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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까페나 해볼까? 글 : 마스터커피 대표 이영수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쉽게 커피전문점을 발견할 수 있다. 까페가 주는 편안한 분위기와 웃고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 앉아있다 보면 나도 까페나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일이 생각만큼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철저한 분석과 노력 그리고 적성까지 맞아야 까페를 창업 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까페 일은 보이는 것과 같이 고상하지도, 그렇다고 항상 수익이 높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까페가 포화 상태라지만 확실한 컨셉이 있는 개인 까페는 아직도 좋은 창업 아이템 중의 하나이다. 누구나 까페를 시작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좋은 까페를 만들지는 못한다. 그래서 창업 전에 꼭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하나. 까페는 커피를 파는 곳. 커피에 대한 공부를 하라! 커피에 대해서 관심도 없으면서 까페를 운영할 수는 없다. 우선은 커피를 공부해야 한다. 요즘엔 바리스타 학원이나 각종 서적 및 인터넷 자료들이 많다. 학원을 다니는 것도 방법이고 독학으로 공부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직 민간자격증이긴 하지만 국내 바리스타 자격시험도 있고 일부 국제 바리스타 자격시험도 국내에서 응시 할 수 있다. 인터넷 동호회 중에는 유명 까페를 찾아다니며 커피를 맛보고 서로 이야기 하는 일명 까페 투어 관련 모임들도 있으니 이곳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 항상 커피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고민을 한다면 좋은 커피 맛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다. 둘. 컨셉을 정확히 잡고 시작하자! 요즘 개인 까페는 컨셉이 중요하다. 수제 초컬릿을 만들어 같이 판매 하는 까페가 있는가 하면, 고양이 십수마리를 키우며 같이 운영하는 고양이 까페도 있다. 고집스럽게 핸드드립만을 하는 까페도 있고, 홍대에는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거리에서 커피를 만들어 주는 리어카 까페도 있다. 맛과 신선함을 위해서 로스팅을 직접 할 수도 있고, 읽고 싶은 책을 가득 모아 놓고 편안한 자리까지 제공해주는 북 까페도 있다. 개인 까페는 자신의 의지대로 컨셉을 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동시에 고객도 만족할 수 있는 컨셉을 잡는다면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다. 셋. 직접 일을 해보고 체력을 길러라! 다른 까페에서 직접 바리스타로 일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이론과 실제는 아주 다르다. 예를 들어 바리스타가 가장 많이 하는 일은 커피 만들기보다 오히려 설거지이다. 게다가 설거지에도 요령이라는 것이 있다. 설거지부터 차근차근 일을 하다 보면 그 까페의 장점과 단점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이후 자신의 까페를 계획할 때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리고 하루에 적게는 8시간 많게는 10시간 이상 종일 서서 일을 해야 하는 바리스타는 무엇보다도 체력이 중요하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 힘든 업무 중에도 손님께 웃으며 일을 할 수 있어야만 한다. 넷. 친절은 기본이다! 아무리 맛이 있고 컨셉이 좋다고 해도 친절하지 않은 까페는 오래가지 못한다. 항상 손님의 만족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친절해야 한다. 손님이 마시던 음료의 빨대가 바닥에 떨어지면 먼저 빨대를 가져다준다던지, 메뉴판 앞에서 뭘 마셔야 할지 모르는 손님이 있는 경우 오늘의 날씨와 손님의 취향을 배려한 메뉴 추천도 할 수 있어야 하며, 손님이 불편한 부분을 이야기 하면 즉시 해결 해줄 수 있어야만 한다. 특히 개인 까페는 자신이 정하는 색이 까페의 색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대형 매장보다 더 친절할 수 있고 그래야만 한다. 이 외에도 까페 창업에 도움이 될 이야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적어도 위의 내용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노력한다면 자주 가고 싶은 멋진 개인 까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까사미아 신정점'' 그랜드 오픈!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는 22번째 대형 직영매장인 ''신정점''을 오픈했다. 330평, 총 3개 층 규모로 1층은 리빙 인테리어 소품 코너로 조명, 플라워&가든용품, 쿠킹&다이닝용품, 세일코너 등 디자인 리빙소품이 준비되어 있고, 커피와 브런치도 즐길 수 있는 카페 ''casa Meal(까사밀)''이 입점 되어 있다. 2층은 침실가구, 침구, 욕실용품, 커튼 및 러그 등 평형과 구조에 따라 맞춤이 가능한 ''fabric Zone'' 이 준비되어 있다. 3층은 리빙공간, 까사미아 키즈, 틴&싱글을 위해 꾸며졌다. 리빙공간을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과 조명 및 시계, 수납소품이 전시되어 있고 아이들이 구경하며 놀 수 있는 키즈플레이룸도 함께 마련되어있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틴&싱글용 침대, 책상, 의자 전문코너도 눈에 띈다. 새롭게 오픈한 ''신정점''은 목동 인근의 신정 제일시장 옆에 위치하며, 330여평 총 1~3층의 규모로 전 층을 사용하는 대형 플래그십스토어(flagship store) 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이다.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정4동 976-7번지문의 02-2606-7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다양한 스시, 여기 다 모였네! 평촌아크로타워에 위치한 초밥가게아저씨. 점심시간이면 인근 회사 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요즘같이 웰빙 열풍을 타고 다이어트를 위해 이곳을 찾는다는 사람들은 저렴하고 메뉴가 다양한 이 집 음식을 추천했다. 광어, 새조개, 북방조개, 가리비, 새우, 한치 등으로 만든 아저씨네 모듬 초밥과 아저씨네 정식은 이 집의 인기 메뉴라고 한다. 초밥과 함께 롤스시, 튀김, 우동, 샐러드가 세트로 나오는 정식은 런치메뉴에는 할인이 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초밥은 종류가 무척 다양한데 모듬 초밥을 비롯해 활어초밥, 장어초밥, 연어초밥, 새우초밥, 유부초밥 등이 있으며 롤스시도 준비되어 있다. 캘리포니아롤, 스리이시롤, 연어롤, 새우튀김롤, 장어롤, 레인보우롤, 아보카드롤이 있는데 샐러드는 모든 롤에 제공된다. 식사 종류도 웬만한 일식집 메뉴는 다 포함되어 있다. 연인이나 가족들을 위해 준비된 세트메뉴도 있고 사시미요리도 가격대별로 있어 지갑이 얇은 직장인들도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다. 원래 초밥은 스시라고 하며 어패류를 염장하여 자연 발효시킨 것이라고 한다. 유래는 동남 아시아쪽에서 전해졌다고 하는데 어느 산 속에서 생선을 저장할 방법을 생각하다 쌀과 같은 곡물로 밥을 지어 함께 두었더니 자연 발효한 것이 초밥의 시초라고 한다. 이러한 조리법이 고대 중국에 전해졌고 이후 초밥은 크게 발전하여 생선뿐만 아니라 육류, 야채, 곤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료가 초밥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초밥을 맛있게 먹으려면 음료수나 술보다 오차나 녹차와 함께 먹으면 식감이 더해진다. 밥보다 생선 쪽을 간장에 찍어 먹되 입안을 상쾌하게 하기 위해 초생강이나 락교를 먹어두는 것도 좋다. 보통 먹는 순서는 기름기가 적은 것부터 많은 것, 담백한 것에서 진한 맛 순으로 옮기는 것이 맛있는 초밥을 먹는 방법이라고 한다. 메뉴:초밥 6000원~1만2,900원, 정식 1만900원, 사시미 2만1900원~3만5000원위치: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91 평촌아크로타워 C-204영업시간:오전10시~오후9시휴무일:문의주차:가능문의:031-478-7858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발명 라디엔티어링 행사 원주시가 주최하는‘발명 라디엔티어링(Radio & Orienteering)'' 행사가 5월 28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원주시청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발명 라디엔티어링 행사는 5월 발명의 달을 기념하고 과학·발명 등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학생 시민 기업인 등이 참여하여 라디오의 주파수를 통해 지식재산·과학·발명에 대해 퀴즈풀이를 진행하며 로봇조립 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 과학 부스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발명 라디엔티어링 걷기 행사도 진행된다. 시청을 출발해 송현부락 &rarr 대성가구 단지&rarr 대성중·고등학교를 돌아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5㎞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DMB폰이나 라디오를 지참하여 걷기에 자유로운 복장으로 참가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에게는 간식, 기념품, 경품추첨권 등이 지급되며, 학생참가자는 환경정화 활동 시 봉사활동 확인증이 발급된다. 참가 문의 : 737-2942, 749-3326, 741-82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횡성호의 경치와 태기왕의 전설이 살아있는 어답산 5월과 6월은 초록으로 물든 산과 나무가 아름답고 날씨는 덥지 않아 산행하기에는 제철이다. 웬만한 입산통제도 다 끝나는 시기라 걱정 없이 산을 오를 수 있다. 장거리 운전 걱정 없이 주말 나들이로 적당한 곳, 횡성의 어답산(789m)을 찾았다. 정상이 높지는 않아도 횡성호와 삼거저수지의 전망이 아름답고, 진한 말기 태기왕의 전설이 전해주는 이야기가 살아있다. ●태기왕의 전설이 깃든 산횡성군 갑천면 삼거리에 소재한 어답산은 삼거저수지 동북쪽으로 병풍을 두른 듯 솟아있다. 어답산이란 산의 이름은 진한의 태기왕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태기왕이 신라 시조 박혁거세에게 쫓겨 어답산으로 피해왔는데, 왕이 밟은 산이라 하여 어답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왕이 깔고 앉기도 하고 눕기도 하는 도구를 ‘어탑’이라고 부르는데서 유래했다. 어답산 근처에는 태기왕과 연관된 지명이 많다. 어답산 북쪽 병지방리는 태기왕이 병사를 모아 방비하던 곳이라 하며, 어답산 소재지인 갑천면의 갑천이란 지명은 태기왕이 군사를 훈련하다가 갑옷을 씻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어답산을 찾아가는 길은 횡성 나들목에서 횡성댐 입구(19번 지방도)를 거쳐 병지방 입구와 삼거저수지를 지나 횡성온천으로 이어진다. 온천이 생기기 전에는 정상 남동쪽 동막골을 거쳐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애용되었으나 횡성온천이 생긴 이후에는 온천 기점 산행으로 흐름이 바뀌었다. 횡성온천에 주차하고 출발하여 선바위, 어답산 장송과 낙수대, 정상을 거쳐 삼거리로 내려오는 코스는 총 8.1km에 4시간 정도 소요된다. ●횡성호의 경치가 아름다운 산횡성온천에서 출발하자마자 산은 급하게 시작된다. 경사가 급한 곳에는 통나무로 흙 계단을 만들어 놓고, 밧줄을 나무에 연결해 놓아 잡고 오를 수 있다. 산행 길 왼편으로는 횡성호와 삼거저수지가 언뜻언뜻 보이고, 소나무와 참나무가 빽빽한 산비탈은 연초록의 나뭇잎들로 눈이 즐겁다. 경사진 비탈을 조금 오르면 완만한 능선이 이어지다 다시 경사를 이루어, 완급 조절을 하며 산을 오른다. 출발지인 온천과 정상의 중간 거리에 선바위가 있다. 선바위 정상에 서면 조망이 좋지만, 초보 산행객들은 위험하므로 구경에 만족하는 것이 좋다. 가파른 바위 위에 자라는 소나무가 멋스러운 선바위를 지나 정상을 향하다 보면 어답산의 명물인 장송을 만난다. 양팔을 벌려 사람들을 안아주듯 굵게 펼치는 나뭇가지가 멋스러운 낙랑장송은 수령이 300년 되었다. 등산객들의 빼놓을 수 없는 기념사진 촬영장소다.어답산 정상 못 미쳐 도시락을 먹으며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벤치에서 땀을 식히고 정상을 향하는 길에 만나는 낙수대는 어답산에서 가장 전망 좋은 곳이다. 천지개벽 당시 이곳까지 물이 차올라 낚시를 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한없는 낭떠러지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낙수대에 서면 횡성호와 산 아래 마을이 한눈에 펼쳐진다. 저 멀리 크고 작은 건너편의 산 능선들이 끝없이 펼쳐진다. 정상인 장군봉에 올라 삼거리 마을 방면으로 하산하는 길은 가파른 암릉구간이라 안전을 위해 천천히 하산하는 것이 좋다. 암릉을 지나 걷기 좋은 내리막길로 접어들면 바위사이로 졸졸 흐르는 약물탕을 만난다. 이름은 약물탕이지만 음용수로는 적합하지 않다. 삼거리 마을로 내려오면 350년 된 마을의 보호수인 느티나무가 늠름하게 서 있다. 느티나무를 지나 좌측으로 올라오면 출발지점인 횡성온천으로 돌아오게 된다. ●어답산 주위의 가볼만한 곳어답산은 병지방계곡과 횡성댐, 삼거저수지와 횡성온천이 주변에 있어 어답산 등산 후 구경하며 들를 곳이 많다. 병지방 계곡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즐겨 찾고,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도시생활을 벗어난 사람들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겨울철이면 삼거리 저수지에서 빙어낚시도 즐길 수 있고, 중탄산 온천인 횡성온천에서 산행의 피로도 풀 수 있다. 온천 비용은 성인 기준 7천5백 원이다.도움말 : 횡성군 녹색성장과문의 : 340-2415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당항포 요트앤스쿨, 요트 체험교육장으로‘인기’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내 요트앤스쿨이 다양한 요트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이 교육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당항포관광지에 따르면 23일에 LG디스플레이(주) 직원연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두산엔진 직원 가족, 공룡나라쇼핑몰, 캠핑하는 사람들, 신세계백화점, 서울 YMCA 등 1,880여명이 참여하는 요트체험과 교육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요트앤스쿨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당항만은 파도가 적고, 양식장과 어선들의 운항이 없어 안전하게 요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요트학교에 참가하는 기업단체 직원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특별 식단 제공과 다양한 편의 기반시설이 갖추어진 당항포관광지의 숙소 및 주차시설 등 관광지의 인프라를 같이 사용할 수 있어 체험 및 교육장소로 인기가 높다. 이 밖에도 당항포 요트앤스쿨은 요트학교에 참가하는 기업?단체 직원들은 크루저 딩기요트, 레프팅, 카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 교육하게 되며,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요트조정면허 실기 및 필기 등 시험 응시도 가능해 요트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당항포관광지 내 요트앤스쿨에서는 딩기요트, 윈트서핑 교육이 4시간기준 1인당 30,000원이며, 크루저요트, 카약체험은 1시간기준 어른 1인당 10,000원, 어린이는 5,000원이다. 문의 055-670-45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모집 원주시는 원주시민의 정서함양과 지방문화 창달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단원을 모집한다.모집 부문은 콘트라베이스 수석, 플루트 단원, 비올라 단원 등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분야 전공학위 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되어야 한다. 합격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단원으로 위촉되며, 보수는 지방공무원 7급 상당의 대우를 받는다.원서교부 : 원주시홈페이지(http://www.wonju.go.kr)공고/고시(첨부파일)접수 기간 : 6월 15일(수) - 17일(금)접수처 : 원주시립교향악단 사무실(직접 또는 우편접수)주 소 : (우) 220-947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99 치악예술관 내 원주시립교향악단문의 : 766-00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5월 말~6월 초 문화가 소식 극단 노뜰 2011 신작 공연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극단 노뜰의 2011 신작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이 6월 8일부터 11일까지 후용공연예술센터 교실극장에서 공연된다.2007년 여름에 야외공연으로 초연된 작품으로, 4년 만에 실내공연으로 재탄생되어 관객들을 찾는다.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은 연극의 시극성을 강조한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까의 작품이다. <피의 결혼>,<예르마>와 더불어 로르까의 3대 비극 중 하나인 이 작품은 스페인 시골 마을을 무대로 여성의 본능적 자유에 대한 갈망을 그렸다. 김현우 작가의 재창작과 원영오 씨의 연출을 통해 섬세한 원작의 시적인 특징과 장점이 잘 드러난다.일시 : 6월 8일(목) ~ 11일(토) 오후 7시 30분 장소 : 후용공연예술센터 교실극장 입장료 : 일반 1만5천 원 / 청소년 1만 원문의 : 732-0827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회촌단오축제’원주매지농악보존회는 단오인 6월 6일 오전 11시부터 원주매지농악전수관에서 ‘회촌단오축제’를 연다. 2011년 문화재 생생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 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명나는 삶과 여유를 만들기 위해 준비된다. 단오특별공연인 매지농악 서낭제를 시작으로 단오한마당, 소고춤과 해금연주를 비롯한 국악공연과 매지농악 등이 공연되며, 씨름과 그네높이타기, 민속놀이 5종경기가 펼쳐진다. 행사장 내 체험부스에서는 전통문양손수건 만들기, 창포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일시 : 6월 6일(월) 오전 11시부터 장소 : 원주매지농악전수관 문의 : 763-6622 제2회 원주시 기타 페스티발제2회 원주시 기타페스티발이 5월 28일(토) 오후 7시에 치악예술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다양한 악기와 기타의 만남을 통해 클래식, 팝, 가요, 한국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연주회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은 카톨릭 사회복지회, 어린이재단, 원주시 등에 기탁해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금 후원에 쓰인다.이날 연주회에는 한국기타협회 청주지부, 한국기타협회 제천지부, 음악만들기 앙상블(원주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 원주시 청소년기타합주단, 원주시 시민기타합주단, 영동난계 국악단 등이 함께 한다. 강원도,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한다.일시 : 5월 28일(토) 오후 7시~9시 30분장소 : 치악예술관 야외무대원주역사박물관 6월 무료영화 상영·6월 4일(토) 오후 2시 : 치킨리틀·6월 5일(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 초 합금 로봇 쏠라 원 투 쓰리·6월 11일(토) 오후 2시 : 추억은 방울방울·6월 12일(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 슈퍼배드·6월 12일(일) 오후 4시 : 피라미드·6월 18일(토) 오후 2시 : 최강합체 믹스마스터 1·6월 19일(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 최강합체 믹스마스터 2·6월 25일(토) 오후 2시 : 앤트 불리·6월 26일(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 레고 클러치 파워의 모험·6월 26일(일) 오후 4시 : 진시황문의 : 737-4371 원주시립도서관 6월 무료영화 상영·6월 5일(일) 오후 2시 : 굿바이 그레이스·6월 12일(일) 오후 2시 : 슈렉 포에버·6월 19일(일) 오후 2시 : 니모를 찾아서·6월 26일(일) 오후 2시 : 라따뚜이문의 : 737-44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부천 북부역 광장 부천만화특화거리 조성 부천시는 지난 19일 만화작가와 자문위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및 시 간부공무원들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만화특화거리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부천만화특화거리는 부천역 북부 광장 앞 이면도로 370m(건물 27개동, 상가 178개) 구간에 총 32억 5천 만 원의 예산(도비 50% 지원)을 들인 만화와 애니메이션 테마거리다. S자형 보행로와 차도를 설치하고 간판, 만화벽화, 빛 조형물, 경관조명 등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다. 건물 외벽 공간은 ‘상상&rarr상상 ON&rarr상상 그 이상’ 을 주제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추천을 받은 만화작가들과 부천대 학생 등이 참여하는 숨겨진 공간속 만화적 상상을 표현한다. 아울러 이현세, 이두호 작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캐릭터 빼꼼을 비롯, 젊은 만화작가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만화 픽토그램 간판을 전국 최초로 시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부천역 상권 활성화에 최우선을 둔 만화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부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문의 : 032-625-36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암벽등반” 실내에서 즐기세요 탑 클라이머 박지환(K2 익스트림팀)씨가 부천시 오정구에 경기도 최대의 실내 암장 ‘Park’s climbing center’를 4월23일 오픈했다. 클라이밍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목적으로 건립한 ‘박스 클라이밍’은 우천 등 날씨에 상관없이 일상생활에서도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 지자체 등의 단체 외에 개인이 이 정도 규모의 대형 암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내는 300제곱미터의 볼더링 월, 12미터의 난이도 월로 구성 되었다. 볼더링 월은 3개면으로 나뉘는데 90도 경사의 벽은 초보자, 130도 벽은 중급자, 145도 벽은 고급자용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층까지 설치된 외벽은 우천시에도 등반이 가능하다. 편의 시설로는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남녀 탈의실과 샤워장, 휴게실 등을 완비했다. 수강 대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강습 프로그램은 입문자를 위한 2개월 과정의 기초반, 2개월 과정의 초급·중급반, 선수연수반이 있고 단체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강사는 박지환씨와 국제루트세터로 교육경험이 많은 김동현씨가 진행한다. 개인 일일체험은 청소년 8천원, 성인 1만원 이며 단체 일일체험도 접수한다. 위치는 오정구 작동 63-7 호환빌딩. 문의:032-684-17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