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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아트플랫폼, 작가와의 대화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최승훈ㆍ이하 플랫폼)은 레지던시 1기 입주 작가들의 특별전 ‘기억애Memophilia)’를 기념하며 전시 기간 중 레지던시 입주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전문가의 소개를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작가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다.12월 4일부터 3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12월 4일은 노정하 작가, 11일은 양승수 작가, 18일은 정흥섭 작가를 만날 수 있다. 문의 : 760-10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풍동 강세호 독자 추천 ‘비스트로 봉봉’ "따스한 햇살에 더 예쁜 레스토랑"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단장해 놓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스트로 봉봉. 가끔씩 호수로를 지나가면서도 ‘저기 예쁘다~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던 곳이다. 4~5개의 테이블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레스토랑이지만, 사람을 끌리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특히 깔끔하면서도 분위기 좋은 곳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는 더더욱 그럴 것 같다. 풍동 강세호 독자는 주말이면 여자 친구와 자주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호수공원에서 데이트를 하고, 비스트로 봉봉을 찾았었는데 피자와 파스타가 무척 맘에 들었어요. 여자친구가 좋아하니까 더욱 좋았구요.” 실제로 식사하는 동안 연인으로 보이는 커플들이 계속 들어섰다. 주문한 메뉴는 마르게리따 피자와 버섯 크림파스타, 닭고기 허브 샐러드.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먹물빵을 소스에 찍어 먹으니, 이내 속은 든든해진다. 여느 피자집에나 있는 메뉴지만 비스트로 봉봉의 마르게리따 피자는 유난히 재료의 색감과 질감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인다. 큼지막하게 토핑된 토마토는 즙이 쏙 배어나면서 치즈의 부드러움과 잘 어우러진다. 허브향이 살짝 나도록 그릴에 구운 닭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샐러드는 의외로 양이 푸짐해 놀랐다. 아삭아삭 씹하는 야채들과 적당히 뿌려진 소스. 다이어트 중인 여성이라면 특히 좋아할 만한 메뉴인 것 같다. 가장 맘에 들었던 메뉴는 버섯크림파스타.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고소한 버섯 향이 가득한 파스타다. 버섯과 크림파스타의 적당한 느끼함이 잘 조화된 느낌이다. 의외에도 눈길을 끄는 메뉴들이 많다. 칠리향의 새우를 곁들인 갈릭 쉬림프 샐러드, 연어와 양송이를 재료로 사용했다는 파스타, 소고기 안심, 버섯, 고르곤졸라 치즈가 어우러진 비스토로 봉봉 최고 인기메뉴 고르곤졸라 안심피자 등 메뉴가 다채롭다. 비스트로 봉봉에서는 월요일마다 요리 수업도 열린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면 된다. 창으로 햇살이 들어와 유난히 더 환해 보이는 곳이다. 추웠던 날에 찾았던 비스트로 봉봉에서의 식사는 그 햇살 덕에 더 따뜻했다. 메 뉴: 살라미피자, 갈릭 쉬림프 샐러드, 연어 양송이 파스타 등 위 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삼성 스위트 104호 영업시간: 오전11시30분~오후10시휴무일: 월요일 휴무 주 차: 건물 주차장 이용문 의: 031-915-7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일산동 권영숙 독자 추천, 탄현동 ‘심씨갈비’ 일일이 손으로 칼집 낸 갈비살, 육즙이 촉촉해요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외식메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다 좋아하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빼놓을 수 없을 터. 그런 만큼 한 집 건너 돼지갈비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산동 권영숙 독자는 “고기집이야 많지만 맛이 다 평준화되어선지 특별히 맛있다는 집 찾기도 쉽지 않던 터에 얼마 전 지인들과 함께 찾았던 심씨갈비, 정말 맛있더라”고 추천한다. 주말 오후,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주차장에 공간이 별로 없을 정도로 입소문 인증. 그날그날 받아온 제주 산 생갈비와 목살로만 양념갈비를 만든다는 돼지갈비를 주문했다. 고기가 나오기 전 묵사발과 감자샐러드, 전 등 가짓수는 많지 않아도 찬들이 정갈하다. 특이한 것은 중앙에 연기를 모았다가 아래도 빨아들이게 만든 불판의 모양. 이 독특한 불판이 고기에 참숯향이 잘 배이게 하고, 육즙이 마르지 않고 촉촉한 최상의 고기 맛을 낸다고. 여기에 일일이 손으로 칼집을 내 육즙이 고기에 잘 배일 수 있게 하는 심씨갈비만의 노하우도 빼놓을 수 없다. 알맞게 구워진 갈비살을 소스에 한번 살짝 담갔다 얇게 썬 양파채와 함께 먹는 맛도 좋지만 매콤한 콩나물무침 얹어 한 입 가득 상추에 싸먹는 맛도 일품. 또 하나 심씨갈비에서는 주말 상관없이 오후 3시까지 고기를 주문하면 공기밥과 냉면은 무료서비스 된다(1인분에 1개씩). 무료로 서비스된다고 맛과 질을 의심하지 마시길. 공기밥도 양이 넉넉하고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갈비살 넣고 보글보글 끓여 내 고기로 배를 채우고도 자꾸 숟가락이 갈 정도, 냉면도 기대 이상이다. 메 뉴: 돼지양념갈비(250g), 돼지생갈비(200g) 각 1만1000원/한우 생등심(170g, 한우 1+등급이상) 2만9000원 위 치: 일산서구 탄현동 1491-3(홀트복지타운 맞은편 탄현밀알교회 옆)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휴 일: 연중무휴 주 차: 주차장 완비 문 의: 031-915-4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춘천남성합창단 제26회정기연주회 개최 춘천남성합창단(단장 황철)이 준비하는 제26회 정기연주회가 2010.12.07(화) 저녁 7:30분에 춘천문화에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 그리운 사람들과 함께 세련된 합창의 선율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성을 일깨우는 어우러짐 속에 민민홍의 사회로 깊어가는 겨울밤의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첫번째 무대에서는 춘천남성합창단이 Four Songs으로 "슬픔의 노래". "음악, 그 고운소리가 사라질때". "감사의 노래". "빵을 나누세"를 부르며, 테너 김정우군이 “호기심이 강한 사내"와 "아름다운 그대 모습"를 부른다. 두번째 무대에서는 춘천남성합창단이 남자의 자격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 환상속으로(Nella Fantasia)", "파도 너머 저편에(Away from the Roll of the sea)", 우리 가곡 "남촌", "비목",을 비롯하여 "느린 빰비께 춤을(El Panbiche Lento)"을 부르며,테너 윤두현군이 "오! 나의 사랑하는 님"과 "영혼이 힘겨워"을 부른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춘천남성합창단이 왕의 남자 OST "인연", 제빵왕 김탁구의 "그사람", "고요한 저녁바다(li mare calmo della sera)", "베사메무쵸(Besame mucho)", "우리들은 미남이다"로 연주회를 마무리 한다. 춘천남성합창단은 12월 18일(토) 국군춘천병원에서 병마의 어려움 속에 있는 장병을 위한 위문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남성합창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우리지역의 문화활동 참여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며,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음악문화 전달자로서 친숙한 역할을 충실히 함과 아울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하모니로 항상 함께 할 것입니다. 본 공연은 무료(초대) 공연입니다. 공 연 문 의 : 춘천남성합창단(010-7100-1278)합창단 카페 : http://cafe.daum.net/cmc19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상상홀릭 Magic Concert!!! 춘천YMCA춘천시청소년수련관은 “꿈꾸는 젊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평화로운 지구촌!”이라는 슬로건하에 다양한 문화교육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다. 2010년을 마무리하며 내일신문사, 매직포커스와 춘천시민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상상홀릭 Magic Concert!!!”를 준비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아를 대상으로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11시 20분, 2회에 걸쳐 진행한다. 그 밖에 가족성탄트리만들기, 가족미술심리치료, 가족콘서트, 청소년바자회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 문의 : 춘천YMCA춘천시청소년수련관 244-1388 행사명일 정참가비가족성탄트리만들기12월 9일 / 오후6시 30분~8시무 료가족미술심리치료12월 10일 / 오후6시 30분~8시무 료가족콘서트12월 16일 /오후6시 30분~8시무 료상상홀릭 Magic Concert12월 23일 1회 - 오전 10시 30분 2회 - 오전 11시 20분어린이 3,000원춘천청소년YMCA 나눔 바자회12월 11일 / 18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고양문화재단 제작연극 <커튼콜의 유령> 연기에 쏙 빠진 유령, 무대를 장악하다! 2010년 12월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는 아주 특별한 연극 한편이 오른다. 천부적인 이야기꾼 이해제 연출의 신작 <커튼콜의 유령>이 바로 그것이다. ‘극장에 유령이 나타나면 어떻게 될까?’라는 작은 상상에서 비롯된 이 작품은, 끊임없이 무대에 나타나 연극을 망쳐놓는 유령들과 그들의 훼방을 어떻게든 작품으로 승화시키려는 배우들의 갈등이 조화를 이루는 절묘한 상황희극이다. 한편의 연극에 한번이면 충분할 커튼콜이 네 번, 다섯 번 반복되는 동안 유령과 함께 등장하는 무대 위의 기현상, 폴터가이스트가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유령과 배우들이 빚어내는 진한 감동의 무대 유령들이 등장한다고 해서 <커튼콜의 유령>을 공포 극으로 오해하면 곤란하다. 또 유령들의 존재를 숨기고 연극을 잘 마무리하려는 배우들의 노력이 우스꽝스럽다고 해서 이 작품을 단순히 웃긴 연극으로 짐작하는 것도 섣부른 일이다. <커튼콜의 유령>을 직접 쓰고 연출한 이해제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미, 휴머니즘, 그리고 소통에 관한 그 무엇”을 전하고 싶다 말한다. 실제로 줄기차게 무대에 욕심을 내는 유령들과 어떻게든 그들의 출현을 연극 속에 녹여내려는 배우들은, 본질적으로 대립관계에 있지만 겉으로는 연극 <판도라의 화실> 안에서 어떻게든 조화를 이루게 되고, 그 과정에서 옥신각신하다 그만 서로 정이 들게 된다. 생전에 부민관에서 연극을 했던, 배우 출신인 두 유령이 죽어서도 부민관을 맴돌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배우들이 이해해버리고 마는 것이다.천재적인 이야기꾼 이해제의 상상나라 인간보다 더 인간미 넘치는 유령(귀신) 이야기, 현재가 아닌 과거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는 연출가이자 극작가인 이해제의 전공이나 다름없다. 연극 <흉가에 볕들어라>, <설공찬전> 등에서 귀신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던 그는 “어쩌면 귀신 이야기는 모든 걸 가능하게끔 하는 판타지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귀신의 입을 통해 하고픈 말을 다 토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1950년대라는 시대 설정 또한 이해제의 손을 거치면 또 하나의 판타지 열쇠가 된다. 그의 연극 <코끼리와 나>, <다리퐁 모단걸>등에서처럼, 역사적 사건을 담담하게 겪어내는 평범한 이들의 모습을 <커튼콜의 유령>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대학로 최고의 배우들이 뭉쳤다. <선덕여왕>,<웃음의 대학>의 엄효섭, <오빠가 돌아왔다>의 황영희, <클로져>의 진경, <엄마들의 수다>의 김로사, <점프>의 히로인 윤정열까지 현재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최고의 배우들이 이번무대에 함께한다. 2010년의 마지막 12월을 보다 유쾌한 기분으로, 따뜻한 가슴으로 만끽하고 싶다면 연극 <커튼콜의 유령>을, 아니 <판도라의 화실>을 만나보자. 그리고 반복되는 커튼콜마다 유령들의 ‘돌발연기’에, 배우들의 ‘즉흥연기’에 힘껏 박수를 보내보자.*일시: 12월 10일~26일, 화~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3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전석 2만원 *예매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12월 문화소식 # 클래식, 콘서트&clubs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일시: 12월 3일~12일, 3·7·9·일 20:00, 4·5·11·12일 14:00/17:00, 8·10일 17:00/20: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3만원&clubs브로드웨이 42번가 일시: 12월 3일~12일, 3·8·9·10일 20:00, 4·11일 15:00/19:00, 5·12일 15:00(월, 화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금·토·일 공연 VIP석 8만원/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 수·목 공연 VIP석 7만원/R석 6만원/S석 4만원/A석 2만5000원/B석 1만5000원 &clubs2010 피아노의 시인 리차드클레이더만 내한공연일시: 12월 4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VIP석 12만원/R석 10만원/S석 8만원/A석 6만원/B석 4만원&clubs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 특별 초청 공연일시: 12월 10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6만6000원/R석 5만5000원/S석 4만4000원/A석 3만3000원&clubs커튼콜의 유령일시: 12월 10일~26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 (월요일 공연 없음, 12월 17일 단체판매로 전석 매진 )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전석 2만원&clubs우에하라 히로미 내한공연일시: 12월 12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6만6000원/S석 4만원/A석 3만원&clubs4인의 기타리스트 일시: 12월 14일, 19: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clubs인터미션 정기연주회-고양파주청소년라코더합주단일시: 12월 15일, 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5000원&clubs2010 푸른여성연합 자선음악회일시: 12월 18일, 17: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VIP석 10만원/R석 5만원/S석 1만원&clubs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일시: 12월 16일~19일, 16·17일 19:30, 18·19일 15:00/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0만원/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 &clubs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6일시: 12월 23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1만5000원&clubs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일시: 12월 24일~25일, 24일 16:00/20:00, 25일 15:00/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12월 24일 16:00, 12월 25일 15:00/19:00 R석 6만5000원/S석 2만5000원, 12월 24일 20:00 R석 7만5000원/S석 6만5000원/A석 3만5000원&clubs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일시: 12월 25일~27일, 25·27일 20:00, 26일 14: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C석(시야제한석) 1만원&clubs칸티쿰합창단 2010 송년음악회 일시: 12월 28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7만원/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 전시&clubs2010 아람미술관 해외교류특별전 - 남녀의 미래일시: 12월 12일까지, 화 수 목 일요일 10:00~18:00, 금 토요일 10:00~20: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19세 미만 2000원/65세 이상, 만 2세 이하 무료 &clubs제2회 고양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 수상전 - 공감(共感)일시: 12월 12일까지, 10:00~20:00(금, 토요일)/10:00~18:00(화, 수, 목, 일요일)/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관람료: 무료&clubsArt Lighting Show-1st일시: 12월 10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퍼즈&clubs스윗랑데뷰 sweet rendezvous일시: 12월 31일까지장소: 헤이리 고막원 &clubs11 Senses Art Jewelry Show 2nd-제2회 11인 금속 장신구전일시: 12월 31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MOA &clubs대한민국 미술축전일시: 12월 2일~12일장소: KINTEX 4홀 &clubs2010 경기 음식 페스티벌일시: 12월 3일~5일장소: KINTEX 5A홀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갤러리 박영 개관 2주년 기념 특별전 〈Book to Book〉 서로 다른 시선으로 책과 자신, 혹은 사회적인 유기성에 대해 조명하다 갤러리박영은 2011년 1월31일까지 갤러리박영 개관 2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Book to Book〉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출판사인 박영사에서 운영하는 갤러리라는 운영 취지에 맞춰 책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평소 책과 관련된 작품에 조예가 깊었던 ㈜박영사 안종만 회장의 컬렉션이 포함되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발전에 힘을 쏟는 인문서적 출판사 박영사의 책 관련 작품 전시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는 Ralph Fleck, Jonathan Callan, 김근배, 김성호, 김영미, 김중식, 박선영, 서유라, 안윤모, 양만기, 이지현, 임수식, 최욱, 황용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중에는 책을 작업의 주요 모티브로 삼는 작가가 있는 반면, 다른 주제 속에서 책을 부분적인 모티브로 차용한 작품 등 페인팅과 조형의 장르를 넘어 책이라는 하나의 소재를 사용하여 작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또한 책에 대한 작가마다 각자의 서로 다른 시선으로 책과 자신, 혹은 사회적인 유기성에 대해 조명하고 있어 작품들의 소소한 차이를 보는 즐거움을 전달해 준다. 문화사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이 시대 대표적인 지성의 출판사인 박영사에서 운영하는 갤러리박영의 개관 2주년 기념전인 〈Book to Book〉展은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갤러리 오픈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 문의 031-955-4071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색채의 마술사 샤갈展 20세기 색채회화의 독보적인 화가 색채의 마술사 샤갈 전시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12월 3일에서 내년 3월 27일까지 개최한다. 러시아(현 벨라루스) 유대인 태생의 프랑스 화가 마르크 샤갈(1887-1985)은 전 세계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화가이자 미술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지닌 작가이다. 98세의 오랜 삶을 통해 동심으로부터 무용과 꿈, 사랑, 성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마를 그리며 현란한 색채와 형상으로 독특한 회화세계를 구축한 그는 피카소의 표현을 빌자면 “마티스와 더불어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색채화가”로 여겨지고 있다. 본 전시는 러시아 혁명과 1,2차 세계대전을 겪은 작가의 굴곡진 세상사를 넘어서 색채의 화려함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누구보다 정열적이고도 집요하게 화폭에 담아내고자 했던 “색채의 시인” 샤갈의 두 번째 회고전이다. 국내미술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2004년 첫 샤갈 전시에 이어 이번 전시는 샤갈 예술의 총체적인 접근을 통해 샤갈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완결판인 동시에, 대중이 사랑하는 색채의 마술사 샤갈의 시적인 회화예술에 대한 행복으로의 여행이다. 전시는 샤갈의 예술을 쉽게 이해하는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다. 샤갈의 작품은 시기별로 크게 러시아 시기(1910-1922), 파리 시기(1923-1941), 미국 망명 시기(1941-1948), 그리고 프랑스 정착 시기(1948-1985)로 구분된다. 그러나 샤갈의 작품세계는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된 테마를 통해 쉽게 특징 지워질 수가 있는데 본 전시는 샤갈 작품의 총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구성은 6개의 테마로 나뉘어진다. ▶일 시: 12월 3일 ~ 3월 27일 ▶장 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3층▶작품수: 유화 및 종이작품 160여점▶문 의: 2124-8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8
- 신정동 배미영 독자 추천 맛집 ''양푼 닭곰탕'' 추운 날,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닭곰탕 ‘강추’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음식은 ‘따끈따끈한 국물’, 그 중에서도 ‘닭곰탕’을 적극 추천하는 신정동 배미영 독자, “닭고기가 소뼈처럼 진한 국물을 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닭곰탕을 먹고 나면 닭고기에 대한 생각이 확 바뀔 것”이라 귀띔한다. “신정제일시장 근처에 음식점이 많잖아요. 공영주차장이 있어 이용하기 편해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긴 하지만 양푼닭곰탕은 찾기가 쉽진 않아요. 테이블이 다섯 개만 있는 좁고 소박한 집에 간판도 눈에 띄는 것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2년 정도 꾸준히 정성스럽고 깔끔한 음식 맛을 유지한 결과 식사시간이 되면 은근 슬쩍 줄을 서야할 정도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집”이라고 미영씨는 덧붙인다. 양푼 닭곰탕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본다. 배미영 독자의 소개대로 정말 작고 소박한 집이다. 인테리어도 특별한 것이 없고 신정제일시장 근처의 맛집치고는 정말 좁다. 하지만 다른 집과는 달리 ‘닭’고기만 취급한다. 주인장은 “하림 생닭만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믿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닭곰탕은 이 집의 추천메뉴. “닭발과 닭 뼈, 무, 생강, 마늘, 양파, 엄나무 등을 넣고 아침, 저녁으로 푹 끓여요. 닭은 1시간 정도 삶고요.” 이집의 국물이 유난히 뽀얀 비결을 물으니 “국물을 낼 때 닭발을 넣기 때문”이란다. 닭개장에는 고사리, 숙주, 토란대, 대파, 얼갈이배추, 버섯 외에 다양한 야채들이 아낌없이 들어간다. 얼큰하고 칼칼하고 약간은 매운맛이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닭도리탕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조미료를 쓰지 않은 담백한 맛에 고추장의 칼칼한 맛에 더해져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든다. 아이들을 위해 1~2인분만 주문하면 만원에 먹을 수 있다. 반찬은 주인장이 손수 담은 배추김치와 깍두기, 양파와 고추가 전부. 밥은 커다란 양푼이에 넉넉하게 담아내어 주인장의 인심을 알 수 있을 정도. 밥을 먹다 모자라면 조금씩 조금씩 더 퍼다 준다. 주인장의 인심까지 더해져 정말 소박한 밥상이지만 정성이 느껴지는 밥상이기도 하다. 올 겨울, 영양최고의 닭고기에 가격까지 착한 닭곰탕 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메 뉴: 닭곰탕 5,000원, 닭개장 5,000원, 닭갈비 6,000원, 닭도리탕 18,000원(1~2인분 10,000원), 삼계탕 9,000원 위 치: 양천구 신정동 1033-1(신정제일시장 근처) 영업시간 : 오전 10시30분~오후 10시 휴 일: 매주 일요일 주 차: 공영주차장 이용 문 의: 2651-2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