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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와 운전자는 일심동체! 아끼고 사랑해야~ 이제 자동차는 생활필수품으로 우리 삶과 매우 밀접해졌다. 차테크란 말이 있을 정도로 자동차를 자산으로 생각하며 차 구입부터 타는 동안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내려고 고심한다. 차는 사람이 관리하기에 따라 오랫동안 새 차처럼 탈수도 있으며 차의 기능에 따라 사람의 안전이 보장되기도 한다. 자동차에 선팅과 코팅을 하는 것은 자동차 수명을 늘리는 일이며 운전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30년간 자동차 용품과 차 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차크린. 지난해 압구정점에 이어 올해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부근에 대치점을 열었다. 이곳에 효율적으로 코팅과 선팅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문을 구해보자. 자외선 차단의 필수품 ‘선팅’선팅은 외부에서 차 내부가 보이지 않게 하는 효과 외에도 불의의 사고에 유리가 깨져도 강한 인장력으로 유리파편 때문에 생기는 2차 사고의 피해를 줄인다. 자외선 차단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의 피부를 보호하고 차 내부의 변색도 막는다. 가시광선을 막아 야간 운전을 할 때 눈부심을 막아주며 단열효과로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를 6~7도 가량 낮춰 에어컨 가동 시간도 줄이고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게끔 해주기도 한다. 차크린에서 시공하는 ‘루마 자동차용 윈도우 필름’은 수입품으로 자외선을 99%, 태양열의 50% 이상을 차단한다. 특히 전면 유리용 필름인 루마윈콜은 99.9%의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뜨거운 열선차단으로 실내공간을 쾌적하게 해준다. 시야의 선명도가 우수해 야간 운전이나 비가 올 때도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다. 강력한 접착력으로 유리가 파손되어도 파편의 비산방지가 가능하다. 내비게이션이나 휴대폰의 전파 수신 장애가 없어 편리하다. 선팅 시공 시간은 앞 유리는 1시간~1시간 30분 옆과 후면 유리는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비용은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앞 유리 25만원 내외, 옆과 후면 유리 19~52만원 선이다. 저가용 선팅은 차량과 인체에 피해줘선팅은 운전자가 선팅 필름을 선택하고 시공을 결정하는 것보다 차를 구입할 때 차 판매 사원에게 선물로 받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부분의 운전자는 선팅 필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차크린 노왕호 대표는 “저가 제품으로 선팅을 하면 자외선과 열차단율이 현저히 떨어지며 저가용 선팅을 할 때 사용하는 접착제 역시 품질이 낮아 재시공을 하기 위해 뒤 유리 선팅필름을 제거할 때 열선이 훼손되기도 한다”면서 “차량 구입만큼이나 선팅 필름 재질에 대해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물 세차만으로 광택 유지하는 반영구 코팅차는 탈수록 아무리 세차를 열심히 해도 빛이 나지 않고 뿌옇게 변한다. 아직도 지하 주차시설이 없는 강남의 아파트에 세워둔 차량은 산성비, 눈, 바람, 제설제 등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이 많아 부식은 계속 진행된다. 또한 새똥, 꽃가루 등이 차 표면에 떨어지면 차가 변색되고 자동 세차를 할 때 차 표면에 잔 흠집이 생기기도 한다. 또 시간이 흐르면서 차의 광택도 사라진다. 자동차에 유리막을 입히는 신개념 코팅인 ‘쿼츠 글라스 코팅(Quartz Glass Coating)’은 차 표면에 고경도의 유리막을 형성하는 코팅으로 일명 유리막 코팅으로 불린다. 이 방식에 쓰이는 소재는 일본에서 개발된 최첨단 신소재로 코팅 할 때 페인트 보호는 물론이고 광택도 반영구적으로 유지시킨다. 또한 오염물질의 부착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물 세차만으로도 항상 신차와 같은 광택을 유지시킨다. 쿼츠 글라스 코팅은 기본적으로 친수성을 갖고 있어 세정제 없이 세정이 가능하고 스프레이 분무만으로 코팅이 가능하므로 넒은 범위를 손쉽게 시공할 수 있다. 특히 스프레이 도장으로 자동차 차체의 구석구석까지 코팅이 가능하다. 노 대표는 “별도의 접착물질 없이 표면에 직접 유리막을 형성하므로 반영구적으로 코팅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면서 “차를 보통 3~5년 정도 탄다고 볼 때 5년 정도는 유지된다”고 설명한다. 이 코팅의 효과로는 정전기 방지 및 표면개선 효과와 먼지, 오염물질 등이 묻는 것을 방지하며 세차나 고속 주행 시에 발생하는 스크래치도 막을 수 있다. 산성비, 새똥, 제설제 등에 의한 변색이나 부식도 방지되며 직사광선으로 인한 페인트 탈색이나 변색도 막을 수 있다. 작업시간은 새 차는 3~4시간, 3년 이내의 중고차는 4~5시간 소요된다. 오전에 맡기는 차는 대게 오후에 찾아갈 수 있다. 비용은 40만원~80원 선으로 차종에 따라 차등이 있다. 문의 차크린 대치점(02)552-9100 압구정점(02)540-5800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그녀는 보석으로 빛난다 보석은 여성에게 우아함과 화사함을 불어넣는 마법과 같은 힘을 지닌다. 또한 ‘부의 상징’이자 ‘예물의 징표’로도 사랑받는 보석은 때론 ‘여성들의 허영심을 채워주는 사치품’이란 불명예 속에서도 영원히 변치 않는 관심거리다. 보석은 패션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동시에 고유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창출하는 고품격의 아이템이다. 화려하게 빛나는 별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타리 라인의 귀걸이(골든듀 제품) 영원한 로망, 다이아몬드지난해에는 영화배우 이영애의 멜리 다이아몬드 링, 일명 참깨 다이아몬드 반지가 화제였다. 평상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제로는 메인 다이아몬드를 받쳐주는 보조 다이아몬드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또한 지난 5월 2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반지도 눈길을 끈다. ‘쇼파드(스위스)'' 제품인 이 반지는 간결한 디자인의 링과 사각의 틀 속에 자유롭게 움직이는 무빙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어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이렇듯 여성들에게 보석이란 영원한 로망과도 같은 것, 그중에서도 다이아몬드는 나이 대를 불문하고 영원히 갖고 싶은 최고의 보석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해변의 모래알을 모티브로 한 리비에라 반지와 귀걸이(골든듀 제품)국제보석감정사(GG) 이경재 씨는 “20~30대 여성들은 액세서리 개념의 작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선호하지만 40~50대가 되면 캐럿의 크기가 커지면서 럭셔리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골든 듀’ 역시 그레이스 켈리의 우아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과 안과 밖의 구별이 없는 영원성을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곳의 PD&디자인 팀의 이주은 부장은 “화려하게 빛나는 별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타리’ 라인과 아름다운 해변의 모래알을 모티브로 한 ‘리비에라’ 등은 트렌드를 앞서가는 세련미로 젊은 감각의 40~5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샤넬’은 올해 하이 주얼리 제품인 ‘비주 드 디아망’ 컬렉션을 내놨다. 마담 샤넬이 좋아했던 카멜리아(동백꽃)를 응용한 ‘카멜리아’ 라인은 비대칭적으로 위치한 2개의 카멜리아가 장식된 ‘푸드르’ 목걸이를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색보석과 다이아몬드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스톤스웜 라인(오르시아 제품)결혼기념일에는 유색석의 반지를하지만 최근 다이아몬드 매장량이 빠른 속도로 줄면서 다이아몬드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현실. 때문에 보석을 쇼핑할 정도로 여유 있는 여성들은 이미 다양한 스타일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귀걸이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여서 그녀들의 눈길은 색다른 멋을 낼 수 있는 유색보석으로 옮아가고 있는 추세다. 유색보석의 빅 쓰리인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를 비롯해 오팔, 토파즈, 호박, 자수정, 오닉스, 토르말린, 루벌라이트, 쿤자이트, 블루 지르콘, 칼세도니, 문스톤 등이 특유의 아름다운 컬러와 착한 가격으로 주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이 보석들은 큼직하고 대담한 느낌의 세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불가리’의 올 시즌 유색보석 컬렉션은 ‘파렌티지 칵테일'' 라인이다. 블루 토파즈, 아메시스트 등을 볼륨 있게 담아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까르띠에’가 제작한 ''세크레 에 메르베이'' 컬렉션도 다이아몬드와 최고급 유색보석의 향연이다. ''공작새 여왕''은 다이아몬드와 함께 노랑, 주황, 초록, 파란색의 사파이어로, ''뱀 여왕''은 초록색 에메랄드로 뱀이 춤추는 풀숲을 표현하고 있다. 마름모 형태의 줄 장식이 진주의 심플함을 강조하는 샤이닝 테일(오르시아 제품) 중년여성의 필수아이템, 진주오랫동안 주부들의 사랑을 받아온 진주는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정장이나 한복을 입을 때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다. ‘골든 듀’의 진주제품도 아고야 진주를 포인트로 사용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라운델’ 라인은 상견례, 결혼식 등 격식 있는 모임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르시아’에서도 올 봄 트렌드에 맞는 ‘스윗허그’, ‘비 내츄럴’, ‘스퀘어 라인’ 등 다양한 진주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 꽃잎모양의 진주와 블랙 다이아몬드의 조화 등 여러 테마로 세팅된 팬던트와 귀걸이, 반지 등이다. 이곳의 한영진 대표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디자인을 맞춤제작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년여성의 경우, 블랙 원피스에 비비드 컬러의 재킷 또는 카디건을 매치하고 2010-06-01
- 가까이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엘비스는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일본작가 다카이 후미코 개인전 ‘Hello my world’를 개최한다. 다카이 후미코는 도쿄예술대학 및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일본 다카하시 예우회상, 도쿄예술대학 소장상, 그리고 독일에서 관객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에서는 ‘2009 아시아프’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다. 그는 먹거나, 자거나, 식물에 물을 주거나, 요리하거나, 빨래하는 등 자신의 주변에서 그림의 동기를 찾는다. 또한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새삼스레 사물의 존재의미가 신선하게 느껴졌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 아울러 꽃봉오리가 만개할 때 들리는 듯한 소리와 아련한 풍경, 예전에 자주 듣던 곡을 오랜만에 들으면 생각나는 추억, 낡은 옷의 보풀과 얼룩의 사랑스러운 기억들까지 ‘블루’라는 차가운 느낌(오히려 따스함이 느껴지기도 하는)의 색을 통하여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사랑과 죽음, 순간과 영원, 존재와 소멸 등 감상하는 사람이 저마다 자신의 내면에 잠재돼 있는 기억이나 가까이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그림 속에서 느끼기를 희망한다. 문의 (02) 3443-7475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부모님 모시기 좋은 음식점 오랜 만에 부모님과 함께 외식을 하려면 어느 집으로 가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늘 아이들 눈높이에만 맞춘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다가 연로하신 부모님께 적합한 식당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렇다고 무작정 전통식 위주로 하자니 부모님 스스로가 식상하기 쉽다. 분위기와 맛이 딱 어르신들이 좋아할 레스토랑 두 곳을 찾아봤다. 한식의 풍미가 가득한 - 풍류관200평 남짓한 공간에 프라이비트 룸을 단아하게 구비해놓은 호텔 프리마 한식당 ‘풍류관’은 말 그대도 멋스러운 공간이다. 한식의 풍미가 가득한 천연재료로 여유로운 입맛을 찾아주고 눈요기 가득한 동양화로 문화 예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6개의 좌석 룸과 8개의 온돌 룸 그리고 3개의 단체 룸에는 유명한 동양화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잘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으로 ‘문화예술 공간’을 구비해 놓은 동양문화를 담아놓은 공간이다. 여러 작품과 더불어 온돌 룸 마루에 놓인 요즘 흔치 않은 화초장을 비롯해 모든 인테리어가 고목으로 장식돼 있어 고유하고 단아한 여유로움을 준다. 특히 프라이버시가 잘 확보된 룸은 부모님과 오붓하게 멋과 기품을 즐기며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은 장소로도 손꼽힌다. 풍성한 상차림과 정성어린 서비스는 귀한 사람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으로 비즈니스와 상견례 장소로도 금상첨화이다.모든 음식은 반드시 신선한 식재료와 천연 조미료로만 맛을 낸다. ‘프리미엄 모듬’으로 유명한 이곳은 최고급 청정우로 육질과 육즙의 맛을 그대로 살린 꽃살과 등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인 프리미엄 모듬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다. 프리미엄 모듬은 225g에 3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지만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미각을 살려준다. 연한 육질이 부드럽게 씹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온 가족 외식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편안한 식사를 위해 미리 예약 후 방문하면 좋은 좌석으로 안내 받는다.프리미엄 모듬 225g 3만원, 한정식 4만5천원(사전예약필수), 불고기 전골 1만 8천원, 계절메뉴(봄나물정식1만원, 쑥전1만5천원)외 김치/된장전골, 김치/된장찌개 등 다양한 한식메뉴가 구비되어 있다. ●위치 : 강남구 청담동 52-3●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저녁 12시 ●주차 : 가능●문의 : (02)6006-9300 4개국 요리를 한 자리에 - 아시안 라이브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4대 아시아 고유 요리법을 한 테이블에서 골라 즐길 수 있는 동양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라운지에 자리 잡고 있다.전반적인 분위기는 브라운 계통의 원목으로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내부 인테리어는 복잡하지 않은 심플한 라인을 살려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를 이룬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디자인 회사인 엘리트 컨셉트 스튜디오(Elite Concept Studio)에 의해 디자인 된 것으로 유명하다. 음식은 한식, 일식, 중식, 인도식 요리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잘 조화시킨 동양의 편안함과 세련미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레스토랑 입구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부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기들과 인도 향신료로 장식하여 동양적인 소탈함을 전한다.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오픈 주방과 4개국 어느 나라의 음식이든 한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일품요리는 갈치구이, 갈비구이를 비롯해 치즈해물파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식이 준비되어 있다. 전가복, 상어 지느러미찜 등 정통 중식과 30년 경력 주방장의 노하우가 스며있는 신선한 사시미와 대구냄비 정식,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매운탕도 마련e돼 있다. 인도인 현지 주방장이 직접 준비한 탄두리 치킨, 가다이 고스트(양고기 커리) 등 정통 인도 요리는 별미다. 이외에도 살아있는 랍스타를 신선한 회와 중국식 볶음 요리 및 한국식 떡볶이로도 마련했다.특히 총 20개 다양한 크기의 별실이 구비되어 있어 각종 편리함을 제공한다.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 자리를 마련하거나 양가 첫 상견례 장소 및 비즈니스 모임 장소로 더욱 각광 받고 있다. 가격은 일품요리가 1만원부터 13만5천원까지 다양하다. 점심 세트는 5만원부터 15만원, 저녁세트 메뉴는 7만원부터 15만원까지.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4대 아시아 고유 요리법을 한 테이블에서 골라 즐길 수 있는 동양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라운지에 자리 잡고 있다.전반적인 분위기는 브라운 계통의 원목으로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내부 인테리어는 복잡하지 않은 심플한 라인을 살려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를 이룬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디자인 회사인 엘리트 컨셉트 스튜디오(Elite Concept Studio)에 의해 디자인 된 것으로 유명하다. 음식은 한식, 일식, 중식, 인도식 요리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잘 조화시킨 동양의 편안함과 세련미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레스토랑 입구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부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기들과 인도 향신료로 장식하여 동양적인 소탈함을 전한다.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오픈 주방과 4개국 어느 나라의 음식이든 한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일품요리는 갈치구이, 갈비구이를 비롯해 치즈해물파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식이 준비되어 있다. 전가복, 상어 지느러미찜 등 정통 중식과 30년 경력 주방장의 노하우가 스며있는 신선한 사시미와 대구냄비 정식,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매운탕도 마련e돼 있다. 인도인 현지 주방장이 직접 준비한 탄두리 치킨, 가다이 고스트(양고기 커리) 등 정통 인도 요리는 별미다. 이외에도 살아있는 랍스타를 신선한 회와 중국식 볶음 요리 및 한국식 떡볶이로도 마련했다.특히 총 20개 다양한 크기의 별실이 구비되어 있어 각종 편리함을 제공한다.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 자리를 마련하거나 양가 첫 상견례 장소 및 비즈니스 모임 장소로 더욱 각광 받고 있다. 가격은 일품요리가 1만원부터 13만5천원까지 다양하다. 점심 세트는 5만원부터 15만원, 저녁세트 메뉴는 7만원부터 15만원까지. ●위치 : 강남구 봉은사로 524 ●영업시간 : 점심/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 저녁/ 오후 5시30분-저녁10 2010-06-01
- 첨단 디지털기술과 아트의 만남 국립중앙도서관은 디지털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디지털 아트전인 ‘아트@디브러리’를 5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연다. 1970년대의 비디오아트에서 미디어아트, 멀티미디어아트, 뉴미디어아트 등의 이름으로 진화해온 디지털아트는 정보산업에 대한 사회전반의 관심과 투자, 첨단 테크놀로지의 대중화를 거쳐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아트@디브러리’ 전시에는 이 시대의 미디어를 통하여 동시대적 태도와 감성을 표현하는 작가 20명의 30여점 작품이 선보인다. 그들은 작품 속에서 비디오, 애니메이션, 인터액티브 영상과 조각, 디지털 그래픽 분야 등 디지털이미지의 특성들을 보여준다. 특히, 특별 전시되는 백남준의 대형 비디오조각 ‘로그인을 할수록…(1993)’은 디지털도서관이 지향하는 친환경적이고 비물질적 커뮤니케이션의 이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테크놀로지의 첨단성 보다는 예술적 입장이나 시각에 무게를 두고 선택한 것이어서 오늘날 한국 디지털아트의 의미 있는 단면이 될 것이다. 문의 (02)590-0314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국립 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 6월 5일부터 6일까지 명동예술극장 개관 1주년 축하공연으로 마련되는 ‘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가 무대에 오른다.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발레의 진수 ‘백조의 호수’와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 발레의 대표작 ‘왕자 호동’을 하이라이트로 선보인다. ‘백조의 호수’는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호수에서 스물네 마리 백조들이 차이코프스키의 극적인 음악에 맞춰 추는 환상적인 춤이 압권이다. 1막 2장에서 지그프리트 왕자와 오데트 공주가 처음 만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추는 춤 ‘아다지오’와 백조들의 ‘군무’는 단연 돋보인다. 구슬픈 바이올린 선율의 테마곡과 함께 호수에서 막 나와 물을 털어내는 백조의 모습이나 경계심이 가득 찬 날개로 몸을 숨기는 장면에서 완벽하게 형상화된 백조의 아름다운 자태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왕자 호동’은 고구려의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국립발레단의 창작 발레로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볼거리가 많다. 적이 쳐들어오면 스스로 울어대는 자명고를 둘러싼 고구려와 낙랑과의 전쟁, 그 속에 피어나는 호동과 낙랑의 사랑 등 재미있는 스토리를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로 표현한 작품으로 ‘2009년 화제작’으로 평가받았다. 문의 : 1644-2003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강남지역, 품격 높은 무료 강좌 풍성 요즘 최대 키워드는 바로 문화와 감성이다. 최근 도심 곳곳에 다양한 주제의 문화, 교양강좌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어 많은 미시족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기초교양을 쌓고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우수한 내용과 강사진으로 구성된 다양한 교양 강좌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여가시간 활용은 물론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자기개발의 기회로 연결시킬 수도 있다. 최근 강남지역에서 진행 중인 무료 교양강좌와 전시?공연 현장을 찾아가봤다. 브런치 시네마, 다양한 취미교실 운영대우건설에서 운영 중인 아파트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가 무료로 열리고 있다. 매월 네 번째 수요일 밸리 시어터에서 진행 중인 ‘2010 브런치 시네마’에서는 재미와 감동, 작품성을 두루 갖춘 예술영화를 엄선해 상영하고 있다. ‘터치 오브 스파이스’, ‘원스’, ‘스위트 크리스마스’ 등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추천한 작품들을 골라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6월 23일 진행될 브런치 시네마 상영작은 팔레스타인 여성 살마의 인생이야기가 담긴 ‘레몬트리’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매월 15일까지 푸르지오 홈페이지 ‘브런치 시네마’에 신청하면 추첨해서 당첨자를 선정한다.이와 함께 푸르지오 밸리에서는 ‘푸르지오 2010 취미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된 푸르지오 취미교실은 매달 시기에 맞는 아이템을 골라 봄맞이 ‘베란다 실내정원 가꾸기’를 시작으로 ‘피크닉 도시락 싸기’ 등 풍성한 강의와 이벤트를 함께 추진 중에 있다.6월 12일에 진행될 취미교실은 ‘가정생활의 안전과 실습교육’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기콘센트 사용법과 가스레인지 사용법 등 어린이 생활안전에 대한 강의로 이뤄질 예정이다. 보호자와 함께 10세 미만의 자녀 2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취미교실 측은 안전교육 종료 후 참여한 가족들의 사진을 촬영해 쿠션으로 만들어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푸르지오 밸리 이승미 관장은 “대우건설에서 운영 중인 푸르지오 밸리는 강남지역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다”며 “브런치 시네마와 취미교실 모두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가 많아,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품격 있는 강좌 가득한 문화교실지난 2001년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한전아트센터는 공연과 전시는 물론 무료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교실은 아트플라워, 패션 장신구 공예, 천연비누 화장품 만들기, 서예사군자, 인간관계를 위한 독서상담, 궁궐 박물관 답사 등 총 6과목으로 이뤄져있다. 매일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요일별로 강좌가 진행되는 문화교실은 기존에 선보였던 문화소양 강좌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내용을 담은 강좌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 열리는 인간관계를 위한 독서상담의 경우, 역할놀이를 통해 자신의 유형을 찾고 주변인과의 인간관계 맵을 그린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분석한 후 다양한 구조의 인간 욕구를 파악한다. 이후, 변화의 프레임을 갖춰 감성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인간관계를 위한 독서상담’은 수준 높은 강의내용으로 수강자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나있다.여기에 김진원 서울시 문화유산 해설사가 진행하는 ‘궁궐 박물관 답사 1, 2’ 과정 역시 수준 높은 강의와 다양한 볼거리로 인해 인기가 높다. 35명씩 2반으로 구성된 궁궐 박물관 답사 과정은 광화문을 비롯해 경복궁 외전, 분원백자관, 해강요, 경기도자박 등 도자마을 투어와 다산유적과 수종사, 석창원, 세미원 등 두물머리 유적을 답사하는 투어로 이뤄져 있다. 투어기간은 3개월로 총 10회에 걸쳐 서울 인근은 물론 경주 불국사까지 답사하면서 우리나라 전통 문화에 대한 눈높이를 높일 수 있는 알찬 강의 내용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 입장료는 개인 부담. 해외 유명작가 초청, 다양한 강좌 잇따라클래식 공연 관람 및 미술 작품 감상 등 백화점 문화센터 문화교양 강좌는 대부분 유료로 진행되고 있지만 잘 찾아보면 실속 있고 알찬 무료 강좌와 초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강남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거장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직접 듣고 미래지향적인 메시지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리미엄 명사 초대석(Culture&Celebrity)’ 시간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시간은 지난 5월 16일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미’, ‘파라다이스’, ‘파피용’ 등 출판하는 책마다 뛰어난 상상력으로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강좌를 개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5월 31일에는 오나미 스와로브스키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120년 전통 스와로브스키 사와 다양한 크리스탈 이야기를 나눌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스토리’와 신유진 엘르 편집장이 ‘여자들의 수다 속 패션 스타일링’이라는 주제로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6월 6일에는 ‘숨겨진 명품코디’라는 주제로 이효완 펜디코리아 이사가 트렌드와 클래식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자신민의 진정한 스타일을 연구해보는 강의를 할 예정이며, 6월 18일에는 MBC 시사교양국 김진만 PD가 출강해 지난 250여 일 동안 겪었던 아마존의 생생한 경험을 소개하는 ‘사라지는 낙원 아마존의 눈물’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1. 푸르지오밸리위치 : 강남구 역삼동 831-21 (지하철 2호선 강남역 2번 출구)문의 : (02) 556 - 5218~9 http://valley.prugio.com 2. 한전아트센터위치 : 서초구 쑥고개길 34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번 출구)문의 :(02) 2105 -8133 http://www.kepco.co.kr/artcenter <br 2010-06-01
- 전망 좋은 테라스 갖춘 편안한 전시 공간 이브갤러리는 1996년 10월, 침실제품 유통기업인 (주)이브자리가 작가와 대중과의 사이를 보다 가깝게 해주는 공간을 통해 한국미술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관한 갤러리이다. 2008년 5월,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현 위치인 삼성동으로 이전해 재개관하면서 이브갤러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시회이브자리 유통매장인 삼성동 코디센 5층에 있는 이브갤러리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설치, 의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연중 내내 전시되고 있다. 올해 계획된 전시회만 모두 30여회로 누구나 편하게 와서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지향한다.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개관한 갤러리인 만큼 무료로 대관해주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연말에 작가 공모를 통해 신진작가 위주로 개인전의 기회를 주고 있다. 작가나 관람객 모두에게 문턱을 낮춘 갤러리인 셈이다.때로는 규모가 큰 기획전을 열기도 하는데 지난해 8월~12월 초, 코디센 개장 8주년 기념행사로 ‘핑크 시티 전’을 기획해 국내작가 1인과 해외작가 1인을 한 팀으로 총 8개 팀, 16명의 작가들이 1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지난 4월에는 6세~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 1회 나의 방, 나의 꿈’ 이브자리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했다.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친 7백여 점의 작품이 모일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그 중 마흔 네 개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갤러리에서 전시회도 열었다. 그밖에도 매년 앞치마 공모전을 개최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상을 가진 인재를 발굴해오고 있다.현재 ‘김일중 기획초대전’이 6월 3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전통 재료인 자개를 나전칠기 기법이 아닌 작가 나름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이브자리 유통매장인 삼성동 코디센 5층에 있는 이브갤러리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설치, 의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연중 내내 전시되고 있다. 올해 계획된 전시회만 모두 30여회로 누구나 편하게 와서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지향한다.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개관한 갤러리인 만큼 무료로 대관해주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연말에 작가 공모를 통해 신진작가 위주로 개인전의 기회를 주고 있다. 작가나 관람객 모두에게 문턱을 낮춘 갤러리인 셈이다.때로는 규모가 큰 기획전을 열기도 하는데 지난해 8월~12월 초, 코디센 개장 8주년 기념행사로 ‘핑크 시티 전’을 기획해 국내작가 1인과 해외작가 1인을 한 팀으로 총 8개 팀, 16명의 작가들이 1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지난 4월에는 6세~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 1회 나의 방, 나의 꿈’ 이브자리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했다.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친 7백여 점의 작품이 모일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그 중 마흔 네 개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갤러리에서 전시회도 열었다. 그밖에도 매년 앞치마 공모전을 개최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상을 가진 인재를 발굴해오고 있다.현재 ‘김일중 기획초대전’이 6월 3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전통 재료인 자개를 나전칠기 기법이 아닌 작가 나름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전시 관람 후 테라스에서 차 한 잔의 여유까지이브갤러리는 비록 전시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전시장 규모만큼의 테라스를 갖춘 멋진 갤러리이다. 갤러리를 중심으로 건물 양면이 테라스로 꾸며져 있다. 햇빛과 바람을 막아주는 어닝을 설치해 바깥 풍경을 즐기면서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카페 분위기의 테라스는 갤러리 관람객들은 물론 코디센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이 시원함을 더해주는 야외 테라스에는 긴 테이블이 놓여 있어 간단한 소모임이나 미팅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2층에는 차와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카페가 마련돼 있다. 통유리를 설치해 코엑스 방면 강남대로가 한 눈에 펼쳐지는 전망 좋은 룸도 있어 동호회나 스터디 모임을 위한 장소로 빌려 주기도 한다. 옥상을 야외 정원으로 꾸며 곧 개방할 예정이다.갤러리 공간을 비롯한 모든 장소는 전시 일정에 차질이 없는 한 무료로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갤러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작은 음악회나 문화강좌 등 인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수시로 열고 있으며 전시 오픈식 파티에서는 작가와 만남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코디센 삼성점 개점 2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브런치 콘서트를 4회 개최하기도 했다.1층에서 4층까지는 다양한 침구 및 침실용품 등이 전시, 판매되고 있어 쇼핑도 하고 전시회도 관람하면서 차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브갤러리는 비록 전시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전시장 규모만큼의 테라스를 갖춘 멋진 갤러리이다. 갤러리를 중심으로 건물 양면이 테라스로 꾸며져 있다. 햇빛과 바람을 막아주는 어닝을 설치해 바깥 풍경을 즐기면서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카페 분위기의 테라스는 갤러리 관람객들은 물론 코디센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이 시원함을 더해주는 야외 테라스에는 긴 테이블이 놓여 있어 간단한 소모임이나 미팅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2층에는 차와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카페가 마련돼 있다. 통유리를 설치해 코엑스 방면 강남대로가 한 눈에 펼쳐지는 전망 좋은 룸도 있어 동호회나 스터디 모임을 위한 장소로 빌려 주기도 한다. 옥상을 야외 정원으로 꾸며 곧 개방할 예정이다.갤러리 공간을 비롯한 모든 장소는 전시 일정에 차질이 없는 한 무료로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갤러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작은 음악회나 문화강좌 등 인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수시로 열고 있으며 전시 오픈식 파티에서는 작가와 만남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코디센 삼성점 개점 2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브런치 콘서트를 4회 개최하기도 했다.1층에서 4층까지는 다양한 침구 및 침실용품 등이 전시, 판매되고 있어 쇼핑도 하고 전시회도 관람하면서 차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위치 : 봉은사 사거리에서 영동대로 방면 미켈란 건물 뒤에 있다.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b 2010-06-01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오페라 ‘돈 빠스 꽐레’일시:6월23일~6월27일 수~금7시30분, 토3시/7시30분, 일5시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입장료:V석 7만원, R석 5만원문의:02-3991-700♠뮤지컬 RETURN일시:6월8일~Open Run 화~금8시, 주말 공휴일1시/4시/8시장소:문화일보홀입장료:R석 4만5천원, S석 3만5천원문의:02-336-1031♠뮤지컬 ‘코러스 라인’일시:6월26일~8월22일 화목금8시, 수3시/8시, 토3시/7시, 일2시/6시장소:코엑스 아티움입장료:R석 10만원, S석 8만원문의:02-722-8884♠뮤지컬 ‘웰컴 투 마이 월드’일시:6월25일~6월30일 평일8시, 토3시/6시30분, 일2시/5시30분장소:명동 해치홀입장료:전석 4만5천원문의:02-727-3251 연극♠1동 28번지, 차숙이네일시:6월18일~6월27일 화~금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입장료:전석 2만5천원문의:02-758-2103♠도피의 기술일시:5월28일~7월4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5시장소:대학로 고리씨어터입장료:비지정석 2만5천원문의:02-742-7611♠인어도시일시:6월15일~7월11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두산아트센터 Space111입장료:전석 3만원문의:02-708-5001♠타임택시일시:5월26일~6월6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4시장소:행복한 극장입장료:일반석 2만원, 학생 1만5천원문의:070-8759-0730 클래식/콘서트♠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일시:6월17일 오후7시30분장소:금호아트홀입장료: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02-6303-7700♠당 타이 손 피아노 리사이틀일시:6월23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VIP석 9만원, R석 7만원문의:02-541-3183♠제136회 KBS교향악단 어린이음악회일시:6월12일 오후2시/4시30분장소:KBS홀입장료:A석 1만3천원, B석 1만원문의:02-781-2252♠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일시:6월13일 오후3시장소:호암아트홀입장료:전석 2만원문의:1577-5266 전시♠김옥지 Dorothy Deon일시:6월1일~6월10일장소:갤러리인데코문의:02-511-0032 무용♠몽류 - Shadow Movement일시:6월18일~6월19일 금8시, 토5시장소:서강대학교 메리홀입장료:전석 3만원문의:02-2263-4680♠호페쉬 쉑터 컴퍼니 ‘Political Mother’일시:6월12일~6월13일 오후4시장소:LG아트센터입장료:R석 7만원, S석 5만원문의:02-2005-0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일러스트 화가 송인선 분위기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벽을 장식한 일러스트화는 무척이나 감각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요즘은 이런 감각적이면서 행복한 상상력을 안겨주는 일러스트화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래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디자인 분야에서는 시각언어라고 한다. 일러스트는 다양한 분야로는 테크니컬 일러스트, 캐릭터 일러스트, 심벌 마크, 그림 문자(픽토그램) 등이 있다. 일러스트화의 특징으로는 1. 문장만 있는 지면보다 생동감이 있어 독자의 흥미를 끌기 쉽다 2. 읽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3. 전반의 내용과 윤곽을 문장으로 설명하는 것보다 빨리 이해시킬 수 있다. 4. 모양이나 위치 등 문장으로 전하기 어려운 내용을 일러스트로 보완하면, 문장이 간결하게 되어 알기 쉬워진다. 5.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다. 등의 특징이 있다. 대전에서도 일러스트를 접목해 작품을 탄생시키는 송인선 작가가 있다. 송 작가의 작품에 가장 큰 매력이라면 바로 보는 이로 하여금 잠시 쉬어가는 효과를 준다는 점일 것이다. 그녀의 일러스트화 전시는 푸른 나뭇잎 위로 비쳐드는 햇살을 바라볼 때의 느낌과 닮아 있다. 또한 잃었던 동심 속으로 걸어들어가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행복해 볼 수 있어 주목해 볼만한 전시다. “일상 속에서 문득문득 스치는 재미난 생각들이나 어릴적 기억들을 일러스트화로 표현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재미있고 예쁘다고 하시네요. 요즘은 성경말씀과 접목한 일러스트화들을 구상하고 있는데 작품으로 완성되면 이것들을 모아 전시회도 가질 계획이 있습니다.” 서양화를 전공한 그녀는 일러스트화 뿐 아니라 판화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정부청사갤러리에서 그녀의 판화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갤러리겸 레스토랑 ‘풍경이 있는 마을’에서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에서도 일러스트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러스트화를 집안의 방이나 거실 등의 한쪽 벽면을 캔버스 삼아 그려 달라고 요청하시는 분들도 많고 직접 배워서 집안 인테리어에 접목하려는 젊은 주부들도 늘고 있어 일러스트화의 인기는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