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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속의 정원에서 바비큐를 즐겨보세요" 강남이란 도심 속에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레스토랑이 있어 화제다. ''15 콜룸바''는 1974년 대한민국 현대건축 1세대로 불리는 건축가 김수근씨가 설계한 건물을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사시사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봄이다.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식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에 찾아가보자.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있는 숲속에서 바비큐의 맛있는 냄새가 퍼지는 그 순간을 상상해보자. 그것도 강남의 한 복판에서 말이다. 마음만 먹는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는 작은 행복이다.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고품격 공간 ''15 콜룸바''라는 상호는 무엇을 의미할까. 1과 5는 음양오행에서 생성, 조화, 창조를 뜻하며 ''콜룸바(kolumba)''는 독일 쾰른에 있는 한 박물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정제된 아름다움의 진수를 보여주는 ''콜룸바 뮤지엄''은 교회로 쓰였던 건물을 복원했으며 제 2차 세계대전의 폭격으로 재건해야 했던 도시 쾰른에서 가장 바람직한 복원의 사례로 꼽힌다. 강남구청역 주변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는 15콜룸바는 지난 해 5월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330.58제곱미터(100평)의 면적에 1974년에 지어진 낡은 건물이지만 건물의 벽과 천장 등 기본 골격은 그대로 둔 채로 리모델링을 했으며 최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했다. 또한 설계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의 감각을 총동원해 세련되고 편안한 공간으로 완성시켰다. 1층은 현대식으로 꾸민 메인 바가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4개의 룸이 테마별로 꾸며져 있어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구석구석에 이곳의 대표가 유럽 각지에서 직접 들여온 앤티크 소품과 장식물들이 놓여있어 상당히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구 역시 이곳의 대표의 독특한 디자인 감각이 투영돼 유럽의 고급 호텔 못지않은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다이닝 텐트가 쳐진 정원 또한 매력적이다. 어둠이 깔리고 하나 둘 촛불이 켜지면 나무그림자와 조명의 불빛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다. 전체적인 규모는 크지 않지만 울창한 숲속에 있는 기분도 들고 아늑한 정감도 느낄 수 있다. 숲속의 펼쳐지는 낭만의 바비큐 파티 이곳의 주요 메뉴는 일등급 한우의 살치살 버섯구이와 치마살 양념구이다. 이것을 손님들이 손수 바비큐해서 먹을 수 있다. 온 가족이 육즙이 풍부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고기를 직접 구워 신선한 야채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은 배가 된다. 셀프 바비큐 이용은 1인당 5만원이며 4인 이상 이용이 가능하다. 도곡동에 사는 최숙자(47)씨는 "내 집 정원에서 가족과 함께 고기를 구어 먹는 것 같은 분위기가 너무 편하다"면서 "고급 고기를 굽기 때문에 맛도 좋고 냄새도 그만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음식에 조미료를 넣지 않아 식재료 그대로의 맛이 살아있다. 또한 1층 바에는 100여 가지의 부르고뉴 와인과 40여종의 몰트 위스키도 준비되어 있다. 식사와 안주의 가격대는 3만원선이다. 도심 속의 푸근하고 편안한 휴양처 이곳은 숲속에 있는 고급 식당 같기도 하고 정성껏 꾸민 내 집 같기도 하다. 연중 나무와 꽃이 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이면서도 신비한 구석이 있어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한 곳이다. 이곳은 교통도 편리하고 무엇보다도 강남 도심에 있어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이 찾으며 주중에는 직장 동료나 친구들 모임이 많다. 도심의 바쁜 일상 속에서 지내다가 이곳에 들어서면 순간적으로 숲속으로 서 있는 듯한 상쾌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메뉴는 한식과 양식을 적절히 배합한 퓨전메뉴를 선보여 손님들이 부담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게 했다.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인 신선한 채소와 간장소스로 양념한 불고기를 바싹 구워 얹은 샐러드인 불고기 루꼴라(2만원), 고소한 잣과 매콤하고 풋풋한 고추를 소고기와 함께 튀긴 잣 소고기 튀김(3만원), 쉐프가 직접 만든 무 마늘장아찌와 항정살을 깻잎과 곁들여 먹는 장아찌 항정살구이(2만5천원), 튀긴 새우볼에 향긋한 더덕과 고소한 참깨 소스로 맛을 낸 검은깨 더덕 소스 새우볼 튀김(2만7천원), 김을 버무려 스팸과 같이 먹는 추억의 주먹밥(1만 5천원), 계란 프라이와 신선한 간장게장(2만5천원)의 절묘한 조화, 향긋한 달래와 스테이크를 매실 고추장에 비벼먹는 비빔밥(2만원), 소고기 궁중 떡볶이(1만5천원) 등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위치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43-15 강남역 2번 출구에서 나와 첫 번째 골목에서 좌회전하고 언덕을 오르다보면 오른쪽에 보인다. 영업시간 : 오후 6시~새벽 2시주차 : 대리주차 가능문의 : (02)3443-1534 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제8회 ‘술이홀 樂 새김’전 서(書)의 새로운 입체예술, 서각의 매력에 빠지다! 사)한국서각협회 경기도지회 파주지부(회장 황선붕)가 주최하는 제8회 ‘술이홀 樂 새김’전이 교하아트센터에서 5월31일까지 열린다. 서각이란 글씨를 금속, 상아, 나무 등의 재료에 새기는 것을 말하며 글을 쓰고 새기고 채색을 하는 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다. 현대서각은 서예에서 분화된 동양의 미술이며 지금까지 알고 있는 전통 서각과는 달리 필서를 그대로 옮겨 놓은 서각이라기보다는 입체본래의 개념을 전제로 하는 서의 새로운 입체 예술이라는 점에서 감상해야 한다. 입체 미술의 본령인 조각적인 기법, 즉 끌과 망치에 의해 자면이나 배면에 강한이 표출되어 volume과 독특한touch가 발생하는데 이런 작업을 통해 작가는 자신의 개성, 사상이나 철학 등 미적 감정을 이입하고자 노력한다. 그래서 서의 시각적인 면과 동시에 촉각적인 것 까지도 감상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서체에 대한 연구와 구도, 이에 적절한 재료와 각법, 다양한 착색(着色)등 서예 조각 회화까지 동원되어야 하는 것이 서각이므로, 이것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었나에 대한 감상이 요구된다. 최근 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한결 커졌으며 문화를 대하는 시민들의 안목도 매우 높아졌다. 서각협회 파주지부는 이번 ‘솔이홀 樂 새김’전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미가 어우러진 서각예술의 장르가 시민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며 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이 함께 작업한 공동작품 ‘행복토끼’는 회원들의 열정을 모아 제작한 새로운 형태의 서각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문의 031-940-517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9
- 갤러리박영 ‘공생(共生)’展 스튜디오박영 2기 입주작가의 다양한 시각과 영감 갤러리박영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스인 스튜디오박영 2기 입주작가의 특별전이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린다. 근 10년간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난 레지던스의 광풍 속에서 다양한 목적의 레지던스들이 오픈했으나 작가들에게 실질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내실 있는 전시를 지원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 작가지원 프로그램의 커리큘럼 또한 여러 가지 기반 부족으로 인해 각기 다른 목적의 레지던스들이 똑같은 포맷을 유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스튜디오 박영은 그러한 문제점을 타파하기 위하여 입주작가들의 센세이셔널한 전시를 기획했다. 스튜디오박영은 주목적인 작가 발굴과 체계적인 작가지원, 대안공간운영, 개개인에 맞춘 작가역량강화 지원에 힘쓰며 한국미술시장과 레지던스 시장 발전에 새로운 대안적 역할을 해나가려 한다. 그 중 하나의 프로젝트인 스튜디오박영 2기 입주작가의 ''레지던스 특별전-공생(共生)展''이 종래의 전시와 차별화를 시도하며 새롭게 기획됐다. 지난해 스튜디오박영 2기 입주작가 릴레이개인전에 이은 이번 기획전시 ‘공생(共生)展’ 은 한국의 레지던스 참여작가 전시기획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 된다.작가 작업의 본질을 파악하고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한 전시로 기획 이번 ‘공생(共生)展’ 은 여타 전시와는 다르게 하나의 좁은 범주로 묶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작가 작업의 본질을 파악하고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한 전시로 기획됐으며, 스튜디오박영 2기 입주작가 5명이 본인의 작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작가를 직접 선정함으로써 새로운 전시기획의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하여 작가 선정의 다양성이 이번 “공생(共生)展”을 더욱 특별하고 새롭게 만들고 있으며 참여작가들의 다양성에 이 전시의 의미가 깃들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스튜디오박영 2기 입주작가 5인은 기존에 하나의 포맷에 맞춰 작업을 끼워넣기 하던 형식을 배제시킨 채 순수하게 자신의 작업을 대중들에게 더욱 공감시킬 수 있는 작가들을 각 1명씩 선정하였다. 그리하여 관람객들은 기존에 보았던 입주작가 5인의 작업을 다른 방향으로 접근한 시각과 작업과정의 영감으로 작용된 모티브 등으로 접근하며 작가의 작업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의 한국 레지던스 사업의 이정표를 제시하여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기원한다. 참여작가는 강민수-이은희, 김범수-경현수, 김소현-정규리, 김진-이상영, 이주형-김형관. http://www.gallerypakyoung.com 전시문의 031-955-4071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9
- 2011 노루목 뮤직피크닉 아람누리로 떠나는 토요일 밤의 음악소풍 세계의 유수 극장들은 봄과 여름이 되면 시민을 위해 다채로운 야외 공연을 기획한다. 시민들이 따뜻한 날씨 속에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들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람누리에는 정발산 기슭의 포근한 풀밭을 가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음향이 좋은 노루목야외극장이 있다. 옛날 노루가 다니는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이름 붙여진 이곳은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5월부터 7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밤 노루목야외극장에서는 ‘2011노루목 뮤직피크닉’을 선보인다. 올해는 브라스 뮤직 피크닉 Brass Music Picnic, 월드뮤직피크닉 World Music Picnic, 7080뮤직피크닉 Golden Oldies Picnic의 3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국내 유명 대학 윈드 오케스트라와 퓨전국악 록 5인조 그룹 훌(wHOOL), 아일랜드 전통음악을 기초로 한 밴드 바드(Bard), 직장인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달빛 아래 자연의 향기, 그리고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진 야외 공연을 즐기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상쾌하고 즐거운 초여름 밤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젊은 에너지를 충전한다. 서울대 윈드앙상블과 함께 하는 브라스 뮤직 피크닉5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2011노루목 뮤직피크닉’ 그 두 번째 무대로 <서울대학교 윈드앙상블 (지휘:김영률 서울대 음대교수)>이 준비한다. <서울대학교 윈드앙상블>은 목관, 금관, 타악으로 구성된 폭넓은 앙상블을 위하여 기악과 관악 전공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서울대학교 관악합주를 1961년 창단하여, 이후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와 수많은 기획연주회 및 지방연주 그리고 방송 출연 등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연주활동은 연주력향상은 물론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에 기여함으로써 우리 관악계에 젊은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 관악기 특유의 유려한 사운드와 뛰어난 하모니를 자랑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악합주는 배우는 과정에 있는 학생들의 무대에서 기대하기 힘든 완성도 있고 수준 높은 연주로 청중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젊은 에너지 가득한 서울대학교 윈드앙상블과 함께 상쾌한 밤 노루목 야외극장으로 음악소풍을 떠나보자. 공연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9
- 5월 고양 파주 김포 - 문화소식 # 연극&clubs연극 <봄날> 일시: 6월 10일~12일, 10일 20:00, 11일 15:00/19:00, 12일 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 # 클래식, 콘서트&clubs라이브뮤지컬 빨간 모자 일시: 5월 27일~28일, 27일 16:00, 28일 11:00/14:00/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2000원 &clubs위·투·락 슈퍼세션 콘서트 일시: 5월 27일~28일, 27일 20:00, 28일 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7만7000원/S석 5만5000원/A석 3만3000원&clubs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열세 번째 정기연주회 일시: 5월 28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3000원문의: 031-967-9618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clubs뮤지컬 <친정엄마> 일시: 5월 28일~29일, 28일 15:00/19:00, 29일 14: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7만7000원/S석 6만6000원/A석 5만5000원/B석 4만4000원문의: 1588-4430 &clubs고양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음악회 일시: 5월 29일, 19: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초대(기획사 문의)문의: 031-905-4439&clubs아이레네 3회 정기연주회 일시: 5월 31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10만원/R석 5만원/S석 3만원/A석 1만원 문의: 02-3473-8802~3 &clubs아내들의 외출 일시: 6월 3일~12일, 평일·일요일 15:00, 토요일 15:00/19:00(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1층 3만원/2층 2만5000원 &clubs재스민 최의 ‘Why not?’ 일시: 6월 3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 &clubs제17회 창무국제무용제 in 고양-개막작, 일본전통극 ‘노(能)’-<몽(夢)>, 김영숙 <춘앵전>, 남정호 <기도>,김매자&츠치토리 토시 <광(光)>일시: 6월 10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문의: 02-704-6420 &clubs제17회 창무국제무용제 in 고양-특별초청작, 최상철 댄스프로젝트 <논쟁>일시: 6월 12일, 17: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clubs제17회 창무국제무용제 in 고양-아시아 젊은 안무가전 2001 일시: 6월 1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전석 1만원&clubs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일시: 6월 11일~12일, 11:00/14:00/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문의: 031-294-4232 &clubs2011 아람누리 에듀클래식 2 일시: 6월 11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원# 전시&clubs2011 아람미술관 봄 환경특별전 - 공존을 위한 균형 일시: 7월 3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19세 미만 2000원/20인 이상 단체 1000원&clubs2011 고양초대작가전 일시: 6월 26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티켓: 무료 문의: 031-960-0182&clubscolor x Art x play x 3 (색 x 예술 x 체험 x 3)일시: 8월 28일까지, 10:00~18:00(입장마감 오후 5시, 월요일 휴관) 티켓: 일반 6000원/초중고, 7세 이하 5000원/만 3세 이하 및 65세 이상 무료/20인 이상 단체 4000원(단체는 전화예약 필수)문의: 031-960-9730(어울림미술관) &clubs추사와 함께- 김정희, 곽인식, 서세옥, 이우환 일시: 8월 1일까지장소: 헤이리 공간 퍼플 &clubs2011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일시: 5월 28일까지장소: KINTEX 4,5홀&clubs제2회 전기자동차박람회 일시: 5월 26일~28일장소: KINTEX 2A홀문의: 02-2168-9335 &clubs2011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체험전 일시: 5월 26일~29일장소: KINTEX 3A홀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9
- 성사동 황경화 독자 추천, ‘宴’ 한정식 20여 가지 한정식, 잔치 밥상 따로 없네!! 일주일 내내 흐린 날이 더 많았던 지난 주, 오랜만에 날씨 화창한 주말, 서삼릉과 종마목장으로 나섰다. 나들이 길에 맛집 탐방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농협대학에서 서삼릉으로 넘어가는 길부터 서오릉 부근은 맛집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宴’ 한정식은 성사동 황경화 독자가 서오릉 드라이브 길에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추천한 집. 격식차려 내오는 한정식은 아니지만 집 반찬처럼 소박하고 깔끔한 한정식이 한 상 가득 잔치 집처럼 차려진단다. 그래서 찾은 용두동 ‘宴’ 한정식. 좁은 외길을 지나 만난 ‘宴’은 기대했던 모습과는 다른(?) 조립식건물이다. 건물 중앙에 ‘宴’이라는 간판이 아니면 음식점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외관. 하지만 주차장이 있는 뒤쪽으로 돌아가니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차가 빼곡하고 이미 좌석들은 만원사례. 이 집의 인기메뉴라는 연 한정식을 주문하니 20여 가지의 한정식이 금방 잔치 상처럼 차려진다. 야채샐러드 단호박샐러드 해파리냉채 잡채 묵은지 묵무침 돼지고기보쌈 황태구이에 갖가지 나물과 된장찌개까지...특별한 메뉴는 아닌데 집에서 이렇게 십 수가지 반찬으로 상을 차리긴 어려울 터. 매일 그렇고 그런 밥상에 질렸다면 ‘연’ 한정식을 찾아보시길. 청국장 약간 넣어 끓인 된장찌개도 맛있고, 황태구이는 작은 황태를 사용해서인지 여느 곳보다 부드러운 맛이 일품. 단 밥상에 오른 나물은 주로 말린 산나물이라 가족 간에도 호불호가 갈린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즐기는 어른들은 된장찌개에 나물 넣고 쓱쓱 비벼 먹느라 정신없지만, 아이들은 주로 황태구이와 돼지고기보쌈에 젓가락이 간다. 연 한정식 외에도 묵보리밥, 묵밥, 녹두빈대떡, 도토리묵무침도 있고 공기 밥 대신 돌솥 밥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단 공기 밥은 1000원이지만 돌솥 밥은 2500원이다.* 메 뉴: 연정식 1인분 1만원/묵보리밥·묵밥·녹두빈대떡·황태구이 각 6000원*위 치: 덕양구 용두동 432-75(서오릉 입구)*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휴 일: 연중무휴(명절만 쉼)*주 차: 주차 공간 있음*문 의: 02-355-4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9
- 스파게티 전문 ‘솔레미오’ 명일역점 오픈 이태리 정통 스파게티와 리조또의 깊은 맛과 함께 프로방스풍의 화사한 인테리어로 유명한 스파게티 전문점 ‘솔레미오 명일역점’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오픈한 솔레미오 명일역점은 이태리 북부의 유명한 리조또 요리에서부터 향긋한 향신료를 사용하는 남부 요리까지 정통과 퓨전이 조화를 이룬 스파게티 전문점이다. 솔레미오는 이미 여러 곳 체인점의 성공을 통해 이태리의 맛과 파스텔톤의 인테리어, 게다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대표메뉴는 해물스파게티(7900원), 하드롤스파게티(8900원), 핫스위티피자(1만1500원), 돈까스(7600원) 등이며 이밖에 신세대 입맛에 맞는 그라탕, 리조또, 또리아, 피자, 셀러드 등이 있다. 한편 솔레미오 명일역점은 오픈을 기념해 매장에서 나눠준 광고지의 쿠폰을 가져오는 손님 1인당 1잔의 음료를 무료 제공 한다. 솔레미오 명일역점의 이성욱 대표는 “정통과 퓨전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솔레미오는 파스타 요리는 물론 치즈피자, 퐁듀 포테이도피자, 고르곤졸라피자 등 다양한 메뉴도 준비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이용하는 곳인만큼 산뜻한 분위기 외에도 청결한 주방 등 위생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문의 솔레미오 명일역점 (02)3428-02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9
- 5월 4째주 문화계소식 <컬투의 코믹뮤지컬 ‘프리즌’> 컬투의 ‘프리즌’이 대전을 찾아온다. 뮤지컬 프리즌은 개그맨 ‘컬투’가 2009년 서울 대학로에서 처음 무대에 올렸으며 지금까지 꾸준히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가수가 꿈인 좌충우돌 탈옥범들의 이야기이다.이재형, 김태환, 고정호, 문규박, 이종호 등 SBS 웃찾사에서 활동했던 개그맨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다음달 10일부터 7월 2일까지 홍명 아트홀에서 공연을 한다. 공연 관계자는 "이 작품은 컬투가 만든 화제작으로 부킹석 이벤트도 마련됐다"며 "직접 공연에 관객들이 참여하는 재미가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일시 : 6월 10일~7월 2일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 7시 30분/ 일요일 오후 3시, 6시 30분 장소 : 대전 홍명 프리존 아트홀 입장료 : 3만 5000원 문의 : 1588-4446 <숲 그리고 음악> 휴양림 콘서트 대전 시민들을 음악이 있는 숲으로 초대한다. 대전MBC가 28일 ‘숲 그리고 음악’?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장태산 휴양림에서 진행된다. 손정은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뮤지컬 배우 남경주, 정엽, 안치환, 정훈희, 멘토오케스트라 등이 출연,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한다. 일시 : 5월 28일 토요일 오후4시 장소 : 장태산 휴양림 특설무대 입장료: 전석 초대 문의 : 042)485-3355 <김미영 바이올린 리사이틀>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은 국내는 물론 브라질,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여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견고한 테크닉과 풍부하고 깊이 있는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깊고 짙은 음색, 견고한 테크닉, 탁월한 곡 해석력까지 두루 갖춘 그녀가 들려주는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 슈트라우스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5월의 마지막 날을 장식할 수 있을 것이다. 일시 :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 : 1544-3751 <故 테너 고종훈 추모 음악회> 일시 : 5월3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 문의 : 010-3028-9835 #전시 <오늘의 한국화 - 다양성과 시대정신展> 이번 전시회는 대전과 충북지역에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한국화 분야의 유일한 대학 교류전이다. 올 해는 목원대학교 주최로 58명의 한국화 작가들이 참여한다. 장소 또한 대전과 충북지역을 연결하는 대청호 주변에 위치한 대청문화전시관에서 개최되어 지역미술의 교류와 소통의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또한 각 대학에서 배출되는 우수한 신진작가들에게 작품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기성작가와의 작품교류와 만남,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대전?충청지역 한국화의 위상을 새롭게 변화시키려는데 전시에 의의를 두고 있다. 목원대학교, 서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남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등 7개 대학에서 추천된 5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일시 : 5월 27일~6월 2일 장소 : 대청문화전시관 제 1, 2 전시관 문의 : 042) 932-0311 정혜경 <산티아고 가는 길, 그 후> 특별전 일시 : 5월 23일~ 6월 5일 장소 : 대전대학교 30주년 갤러리 문의 : 042) 280-26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8
-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전국 20개 지역 전회 매진을 기록한 ‘누가 내머리에 똥 쌓어’가 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쌓어?’는 오랜 동안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는 이 책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두더지는 자기 머리에 똥이 누구의 것인지 알기 위해 여러 동물들에게 ‘네가 내 머리에 똥쌓지?''하고 묻는다. 두더지가 여러 동물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동물들의 생김새와 똥의 모양을 관찰할 수 있다. ‘네가 내 머리에 똥 쌓지?’하는 말이 반복되면서 어린이를 즐겁게 한다. 유아기 어린이에게 가장 친숙한 사물은 무엇일까? ‘똥’이라고 하면 지나칠까? 방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몸 안에 있었으되, 나오자마자 더러운 것으로 교육되는 그것. 그러나 유아들에게는 똥이 더럽지 않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뮤지컬 소재 언어표현이 조금씩 자유로워지면 아이들은 온통 세상이 궁금한 것뿐이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소재를 뮤지컬로 극화해 논리적인 추리와 판단을 시작하는 어린이의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키워준다. 두더지에게 정말로 화가 나는 일이 생겼다. 어느 날, 해가 떴나 안 떴나 궁금해진 꼬마 두더지 하나가 머리를 땅 위로 내미는 순간, 똥 무더기가 머리에 떨어졌다. 화가 난 두더지는 누가 자리 머리에 똥을 쌌는지 찾으러 길을 나선다. 토끼에게 ''네가 내 머리에 똥 쌌어?''라고 묻지만 토끼는 자기 똥을 보여 주면서 아니라고 한다. 염소도, 젖소도, 말도 모두 자기 똥과는 다르다고 힌다. 두더지는 마침 똥에 대한 전문가인 파리를 발견하고 자기 머리에 있는 똥이 누구 것인지 물어본다. 전문가 파리는 바로 그 똥은 정육점 집 개 한스의 똥이라고 알려준다. 두더지가 어떻게 복수를 할까?▶일 시 : 5월4 ~ 6월6일▶장 소 : 신도림 프라임아트홀▶관람연령 : 12개월 이상 ▶관람시간 : 60분▶문 의 : 2111-11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8
- 목동 이순정 독자 추천 맛집 ‘산채’ 나물이랑 청국장이 곁들어진 토종음식이 가득 채식주의자인 이순정 독자는 외식을 할 때마다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이 생긴다. 목동에서 채식을 제대로 하는 맛집을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 하지만 나물이랑 청국장이랑 곁들어진 토종 음식점 산채 목동본점을 만나고부터는 고민이 싹~ 사라졌다. 나물 비빔밥에도 고기 한 점 들어가지 않아 너무나 만족했던 것. “보통 나물비빔밥에는 고기를 다져서 넣는데 산채는 고기를 넣지 않아 채색주의자인 저에게 너무나 잘 맞다”며 “깔끔하고 조용하고 게다가 맛깔스런 음식까지 모두가 만족스럽다”고 추천한다.최근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면서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에 발맞추어 산채에서도 갖가지 나물과 스페셜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정식 메뉴는 나물정식과 더덕정식, 산채정식이 있다. 나물정식에는 죽, 물김치, 샐러드, 묵, 전, 야채탕수, 나물모듬 10가지, 조기찜, 기본반찬(5가지), 식사(나물찌개/된장찌개), 후식(수정과/과일)이 나온다. 더덕정식은 나물정식에 더덕 찹쌀튀김, 더덕 양념구이가 추가된다. 산채정식에는 잡채, 두부소박이, 오색야채말이가 추가된다. 좀 더 특별한 상차림도 있다. 큰상차림에는 죽, 물김치, 샐러드, 묵, 전, 야채탕수, 잡채, 두부소박이, 더덕 찹쌀튀김, 오색야채말이, 소갈비찜, 나물모듬 10가지, 더덕 양념구이, 조기찜, 기본반찬(5가지), 식사(청국장/된장찌개), 후식(수정과/과일/누룽지)이, 수라상에는 전복초, 육회, 버섯맑은탕, 산적, 소고기 찹쌀구이, 대하찜, 소갈비찜이 추가된다. 그 외 점심특선메뉴는 곤드레나물밥(된장/청국), 버섯탕, 원뚝불고기, 산채 비빔밥, 나물찌개, 우렁 된장찌개, 청국장이 있다. 스페셜 요리로는 소 갈비찜, 두부소박이, 야채탕수, 더덕구이, 파전, 잡채 등이 있다. 산채는 오목교 6번 출구 농협 옆에 있는 산중음식전문점이다.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식당 분위기부터가 산중에 온 느낌이다. 코스 요리를 주문하면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음식이 바로바로 나온다. 모든 음식은 나무 그릇에 담겨 나와 토종다운 느낌이 들게 한다. 산채비빔밥은 점심 특선 메뉴에서만 맛볼 수 있다. 메 뉴 : 나물정식 13,000원, 더덕정식 15,000원, 산채정식 18,000원, 큰상차림 22,000원, 수라상 50,000원, 소갈비찜 20,000원, 두부소박이(大)12,000원, 점심특선 곤드레나물밥 8,000원, 버섯탕 8,000원, 산채비빔밥 7,000원 위 치 : 양천구 목1동 404-137 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10시 휴 일 : 연중 무휴 주 차 : 주차장 있음 문 의 : 2651-28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