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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개최 요강 공고 원주시 주최로 올해 열리는 제9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개최 요강이 지난 달 말경 발표됐다. 한국옻칠공예대전 개최를 앞두고 원주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출품 분야는 전통의 기법과 디자인을 재현한 전통 옻칠 공예품, 작품의 디자인에 있어서 독창성과 기능적 심미적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 현대 옻칠 공예품 및 옻칠을 이용한 각 분야별 공예품이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대상(국무총리상) 1점에 3천만 원, 금상(문화체육부장관상) 1점에 1천 5백만 원 등 총 14점 작품들에 총 상금 8천 9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9월 8일 개최되며, 입상작들에 한해서 9월 8일부터 25일까지 원주에서 전시를 거쳐서 다음 달 10월에는 서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홈페이지 : www.wonju.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3
- 원주크리스챤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 원주크리스챤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기획 연주회 ‘동물의 사육제 - 음악의 묘사와 표현’이 주말 저녁 6월 5일(토) 7시 30분부터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기획 연주회는 청중들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설이 함께 곁들어질 예정이다. 딜리어스의 <봄의 첫 뻐꾸기 소리를 들으며>와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를 통해 대상이 음악적으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소개하며, 두 번째로 작곡가의 인상과 기분을 표현한 멘델스죤의 <핑갈의 동굴>과 음악의 유머가 표현된 프로코피에프의 <고전교향곡>을 통해 클래식음악이 어떻게 만들어져 있고 음악회에서 무엇을 들어볼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준비됐다. 일시 : 6월 5일(토) 오후 7:30장소 : 치악예술관입장료 : 5천 원문의 : 010-5373-9151, 017-761-85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3
- 보쌈이 거기서 거기? 장독대는 달라요! 원주 출신의 보쌈 사나이가 보쌈을 들고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인 원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보쌈의 명가를 꿈꾸는 ‘장독대항아리보쌈(대표 이문재)’을 찾아 과묵한 보쌈 사나이로부터 전해들은 보이지 않는 보쌈 사랑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풀어 본다. ● 보쌈 사나이 고향에 둥지 틀다원주가 고향인 이문재(40) 대표는 보쌈 경력 10년의 보쌈 사나이다. 경기도 수원에서 10년간 같은 이름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다 얼마 전 고향인 원주에 자리 잡았다. 수도권에 비해 건물 임대료나 인건비 등 기본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장독대항아리보쌈만의 독특한 맛의 비결을 유지하고 그 맛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더욱 투자하고 싶은 의욕도 있다. 이문재 대표는 “보쌈이 워낙 대중적인 음식이다 보니까 보쌈하면 모두가 거기서 거기라는 인식이 퍼져있어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남다른 작은 차이와 정성을 추구하는 고집이 언젠가는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통하는 날이 오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 맛의 정성 첫 번째, ‘데우기’그렇다면 이문재 대표가 추구하는 ‘그 약간의 차이와 작은 정성’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는 바로 데우기이다. 보쌈과 곁들이는 돼지고기 수육을 조리하기 위해서는 그 전날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해서 그날 새벽에 미리 삶아 놓아야 한다. 그렇기에 손님상에 올리기 전 수육을 데우는 과정이 음식의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먹기 직전 돼지고기 수육을 한 번 더 데우는 방식은 장독대 항아리 보쌈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이문재 대표는 “손쉬운 방법도 있지만 저희 나름의 방법으로 한 번 더 데움으로서 기름기가 한 번 더 제거되고 육질도 더욱 쫄깃해집니다”라고 말한다. ● 맛의 정성 두 번째, ‘겉절이’ 이문재 대표의 ‘그 약간의 차이와 작은 정성’ 두 번째 시리즈는 한 입 가득 보쌈의 맛을 좌우하는 김치 겉절이다. 장독대 항아리 보쌈에서는 미리 절인 배추와 미리 준비한 양념을 가지고 손님상에 올리기 바로 전에 즉석에서 무쳐서 서비스하므로 맛을 살린다. 이문재 대표는 “미리 한꺼번에 많은 양을 무쳐 놓으면 일은 쉽지만 양념물이 생기고 맛이 빠져나갑니다. 손이 한 번 더 가더라도 기본에 충실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 맛의 정성 세 번째, ‘막국수’ 보쌈과 잘 어울리는 부담 없는 가격의 막국수도 여름철 별미로 다가온다. 여기에 이문재 대표가 표현하는 ‘그 약간의 차이와 작은 정성’ 세 번째 시리즈가 숨어 있다. 장독대 항아리 보쌈에서는 계절의 별미인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에 사용하는 메밀 면발을 그날그날의 분량만큼만 제대로 반죽하여 조리하기 직전에 자체 보유한 국수 기계로 주방에서 직접 뽑아내어 즉시 삶아낸 것을 손님상에 올리고 있다. ● 점심·저녁 모두 부담 없는 메뉴여럿이 즐길 수 있는 보쌈과 혼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막국수는 점심과 저녁 언제라도 부담 없는 모임으로 제격이다. 보쌈이 먹고 싶은데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다면 1인분이 가능한 ‘보쌈 정식’을 추천한다. 혼자 먹기에 적당한 양의 보쌈과 함께 갖가지 기본 밑반찬과 제철 반찬이 함께 차려져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거뜬하다. 단구동 근처에서 볼 일을 마치고 지인과 함께 이곳을 찾은 장성녀(38·명륜동) 주부는 “밑반찬이 맛있고 깔끔해서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정식을 추천해요. 보통 낮 시간에 육류를 먹는 것이 부담스러운데 혼자서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면서도 다양한 야채와 함께 보쌈을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라고 평한다. 주방이 환히 보이는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장독대항아리보쌈은 깔끔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외식 장소로 손색없는 곳이다. 문의 : 762-7443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3
- 아빠랑 노는 게 제일 신나요! 일과 가정 사이를 오가는 이 시대 아빠들은 바쁘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할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가족 구성원으로서 아내와 아이들과 소통하며 제대로 된 아빠 역할도 해내야 한다. 마음은 아내와 아이들에게 잘 해주고 싶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운 적인 없는 이 시대 많은 아빠들을 위한 교육의 장이 열린다. 오는 6월 12일(토) 가족과 소통하려는 아빠들을 위한 놀이 교육인 ‘통(通)하는 아빠 스쿨’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내 원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1부 ‘통하는 대화’에서는 원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곽상희 교수가 부부 사이·부모와 자녀 사이의 의사소통,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화하기, 아이의 관심사 파악하기에 대해 소개한다. 2부 ‘통하는 여행’에서는 상지대학교 전영철 교수가 우리 가족 여행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3부 ‘통하는 놀이’에서는 우리아리 팀장인 권두섭 교수가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모르는 아빠들을 위해 ‘뭐 하면서 놀까요?’를 주제로 자녀와의 다양한 놀이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번 아빠 놀이 교육을 기획한 원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가영 팀장은 “기존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아빠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실제 아버지들이 자녀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방적 전달 방식의 강의를 지양하고 당장 가정에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 해결의 방법들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만 4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가 1순위이며, 0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는 2순위, 그리고 자녀를 둔 아버지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20명 정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 764-8612~3 홈페이지 : www.familynet.or.kr,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3
- 국내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사랑방’ 같은 여행사 마음이 울적할 때, 일상적인 삶에 지쳐 재충전이 필요할 때,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을 때...여행만큼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이 또 있을까? 부푼 가슴을 안고 숨겨진 명소를 찾아 알짜배기 여행을 떠나보자.원주 출발이라는 차별성을 갖고 국내테마여행 브랜드 ‘아주 뜻 깊은 여행’을 런칭한 김은희 대표를 만나보았다. ●새로운 여행 문화, 순수 테마여행을 꿈꾸다궁금한 마음에 국내여행을 테마로 한 상품을 내놓은 이유부터 물어보았다. “요즘은 여행하면 너나 할 것 없이 외국여행을 선호하시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를 다녀보면 정말 볼거리도 많고, 우리나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란 게 있어요. 그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원주에서 여행사를 설립한 지도 6년이나 지났지만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출발하는 국내투어 상품이 없어서 스스로도 불편함을 많이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원주 출발이라는 차별성을 가진 상품을 내놓게 되었는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고 한다. ‘여행’하면 먹고, 마시고, 흔들고(?)를 기본으로 생각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지킬 건 지키며 순수하게 여행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 못하는 분위기가 가장 힘들다고. 하지만 옵션 관광, 물건 강매 등으로 고객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몇몇 여행사들도 각성해야 할 부분이 있다며, 좀 더 내실 있게 상품을 구성하고 그에 상응하는 적정가격을 제시하려는 여행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어릴 적부터 여행 좋아했던 천생 여행꾼김 대표의 어릴 적 꿈은 여행 가이드였다. 군인이었던 아버지 덕분에 여러 지역을 다니게 됐고, 전역 후 늘 바쁘게 일을 하면서도 주말이면 어김없이 이 곳 저 곳을 데리고 다닐 정도로 여행을 좋아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본인 또한 자연스럽게 여행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에서 등산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등산 동아리의 특성상 여행을 많이 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인연을 만들어 가면서 여행의 참 묘미를 느꼈다고 한다. 물론 잘 챙겨 먹지도 못하고 아무데서나 비박을 해야 할 때면 힘들기도 했다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상한 건 여행을 다녀오면 다시 떠나고 싶어지는 거예요”라고 말하는 그녀는 천생 여행꾼이다. ●준비하고 떠나는 만큼 얻어지는 여행 사실 우리네 여행의 현실은 이렇다. 우선 쉬는 날을 골라 어렵게 여행 날짜를 잡고, 여행 장소를 선정하면 인터넷으로 숙박 장소를 찾아본다. 그리고 그 지역 볼거리, 먹을거리를 검색하고 대충 둘러볼 순서를 결정하면 그것으로 끝. 여행사를 통한 여행은 동네 계모임이나, 단체에서 가는 홍보성 여행이 아니면 생각지도 않는다. 왠지 비쌀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물론 여행사에 내는 수수료가 있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숙박이나, 기타 요금을 개인 요금이 아닌 여행사 요금으로 지불하게 되면 단가를 낮출 수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경제적이죠. 게다가 가이드와 그 지역의 문화 해설사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까지 들을 수 있으니, 훨씬 풍부한 여행을 할 수 있어요”라며 준비하고 떠나는 여행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원주에서 국내 테마여행을 활성화하고파앞으로 김 대표는 원주에서 국내 테마여행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간단한 여행을 하고 싶어도 딱히 코스며, 여행 정보를 공유할 만한 공간이 없는 것이 원주의 현실이라며 홈페이지 카페를 활성화하여 편안하게 여행 정보를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진짜 꿈은 여행 카페 주인장이라며 환하게 웃는 그녀를 보며 오랫동안 한 가지를 꿈꾸고 그 꿈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하는 그녀는 참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브랜드 런칭 기념 특가여행■ 천국의 섬 거제?외도 &동양의 나폴리 통영▶ 5월 21일 ~ 22일 (1박 2일)▶ 한려수도를 내 품에~남해의 핵심 관광을 여유롭게(몽돌해변/해금강 유람선/외도 보타니아/신선대 전망대/바람의 언덕/통영 미륵산 케이블카/통영 봉피령 마을/강구항 활어시장) ■ 옛 금강산 가는 길~두타연 트래킹 & 양구 곰취체험▶ 5월 23일 (당일)▶ 50여년 만에 개방된 민통선 내 천혜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두타연▶ 문화 해설사와 함께 하는 계곡 트래킹▶ 양구 특산물 곰취 체험과 명품 식사 문의: 033-766-3131(아주 뜻 깊은 여행)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핵산으로 생체 기능 회복...다이어트 효과 업(Up)↑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올바른 식이요법으로 건강 체질로 거듭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의 한 방식으로써 최근 핵산이 주목받고 있다. 핵산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의 원리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왜 핵산에 주목하는가?인간의 몸은 60~65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었으며, 이 세포에는 각각의 세포핵이 있다. 세포액에는 30억 개의 핵산이 존재하며, 핵산은 유전자의 본체로서 세포의 분열, 성장, 에너지 생산 등을 조절하여 생명 현상의 모든 과정을 지배한다. 대개 출생 후 성장기까지 세포 분열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며 단백질이 끊임없이 만들어지는데, 이 때 두 가지 핵산인 DNA와 RNA가 왕성하게 활동한다. 그러나 20대를 지나면서 노화기를 거치며 간장을 통한 자체 핵산 합성력이 떨어져 핵산이 부족하게 되어 이로 인한 노화와 질병의 악순환을 겪게 된다. 이 같은 악순환을 막기 위해 식품을 통해서 핵산을 공급하여 체내의 핵산 양을 늘려 세포의 노화와 유전자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핵산 다이어트의 기본 원리이다. ● 무리한 다이어트 No~ 핵산 고유 기능으로 자연스럽게!핵산 다이어트는 단지 체중 감량 효과 뿐 아니라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게 될 경우 흔히 겪게 되는 피부 손상이나 변비 등의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핵산만의 고유한 기능 때문이다. 첫째, 핵산에는 신진 대사를 높이는 기능이 있는데,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기초 대사량이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의 에너지 대사량으로 누워만 있어도 소비되는 에너지량이다. 핵산 섭취를 통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같은 시간 동안 잠을 자거나 누워만 있어도 칼로리 소비량이 커지는 셈이다. 둘째, 핵산의 성분인 아데노신은 체내에서 당의 흡수를 어렵게 하여 결과적으로 지방이 축적되지 않게 한다. 셋째, 맑음다이어트진, 메타징크, 메타맑음디식이섬유 등 DNA 핵산식 다이어트 식품의 주 원료인 연어이리 엑기스에는 단백질 성분인 프로타민 함유량이 50~60%이다. 프로타민에는 비만의 근원인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소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 메타맑음 다이어트 10일 프로그램닥터메타진이 운영하는 ‘메타맑음 다이어트 10일 프로그램’은 몸 안의 과잉 축적된 체지방 뿐만 아니라 독소, 중금속, 수은, 방부제, 트랜스지방을 분해?배출하여 고혈압?당뇨 등 혈관성 장애까지 개선시켜주는 인체 해독 프로그램이다. 김명수(48) 닥터메타진 원주총판 대표는 “비만의 원인은 7번 유전자의 손상이다. 핵산은 비만 유전자의 손상을 복구시켜 줌으로써 요요현상 등 근본적인 비만 문제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기존 체중 위주의 잘못된 다이어트는 오히려 유전자의 손상을 가중시켜 식탐, 폭식 등을 유발하고 요요현상 등 악순환을 일으켰다. 메타맑음 다이어트 10일 프로그램은 인체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평소에 섭취하지 못했던 영양소를 규칙적으로 공급해줌으로써 새로운 체질로 변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엄은숙(52?단계동) 씨는 “2년 동안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했다. 보름 정도 먹었을 때 얼굴이 붉어지던 증상이 사라졌으며 피부에도 발진이 잠깐 났다가 사라진 후 피부도 눈도 좋아지고 몸의 모든 부분이 젊어졌다는 것을 느꼈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닥터메타진 원주총판은 오는 5월 31일까지 메타 맑음 다이어트 10일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무료체험단 5명을 모집한다. 무료체험단 참가를 신청하려면 보건소에서 체 성분 검사로 체지방을 측정하여 닥터메타진 원주 총판에 제출하면 된다. 닥터메타진 제안 ‘10일 다이어트 프로그램 13가지 철칙’1. 본인의 목표 감량을 정한다.2. 10일 동안은 반드시 본 프로그램대로 실행한다.3. 10일만 목숨 걸자.4. 과일 섭취를 금한다.5.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해준다.6. 차를 수시로 마신다.7. 간식은 절대 피한다.8. 변비도 걱정할 필요 없다.9. 영양 결핍 걱정 No~. 어지럼증은 당연한 현상이다.10. 칼슘, 비타민제를 같이 복용해도 좋다.11. 감량 후 2~3개월이 가장 중요하다. 폭식은 금물!12. 감량 후 과일도 갑자기 많은 양을 먹는 것을 삼가라.13. 체질상 살빼기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자기합리화일 뿐! 문의 : 070-8283-0492, 블로그 blog.daum.net/kenno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엄마와 딸의 세상 바라.보기 ‘HIHA展’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특별한 전시회가 원주 인동갤러리에서 열린다. 바로 ‘엄마의 딸의 세상 바라보기 HIHA 展’이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두 주인공은 바로 중년의 엄마인 김성인(46) 작가와 김 작가의 사춘기의 십대 딸인 김모빈(15) 양이다. ‘세대 간의 문화 차이와 이해’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두 모녀 작가는 전통적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엄마와 디지털 문화에 노출된 10대 딸의 인스턴트식 세상 바라보기를 각각 다른 시각 언어로써 대조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 김성인 작가는 “두 개의 각기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시간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번 전시회는 각기 다른 세대의 문화가 공존하며 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시 : 5월 15일~21일장소 : 인동갤러리문의 : 733-9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디저트(dessert; 프 dessert 데쎄르)에 관한 매너(2) 과일류를 먹는 방법은 과일의 수분 함유량과 형태에 따라 다르다.? 과일의 수분이 많은 것(토마토는 서양 식사에서 과일이 아니고 야채로 취급되기 때문에 디저트로 나오지 않는다.) - 스푼을 이용● 메론, 참외 - 왼손으로 껍질 부분을 누르고 오른손에 든 스푼으로 오른쪽부터 떠먹는다. 먹기 좋게 칼질하여 나온 경우에는 포크를 이용한다. 단 포크와 나이프 그리고 스푼과 같이 나온 경우에는 스푼만으로 먹는 것이 보기에 좋다.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할 때는 밑쪽의 푸른 부분까지 들어가면 보기에 좋지 않다.● 파파야, 수박 - 씨는 포크나 스푼을 이용하여 끝으로 살짝 빼낸다. 먹는 방법은 레몬과 같다.● 딸기 - 꼭지가 붙어있으면 손으로 집어 설탕에 찍어 먹는다. 꼭지가 없으면 스푼으로 하나씩 먹는다.● 콤포트(compote) - 시럽과 함께 나오는데, 콤포트는 포크로 먹고, 시럽은 스푼으로 떠먹는다.? 과일의 수분이 적은 것 -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 사과와 배 - 유럽식과 미국식이 다르다. 유럽식은 먼저 칼로 4등분을 한 다음 포크로 과육을 누르고 나이프로 심 부분을 삼각형으로 잘라낸 다음 다시 한번 나이프로 밑 쪽 껍질 부분을 벗기고, 먹기 좋게 잘라먹은 후 나머지 부분은 접시에 엎어놓는다. 금방 색이 변하기 때문이다. 미국식은 4등분까지는 같고, 다음 단계로 손에 잡고 나이프를 이용하여 심과 껍질을 벗겨낸 후 바로 먹는다. 어설프게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기보다는 이 방법이 나을 수 있다.● 복숭아 - 한 손으로 복숭아를 쥐고 다른 손으로 나이프를 이용하여 껍질을 벗긴다. 씨를 발라낸 후 한 조각씩 씹어 먹는다. 미리 잘라 놓으면 과즙이 흘러나오므로 한 조각씩 먹는다. 씨를 발라낼 수 없으면 포크로 과육을 누르고 나이프로 토막낸다.● 바나나 - 바나나는 보통 양쪽 끝을 자른 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이프로 바나나 밑 부분의 껍질을 도려낸 다음 껍질을 벌려놓고 포크로 한 조각씩 씹어 먹는다.? 손가락을 이용해 먹는 과일● 오렌지 - 나이프를 이용하여 세로로 이등분한 다음 껍질을 벗기고, 접시 위에 놓은 채 손가락으로 하나씩 떼어먹거나 큰 것은 나이프로 두 도막내어 먹는다.● 포도 - 포도는 송이를 쥐고 한 알씩 손으로 떼어먹는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한꺼번에 여러 개를 먹지 않는다. 한 알씩 떼어먹고, 껍질과 씨는 손으로 받아 접시나 쟁반 가장자리에 둔다. 씨나 껍질을 뱉어낼 때는 손가락으로 꺼내지 말고 주먹을 가볍게 쥔 후 그 안에 뱉어 접시 한가운데에 모아둔다. 거봉은 포도 알맹이를 그릇에 놓은 채 한 손으로 잡고, 나이프 끝으로 가운데를 찔러 씨를 뺀다. 씨 없는 포도는 통째로 먹는다. 유럽에서는 어떤 포도든지 통째로 씨까지 먹는 것이 일반화 되어있다. 유럽인들은 ‘포도는 껍질과 씨 때문에 먹는다.’라고 말하곤 한다. ● 체리 - 꼭지가 달려있을 때는 꼭지를 쥐고 먹어도 되며, 포도와 마찬가지로 씨는 주먹 안에 가려 뱉는다.● 자두 - 씨만 남기고 깨끗이 먹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1박2일 알찬 여행 보성 녹차밭봄이 오겠나 싶을 정도로 쌀쌀했던 날씨가 이내 짧은 옷을 꺼내 입어도 될 만큼 따뜻해졌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4월을 뒤로 하고 화창한 5월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눈이 시릴 정도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보성 녹차밭과 순천만, 낙안읍성을 둘러보는 1박 2일 코스를 추천한다. 보성 녹차밭 입구 삼나무길몸도 마음도 맑아지는 보성 녹차밭5월의 보성은 초록물결로 넘실거린다. 이제 누구나 보성을 말하면 새벽안개 사이로 펼쳐진 짙푸른 녹차밭을 떠올린다. 차밭으로 가는 길목에서 처음 우리를 맞이하는 것은 시원스레 쭉 뻗은 삼나무길이다. 삼나무길 사이를 지나 작은 연못이 있는 까페를 뒤로하면 눈앞에 펼쳐지는 초록 세상이 탄성을 자아낼 만큼 훌륭하다. 보통 여행 전 갈 곳을 먼저 사진으로 접하고 기대를 품고 가면 보통은 기대한 딱 그만큼이거나 아니면 적이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차밭은 상상 그 이상으로 아름답고 싱그러운 경관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초록이 빚어내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고 싶다면 녹차밭이 제격이다. 드라마나 광고 촬영지로 유명해서인지 방문객들은 제각기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풍경을 담아내기에 여념이 없다. 녹차밭이 거대한 애벌레 같다는 아이들은 이내 녹차아이스크림에 마음을 빼앗겼다. 초록이 지천에 깔린 자리에서 녹차를 마시고 녹차아이스크림을 먹는 것 또한 별미다. 남도여행에서 빼놓으면 섭섭한 곳이 맛집이다. 보성에서 가까운 벌교에 가면 특산물인 꼬막 정식을 맛볼 수 있다. 방송에도 자주 나온 ‘외서댁 꼬막나라’를 비롯해 쫀득쫀득 찰진 꼬막을 파는 집이 많아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순천만 갈대갈대와 낙조로 유명한 순천만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순천만은 전국에서 가장 자연적인 생태계와 국제적 희귀 조류의 월동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우리나라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로 오로지 일몰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다. 아이들을 두고 오랜 친구와 함께 둘만의 여행을 떠난 이수연(36세, 남천동) 씨. 먼저 선암사에 갔다가 순천만에 들렀다고 했다. “갈대밭 사이로 난 목조 길을 걷는 것도 운치가 있어 좋았어요. 하지만 낙조에 비할 바는 못돼요. 늘 뜨고 지는 해지만 순천만에서 지는 해를 보고 있자니 뭔지 모르게 울컥했어요. 셔터 누르는 소리와 함께 해떨어지는 그 짧은 찰나에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내일 또 다시 떠오를 해인데 괜히 아쉽기도 하고. 아무튼 꼭 한 번은 가서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라며 순천만에서의 설렘을 추억했다. 순천만의 낙조는 장관이라는 단어가 참으로 적합한 풍경이다. 석양으로 물드는 저녁 어스름과 함께 낯선 여행길에서의 하루를 멋지게 마감할 수 있어 좋다.아름다운 순천만의 낙조낙안읍성 전경역사와 전통이 소담스레 묻어나는 낙안읍성 민속마을낙안읍성 민속마을은 280여동의 초가집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전국 유일의 옛 도성이다. 지금도 여전히 90여 세대 220여 주민이 옹기종기 모여 살아가고 있다. 전통마을인 만큼 주말에는 읍성군악놀이, 가야금병창 등 다양한 민속공연이 볼만하다. 5월부터는 토, 일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수문장교대식’ 관람도 가능하다. 낙안읍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다채로운 전통체험이다. 짚물공예, 천연염색을 비롯한 갖가지 체험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농기구체험, 낙안서당, 소달구지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다. 행사에 따라 무료와 유료로 나누어진다. 해마다 정월대보름에는 민속한마당큰잔치가 열린다. 얼마 전 5월7일에서 9일까지는 제17회순천낙안민속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는 10월에는 남도음식문화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낙안읍성 입장시간은 5월~10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6시30분까지다. 옛 전통이 살아 숨쉬는 마을에서 우리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즐겨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 눈과 마음 모두 즐겁다. 낙안민속문화축제여행 tip오전에 출발해 보성 녹차밭을 구경하고 순천만에서 낙조를 감상한 뒤 숙박은 낙안읍성 내에 있는 민박을 이용해보자. 초가집에서 하룻밤은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준다. 낙안읍성 민속마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보성의 대한다원과 순천낙안읍성 민속마을은 모두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하자.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和Ⅱ-관악과 만나다 국악 관현악과 동서양을 아우르는 경기도립국악단의 브랜드 공연 ‘和’시리즈가 두 번째를 맞았다. 2010년 和Ⅱ는 ‘관악’을 주제로 도쿄유니버설필하모니관현악단 전임지휘자인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이나다 야스시’와 함께 국악 관현악의 새로운 앙상블을 연출한다. 도쿄리사이틀 ‘일본음악집단’으로 기능상을 수상, 활발한 활약 중인 연주자 ‘소가와 킨야’, 경기도립국악단의 대표주자 ‘김승애, 어경준’, 13세에 줄리어드 음대 프리스를 장학생으로 입학할 만큼의 실력을 갖춘 플루트계의 신성 ‘송솔나무’도 협연한다. 연주실력 뿐만 아니라 한중일의 다양한 악기도 볼거리. 일본의 시노부에·류테키, 중국의 생황, 한국의 피리·대금, 서양의 플루트 등 동서양의 대표적인 악기들이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이들은 대금이 가진 독특한 맛과 즉흥성을 잘 표현한 대금협주곡 ‘대바람소리’, 동방박사가 예수를 만나러 가는 베들레헴의 여정을 알토 플루트, 플루트, 휘슬 3가지 악기로 표현한 플루트협주곡 ‘동방박사, 소나무’를 들려준다. 한국의 전통민요 ‘풍년가’를 바탕으로 한 중국 생황 협주곡 ‘The Harvest Year’에서는 한국 국악 관현악단의 새로운 관현악 편성을 들을 수 있다. 지난해 국민명창 김영임과 소프라노 김인혜, 바리톤 서정학과 안산시립합창단이 선보인 ‘和Ⅰ-성악과 만나다’에서는 동서양 갈라콘서트로 국악계에 신선한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최고의 찬사가 함께 했던 경기도립국악단의 和시리즈의 명성은 ‘和Ⅱ-관악과 만나다’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될 예정이다. 공연일시 5월 19일(수)~20일(목) 오후 6시 30분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1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20일)공연요금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청소년석 5000원 공연문의 경기도립국악단 031-289-647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