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확의 기쁨, 가을걷이 체험할 수 있는 곳 엄마, 아빠! 밤 따러 가요.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이맘때면 자연이 주는 고마운 선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조금만 달리면 생생한 가을걷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이번 주말에는 일일농부가 되어, 서툰 호미질로 고구마도 캐고, 사과, 배, 산머루도 따면서, 넉넉한 땅의 기운을 느껴보자.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고구마 & 배추 수확 ‘선유랑 마을’ 선유랑 마을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의 가을체험은 고구마 캐기와 배추수확이 있다. 고구마 캐기는 9월 25일부터, 배추 수확은 10월 15일부터이다. 배추는 지난 여름에 2500포기 모종을 했다. 체험비는 고구마 1kg에 5000원, 배추 1포기에 3000원이다. 연중프로그램은 계란 꾸러미,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잔디 인형 만들기, 쌈채소 수확체험, 핫케이크 등이 있다. 옛 물건 체험과 목공예체험, 음식체험(수수부꾸미), 농장체험 등을 할 수 있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선유동 131번지 마을회관문의 010-9738-4447야콘&땅콩 캐기 ‘푸르내 마을’ 푸르내 마을에는 계절마다 특색 있는 농사체험이 있다. 체험의 종류도 당일부터 1박 2일, 2박 3일로 다양하다. 푸르내 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가을 프로그램은 포도 따기, 땅콩 캐기, 고구마 캐기, 볏짚 탈곡 등이다. 체험비는 1인당 당일 2만 7000원, 1박 2일 5만 5000원, 2박 3일은 7만 5000원이다. 단호박 비누만들기, 무지개마차 일주, 소망등 날리기, 잼 만들기, 쑥개떡 만들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우천시 프로그램은 아로마초 체험, 곤충체험, 두부 만들기, 도토리묵체험, 만두 만들기 등이 있다.위치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52-8문의 031-833-5299 산머루 따기 ‘주월리 마을’주월리 마을의 자랑인 산머루가 풍성하게 익어가는 가을. 산머루 따기 체험이 10월 1일 토요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진다. 체험 일정은 꽃마차 타기, 산머루로 숙성한 불고기 점심 식사하기, 임진강변을 따라 가을들판 구경하기, 머루즙 만들어 먹기, 인절미 만들어 부모님 대접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1인당 산머루 1kg과 머루주를 증정한다. 대상은 가족,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순서로 마감한다. 체험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체험사진 및 후기를 선별하여 특산물을 증정한다.위치 파주시 적성면 주월리 하늘정원 산머루체험장문의 010-4223-2089 wwwjwr.co.kr 031-940-5282산 밤 줍기&콩 꺾기 ‘해마루촌 마을’해마루촌 마을은 민통선 내에 위치하고 있다.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 체험거리도 다양하다. 콩 꺾기, 콩 타작, 산 밤 줍기, 새끼 꼬기 등이 진행 된다. 두부 만들기와 인절미 만들기는 연중 체험이 가능하다. 장단콩, 장단쌀 등 특산물 판매도 한다. 특히 마을 부녀회가 운영하는 식당의 시골밥상은 무공해 청정 밥상으로 인기가 많다. 해마루촌은 민간인 통제 마을이므로 방문 시에는 일주일전에 꼭 예약을 해야 한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당일 체험만 가능하다. 위치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문의 011-347-8963 www.haemaruchon.com단호박 따기 & 벼 베기 ‘초원마을’ 초원마을은 지척에 임진강이 흐르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가을에는 각종 농산물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9월에는 홍고추 따기, 햇배따기. 토마토, 참깨수확, 멧돌 호박 수확, 단호박 따기 체험이 있다. 인원은 200명이고, 체험비는 2만원이다.10월 체험은 고구마 캐기, 배따기, 벼베기, 콩타작, 벼타작, 들깨타작 등이다. 인원은 600명이고, 체험비는 2만원이다. 연중행사는 장미 꽃꽂이 체험, 민물고기 잡기 체험, 전통음식 체험, 예절 및 민속놀이 체험, 전통 한옥 황토방 공동 숙박 체험 등이 있다. 위치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203-2문의 031-959-4793 010-8652-4793 www.echowon.co.kr배 따기&고구마 캐기 ‘쇠꼴마을’ 365일 축제가 열리는 쇠꼴마을에서는 가을걷이와 민속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가을걷이 체험은 배 따기와 고구마 캐기가 있다. 떡메치기, 농사체험, 기본체험,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구성된다. 농기구도 만져보고, 동물 먹이도 줄 수 있다. 식물원 견학과 뗏목타기, 민속놀이도 있다. 배따기 체험은 500~600g에 3000원이다. 이 외에도 민속공예, 허브공예, 서바이벌 체험과 숯가마 찜질도 할 수 있다. 숙박과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현재 단체 체험은 마감되었고, 가족단위만 예약을 받고 있다. 위치 파주시 법원읍 금곡이 420-6문의 031-959-0123 www.joyr.com <그 외 가을 수확 체험할 수 있는 곳> 2011-10-01
- 천안아산 9월 30일~10월 6일 공연 소식 뮤지컬&clubs 알을 품은 여우일정 : 10월 3일(화)~10월 9일(일)* 10월 4일은 임시 휴관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휴일 - 낮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 공연&콘서트 &clubs 위대한 음악가 시리즈 <모차르트>일정 : 10월 6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010-4140-4533 &clubs 바로크&고전&낭만 시대의 작곡가를 만나다일정 : 10월 7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 &clubs 오페라 갈라공연 <피가로의 결혼>일정 : 10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1644-9289 상영&clubs 아산시 평생학습관 영화 상영 ‘명탐정코난 침묵의 15분’일정 : 10월 9일(일)시간 :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537-3907~8 &clubs 두정도서관 영화 상영10월 4일(화) : 슈렉110월 5일(수) : 호박전10월 6일(목) : 시간을 달리는 소녀* 매회 30명 선착순 입장??시간 : 오전 10시, 오후 3시장소 : 두정도서관 어린이체험실 내 멀티미디어실(지하 1층)문의 : 521-2805~7 &clubs 쌍용도서관 일요 영화 상영 ‘미운오리새끼와 렛소의 모험’일정 : 10월 2일(일) 오후 2시* 매회 50명 선착순 입장??장소 : 쌍용도서관 2층 문화사랑방문의 : 521-2810~1 &clubs 성거도서관 일요시네마 ‘팅커벨’일정 : 10월 2일(일) 오후 2시* 매회 138명 선착순 입장??장소 : 성거도서관 1층 강당문의 : 521-2817~8 강연 &clubs 10월 도솔아카데미일정 : 10월 20일(목) 오후 2시주제 : 자녀의 미래 이렇게 준비시켜라강사 : 이범장소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문의 : 521-5393 전시&clubs DAYBREAK : Young Chinese Artists 展일정 : 9월 8일(목)~10월 30일(일)장소 : 아라리오갤러리 천안문의 : 551-5100~1 &clubs 예목전일정 : 10월 6일(목)~10월 11일(화)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문의 : 521-285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우리 소리, 판소리’ 체험&공연 전주시립도서관(관장 안병수)은 10월 8일(토) 오전 10시 30부터 12시까지 완산도서관 강당에서 ‘테마가 있는 우리 소리 판소리’란 주제로 체험을 겸한 공연을 갖는다.국내외 공연을 통하여 한국전통문화보존과 판소리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소리예술단 ‘단지’가 진행을 하며 판소리(춘향가 중 ‘사랑가’), 남도민요(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퓨전 판소리(‘난감하네’), 우리 소리 체험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평소 접하기 힘든 판소리 공연을 감상하고 직접 소리를 배워보는 시간은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것의 특별함과 재미를, 성인들에게는 우리가락의 흥겨움을 안겨줄 것이다.특히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입으로 소리해보는 판소리 오감체험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평생 잊히지 않는 특별한 경험과 정신적 자양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가을에 즈음하여 완산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소리’와 연계한 아주 특별한 테마가 있는 공연이 될 것이며, 해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겸한 판소리 공연과 실제 소리를 배워보는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완산도서관 홍혜진 063-230-1816(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가능, 선착순 접수 중).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홍성녀 개인전 ‘물보라 보며 꽃웃음 듣네’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 서울관은 10월 4일까지 7일간 ‘홍성녀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7번째 개인전을 개최하는 홍성녀 작가는 동덕여자대학교 미술학과와 군산대학교 예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홍 작가는 전북 한국화단의 원로인 목정 방의걸(전 전남대 미술학과 교수) 선생과 목원 임섭수(경희대 겸임교수) 선생에게 사사 받았으며 다수의 단체전과 기획전에 참여하였고 군산대학교와 전남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최근 2년간 꾸준히 작업했던 30여점을 선보인다.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은 폭포가 낙하하면서 물안개로 승화하는 모습을 마치 물이 물줄기를 따라 거꾸로 치솟아 오르는 듯 드라마틱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모든 물 이외의 구성 요소는 배제하고 화가의 붓으로 표현된 폭포로만 이야기하는 작품들은 마치 하나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한 소리를 내고 있다. 홍성녀 작가의 작품 속 물은 절대적인 자연의 순환을 묵묵히 수행하고 그 침묵의 수행이 아름답기에 우리는 숙연해진다. 물의 끊임없는 생명의 순환은 마치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이번 홍성녀 개인전에서 폭포는 끝없이 낮은 곳으로 내려가 수직과 수평으로 떨어진다. 그 수직과 수평은 근원을 향한, 본질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 보인다. 작품은 지구가 하나의 거대한 북인 양 온몸을 울리는 음파로 변해 우리의 육체를 흔들고 촉각·시각·청각으로 우리를 환기시켜줄 것이다. 문의 : 063-290-68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즐거운 나들이 길 맞춤 도시락이 골라보기 집들이 때 맛있는 상차림에 그 집 주부가 칭찬받듯 나들이길 입에 맞는 도시락은 주문 맡은 사람을 춤추게 한다. 운동회와 소풍은 물론, 모임행사가 많아지는 가을. 덩달아 도시락을 준비할 할 일도 늘어난다. 모처럼 야외에서 먹는 식사. 시내에서 주문 도시락 잘 한다고 입소문 난 곳을 소개해본다. 도시락의 원조 ‘김밥’음식점 앞에 붙는 명예로운 이름 두 글자 ‘원조’. 나들이길 대표 도시락 김밥에도 원조란 명칭을 얹어줘도 아깝지 않을 곳 중 하나가 ‘홍진김밥’이다. 홍진김밥은 중동 포도마을 입주와 함께 문을 연 17년차 김밥만 하는 곳이다.이곳 메뉴는 오로지 김밥이다. 대신 그 종류는 야채와 깻잎, 치즈와 김치, 멸치와 쇠고기 김밥으로 나뉜다. 여기에 한 입에 쏙 넣기 좋은 아이들을 위한 꼬마김밥과 유뷰초밥은 사이드 메뉴다.2대가 함께 밥을 말고 있는 홍진 김밥 측은 “얼마나 맛있냐는 문을 연 17년 세월로 대신하지 않겠는가. 물가에 상관치 않고 쌀과 재료 등을 국내산으로 유지한다. 중동은 물론 상동엄마들이 단골”이라고 말한다.김밥 한 줄은 3000원. 위치는 포도마을 829동 앞. 대량 주문은 하루 전이며 소량은 한 시간 전에도 가능하다.(032-324-2997) 남 앞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모둠형 도시락’김밥 말고 도시락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의 도시락이 일식형이다. 여기서 찬과 아이템을 개발한 것이 모둠형 도시락. 부천시내에서 모둠형 도시락의 원조는 20년 전통 ‘미가도시락’이다. 원미구 시민학습원 가는 길에 자리한 미가도시락에서는 모임 성격에 맡게 도시락을 맞출 수 있다.미가도시락 김홍용 대표는 “일반 가정은 물론 병원이나 기업체 세미나, 워크숍, 야유회 등 모임 구성원의 나이와 식성 그리고 분위기를 참고해 식단을 짠다”고 말했다.도시락 종류는 황태나 불고기 생선 모둠 등 10여 가지. 규격도 일반형 외에도 고급형 디럭스 도시락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종류와 찬에 따라 달라진다. 위치는 원미동 대성병원 맞은편. 주문은 하루 전이다.(032-657-6475) 학교엄마들이 알고 찾는 단체 행사용 도시락학교 엄마들 모임에서 도시락 깔끔하게 잘 한다고 소문난 곳이 상동 ‘행복도시락’이다. 행복도시락의 특징은 한식 중심이다. 냉동식품이나 튀김 등의 재료 대신 나물과 과일로 도시락의 차별성을 높였다.행복도시락 박명혜 대표는 “쉽게 말해 한식으로 도시락을 만든다. 튀김보다는 구이나 찜을 넣는다. 최근 추세는 고기보다 나물과 과일 선호다. 물론 인공조미료도 쓰지 않도록 조리한다”고 말했다.행복도시락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장어와 소불고기, 전등이 들어가는 메뉴 외에도 엄마가 차려준 상차림처럼 일반 도시락 주문도 가능하다. 위치는 상동 신도시이며 확장 이전 준비 중이라 대량주문은 당분간 불가능하다. (032-328-1868) 더 색다르게 더 간편하게 주문하는 도시락‘중동 조은반찬‘은 전문 반찬점이자 가정식으로 도시락을 주문할 수 있는 곳이다. 일찍이 동네 주부들 입소문에 힘입어 원하는 찬으로 도시락 주문을 받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국과 찬 그리고 디저트까지 원하는 금액에 맞춰 주문이 가능하다.(032-328-2644)상동2동 주민센터 부근에 문을 연 ‘덴덴’. 이곳은 재료에서부터 포장, 배달까지 고객의 기호에 따라 무엇이든 만들어준다는 맞춤 도시락 전문점이다. 맛과 모양, 그리고 영양과 정성까지 특별한 신세대 엄마들을 위한 도시락집이다.(070-4127-0124)체인점 식 도시락도 학생이나 젊은 층에게는 인기다. 입에 짝 달라붙는 소스와 완벽한 포장, 내용에 비해 실비란 평을 듣는 곳이 한솔도시락이다. 이밖에도 토마토김밥과 상가마다 쉽게 볼 수 있는 김밥 집들도 주문 도시락 대열에 낄 수 있겠다. Tip 도시락 전문점들이 권하는 ‘맛있는 도시락 선택법’‘직접 조리실을 확인 - 청결상태는 기본, 영양사와 조리종사원의 위생상태도 확인한다.‘화려하고 큰 도시락을 경계 - 육안에 화려한 도시락은 주로 냉동식품을 튀긴 재료들이 많다. 건강 도시락을 원한다면 소박하더라도 육식과 채식의 식자재 안배를.‘맛을 보고 결정 - 첫 입에 짜고 달아야 맛있게 느끼는 미각. 지나친 조미료 사용여부를 확인할 것.‘주문할 때는 - 업체규모에 따라 배달여부를 확인하고 주문일정도 따로 체크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법륜스님 전국 100회 연속 강연 ‘희망세상 만들기’ 평화재단이 주최하는 법륜스님의 전국 연속 100회 강연 ‘희망세상 만들기’가 부천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에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강연에는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강연에 연사로 참석하는 정토회 지도법사이며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스님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평화운동가이며 깨어있는 수행자로 제3세계를 지원하고 있는 활동가이다. 희망세상만들기는 9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릴레이 강연이 이어지며 다음 카페 희망세상만들기(http://cafe.daum.net/hopestory100)에서 강연과 자원봉사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웍앤톡, 아웃도어 시즌 맞아 최대 53% 할인 판매 스포츠브랜드 유통 전문기업 LS네트웍스(대표이사 김승동, 박재범)의 아웃도어 라이프 멀티브랜드숍 웍앤톡(WALK&TALK)이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대치점과 압구정점, 이마트 자양점에서 최대 53% 할인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22일부터 11월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발 및 의류, 아웃도어 용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풍성한 구매고객 사은품도 준비돼 있어 지금까지 구입을 망설였던 사람이라면 바로 매장에 방문해볼 필요가 있다. 아디다스, 아솔로, 콜럼비아, 머렐, 리복 등 아웃도어 신발은 최대 44% 할인을 통해 59,000원에서 99,000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디다스, 미즈노 아웃도어 의류도 최대 53% 할인을 통해 39,000원에서 99,000원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웍앤톡이 국내 독점수입하고 있는 스웨덴 명품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브랜드인 픽퍼포먼스도 3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콤포델 스틱 50%, 오스프리 배낭 30%, 그레고리 배낭 50% 등 아웃도어 용품도 파격적인 할인에 나섰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쿨 스카프, 10만원 이상은 도브 여행용 세트, 20만원 이상은 기능성 이너셔츠, 30만원 이상은 락앤락 글라스세트 등 사은품도 증정 중이다. 할인 행사에 있어 신상품은 제외되며 수량이 한정돼 있으므로 사전에 웍앤톡 대치점(02-3454-0090), 압구정점(02-3448-2365), 이마트 자양점(02-2024-1450)으로 전화문의 해보는 것도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산과 바다의 보물 ''송이버섯과 전복'' 가을 입맛 돋우네! 드높은 가을, 팔공산 근처에 다가가니 제법 황금빛 띄는 들녘이 눈에 들어온다. 이제 막 조금씩 단풍이 들기 시작한 초가을 팔공산은 높은 가을 하늘, 하얀 뭉게구름과 어우러져 그것만으로도 근사한 풍경화가 된다. 팔공산 동화사로 들어가는 길 팔공초등학교 근처에는 산과 바다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맛집이 있다. 송이와 전복 요리 전문점 ''산해관''이 그곳. 자연의 맛과 멋이 담뿍 담긴 산해관 문을 열었다. 소박한 그곳, 화려한 그 맛 산해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문득 ''이렇게 소박한 곳에서 그 비싸다는 송이와 전복을 맛볼 수 있다니''하는 놀라움이 생긴다. 그런데 이곳에서 만들어내는 음식이며 재료를 살피다보니 ''역시 음식점은 겉모양이 아니라 음식이 중요하다''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지난해 문을 연 산해관은 전복해물뚝배기, 전복곰탕, 전복죽을 비롯, 송이전복찜, 전복 구이, 전복회를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산해관이 사용하는 전복은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완도 참전복. 완도의 청정해역에서 그 유명한 완도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는 완도 참전복은 부드럽고 살캉한 육질에 해초향이 느껴지는 창자까지 버릴 것이 없는 귀한 음식이다. ''바다의 전복''이라 불리는 전복은 조개류 중에서도 영양가가 높고 영양분의 체내흡수율이 높다.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피부미용, 자양강장, 산후조리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식용뿐 아니라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불로장생을 꿈꿨다는 진시황제가 자양강장을 위해 즐겨 먹었다니 그 효과야 역사적인 검증을 받은 셈. 자연산 송이는 두말 하면 잔소리라고 할 정도로 가을의 대표적 고급 별미다. 올해는 기후 여건이 좋지 않아 생산량이 급감했다고 하니 왠지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 자연이 담긴 그 맛 "한 뚝배기 하실래에?" 산해관 작은 방에 자리를 잡고 전복해물뚝배기를 주문했다. 맛도 모양도 깔끔한 반찬이 젓가락을 유혹한다. 오이초절임, 딱 맞게 익은 열무김치와 깍두기, 부추즙을 넣어 부쳐 맛과 향이 독특한 전이 반찬으로 올라온다. 짜지 않고 담백한 반찬이 너무 맛있어 전복해물뚝배기가 오기도 전에 반찬 접시를 모두 비우는 놀라운 식신본능(?)이 발동한다. 보글보글 뚝배기와 밥이 도착했다. 뚝배기 가득 싱싱한 홍합이며 새우, 꽃게, 바지락이 보이고 그 가운데 제법 커다란 전복이 통째로 들어가 있다. 전복은 맛도 크기도 탕에 가장 적당한 3년생 전복을 사용한다. 처음 알게 된 이야기지만 전복의 껍데기에는 ''나이테''가 있단다. 정말로 3개의 줄이 전복 껍데기에 새겨있다. 또 전복의 입(전복 살 테두리부분의 빨간 색 점처럼 보인다)은 제거하고 먹는 게 소화에 좋다는 것도 새롭게 안 사실. 국물은 그야말로 ''얼큰 담백 개운''의 결정체다. 깨끗하게 씻은 전복 껍질과 다시마 파 북어 멸치 등을 넣어 푹 끓인 육수에 각각의 해물 특유의 진미가 국물에 우러나와 개운한 맛이 일품. 산해관 윤신호 대표는 "홍합 바지락 전복은 살아있는 생물을 쓰고 새우와 꽃게는 산지에서 잡자마자 급속냉동한 것을 쓴다. 죽은 것을 사용하는 것보다 재료비가 훨씬 많이 들지만 새우나 꽃게는 산 것을 급속냉동한 것이 훨씬 풍미가 좋아 이것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해물만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게 아니다. 국물의 맛을 내는 시골 본가의 집된장, 20여 가지의 재료를 갈아 만든 천연조미료, 국산 고춧가루 등 이 집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도 수입산 재료도 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그래서일까. 이 집 음식은 전체적으로 먹고 나서 느껴지는 뒷맛이 개운하고 잡맛 없이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가을 진미 송이와 전복 그 향긋한 하모니 자연산 송이를 이용해 각종 채소와 버섯, 5~6년생 전복이 들어가는 송이전복찜은 그야말로 가을의 별미. 영양 면에서도 뛰어나지만 담백한 맛의 송이전복찜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송이는 자연산으로 채취 후 바로 급냉한 것을 쓴다. 윤 대표는 "기후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심해 물량이 나올 때마다 구입해 냉장고에 쟁여두고 있다"며 "전복도 송이도 날씨에 따라 생산량이 급변하는 재료라 공동구매를 통해 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하는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한다. 이어 대표는 "좋은 재료,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밖에서 사먹지만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정성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신호 대표가 전하는 전복죽 맛있게 끓이는 비법 - 전복죽에 넣는 육수를 끓일 때 전복껍질을 깨끗이 씻어 넣으면 맛과 영양이 듬뿍! - 전복내장은 영양 결정체. 전복 내장 껍질을 쭉 짜면 내용물이 나온다. 불린 쌀에 넣고 주물러 참기름에 볶을 것. 내장 껍질도 칼로 다져 넣는다. - 전복죽이 끓으면 표고버섯 분말을 조금 넣어보자. 풍미가 더해진다.메뉴 : 전복해물뚝배기(특)1만5천원 / 전복해물뚝배기 1만원 / 전복곰탕 1만원 / 전복죽 1만원 / 송이전복찜 3~10만원 / 전복구이 5만원 / 전복회 5만원 위치 : 팔공산 백안삼거리 공산초교 근처문의 : 053-982-9990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안산주부들, 배움으로 예술로 거듭난다 두툼했던 달력이 어느새 두 장 밖에 남지 않은 날씬한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고,불타는 낙엽도 시덥지 않다고 단정해 버리는 가을에 더욱 바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특징은 배우기 좋아하는 사람들. 가을에 공부하는 사람들은 바깥에서 부는 서늘한 바람과 달리 배움으로 꽉 채운 ‘내 안의 훈풍’을 즐기는 사람들. 이것이 가을 공부를 더욱 즐겁게 하는 맛이다. 인문학 강좌는 도서관이나 그 밖의 단체에서 1년 내낸 풍성한 것은 배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알려진 사실. 가을에는 예술 관련 프로그램이 추가로 봇물을 이뤄 ‘배움쟁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예술이 가을의 헛헛한 마음을 달래주기 좋아서일까? 요즘, 대학 다니고 있어요-서울예대 평생교육 프로그램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서울예술대학에서 진행 중인 ‘대학 평생 교육 활성화 사업’. 이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학을 성인 중심의 개방적, 순환적 교육체제로 유도하고, 지역사회 중심 대학으로 육성 하고자 2008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평생교육 사업.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자체와 연계하고 있다. 9월부터 ‘스토리텔링’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예대에서는 연기와 사진 위크샵과 인문학 · 미학 워크샵을 개설하고 10월 20일부터 본격적인 개강에 들어간다. 연기 위크샵은 매주 월, 목요일 주2회 강의로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러시아에서 연극을 공부한 서철 교수가 연기의 기초부터 다양한 장면분석, 인물창조 등을 강의한다. 연기 워크샵은 선발제로 수강생을 뽑는다. 사진 워크샵은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1회며, 인문· 미학워크샵은 예술의 인문학적으로 읽기로 삶과 예술, 인문학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는데 도움이 되는 강의. 월요일 오후와 오전에 주 1회씩 진행한다. 수업의 50% 이상 참여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무료 수강이지만 수강자의 적극적인 수업참여를 위해 수업보증금 제도(1만원)을 두고 있다. 보증금은 일정 수업이상 참여시 돌려받을 수 있다. 수업 시 필요한 공용 재료는 학교에서 부담하지만 개인용 기자재나 물품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미술관, 도서관은 배움의 보고우리에게 낯선 문화중의 하나인 아랍에미레이트. 경기미술관이 아랍에미레이트 ‘샤르자’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목은 ‘알록달록 돌그림.’ 기획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아랍의 돌 모자이크를 이용한 생활소품 만든다. 1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참여 할 수 있다.감골도서관의 10월 강좌의 주제는 ‘문학기행’. 기행문학의 즐거움에 이어 27일에는 건축평론가 이용재의 ‘우암 송시열의 삶과 건출물 이야기’ 강좌가 열린다. 강사는 건축전문 출판인으로 활동하다 택시 기사가 된 후,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전국 곳곳으로 답사를 다니는 것으로 유명. 그는 딸에게 설명하듯 쓴 ‘딸과 함께 하는 건축기행’ ‘딸과 떠나는 인문학 기행’ 등 딸 시리즈로 유명한 집필가다. 딸과 손잡고 가면 좋을 강좌다. 캘리그라피를 들어보신 적이 있는지? 붓이나 펜으로 독특한 글자를 표현하는 캘리그라프를 배울 수 있는 곳은 관산도서관. 고딕체, 명조체의 획일적인 책이 아니라 예쁘고 감각적인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은 분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총 5회 강습기간을 거치면 내 필체가 담긴 책을 만들 수 있다. 좋아하는 책 구절을 적어 지인에게 선물하면 좋을 듯. 10월의 하늘이 궁금하다면 과학자들이 모임 ‘10월의 하늘’에서 주관하는 강연회가 어떨까?감골 도서관에서 하는 이 강좌는 진행 및 강연자들이 재능기부에 참여한 경우로 현재의 과학자와 미래의 과학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청소년 아이들을 둔 부모는 아이 손을 꼭 잡고 낙엽을 감상하며 도서관으로 나들이를 가자.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29일 2시에 시작한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자연생태박물관 살아있는 곤충 체험전 표본으로만 볼 수 있었던 곤충들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살아있는 곤충 체험전’이 부천시 자연생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27일간 진행될 이번 전시는 박물관에서 표본으로 전시되어 있는 성충 곤충들의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체험전시로 꾸며진다. 전시 기간 중에는 대표적 수생곤충인 물방개 수영 경주 배틀도 진행된. 박물관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무료다.문의 : 032-625-28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