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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 가정 건강한 사람은 몸 구석구석에 맑은 피가 잘 통하는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가정은 가족들의 마음과 말이 잘 통하는 가정이다. 자기중심적이며 이기적인 사람은 고집이 세다. 고집이 센 사람은 행복의 근원이 되어야 할 가정을 갈등의 온상으로 만들곤 한다. 고집불통(固執不通)이다. 고집은 마음과 말을 잘 통하게 하는 데 가장 커다란 적이다. 고집이 세서 잘 통하지 않는 사람과 매일 한 집에서 함께 사는 것은 참 힘들고 아픈 일이다.반면 잘 통하는 건강한 가정을 들여다보면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과 말에 순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순종은 고집의 반대말이다. 남편과 아내가, 부모와 아이들이 서로의 마음과 말에 순종한다. 순종순통(順從順通)이다. 자기의 고집을 부리지 않고 상대의 마음과 말을 순순히 따르므로 순순히 잘 통한다는 말이다.통소장(通가정연구소 이승원 소장)은 강연과 상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의외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순종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순종을 ‘자기의 뜻을 굽혀 남에게 복종하다’는 굴종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그 순종에 대한 오해가 순종하기를 꺼려하여, 사랑해야 할 대상인 가족들을 오히려 힘들고 아프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순종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OK’이다. 고집은 상대의 마음과 말을 부정하는 ‘No’라는 말을 하게 하지만, 순종은 OK 즉, 상대의 마음과 말을 긍정하는 ‘Yes’라 말하게 한다.사람은 누구나 거절을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가족에게 거절 받는 것도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가정 안에서 ‘No’라는 소리가 많이 들릴수록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주는 건강하지 못한 가정이라 할 수 있다. 가족 모두가 가족 모두에게 ‘OK’라고 말하며 순종하고 산다면 반드시 마음과 말이 잘 통하는 건강한 가정이 된다.예를 들어, 남편이 아내에게 “입맛 없는데 오늘 밖에 나가서 저녁 먹읍시다”라고 한다면 아내는 남편에게 ‘No!’ 즉, “안돼요! 벌어다 주는 돈은 빠듯한데 입맛 없다고 외식하면 어떻게 살림하란 말이예요!”라고 말하지 말고 “OK!”하며 순종하라. 그 한마디에는 남편의 마음과 말에 대한 아내의 존중의 마음이 담겨 있으며, 그 모습을 보는 아이들에게는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좋은 가정교육적 본이 담겨 있으며, 이후 아내의 마음과 말에 남편으로부터의 ‘OK!’를 저축하는 대단히 아름다운 의미가 담겨져 있다. OK 가정을 만들자.통가정연구소 이승원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치악마라톤을 뛰고 나서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한창이던 지난주에 원주에서도 치악마라톤이 열렸습니다. TV로 각종 경기를 응원하던 차에 호승심이 발동하여 치악마라톤 하프 코스에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11월 21일 아침, 출발 신호와 함께 수많은 사람들이 종합운동장 정문을 통해 단계동 사거리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차를 타고 다닐 때는 평지로만 여겼던 길들을 직접 발로 뛰어보니 높낮이가 몸으로 느껴졌습니다. 조금 오르막길이다 싶으면 숨이 턱턱 막혀왔고 약간의 내리막길을 만나도 숨쉬기가 훨씬 편해져서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태장삼거리를 돌아 원주천변을 달리면서부터 다리가 무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혁신도시 입구에 설치된 반환점으로 가는 길은 경사도가 심해 숨이 턱까지 차올랐습니다. 하지만 반환점을 돌아 신나게 뛰어내려오는 사람들을 보니 다시 힘이 솟았습니다. 반환점을 돌아서 내려오다 보니 내 뒤로도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들 사이로 페이스메이커가 ‘2:00’라고 쓰인 풍선을 매달고 뛰어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대로 페이스를 유지하면 두 시간 이내에 완주한다는 것이지요. 앞으로 남은 한 시간을 인내하지 못하면 한 달 내내 후회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힘들어하기는 참가자들 모두가 다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다만, 순간적으로 포기하여 걷는 사람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는 사람이 있을 뿐이지요. 영서고등학교 삼거리를 돌아서 서원대로로 들어섰습니다. 남은 거리는 약 4km 남짓합니다. 완만한 내리막길을 만나면서 막 속도를 높이려고 하는데, 오른쪽 장딴지가 갑자기 뜨끔하더니 묵직한 통증이 느껴지면서 단 한걸음도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완주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실망스러운 생각을 떠올리며 도로에 주저앉는 순간 배 번호에 부착된 옷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무디고 작은 옷핀으로 장딴지를 찌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자기 살을 자기가 찌르는 것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승산혈, 승근혈 등을 빠르고 강하게 찌르다 보니 피가 방울방울 배어나오면서 단단하게 뭉쳤던 종아리 근육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다시 뛰기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수월하지는 않았습니다. 걷는 것보다는 빠른 속도로 완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2시간 17분 42초!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기록에 도전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하지만, 준비된 도전만이 제대로 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은 대회였습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바다 속 생생한 여행기 ‘새미의 어드벤쳐’ 흥미진진한 바다모험을 생생한 3D 영상으로 구현한 ‘새미의 어드벤쳐’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래곤 길들이기’에 이어 새로운 다이나믹한 아쿠아 3D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리얼 다이나믹 3D생생한 영상의 3D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드래곤 길들이기’.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와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5월 20일 개봉 후 3D 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충류의 이미지를 차용한 드래곤의 미세한 비늘 모양과 그 섬세한 움직임에서부터 히컵과의 만남 이후 점차 변해가는 투슬리스의 다양한 표정까지. 스크린에 담겨진 ‘드래곤 길들이기’는 기존의 2D 영상 후반 작업에 입체감을 넣었던 3D 작업과는 완연히 다른 새로운 경지의 3D 영상을 보여줬다. 캐릭터와 영화 속 세상의 입체감을 최고로 표현해 생동감을 더욱 사실감 있게 강조했고, 특히 투슬리스와 히컵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장면의 3D는 관객들을 새로운 모험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오는 12월 16일 개봉예정인 아쿠아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 역시 전면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더욱 생동감 넘치고 다이나믹한 영상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새미의 어드벤쳐’는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태어난 푸른 바다거북인 새미가 친구인 레이, 셸리와 함께 50년 동안 5대양 6대륙을 넘나들며 지구를 모험하는 스토리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생생한 영상의 3D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새미의 어드벤쳐’는 거북이들의 바다 모험을 실제 같은 입체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바다 속 여행이라는 소재를 통해 마치 거북이들과 함께 바다 속을 유영하는 듯한 리얼하고도 놀라운 생동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세계 최초 3D 입체 영상 선보인 벤 스타센 감독의 야심작1998년 최초의 IMAX 3D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던 벤 스타센 감독은 3D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풍부한 지식으로 프랑스에서는 ‘3D 전도사’라는 별칭까지 있을 정도다. 2007년 ‘플라이 미 투 더 문’이라는 최초의 3D 입체상영 전용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도 벤 스타센 감독은 ‘새미의 어드벤쳐’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모두 녹여내어 감성과 기술적 측면에서 놀라운 감동을 선사한다. 물살을 가르며 바다로 지구 한 바퀴를 여행하는 귀여운 거북이들, 그리고 그 모험에서 만나는 신기한 바다 생물들을 생생한 입체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새미의 어드벤쳐’. 특히 남극부터 아마존까지 다양한 바다 속을 유영하는 장면들이 진화된 3D기술로 표현, 관객을 다이나믹하고 신비한 아쿠아 3D의 세계로 이끈다. 새미와 셸리가 된 대성과 설리한편 우리말 버전에서 그룹 빅뱅 멤버 대성과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각각 새미와 셸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는 대성은 호기심 넘치고 사랑스러운 거북인 새미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설리는 극중 인물 셸리와 이름이 비슷해서 더 주목을 받았다. 새미와 바다 여행을 함께 떠나는 레이의 목소리는 개그맨 윤형빈이 맡았다. 귀엽고 용감한 바다거북이 새미와 친구들의 50년 동안 세계 일주를 담고 있는 리얼 다이나믹 아쿠아 3D ‘새미의 어드벤쳐’는 오는 12월 16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문의 하이컨셉 (02)3447-0125, 571-0125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SYNOPSIS캘리포니아의 해변에서 태어난 푸른 바다거북이 새미는 태어나자마자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셸리와 친구가 되지만 바로 헤어지게 되고 새로운 친구 레이와 함께 태평양으로 나가 모험을 시작한다.절친인 레이와 함께 5대양 6대륙을 누비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새미는 그물에 걸려 레이와도 이별하게 되고 피라냐들과 싸우고 독수리를 피하면서 파라다이스로 연결된다는 바다 속 미스터리한 비밀통로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과연 새미는 첫 만남 이후로 한 번도 잊은 적 없는 셸리와 안타깝게 헤어진 절친 레이, 그리고 그토록 찾아 헤매던 바다 속 파라다이스를 찾을 수 있을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5
- 따뜻한 국물과 싱싱한 해물 즐길 수 있는 뷔페 특별한 날에만 즐기던 뷔페가 일반화 되면서 각종 모임뿐만 아니라 가족 외식으로도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뷔페음식이 다양하다고는 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은 역시 국물이다. 그러나 일반 뷔페는 따뜻한 국물과 함께 먹을 만한 요리가 흔하지 않아 아쉽다. 이런 아쉬움을 채워주는 곳이 바로 ‘아로와나’이다. ‘아로와나’ 뷔페식 해물 샤브샤브는 뷔페와 샤브샤브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단계동 봉화산 택지 북스타 7층에 위치한 ‘아로와나’는 출방뷔페, 돌잔치 전문 뷔페 홀까지 따로 마련돼 있어 각종모임을 하기에 좋다. ●뷔페식 해물 샤브샤브부담 없는 가격으로 뷔페식 해물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아로와나’는 해물뿐만 아니라 쇠고기 국수 수제비 등 육수를 이용한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로와나 김대환 대표는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고객의 입에서 ‘잘 먹었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합니다. 뷔페에 와서 애피타이저 먼저 먹어 정말 즐겨야 하는 메인요리를 놓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아로와나’는 해물 샤브샤브 전문 뷔페기 때문에 싱싱한 해물을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라고 한다. 비싼 야채 값 때문에 눈치를 봐야 하는 일반 식당과 달리 마음껏 원하는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신이 난다. 특히 먹는 양이 만만치 않은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가격 걱정 없이 실컷 먹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가족 외식으로도 그만이다. 임철웅 조리부장은 “해물샤브샤브의 육수는 야채로만 육수를 만들기 때문에 담백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육수의 매콤한 맛과 개운한 맛을 살렸기 때문에 육질 좋은 샤브 고기와 해물을 즐기기에 그만입니다”라고 한다. 해물은 신선도가 중요하다. 그날의 음식 맛을 좌우하는 것 역시 신선도다. 그래서 ‘아로와나’가 가장 신경 쓰는 것 역시 신선도다. 해물은 인천수산시장에서 직송으로 받아 당일 재료를 당일 소비하기 때문에 싱싱하다. 뷔페는 한식, 중식, 양식, 분식, 애피타이저까지 다양한 메뉴로 자신의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로와나‘는 일반 뷔페와 다름없이 다양한 요리를 즐기면서 동시에 샤브샤브까지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아로와나’ 요리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특채소스다. 일반적으로 해물샤브샤브를 즐길 때 와사비 소스와 간장소스, 초고추장 소스를 즐기는데 ‘아로와나’는 땅콩소스가 따로 마련돼 있다. 땅콩소스에 해물을 찍어 먹으면 고소한 맛을 더해줘 입맛을 살려준다. 제목>내 아이 만의 특별한 돌잔치‘아로와나’는 4층에 따로 돌잔치 전문 뷔페 홀이 마련돼 있다. 50석, 70석, 90석 등 인원수에 따라 내 아이만을 위한 돌잔치를 마련할 수 있다. 뷔페에서 돌잔치 한다고 하면 식상한 메뉴들과 형식적으로 치러지는 순서들로 지루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로와나’는 전속 파티 플래너가 있어 작은 것 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펴주기 때문에 내 아이만의 특별한 돌잔치를 마련할 수 있다. 파티의 기획, 스타일링, 진행 등 모든 면에서 주인공을 빛내주기 위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뷔페요리 역시 일반 뷔페와 달리 따뜻한 국물이 있는 해물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어 집안 어른들 대접하기에도 좋다. ●각종 행사, 모임, 기념식 등 소인원 출장뷔페연말연시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송년회 등 각종 모임과 행사들로 정신이 없다. 이럴 때 장소를 선정해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입맛도 가지가지인데다가 모임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는 ‘아로와나’의 출장 뷔페가 제격이다. 백일 돌잔치 집들이 회갑연 칠순잔치 등 각종 소모임에도 출장이 가능해 음식을 마련하기 위해 들여야 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메뉴의 뷔페와 해물샤브샤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로와나’ 출장 뷔페는 각종 행사모임, 교회행사, 야외결혼식, 준공식, 기념식 등 어떤 모임에도 잘 어울려 인기다. 10명의 소인원부터 천명 이상의 큰 출장뷔페까지 인원수에 상관없이 출장이 가능해 부담이 없이 즐길 수 있다. 예약 문의 : 744-4445, www. 아로와나.com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연극 &clubs제2회 천안 연극제 일시: 11.27(토)~12.11(토) 평일 오전 9시, 10시30분 토 오후 4시, 7시·일요일 오후 4시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및 천안대학로예술극장, 천안복지회관 주최/주관: 제2회 천안연극제 집행위원회, 천안대학로예술극장 문의: 041-567-4915 뮤지컬 &clubs뮤지컬 ‘백범 김구’ 일시: 12. 3(금) 오전 9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041-567-4915 &clubs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퓨전매직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일시: 12. 10(금)~11(토) 금-오전 10시 30분·1시 토-오전 11시 오후 2시·4시 장소: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 소공연장(구 경찰서) 관람료: 전석 1만원(아산시민 7000원, 20인 이상 단체 6000원) 관람연령: 만36개월 이상~초등학생 문의: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 041-540-2428 &clubs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일시: 12. 11(토) 오후 3시, 7시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주관: 천안시 관람료: R석(1층) 2만원, S석(2층) 1만 5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 문의: 1644-9289 &clubs뮤지컬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일시: 12. 25(토) 오전 11시, 26일 오후 6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043-222-7200 클래식/공연 &clubs뉴 임프레션 윈드 오케스트라 연주회 일시: 12. 14(화) 오후 6시 30분 장소: 아산시 시민생활관(구, 국민생활관) 문의: 010-3463-4351 행사 &clubs도솔아카데미 강연 일시: 12. 16(목) 오후 2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평생학습과 041-521-5393 전시 &clubs화미회 전시회 일정: 12. 14(화)~12. 20(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 문의: 041-541-6463 &clubsHUE 전시 일정: 12. 14(화)~12. 20(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 010-8367-2866 &clubs최무용 개인전 일정: 12. 22(수)~12. 26(일)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 문의: 010-2456-7963 &clubs천안사군자회전 일정: 12. 22(수)~12. 26(일)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 문의: 010-4417-82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입학사정관도 사로잡는 상위 5% 청소년의 매력 씨앤씨학원 신원식 원장 02)2643-2025 1) 입학사정관에게 운명을 맡긴다...!!?!? 대한민국 창조 교육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남표 KAIST 총장이 앞으로 KAIST 학생은 무시험, 면접만으로 학생을 뽑겠다고 해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러한 인터뷰는 화제를 넘어 입학사정관제 전형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을 앞둔 대한민국 교육계를 강타했다. 대한민국 과학 기술 인재의 요람으로 서울대학교에도 뒤지지 않는 지명도와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카이스트에서 100% 입학사정관제 만으로도 좋은 인재를 놓치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이 발언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대통령까지도 2013년 정도에는 100%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을 갔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다. 2013년이면 대통령의 임기 중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바람 정도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의 흐름처럼 입학사정관제가 정착을 해 완전히 지필고사가 없어지고 자유롭게 탐구하고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그저 편안하게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입학사정관들이 알아줘 대학생으로 만들어 준다면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장 확실하고 혁신적인 교육혁명 제도로 역사의 길이 남을 거다. 이러한 교육계, 정치계 핵심 인사의 바람에는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다. 그렇다고 해서 경쟁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거다. 입학사정관제가 완전히 정착하려면 특정 기준을 넘는 학생들은 모두 명문대학생이 되어야 하는데 내가 아무리 잘해도 남이 더 잘하면 그 친구가 명문대생이 되고 난 내가 무엇을 잘 못 했는지 시험이라면 틀린 문제가 많아서 라고 인정이라도 하겠지만 인정할 수 없는 모호한 기준으로 난 영원히 대학에 못 갈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거다. 단지 내가 말 주변이 없고, 인상이 안 좋고, 안 좋은 버릇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대학을 못 갈 수도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퍼지는 것도 사실이다. 입학사정관제는 한마디로 사정관 마음대로 신입생을 뽑는 제도다. 자율과 책임, 투명성과 시장경쟁, 선진시민 의식 등이 어린 시절부터 뿌리 깊숙이 박혀있는 국가 문화가 아니고서는 완전한 신뢰로 제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갖는 게 사실이다. 오랜 시간 교육을 받은 사정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부터 수백 수천의 사정관이 급하게 사정관이라는 직무를 받고 학생을 선발하는 청소년 인생의 일생일대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입학사정관이 무시험-면접만으로 잠재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의 인재를 선발해 낸다면 비교대상에 있는 학생들에 대한 엄청난 자료를 준비하고 분석해 봐야 한다. 그렇지만 지금의 교육제도는 또 학생간 학교간 변별력 데이터를 적용할 수 없다. 대입본고사를 치르지 못하니 학생들이 객관적인 비교 자료도 사정관이 찾아볼 수 없다. 결국 입학사정관을 설득할 수 있는 자료는 학생들이 만들어야 한다. 거액의 자본으로 입학사정관을 설득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큰 걱정이 없을 수 있지만 지필고사가 없는 입학사정관제는 어쩌면 이 시대 학부모님들과 청소년들의 가슴에 더 큰 상처를 남길 수도 있는 제도다. 이처럼 완전하지 못한 제도이니 인정할 수 없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경쟁사회의 비주류로 결국은 뒤처지는 게 현실이다. 이미 입학사정관제는 대세가 되고 있고 나에게 유리할지 불리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떻게든 새로운 제도가 우리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뿐이다. 언제는 대한민국 입시 제도가 100% 합리적이었는가? 그나마 다행인건 불합리하고 찜찜한 일은 나만 겪는 게 아니라 모두에게 동일한 조건이라는 점. 그래도 대한민국 입시가 공평하고 해 볼만 한건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최고 권력자가 돼서 입시 문화를 바꿀 수 없다면 따라가야 한다. 나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내가 유리한 방식의 사람으로 변하면 된다. 미국의 입학사정관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미국의 자율교육제도이고 우리나라처럼 대학의 서열화가 약해서 학교를 선택하는 학생과 학생을 선택하는 학교가 어느 정도 교환 거래의 가치가 성사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교육은 규제로 묶고, 고등교육은 획일적으로 시키면서 입학사정관제만 확대하겠다는 정책이 과연 옳은 건지 필자역시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확대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는 교육자 중의 한 사람이지만 앞서 말했듯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제도의 대한 철학적 접근이 아니라 현실적인 나의 이득을 취함이다. 이번 장에서는 입학사정관을 사로잡는 상위 5%의 매력적인 우등생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씨앤씨학원 신원식 원장 저서 “공부 제대로 하는 학생, 공부에 휘둘리는 학생”에서 발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늦가을이 전한 따뜻한 작은음악회 천안태조로타리와 린나이 천안중앙대리점이 주관하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작은음악회가 지난달 24일 저녁 7시 30분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열렸다. 공연은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음악 등 국악과 클래식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별 초청한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메들리는 어린 시절을 한 번 더 떠올리게 하고 관객들과의 친밀감을 한층 더 올리는 시간이 되었다.가을이 전하는 작은 음악회를 통한 모든 수익금 500만원은 천안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제2회 천안연극제 충남지역민들의 정서함양과 천안문화예술의 미래도약을 위한 연극제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7일(토)부터 열린 제2회 천안연극제는 오는 11일(토)까지 보름 간 지역에 공연의 촉촉함을 스며들게 할 예정이다. 제2회 천안연극제를 통해 3일(금)에는 김구 선생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승화시킨 뮤지컬 ‘백범 김구’가, 이어 방황과 고민 속에서도 스스로 희망을 찾아가는 10대들의 춤과 노래의 향연 뮤지컬 ‘스트리트 가이즈’가 오는 9일(목)~10일(금) 무대에 올라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도 마련되어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에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다. 이번 연극제를 주최·주관한 천안대학로예술극장의 유중열 대표는 “지역문화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좌표”라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문화를 느끼게 하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연극제를 준비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천안연극제는 내년부터 ‘동아시아 중부문화벨트 드라마 아트페어 2011’로 확장 개칭될 예정”이라며 “더 발전할 천안연극제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사랑티켓을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천안대학로예술극장(041-567-491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뮤지컬 ‘백범 김구’ - 12월 3일(금). 천안시민회관. 단체 1인당 5000원 / 사랑티켓 적용 시 3000원(단체관람 인원은 공연마다 1000명, 사랑티켓은 공연마다 60매 선착순 적용) 뮤지컬 ‘스트리트 가이즈’ - 12월 9일(목)~10일(금). 천안대학로예술극장. 단체 1인당 4000원 / 사랑티켓 적용 시 3000원(단체관람 인원은 매 공연 시 200명, 사랑티켓은 공연마다 40매 선착순 적용)공연 시간 : 오전 9시, 11시주최 및 주관 : 제2회 천안연극제 집행위원회/ 천안대학로예술극장 예매문의 : 1644-9289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12월 7일, 조수미 독일가곡 콘서트 부산문화회관(관장 최성달)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재개관 기념 기획공연으로 소프라노 조수미를 초청하여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독일가곡 콘서트 - MORGEN’을 개최한다.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발매된 새 앨범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모차르트, 슈베르트, 슈만 등 독일의 대표적 낭만파이자 세기의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과 관객들이 들어봄직한 오페라 아리아와 세계의 포크송 일부를 한자리에서 만날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5만원~12만원까지인 티켓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부산은행 전 지점을 통해서 할 수 있다.문의 : 부산문화회관 공연과(607-6058)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판타지 음악극 ‘옥신각신 토끼, 자라’ ‘토끼와 거북이’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색다르게 각색한 어린이 공연 판타지 음악극 ‘토끼와 자라’가 복사골 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12월1~12일까지 선보인다. ‘옥신각신 토끼, 자라’는 섬세한 인형연기 구현으로 알려진 ‘창작공동체 얼굴과 얼굴’의 작품으로, 어수룩하지만 정직한 자라 대신이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숲속나라 꾀돌이 토끼의 간을 구하러 가는 이야기를 우리네 가락과 익살스런 인형들의 연기로 풀어낸다. 특히 다양한 오브제와 조명, 전통악기를 사용한 효과음을 통해 신비로운 용궁세계를 표현한다. 바다 속 용궁에는 바른말, 정직한 말만 하는 자라 대신이 있다. 그런 자라를 미워하는 문어대신은 음모를 꾸미고, 자라는 용왕의 약을 구하러 토끼를 찾아 육지로 떠나는데.. 거짓말 대장인 토끼를 만나게 된 자라. 진실을 말하는 자라보다 거짓말쟁이 문어의 말을 믿는 토끼는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토끼, 자라와 함께 떠나는 신비로운 용궁세계~, 우리 가락과 어우러진 음악까지 재미를 더한다. 책속 나라의 세 명의 이야기꾼, 용궁나라의 어리버리 자라대신, 숲속나라의 꾀돌이 토끼 등 재미있는 이야기와 색깔, 음악, 빛, 가슴, 열정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