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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중소기업 장터’ 열린다 지난해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2 대한민국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에 부대행사로 열린 ‘소상공인 창업교육’에서 관람객들이 창업과정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있다.9~12일 킨텍스서 개최체험·부대행사 … 소상공인창업박람회도중소기업이 만든 우수상품을 선보이고 각종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장터’가 열린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3 G-페어 코리아’(www.gfair.or.kr)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16회째를 맞는 올해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는 전국 중소기업 850곳이 1100개 부스를 설치하고 2만여개의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휴일인 한글날부터 토·일요일까지 행사가 열려 일반 관람객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실속구매와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전시·이벤트를 준비한다. 전기·전자, 생활용품, 레저용품, 미용·화장품, 건축·인테리어 등 생활소비재 중심으로 각종 아이디어상품은 물론 캠핑카·아웃도어 특별관이 설치된다. 소방안전체험, 보드게임체험과 개그맨 허경환 팬싸인회, 클래식·무용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민경선 중기센터 통상지원본부장은 “샌드위치 휴일을 맞아 일반 관람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소비재 중심의 특화된 전시회 구성과 다양한 체험·부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되는 수출 및 구매상담회는 FTA 체결지역 중심으로 45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 구매담당자 400여명이 참여한다.우수상품전시회와 함께 ‘대한민국 소상공인창업박람회’도 개최된다. 프랜차이즈·도소매업종·서비스업종의 250개사가 500개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과 창업 아이템 설명회, 맞춤형 상담활동 등이 진행된다. 해외시장 진출전략, 섬유산업 활성화, 가구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이밖에 룰렛게임 도어락이벤트 네일아트서비스 등 부대행사와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캠핑용품을 경품으로 주는 가족이벤트도 마련했다.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기술력와 우수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이 직접 우수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속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031-259-6531~6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5
- 화훼특화단지 포스코ICT 우선협상대상자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에 3개의 대기업 계열사가 참여하는 등 대기업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주)는 지난 3일 이사회에서 포스코ICT를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을 2순위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화훼단지 조성사업은 180만9천㎡에 화훼생산 및 유통단지, 테마파크, 체육시설,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천200억원이다. 공사비와 설계비가 750억원에 달한다.포스코ICT는 화훼단지 내 유리온실 공사와 상층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무상 건설하는 조건을 제시했고 지분 참여에도 관심을 보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도 SPC에 지분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오는 10월 중 시공사를 결정할 예정이며 기존 참여 회사나 기관들이 일정 지분을 매각한다. KBS아트비전도 지분참여에 대한 결정을 다음 달까지 통보하기로 했다. 한편 테마파크 면적은 기존 33만㎡에서 66만㎡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대구출입국사무소, 결혼이민자 등 대상 한국어발음교육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김판준)는 지난 1일 한글날을 앞두고 대구사이버대학교 윤은경 교수를 초청,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유학생 50여명 대상으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발음 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한국어다문화학과 학과장으로 재직중인 윤은경 교수는 “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열기가 이정도로 뜨거울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이민자들의 한국어 발음 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는 강의나 교육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교육에 참가한 인도 출신 유학생 고파란(29? 대구시 북구 산격동)씨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어려운 한국어 발음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고 한국어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판준 소장은 “한국어교육은 사회통합의 핵심적인 과제이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한국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대학생 여행안내사 20명 위촉 안산시는 제2기 여행안내사로 대학생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여행안내사로 위촉된 학생들은 소정의 소양교육 및 현장교육을 거쳐 안산시 여행안내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들은 대부해솔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구봉도 낙조전망대 등 대부도를 찾는 단체 관광객 안내뿐만 아니라 관광마케터로서 관광 안산 온라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의 여행이 여행안내사들 덕분에 더욱 즐겁고 색다른 여행지로 추억될 것”이라며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여행안내사의 안내와 해설을 희망할 경우 안산시청 관광과(031-481-2722)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석수초·광덕초 학교주차장 개방 10월 1일부터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석수초등학교와 광덕초등학교 부설주차장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됐다.석수초와 광덕초 부설주차장은 평일에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24시간 개방 운영된다. 다만 학생 안전과 학교시설물 관리를 위해 사전에 이용자로 등록한 차량에 대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 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선부2동, 월피동)와 안산시 교통정책과, 해당 학교 야간경비 초소 등에서 접수가 가능하다.안산시에 따르면 선부동, 월피동에 등록된 동별 차량 대수는 각각 2만5754대와 1만5090대. 반면 주차공간은 선부동 1만7864대, 월피동 7996대로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8월부터 2억7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학교주차장 야간 개방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을 보완해 왔다. 한편, 시는 주택밀집지역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주차장 개방사업을 ‘12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석수초와 광덕초 외에도 현재 다가구밀집지역내 위치한 본오초, 본오중, 부곡중도 현재 야간 개방에 참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신체. 발달. 체력 짱! 가족 명랑 운동회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신체,발달,체력 짱! 가족 명랑 운동회’를 10월5일 오전10시부터 광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 거주 5~13세 자녀를 둔 20가족이 대상으로 아버지가 꼭 참석해야 한다. 참가비는 가족 당 5천원이다.문의 031-245-02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위기를 기회로, 자녀의 인생플랜 짜기 수원탁틴내일은 ‘위기를 기회로, 자녀의 인생플랜 짜기: 용돈으로 시작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육 첫걸음’을 마련했다. 청소년경제교육연구소 민인엽 강사가 아이들의 심리 이해하기, 경제교육에 대한 바른 이해, 현명한 아이의 인생플랜 등을 들려준다. 10월4일 오전10시부터 자녀 및 청소년 경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없다.문의 031-251-15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연수구 구민상 수상자 선정 연수구는 오는 10월 5일 ‘제18회 연수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오고 있는 모범구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매년 구민상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주민과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민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백현순 씨(여, 46세,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봉사회 연수구지구협의회 고문) △효행상 홍은숙 씨(여, 57세, 옥련2동) △문화예술상 김갑용(남, 52세, 동춘1동) △교육공로상 서정열 씨(여, 48세, 해송고등학교 교사) △체육공로상 김상관 씨(남, 57세, 연수구체육회 경기이사) △대민봉사상 황인철 씨(남, 29세, 연수경찰서)가 선정됐다. 한편 구민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4일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 및 경축행사’에서 부문별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Q. 공적연금 민영화에 대하여 A. 1981년 칠레를 시작으로 남미의 여러 국가들은 공적 연금의 민영화를 추진하였습니다. 그 후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였을까요?우선 공적 연금이 민영화된 후 수수료와 관리비가 매우 높아졌다고 합니다. 칠레의 경우 1982년부터 1997년 동안 수수료 및 관리비가 투자 수익의 54%를 차지하였다고 하니 국민들의 부담이 상당했겠지요?(세계은행 조사 결과, 1999년) 또한 민영 연금은 경기 변동이나 인플레이션의 위험에 매우 취약합니다. 일반적으로 연금제도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지식을 갖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개인이 자신에게 꼭 맞는 안전한 상품을 선택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더군다나 소득이 높은 경우 더 많은 자본으로 투자 수익이 높은 상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노후의 소득 양극화 문제가 심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 남미 국가들은 노후 취약 계층을 위하여 정부 재정으로 최저생계비를 보장하는 등 공공 부문의 역할을 다시 강화하는 연금 개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공적 연금의 민영화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은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더욱 가혹했기 때문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광주·전남 중고생 음주·흡연실태 담배 10명 중 1명, 술 10명 중 2명 꼴로 광주와 전남 중고교생 10명 중 1명 꼴로 흡연, 술은 10명 중 2명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중고생들의 최근 5년간 흡연율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음주율은 다소 감소했다. 지난 26일 국회 유기홍 (민주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08~12년 중·고등학생 음주·흡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흡연율의 경우 광주는 12%, 전남은 13%이다. 음주율은 광주가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 2013-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