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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인에게 덕을 베풀며 이름을 이어가는 만덕산 봄비가 촉촉이 대지를 적시자 살랑살랑 꼬리치며 다가오던 봄이 저만치 물러섰다. 새싹을 틔울 준비로 분주하던 새순들도 잠시 머뭇거린다. 세상 만물은 화사하게 변신할 그 기회만 엿보거늘 꽃샘추위는 당체 그 틈을 주려하지 않는다.하지만 때가 되면 봄은 찾아오는 법. 응달진 비탈에 눈이 녹고, 깊숙한 골짜기에 얼음이 녹아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을 휘감으며 연분홍 진달래를 마중 나가는 완주 만덕산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천고 만고 지역민을 살피며 이름값을 한 만덕산이미 저만치 와있을 봄을 기대하며 찾은 만덕산. 만덕산(761.8m)은 전북 완주군 상관면, 소양면, 진안군 성수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전주역에서 남원길을 따라가다 완주군 상관면에서 상관저수지에 다다르면 정수사로 향하는 길목이 보인다. 차량으로 10여분정도 깊게 들어가면 정수사가 나오고, 우편으로 하늘과 맞닿아 우뚝 솟은 산이 보이는데 그 산이 바로 만덕산이다. 만덕산의 유래는 한자로 일만만(萬), 큰덕(德)을 써서, 만인에게 덕을 베푸는 산이란 뜻이다. 지역주민들에 의하면, 임진왜란과 6.25를 비롯한 수만은 전란을 겪으면서도 지역주민들이 전화를 입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만덕산이 덕을 베풀었기 때문이라고 한다.만덕산은 시원한 계곡물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여름철에는 피서지로, 능선 곳곳에 빼어난 암릉미를 자랑하는 암봉덕분에 겨울철에는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장소로 많이 애용된다.오늘의 산행코스는 정수사주차장-희천김씨재실-만덕암-감나무군락지-기도터-삼거리-제5쉼터-관음봉-암릉-만덕산정상-전망바위-정수사-정수사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약 8킬로미터, 4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부부가 나란히 손잡고 암릉 정복에 나서자! 정수골 입구에서 정수사를 오른쪽으로 끼고 들어가면 왼쪽으로 아담한 희천김씨 재실이 보인다. 재실을 뒤로하고 계속 걸어 올라가면 얼핏 사가처럼 보이는 만덕암이 보이는데 마당에 돌로 쌓은 치성단으로 보아 뭔가 종교적인 의식?이 치러지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좌로는 수많은 세월을 함께 한 감나무들과 그 시절 담벼락인 듯 보이는 돌담들이 줄을 지어 늘어서 있다. 삼거리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발길을 오른쪽으로 옮긴다. 10분정도 오르자 큰 바위 아래 석간수와 양초들이 촛농을 녹이며 서 있었던 흔적이 있는 기도터에 닿는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이다. 기도터에서 오른쪽으로 난 산길로 올라가면 경사가 급한 길이 계속 이어지고 흔히들 ‘지그재그길’ 이라 부르는 곳도 지나게 된다.그렇게 쉼없이 오르고 오르니 첫 번째 봉우리 ‘삼거리’에 도착했다. 그리고 북쪽 방면으로 10분쯤 올라가면 플라스틱 의자 몇 개만 덜렁 놓여있는 제5쉼터 무명봉에 닿는다. 그곳에서 15분 정도 더 오르면 밧줄을 잡고서야 올라갈 만한 급경사 바위가 나온다. 산아래 동네 어귀에서 보이던 그 암릉이다. 바위중간쯤 올랐더니 꽤나 무섭다. 정상에 오를려면 더 용기를 내야 하지만 여자끼리의 산행에서는 무리일 듯. 이럴 땐 남편의 빈자리가 크다. 바위 중간에서 정수골을 내려다보니 아찔하다.그리고 암릉을 내려와 우로 한참을 돌아 낭떠러지를 지척에 둔 채 만덕산 정상에 오른다. 천년 고찰 정수사에서 마음을 비우다! 두시간 너머 걸린 산행길이 고되어 이젠 내려갈 마음만 급해진다. 만덕산 정상을 오르기 전 능선으로 돌아와 길인지도 모를 정도로 허술한 흔적을 찾아 하산을 시작하다. 제법 산세가 험한 산이라서인지 사람이 찾은 흔적이 많지 않다. 게다가 며칠 전 촉촉이 내린 비 때문에 평균 경사 50도는 됨직한 산길을 넘어지고 미끄러지며 부상을 막아보려 애를 쓴다. 길도 잃어버릴 지경이다. 오로지 군데군데 가뭄에 콩 나듯 걸린 산악회리본에 의지한 채 발걸음을 옮길 뿐이다.커다란 바위들로 둘러싸인 바윗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오자 어디선가 폭포수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나 가뭄 때문인지 그 물줄기가 굵지는 않다.조심스레 한참을 내려오니 등산이 시작되었던 삼거리 안내판이 보이고 정수사에 도착한다. 정수사는 만덕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889년(진성왕 2)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데, ''범우고''에 따르면 처음에는 ‘중암(中庵)’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그 산수가 청정함으로 인해 지금의 절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제법 급한 경사로 난코스란 기억으로 남을 오늘의 만덕산 산행은 정수사에서 속세의 욕심을 비워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클나무’ 세 번째 정기연주회 ‘클나무’ 세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31일(토) 오후 3시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초청으로 진행하며 ‘사운드오브뮤직’ 등 귀에 익숙한 곡과 룸바 탱고 파사칼리아와 스즈키첼로 스즈키바이올린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클나무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스즈키음악협회가 후원한다. 문의 : 클나무문화예술단 사무국. 010-2064-03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혜민 스님 강연회 및 사인회 개최 혜민 스님이 23일(금)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6층 아카데미홀에서 독자 강연회 및 사인회를 연다. 혜민 스님은 한국에서의 강연회 및 사인회를 위해 미국 강의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2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에세이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 스님은 하버드대 재학 시절 출가하여 승려가 된 이력과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미(美)햄프셔대 교수가 된 특이한 이력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12만 팔로워를 지닌 파워트위터리안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대표 멘토로 변신해 사람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혜민스님의 저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트위터의 입소문을 통해 출간 한 달 만에 판매부수 10만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에 진입해 에세이 분야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3월 마지막 주 천안아산 문화공연 소식 뮤지컬◆ ‘톰과 제리’/ ‘방귀뿡뿡 며느리’일정 : 3월 20일(화)~3월 25일(일) / 3월 27일(화)~4월 1일(일)공연시간 : 평일-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 주말, 공휴일-낮 12시, 오후 2시, 4시 / 일요일-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041-578-1090◆ 가족뮤지컬 ‘매직컬 신데렐라’ 일시 : 3월 24일(토)~25(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070-8728-1215 공연&콘서트◆ 삼거리 토요상설무대 3월 공연▷ 새로운 음악의 세계-3월 24일(토)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강당 문의 : 천안박물관 521-2891▷ 천안 웃다리 풍물 공연-3월 24일(토) 오후 3시, 삼거리공원 주무대 문의 : 문화관광과 521-5155◆ 명품 창작 가족극 ‘애기 똥풀’일정 : 3월 24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장소 : 아산 시민문화복지센터 소공연장문의 : 아산문화재단 공연예술팀 534-2634 상영◆ 영화 ‘킹스 스피치’/ ‘아따맘마’ 극장판일시 : 3월 24일(토)/ 3월 25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문의 : 549-9134 ~ 7◆ 애니메이션 ‘프렌즈’일정 : 3월 24일(토) ~ 25일(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537-3901 ~ 2◆ 애니메이션 ‘라푼젤’일정 : 3월 25일(일) 오후 2시장소 : 천안박물관 공연장문의 : 521-2981 ~ 2◆ 영화 ‘미션’/ 잼다큐 ‘강정’일정 : 3월 24일(토) 오후 2시/ 3월 29일(목) 오후 7시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문의 : 415-0097 전시◆ 유럽작가 그룹전 ‘EORUM SANAI (얼음 사나이)’ 일정: 2월 2일(목)~3월 25일(일) 오전 11시~오후 7시(월요일 휴관)장소: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문의: 041-551-5100 ~ 1◆ 조혜란 작가 ‘옥이네 시리즈’ 원화 전시일정 : 3월 6일(화)~3월 30일(금)장소 : 충청남도평생교육원 어린이자료실문의 : 629-2079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 4월 7일 열려 내달 7일 ‘대금산 진달래 축제’가 대금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금산 진달래와 연분홍빛 추억만들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6번째다. 지난해 구제역으로 열리지 못한 아쉬움을 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을 맞는다.축제는 7일 오전 9시30분 율천고개에서 메인무대까지 대금산을 걸어서 오르는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길놀이 행사, 산신제례, 가수 초청공연, 진달래 현장가요제, 보물찾기행사, 거제영등오광대 공연 등 다채롭게 열린다. 또 장목부녀회와 외포부녀회에서는 ''향토음식점`을 열어 조개탕, 진달래화전, 진달래막걸리 등 먹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원활한 행사를 위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초면 중리마을에서 장목면 율천 삼거리, 장목면 시방리에서 외포리까지 1차선이 통제되고 연초 명상마을에서 율천마을까지 일방통행이 된다. 또 연초면 명사마을, 장목면 율천고개, 상포마을 등산로입구에서 대금산 중턱까지는 차량이 전면통제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이를 감안해야 한다.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진달래 명산인 대금산과 거제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해 관광거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거제시민들도 많은 관심으로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대금산은 해발437.5m로 신라때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대금산이라 하며, 진달래가 활짝 피면 온 산이 붉은 비단을 두른 듯 하다하여 대금(大錦)산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순하여 1시간만에 정상에 오를 수 있어 가족들의 봄나들이로 코스로 적당하다. 정상에 오르면 대마도, 부산, 마산, 진해가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9
- 민예총 통영 거제지부 30일 창립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통영 거제 지부가 오는 30일 창립식을 갖는다.통영거제민예총은 민족예술의 발전과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내세우며 1988년 창립한 (사)민예총의 전국 60여개 지회 및 지부 가운데 하나다.민예총 경남지회에서는 마산, 창원, 진주, 양산, 김해지부에 이어 6번째 지부다.통영거제민예총은 창립취지문에서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과 함께 숨쉬며 소통하는 예술문화단체, 권력이 아니라 예술활동을 하는 사람들과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예술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통영거제민예총 준비위원장은 통영지역은 최정규 시인, 거제지역은 진영세 서예가가 맡았다.산하에 문학분과, 시각예술분과, 공연예술분과, 다도 분과를 두기로 했으며 현재 각계에서 활동중인 8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창립총회는 3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거제시공공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여는 마당과 창립총회, 축시낭송, 전통무공연, 서예퍼포먼스 등 축하행사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9
- 하늘맑은 오정동팀 2012년 마을기업 선정 부천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의 주민자치동아리인 하늘 맑은 오정동 팀이 2012년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하늘 맑은 오정동팀은 2006년부터 오정동에서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2011년 7월부터는 행복한 되살림 가게를 개소하는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매진해왔다. 이번 마을기업 사업 주제는 ‘행복한 되살림 가게를 통한 마을 순환 경제 만들기’다. 이는 여성 주민 중심의 재사용과 재활용의 되살림 가게, 벼룩시장 운영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과 마을 경제 활성화를 제안했었다. 하늘 맑은 오정동 팀이 운영하는 행복한 되살림가게는 매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10시~ 오후 6시) 부천노동복지회관 지하 1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벼룩시장은 매 달 2, 4주 토요일에 지역주민과 함께 개최된다. 3월의 벼룩시장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정동 삼성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하늘 맑은 오정동 팀 명미영 대표는 “집에서 사용하다 싫증나거나 필요 없는 생활용품을 가져와서 판매하고 판매 대금의 10%는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우리 동네 명물 벼룩시장에서 가게를 열고 재활용품을 교환하는 행사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벼룩시장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재활용품을 가져가 노동복지회관에 접수한 뒤 가게를 열 수 있다. 개최 당일 오전 9시 40분까지도 접수가 가능하다. 준비물은 판매 물품과 돗자리,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32-679-2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평촌에 미스터 부대찌개 오픈 1인분 6500원, 밥과 라면사리 무료평촌 동안양 세무서 맞은편 동우베스티움 2층에 미스터 부대찌개가 오픈했다. 육수와 양념의 차별화를 통해 담백하면서 칼칼한 국물의 부대찌개를 선보이고 있다. 오픈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평일 점심시간에는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인기다. 미스터 부대찌개의 정태종 대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밥과 라면사리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맛있게 드시고 다시 찾는 손님들을 보면 흐뭇하다”고 말했다. 미스터 부대찌개 메뉴는 포장도 가능하다.문의 : 031-387-87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마음껏 웃는 음악회가 찾아온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만우절을 맞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만우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을 활용하고, 연극적 요소를 곁들여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례적으로 당일까지 프로그램과 기타 상세 내용을 비밀에 부치고 있다. 클래식 음악 감상의 즐거움과 반전의 기쁨이 함께하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듯. 코믹한 연출에 탄탄한 연주 실력을 겸비한 퍼포먼스는 객석을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공연시간은 4월1일 오후5시이며, 관람료는 A석3만원/B석2만원. 문의 031-230-332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다이내믹하고 열정적인 탭댄스의 무한질주 딱따구리의 ‘따가닥’ 집짓기 소리처럼 경쾌하고 재미있는 탭댄스가 카페를 가득 메운다. 탭꾼탭댄스컴퍼니의 탭꾼들뿐만이 아니라 국내 최고의 탭댄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이내믹한 테크닉과 퍼포먼스, 리드미컬하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또한 ‘피아노에 묻어난 자유로운 상상 ‘인디피아노 (INDIE PIANO)’’ 앨범을 낸 피아니스트 장일호의 라이브 피아노 연주,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인 하대웅, 일렉트로닉음악 작곡 및 드럼연주자 하대석이 퍼커션으로 함께 한다. 탭댄스의 장르별 즉흥공연, 탭댄스 해설 외에도 관객과 함께 하는 탭댄스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진다. 탭슈즈를 가져오면 탭댄서들과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공연일시 4월17일(화) 오후7시30분공연장소 다리살롱(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1층)관람료 1만원(음료 제공) 문의 탭꾼탭댄스컴퍼니(www.tapkun.com) 010-9327-751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