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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열람실 평일 무료개방 한국만화박물관 열람실을 입장권 없이도 주중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박물관 측은 그동안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열람실을 개방해 왔으나 방침을 바꿔 주중 평일(화~금)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다만 주말과 공휴일은 종전과 동일하게 만화박물관 입장권 소지자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 032-310-3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여심 사로잡는 샌들, 어디 없을까?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은 누가 뭐라 해도 구두가 아닐까? 더욱 완벽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두. 그렇기에 여자들은 오늘도 예쁜 구두를 찾아서 여기저기를 헤매고 다닌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자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노출수위도 높아만 간다. 구두 역시 여름에 걸맞게 샌들을 준비해야 진정한 여름패션의 완성을 이룰 수 있다. 이번 여름을 뜨겁게 달굴 샌들 트렌드와 체형에 맞는 샌들 고르는 법을 알아봤다. 2011 샌들 트렌드-다양성 속 여성스러움과 화려함이 대세올 여름 여성들의 구두패션은 다양함이 두드러진다. 특히 여름샌들은 다양함 속에 여성스러움과 화려함이 곁들여진 것이 특징이다. 그 중 눈에 띄는 스타일은 복고풍 웨지힐이다. 웨지힐이란 앞굽과 뒷굽이 이어진 밑창의 구두로 높고 가느다란 뒷굽 하나로 버텨야 하는 일반 힐에 비해 바닥과의 접촉면이 넓어 착용감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백화점 구두매장 윤석호 점장은 “웨지힐의 포인트는 단연 눈에 띄는 통굽인데 올해는 이 부분에 색깔이나 소재를 달리해 변화를 준 것이 인가가 높다”고 설명했다. 신었을 때 시선을 끄는 굽 부분을 구두 윗부분과 색깔과 소재를 다르게 하거나 패턴을 넣어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주를 이룬다는 것. 윤 점장은 “코르크와 밀짚을 촘촘히 고아 만든 굽의 웨지힐도 인기”라며 “내추럴한 느낌이 여름 스타일 연출에 좋은 아이템으로 꼽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웨지힐은 발랄한 분위기가 있어 짧은 핫팬츠나 밝은 느낌의 원피스, 플레어 스커트와 함께 연출하면 감각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지난해 큰 인기를 누렸던 글래디에이터형 샌들의 인기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글래디에이터샌들이란 고대로마병사들이 싣던 신발에서 유래, 발등을 끈으로 덮는 디자인의 신발이다. 하지만 글래디에이터 샌들 역시 올해는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장식과 화려한 디자인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다양한 변화는 발목을 감싸는 스트랩의 굵기나 화려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크게 유행할 전망. 또 스트랩에 버클을 달아 사이즈 조절이 쉽고, 뒷부분에 지퍼를 달아 신고 벗기 편한 샌들도 인기가 예상된다. 내게 맞는 샌들 고르는 법스타킹이나 레깅스 없이 노출을 감행해야 하는 여름엔 다리 노출에 부담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왕이면 날씬한 다리라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샌들이라면 더 없이 좋은 선택이 될 듯하다. 먼저 X자 형태의 샌들은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 때 원색보다는 금색, 은색 같은 피부톤과 유사한 밝은 색상의 샌들이라면 더욱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발목이 굵은 사람이라면 발등을 드러낼 수 있는 샌들이 효과적이다. 높은 굽의 샌들과 드러난 발등이 연결돼 발목을 가늘어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 작은 키 때문에 걱정인 사람이라면 웨지힐 샌들을 선택해보자. 작은 키를 높이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하이힐을 신는 것이지만 자칫 높은 굽으로 인해 위태로워 보일 수 있고, 너무 높은 굽은 발에도 부담이 가기 마련이다. 반면 웨지힐은 하이힐보다 안정적 느낌을 줘 발의 부담을 덜고 키를 키우는 역할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고. 발 볼이 넓은 사람의 경우 큰 장식이나 리본, 스트랩으로 발을 감싸는 글래이에이터 샌들이 제격. 발 볼에서 발목까지 감싸주어 발 볼이 좁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단 키가 작은 사람은 발목 위로 올라오는 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샌들 돋보이게 하는 발 관리법샌들을 신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할 것이 있다면 다름 아닌 발의 상태. 단순히 매니큐어를 칠하는 것은 2% 부족하다. 샌들을 신기 전 뒤꿈치의 각질제거는 민소매를 입기 전 제모를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발 관리사 정선경 씨는 “효과적인 각질제거를 위해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근 후 물기를 제거하고 각질제거를 하는 방법과 각질제거 전용크림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며 “흔히 물기가 있을 때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하는데, 발의 물기를 제거한 후 각질을 제거해야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 각질제거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보습으로 발전용 로션으로 마사지하듯 충분히 발라 보습제가 충분히 스며들도록 해야 이후 각질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편 발은 하루종일 우리 몸을 지탱하고 있고, 하이힐과 같은 무리를 줄 수 있는 신발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 편이다. 때문에 발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족욕으로 피로감을 해소시켜줄 필요가 있다. 정 씨는 “족욕에 적당한 물의 온도는 30~40℃로 발목 아래까지 잠기도록 해 10~15분 정도 담가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족욕을 할 때 발목과 발가락을 가볍게 움직여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문화일정(887) [음악회]♠休 Human Concert-소프라노 박정원과 함께하는 화려한 오페라 이야기일시 : 7월7일장소 :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관람료 : 전석3천원문의 : 031-228-2813♠조윤범의 파워클래식Ⅲ-적막을 뚫고 피어오른 환희의 송가, 베토벤일시 : 7월9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화가족30%할인)문의 : 031-378-4255♠마에스트로 6 일시 : 7월12~13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30-3440[콘서트]♠부활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플러스일시 : 7월9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8만8천원/S석7만7천원/A석6만6천원/B석5만5천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1544-9857♠이은미 콘서트일시 : 7월9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S석7만7천원/A석6만6천원문의 : 1544-8117[어린이]♠신나는 두드림 뮤지컬-비틀 깨비 일시 : 7월2~10일장소 :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2만5천원문의 : 1588-5234♠온 가족이 즐기는 그림자극-비발디 사계일시 : 7월7~8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전석7천원문의 : 031-729-4809♠뮤지컬 동요콘서트 구름빵일시 : 7월8~9일장소 :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687-0500♠잠자는 숲속의 공주일시 : 7월9~10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전석1만5천원문의 : 02-747-57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2011 119안전놀이마당'' 개최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6월 15일 인천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11. 119안전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되는 『2011. 119안전놀이마당』은 119소방동요제와 119안전체험코너로 진행된다. 소방안전본부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부여하는 한편, 안전체험 코너를 운영해, 즐기며 체험하여 안전을 습득할 수 있는 안전의 장을 마련한다고 전했다.119소방동요제에는 유치부, 초등부 8팀씩 총 16팀의 합창 팀이 참여해 소방동요를 가지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율동을 뽐낼 예정이며, 119안전체험코너에는 이동안전체험, 연기탈출 체험, 물소화기 체험, 응급처치 체험, 119 포토존, 안전약속하기, 교통안전체험, 가스안전체험, 전기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코너가 마련돼 있다.문의 : 870-3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다문화·새터민 친구와 마니또 해요 입학사정관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초중고 아이들의 봉사활동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도서관에서 서가를 정리하거나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청소나 빨래를 돕는 것 같은 육체노동과 시간 때우기 위주의 단순한 활동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학생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거나 비교과 영역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났다. 그런데 문제는 개인 혼자서는 정보가 부족해 다양한 영역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이럴 땐 지역 내 청소년 봉사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 부모가 과외로 발품을 팔지 않아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봉사참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반딧불이 청소년 재능나눔 봉사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됐다.“흔히 재능을 나눈다고 하면 아주 대단하고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여기서 재능은 또래 아이들이 지니고 있는 보편적인 능력을 말합니다.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활동들입니다.” 김은영 팀장의 설명이다. 특히 반딧불이 봉사단은 창의적체험교육으로 유명한 (주)메가멘토가 부설로 운영하는 단체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메가멘토는 맞춤형 학생이력관리 전문기업으로 학부모 아카데미 사업과 창의체험활동 전문교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실제로 봉사단 활동 시 창의체험활동 지도사가 함께 참여한다. 실제로 지난 3월에는 ‘2011 아시아 이주민 문화제’에 참석해 아시아 화합의 퍼레이드에 참여했으며, 방글라데시, 필리핀, 인도 등 15개국이 참여한 ‘아시안 마을’ 부스에서 홍보 도우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4월에는 인천 생활체육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했으며, 오는 6월 25일에는 연수구청 알뜰나눔장터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문화·새터민 친구와 일대일 마니또 반딧불이 봉사단은 인천 지역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새터민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봉사단 아이들은 다문화, 새터민 친구들과 일대일 마니또를 맺고 서로 어울리며 다양한 창의체험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실제로 문화바우처라고 해서 다문화가정이나 새터민 아이들에게 지원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하지만 제대로 활용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죠. 봉사단 아이들이 일대일 마니또가 돼 친구와 함께 영화도 보고 공연도 보고 책도 읽고 때론 부족한 학교공부도 도우며 서로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됩니다.”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활동이 봉사단의 일방적인 봉사는 아니다. 반딧불이 봉사단 활동의 기본원칙은 대등한 관계에서 상호작용하며 원활한 교류를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다. “아이들은 다양한 창의적체험활동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기도 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친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국의 문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배우게 됩니다.” 봉사도 기록이 중요한 시대 다양한 창의적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을 하는 것 못지않게 활동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봉사활동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처음에는 부담스럽지만 일단 기록하는 습관이 잡히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록으로 남기게 되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운영하는 창의적체험활동 지원시스템에 입력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입학사정관제 전형 증빙 서류나 면접 준비용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봉사단 가입은 인천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학부모가 3만원의 입회비를 낸 후 후원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녀는 자동적으로 단원으로 가입돼 활동할 수 있다. 후원회비는 자녀수에 상관없이 한 가구당 매월 1만원이다. 문의 : 1544-3209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반딧불이 재능나눔 봉사단 단원들의 봉사일지 다문화 가정에 대한 거부감 싹 사라져김홍일(신송중학교 2학년)나는 예전에는 다문화 가정은 괜히 거부감이 있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피부색이나 언어 등의 문화적인 차이는 있지만, 다문화 가정에 대해 우리가 조금 더 배려와 관심을 갖고 그 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노력을 한다면 대한민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1등 선진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몽골의 종교·음식문화 등 기억에 남아이문호(동막초 5학년)나는 몽골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몽골의 집은 우리의 집과 다르게 만들어진다. 벽돌과 시멘트로 만드는 집이 아니고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나무로 지붕을 만든 뒤에 지붕을 꾸며서 붙이고 벽돌은 바닥에 까는 가죽을 이용해서 가죽을 붙여서 벽돌보다는 얇고 편리하고 언제나 다시 고칠 수 있게 가죽으로 만든다. 문은 나무로 테를 만든 뒤에 가죽을 붙인다. 몽골사람들은 티베트 불교인 라미교를 믿는다. 그래서 그 나라사람들은 다른 종교를 끼워 주지 않으려는 성질이 있다. 몽골 사람들의 음식문화 가운데 신기한 점은 물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바른 먹거리 직거래 판매장 개소 남구 마을기업 제4호점 ‘바른먹거리 직거래 판매장’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바른먹거리 직거래판매장은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도시의 취약계층, 노인, 다문화가정 등의 일자리제공을 위한 마을기업의 한 형태이다. 마을기업 ‘바른먹거리 직거래 판매장’은 전국 각지의 질 좋은 농수산물을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을 고용해 농수산물 손질 등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을기업 대표 박노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기업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마을기업에서 고용한 직원의 인건비와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환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마을기업이 지속적인 일자리창출과 지역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연수구 복합문화시설위한 주민 설명회 연수구는 복합문화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참여 주민들은 송도동과 연수동 지역 복합문화시설 건립 방안에 대한 건립 규모, 주차시설 확보 및 운영방안,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032-749-68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인천문화재단 서포터즈 모집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9일까지 문화예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며 공연, 전시, 축제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또 연말 선정한 활동우수자에게는 100만~200만원의 상금도 돌아간다. 서포터즈 참가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를 참고한다. (032-455-71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부부의 날 기념 ‘임지훈? 박학기? 추가열의 낭만주의 콘서트’ 푸르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5월의 어느 밤, 사랑과 감동이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5월20일 영등포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부부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기타 연주 솜씨가 뛰어난 세 명의 뮤지션이 노래와 함께 세월의 아련함과 소중한 사랑에 대한 애잔함을 그려낸다. 이들 세 사람은 사랑의 깊은 속내를 알아서일까. 그들의 호흡에 실려 나오는 노랫말들은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어 오랜 세월 함께한 이들을 사랑스럽게 감싸 안을 것이다. 서정적인 발라드로 관객의 마음 구석구석에 감동의 물결을 선사할 세 명의 남자들이 펼치는 이 날 공연은 오랜 세월을 함께 한 사람,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할 사람, 사랑의 해답을 찾고 싶은 사람, 부모 세대와 젊은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픈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무대가 될 것이다. 사랑의 썰물로 유명한 가수 임지훈은 국내 최다 라이브 콘서트의 기록을 갖고 있고 이날 ‘사랑의 슬픔과 기쁨’, ‘행복’을 노래할 예정이다. 박학기는 1990년대 후반까지 6장의 정규 앨범과 1장의 베스트 앨범을 발표했다. 추가열은 2002년 1집 앨범 ‘나 같은 건 없나요’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아름다운 풍속도 - 기념일 기부 “내 생애 최고의 날, ‘기부’를 선물하세요” 현대를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은 기념일의 홍수에 빠져 삽니다. 결혼식, 결혼기념일, 돌잔치, 생일, 무슨 무슨 Day 등 셀 수 없이 많은 기념일을 챙기느라 적지 않은 비용을 소모하기도 하지요. 내 생애에서 최고로 아름답고 특별한 날에 주변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축하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상대방의 이름으로 기부하고 전할 때 기쁨은 찾아듭니다. 특별한 날의 의미를 아로새기는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 그리고 나눌수록 커진다는 행복한 마법, 기념일 기부를 소개합니다. 사랑, 그 행복한 시작 문혜정(32)씨는 2008년 결혼한 이래 결혼기념일마다 특별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결혼하고 난 후에 제 인생이 더 풍요로워 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축복이라는 마음에서 결혼1주년에 영유아와 미혼모에게 도움 될 만 물품 365개를 마련해 동방사회복지회로 보냈어요. 고등학교 때 봉사했던 인연이 있고, 마침 기념일이 11월말이라 크리스마스 선물로 딱 이겠다 싶었죠. 물품을 준비하고 하나하나 포장하면서 정말로 행복했답니다.” 기억을 더듬는 그녀의 얼굴이 화사하다. 문씨는 1주년의 물품 기부에 이어 작년에는 매일 천 원씩 모은 돈, 365,000원을 기부금으로 전했다. “처음엔 남편 몰래했는데 ‘남편이 하도 꼬치꼬치 캐물어 자백’하고 말았어요.(웃음)” 3주년에 대한 궁리를 남편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는 그녀에게 결혼기념일의 의미를 물었다. “글쎄요, 멋진 여행을 갈 수도 있고 비싼 명품을 살 수도 있지만 음…, 우리 두 사람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특별한 날이 아닐까요?” 나눔, 그 행복한 선택최근에는 특별한 날과 자신들의 기념일에 선물 대신 기부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용인에 사는 문시언(19)군 역시 아버지의 생신을 기부로 축하한 경우. “생신에 선물을 드리는 것 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면 더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언제나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으로 선한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해요’라는 증서를 받으시고는 무척이나 감동하시던 걸요.(웃음)” 그런가하면 지난 1월, 신백현초 6학년 2반 학생들은 월드비전을 통해 스와질란드 식수 지원 사업을 후원했다. 졸업할 때쯤 누군가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1년간 조금씩 모아온 돈으로 후원한 것.6학년 2반 담임 남선희 교사는 “자기 또래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물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아이들이 더 열심히 모았다”면서 ‘봉사하고 희생할 수 있는 삶을 사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고 다짐하는 아이들이 대견스러웠다고 말했다. 자신들의 결혼식 축의금 중 10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내놓은 경우도 있다. 성남시에 사는 최영민(33) 김은영(29)씨 얘기다. 김씨는 “기부의사를 들고 나서 흔쾌히 찬성해 주신 양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한 마음이었다”고 했다. 기부, 그 행복한 실천 생애 최고의 순간을, 전혀 모르는 누군가를 돕는 일에 동참하는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선물, 축의금, 화환 등 자칫 무의미하게 잊혀 질 수 있는 것을 대신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희망을 전하는 나눔 기부가 늘고 있는 것. 생일파티를 후원파티로 진행해 모금을 하고 선물 대신 기부증서를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한다. 돌을 맞은 자녀의 이름으로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결혼비용을 아껴 기부하기도. 뿐만 아니라 부모님 환갑, 졸업기념, 첫 만남 등 개인만의 특별한 날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방법이 있다. 사랑과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려면 관심이 늘면서 많은 NGO단체에서 기념일 기부를 돕고 있다. 굿네이버스에서는 ‘내 생애 최고의 날’이란 캠페인을 진행한다. 월드비전에서는 증서발행 외에도 원하는 분에 한해 초대장(청첩장)에 기부내용을 알릴 수 있는 문구를 넣는 등 기부자에 대한 후원개선안을 준비 중이다.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서는 개업, 결혼식, 총회 등 각종 모임이나 행사에 화환 대신 쌀을 모아 복지시설이나 소외계층에게 전하는 활동을 펼친다. 아름다운재단을 통해서는 ‘돌 나눔’과 ‘기분 좋고 남부럽지 않은 기부선물’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고 동방사회복지회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후원’에 동참하면 아동, 장애인, 미혼모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가 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해마다 기념일 기부자와 후원금이 증가하는 등 기부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방사회복지회 기획홍보팀의 신혜정씨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먼 훗날 돌아봤을 때 가장 보람되고 기분 좋을 것 같다며 기부를 실천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굿네이버스 1599-0300동방사회복지회 02-332-3941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02-780-5333아름다운 재단 02-766-1004월드비전 02-2078-7000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 특별한 날, 이웃들의 행복한 이야기 1년 동안 아빠 엄마한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이쁜 우리 딸 봄아. 태어나서 맞이하는 첫 번째 생일 정말 축하 한다~ 우리 딸 생일을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는데 그 축하금중 일부를 너와 다른 상황의 아이들과 나누고자 후원신청을 한단다. 훗날 네가 이 증서를 보면 아빠 엄마가 훌륭한 선택을 했다고 동감할 만큼 네 삶도 ‘나눔과 순환의 삶’이 되길 기도한다. 사랑하고 축복해~&hearts -아빠 송민호 2010년 10월 31일 첫아이 시혁이가 태어났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라고 ''베풀 시 施‘자를 이름에 넣었습니다. 시혁이의 첫 번째 나눔인 결식아동지원에 이어, 두 번째 나눔으로 일본지진관련 긴급구호사업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우리 시혁이가 자라면서 세상에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엄마 김진숙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구나.^^ 너희들이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부족함을 많이 느낀 1년이었던 것 같구나! 부족한 선생님 밑에서도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