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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행 창원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상 일자리창출 및 저소득층 생계안정을 위한 한시적 일자리 인 ‘2013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상반기 사업은 생산적 일자리사업으로 3월 4일부터 6월 30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된다. 지역특화자원 활용, 지역인프라 개선, 생활안정 지원 등 3대 유형 주요사업 분야 41개사업장에 450명이 참여한다. 1일 8시간 주 4일간 근로에 일급 3만9,000원과 교통비 2,500원을 별도로 지급받게 된다.참여자의 안전을 위한해 4대 보험 가입과 함께 사업장 자체 ‘현장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이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하반기 사업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 (055)225-3603 창원시 ‘맞춤형 복지서비스 우수 사례집’ 발간희망복지지원단 활동성과 및 우수사례 실어창원시는 생활 위기에 처한 시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2년 사례관리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총 164쪽에 창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이 각 구청 사례관리팀과 함께 복합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개별가정에 필요한 민관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사례 45편과 사업성과 및 구청의 모범 복지시책 등이 들어있다.주요 사례로 ▲이혼 후 만성질환 등으로 월세가 체납돼 살던 집에서 쫓겨난 저소득 모자가정에게 LH공사와 연계해 긴급 주거지원 및 병원 연계와 생활 안정 ▲희귀난치성 질환과 월세 체납으로 주거이전이 필요한 가정에 병원과 보건소를 연계해 의료비 지원 및 이사 지원 등이다. 이 외 17명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시청과 구청을 통한 746세대에 대한 1만 건 이상상담 사례 관리 및 수혜자들의 감사 글도 실려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초등생 자녀 어머니 대상 ORPT 부모교육 개최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제11기 부모역할 전문교육’을 연다.부모의 심리상태 통찰을 통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다는 게 교육의 초점이다. 자녀와의 관계 확인하기, 심리적 욕구 불만 시 부작용과 그 대처방법, 자녀와의 관계 패턴보기, 대상관계이론의 틀에서 본 성격형성 과정, 행복을 더해주는 뒤집기 명상, 자녀와의 관계에서 현실 알아보기, 문제행동과 발달과정 알아보기, 자율적 자녀로 키우기 위한 기다림과 침범 구분하기, 주도적 자녀로 키우기, 감정에 대한 탐색으로 EQ 높은 자녀로 키우기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총 7회 진행한다. 접수는 3월 11일부터이며 참가비는 없다. 궁금한 것은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화 (055)225-3988로 문의하면 된다. ※ORPT(Object Relation Parent Training 대상관계부모훈련)란, 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부모 자신의 심리상태 통찰을 통해 자녀의 심리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부모역할 전문교육을 말한다. 수요일은 ‘일자리현장 고고데이’ 창원시는 2013년을 ‘새로운 일자리창출 원년의 해’로 정하고 일자리의 해답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찾기 위한 ‘일자리현장 고고데이(go go day)’를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일자리현장 고고데이’는 기업, 구직자, 사업현장의 애로 및 일자리 관련 생생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일자리창출과 전 직원이 현장으로 나간다는 게 골자. ▲구인과 기업애로 해소가 필요한 중소기업 ▲일자리가 필요한 대학생, 특성화 고등학교 구직자 ▲공공일자리,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 점검이 필요한 일자리 현장 ▲기타 일자리와 관련된 전문가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관련된 여론을 청취해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실행 가능한 것은 일자리 시책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일자리현장 고고데이’ 추진성과에 따라 경제국과 시 산하 전부서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개학 초 학교급식 식중독예방 합동 점검 3월 15일까지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소, 학교매점 등 점검 창원시는 학교급식이 재개되는 개학초기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본청 및 5개 구청 담당부서와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소 및 학교에 도시락을 납품하는 업소와 학교 식재료 공급업소, 지하수 소독장치 설치 학교급식소, 학교매점 등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및 기구 용기 등의 세척 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 보관 관리 ▲식품 용수의 수질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고열량, 저 영양 식품 판매 여부 및 정서 저해 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더불어 학교 납품 김치, 음용수, 식재료 등을 수거해 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도 실시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박완수 시장 ‘발로 뛰는 현장행정’ 강행군 박완수 창원시장이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박 시장은 5일 마산회원구 양덕동 소재 마산야구장을 방문했다. 3월 확대간부회의를 마산합포구청에서 열기 전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박 시장은 올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창원 연고 NC다이노스 홈구장인 마산야구장을 방문해 관중석 의자, 화장실 등 관중 위한 편의시설을 점검했다.박 시장은 시합 때마다 발생하는 교통체증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시민과 관중 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마산합포구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박 시장은 지시사항에 대한 그동안의 처리결과와 일자리만들기 추진실적을 보고 받았다.박 시장은 ‘행정의 최고 가치는 시민의 만족’이라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니즈(needs)가 있으면 공익성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되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고 시민에게 필요한 일이라면 법률과 제도를 개선해서라도 사업을 추진하는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와 열정을 가져달라”고 했다.창원시는 이에 앞서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실·국·소장과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및 읍면동 현장방문 시 나온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박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접수된 건의사항을 총괄 보고 받은 뒤, 해당 실·국·소장 등이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읍면동 현장 방문에서 2010년 7월부터 2011년 9월까지 총 553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437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고, 중장기추진이 필요한 사업은 116건으로 집계됐다., 2012년에는 선거일정으로 현장방문이 이뤄지지 않았다. 올해에는 의창구, 성산구 관내 7개 읍면동을 방문해 131건의 건의사항이 처리 중에 있다. 박 시장은 “구청 및 읍면동 현장방문 시 한 약속사항은 반드시 이행을 원칙으로 부서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불가피하게 이행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명확한 이유를 해당 주민에게 충분히 설명해 이해를 구해야 한다”며 책임행정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3월에 의창구, 성산구 방문을 마치고, 4~5월에는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 읍면동을 방문할 계획이다.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개인택시 신규 면허 수여 안산시는 지난 26일 ‘2012년도 안산시 개인택시신규면허’ 교부식을 개최하고 41명에게 면허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면허를 받은 개인택시 운전자는 12~18년 동안 모범적으로 운수업에 종사해온 사람들로 개인택시 신규면허 모집공고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됐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는 역할은 물론, 안산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신규 개인택시 운전자는 3개월 이내에 사업자등록신고(세무서) 및 운송개시 신고 등을 마친 후 운행을 시작하여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오정구 무료 세무상담 3월부터 오정구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 민원실에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가능한 항목은 상속세, 증여세, 소득세, 법인세 등이다. 그동안 구는 민원 중 지방세 외에도 국세관련 내용이 빈번함에 따라 직접 국세관련 무료 세무 상담을 추가하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컴퓨터사용 이젠 어렵지 않아요! 감골도서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배양을 위해 기초 컴퓨터강좌인 ‘실버정보화교육 초급반’을 3월 19일부터 운영한다.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에서는 컴퓨터 기초지식과 실생활에 유용한 문서편집, 이메일, 인터넷 활용법을 전문 강사의 설명과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다.2008년부터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수업은 매년 상·하반기 2회로 운영된다. 상반기 ‘실버정보화교육 초급반’은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화, 수, 목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총 16회 진행되고 60세 이상인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3월 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감골도서관 디지털자료실 방문접수 및 전화접수로 선착순이다.문의 : 감골도서관(031-481~26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상쾌한항외과 이종석 원장이 들려주는 건강백세비결 인간 수명 100세 시대가 열렸다는 뜻의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라는 말이 유행이다. 유엔에서는 2050년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100세 인구가 3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우리나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주위에서 쉽게 100세를 넘어선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견했다. 하지만 과연 오래 사는 것만이 축복일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야말로 바로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사람들은 믿는다. 젊었을 땐 멀쩡하던 몸도 나이가 들면 질환으로 인해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비결, 상쾌한항외과 이종석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조기 질환 발견이 건강검진의 목적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건강과 관련된 한 가지 이상의 목표를 세우기 마련이다. 이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지만 자기 자신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부터 먼저 알고 건강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검진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큰 병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체크하고, 생활습관을 고침으로써 조기에 질병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건강검진의 목적이다. 이 원장은 “자신의 연령, 생활습관, 병력, 가족력 등을 고려해 이에 적합한 검사를 선택한다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범위에서 검진이 가능하다”며 “건강검진을 하기 전에 사전 상담을 한 뒤 건강검진 항목과 주기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면서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지역 의료보험 가입자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건강검진은 한 번 받았다고 해서 계속 건강한 것이 아니며 가족주치의를 정해 장기적으로 계획성 있게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연령별 건강검진 체크포인트20대에는 대체적으로 유병율이 낮기 때문에 일반적인 건강검진으로 체크하면 되는데 의사와 상담해 가족력, 성별 등을 살펴 건강검진을 진행하면 된다. 특히 어릴 때부터 해왔던 예방접종 가운데 추가접종 항목을 체크해 접종받도록 한다. 30대에는 여성인 경우 국가에서 실시하는 자궁세포진검사를 통해 자궁경부암 유무를 확인하고,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풍진, B형 간염에 대해 검사를 꼭 받도록 한다. 또 갑상선과 유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검사를 해 보는 것도 좋으며 검사의 주기는 가족력이 없으면 2년에 한 번, 가족력이 있으면 1년에 한 번 하는 것이 적당하다.40~50대에는 사회적으로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며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많은 나이이다. 그래서 건강에 대해 더욱 소홀해질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시기부터 가장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암과 만성병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 40대부터 남녀를 불문하고 1,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 3~5년마다 대장 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대장내시경은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 용종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해 검사주기를 단축해 시행하고, 40~50대 남성이라면 사회생활로 인해 만성간질환이 있을 수 있어 간초음파와 간암표지자 검사 등으로 체크해 봐야한다. 이 시기는 만성질환이 서서히 나타나는 시기로 일반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야 한다. 60대 이상에서는 이전 연령대의 검사를 같이 하면서 치매, 우울증, 뇌심혈관 질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야하며,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에 대한 검사를 해야 한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 초음파와 전립선암에 대한 암표지자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건강검진 더 정밀하게 받고 싶다면이 원장은 건강보험공단 검진과 더불어 더 정밀하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싶다면 상쾌한항외과의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이용해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의 말에 따르면 상쾌한항외과 VIP정밀 검사의 경우, 기본적인 건강검진의 혈액검사 외에 각기 질환을 세밀하게 알아볼 수 있는 혈액검사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40대에서 50대 이상에서 검사해야 할 항목을 다 포함하고 있다는 것. 또 3명의 외과전문의가 상주해 있는 외과전문병원으로 진단과 더불어 치료를 함께 시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환자들을 위해 편안한 검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한 내부 환경은 물론, 기존의 장비들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 의료장비를 구축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일반적으로 건강검진하면 대학병원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건강검진의 경우 시설이 갖춰진 가까운 전문 검진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상쾌한항외과는 검진 후 이상이 발견될 경우 대학병원으로 즉시 연계, 환자의 진료와 수술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맘모톰을 보유, 유방암 검진과 양성 종양 치료가 가능하며 갑상선검사도 전문의가 직접 시행한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안산시, 수돗물 품질인증제 실시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일반음식점 및 수질검사 신청 세대를 대상으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수돗물 품질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돗물 품질인증제는 먹는물 수질검사팀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해 안산의 수돗물인 ‘상록수(水)’를 검사하고 시민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는 상수도 행정서비스이다.먹는물 수질검사팀에서는 수질검사와 더불어 저수조 위생관리 방법 등 시민차원의 먹는물 수질관리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필요시 관련 부서에 통보해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탁도 등 총 12항목 검사서비스로 이루어지는 무료방문 수질검사를 신청하려면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water.iansan.net>민원안내>수돗물품질인증제)를 이용하거나 유선신청(031-481-3825)을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군포시 소식 - 2013년 3월 1주 군포, (재)군포문화재단 창립군포시가 2월 28일 재단법인 군포문화재단의 창립식을 갖고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천명했다. 이로써 군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중 문화재단을 설립한 46번째 도시(광역 시?도 제외), 경기도 내 자치단체 가운데서는 11번째인 도시로 기록됐다.시에 의하면 3월초부터 운영이 시작된 군포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사업 개발·시행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 소재), 당동·광정동 청소년 문화의 집뿐만 아니라 군포문화센터와 여성회관의 관리까지 담당한다.이 같은 업무 수행을 위해 군포문화재단은 3본부 1실 체제로 구성됐다. 먼저 3본부는 문화예술회관 운영과 예술진흥 업무를 수행할 ‘예술진흥본부’, 청소년수련관·수련원 운영에 청소년 대상 평생교육과 생활체육 업무를 담당할 ‘청소년문화본부’, 여성회관·문화센터 관리와 성인 문화예술활동 등을 책임질 ‘문화교육본부’로 구분된다.1실은 ‘경영기획실’로 문화재단 전반에 걸친 경영상태를 관리하고, 큰 틀에서 재단의 정책을 기획하는 동시에 감사 업무를 겸임한다. 시는 문화재단 설립을 계기로 관련 기관 및 시설 종사 인력의 지위 보장 강화와 대우 개선, 문화예술 종사자간 연대를 통한 전문성 강화 등이 이뤄지면 지역 문화예술 행사의 수준이 높아지는 동시에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활동비 지원군포시가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 내 우수 평생학습동아리에 6개월간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8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5일 지원 대상 및 범위, 선정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공고문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공고문에 의하면 10명 이상의 성인(구성원의 90% 이상이 군포시민이어야 함)이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정해진 주제에 따른 학습과 토론활동을 실천하는 동아리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자체 학습활동 외에도 재능나눔 등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동호회일수록 공모 심사에서 유리하며, 군포시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edui.gunpo21.net)에 학습동아리 등록은 필수다. 보조금을 받길 원하는 동아리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 청소년교육체육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군포시 관계자는 “자생력 있고, 이웃과 재능을 나눌 줄 아는 학습동아리에 보조금을 지원해 지역사회 전체의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려 한다”며 “우수한 평생학습동아리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선정결과는 4월 19일 경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연말에 보조금 지원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 시상 및 홍보 등의 지원도 시행할 예정이다.문의: 031-390-0786 군포, 날림먼지 발생 대형사업장 특별점검군포시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에 걸쳐 날림(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대형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되는 날림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각 사업장의 방진망, 세륜(洗輪)시설 등 날림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 가동 여부가 중점 점검 대상이다.특히, 주거지역에 가까이 있거나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상습적 민원 발생 사업장 등 비산먼지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업장을 더욱 철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시는 점검 결과 날림먼지 신고(변경)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세륜·살수조치 등의 미흡 사업장에 과태료나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만약 필수 시설을 갖추지 않은 경우에는 최고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고발 조치를 받을 수 있으니 관련 사업장 관계자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시는 당부했다. 2013 군포의책 아들과 함께 걷는 길군포시가 ‘2013 군포의 책’으로 이순원 작가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을 선정했다. 이순원 작가가 지은 이 책은 1996년 출간된 아빠와 함께 걷는 길이 2011년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것을 기념해 재출간한 것으로 동인문학상 등 각 상을 휩쓸었다.군포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3 군포의 책’ 선포식을 갖고, 시민 독서문화 운동을 활발히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문학동호회, 시민, 소외계층, 청소년 등 250여명이 초청되며, 행사는 현악 3중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작품낭송, 작가의 말, 각계각층 릴레이 독서운동 첫 주자를 대상으로 한 도서전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아들과 함께 걷는 길’은 지은이가 직접 체험한 이야기를 글로 엮은 것으로 실제 대관령 서른일곱 고갯길(강원도 바우길)을 어린 아들과 함께 걸어 넘은 실화가 바탕이 된 작품으로 부자의 대화를 통해 인생에 대한 조언, 집안의 역사, 자연 등 삶의 소중한 가치가 아들의 가슴으로 전달되는 과정이 동화처럼 아름답게 서술돼 있다.특히 본문 중 29번째 챕터인 ‘우정에 대하여’는 2011년 초등 5학년 교과서에 전문이 수록될 정도로 명문으로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군포시 관계자는 “한권의 책을 모든 시민이 함께 읽으면, 공통의 체험을 갖고 소통하는 공감문화가 형성돼 유대감을 공고히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 릴레이 독서용 ‘2013 군포의 책’ 3000권을 마련, 범시민독서릴레이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순원 작가는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소’가 당선돼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1996년 ‘수색, 어머니가 가슴속에 흐르는 무늬’로 제27회 동인문학상, 1997년 ‘은비령’으로 제42회 현대문학상, 2000년 ‘아비의 잠’으로 제1회 이효석문학상, ‘그대 정동진에 가면’으로 제7회 한문숙문학상 등을 다수 수상했다.이외 창작집으로 ‘말을 찾아서’, ‘은비령’,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첫눈’ 등이 있고, 장편소설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수색, 그 물빛무늬’를 펴내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 가장 살기좋은 도시는 과천시안양 3위, 군포 5위경기개발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살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경기도내 31개 시·군중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과천시를 꼽고 이어 고양, 안양, 용인, 군포시로 조사됐다.경기개발연구원은 지난달 18일 도시편리성, 교육ㆍ의료ㆍ복지, 경제성, 도시안전, 도시건강·환경 등 5개 지표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교통·쇼핑·문화시설 이용 등으로 측정되는 ‘도시편리성’ 부문에서는 과천, 구리, 부천시 등의 순이었다. 교육·의료·복지 부문에서는 의정부, 고양, 안산 등이 우수했으며, 도시의 ‘경제성’부문에서는 화성, 파주, 김포 등 최근 개발압력이 높은 도시들이 2013-03-07
- 과천시 소식 - 2013년 3월 1주 과천시, 찾아가는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제공과천시는 올해부터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관광객에게 과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설명해주는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과천향교, 온온사, 남태령 옛길, 가자우물 등 설명을 듣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문화유적지에 과천시 문화관광해설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한다.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서비스는 과천을 방문한 친척 또는 지인에게 과천을 둘러보며 소개해주고 싶을 때나 자녀의 손을 잡고 내 고장 과천의 문화유산을 알려주고 싶을 때 제공된다. 또 지인이나 이웃들과 함께 내 고장 과천을 둘러보는 의미있는 모임을 갖고자 할 때도 신청이 가능하다. 과천시, 맞춤형 직업교육 학습비 지원과천시는 시민 개개인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위해 학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대학교 평생교육원, 직업전문학교 등에서 수강하는 시민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서는 7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비율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80%, 다자녀 가정 70%, 일반인 50% 등이다. 이 사업은 신청자가 평생학습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직업교육기관에서 수강했다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수강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천시, 밥상머리교육으로 학교폭력 막는다과천시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예절교육기관 과천예원에서 밥상머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밥상머리교육은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과천시가 그동안 도외시되었던 기본적인 인성교육을 가정에서부터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밥상머리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가족의 식탁을 중요시하는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오는 7월과 12월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