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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1동 이유나 독자 추천 맛집 ‘새마을식당 오목교점’ 향수와 정감 가득, 그때를 아십니까? 오목교역 2번 출구, 조금은 촌스러운 간판 하나가 시선을 붙잡는다. 출퇴근길 오가며 6,70년대 영화에서나 봤음직한 ‘새마을식당’ 간판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했다는 이유나 독자는 “대체 어떤 식당인지 궁금해 주위에 물어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았는데 이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여러 지역에서 유명세를 탄 체인점이더라고요.” 평소 미식가라고 자처하는 이유나 독자는 충분한 사전 지식을 수집해 벼르고 별러 이 집을 찾게 되었단다. 그 후 맛과 분위기에 끌려 여러 차례 가다보니 이젠 단골이 되었다는데 워낙 이 집의 김치찌개를 좋아하는 가족들 때문에 최근 다른 곳에서 외식을 하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 되었다고 하소연을 한다. 화려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대신 촌스럽지만 정감 있는 분위기 덕분에 식사를 하는 내내 고향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인다. 자, 그럼 메뉴판을 살펴보자. 육질 좋은 돼지고기를 진공 냉동시켜 얇게 자른 후 특제 고추장소스를 발라 바로 숯불 위로 직행시키는 ‘열탄불고기’는 이 집의 대표 메뉴. 숯불의 그윽한 향과 사르르 입안에서 녹는 육질이 고추장소스와 조화를 이뤄 중독성 강한 불고기 맛을 연출한다. 상추, 깻잎, 양파, 고추, 마늘, 파채 등과 어우러져 그 맛은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고. 이유나 독자가 가장 좋아한다는 ‘7분돼지김치찌개’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메뉴란다. 일단 주문을 하면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은 돼지고기와 맛있게 익은 김치가 가득 담긴 커다란 양은냄비와 함께 타이머가 제공된다.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7분돼지김치찌개는 보글보글 끓이는 시간이 지루하겠지만 타이머가 알려주는 7분이 되어야만 맛볼 수 있다. 7분의 행복한 기다림 후에는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아있는데 덤으로 나오는 김가루와 함께 비벼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살얼음이 둥둥 떠 있는 김치말이 국수는 계절을 초월한 메뉴로, 고기를 먹은 후 먹어도 좋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개운한 멸치국수 역시 흠잡을 데 없다. 옛 추억이 그리운 연말연시,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서도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인생을 얘기했던 그 때 그 시절이 생각나는 분들에게 ‘새마을식당’은 새로운 추억의 명소로 기억될 것이다. 메 뉴: 열탄불고기 7,000원(1인분) 소금구이 8,000원(1인분) 7분돼지김치찌개 5,000원 김치말이국수 4,000원 새마을된장찌개 6,000원 멸치국수 3,000원 위 치: 목동 406-202 (현대백화점 정문 맞은편)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새벽 5시 30분 휴 일: 무휴 주 차: 6대 가능 문 의: 2651-2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8
- 김동규와 함께하는 겨울스토리 콘서트 <With You> 다시 시작되는 희망을 기다리며 음악속으로~울은 회색빛이 감도는 춥고, 외로운 계절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그러나, 김동규와 함께하는 겨울스토리 콘서트 ‘With You’와 함께라면 겨울에 대한 느낌을 달리 할 수 있다. ‘With You’ 콘서트를 통해 다시 돌아올 아름다운 계절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갖게하고, 따뜻하면서도 달콤한 핑크빛 겨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바리톤 김동규과 함께 소프라노 지선정, 테너 홍지형, 크로스오버가수 I-SIS, 그리고 서울프로뮤지카오케스트라가 준비하는 이번 공연은 사랑을 이야기하는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스토리 콘서트로 진행되며 1, 2, 3부로 나누어 음악회의 형식을 빌어 오페라여행, 세계음악여행, 칸초네, 캐럴 여행 등으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김동규와 함께하는 겨울스토리 콘서트 ‘With You’를 통해 마음속 깊이 따뜻한 온기를 전하게 될 것이다. 일시 12월10일 오후7시30분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문의 031-230-3264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특별 초청 공연 천상의 소리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다 100년 역사를 이어온 세계 최고의 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다.역사에 걸맞는 맑고 순수한 음색, 완벽한 화음으로 세계 최고의 소년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은 전 세계에 합창음악을 통한 천상의 소리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늘 하얀 성의(聖衣)에 나무십자가를 목에 걸고 노래하는 사랑스러운 소년들의 모습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단원들은 9-13세의 보이소프라노가 중심. 까다로운 입학시험을 거쳐 선발된 단원들은 파리 성가학교에서 음악수업을 듣는다. 또 이들 중 음악성,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전 세계를 무대로 순회공연을 다닌다. 이 합창단은 교황으로부터 ''''평화의 사도''''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으며, 1986년에 합창단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폭 넓은 레퍼토리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만이 가진 큰 특징이다. 이들이 부르는 노래들은 순수하고도 청아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서 클래식 애호가 뿐 아니라 일반 청중들에게도 크게 음악적 호소력을 주고 있다.■ 성남공연 일시 12월 12일 오후 3시 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VIP석 6만6천원, R석 5만5천원, S석 4만4천원 A석 3만3천원 문의 02-597-9870 ■ 용인공연 일시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문의 031-324-45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지역 예술인들의 모임 〈보치칸타빌리〉 소리로 노래 만들어 아름다운 세상 꿈꾸는 그들 보치칸타빌리(음악감독 최용석)는 2007년 8월 창단한 지역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전문예술인들의 모임. 보치칸타빌리(Voci_Cantabili)는 ''노래하는 소리들''이란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소리로 많은 이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그 문화의 향기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은” 회원들의 바람을 담아 만들었다고. 보치칸타빌리의 회원들은 최용석 단장을 비롯해 10명, 이들은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등지에서 프로성악가 과정을 마치고 귀국해 한국과 유럽, 미국 등지에서 오페라와 각종 연주활동을 하면서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인들이다. 최용석 단장은 이태리 A.Stefania 국립음악원과 이태리 Vicenza 교회음악원에서 성악과 합창지휘를 전공한 후 기독음대 교수, 고양시음악협회 부회장, 백송문화축제 예술감독, 아미치(Amici)쳄버오케스트라,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 푸른여성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준홍 예술감독은 이태리 Lorenzo Perosi 국립음악원과 이태리 Voghera, Arenzo 시립아카데미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최 단장과 김 감독 외에 테너 강승욱(국제대 출강, 서울펠리체앙상블 단원), 메조소프라노 김남예(단국대 강남대 출강), 소프라노 박소헌(국민대 경원대 출강), 소프라노 강현수(경원대 출강), 바리톤 이상빈(강남대 이레찬양신학교 출강), 베이스 최경훈(인천중구 구립합창단 지휘자), 피아노 조한나(독일 국립극장 로스톡, 데싸우 오페라공연 Music Assistor 활동/독일 Peter Schreier Masterclass 반주), 피아노 이희경(숙명여대 국제대 출강, 푸른여성합창단 반주) 등 보치칸타빌리는 8명의 성악가와 2명의 피아니스트가 뜻을 함께 하고 있다.세상에 따뜻하고 열린 마음을 가진 단원들, 재능기부로 지역의 클래식인프라 확산에 큰 몫 단원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전문연주자로,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자로 각자의 자리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음악인들임을 알 수 있다. 연주와 강단에 서는 일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한 그들이 ‘보치칸타빌리’로 의기투합하게 된 동기가 분명 있을 터. 최용석 단장은 “보치칸타빌리 단원들은 모두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이들로 공연을 보고 싶어도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문화 복지를 펼치는 것이 공통된 꿈”이라고 한다. “문화의 도시라고 하는 고양시, 여느 도시보다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살고 있다는 고양시가 과연 문화수준이 그만큼 높을 것인가?” 라고 반문하는 최 단장. 이들의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잘 활용해 시민들에게 그들의 연주와 전시를 누릴 수 있는 場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 비단 최 단장만의 바람이 아니라 고양시 문화예술인들의 공통된 바람이 아닐까. 그런 장을 마련해주면 좋겠지만 작은 것부터 일단 뜻이 맞는 예술인들이 함께 시작해보자는 것이 보치칸타빌리의 시작이었다. 보치칸타빌리는 “외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익힌 예술 활동을 서울에서만 하지 말고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이들에게 펼치고 클래식 인프라를 확산시켜나가는 것”이 또 하나의 희망사항이란다. 그래서 모차르트의 코믹오페라인 코지판튜떼(Cosi fan tutte) 등 세계유명 오페라 작품과 ‘보치칸타빌리와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기획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의 ‘백송문화축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의 문화향유를 넓히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 활동에 역량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월 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가진 ‘보치칸타빌리와 떠나는 음악여행’이 벌써 4회 째. 클래식 중에서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오페라, 특정계층을 위한 고급 예술이라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멀게만 느껴지던 오페라를 보다 가깝고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연주회로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지만 단원들은 이번 연주회를 마치고 많이 지친 상태, “일과를 마친 늦은 저녁 함께 모여 몇 개월씩 해야 하는 연습도 연습이지만 대관료, 팜플릿 등 단원들이 자비를 들여서 하는 음악회가 이젠 힘이 들긴 하다”는 최용석 단장.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단원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예술문화 복지, 클래식인프라확산이라는 공익의 미션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공연기획으로 문화예술바이러스를 전하고자 하는 초심으로 돌아간다. 그들의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누군가에게는 힘든 삶의 한 모퉁이에서 만난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임을 믿으면서... http://cafe.daum.net/altamusica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수험생을 위한(수험생+1) VIP라인(1회) 50% 할인 특별 EVENT 피부&릴렉스 셀프샵 ''벨스킨''에서 2011학년도 수험생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VIP라인(클린징-스티머-각질제거-고주파 관리-비타민이온-특수앰플-1차팩-2차팩&릴렉스) 1회 50%(2만원&rarr1만원)에 특별 할인행사를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수험생과 동반한 1인도 함께 적용을 해주니 엄마나 언니, 친구와 함께 찾는 것도 경제적인 일일 터. 저렴한 비용에 내 손으로 직접 원하는 곳을 집중 관리할 수 있고, 릴렉스 공간에서 친구와 차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다. 특히 이마트 3층에 위치해 있어 쇼핑 길에 편리하게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장점. 살균소독기 설치 등 고객을 위한 섬세한 배려는 물론 품격 있고 깔끔한 인테리어도 편안함을 더 해준다. 그동안 공부만 하느라 거칠고, 지친 피부에 여드름의 고민까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첫인상 준비를 셀프 스킨케어 ''벨스킨"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예뻐지자. 수험표 지참과 예약은 필수.문의 031-904-11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달콤한 유혹에 빠지다!! 핸드메이드 초콜릿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누군가는 “몸과 마음을 일시에 밝게 해 줄 수 있는 상큼한 충격”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지만 그 매력을 한 마디로 정의하긴 어렵다. 우울하거나 슬플 때 달콤한 초콜릿 한 조각이면 가라앉았던 기분도 업!! 하지만 초콜릿이라고 다 같은 초콜릿이 아니다. 정통 핸드메이드 초콜릿은 방부제를 쓰지 않고 WHO에서 필수영양소로 지정받은 셀레늄이 들어있어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매스는 벨기에와 스위스산이 유명하다. 벨기에산은 고급스럽고 맛이 진해 마니아들이 즐기는 편이고 스위스산은 그에 비해 부드러운 맛 때문에 부담 없고 대중적인 편.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초콜릿의 지나치게 단 맛은 방부제가 들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 방부제의 단 맛이 초콜릿 자체의 단 맛과 더해져 강한 단 맛을 내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 때문인지 명품 초콜릿은 먹고 난 후 입안에 남는 텁텁함이 덜하고 달콤쌉싸름한 향이 오래 남는다. 위궤양 등의 위 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작용과 혈관정화작용이 뛰어나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불러일으켜 오히려 비만예방에 좋은 초콜릿.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물한다면...이보다 더 정성스런 선물이 없을 터. 일일 체험만으로도 나만의 핸드메이드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곳, 우리 동네에도 핸드메이드 초콜릿 공방이 있다. 헤이리 ‘초콜릿디자인갤러리’와 장항2동 ‘마망빠빠’가 바로 그곳.**헤이리 ‘초콜릿디자인갤러리’ 헤이리 7번 게이트로 들어서서 얼마 쯤 가다보면 초콜릿 모양의 독특한 건물이 눈에 띈다. 이곳은 초콜릿 종주국인 벨기에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지난 8월부터 벨기에에서 당당히 한국의 초콜릿을 생산하고 있는 초콜릿 제조 전문기업 (주)JF&B에서 직영하고 있는 초콜릿 및 베이커리 브랜드.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최초로 벨기에에 현지법인을 세운 이 회사는 일반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 프리미엄 초콜릿 시장에선 이미 익숙한 브랜드다. 현재 신라 조선 힐튼호텔 등 20여 개의 특급호텔과 국내 최고 베이커리 체인 및 커피 체인, 항공사 등과 에이전트 관계를 맺고, 10년 후에는 초콜릿의 명가 벨기에의 고디바를 능가하는 초콜릿 기업을 꿈꾸고 있다. 헤이리 초콜릿디자인갤러리는 모기업 (주)JF&B의 정통 수제 초콜릿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초콜릿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주말이면 가족단위나 연인들의 클래스 모임으로 자리가 꽉 찰 정도로 인기체험 장소로 꼽힌다. 이곳 클래스를 담당하고 있는 박경미 쇼콜라티에는 일일 클래스라고 해도 초콜릿의 원재료인 카카오에서부터 제조과정, 역사 등 그 어느 곳보다 심도있는 클래스가 운영된다고 한다. 초콜릿의 부드러움, 광택의 정도는 템블링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데 이곳 갤러리에서는 강의실 앞 천연대리석에서 (주)JF&B의 질 좋은 카카오를 사용해 템블링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과 보기만 해도 먹고 싶을 정도로 반지르르 윤기 나는 초콜릿을 만들어낸다. 일일클래스는 연령 제한이 없으며 어린 아이라도 부모를 동반한 경우 함께 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다. 박경미 강사는 “한 번 참가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다른 레시피로 종류도 3가지 이상 만들기 때문에 다시 들어도 늘 새롭고 재미있는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12월부터는 일일클래스 외에 전문가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일일 클래스는 평일 오전 11시/오후 3시/6시, 공휴일&주말엔 오전 10시 한 타임만 운영된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 http://www.chocolategallery.co.kr 문의 031-942-7257**홈메이드카페 ‘마망빠빠’ 저동초등학교 정문 앞 골목길. 예쁜 카페골목으로 알려진 그곳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예쁜 집. ‘마망빠빠’라는 예쁜 간판 아래 지중해풍 하얀 계단을 내려가면 달콤한 초콜릿 향 가득한 ‘마망빠빠’의 독특한 공간이 펼쳐진다.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이곳의 주인장 김정실 씨가 직접 꾸민 작업실과 카페공간에서 그의 평범하지 않은(?) 감각이 엿보인다. 마망빠빠는 초콜릿전문점.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팔기도 하고 슈가크래프트를 이용한 케이크나 초콜릿을 직접 만드는 강좌를 열고 있다. 이곳에서는 고급 초콜릿으로 손꼽히는 프랑스 산 발로나 초콜릿을 주로 사용하는데, 역시 템블링 작업에 가장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초콜릿 커버추어를 중탕불에 넣고 중탕하는 과정, 미묘한 온도 차이에 초콜릿의 완성도가 결정되는 작업, 김정실 씨는 1회 체험이라도 이런 과정들을 소홀히 하지 않고 한 번을 배워도 집에서 나만의 독특한 초콜릿디자인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최근 알음알음 입소문으로 친구들끼리, 혹은 아이와 함께 클래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현재 파주 초등학교에서 쿠킹클래스 강의를 맡고 있기도 한 김정실 씨는 앞으로 창업이나 취업을 위한 전문가클래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카페 공간에서는 보헤미안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케이크, 수제 초콜릿도 맛볼 수 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은 쉰다. 문의 031-915-0095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음이온 발생 천연라텍스 ''토르텍스'' 오픈 염창역 2번출구에 ''토르텍스'' 본사 직영점이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해 해외 현지가로 특별 세일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구매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평소 라텍스 침대 구매에 관심이 있던 주부들을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편안한 수면이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 수면을 도와주는 라텍스에 대해 주부들의 관심이 높다. 라텍스는 쉽게 말해 고무액을 말한다. 동남아의 고무나무에서 추출된 흰액체를 가공해서 만든 것이다. 숙면을 도와주는 천연라텍스는 합성라텍스와 달리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아토피, 비염 등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성인들에게 좋다. 최근에는 천연라텍스에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투어마린 원석을 넣어만든 ''토르텍스''가 출시됐다. 토르텍스''는 투어마린을 넣은 라텍스를 말하는 것이다. 투어마린은 전기를 발생하는 특성을 지닌 전기석으로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음이온과 우리 신체에 가장 적합한 원적외선을 발생하는 천연광석이다. 음이온의 대표적인 효능으로 우선 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세포막에 압력을 가하여 이온교환을 돕는 작용을 하게 된다.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피로물질을 연소시켜 상쾌한 기분이 들도록 한다. 혈액 정화와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더불어 면역력도 증가 시킨다. 음이온은 나무들이 많은 숲속에서 많이 발생한다. ''토르텍스''는 라텍스의 편안함과 숲속 나무에서 발행하는 음이온의 효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위치 : 염창역 2번출구 현대아이파크 1층문의 : 1661-2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사계절 출판사, 낮은 울타리로 독자와 만나요 북카페 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 내게 어릴 적으로 돌아가고픈 간절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책 때문이다. 재미있고, 즐겁고 유익한 요즘 아이들의 책을 보면서 다시 어린이로 돌아가 나도 그 책들 속에 풍덩 빠지고 싶다. 오늘날 어린이 도서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한데에는 출판사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 국내의 좋은 작가들을 발굴해 책을 만들고, 국외의 좋은 책들을 꾸준히 찾아내 어린이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해준 것이다. 어린이 출판문화의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는 사계절출판사를 꼽을 수 있다. 역사 인문 어린이 청소년 분야의 도서를 선보이는 사계절출판사는 파주 출판단지 사옥에 북카페 ‘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낮은 울타리로 독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둘째주 토요일엔 이야기 잔치와 생태체험이 열려요~사계절 책향기가 나는 집에서는 매달 둘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책과 함께하는 심학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하는 어린이에게는 사계절 출판사의 생태관련 도서를 증정하며, 책을 읽고 숲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심학산 생태체험에 나선다. 심학산 둘레길을 돌며, 루뻬를 이용해 식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산에서 할 수 있는 자연놀이도 하며 숨 쉬는 자연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야기 잔치도 열린다. 매달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이야기 선생님이 책을 읽어주며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 속으로 떠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넷째주 토요일엔 신나는 놀이를 통해 책과 만나요~매달 넷째주 토요일은 어린이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무신과 함께하는 책놀이 카페’가 열리는 날. 11월 프로그램은 사계절출판사 신간인 ‘오십 번은 너무해’라는 책을 가지고 아이들과 만나는 날이다. ‘오십 번은 너무해’는 박채란 작가가 쓴 책으로 받아쓰기 시험에서 틀린 문장은 무조건 오십 번을 써오라고 숙제를 내주신 선생님을 보며, ‘왜 어른들은 숙제를 그렇게 많이 내주는 걸까?’라는 아이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고무신 선생님이 먼저 아이들의 출석을 부르고 수업이 시작됐다. “애들아, 너희들이 하고 싶은 숙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고무신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은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기요~”, “만화 책 실컷 보기요~”라고 즐겁게 대답 한다. 고무신 선생님은 또 다시 묻는다. “그럼, 얘들아 너희들이 해 본 무시무시했던 숙제는 무엇이었니?”.“한자쓰기 숙제요”, “19단 외우고 정리해서 써오기요”, “돼지그림 그려오기요~”고무신 선생님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가는 아이들, 간혹 단편적인 답변이지만 어른들에게 기존 교육 방식에 대한 묵직한 고민을 던져주기도 한다. “자~그럼, 이번엔 너희들이 하고 싶은 숙제를 하러 밖으로 나가볼까? 밖에 나가서 한번 신나게 뛰어놀고 오자~.” 아이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신나게 뛰어놀기도 하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아이들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격려해주는 고무신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은 오늘도 책놀이 프로그램에 푹 빠져 들었다.엄마를 위한 프로그램 ‘동네방네 책 토론방’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동네방네 책 토론방’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 30분 ‘그림책 심리학, 그림책 다시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 독서치료학회 이사인 신혜은 강사가 ‘그림책을 통한 자기 이해, 성장과 치유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림책 및 독서치료에 관심있는 어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파주시에서 주관하고 꿈지기에서 주최하며 사계절 출판사가 후원을 한다. 단 12월 11일은 휴강이다.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에 놀러 오세요~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서전시장과 그림책 원화 및 아트 프린트 갤러리, 카페와 북아울렛, 유아 및 유치원생을 위한 놀이터 등의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또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움직이는 플래시 영상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플래시북 상영을 하고 있다. 사계절출판사의 이병규 마케팅부 팀장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출판단지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많지만 마땅히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았다”며 “편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책과 사람이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에서는 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미술관 아카데미’와 ‘그림자극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 031-955-8561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자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소리까지 담는 정병산 ‘숲속 나들이길’ 우리 근교에도 올레길에 버금가는 무학산 둘레길, 저도비치로드길, 밤밭고개~만날고개 구간 ‘문향의 숲길’ 만날고개~서원곡 구간 ‘역사의 아리랑 길’에 이어 정병산 ‘숲속 나들이길’등의 테마를 갖춘 길들이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정병산 ‘숲속 나들이길’은 창원사격장 위 소목고개에서 용추계곡 제5교까지 용추계곡 탐방로 따라 오르면 된다. 정병산 4부 능선을 이용해 아주 평탄하게 오르막 없는 오솔길로 된 평지를 걷는 느낌이다. 둘레길 곳곳에 벤치와 휴식공간을 마련해 두어 짬짬이 쉬어가기에도 편하다. 오르막길 없이 온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은 둘레길(4.5km)구간별 특색과 매력을 다한다. 굳이 산을 오르지 않고 발아래 창원시가지를 보며 정병산을 올려다 볼 수 있다. 정병산 숲속나들이길 가는 길은 사격장 옆 새로 난 산책로 따라 자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소리에 귀 기울이며 천천히 많이 걷는 사격장 코스와 등산하는 것처럼 땀 흘리며 빨리 갈 수 있는 길상사코스가 있다. 숲속 나들이 길은 숲으로 들어선 산길은 산모퉁이 돌아서면 편백나무숲 편백향이 몸도 마음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정병산 둘레길 에는 편백나무 숲이 3군데나 조성되어있다. 마치 영화 속 난대림처럼 하늘도 가려진 숲길 걷다보면 칡 덩쿨 우거진 독수리 바위 지나 팔군 무송이 무리지어 있는 곳이 있다. 그곳 ‘월유정’이란 정자에 오르면 창원시가지의 전망을 볼 수 있다. 창원대 캠퍼스와 도청에서 시청으로 이어지는 길이 시원스레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달빛이 머무는 야경이 인상적이며 도심의 불빛으로 야간산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갈림길 마다 이정표와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쉼터가 있다. 이정표대로 자신에 맞는 산행을 선택하며 거리와 시간을 계산할 수 있다. 여력으로 산행을 더 하려면 용추계곡 탐방로 따라 용추정과 출렁다리 지나 진례산성 비음산으로 등산을 하여도 좋고 우곡사 방향으로 잡아도 손색없다. 갈림길 좌, 우측엔 정병산, 대암산 등 4.5km~9km 정도 산행시간 4시간정도의 산행과 6시간이상 시계 종주산행으로 훌륭하다. 구간마다 특이한 나무의 생김새대로 의미 있는 이름과 유명한 시인들의 작품들로 흡사 야외 갤러리 같다. 귀감이 되는 글귀들을 보며 둘레길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나무와 돌을 이용한 느낌 있는 쉼터와 누군가가 정성껏 만든 예쁜 옹달샘도 지나고 작은 계곡도 지나면서 산길은 소나무 무성한 야트막한 능선을 타고 이어진다. ‘숲속나들이길’은 정병산과 비음산 사이의 용추계곡 나무다리와 볼거리 많은 탐방로와 식물들의 생태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옛날 진례산성이 있던 곳에는 약수터와 개울에 발을 씻는 시설이 되어있다. 사격장 주차장에서 진례산성 포곡정 까지는 약1시간 20분 소요되며 계곡을 따라 정병산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 산행을 하여도 어려움이 없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내년 1월 23일 고성마라톤대회 고성군은 내년 1월 23일 당항만마라톤코스에서 제10회 경남고성전국마라톤대회를 연다.이번 대회 마라톤 코스는 충무공의 얼이 담긴 당항포 전승지와 철새도래지 마동호 , 해상연륙교인 동진교로 이어지는 42.195km의 순환코스다. 5km, 10km, 하프, 풀코스 4개부로 개최되는 이번대회에는 10,000여명의 마라톤 마니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10회 대회를 기념하여 만10세(2000.1.1 ~ 2000.12.31) 어린이 참가자에게는 이봉주 기념티를 주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부부마라토너를 위한 놀이방 운영, 먹거리 제공 및 스포츠 마사지, 수지침, 스포츠 태핑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계획 중이며, 특히 전지훈련팀을 위한 “전국 고교마라톤대회”를 병행 개최해 대회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7일까지 선착순 10,000명을 접수하고 있으며 인터넷 주소창에서 “고성마라톤”으로 접속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