도를 병행하는 수학·과학 수업으로 내신 실력과 함께 고등과정의 기초를 세워준다. 특히 꼼꼼한 학습 관리와 성취도 평가를 통해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개별 보강은 학생들의 성적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파인만학원 초등/중1/KMO-영재교 가을학기 설명회<분당파인만>초등부 : 8월 14일(수) 12시·오후 7시30분 8월 20일(화) 12시중1 : 8월 14일(수) 오후 2시·오후 7시30분 8월 21일(수) 12시KMO/영재교 : 8월 20(화) 오후 2시<수지파인만>초등부 : 8월 8일(목) 오전 11시·오후 8시 8월 20일(화) 오전 11시·오후 8시중1 : 8월 8일(목) 오전 11시·오후 8시 8월 20일(화) 오전 11시·오후 8시<파인만학원 초등/중1 입학고사>기간 : 8/8(목) ~ 8/28(수) 2시간 소요(초등: 2과정 / 중1: 3과정)문의 분당파인만 031-719-0969수지파인만 031-276-1774 (사전예약 필수) 2019-08-12
- 적극적으로 진로와 연계된 교과 선택해야 자유수강제를 중심으로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실시되면서 학생들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정 설계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실제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교과목의 선택권을 부여받은 학생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공통 교과를 제외한 일반/진로/전문 선택 교과 중에 대체 어떤 교과를 선택해야만 대입에서 유리한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변화된 대입 제도에 따른 수시 전형과 내신과 수능 성적도 따져야 하는 복잡한 상황은 난감하기만 하다. 이처럼 교과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고1들을 위한 컨설팅 지역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보았다.(도움말 고영건(분당 위키스터디 원장)·안동헌(수학&입시 전문 텔레오 부원장)참조 학교알리미 사이트 고교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진로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선택과목 이수현 고2들부터 적용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문·이과 구분 없이 인문·사회·과학 기술에 관한 기초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공통과목’과 저마다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이처럼 변화한 교육과정과 기존 교육과정의 가장 큰 차이는 학생들에게 교과 선택권이 부여된다는 것이다.그러나 현실을 살펴보면 고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선택 교과를 비롯해 진로와 전문 선택 교과로 구분된 교과목이 많지 않다. 특히, 진로와 전문 선택 교과는 개정 교육과정을 처음 실시하는 고2들과 달리 고1들은 절대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선택하려는 학생들이 많지만 선택 교과의 수는 물론 세부적인 운영단위가 명시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분당 위키스터디’의 고영건 원장은 “자유수강제가 실시되면서 학습 내용에 대한 평가가 중요해졌다”며 “새로운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자유수강제를 통한 나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해야만 수시 전형에서 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학교 교육과정 편제를 살펴 진로와 연계된 교과를 선택해라교과 선택을 할 때 학생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내신 성적의 유불리다. 교과 선택에 있어서도 수강하는 인원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기 때문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눈치작전을 벌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변화된 교육과정과 대입에서는 진로를 결정해 그에 따른 선택 과목으로 구성된 나만의 교육과정과 꿈의 대학과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고영건 원장은 “현 고1들의 입시부터는 내신 3~5등급이라도 선택한 교육과정과 평가에 따라 SKY합격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다수의 인원이 듣는 과목만 선택해 듣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단, 교육과정을 선택하기에 앞서 반드시 학교의 교육과정 편제를 살펴야 한다며 “과학중점 학교인 낙생고와 분당중앙고는 선택의 자유가 많지 않아 기존의 교육과정과 큰 차이가 없지만 전폭적인 선택권이 주어지는 분당고와 고교학점제 연구 선도 운영학교로 지정된 분당영덕여고의 경우에는 2학년부터 진로에 따라 공격적으로 진로 선택 과목들을 수강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처럼 서로 다른 학교의 교육과정 편제 상황에 맞게 교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선택 교과에 대한 자율권이 부여된 분당고에서 컴퓨터 공학으로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2학년 때 물리와 생명과학 I과 물리 II를 동시에 수강하고 3학년 때는 화학 I과 지구과학 I·II를 듣는 일반/전문/진로 선택 교과의 조합으로 남과 다른 자신만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일 수 있다.반면 대부분의 용인지역 고교에서는 진로 선택 교과를 고3때 수강하도록 적극 권장하기 때문에 전략적 선택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수학&입시 전문 학원 텔레오’의 안동헌 원장은 전했다. 목표 전공과 학과에 따라 교과 선택 달라져야전문가들은 목표 전공과 학과에 따라 선택 교과가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의학계열을 지원하려는 최상위권 학생들은 안전한 등급을 받기 위해 인문계열 교과도 염두에 두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다 많은 인원이 수강하는 교과와 어렵지 않는 I과목들을 선택해 전체적인 등급을 올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반면에 수시전형을 노리는 상위권 성적의 학생이라면 진로와 관련된 흥미와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교과에 이어 3학년 때는 배운 내용들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진로와 전문 선택 교과를 선택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안동헌 부원장은 수시전형을 준비한다면 진로와 연계된 교과를 2학년부터 반드시 선택해 수강해야 한다며 “관광 마케터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여행지리를 2학년 때 선택하고 3학년에서는 수능 과목으로 선택 가능한 한국지리를 선택한다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고려한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2학년에서 수강한 선택교과와 연계한 진로와 전문 선택 교과를 수강한다면 희망하는 계열과 진로에 맞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실례를 들었다.융합적 역량 돋보이는 선택으로 생기부를 풍성하게자유수강제가 도입되며 융합적 교육과정 설계가 가능해졌다. 고영건 원장은 “국어, 영어, 수학을 비롯한 공통 교과를 제외하고 자유롭게 교과 선택을 할 수 있는 분당고의 경우에는 문과계열을 희망하지만 이과계열의 과목을 선택함으로써 융합적 역량을 보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영어와 국어는 진로와 전문 선택 교과까지 학습하고 탐구교과 선택에서 화학과 물리I을 선택하는 독특한 조합을 통해 전공 선택의 폭을 보다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문·이과 교과를 아우르는 융합적 역량을 키워 실질적 학업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안동헌 부원장 또한 이과 계열을 희망하더라도 생활과학과 융합과학을 선택해 다양성을 보일 수는 있지만 서울대가 2022학년도 정시전형부터 이수한 교과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교과이수 가산점’ 제도를 실시하기 때문에 실제 교과 선택에서 다양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단, 등급 자체보다는 학생들의 원점수를 정성 평가하는 상위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상위 대학을 지원한다면 일반 선택 교과와 연계된 진로/전문 교과를 선택하고 이에 따른 학업과정에 대한 세부적 특기사항이 기재되게 한다면 보다 풍성한 생기부로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낼 수 있다.고영건 원장은 “학생부 전형의 평가 포인트는 교사들이 평가한 세부적 특기사항”이라며 전문 교과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등급이 아닌 생기부에 기재된 내용들로 학생들을 평가하게 된다고 전했다.수능에 대한 고려도 놓쳐서는 안 돼“분당 주요 고교에서 3등급을 넘긴 성적의 학생들은 정시를 준비해야 한다”고 고영건 원장은 조언하며 수시 전형을 고려한 교과 선택보다는 오히려 상위권 대학에서 가산점을 주는 교육과정에 맞춰 과목들을 수강하고 수능 관련 교과를 3학년 때 수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이처럼 선택 교과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기하와 같이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과목들을 선택하지 않을 것을 걱정한 주요 대학들은 지난 4월, 수능 과목을 지정했다. 때문에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 요강을 꼼꼼히 살펴 수능 과목을 염두에 두고 교과를 선택해야 한다. 201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