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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전통시장 평가서 4개시장 수상 수원시가 지난해 경기도가 시행한 ‘전통시장 큰 장날’ 우수시장 평가에서 관내 4개 시장이 우수 및 장려상에 선정되고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정자시장이 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받았고, 조원시장, 남문로데오시장, 팔달문시장 등 3개 시장이 장려상에 선정돼 각각 1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평가에는 경기도내 13개 시 57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이중 최우수 1곳, 우수 3곳, 장려 4곳 총 8개 시장이 수상했다. 평가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행사참여 여부 △시`군의 지원과 관심 △홍보와 이벤트 △언론보도내용 등을 기준으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로 이뤄졌다. ‘전통시장 큰 장날’은 대형마트와 SSM이 의무적으로 휴업을 하는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방문을 늘리기 위해 품목별로 할인판매를 시행하는 행사이다. 지난해 4월22일부터 수원시 관내 22개 전통시장이 이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인센티브로 받은 6000만원의 특별교부세는 각각 전통시장별로 판매촉진을 위한 행사와 축제 등의 마케팅 및 특가판매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상담 시 경제정책국장은 “전통시장 큰 장날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과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지역 물가안정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9
- 수원시,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지원 수원시가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아동에게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으로 1735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2월4일부터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보육정책 대상아동이 만5세까지로 확대됨에 따라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0~5세 아동은 소득`재산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하면 보육료 및 양육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관내의 지원대상 아동은 6만9000여 명으로 이들 중 어린이집에 다니면 보육료를, 집에서 부모가 양육하는 경우에는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5세 중 만0세는 39만4000원, 만1세는 34만7000원, 만2세는 28만6000원을 지원한다. 누리과정 대상인 만3~5세는 22만원을 지급한다. 보육료는 지원 신청 후 금융기관(KB국민, 우리, 하나SK)에서 아이사랑카드를 발급받아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정에서 부모가 양육하는 아동의 경우 가정양육수당을 연령에 따라 12개월 미만은 20만원, 24개월 미만은 15만원, 24개월 이상은 10만원의 현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2월4일부터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아이사랑카드 발급신청도 함께 할 수 있다. 단 보육료와 양육수당은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보육료와 양육수당은 3월부터 지원되는 것으로 2월중에 지원신청을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3월 이전에 신청을 해야 3월분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고, 3월 이후 신청을 하면 신청일 이후부터 지원받게 된다고 전했다. 신청 및 준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보육아동과(228-3214)나 각 구청(권선구청 228-6341, 장안구청 228-5341, 팔달구청 228-7341, 영통구청 228-8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9
- 춘천시보건소 ‘비만관리교실’ 운영외 제목: 춘천시보건소 ‘비만관리교실’ 운영춘천시보건소는 올해 20세 이상 성인 중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비만관리교실을 연다. 1기 3월4일~4월26일, 2기 5월6일~6월28일, 3기 9월2일~11월1일 세차례 운영한다. 월, 수, 금요일 오전(10시~), 오후(2시~)로 나눠 각 2시간씩. 8주 동안 매주 3회 영양, 운동교육을 한다. 관련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최다 감량자, 체지방률 최다 감소자, 개근자는 시상한다.1기당 100명씩 선착순 전화 접수. 단체접수도 된다.문의: 259-1880~2 제목: 춘천시,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춘천시의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여가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강좌는 건강체조, 웃음치료, 노래교실, 미술공예, 사군자, 풍물교실, 민요교실, 한글서예, 안마서비스 등 9개다.각 분야 전문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지도한다. 참여 경로당은 희망 프로그램을 정해 시 복지2과, 각 읍면동, 노인회시지부에 수시 접수하면 된다. 동지역은 연중, 읍면지역은 농한기인 2~ 3월, 11~12월 운영한다. 현재 331개 경로당 중 130개, 2천6백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춘천시는 이 곳 외에 새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발굴, 운영한다. 참여 경로당은 매년 말 발표회, 전시회를 갖고 있다. 문의: 250-35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8
- 공직내부 부조리 아산시 헬프라인(Help Line) 신고 시스템 구축 아산시가 공직내부 부조리 전문시스템인 헬프라인(Help Line) 신고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한다. 공직자들은 공직 내부의 부정 부패 등 비리를 알면서도 신분노출에 대한 불안감과 불이익조치를 받을 우려로 신고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헬프라인(Help Line) 신고 시스템은 외부 전문기관((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의 서버를 이용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공직자 부조리 전문신고 시스템이다.아산시는 헬프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공직내부의 부정 부패를 사전에 발견, 신속한 대처와 문제 확산 방지로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의 내부 청렴도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신고절차는 아산시 새올행정시스템 전산망에 설치된 ‘공직자 부조리 신고하기(Help Line)’를 클릭하면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의 서버에 접속해 신고서가 접수된다.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은 신고자의 신분은 보장하고 접수된 내용만을 아산시로 통보해 부조리에 대해 조사 및 처리하고 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박혁재 감사담당관은 “2013년도에는 반부패 청렴시책에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청렴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해 부정 부패 없는 클린 아산건설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강력한 반부패의지를 표명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개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지난달 28일(목) 11시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독도학교 개교식을 개최했다.독도학교는 우리땅 독도에 관해 올바른 지식을 국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인식시키고, 역사체험학습을 통한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및 영토 주권의식 함양을 제고하기 위해 개교했다.초대교장으로 대한민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독립기념관 명예홍보대사가 위촉되었다. 독도학교는 28일 개교식을 시작으로 일본이 독도에 대해 영유권 주장을 포기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독도학교 초대교장으로 위촉된 대한민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독립기념관 명예홍보대사(왼쪽). <사진제공 독립기념관>교육 참가자 중 여름방학 독도 답사까지 = 독도학교는 연간 약 2980명을 대상으로 초등단체 교육(1500명),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캠프(360명), 전시관 교육(960명) 및 독도 현장답사 교육(160명)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단체교육 ‘독도는 어떤 모습일까요?’는 1회당 초등학생 고학년 1학급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4~11월 주중 50회를 운영, 올해 총 1500명이 교육을 받는다. 참여 학생들은 독도 멀티미디어 강의, 전시관 탐험 및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가족캠프 ‘독도야! 놀자’는 1회 가족 40명으로 올해 총 340명이 참여한다. 4~6월, 9~12월 둘째 주 토요일 일요일 8회 운영한다. 독도의 역사, 자연, 역사분쟁, 독도 알리미 활동 등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한다. ‘전시관에서 만나는 독도이야기’는 가족 단위 관람객 총 960명을 대상으로 4~6월, 9~11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12회 운영한다. 전시관에서 일제침략과정과 독도이해를 돕는 자율체험을 할 수 있다.여름방학 기간에는 답사교육 ‘독도로 가자’가 진행된다. 독도학교 교육 참가자, 외국인 교육 참가자 중 80명을 선정, 여름방학 기간 2박 3일 2회 운영한다. 총 1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 및 선발은 ▷ 초등 단체 교육은 마감 때까지 선착순 접수 ▷ 가족캠프는 매달 교육 전 20일부터~마감까지 선착순 접수(첫 교육은 4월 13일로 3월 23일부터 접수) ▷ 관람객 대상 교육은 교육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여름방학 진행하는 답사교육은 개교식 참가자 및 독도학교(on-line 포함) 참가자 중 선발한다. 독립기념관은 또한 국민들이 독도에 관한 정보를 쉽게 얻고 독도에 관심을 유발 유지할 수 있도록 On-Line 독도학교 홈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독도학교 홈페이지에는 독도지킴이 활동 공약지키기, 독도 관련 소식 게재, 독도학교 참가신청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우수 on-line 활동가를 선발, 독도답사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독립기념관은 2012년 제작·배포한 독도 홍보 외국어 소책자 ‘독도의 진실 이해를 위한 16포인트(영문 일문)’를 계속 제작, 국외 및 국내 관련 기관 단체에 홍보하고, 국문 독도 홍보책자도 제작해 독립기념관을 찾는 국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문의 : 041-560-0241, www.i815.or.kr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개포도서관 <3월의 인문학 강좌> 개설 개포도서관에서는 혼자 생각하는 인문학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인문학을 테마로 금요 강좌를 연다.■ 장소: 개포도서관 1층 시청각실■ 시간: 오전 10시~낮 12시■ 접수: 2월 25일부터■ 문의: 정보자료과 (02)3462-19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서초 구립 반포도서관 3월 12일 개관 서초구가 ‘책 읽는 서초’를 위해 지난해 전자 도서관을 개관한 데 이어 올해는 202억 원을 들여 구립 반포도서관을 3월 12일에 개관한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011년 7월 착공하여 1년 6개월 만인 2013년 1월 공사를 끝마쳤다. 그동안 어린이 도서관과 각 동 주민 센터 책 사랑방 외에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립 도서관이 없어 불편했던 서초구 주민에게 종합도서관이 생긴 것.1층에는 독서문화체험과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과 북카페가, 2층에는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모자 열람실과 어린이 자료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온돌바닥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3층과 4층에는 종합자료실과 멀티미디어실, 노트북 열람석이 마련되어 있고, 5층에는 소규모 강좌를 열기에 적합한 세미나실 3개가 마련되어 있다. 도서관 이용안내이용대상: 통합홈페이지(www.library.seocho.go.kr) 회원 가입 후 회원카드 발급자이용방법: 회원 1인당 3권, 2주 대출(연장불가)이용시간: 매주 화~일(법정 공휴일 및 월요일 휴관) 09:00~22:00(어린이 자료실은 20:00까지) 토요일 9:00~18:00 일요일 10:00~17:00위치: 삼호가든맨션 앞 사거리문의: 서초구청 문화행정과 02-2155-6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서초구 소식 - 2013년 3월 2주 서초구, 봄맞이 대청소 실시서초구가 지난 3월 5일(화) 경칩을 맞아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초구 전역에서 주민자치센터별로 주민, 직능단체, 회사원,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수세미, 유리닦이, 물바가지, 고무장갑, 빗자루, 집게, 쓰레기봉투 등으로 단단하게 무장하고 안전펜스, 버스 택시 승강장 등 공공시설물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고압살수차, 가드레일 세척차량, 진공흡입차 등 15여대의 청소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도로와 보행로에 겨우내 쌓인 찌든 때와 제설작업을 위해 뿌렸던 염화칼슘까지 말끔하게 씻어냈다.이면도로, 녹지대, 다중이용장소 등 각종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청소했으며 불법 광고물 제거와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쓰레기들도 걷어냈다. 서초구,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서초구가 매년 증가하는 자살률 감소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2011년 우리나라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31.7명(총 사망자수 1만5,906명)으로 OECD국가 중 1위이며 노인 자살률 또한 OECD 1위이다. 서초구 자살사망자도 2007년 71명에서 2011년 82명으로 증가하여 구는 자살률 감소를 위한 예방대책이 시급하다고 판단, 지난 2012년 3월‘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본격적인 자살률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활동에 나섰다. 서초구는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19.2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저이지만, 동별 자살률 격차로 인한 건강형평성을 고려해 자살취약지역 4개동을 선정, 집중관리 한다.4개동의 선정기준은 2005년~2010년 자살률 상위 5분위 포함빈도가 높고 취약계층(65세 이상 노인,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계층 등) 밀집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구는 이를 위해 이번 달 25일 서초구 내 보건?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구청 및 보건소 내 7개 부서와 자살취약지역 4개동 주민센터로 구성된 ‘자살예방 TF팀’을 구성하고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안전망 구축활동을 펼친다.우선 자살취약지역(4개동)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설문과 면담으로 마음건강평가를 실시한다. 마음건강평가 결과에 따라 단계별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동 주민센터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동 직능단체 및 민간단체와 더불어 자살예방협의체도 구성한다.또한 주민 및 각 분야 전문가(통반장, 노인돌보미, 방문간호사, 복지담당자, 종교인, 일차 의료인)로 구성된‘2013 생명사랑지킴이’ 민간조직을 만든다. 생명사랑지킴이는 자살예방관련 심화교육을 이수한 후 보건소와 자살 취약지역에서 검진 및 상담 등을 맡아 사각지대 없는 전방위적 사업을 펼치게 된다.자살시도자에 대한 위기관리 및 유가족에 대한 집중관리도 실시한다. 서울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와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자살시도자 관리를 하게 된다. 자살시도자가 처음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면 서초구 정신보건센터에서 출동해 초기평가를 실시하고 본인의 동의하에 등록 관리를 한다. 또한 유가족 애도 상담도 실시되며,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자살시도자 및 가족에게 적절한 정보와 대처방안을 제공한다. 서초구에서 진행되는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155-8081), 서초구정신보건센터(02-529-1581~3)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 신학기 맞은 학생들 위한 안전지킴이로 나서3월 신학기를 앞두고 서초구가 분주하다. 불량식품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월 28일(목)부터 3월 15일(금)까지 2주간 점검을 진행하는데, 점검 대상 업소는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문구점, 편의점, 식품자동판매기,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280여개 업소이다.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범위 안의 구역을 정해 관리하는 구역이다. 점검방법은 1차적으로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로 위촉된 학부모 10여명이 2인 1조로 편성돼 각 조당 지정된 학교 주변 200m 내의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업종별 점검표에 따라 점검한다. 1차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구청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후 위반정도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거나,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보관 판매 여부, 표시기준 위반 제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담배?화투?복권 모양 등 사행심을 조장하는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저가 유통 식품 실태 확인 등 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일산덕양파주김포 고양소식 03. 7 친환경 전기차로 현장 민원 신속 처리 고양시에서는 현장민원의 기동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 전기차를 보급, 현장 민원담당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전기차는 도.농복합 지역 7개 동 주민센터(고양,관산,능곡,흥도,송포,송산,고봉)와 민원 출동이 많은 도시동(행신3동,중산동) 주민센터에 우선 지급됐다. 지난해 3,608건의 민원 접수 처리 실적을 올린 ‘현장민원담당제’는 현장 중심의 시민제일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민원 해결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중소기업 환경기술 지원 사업 실시 고양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환경오염방지 시설 설치와 환경기술 개발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대기, 수질 등 기업환경 애로사항에 대한 환경진단 개선사업,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사업, 환경인증 지원 사업 등에 1억2천만 원을 투입해 총 공사금액의 70%를 지원한다. 특히 기업환경진단개선사업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고양시 환경보호과(031-8075-2655),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031-533-7915)로 문의. 일산1동, 어머니자율방범대 발대식 일산1동은 지난 2월28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어머니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원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자원봉사에 열의가 있는 여성들 중30명을 선발, 임명했다. 대장은 서덕호 씨, 총무엔 김옥경 씨가 선출됐다. 대원들은 청소년 탈선예방과 선도에 앞장서 범죄 없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방범활동은 매주 2회 이상, 정기 야간 자율방범활동과 탄현 지구대와 연계한 수시 방범활동을 실시한다.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통합 발대식 2013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이음플러스 통합발대식이 지난 28일 고양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 참여 어르신에게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래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 농인일자리사업 퍼레이드, 정책발표,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형성했다.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사업비45억5400만원이 투입됐고, 83개 사업에 2,543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양시 제7회 스포츠, 레저 브랜드 대상 수상 고양시가 경향신문사, 스포츠경향, 스포츠토토(주)가 주최하는 제7회 스포츠,레저 브랜드 대상 시상에서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온라인 사이트 G마켓과 연계, 소비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는 상으로 총3개 분야, 14개 부문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스포츠를 통해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기 때문이다. 덕양구, 밭농업직불제 신청하세요 덕양구는 3월4일부터 밭농업직불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밭농업직불제는 소득은 낮으면서 생산이 감소하는 식량작물, 사료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전을 통해 대상품목의 자급률을 제고하고 생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중에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대상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가당 4ha 상한으로 1ha당 4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동계작물은 3월23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농지소재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행복한 삶은 깨달음을 배우는 마음공부가 답! 지난 3월 7일 오전 11시 노원경찰서 맞은편, 실천도량 ‘정혜선원’에서는 주지 호연(昊然) 스님의 강의가 열렸다. 이미 강북에서는 도심 속 기도도량으로 유명한 ‘정혜선원’은 지역의 복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불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불교TV ‘호연스님의 행복수업’, ‘내 삶의 감로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불신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호연스님이 전하는 초심자를 위한 불교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인생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다! 동굴은 들어가면 컴컴한 어둠속에 갇혀 있지만, 터널은 들어선 순간은 어둡고 컴컴해 앞이 막막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밝은 출구로 나갈 수 있다. 불교에서는 이를 ‘무상(無常)하다’고 표현한다. 한자어를 풀어보면 ‘항상은 없다’는 것. 즉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변한다는 뜻이다. 불교의 ‘윤회사상’에서 보듯 봄이 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겨울을 겪어야 하고, 인생에 있어서도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가정적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이 존재한다. 불교에서는 인생의 모든 것의 ‘무상함’을 수행을 통해 터득하게 된다. 깨달음을 가르치는 종교, 불교 불교는 깨달음을 가르치는 종교다. 근본에 대한 깨달음은 곧 해방, 자유로움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옷’의 근본은 몸을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것이다. 이를 깨달으면 다른 사람이 밍크를 입든, 가죽을 입든 개의치 않게 된다. 마음을 깨치면 몸이 자유로워진다는 깨달음의 가르침 이것이 불도이다. 불교에서 ‘살생’과 ‘방생’은 상반된 말이다. ‘살생하지 마라’는 것은 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의미이며, ‘방생’ 역시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을 살리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 가?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지혜’가 밑바탕에 깔려져 있다. 지혜, 분별을 잘해서 결단을 내리는 것! 한자로 보면 지혜(知慧)란 분별을 잘해서 결단을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혜가 없다.’는 것은 이것저것 분별을 잘 못하며, 선택을 잘 못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함을 말한다. 사람들이 매일 선택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지혜롭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불교에서는 인도말로 흔히 ‘반야’라고 한다. ‘반야심경’은 지혜의 중심이 되는 말씀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에 의하면 ‘지혜는 고요함 가운데 생긴다.’고 했다. 따라서 ‘수행’ 요즘 말로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수행’이 필요하다. 불교의 목적은 생사해탈(生死解脫) 즉 괴로움을 해결하는 것으로 그 방법으로는 참선, 염불 등 수행법이 다양하다. 그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교리 공부’다. 교리 공부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혀라! 자신의 생각 틀 속에 갇혀서 ‘고정관념’에 잡혀있으면 지혜로운 생각을 할 수 없다. ‘교리 공부’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혀 ‘지혜’로와 져야 한다. 종교를 갖는 것은 행복하고 잘 살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얻고 수행을 통해 이를 실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훈습 (薰習)이 필요하다. 원래 향기가 없는 옷이지만, 향 옆에 오래 있으면 향냄새가 몸에 배게 된다는 의미로 교리 공부와 수행을 통해 생각의 폭을 키우게 된다. 짠한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