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 여성회관 문화예술교육 수강생 모집 횡성군에서 1월 31일까지 ‘2012년 제1기 횡성군 여성회관 문화예술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자격취득 과정, 기술·기능, 취미·문화, 건강관리 등 4개 분야로 한식조리사를 비롯한 홈베이커리, 왕초보 영어회화 등 총 34개 과목에 632명을 모집한다.각 과목은 2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4만원(월 1만 원)이다.교육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횡성군 거주자로서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수강신청서를 작성한 후 수강료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횡성군 여성회관 사무실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국민기초생활보호법대상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가정, 50세 이하 3자녀 가정에게는 수강료가 면제되며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1개 과목에 한해 면제 혜택이 있다.이 밖에 여성회관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18세 이상 여성에 한해서 체력단련실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문의 : 340-2909(횡성군 여성회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과거 양육비 청구 Q: 제가 사실혼 관계를 맺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사실혼 남편과 얼마간 동거하다가 헤어지고, 저는 아이를 혼자서 키웠습니다. 지금까지 지출한 아이 양육 비용을 어떻게 보전 받을 수 있을까요? A: 사실혼 남편에게 과거의 양육비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과거 양육비 청구를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는 미성년 자녀를 공동으로 양육할 책임이 있고, 그 양육 비용도 원칙적으로 부모가 공동으로 부담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양육해야 할 의무는 자녀가 출생하는 것과 동시에 생깁니다. 그래서 부모 중 어느 한 쪽이 혼자 자녀를 양육한 것이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목적에서 비롯되거나, 자녀의 이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거나, 그 양육비를 상대방에게 부담시키는 것이 형평에 어긋나는 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양육자는 양육비를 청구하기 전 기간에 대해서도 그 양육비용(과거 양육비)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과거 양육비는, 양육자가 자녀를 양육하게 된 경위와 소요 비용, 상대방이 부양 의무를 알았는지 여부와 그 시기, 그 비용이 양육에 소요된 통상의 생활비인지 아니면 적어도 이례적이고 불가피하게 소요된 다액의 특별한 비용(치료비 등)인지 여부, 당사자들의 재산 상황이나 경제 능력 또는 부담의 형평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 과거 양육비는 일정한 기간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게 되나요? 양육자가 자녀 양육비를 요구할 권리는 친족관계를 바탕으로 인정되는 하나의 추상적인 법적 지위여서, 당사자의 협의 또는 법원의 심판에 의해서 구체화되게 됩니다. 이렇게 당사자의 협의 또는 가정법원의 심판에 의해서 구체화되기 전에는 과거의 양육비에 관한 권리는 소멸시효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최근 대법원 결정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7일 문열어 유람선료 2만1000원, 입장료8500원(통영)~1만원(거제) 장사도 해상공원이 10여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월 7일 정식 개장된다.장사도해상공원을 운항하는 유람선은 통영지역(통영유람선협회) 14척 거제지역 4척이다. 지난 해 11월 30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통영시와 장사도해상공원이 합의하고 통영해양경찰서가 올해 1월 1일 운항면허를 발급함으로써 운항하게 된다.장사도해상공원은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4-1일원에 98,000㎡ 면적에 지난 2003년 공원조성사업 허가 이후 공공부분(38억2600만원), 민간부분(160억원) 등 총200억원이 투입됐다.장사도해상공원은 섬의 특징인 원시상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한편 생태전시관, 온실, 중앙광장, 산책로, 전망대, 축제극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갖췄다.또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남해안에 자생하는 후박나무,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인공을 배제하고 철저하게 원시상태로 잘 보존된 자생 꽃 섬으로 가꾸어 거제 외도와 차별화된 또 다른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유람선 운항 요금은 왕복 21,000원(해피킹23,000원), 장사도 입장료 10,000원(통영시8,500원)이다.한려해상 장사도식물원 운영에 따른 수입금 배분은 통영시와 장사도해상공원이 장사도식물원 개장(유람선 최초 입도일) 후 10일 이내에 협의체(구성원7인)를 구성하여 협의체에서 30일 안에 논의,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통영시는 장사도해상공원 개장에 따라 이 공원을 케이블카와 연계된 대표관광지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5
- 전국어르신백일장대회 입상한 은발의 작가들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앉아 있으면 우울합니다. 늦어도 5시면 일어나는데 할 일이 없어요. 시집 읽은 것 또 읽고. 결국 혼자 앉아 있다가 아침 식사 시간이 돼요.”전국어르신백일장대회에서 입상한 문정조 씨의 말이다. 그는 ‘뭔가 할 일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쓸쓸한 일요일 아침을 시를 쓰는 창작의 시간으로 바꿨다. 틈틈이 글을 쓰다 백일장대회에 공모, 상을 받았다. 이처럼 번잡한 사회생활에서 한 발짝 물러나는 노년기의 어려움을 문학으로 극복하는 이들을 만나 보았다. 일산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주최한 2011전국어르신백일장대회 수상자 대상 정윤원, 최우수상 유동근(이상 백일장 운문부문), 대상 장춘옥, 우수상 문정조 (공모 운문부문) 씨다. 정윤원 유동근 문정조 장춘옥 씨(왼쪽위부터 시계방향) 남편 떠난 나는 민달팽이, 슬픔을 문학으로 승화남편을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낸 지 3년이 되어가는 장춘옥 씨. 준비되지 않은 이별로 가슴에 구멍이 생겼다. 허전함에 쇼핑을 하러 다녔다. 쓰지도 않을 물건을 사들이는 자신이 우울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은 어느 날 텔레비전의 생활정보프로그램을 보면서였다. 그길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봇물 터지듯 글이 쏟아졌다. 어떤 일이 생겨도 경치를 보아도 모두 글이 되어 나왔다. 그러다 나온 글이 ‘민달팽이’라는 시다. 언제나 곁에 있을 것 같던 든든한 남편을 잃은 자신을 집 없는 민달팽이에 비유했다. 글을 쓰면서 얼굴이 밝아지고 우울증도 사라졌다. 더 이상 슬픔에 잠겨 지내지 않는다.“남편이 가시고 나서 이런 길을 열어주셨구나 생각해서 감사해요.” 백일장에서는 ‘징검다리’라는 시를 썼다. 삶의 걸어온 여정을 징검다리 놓는 것에 비유한 시로 대상을 받았다. 노년기의 쓸쓸함을 창작의 원천으로 행복, 가을, 우리나라가 이번 백일장의 주제였다. 참가자들은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글을 썼다. 대상을 받은 정유원 씨는 ‘행복’을 선택했다. 고교시절부터 틈틈이 일기를 써오던 그는 해병대 대령으로 지내면서 자연과 교류하는 기쁨을 느꼈다. 밤이면 관사 뒤 숲에서 우는 뻐꾸기와 대화를 나누던 시간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은퇴한 후에는 도서관을 자주 찾았다. 백석도서관에서 백일장 공지를 보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참석했다. “행복의 상징은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젊을 때부터 앞으로 마지막 살아갈 날 까지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며 써내려갔죠.” 그는 이번 백일장을 계기로 문학에 대한 관심이 깊어져 노인대학에서 문학이론 강좌를 신청했다. 유동근 씨는 직장에서 문화 기획 분야 일을 하다 퇴직 했다. 무미건조한 생활이 계속됐다. 그러나 생각은 반대로 깊어졌다. 이번 백일장에서 선택한 주제는 ‘가을’이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가을 풍경을 꾸며 소외받는 친구들을 다 불러오고 싶다는 내용이다. 그는 신춘문예에 응모하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문정조 씨는 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귀국 후 고양문화원을 알리는 글을 썼다. 주로 수필을 쓰던 그가 시에 관심을 돌린 것은 ‘쉽고 길지 않고 줄거리가 있는 글이 인기를 끈다’는 뉴스를 본 다음부터다. 시를 쉽게 쓰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호수공원을 주제로 20여 편의 글을 썼다. 앞으로도 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글을 쓸 계획이다. 배려하는 마음과 취미활동, 노년기에 필요해수십 년 동안 몸담은 직장에서 퇴직하고, 배우자가 먼저 세상을 떠난다. 애써 키운 자식들은 각자의 삶을 사느라 바쁘다. 어쩌면 노년기는 상실의 시기다. 그러나 아픔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공자는 60세에는 남의 말을 들으면 이치를 깨달아 이해한다고 했고 칼 융은 노년기는 죽음 앞에서 삶의 본질을 이해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늙는다는 것은 결국 혼자 사는 즐거움이거든요. 죽을 때도 혼자 가니까. 그만큼 혼자 가는 길이 가까워졌다는 이야기죠.”유동근 씨의 말이다. “나이가 들면 배려 없이는 추해져요. 그 다음은 뭔가 자신이 할 일을 하나 결정해야 합니다.”문정조 씨는 나이 들기 전에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정하라고 조언했다.“집안에 문 다 닫아도 먼지는 쌓이거든요. 그게 몇 십 년 쌓이면 뭔가 됩니다. 글 쓰는 일이든 한 가지 이상은 아무리 바빠도 해놓으세요. 젊을 때 아무리 바빠도 자신이 즐거운 일을 한두 가지 정도는 미리 해놓으면 노후에 큰 자산이 됩니다.” (정유원 씨)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행복 정윤원 (2011 전국노인백일장대회 운문부문 대상) Ⅰ행복이란내 마음의 호수를 가득채운계절의 빛과 바람이넌지시 보내주는 잔잔한 미소 같은 것.... 그것은어린 나를 키워주었고마음의 허기를 채워주었던삶의 동반자였네. Ⅱ여렸던 시절에는 일곱빛 무지개를 보면서신미함에 감탄하며 얼굴에 머금었을 그 미소를 이제는 손자와 손녀들의 얼굴에서매일 매일 볼 수 있으니 정말 행복하다네 소년시절에는 여름 내내 땀흘리시던 할아버님이황금빛 물결치는 들판에서막걸리 한 대접을 단숨에 드시고는빙긋이 지으시던 그 미소를 지금은 꿈에서나마 뵐 수 있으니이 또한 행복하다네. 나이가 더 많이 들어서는온몸을 적시는 땀과 열기로시간과 씨름하며 지내던 시절문득 올려다 본 하늘에서내려오던 그윽한 미소가이제는 인생의 보람으로새삼 감사 할 수 있으니또한 행복하다네. Ⅲ겨울하늘에 흩날리는 눈을 막을 수 없듯이백발이 되어가는 머리카락들을 아쉬워하며다가오는 인생의 끝자락을 가늠해야하는이쯤의 위치에서도저녁노을이 서글프지 않고겨울바람도 삭막하지 않음은그와 같은 행복의 미소들이 있었음에가능했으리라. 이제또 하나 욕심내는 행복의 꿈이 있다면전설에 등장하는 신선처럼푸른 소(靑牛) 타고 하늘을 거니는미소를 머금은 하얀색 노인이 되어내 마음의 호수를거닐어보는 행복을꿈에서나마 한번 느껴 볼 수 있다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3
- 우리 동네 눈썰매장 & 얼음썰매장 하얀 눈이 시원하게 펼쳐진 눈썰매장. 따뜻한 털모자와 장갑으로 차려입은 아이들이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있다. 엄마 아빠도 함께 눈썰매를 타며 동심으로 돌아간 모양이다. 멀리가지 않아도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우리 동네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을 소개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놀이시설이 있는 ‘하니랜드 눈썰매장’파주시 공능관광지 내 놀이공원인 ‘하니랜드 눈썰매장’은 지난 10일 개장했다. 150m 성인용과 120m 초보용, 80m 유아용으로 슬로프가 따로 운영돼 안전하고 여유롭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최대 2000명까지 수용가능하며, 인접한 공릉과 순릉, 영릉도 둘러볼 수 있다. 요금은 입장료와 눈썰매장 이용료를 따로 내야한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800원, 소인 500원이며, 눈썰매장 이용료는 성인 1만 1000원, 소인 9000원이다. 단체 이용객은 눈썰매, 놀이 기종, 3D 입체 영화, 도자기 만들기 등 패키지 상품을 즐길 수 있다. 30명이상 패키지 가격은 소인 1만 4000원, 성인은 1만 7000원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주소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402-1 www.honey-land.co.kr 문의 031-945-2250~3 4개의 코스가 있는 ‘빅토리 눈썰매장’탄현동 아미가 골프장 옆에 위치한 ‘빅토리 눈썰매장’은 지난 22일 개장했다. 높이가 다른 4개의 슬로프가 있어 골라 타는 재미가 있다. 눈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아가동산’은 혼자 눈썰매를 타기 어려운 3·4세 유아들에게 인기이다. 매점, 양호실 등 편의시설과 500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요금은 어른과 아이 모두 8000원이다. 평일에는 홈페이지에 있는 쿠폰을 출력하거나 휴대전화로 촬영해 가면 3000원을 할인해 준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소 파주시 교하읍 야당리 446-27 www.victorysnow.com전화 031-942-3600 작은 제주 ‘유일레저타운 눈썰매장’지난 24일 개장한 ‘유일레저타운 눈썰매장’은 파주에 위치해 있다. 길이 120m의 눈썰매장과 1000㎡ 규모의 눈놀이장을 갖추고 있다. 120m의 슬로프는 길지도 짧지도 않아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눈놀이장은 어린아이들이 눈썰매를 타거나 눈사람을 만들며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요금은 어른과 아이 모두 1만원이다. 개장시간은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유일레저타운은 2만여 평 규모로 승마, 사우나, 도예체험, 수영장, 보트장, 행글라이더, 제주향토음식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종합 휴양지이다. 주소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83-10 www.youealleisure.co.kr/전화 031-948-6161, 1364도심에 위치한 ‘YMCA 눈썰매장’‘고양 YMCA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풍동 애니골에 위치해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개장한 ‘YMCA 눈썰매장’은 150m의 슬로프로 어린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인기이다. 특이사항은 골프장, 축구장, 야구 등 다양한 시설이 있고, 주변에 특색 있는 식당들이 많아 가족단위로 가기에 좋다. 입장료는 중학생 이상 1만원, 초등학생 이하 8000원이다. 30명 이상의 단체는 2000원 할인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주소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616-1 www.ymcacamp.or.kr전화 031-902-8892 우주체험 가능한 ‘옥토끼 눈썰매장’‘옥토끼 눈썰매장’은 항공우주 테마공원인 옥토끼 우주센터에 위치해 있다. 지난 19일 개장해 많은 학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옥토끼 눈썰매장은 길이 70m, 폭 30m 규모로, 제설기가 있어 눈이 오지 않아도 언제든 눈썰매를 탈 수 있다. 눈썰매장 옆에는 얼음썰매장이 있어 가족 단위 가족에게 인기이다. 입장료 하나로 우주센터와 눈썰매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1만 3000원, 6세 이하 1만 3000원, 청소년 1만 5000원이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주말은 7시까지이다.주소 인천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 http://www.oktokki.com/index.php문의 032-937-6918 조각공원이 있는 ‘김포 사계절 눈썰매장’김포 ‘사계절 눈썰매장’은 지난 17일에 개장했다. 성인용 120m와 유아용 80m 슬로프로, 최대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조각공원이 함께 있어 하루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편안한 휴게공간과 다양한 전시회 및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이벤트 홀이 있어 인기이다. 요금은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소인 4000원이다. 단체요금은 20명이상 20%, 50명이상 30% 할인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20명이상 20%할인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주소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산82-1 http://www.gimposisul.or.kr/문의 031-981-7300 눈꽃 축제 열리는 ‘쇠꼴마을 눈썰매장’<img align="left"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 2012-01-03
- 아쉬움은 뒤로…희망의 새해가 솟는다!! 다사다난했던 신묘년(新卯年)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임진년(壬辰年)을 맞이하는 새해.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못 다한 것에 대한 미련을 떨쳐 버리고 임진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해맞이 행사가 우리 지역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발갛게 솟아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용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새해의 희망을 다짐하는 해맞이. 가까운 산과 공원에서 새해 소망을 기원해보자!! ▶2012년 임진년 고양 해맞이 대축제행주산성과 한강을 붉게 물들이는 찬란한 햇살로 신비로운 기운을 느끼게 하는 ‘2012년 임진년 고양 해맞이 축제’가 새해 오전 6시~8시 30분까지 (해 뜨는 시각 오전 7시 46분 예정) 행주산성이 있는 덕양산 정상에서 열린다. 지역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는 곳은 행주산성이 유일한 곳이라 매년 행사 개방시간 이전부터 가족·연인들로 행주산성 오르는 길은 인산인해. 추위와 어둠을 뚫고 행주산성에 오른 이들은 동녘에 떠오를 새해 첫 해를 기다리며 각자의 소망을 기원한다. 이번 고양해맞이 대축제는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최성 고양시장과 시민이 주차장에 마련된 모닥불을 점화하고, 행주산성 정상에서는 새해소망 고유제, 고양시민 영상메시지, 신년덕담, 고양시립합창단 합창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덕양산 정상에서 2012개의 풍선을 날리며 일출 감상, 새해 다짐과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로 멋진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 신년 용띠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용 모양을 한 캐릭터 연기자들이 대첩문 앞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며 부대행사로 시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용띠커플 이벤트, 소지문 만들기, 용 포토존 사진 찍기 행사도 진행된다. 또 이른 새벽의 추위를 잊게 하는 따뜻한 이벤트 ‘standing party-신년축하 2012그릇 떡국나누기’ 행사가 오전 6시~6시 30분까지 주차장에서 열린다. 행사문의 031-8075-4641~4(행주산성 관리사무소) -경기도민이 함께 만드는 2011년 임진각 제야행사분단과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 일원에서 통일을 염원하며 도민들과 새해의 출발을 함께 기념하고 희망을 주는 임진각 제야행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민이 함께 만드는 2011년 임진각 제야행사’가 2011년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2012년 1월 1일 0시 30분 파주 임진각 주차장 및 종각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립무용단과 경기도립국악단, 파주지역 연합 풍물패의 신명나는 장구와 북소리로 시작하는 ‘새해맞이 문화예술 큰 잔치’에 이어 경기도민과 함께 비는 새해소원과 평화의 메시지 ‘달집태우기’, 가수 인순이와 한국의 폴포츠 김승일 씨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볼거리 외에 달집에 소원 메시지 적기, 신년엽서 보내기(파주우체국), 사랑의 떡국 나눠주기(파주농협) 행사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다.또 하나, 한지 사이로 비치는 은은한 빛이 아름다운 다양한 ‘유등’도 만날 수 있다. 전통등인 유등에 사용되는 닥 섬유질로 이뤄진 한지는 빛을 잘 분산시켜 자연스러운 맛이 일품이다. 2012년을 상징하는 용, 효녀 심청, 담배피우는 호랑이, 사슴, 보름달맞이 어린이 등 다양한 유등이 전시된다. ▶강화도 전등사 제야 타종식 ‘희망 올리기’산사(山寺)에서 서해 수평선으로 사라지는 올해 마지막 낙조를 보면서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인천 강화 전등사의 ‘희망 올리기’ 타종식’. 올해도 나라안팎으로 시련이 많았던 한 해, 시련이 클수록 서로 용기를 북돋아주고 그럼으로써 희망이 생기고 기운을 얻게 된다는 의미를 담아 ‘희망 올리기’ 제야행사가 진행된다. 제야행사는 12월 31일 해가 진후인 오후 9시 30분 ‘가족영화제-마당을 나온 암탉’을 시작으로 종각 법고 타고, 촛불기원, 소원을 적어 띄워 보내는 풍선 띄우기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3
- 콩마을 가마솥 손두부, 신메뉴 출시 댕이골에 있는 ‘콩마을 가마솥 손두부’에서 직접 만든 두부 등을 이용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로이 선보이는 메뉴는 두부버섯전골, 두부만두전골, 즉석돌솥밥 등이다.두부버섯전골은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각종 버섯과 야채, 직접 만든 두부 등이 어우러진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두부만두전골은 만두와 야채, 두부 등을 이용해 만든 메뉴이다. 즉석돌솥밥은 추운 겨울에 제격으로, 일반 공기밥과 돌솥밥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두부는 고단백 식품이면서 열량과 포화지방 함량이 낮아 남녀노소 누구에게 좋은 건강음식. 특히 콜레스테롤도 낮아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더욱 좋다. 치매예방, 노화억제외에 성장기 어린이 두되 발달과 신체 발육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문의 : 031-407-1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지는 해 바라보며 굿바이 2011년 동해에 해돋이가 장광이라면 인천에는 해넘이가 근사하다. 해넘이는 저녁 무렵 해의 아랫부분이 지평선에 접하는 순간부터 점차 사라지는 것을 말하며, 일몰이라고도 한다. 2012년 다가올 새해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해돋이 명소를 찾는다면 해넘이 명소는 다사다난했단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며 차분히 정리하기 위해 찾는다. 특히, 인천은 해넘이 풍경이 근사한 뷰-포인트가 많다. 특히 12월 31일에는 해넘이 축제도 진행하는 만큼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서구 정서진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동 방향에는 강릉 정동진(正東津)이, 정서 방향에는 인천 정서진(正西津)이 있다. 경인아라뱃길의 관문인 아라인천여객터미널 부근에 있는 정서진은 석양이 아름다운 곳이다. 경인아라뱃길 조성작업으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는 다소 있지만 낙조 풍경만큼은 무척 빼어나다. 조만간 ‘쉼(休)’이라는 주제를 가진 표지석이 설치될 예정이고, 오는 12월 31일 정서진 해넘이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정서진 부근, 수향2경에 속하는 아라빛섬 또한 멋진 낙조 조망지다. 추후 인천 대표 관광명소로 유력하다. 문의 : 562-5301 강화도 장화리 낙조마을강화도에서도 가장 서쪽에 자리 잡은 장화리 역시 낙조로 유명한 곳이다. 실제로 계절을 막론하고 낙조를 보기 위한 여행객들로 일몰 무렵이면 장화리 일대가 붐빈다. 사진 동호회 회원들이 찾는 베스트 출사지이기도 하다. 이곳의 낙조가 유명한 이유는 막힌 곳 없이 탁 트인 갯벌을 배경으로 지는 해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이곳에 낙조 조망대가 생겨 더 완벽한 낙조를 볼 수 있다. 추후 테마파크도 조성될 예정이며, 유명한 해넘이 명소인 만큼 인근에 아기자기한 펜션도 많다. 문의 : 930-3114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용유 8경 중 하나인 왕산해수욕장 역시 소문난 해넘이 명소다. 겨울바다는 여름바다와 달리 정적이고, 쓸쓸한 느낌이 특히 매력적이다. 바다를 품에 쏙 안은 듯 만(灣)의 형태를 하고 있어 포근한 느낌을 주는 왕산해수욕장은 쓸쓸한 겨울바다와 잘 어우러지는 낙조가 일품이다. 지난해까지 인천의 해넘이 축제 장소로 선정돼 행사를 치렀었다. 문의 : 760-7114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남동문화예술회관, 공연예술아카데미 1기 수료식 (사진 1)지난 12월 21일 남동문화예술회관 공연예술아카데미 ‘신나는 음악놀이(6세,7세 미취학아동)’와 ‘나를 키우는 독서&놀이(1~2학년대상)’ 프로그램이 19명의 1기 수강생을 배출하였다. 이날 수료식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수료증 전달식과 조촐한 다과로 이어졌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3월 봄 학기부터 다시 개강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브라질 바비큐요리 전문점 ‘코파카바나 그릴’오픈 브라질 바비큐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코파카바나 그릴(COPACABANA GRILL)''이 장항동 웨스턴동 인근 이스턴시티 1층에 오픈했다.이곳에서 선보이는 호시디오 요리는 브라질 남부지방 가우쇼라고 불리는 목동들이 숯불에 고기를 부위별로 꼬챙이에 꽃아 구워 먹는 ''츄하스코(churrasco)''요리를 종업원이 직접 서빙하는 방식을 ''호디시오(Rodizio)''라고 한다. 평일에 제공되는 호시디오는 스테이크, 등심, 안창살, 베이컨비프, 삼겹살, 소세지, 치킨 과 샐러드가 제공된다. 오픈시간은 평일 오후 5시에 문을 열어 10시까지 영업하며, 주말은 오전에 오픈하여 런치메뉴를 제공하며 밤10시까지 문을 연다.문의 031-905-7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