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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유스센터 센터명 공모 인천시 문학유스센터(소장 : 홍현웅)는 오는 21일까지 센터명을 공모한다. 2004년 인천시가 설립하고 인천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운영한 문학유스센터는 지난 8년 동안 문학경기장 내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으로 활용돼왔으며 올 하반기 예술회관역 내 시설로 이전할 계획이다. 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새롭게 준비해 운영하기로 하고 그에 맞는 센터명을 공모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상장과 10만 원, 5만 원,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사는 9~24세 청소년이다. 문의 : www.imyc.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우리동네 사람들 - 꽃뫼버들마을 ‘대박난 한평’팀의 환경이야기 한 평 퇴비로 키운 꽃, 소통의 끈으로 피어나다시작은 꽃을 심는 데 드는 비용을 절감하자는 차원에서였다. 자비를 들여 양재동서 꽃과 퇴비를 사다 나르다 보니 자연스레 ‘퇴비 만드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3~4년 전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동대표의 협조를 얻어 조심스레 ‘한평 퇴비장’을 만들었다. 낙엽과 김장쓰레기의 만남. 둘의 궁합은 가히 환상적이었고, 꽃 심기 비용은 물론 낙엽과 김장쓰레기 처리비용 절감이라는 시너지효과도 가져왔다. 발품 팔아 완성한 퇴비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조안나(43) 부녀회장이 안내한 퇴비장은 아파트 동 한 켠의 나무가 우거진 곳이었다. “수북했던 김장쓰레기와 낙엽이 한 달여 만에 절반 이상 줄었어요. 썩는 냄새 같은 것도 전혀 안 나죠?” 바짝 말라 뒹굴고 있는 김장쓰레기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냥 일반 흙으로만 생각했을 정도였다. 만드는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다. 낙엽 한 켜에 김장쓰레기 한 켜를 번갈아가며 쌓는 것이 전부.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면 흙을 골고루 덮어주면 된다. 흙은 공기층을 만들고 벌레와 바람을 막는 역할도 한다. “침출수도 하나도 안 나오고, 일일이 물을 뿌려줄 필요도 없다”는 조 부녀회장은 “관리사무소에도 낙엽을 따로 모아 포대에 넣어주시는 등 원활한 협조가 이뤄져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라며 감사해했다. 사실 낙엽과 김장쓰레기란 최적의 궁합이 만들어지기까진 조 부녀회장의 발품과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함께 그 과정을 지켜본 이영란(47)씨가 이렇게 전한다. “퇴비만들기 관련 책을 뒤적이고, 농촌진흥청에 일일이 문의를 해가며 거의 전문가 수준이 됐죠. 수분이 부족한 낙엽에 김장쓰레기 수분이 지속적으로 결합돼 최적의 퇴비화 조건을 갖추게 된 거라고 농촌진흥청 박사님이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중간 중간 퇴비를 뒤적이거나 지렁이를 활용하면 퇴비화 시간을 더욱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정보도 얻게 됐다.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 토양까지 살리는 참좋은 실천 비용절감은 관리비절감으로 이어지고, 결국엔 주민들의 이익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아직은 10톤의 낙엽쓰레기 중에서 2톤 정도만 소요되는 수준이라 퇴비장 확보 등과 같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그래도 고마운 건 이런 일에 동참해주는 이웃들이 있어 든든한 힘이 된다고 조 부녀회장이 힘주어 말한다. “자기 동은 자기가 지키죠.(웃음)” 평소 야채 다듬고 남은 쓰레기와 계란껍질, 귤껍질 등을 모아두었다가 낙엽과 섞어 자체적으로 퇴비를 만든다는 것. 가정에서 일주일 정도 숙성시킨 후 화단 한쪽에 붓고 흙을 덮어둔다. 작년에 대량으로 구입해 묻어두었다는 지렁이의 힘도 보태져 척박하고 산성화되어있던 토양이 이제 생명력도 가지게 됐다. “일반퇴비에 비해 물빠짐도 좋고, 물을 주었을 때 붕 뜨는 부유물도 없다. 꽃이 훨씬 생생하다”고 김수복(41)씨가 덧붙였다. 미생물이 살아있는 질 좋은 퇴비는 식물도 먼저 알아보는지, 나무 밑에 만들어뒀던 퇴비를 양분삼아 나무가 넓게 뿌리를 뻗기도 했다. 이번엔 아예 커다란 사각 화분을 준비해 퇴비를 넣고 튤립구근을 심어뒀다. 8개동 중 6개동 화단엔 1천주 이상의 식물도 심었다. 그들은 이제 땅속에서 자연의 기운과 함께 봄맞이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꽃과 퇴비로 만든 소중한 인연이 공동체회복으로 좋은 퇴비 만들기가 두루두루 알려졌음 하는 마음이 반영되기라도 한 걸까, 얼마 전 ‘대박난 한평’팀으로 참가했던 2011수원시민창안대회에선 1등을 거머쥐었다. ‘초등팀, 중등팀, 줌마팀의 공동승리’라 말하는 조 부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을 수 있었다. 처음엔 더럽다 생각하던 아이들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해줬다”고 설명했다. 초등팀은 퇴비화비교실험으로 가장 이상적인 퇴비조건을 검증했고, 중등팀은 퇴비장 미관개선을 위한 한평 퇴비장 디자인을 맡았다. 나무로 만든 굴뚝달린 한평 퇴비장엔 게시판도 설치, 주민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꽃을 심고, 가꾸며, 퇴비를 만드는 모습을 보며 한두 명 주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손을 걷어붙이고 도와주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고사리손도 보태졌다. 그러면서 지난해 꽃뫼버들마을엔 사계절 아름다운 알록달록한 꽃들이 장관을 이뤘다. 꽃으로 시작된 소중한 인연, ‘공동체회복’이라는 행복한 이름으로도 모자라 이제 이들은 단지 내에 ‘둘레길’을 조성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다.순리대로 만든 퇴비를 먹으며 아름답고 선명한 꽃으로 피어날 야생화들. 머지않은 봄, 이들을 만나러 꽃뫼버들마을로 꽃구경 와야겠다. 두근두근!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진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Tip. 한평 퇴비만들기, 도전해보기음식물쓰레기&rarr낙엽,흙 한 켜&rarr음식물쓰레기&rarr낙엽,흙 한 켜 순으로 얇게 쌓는다. 2012-02-20
- 신의 희생과 구원의 대서사시 … 바흐 ‘마테 수난곡’ 800년 전통의 성 토마스 합창단과 세계 최고 관현악단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대전에서 마태 수난곡 전곡(멘델스존 개정판)을 연주한다. 라이프치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바흐의 ‘마태 수난곡’에 관해 독보적인 정통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2012년 가장 주목 받는 음악무대 중 하나다.마태 수난곡은 예수 그리스도 최후의 만찬부터 십자가 수난까지, 바흐가 성경 마태복음에 기초해 작곡한 곡으로 교회음악을 넘어 클래식 음악사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마태 수난곡은 1729년 4월 초연 이후 100여년 뒤 멘델스존이 다시 지휘·연주하면서 불멸의 걸작으로 부활했다. 성 토마스 교회는 바흐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27년간 칸토르(Kantor·합창대장)로 활동하며 ‘마태 수난곡’ 등 오라토리오와 칸타타를 작곡·연주한 바흐 음악의 성지. 2004년에 이어 이번에도 제16대 칸토르인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57)가 지휘를 맡았다.특히 이번 공연은 첫 곡 ‘오라 딸들아, 나를 슬픔에서 구하라’부터 끝 곡 ‘우리는 눈물에 젖어 무릎 꿇고’까지 3시간짜리 대작을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다.최은규 음악 칼럼니스트는 “멘델스존은 마태 수난곡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거의 2년 동안 리허설에 매달렸다. 한 작품 속에 복잡한 다성 합창, 단순하고 화성적인 코랄, 서정적인 아리아, 섬세한 레치타티보(말의 리듬과 강세를 모방하거나 강조하는 형식의 노래)가 있다”며 “어떤 음악학자는 마태 수난곡을 ‘바로크 종교 성악곡과 세속 성악곡을 통틀어 모든 종류의 음악 형식을 다룬 만화경’이라 표현했다”고 말했다. 마태 수난곡의 연주는 ‘브라보’를 외치지 않는 것이 에티켓. 일시 : 22일 오후 7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4만원 C석 2만원문의 : 042-610-2222 #공연햇빛촌 작은음악회일시 : 19일 오후 2시장소 : 연정국악문화회관 소극장문의 : 042-220-0314 연극 ‘연애시대’일시 : 23~26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7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문의 : 042-610-2222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일시 : 23일 오후 8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문의 : 1588-0766 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 백건우&드보르작일시 : 24일 오후 7시 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문의 : 042-610-2266 인생이여 고마워요 일시 : 24일~5월 22일까지장소 : 대전창작센터문의 : 042-255-4700 만화 영화 ‘정글북’일시 : 25일 오후 3시장소 : 한밭도서관 강당입장료 : 무료문의 : 042-580-4263 전시 작은행복전-가국현 전일시 : 23~3월7일까지장소 : 모리스갤러리문의 : 042-867-7009 제 20회 한국서가협회 서예전람회 일시 : 25일~26일 장소 : 연정국악문화회관 1,2전시실문의 : 042-220-03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광주 박물관, 탐진 최씨 기증 유물 특별전 광주 박물관(관장 조현종)은 2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탐진최씨 기증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탐진최씨 진사공파 최상규선생이 기증한 유물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고려충신 최사전(崔思全)의 묘지, 그리고 성지파 종회 등 문중에서 기증한 유물들을 함께 선보인다. 최사전(1067~1139)은 탐진 출신으로 고려시대 임금의 의원을 지낸 명의이자 문신이자, 1126년(인종4) 이자겸(李資謙)의 난(亂)을 평정한 인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공으로 병부상서(兵部尙書)의 추충위사공신(推忠衛社功臣)이 되었고 삼한후벽상공신(三韓後壁上功臣),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이르게 된다. 나아가 인종(재위 1123~1146)의 묘정(廟庭)에 배향(配享)되었다. 특히 최사전 묘지는 일제강점기에 도굴로 인해 반출되어 일본 동경대박물관에 소장된 것을 1921년 반환청원서를 통하여 반환받은 유물이기도 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소비자 입소문 탄 직거래매장 ''한솔가구물류센터'' 봄을 맞아 집 안팎을 쓸고 닦는 것만으로는 왠지 부족한 느낌이다. 주부 정이형(36.진월동)씨는 산뜻한 인테리어로 집 분위기를 확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요즘 들어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아들의 공부방도 제대로 꾸며주고 싶고, 10년 가까운 살림의 흔적으로 낡을 대로 낡은 가구들도 지겨워져 교체하고 싶었다.하지만 며칠 전 시내 가구점에 들렀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놀라 그냥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렇듯 정씨처럼 비용이 만만치 않아 주저하고 있다면 창고형 개방 매장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조그만 발품을 팔면 몇몇브랜드가구를 비롯하여 사재가구를 꽤 저렴한 비용으로 만날 수 있는 창고형 개방 매장이다. 한솔가구물류센터 조지명 대표는 시중가격대비 50%남짓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다 보니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랑신부 허리 휘는 혼수물가 잡기 요즘 이소라(31.두암동)씨는 결혼을 앞두고 혼수를 준비하다 보니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가구 브랜드도 워낙 많고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여간 고민이 아니다. 특히,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움직이다보니 힘든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아는 지인의 소개로 해답을 찾았다.바로 창고형 개방 매장을 방문해 300만원 조금 넘지 않은 금액으로 혼수를 장만하게 되면서 걱정은 말끔히 사라졌다. 요즘처럼 트렌드도 빨리 바뀌고 경제가 힘든 시기에 지나친 거품은 낭비란 생각이 많이 들던 터였다.한솔가구물류센터는 총 5000 종이 넘는 가구종류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단일매장으로는 광주에서 제일 큰 전시장을 자랑하고 있다.뛰는 혼수 물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300만원, 최고급 500만원, 명품급 1000 만 원 정도로 혼수구매가 가능하고, 소비자들에게 공장보다 싼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방문한번에 배달, 가구배치까지 OK한솔가구물류센터는 소비자가 직접 방문해 구입 후 배달, 가구배치까지 바로 원스톱으로 가능하고 물론 AS도 기본 1년까지 무상 유지된다.특히, 조 대표는 "박리다매 형식을 취하기 때문에 거품을 빼고 보다 저렴하게 소비자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는 최고라고 자부 한다" 고 말했다. TIP공부 잘하는 아이로 바꿔주는 공부방 인테리어최근, 입학,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은 자녀의 공부방꾸미기에 한창이다.공부방인테리어 하나만으로도 아이의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아이의 바른 공부 습관을 길러주는 공부방인테리어는 그만큼 중요하다 하겠다.가구하나만 잘 선택해도 집중력을 높이면서 학습효과가 배가 되는데 학습능률을 올려주는 인테리어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시야확보-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낮은 가구들보다는 좀 더 높은 가구를 선택해 벽면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 보다 넓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책상과 책장을 분리-책상에 너무 많은 책과 물건들을 놓아두면 산만해지기 십상이다. 책장을 별도로 두어 분리하는 것이 좋다너무 밝지 않은 조명-너무 밝은 조명은 눈부심이 강해 시력저하에 문제가 된다. 방 전체를 환하게 해주면서 별도로 스탠드를 두어 간접조명으로 집중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문의: 062-515-5080 정소윤 리포터 koolyu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목동 김지민 독자추천 맛집 ‘발우공양 공감’ 목동에 사는 김지민(46) 독자는 환경보호를 철저히 실천하는 에코맘이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육식을 줄이고 채식위주의 식생활을 하게 되었단다.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외식할 때도 채식식당을 즐겨 찾는다는 지민씨, 그녀가 소개하는 웰빙 맛집은 목동 국제선센터 1층에 위치한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운영 중인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 공감’이다.“깔끔하고 담백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사찰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자주 찾게 되었어요”라는 김지민 독자는 “분위기도 단아하고 이곳에 오면 절로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 같아요”라고 웃는다.집에서도 현미밥에 채식위주의 식단을 애용하는 지민씨, 가끔 외식이라도 고기를 먹었으면 하는 한창 나이의 두아이는 외식도 채식이냐며 투정을 부렸지만 지금은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자연의 맛이 너무 좋단다. 요즘 같은 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애용하는 이곳의 메뉴는 점심특선 ‘마하’, 가격도 저렴하다나.사찰음식전문 3호점 발우공양 공감 마하코스의 첫 번째는 샐러드와 호박죽 그리고 물김치다. 특이한 블루베리소스에 그 크기부터 비교되는 작두콩과 비트에 감, 고구마와 새싹 채소 등 상큼한 맛의 절집 샐러드가 입맛을 돋운다. 그리고 보기도 좋아 더 먹기도 좋은 삼색전, 시원한 물김치에 이어지는 두 번째 코스는 버섯튀김강정과 버섯 들깨죽이다. 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버섯이지만 이곳의 버섯 강정은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으로 두아이가 서로 앞 다투어 먹기에 바쁠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라고. 점심특선 ‘마하’의 마지막에 나오는 메인 메뉴는 구수한 곤드레밥과 쫄깃한 연잎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찹쌀밥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달콤한 대추, 잣과 은행 등 견과류에 은은한 연잎향까지 더해진 연잎밥을, 지민씨는 추억의 맛 곤드레밥을 즐긴다. 찬도 맛있지만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구수한 곤드레밥을 양념장과 함께 김에 싸서 먹으면 평소에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지민씨는 “찬들이 스님들이 사용하시는 발우 같은 느낌의 목기에 담겨져 나오는 것도 특별하다”며 “이곳의은 점심은 오전 11시40분~오후 3시까지, 저녁은 오후 6시~9시까지 운영하는데, 점심과 저녁사이 쉬는 시간에는 식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주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메뉴: 마하(점심특선)15,000원,반야 25,000원, 바라밀36,000원, 깨달음 55,000원, 콩가스정식 12,000원, 어린이콩가스 9,000원, 송차(곡차)15,000원· 위치 : 양천구 신정6동 319-11국제선센터1층· 영업시간 : 점심 오전11시40분~오후 3시까지, 저녁 오후 6시~9시· 휴일 : 매주 월요일휴무·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문의 : 2642-20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스페이스 & 스토리-동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레디쉬브라운’ 무결점에 이르는 그녀의 커피 이야기 요즘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동판교 백현마을 카페거리.그곳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만나게 되는 빨간 벽돌건물. 잔잔한 분위기에 아날로그적 커피이야기가 담긴 레디쉬브라운이다. 국내엔 다소 생소한 커피 큐그레이더이자 커핑 심판관인 이수경 대표가 운영하는 곳.평범한 주부에서 커피가 좋아 시작한 공부, 그리고 이어진 국내 여성 1호 큐그레이더까지 그녀가 추구하는 궁극의 커피는 어떤 맛일지 들여다보았다. 인테리어가 아닌 커피 본연의 맛에 마음을 얹다카페골목이 형성되기 이전, 황량했던 이곳에 첫 불을 밝혔던 레디쉬브라운. 행운이 두 번 겹치는 날인 7월 7일을 골라 문을 열었고 그렇게 3년이란 시간동안 골목을 상징하는 이정표 역할을 해왔더랬다.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리고 미세한 결점까지 잡아내 궁극의 클린커피를 만드는 것. 이 대표가 레디쉬브라운을 열게 된 이유다.“예전엔 인스턴트커피가 최고인줄 알았잖아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헤이즐럿 커피가 인기를 끌었죠. 우아한 향이 고급스러웠는데 알고 보니 오래된 커피의 눅눅함을 숨기기 위해 향 처리를 한 거더라고요.” 주부와 엄마로 살다가 뒤늦게 시작한 커피 공부를 통해 그녀는 커피산업의 흐름을 보게 되었단다. “르네상스라 불릴 만큼 커피 전문점이 많아지고는 있지만 커피머신에 LED등을 달고 핸드드립 주전자를 튜닝하는 등 외형적인 것에 들이는 만큼 커피 맛에는 공력을 쏟지 않는 것 같아요. 또 커피업계에서 유명한 고수 분들은 대부분 남자들이고 이분들의 커피가 기대만큼 좋지 않아 의아했죠. 건방져 보일 수도 있지만 신화처럼 만들어진 것일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커피 집 운영은 낭만적이지 않다최근엔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도 여성들이 진출하고 있지만 이 대표가 커피공부를 시작하던 3~4년 전만 해도 전무한 이야기. 커피업계에서 여성으로써 롤 모델이 돼야겠다는 사명감은 그렇게 다짐되었다고. ‘클린커피’는 그녀가 집중하는 커피 본연의 맛을 찾는 과정. 과한 로스팅을 하지 않고 추출을 길게 하지 않는 것이 클린 커피를 위한 전제조건이다.“원두를 강하게 볶으면 커피 본연의 맛을 얻기 힘들어요. 추출을 길게 해도 끝 맛이 좋지 않죠. 뒤에 남는 맛이 좋고 나쁜가에 따라 커피 맛이 확연히 달라집니다.”커피 단가를 생각한다면 강하게 볶아 추출을 길게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우리에게 익숙한 프렌차이즈 커피 점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 원가를 생각하면 당장엔 손해라고 생각하지만 맛있는 커피, 무결점의 커피가 고객들에게 어필된다면 자연스레 인정받게 될 것임을 이 대표는 믿고 있다. 정돈된 아날로그 공간에서 맛보는 클린 커피강배전을 하지 않으니 커피 본연의 향도 살아있고 뒷맛이 개운하고 깔끔해 맛의 차이를 금방 알게 되는 이곳의 커피.이렇게 그녀의 커피에 중독(?)된 손님들은 “커피의 기준을 바꿨다, 새로운 기준이 생기니 멀쩡히 잘 먹던 프렌차이즈 커피도 이제는 못먹겠다”며 입맛을 고급으로 올려놓은 주인장에게 볼멘 투정도 부린단다. 인정받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자만을 경계하며 늘 초심을 다지곤 한다는 그녀.여성들의 로망과도 같은 커피전문점. 하지만 낭만적인 직업이 아닌 오히려 치열한 프로의식이 중요함을 커피 교실 회원들에게도 늘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 그녀 스스로도 외형이 아닌 커피 맛을 유지하고 지켜내는 일에 진정어린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정돈된 아날로그 느낌의 레디쉬브라운과 그녀가 만드는 무결점 커피가 오래도록 입안에 잔상으로 남는 이유다. 문의: 031-8016-2055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6호(2월2주) 문화소식 뮤지컬> 어린이 점프 아기돼지 삼형제와 마샬아츠의 신나는 만남 뮤지컬 ‘어린이 점프’가 2월9일부터 3월4일까지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명작동화 ‘아기돼지 삼형제’와 화려한 무술 퍼포먼스가 만나 신개념 뮤지컬로 탄생한 것. 신나는 춤, 경쾌한 노래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무술 퍼포먼스까지 모든 세대를 만족시키는 오감만족 공연이 될 것이다. 똥배권법의 일대종사 뚱스네 엄마는 똥배권법 일장 배치기, 이장 깔아뭉개기, 삼장 삽겹살 수련을 차례로 가르치고 있다. 어느 날 뚱스네 엄마가 폭탄발언을 하게 되는데... 우리가족 클래식 공연나들이 ‘세계 타악음악여행’2월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재)마포문화재단과 상주단체인 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이 준비한‘세계타악음악여행’. Carmen 서곡, Libertango, Over the Rainbow, 그리운 금강산 등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친숙하고 아름다운 레퍼토리들이 관객을 기다린다. 이미 너무 잘 알고 있는 곡들이라 식상하다고?그럼, 이건 어떨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타악기 오케스트라” 연주에 성악과 발레를 접목했다면?! 흔히, 클래식 공연은 현악기, 관악기들의 정적인 연주에 귀로만 집중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졸음도 쏟아지고 2-3곡 넘어갈 때쯤엔 지루해지기 일쑤다. 특히 엄마아빠 손에 이끌려온 아이들은 움치락뒤치락 그야말로 고역이다. ‘세계 타악음악여행’에서는 보는 것만으로도 흥겨운 타악기들의 멜로디에 성악과 발레를 접목하여 예술성과 오락성을 적절히 배합, 지루할 틈 없는 다이내믹한 무대를 선보이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어 작품의 쉬운 이해를 돕는다. 더욱이 공연관람의 문턱을 낮춰 개별 티켓가를 5천원으로 책정하였으며, 3인 가족이 함께 관람할 시 9천원으로 할인되어 1인당 공연 관람료는 3천원에 불과하다. 공연 티켓가격이 저렴하면 공연의 수준 또한 떨어질까 염려되는 분들이 있다면 그런 걱정쯤은 매서운 겨울 추위와 함께 멀리 날려버려도 좋을 듯하다. ‘세계 타악음악여행’은 (재)서울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의 지원을 받는 ‘검증된 우수공연’이다. 이미 지난 해 같은 프로그램으로 대중 앞에 선보인 바 있고,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은 1993년 창단 이후, ‘모차르트 원정대’ ‘두들두들쥬쥬콘서트’ 등 다양한 레퍼토리들로 꾸준히 관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미국, 스위스, 일본 타악기 단체들과 함께하는 ‘타악기 국제 교류음악회’등을 진행하고 있다.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잠자는 숲속의 공주일시:2월13~18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뮤지컬 달고나 일시:2월13일~5월28일장소: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 관람등급:만7세 이상관람시간:140분(인터미션 20분)문의:738-8289&clubs뮤지컬 페이스오프 일시:2월7일~7월29일장소:sh아트홀관람등급:만 12세 이상관람시간:105분문의:070-7732-5900&clubs안소니 랩의 뮤지컬 〈위드아웃유〉 내한공연 일시:2월10일~3월4일장소:KT&G 상상아트홀관람등급:만 15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3471-8956&clubs아인슈타인의 시간여행 일시:2월1~26일장소:국립서울과학관 기획전시실(2층)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741-7852 콘서트&clubs강지민 콘서트 일시:2월18일 오후 6시장소:웰콤시어터관람등급:만 15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070-4349-0645 &clubs기타리스트 김세황과 서울시향의 ‘사계’ 일시:2월18일 오후7시30분장소:베어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15분) 문의:550-8665 &clubs서울 도쿄 사운드 브릿지 vol.3 일시:2월18일 오후 7시장소:홍대 V-HALL 관람시간:180분관람등급:전체관람가 문의:2644-4315 &clubs에반에센스 첫 내한공연 일시:2월17일 오후 8시 장소:악스홀(AX-Hall)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만 8세 이상문의:512-6706 연극&clubs고흐+이상, 나쁜피 일시:2월14일~4월1일장소:이랑씨어터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3443-3277 &clubs미남선발대회 일시:2월14일~3월11일장소:대학로 KFC지하공간아울 관람등급:만 12세 이상 관람시간:100분문의:765-1776 &clubs뷰티풀 번아웃 일시:2월18~26일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관람등급:만 12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1544-1555 클래식, 전시&clubs오카리나 연주자 사토 가즈미 내한공연 일시:2월18일 오후 4시장소:백암아트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0분)문의:1544-1555&clubs조안's패밀리 콘서트일시:2월18일 오후 8시장소:모차르트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110분(인터미션 15분)문의:543-7352 &clubs2012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일시:2월18일 오후 4시장소:KT체임버홀 관람등급:만 7세이상 관람시간:1 2012-02-19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6호(2월2주) 동네방네 소식 양천지역 법륜스님 희망세상만들기 봄 강연 평화재단 이사장이며, 수행공동체 정토회의 지도법사인 법륜스님의 ‘2012년 법륜스님 희망세상만들기’ 봄100회 강연회가 양천지역에도 찾아온다. 2월17(금) 오전 10시 30분 양천지 해누리타운(450석)에서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위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열리는 강연의 참가비는 무료. 법륜스님은 주부나 직장인이 사회 속에서 겪는 갈등인 고용불안과 양극화, 미래에 대한 불안 등 어려움의 연결고리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법륜스님은 그동안 생활 속 행복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세상의 대안을 제시해왔고 2000년 만해상 포교상과 2002년에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070-4015-8520 찾아가는 홈런 강좌 - 학습을 배달해 드립니다! 양천구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구민의 자발적 평생 학습을 위해 학습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강좌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인 찾아가는 홈런(Home-run)강좌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홈런(Home-run)강좌는 양천구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구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양천구민 10인 이상이 모여 학습 동아리를 결성하고 강좌 배달을 신청하면 무료로 강사를 파견한다. 운영기간은 3월~11월까지(접수-3월,6월,9월),자세한 일정은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go.kr/lifestudy)에서 확인할 수 있다. 2654-6227 찾아가는 소규모 취업박람회 개최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는 2월 16일 오후 2시부터 신월5동주민센터 다목적홀(4층)에서 찾아가는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던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금년부터는 권역별(목동, 신월동, 신정동)로 찾아가는 소규모 취업박람회와 병행하여 개최 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신월동지역에서 열리는 소규모 취업박람회에는 3개 업체, 5개 분야에서 40여명을 현장 채용 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콜센터 상담원, 보육교사, 백화점 판매원, 운반·진열원과 건물 경비원으로, 특히 이번 소규모 취업박람회에는 여성 인력수요가 많은 콜센터 관련업체가 처음으로 참여하고 있어 콜센터 업무에 관심있는 경력단절 주부 및 젊은 여성 구직희망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취업박람회에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3개 업체 외에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한 30여개 업체의 구인정보를 제공,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통하여 참여 구직자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있고, 행사 당일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1:1 취업컨설팅에는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에 한하여 이력서 작성법, 면접방법, 진로상담 등 취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상담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2620-4638 버려진 캔으로 우리 꿈을 키워 봐요 양천구 자원순환 홍보교육관에서는 2012년 봄 방학을 맞아 사용 후 버려지는 폐 깡통(캔)을 활용하여 우리들의 꿈을 키울수 있는 인물 캐릭터(박지성, 김연아) 등을 만들면서 생활속 버려진 자원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 성취감과 자연사랑의 따뜻한 감성을 배우는 2012 봄방학 캔아트 자원순환 체험교실 을 운영한다. 캔아트 체험교실은 자원순환홍보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개인신청)을 대상으로 열리며, 1회 교육정원은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은 오전에는 저학년(헬리콥터, 주전자로봇), 오후는 고학년(김연아,박지성 캐릭터) 순으로 2.21~24일 오전 10시~12와 오후 2시~4시 1일 2회 진행 되며, 신청은. 2. 6(월) ~ 2.17(금)까지 개별 전화접수 받는다. 준비물 은 알루미늄 캔1개, 생수(마실물)이다. 2655-1652 양천구 ‘부동산 경매’ 강좌 수강생 모집양천구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설·운영 중인 부동산경매 강좌가 주민으로부터 호응이 높아 2011년도에 이어 지속운영코자 2012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구성 주요 내용은 부동산경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부동산관련 민사집행법, 물권법, 주택임대차,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학습과 경매대상 물건의 권리분석, 낙찰 후 처리방법 부동산관련 조세제도, 경매현장 실습이며, 저렴한 수강료로 운영하고 있다. 2620~3115 봄방학 어린이 겸재진경교실수강생 모집강서구 겸재정선기념관에서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평소 개별적으로 관람하기 어려운 체험전시회 탐방기회를 제공하여 전통미술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내용은 겸재정선기념관 관람 및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안녕하세요! 조선 천재 화가님’ 전시회 관람, 체험활동으로장소는 본 기념관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이다. 날짜는 2. 22(수)/ 24(금)/ 29(수) 총 3회로 초등학생 40명(회 당)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16,000원(관람료 9,000원 포함)이다. 모집은 2. 7 ~ 참가비 입금순 마감한다. 2659-2206~7 초등학교 전학년·전과목 안방서 배운다강서구는 초등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교과공부를 할 수 있는 ‘초등사이버스쿨’(http://e-edu.gangseo.kr/)을 운영한다. 사이버스쿨은 사교육비 절감과 초등학생들이 시간·공간 제약 없이 학습을 할 수 있게 연중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학습 사이트’로 초등 전학년 교과내용 학습이 가능하다. 또 멀티미디어와 동영상 학습을 강화해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7차 교육개정안에 따라 전 학년 표준 교과 진도에 맞춰 학습이 실시되며 방학기간 7~8월에는 2학기 예습, 12~2월에는 다음 학년 예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전국단위 모의고사, 백과사전, 사이버도서관, 숙제도우미도 제공 한다. 관내 초등학생 1~6학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학습 하면 된다. 2600-69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웰빙건강식 전문점 ‘이경진우렁쌈밥 일산점’ 오픈 이경진에 우렁쌈밥 일산점이 대화동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우렁을 다양한 건강식을 제공하고 있다. 산지에서 직접 가지고 온 우렁과 황태를 비롯해 무공해 야채를 사용 웰빙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곳의 우렁농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국내산 우렁을 공급받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다. 예로부터 우렁은 지방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몸이 허약한 어린이나 노인의 영양보충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간의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나가게 도와주며 우렁이의 뮤신 점액질 속의 ''콘드로이친 황산''은 스테미너 증진과 피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렁쌈밥과 우렁청국장 우렁무침 우렁전 등이 대표메뉴다. 이경진의 우렁쌈밥은 오픈 기념해 2월말까지 이 기사를 갖고 매장을 방문해 3인 이상 주문할 경우 우렁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위치 :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161(장성초료 건너편)문의 : 031)922-88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