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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기멜론대학 SW프로그램으로 컴퓨팅 사고력 키워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코딩’은 영어만큼 중요한 소통 수단이 될 전망이다. 코딩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믿을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춘 학원은 많지 않다. 컴퓨터공학 세계 1위 대학인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크립코딩학원’을 소개한다.미국 나사·국방부·고등국방연구소와 함께 15년 연구개발‘크립코딩학원’에서 수업하는 ‘카네기멜론대학 SW(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은 카네기멜론대학이 미국의 나사, 국방부, 고등국방연구소, 그리고 피츠버그주립대 교육학과와 함께 15년 이상 연구·개발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프로그램이다. ‘크립코딩학원’은 카네기멜론대학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교육기관이다.송정훈 대표이사는 “코딩을 배우는 목적은 논리력, 컴퓨팅 사고력, 그리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함입니다. 프로그램 언어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자칫 C와 같은 컴퓨팅 언어만 배우면 영어를 배우는 게 아니라 영문법을 배우는 것과 같은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코딩교육에도 검증된 커리큘럼이 중요한 이유입니다”라고 말했다.카네기멜론대학 SW 교육프로그램은 CS-STEM Network를 통해 2015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 4년간 16,000개 이상의 미국 학교가 CS-STEM Network의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3,000여 명의 교사와 11,000명 이상의 학생이 컴퓨터교육 인증을 받았으며, 웹사이트(cs2n.org)를 통해 수업을 받는 하루 평균 학생 수는 백 명 이상이다.직접 EV3 로봇 움직여보면서 논리적 사고력 키워‘크립코딩학원’은 레고 마인드스톰 EV3라는 로봇으로 수업을 한다. 송 대표이사는 “자기가 프로그래밍한 로봇을 직접 움직여보면서 생각하는 법을 재미있게 배웁니다. 로봇을 사용해 실생활에 활용해보면서 학생들의 흥미와 성취도를 높이는 교육을 합니다”라고 말했다.‘크립코딩학원’에서는 매 수업시간 엔지니어링 저널을 작성한다. 머릿속으로 생각한 걸 다 쓰도록 해서 학생의 사고과정을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다. 커리큘럼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기 생각을 눈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어주어서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과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쌓이면서 논리력, 컴퓨팅 사고력,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2인 1조 수업을 통한 ‘협력’을 중요시한다. 대화를 통해 생각을 발전시키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크립코딩학원’은 카네기멜론대학의 지정 과정을 이수한 인증 받은 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교사들은 선생님보다는 코치의 역할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수업시간에 주어진 학습 목표와 학습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딩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직접 성과를 내서 미션을 해결할 수 있도록 코치하는 것이 이곳의 수업방식이다.카네기멜론대학 인증서 취득 통해 성취도 확인코딩을 배웠다는 학생들은 많은데 어디까지 무엇을 했는지 정확한 성취도를 판단하기는 힘들다. 송 대표는 “코딩교육도 교육의 한 부분이므로 단계별로 학생들이 무엇을 배워 나가는지 교육학적 성취도 검증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크립코딩학원’은 각 단계를 이수할 때마다 인증을 받고, 마지막까지 다 이수하고 테스트를 통과하면 카네기멜론대학의 인증서를 받는다. 따라서 학생이 무엇을 얼마나 배웠는지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공학으로 인정받는 카네기멜론대학의 인증서를 받는 것이므로 의미가 있고, 특히 유학 중이거나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다.또한 넓고 쾌적한 교육환경에 교실마다 LEGO 국제대회 규격의 플레이그라운드를 갖췄다. 송 대표이사는 “책상에서 컴퓨터로만 하는 수업은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발달시키기 어렵습니다. 넓은 공간에서 로봇을 움직이면서 생각대로 로봇이 안 움직일 때 그 오류에 대해 생각하고 수정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크립코딩학원’에서는 무료 체험수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문의 02-3445-8484blog.naver.com/clibcoding, www.clibcoding.com 2019-07-25
- 독학 관리형 ‘하다스터디’ 학습을 하는데 배우는 학(學)도 중요하지만 자기 스스로 익히고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체화시키는 습(習)이 실력 향상에 더욱 중요하다. 이러한 습(習)은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아 주고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관리로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집중력 있게 공부하고 철저한 시간 관리로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요즘 학생들. 최근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학습관리를 전용 앱으로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스터디카페가 있다. 방배동에 위치한 독학 관리형 스터디카페 ‘하다스터디’를 찾아봤다.효율적인 학습관리가 필요한 이유올바른 학습 습관을 만들어서 집중력 있게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주게 되면 대부분 학생들의 실력과 성적은 오르기 마련이다. ‘하다스터디’ 전상훈 원장은 “스마트한 관리법인 하다스터디 앱을 개발하고 스터디카페를 개원한 이유도 올바른 학습관리의 필요성에서 시작되었다”고 설명했다.학습은 계획성 없이 무턱대고 하는 것보다 철저한 계획과 관리가 더해지면 더 많은 시너지를 얻게 된다. 여기에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주고, 자신도 모르게 느슨해 질 수 있는 공부나 생활 패턴을 관리해 주면 최상의 결과를 얻게 된다.전 원장은 수지에 본원이 있는 ‘중앙 Inc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습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해 공부를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스마트한 방법으로 학습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다스터디 학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스마트한 학습관리‘하다스터디’의 스마트한 학습관리는 ‘하다스터디 앱’으로 완성된다. 전 원장은 “요즘 누구나 사용하는 스마트 폰을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무조건 차단하고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오히려 학생들에게 역효과를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스마트 폰을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부분을 발전시키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하다스터디 앱’은 자기 스스로 학습에 대한 스케줄은 물론 학습 목표나 공부습관, 생활 패턴까지 총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하다스터디’에 오는 학생은 모두 QR리더기를 통해 학습시작과 종료 및 외출을 기록하게 된다. 학습이 시작되면 ‘하다스터디 앱’으로 학생들이 소지한 스마트 폰은 잠금 처리가 되고 사전에 허용된 인강과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한정된 앱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자신이 계획한 학습은 스톱워치 기능으로 실제 본인이 집중해서 공부한 학습량과 학습시간을 확인하며 평가할 수 있다. 이렇게 누적된 학습을 스스로 진단하고 평가해보면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공부법과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다. 학습 현황과 생활 관리는 ‘하다스터디 앱’을 통해 학부모 역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관리한다.검증받은 1:1 멘토링 서비스도 가능해자신의 학습법이나 부족한 과목은 1:1 멘토링을 신청하면 온·오프라인 상담과 질의응답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멘토는 학습에 도움이 되는 실력을 갖춰야 함은 물론 교육부 규정에 적합한 사전 검증을 철저히 진행해 선별한다.학습에 몰입할 수 있게 스케줄관리, 학습관리, 생활관리를 할 수 있는 학습매니저가 ‘하다스터디’에 상주하며 지도한다. 수험생인 경우는 입시에 대한 도움이 되도록 입시상담도 가능하며 공부법에 대한 노하우나 학습 코칭도 받을 수 있다.오롯이 학생들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은 물론 학습 플랜과 관리를 스스로 완성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스마트한 학습법을 제공하는 ‘하다스터디’가 일반적인 스터디카페와 독서실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 차별화되는 이유다.문의 02-595-8395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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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유스센터 청소년 인권 동아리 ‘요지경시선’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움직임이란 무엇일까?’부터 출발해 성숙한 사고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동아리가 있다. 서초유스센터 청소년 인권 동아리 ‘요지경시선’이 그 주인공이다. 세상의 편견과 차별 대신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 찾기에 주목한 서초지역 청소년들의 똑소리나는 활동은 그저 기특하고 대견스럽다. 정기모임 통해 인권 주제로 토론·토의서초지역 학생 13명이 활발히 활동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 모임을 갖고 있는 서초유스센터 ‘요지경시선’은 2015년 4월 5일에 첫 출발했다. 동아리 출범 이후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편견을 변화시키기 위해 앞장서왔다.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인권’에 대한 관심과 우리 사회 저변에 깔린 수많은 인권 문제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종차별에 대한 관심까지 다양한 인권 활동을 기획해 활동하고 있다.현재 요지경시선은 반포고, 서문여고, 서울고, 서초고, 동덕여고, 경원중 등 서초지역 학생 13명(권민규, 권현정, 김건, 민병윤, 박준혁, 서유빈, 심지윤, 원영준, 임나연, 이서현, 장안나, 전민제, 정승원)이 모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서초구·서울시 행사 참여해인권 감수성 함양 캠페인 벌여요지경시선은 정기 모임 때 인권 관련 토론·토의 활동을 하고, 대외적인 활동으로 인권 감수성 함양 캠페인을 벌여왔다. 지난해에는 남부터미널역에서 장애인 비하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고, 서초구 행사뿐 아니라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문화와 인종 차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한 바 있다.요지경시선 대표 김건 학생은(서울고1)은 “지금까지 흑인, 청소년 및 장애인, 노동자의 인권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인권 문제를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 한번은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평화의 팔찌를 함께 만든 적이 있다. 그때 우리 사회에 만연한 노인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전기공학박사를 꿈꾸고 있지만, 성인이 되어도 인권 활동처럼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작은 움직임에 동참하고 싶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요지경시선을 통해 본 긍정적인 움직임서초지역 청소년들의 성숙함 돋보여동아리 활동이 인권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요지경시선 동아리 부원들의 성숙한 가치관은 단연 돋보인다.차장 박준혁 학생(서울고1)은 “동아리 활동을 시작할 때만해도 나조차 인권에 대해 잘 몰랐다. 부원들과 장애인의 인권부터 노동권, 청소년 인권 등에 관한 토론을 거듭하면서 경영학도를 꿈꾸는 내게 많은 변화가 생겼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를 위한 공정무역에 주목하고, 전 세계 곳곳에 비일비재한 어린이 노동착취와 노동권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의젓하게 답했다.서기 장안나 학생(서문여고2)은 “우리가 무의식중에 사용하고 있는 합죽이나 벙어리장갑 등과 같은 장애인 비하 언어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남부터미널역에서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어린이·청소년뿐 아니라 어른조차도 헌법에서 지정한 기본 권리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점이 안타까웠다. 앞으로는 대상 층을 넓혀 활동할 예정이다. 나의 진로는 정치외교 분야이다. 이와 관련해 난민의 인권이나 국가 분쟁의 중심이 되는 인권 문제 등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려 한다”고 밝혔다.중학교 2학년 때부터 요지경시선 활동을 해온 원영준 학생(수도전기공고2)도 “시청에서 흑인 인권 관련 캠페인 활동으로 피부색에 차별 없이 같이 엮이자는 의미의 팔찌 만들기를 진행했다. 진로는 기계 관련 분야지만 인권 활동이 나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인권에 대해 잘 몰라도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할 청소년이라면 언제든 대환영”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요지경시선’. 이들의 특별한 시선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파장을 몰고 오길 기대해본다. 원영준(수도전기공고 2), 김건(서울고 1), 박준혁(서울고 1), 장안나(서문여고 2) 2019-07-25
-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영어를 배우는 목동 이태윤 영어중국어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에서는 영어 공부가 지루하거나 어렵다는 말은 없다. 눈을 떼지 못하고 신나게 보고 따라 말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들을 이용해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이태윤 원장을 만나 재미있는 영어 학습의 비결을 들어 보았다. 시청각 자료 활용한 효과적인 영어교육오래 시간을 투자해도 영어는 언제나 고민덩어리이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말하기 힘들어 하는 이유는 영어를 학습의 대상으로 여겨 무작정 딱딱하고 재미없게 배우기 때문이라고 이태윤 원장은 지적한다. 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에서는 모든 미디어 자료들을 이용하고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부터 미국 드라마, 영화, CNN뉴스까지 수업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시청각 자료들을 통해 효과적으로 영어를 공부한다. 기본적으로 꼭 익혀야 하는 필수 단어가 들어가 있는 영상의 구간을 반복적으로 청취하고 보면서 학습한다. 핵심 단어와 함께 영상 안에서 핵심 단어가 들어간 문장도 함께 통으로 외워 버리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 여러 번 반복하다보면 관련 영상이 나오거나 비슷한 상황이 되면 나도 모르게 보았던 문장이 입에서 흘러나오게 된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배우들의 목소리로 듣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영어 실력이 쑥쑥 올라 있기 마련이라고 이태윤 원장은 강조한다. 노래로 부르는 영어, 문법까지 한번에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까지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헝거 게임, 트랜스포머, 어린왕자 등의 영화나 최신 팝송으로도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자칫 시청각 자료들만 이용하면 영어 문법이나 꼭 알아야 하는 영어 필수 학습 요소들을 빼놓는 것이 아닌지 걱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이태윤 원장 “학생들의 재미있게 수업에 참가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단어에서 필수 문법까지 익히게 됩니다. 저절로 자기주도 학습이 이뤄져 영어 실력이 오르게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라고 전했다. 학원에서는 영어 인증시험을 수시로 치르게 해서 자신의 실력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만든다. 레벨에 따라 토익이나 토플, 전국 고3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 문법이나 내용을 학생 스스로 설명하고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실력이 쌓이게 된다. 영어 실력도 차곡차곡 만들어 가다보면 복잡하고 어려운 학교 내신이나 수능 문제까지도 척척 잘 풀어나갈 수 있단다. 영어단어로 배우는 ‘VOCAFLIX(보카플릭스)’ 출간VOCAFLIX(보카플릭스)는 휴대폰을 통해 선정한 단어가 들어가 있는 영상을 보며 학습할 수 있게 했다20년이 넘는 영어 지도 경력을 가진 이태윤 원장은 꾸준히 영어 교재를 만들어 왔는데 올해 ‘보카플릭스(VOCAFLIX)’를 출간했다. 보카플릭스는 자주 쓰이는 고급 단어를 선정해 그 단어들이 나온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모아 공부할 수 있게 한 교재다. 교재 안에는 QR코드가 들어 있어 휴대폰을 통해 선정한 단어가 들어가 있는 영상을 보며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제시한 단어를 말하는 대사의 구간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볼 수 있도록 해 두어 반복학습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단어를 통문장으로 외우기 때문에 이질감이나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자연스러운 원어민 발음도 익히고 그 단어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영상과 함께 기억할 수 있어 쉽게 잊혀 지지 않는 효과도 있다. 영상 속에서 단어를 찾게 하거나 영작을 하기도 하고 말하기도 하고 써보게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단어를 각인시킨다. 또, 단어를 노래로 부르거나 문법도 노래하는 과정을 통해 익힐 수 있어 자연스럽게 입 안에서 흘러나온다. 또 수업 시간에 함께 나누어 주는 부교재들은 시사이슈나 TED 내용들이어서 매일의 뉴스나 이슈도 알 수 있다.영어 공부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흥미를 돋우고 몰입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만드는 이태윤 영어 학습법을 통해 진정한 실력 향상의 기회를 가져보자. 학생과 함께 학부모도 참관 수업이 가능하다니 한번쯤 문을 두드려 보는 것도 것 같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8833 2019-07-25
-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수학 ‘목동 아인수학’ “할 수 있다”라는 다짐으로 시작한 새 학기에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드러난 내 아이의 수학 공부 상태는 “이래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1:1 프리미엄 맞춤식 수학 과외의 효과를 ‘성적향상’이라는 결과로 증명한 목동 ‘아인수학’의 김준섭 원장을 만나 아인수학이 자신 있게 내세우는 성적향상의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수학, 정답은 프리미엄 1:1 맞춤과외“수학 성적을 올리는 비결은 무엇일까?” “수학에 자신감을 가지고 싶다.”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수학은 인생의 향로에 영향을 미치는 대학 입시에서 우리 아이의 발목을 잡는 과목이다. 특히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도입된 영어영역 절대평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변별력 높은 수학 과목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 한 학기를 보내고 난 후 아이의 안타까운 수학성적표를 받아본 학부모라면, 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하루라도 빨리 찾아내는 것이 급선무. 문제는, 부지런히 학원에 다님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다. 소위 “전기세 내주러 학원 다닌다”라는 소리를 듣고 웃어넘길 학부모나 학생들이 얼마나 있을까. 학원은 짜인 커리큘럼 안에서 많은 수가 수업을 듣다 보니,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은 손해를 보게 된다. 과외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다음 진도로 넘어갈 수 있지만,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교사의 수준이나 아이와의 성향이 잘 맞는지 파악하기도 쉽지 않다. 아인수학의 김준섭 원장은 “아인수학은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수학’이라는 모토로 문을 열었다”라며 “학원식 관리와 개인과외의 장점만 결합한 형태로, 대치동 강사 시절 그곳 수학학원이 점점 개인 수준별 맞춤식 과외학습으로 진화돼 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학생들의 성적이 확실히 오르는 것을 지켜보며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고의 수학 공부법, 성적향상으로 증명하다두 학생이 똑같은 점수를 받아도 각기 단원별 강점과 약점이 존재한다. 때문에 동일한 내용의 수업은 두 아이 모두의 성적을 올리기 힘들다. 개념은 파악했으나 심화에서 유독 헤매는 학생도 있다. 단원이나 문제 유형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내놓는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식 교육은 필수조건이다. 그렇다면, 수준별 맞춤식 과외학습이 소수정예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아인수학은 6명의 학생이 4시간 동안 과외식 수업을 받는다. 적은 숫자로 진도를 같이 나가는 소수정예와 달리 전문 강사가 학생 하나하나의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진도가 조금씩 다르다. 한 수업에서 각기 다른 개념설명과 문제 풀이를 일일이 확인하기 위해서는 강사의 역량과 자질은 더 분명하게 요구된다. 진도가 늦어질 경우, 학부모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성적향상’이라는 목적을 이루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한다. 고심 끝에 아인수학을 찾아온 많은 학생의 수학성적이 월등히 오르고, 이로 인한 자심감은 다른 과목에까지 영향을 미쳤음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지난해 입시 결과와 이번 학기 중간, 기말고사 성적표를 분석해보면,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이 눈에 띄게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섭 원장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후, 현재 아인수학의 학습시스템은 완벽한 상태”라며 “여기에 학생의 의지가 더해진다면, 성적을 올리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특별한 오답 관리 시스템, 수학 자신감 UP!유독 어려워하는 단원이나, 자주 실수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식으로 관리해야 좋을까. 아인수학은 ‘매쓰홀릭(MATH HOLIC)’이라는 오답 관리 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어떤 영역을 특히 어려워하는지, 왜 그 문제에서 계속 실수하는지 완벽하게 파악한다. 또한 매번 틀리는 문제는 반복적으로 풀게 해 비슷한 유형과 취약유형을 정복하도록 만든다. 과외식 교육이라 수업 외에도 언제든지, 부담 없이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숙제 관리와 학부모와의 소통 역시 중요하게 여긴다. 김준섭 원장은 “기존의 오답 노트 활용에 대해 회의가 있는 학생이 많았다”며 “보여주기나 자기만족에 불과한 오답 노트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오답관리를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원 입장에서는 힘든 길이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수학 성적을 향상해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문의 02-2650-8088 2019-07-25
- 전국권 자사고의 다크호스 김천고 김천고는 1931년 최송설당(崔松雪堂) 여사가 일제에 대항하여 전 재산 30만 2,100원을 희사하여 재단법인 송설학원(松雪學園)을 설립 김천고등보통학교를 개교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1943년 일제의 탄압에 의해 김천중학교로 개칭되고 공립학교로 강제 전환되었으나, 1951년 다시 김천고등보통학교로 전환되어 현재에 이른다. 2009년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로 지정되어 2010년부터 전국에서 신입생을 받고 있다. 경북의 전통 명문 김천고는 2009년 자사고로 지정되면서 서서히 실력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다. 2019학년도에는 서울대 합격자가 재수생 포함하여 총 19명(수시 10명, 정시 9명), 의학계열 진학자는 28명으로 놀라운 실적을 거두었다. 김천고는 소위 말하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널리 알려진 유명 학교가 아니다. 그러나 알찬 학교이며 내실 있는 학교이다. 서울대 갈 실력이 안 되는 학생들을 뽑아 서울대에 가게 해주는 신통한 학교로 알려져 있다.특색 학교프로그램김천고는 겨울학기 중 한 학기를 더 선택할 수 있도록 3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계절 학기는 각 학생이 1개 내지 2개의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다. 개설되는 과목은 AP심리학, AP경제학, AP통계학, AP US HISTORY, SAT생물, 논어, 인문학, 영미문학 등 각종 영어강좌와 문법, 서예, 중국어 등 71개 과목에 달한다. 이러한 과정은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리는 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과목별 수업과는 별개로 사회, 과학 과제연구를 통해서 독서를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는 김천고만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다.송설삼품제를 통한 지, 덕, 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도 김천고만의 특색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김천고의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3개 분야(지, 덕, 체)에 일정한 기준을 갖추면 학교장이 인증을 해주는 제도다. 지품, 덕품, 체품 등 송설삼품제 중 체(體)품의 경우 검도, 유도, 태권도 승단, 교외 10㎞ 마라톤 완주, 1천m 이상 고산 5개봉 등정, 국토순례 100㎞ 완료 등 고교 입학 후 획득한 것을 인증해주고 있다. 김천고 학생들은 체품 인증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것이 태권도 승단이다. 학생들은 입학하면서부터 매주 1시간씩 태권도 수업에 참가해 1년간 준비한 뒤 연말이면 승단심사에 도전하게 된다.김천고가 수시전형에서 좋은 실적을 보이는 것은 동아리 활동의 역할이 크다고 할 것이다. 현재 총 135개의 진로, 취미, 학술동아리가 있으며, 주 동아리, 부 동아리제로 운영이 되어 한 학생당 3개의 동아리 활동도 가능하다. 대표 동아리로는 경제동아리, SEC, 독서토론, 15분 콘서트, 송설연극제 등이 있다.입학전형2019학년도에는 일반전형 총 188명을 선발하였으며, 전국단위(경북제외) 99명, 경북지역 89명을 모집하였다. 1단계 전형에서는 내신으로 2배수를 선발하였는데, 예년과 달리 국영수 중 2개 과목, 사, 과중 1개 과목을 선택 가능하도록 하여 내신에 대한 부담을 많이 완화하였다. 이 결과로 다른 전국권 자사고는 대부분 경쟁률이 하락하였는데, 김천고만 2018년도 경쟁률 1.42:1을 뛰어넘는 1.74:1을 기록하였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250점+면접 60점, 총 210점 만점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였다.면접문항김천고는 공통문항면접과 개별면접 문항 두 가지 형태의 면접을 모두 시행하고 있다.다음 편에는 자세한 2019학년도 면접문항과 입학대비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7-25
- 양천구 중3→고1 학생 수 감소 학생부·내신 중시 입시트렌드 반영 지난 5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9 청소년 인구(9~24세)는 876만 5천명으로 1982년 정점(1,420만9천명)을 찍은 후 감소 중이며, 학령인구(6~21세)는 804만 7천명으로 2029년에는 624만 9천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에 교육 특구라 불리는 양천지역에서는 학생 인구가 어느 정도이며, 지역 내에서 학교 간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았다. 지난 5월에 공시한 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개용 데이터 ‘학교현황’에서 자료를 참고했다.가장 학생수 많은 초등학교-목운초(1699명), 가장 적은 초등학교-남명초(236명)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학교 현황 자료를 참고로 해 양천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 수를 조사했다. 양천구 지역 초·중·고 학생 수 현황 집계 시 특수학급은 제외했다. 고등학교의 경우에도 일반고와 자율고만 그 대상으로 했으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제외했다.양천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모두 30개 학교이고 모두 공립 초등학교다. 30개의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수가 많은 학교는 목운초로 학생 수 1699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목동초(1378명), 강서초(1243명)순이었다. 반대로 양천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남명초로 236명의 학생 수를 보였다.양천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목운초로 학생수 1699명에 50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4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경인초(32.7명),월촌초(27.1명)순이었다. 반대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신남초로 15.3명을 기록했다. 양천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4414명이고 학급수는 1020학급이며, 양천구 초등학교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3.9명으로 나타났다.가장 학생수 많은 중학교-신목중(1423명), 가장 적은 중학교-신원중(300명)양천구 지역 조사대상 중학교는 모두 19개 학교이고, 사립 중학교는 3개 중학교(봉영여중, 양정중, 영도중)이다.19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신목중으로 학생 수 1423명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월촌중(1414명), 목동중(1368명)이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양천구에서 가장 학생 수가 적은 중학교는 신원중으로 300명이었다. 양천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는 양정중으로 전체 552명의 학생 수에 18개 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0.7명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신목중(29.6명), 월촌중(29.5명)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신원중으로 17.6명이다.양천구 전체 중학생 수는 1만 5723명이고 학급 수는 627학급이다. 양천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5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학생수 많은 고등학교-진명여고(1388명), 가장 적은 고등학교-신서고(576명)양천구 지역 조사대상 고등학교는 모두 12개 학교이고, 공립 고등학교는 3개 학교(금옥여고, 신목고, 신서고)다. 12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진명여고로 학생 수가 1388명이고 그 다음으로는 신목고(1188명)였다. 반대로 양천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신서고로 576명이었다.양천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한가람고로 33.9명이었다. 그 다음으로 양정고(31.3명), 진명여고(30.8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광영고로 22명이었다. 양천구 전체 고등학생 수는 1만 1709명이고, 학급 수는 431학급이며, 양천구 고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7.2명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고학년, 양천구지역 유입 많아양천구 학생 수가 많은 초등 상위 5개교의 현황을 보면 초등 고학년이라고 일컫는 5, 6학년의 학생 수를 초등 저학년과 비교해 보면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생 수 1699명으로 가장 많았던 목운초의 경우 1학년 학생 수가 256명이고 3학년의 학생 수가 275명인데 반해 6학년의 학생 수는 360명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많은 학생 수를 보인 목동초의 경우 1학년은 208명의 학생 수를 보인 반면 5학년에 248명, 6학년에 275명의 학생 수를 기록해 양천구 중학교 입학을 위한 타지역의 유입량이 늘어남을 유추해 볼 수 있다. 2019학년도 양천구 지역 중3의 고등진학 시 학생 수 감소2019학년도 양천구 지역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수 추이를 분석해 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생 수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중학교 학생 수도 1학년에서 3학년으로 갈수록 학교마다 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사이의 학생 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이는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과 학교 내신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한 현상으로 보인다. 최근 입시 트렌드는 놓고 볼 때 상대적으로 내신을 받기 어려운 양천구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 수가 감소한 것으로 짐작 할 수 있다. 입시 형태가 대입에 유리한 고교 선택과 이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9-07-25
- 대입 수험생들에게 주고 싶은 조언들 현재 고3 학생들이 안고 있는 고민은,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지원해야 하는데, 나는 어느 대학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필자는 가정과 학교와 교육청에서 진학업무를 하면서 느낀 몇 가지로 수험생들에게 조언하고자 한다.첫째,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의 학과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해 보라. 자신이 공부할 학과가 어떤 곳이며,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자기가 원하는 학과인지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진학한 후에 후회하지 않게 될 것이다.둘째,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전공과 자신을 키워줄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하라. 자신을 분석하여, 하고 싶은 일보다는 현재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중도에 포기하고,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전문대학으로 다시 입학한다. 그러므로 4년제 대학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다. 2년 후에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전문대학이나, 혼자서 공부하는 방송통신대와 같은 선택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셋째,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능력을 키워주는 대학을 선택하라. 지난 7월 4일에, 일본 소프트방크의 손정의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했단다. 손정의 회장과 같은 분들이 인공지능을 그렇게 강조한다는 것은,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을 준비를 하라는 경고이기도 하다.몇 연구에 의하면, 1차 산업혁명부터 3차 산업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많은 일자리가 줄어서 수많은 사람이 실직하였다. 그러나 새로운 산업의 발전으로 일자리가 생기면서 실직을 했던 사람들을 흡수할 수 있었다. 그러나 4차 혁명에서는 일자리의 종류와 질이 과거의 산업혁명과는 다르다. 많은 사람이 실직하지만 새롭게 생기는 일자리는 인공지능이 대체하므로, 실직한 사람들이 새로운 일자리로의 진입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많은 기업은 인공지능을 다루거나 인공지능 이상의 역량을 가진 사람을 구하지만, 제대로 준비된 사람이 없어서 구인난을 겪을 것이다. 반면 그런 능력을 갖추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인공지능에게 일자리를 빼앗겨 실직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또한, 인공지능 시대가 되면서 긱(Gig) 경제 시대가 된다고 한다. 긱(Gig)경제란 기업들이 정규직보다 필요에 따라 계약직 혹은 임시직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경향이 커지는 경제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긱(Gig)경제는 플랫폼 경제로 플랫폼 노동자를 원한다. 즉, 안정된 일자리에 맞는 사람을 찾는 시대가 아니고 일회성의 일감을 처리할 노동자를 원하는 것이다.기업은 지금까지 기업에서 책임지던 여러 보험과 연금을 책임지지 않는다. 필요할 때 사람을 고용하여 주문 건당, 혹은 일한 시간 만큼만 급여를 지급하고 계약은 종료된다. 사람들은 일자리가 아닌 일감을 찾아야 하는 사회가 되는 것이다. 10여 년 후에 노동자의 80%는 긱경제의 플랫폼 노동자일 것이란 예측도 있다. 앞으로 출신대학보다 어떤 일감을 맡을 능력을 지녔는가가 더 중요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얼마나 양질의 일감을 맡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될 것인가를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자신을 믿어야 한다. 자신의 교과 성적 등급이 낮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남들과 비교하여 상위등급의 교과 성적이 아니어도 결코 낙망할 필요가 없다. 우리나라는 상위등급만이 대학을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들만이 살아남고 성공하는 사회가 아니다. 교과 성적은 하나의 지표이지 자신의 모든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다. 자신의 성적에 대해 비관하지 말고,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대학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고 믿자.이제 대학입시를 앞둔 청소년들은 인공지능 시대에서 생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그것은 자신을 믿고 할 수 있는 것을 기반으로 노력할 때 더욱 쉽다. 그런 선택을 할 때 미래에 닥쳐올 많은 위기에도 불행하지 않은 가진 사회인이 될 수 있다.청원고등학교교사 배상기 2019-07-25
- “수시 전략에 맞춘 전형별 집중 수업 개설” 지난 5월 중계동 은행사거리 영광프라자 4층에 개원한 더와이즈학원은 불과 2개월여 만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 입시 로드맵에 맞춘 특화된 수업’으로 이름을 알리며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논술에 특화된 수업을 지도하고 있는 더와이즈학원 이찬 부원장(연세대 법대, 동 대학원)을 만나 수시에 최적화된 맞춤 수업을 정리했다.시작은 상담부터! 논술전형 vs 학생부 종합 전형 선택더와이즈학원은 논술/ 자소서/면접 수업에 앞서 ‘입시상담’부터 시작한다. 문/이과 학생 모두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성적, 학교 활동, 모의고사 성적 추이 등을 고려하는 한편, 학생과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전형(논술, 학종 등)을 찾고 입시 트랙에 맞춰 맞춤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이찬 부원장은 “수험생과 소속고교, 지원대학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는, 기계적이고 획일적인 입시지원 지도를 절대적으로 지양한다. 철저하게 학생 중심의 개별 맞춤식 입시상담으로 접근한다.”며 “입시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비효율을 줄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한다.논술 전형 > 인문/자연수리/인문수리논술 수업, 지원 대학별 계열별 특화원장과 부원장을 비롯한 강사 전원이 풍부한 대치동 강의 경험을 갖고 있는 더와이즈학원에는 인문논술/ 자연수리논술/ 인문수리논술 수업이 모두 개설되어 있다. 인문논술 수업은 지난 13일부터 연세대/ 서성한/ 중경외시/ 인서울 반이 운영 중이며, 자연수리논술 수업은 22일부터 대치동 수리논술 대표강사가 직강하는 명문대 수리반과 의대논술반이 운영되고 있다. 개원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여름방학 특강도 개설된다. 주중에 연대 기출특강반과 논술기출특강반, 상경계 수리논술반, 확통 특강반이 개설된다.정규반 논술수업이 수업+ 글쓰기+ 당일 대면 첨삭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특강은 유형별 논술자료집을 교재로 논증적 사고와 독해, 글쓰기 기초 능력을 단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수업이다. 상경계열 지원 학생이라면 인문논술 정규반과 수리논술 방학 특강을 병행하여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든 논술 수업은 9월 수시 원서 접수 이후 지원 대학별 수업으로 전환된다.학종 전형 > 지원 대학별 전략적인 서류(자기소개서)· 면접 연계 수업이 부원장은 “지원 대학에 따라 비슷한 내신과 활동을 갖춘 학생들이 경쟁한다. 차별화된 매력적 자기소개서가 중요한 이유이다. 자기소개서 수업은 입학사정관에게 학생의 역량을 유기적, 통합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한다.더와이즈학원의 서류(자소서) 면접반은 학생들이 동기-과정-변화를 적확한 키워드로 드러내고, 내용배분의 균형과 서술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코칭수업이다.팀 수업 (4명 정원)은 대교협 공통문항의 의도와 핵심요구사항을 가르치고 학생이 직접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당일 대면 첨삭하며, 1:1 수업은 주1회 총 3~4회 수업으로 소재 개발부터 자기소개서 완성까지 개별 지도하는 방식이다. 이 부원장은 “지원 대학에 따라 자기소개서에 드러내는 역량을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이라면 학교 활동이 지원학과와 달라도 학생의 역량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한편 중위권 대학이 목표라면 ‘전공적합성’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고 조언한다.면접 수업은 수시 원서 접수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학생부, 자소서와 연계된 일반면접 대비는 제출서류의 철저한 분석과 검증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상위권 대학에서 주로 실시되는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 수업 역시 전문 강사들이 지도한다.이 부원장은 “우리 학원은 문이과를 막론하고 좋은 대학을 보낸 경험과 노하우가 확보된 학원으로 수시 지원에 있어 학생의 강점을 살려 가장 최적화된 전형 선택, 전형별 맞춤 수업까지 지원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입시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유한다. 입시 상담은 전화예약이 필수이다.문의 : 더와이즈학원 02-6953-5882 2019-07-25
- “자발적인 공부의 힘을 믿고 응원하는 학원” 수학 4~5등급 학생들의 학습적인 고충을 해결하고 자발적인 공부 의지로 수학 1~2등급으로 끌어올리며 주목 받아온 멘토수학학원. 중계동 대웅빌딩 9층에 자리잡은 지 2년여 ‘잘 가르치는 강사, 친절한 강사’를 표방하며 학생과의 탄탄한 신뢰를 쌓아왔다. 이곳의 수장인 장정수 원장은 대형 재수종합반과 고등부 전문강사를 거치며 사교육 현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입시와 학생 코칭 전문가이기도 하다.멘토수학학원에서 시험마다 수학 만점을 받아내는 S중 학생을 비롯해 5등급부터 시작해 모의고사 1등급을 받아내는 J고 학생, 6개월 만에 5등급 탈출에 성공하고 수능 2등급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사례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자발적인 공부 의지가 곧 성적 향상과 입시 성공의 힘!멘토수학학원의 강점은 학생의 자발적인 공부의지를 끌어내고, 성적 향상을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배워 다시 공부에 도전하는 힘을 기르도록 지도하는 데 있다.장 원장은 “무조건 밀어 붙이기 식 공부로 성적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학생의 고민과 학습진도를 놓친 시기와 이유까지 파악하여 학생이 공부하겠다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학원은 대화와 코칭을 통해 학생의 학습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자 한다. 억지 공부 10시간 보다 자발적인 공부 1~2시간이 더 발전적이다. 결국 스스로 선택한 공부가 성적 향상과 입시 성공을 이끌어내는 힘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주말이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자율학습 공간을 열어주고, 전담 관리 강사와 원장이 직접 질의응답 및 학습 분위기를 관리하고 있다.중등부, 학생별 개별진도, 개별학습, 개별 관리중등부는 1반 4~5명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제 학년 심화학습과 한 학년 위의 학습진도를 병행 지도하고 있다. 동시에 학생별 성적 격차, 학습 진도를 고려하여 개별 진도, 개별 학습, 개별 코칭을 원칙으로 한다. 중2 하위권 학생이라면 중1 연산부터 보장해주는 방식이다. 또한 반항과 격변의 시기를 겪는 중학생을 위해 친구 관계, 이성 관계 등 학생들의 고민에 충분히 공감하고 포용할 수 있는 중등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점도 학생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고등부, 학년별 성적별 판서수업 & 내신 기간 학생별 개별지도로 전환고등부는 학년별 성적별 판서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주중에는 학습 중심으로 개념정리- 개념 반복 노트 작성- 학원자체 교재, 개념원리 기본교재, 유형풀이 교재 등 병행 지도하는 한편 주말에는 평가와 보완 학습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내신 대비의 경우 시험 4~6주 전부터 학생 개인별 점검 및 피드백 관리로 전환한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고난이도 수학문제집을 풀며 변별력 높은 문제 정복에 나서는 한편 노원, 송파, 양천, 강남, 서초 지역 고교들의 기출문제 풀이와 같은 유형 연습을 통해 어떤 문제에도 응용이 가능하도록 지도한다. 중위권은 기본유형과 기출문제를 4문제씩 묶어서 테스트를 계속 반복하여 빠른 속도로 시험- 1:1 첨삭- 정리- 점검- 누적 반복 풀이 방식으로 시험 전까지 꼼꼼한 반복학습을 지원한다. 재원생은 고1,고2 대상 수시전략 상담과 고3 대상 입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여름방학, 고등부 자율학습 (오전 9시~ 밤 10시)과 비용부담 없는 보강 수업 지원멘토수학학원은 여름방학 동안 고등부 대상으로 아침 9시에 등원하여 밤 10시까지 학습공간을 개방하여 정규수업과 자율 학습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학기 중 생활 패턴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율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장 원장이 직접 질의응답을 지도할 계획이다. 멘토수학 재원생의 2/3이상이 참여를 동의할 만큼 학생 호응도도 높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해 비용부담 없이 정규 수업에 추가 1~2시간 보강수업도 제공할 예정이다.장 원장은 “부모님은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부에 관한 모든 것은 학원을 통해 지도해주시면 된다. 특히 고등학생은 부모의 잔소리에 반발하거나 학습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가능하면 심한 간섭은 피하고 학원을 통해 학습적인 성장을 지원하길 바란다. 학부모-학원이 학생이 자율적이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소통하고 더불어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균형 있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문의 : 멘토수학전문학원 02-933-5918 201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