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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세 연납신청 접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전체 세액의 10%까지 세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월말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다. 1월에 선납하면 10% 할인 혜택이 있고 3월은 7.5%, 6월은 5.0%, 9월은 2.5% 등이다. 신고한 뒤 납부기한은 1월 31일이다. 자동차세 연납제도 이용 신청은 각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우리가 꿈꾸는 마을을 만들어갑니다, 설레고 있습니다” 하나의 마을 안에서 사교육 없는 마을, 문화예술 활동이 가득한 마을, 친환경적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전원마을이 탄생한다. 아산강장지구에 들어설 전원마을인 ‘올챙이 마을’은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13-2번지(초원사슴농장 부지) 일대 2만2298㎡(6745평)에 펼쳐진다. 올챙이마을은 당초 ‘거산생태교육마을(유곡지구전원마을)’로 진행해 왔던 사업으로 사업대상지를 변경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전원마을지원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마을이다. 민들레건축사사무소(주)과 사회적기업민들레코하우징(주)이 사업계획관리 건축설계감리 입주자모집·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주택건설사는 은산토건(주)으로 국내 유일한 에너지제로건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올챙이마을은 주택협동조합 방식으로 수평적 구조인 ‘두꺼비학교’(입주자 준비모임)를 통해 입주자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한다. 마을 이름도 이상적인 마을을 함께 모여 만들어간다는 뜻으로 입주자들이 직접 정했다. “사교육 필요 없는 마을을 만들 거예요” 올챙이마을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서로 도움 주며 살아갈 수 있는 생태적 삶을 지향한다. 극장과 방과후학교를 만들고 지역학교(송남초)와 마을학교를 오가며 사교육 없는 품앗이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활약해 온 입주자 권세은(41)씨는 진정한 교육의 의미에 대해 고민한 적이 많았다. 권씨는 “부모 보여주기 위한 재롱잔치 한 번 하려고 아이들은 고달픈 연습을 계속한다. 못하면 혼나고 부모들은 실망한다. 누구를 위한 교육인지 종잡을 수 없던 때가 많았다”며 “사교육이 대안이 아님을 깨닫는 순간 지속가능한 공동체 마을이 아이들의 진정한 교육 현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입주자 유영주(38)씨도 “어릴수록 환경이 중요하다. 최소한 초등 졸업 전까지는 자연 속에서 더불어 사는 즐거움이 교육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는 삶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이를 생각하며 환경도 생각하고 먹거리도 생각한다. 각자 평범하게 살던 사람들이 두꺼비학교에 모여 더 많은 생각, 더 깊은 토론을 나누면서 더 생태적인 마을을 기획하고 있다. 책임감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두꺼비 학교(입주자준비모임) 강장리 주민들의 혜안이 선택한 전원마을 총 32세대가 들어서는 올챙이마을은 강장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환영을 받고 있다. 최천호 송악면장은 “주민들은 노인들만 있던 마을에 젊은 사람들과 아이들이 많아지면 활기가 넘칠 것”이라며 “올챙이마을 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반응”이라고 말했다. 권세은씨는 “뜨겁게 환영해 준 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하는 등 주민들과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명수 국회의원님과 복기왕 시장님도 마을 조성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무분별하게 들어서는 기존 아파트 문화와는 달리 올챙이마을은 인근 지역주민과 협조가 원활하고 농촌지역에 새로운 주거공동체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바람직한 공동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입주자들의 건실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복기왕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실개천 살리기 사업 및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친환경도시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챙이마을이 아산시의 대표적인 친환경생태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입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돕고 사는 마을 공동체가 아산시의 정주여건에 또 하나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의료봉사하는 입주예정자들“평범한 사람들이 특별한 마을을 만들고 있어요!”다양한 국가지원과 입주민의 열의가 모아진 올챙이마을. 올챙이마을은 농림수산식품부, 충청남도, 아산시로부터 도로 상·하수도 오·폐수시설 전기통신 공동이용시설 등 기반시설조성을 위한 18억원을 지원받는다. 농어촌주택정비자금 5000만원까지 연리 3% 5년 거치 15년 상환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 사업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를 활용한 목재펠릿보일러 설치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사회적기업민들레코하우징(주) 이종혁 소장은 “올챙이 마을은 오는 3월 주택건축을 착공해 2014년 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황토벽돌과 회전구들을 사용해 건강하고 자연에 순응한 집을 지어 탄소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생태마을, 에너지자립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태적 삶을 몸으로 체험할 숲놀이터도 만들 계획이다. 입주자들은 올챙이마을이 아이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가르쳐 줄 최고의 현실적 대안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마을 오·폐수에서도 물고기가 노닐 수 있고 품앗이교육으로 아이들이 자란다. 주민공동시설에서 다양한 교육이 이뤄진다. 자신만의 생활도 즐기면서 같이 영화도 보고 공동식당에서 소박한 밥 한 끼를 함께 나눠먹는다. 입주자들은 올챙이마을에서 자신들이 꿈꾸는 마을을 현실로 옮겨놓고 있다. 뜻이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amail.net * 아산 강장지구 올챙이마을 현장 설명회올챙이마을은 친환경 생태적 삶에 동참할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품앗이 교육과 문화예술교육마을이 가능한 생태마을, 올챙이마을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 일 시 : 1월 12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 / 1월 26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 소 :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사업대상지 인근 ▶ 내 용 : 올챙이마을 입지, 주택 설명 및 마을프로그램 소개 ▶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꼭 사전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입주문의 및 상담 : 02-525-0111, 02-525-0195 (아산강장지구 전원마을 입주자추진위원회. 사회적기업민들레코하우징(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아산으로 ‘리마인드허니문’ 오세요!” 아산시는 2012년 12월 31일부터 신년맞이 부부여행 ‘아산리마인드허니문2012(이하 리마인드허니문)’를 운영한다. 리마인드허니문은 2010년 처음 기획된 ‘테마투어’ 프로그램으로 황혼의 부부들에게 신혼의 낭만을 선물하는 아산의 대표 브랜드 여행상품이다. 올해 ‘리마인드허니문’은 ‘신년맞이 부부여행’을 테마로 운영한다. 여행 가격은 9만9000원이고 관광지 투어, 특급호텔 투숙, 허니문파티, 부부특강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2012년 12월 31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1월 5일, 12일, 19일, 26일 1박 2일 코스로 총 5회 운영한다. 첫날 여행은 ‘외암리민속마을’에서 시작해 ‘세계 꽃 식물원’ ‘파라다이스도고’ ‘허니문 디너파티’로 이어진다. 둘째 날은 떡국 조찬 후 리마인드허니문의 홍보대사이자 새박사로 유명한 윤무부 박사의 리마인드허니문 특강이 진행된다. 아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온양온천시장으로 이동해 무료 족욕분수 ‘건강의 샘’에서 기념 촬영 후 개별중식이 포함된 자유시간을 보내면 1박 2일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참가자에게 온양온천시장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아산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원하는 사람은 새해를 맞아 신년토정비결도 무료로 볼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리마인드허니문’을 지속적으로 홍보·운영해 아산시 관광브랜드 상품으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아산을 충남 대표 여행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리마인드허니문은 매회 선착순 80명(40쌍)으로 운영하며 여행신청 및 문의는 여행스케치(02-701-2506)로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천안 아산 시민단체 평화기행대상: 역사와 평화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일시: 2012년 1월 19일(토) 장소: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참가비: 성인 2만원 6세 이상 어린이 1만5000원(비회원성인 2만5000원, 6세 이상 2만원)문의: 천안KYC 한유정간사 578-9484직업지원팀 직업적응훈련생 모집대상: 천안시 거주 지적·자폐성 장애인연령: 만18세 이상기간: 1년 6개월/ 주5회이용료: 회당 3000원 (식비 5만원 별도)내용: 개인·사회적응훈련, 직업준비, 직업기능신청 및 문의: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윤소라 551-0420 (교505~507)열린강좌일시: 1월 9일(수) 오전 11시~11시 50분장소: 본관 2층 강당내용: 새로운 삶을 위하여강사: 김영운(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문의: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이중규 대리 571-0617~8핑크드림도서관 자원봉사자 모집모집기간: 수시모집모집인원: 약간명활동시간: 수, 목, 금 오후 1시~6시활동내용: 도서관운영 및 관리 전반 문의: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김초롱 사회복지사 578-5172 시선&관심 - 2013년 저소득가정 새내기 대학생 첫 등록금 지원‘버팀목 장학금’ 신청하세요!(재)풀뿌리희망재단에서는 천안 아산 거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그 자녀를 대상으로 2013년 대입 예정자 3~5명에게 입학 첫 학기 등록금 및 수업료 전액(단, 등록금 납부 시점을 기준으로 국가ㆍ지자체ㆍ해당대학ㆍ타 민간 장학금 수혜 시, 그 금액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1월 2일 수요일부터 10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hopefund.or.k)r에서 내려 받은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 hopefund@hanmail.net로, 증명서는 우편 및 인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월 중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선정자를 발표하고 장학금을 지급한다. 문의: (재)풀뿌리희망재단 임재은 간사 576-6491 www.hopefund.or.kr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안양권 지자체 새해 설계 스마트시정으로 경제?행복지수 높인다최대호 안양시장 새해 안양시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람중심 복지에 무게중심을 두고 추진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교육, 복지, 문화예술, 환경, 스마트시정 구현 등 6개 분야의 시정 계획을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무상급식 확대첫째 옛 대한전선 부지에 조성되는 평촌스마트스퀘어, 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서는 석수스마트타운, 관양스마트타운 등 3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청년과 서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면서 사회적기업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둘째 친환경 무상급식을 초등학교 전 학년에서 지난해 중학교 2?3학년으로 확대한데 이어 올해는 중학년 전 학년과 유치원까지 확대한다. 안양·군포·의왕에 친환경 식재료를 공동 보급하기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미래인재교육센터’가 상반기에 설립된다.셋째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무한돌봄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로 꼽히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 박달?석수권과 삼막마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FC안양 출범, 공공예술프로젝트 개최넷째, 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가 2월중 창단하고 제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개최를 통해 공공예술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인다.다섯째,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환경보전 산교육 장으로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살아난 안양천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덕천지구 등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시민의견을 수렴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여섯째, 미래를 주도할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과 함께 경제 문화 행정 도시 등 시정 핵심 분야에 스마트창조도시 정책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이와 함께 안양 등 수도권 서남부 7개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국철1호선 지하화가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최대호 시장은 스마트시정 구현과 관련해 “시대적 흐름에 대처하지 못하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미래를 예측해 준비하는 부단한 노력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전있는 도시, 가족이 행복한 군포김윤주 군포시장 군포시는 복지사업과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윤주 군포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새해 설계를 밝혔다. △복지 확대·일자리 창출첫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민관협력의 계층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는 전문화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할 수 있도록 위·드림 스타트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노인 복지공간과 건강관리를 위한 노인복지관 및 도시 보건소지소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대형마트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본 전통시장 주차장 용지 확보와 논뜰공원 주차장을 신설하는 등 전통시장 주변 환경개선으로 상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어른신 일자리와 취약계층 공공근로사업,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해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청소년 교육특구·비전있는 도시청소년 교육특구 사업으로 전국제일의 교육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 학력 신장 및 교육과정의 특성화, 교육 기자재의 현대화 사업을 지원해 미래형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 학교별로 다목적체육관, 도서관을 우선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중심상업지역에 청소년 카페, 틴터(Teen 터)를 운영한다.더불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으로 ‘비전 있는 도시’를 만든다. 대규모 공장 이전부지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과 군포 첨단 산업단지 조성으로 고용을 창출시킬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겠다.‘문화예술이 넘쳐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주변 체육시설 정비 및 동호회별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건강을 증진 시키도록 하겠다.시의 정체성으로 ‘책과 철쭉’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책 읽는 군포를 시 정체성으로 확립하기 위해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북 페스티벌, 독서 토론대회,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으며, 책으로 소통하는 시민참여 방안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김윤주 시장은 “그동안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왔듯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온 정성을 다해 더 살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으뜸도시 구현·일자리 창출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교통으뜸도시 구현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우선, 교육으뜸도시 구현을 위해 학교 특성화프로그램 등을 대폭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백운고기숙사 개관과 함께 새로 신설되는 모락고 기숙사 건립도 추진하여 관내 모든 고교에 기숙사를 완비할 계획이다.글로벌인재센터를 올해 말까지 건립하고, 장학기금도 30억원으로 늘려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둘째,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실하게 다진다. 청계동에 보건지소를 비롯한 노인복지관, 장애인보호시설, 청소년공부방이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을 금년말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더욱 관심있게 살피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겠다.셋째,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속도를 조절하며 주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하겠다. 백운지식문화밸리를 도시개발 선도사업으로 본격 착수하고 부곡장안지구는 스포츠센터 건립을 선행하면서 계획대로 추진한다.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 왕송호수는 수질을 3~4등급으로 개선함은 물론 호수주변을 철도특구로 지정, 레일바이크와 산책로, 자전거도로가 있는 테마공원으로 만들고 바라산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 2013-01-09
- 군포시 소식 - 2013년 1월 2주 군포, 테마 경로당 시범운영 추진배움·소통 기능 강화… 이용자와 지역주민 어울림 기대군포시가 소수 이용자의 휴식 공간 및 만남의 장으로만 활용되는 경로당을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마 경로당’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에 의하면 현재 군포지역에는 106개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는데, 등록 이용 회원은 전체 어르신(65세 이상) 인구의 약 15% 수준인 3500여명에 그친다. 시는 더 많은 어르신과 지역주민까지 경로당에서 바둑이나 서예를 배우고, 독서동아리 등을 운영?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경로당이 단순 휴식공간에서 취미생활과 배움?소통의 장으로서 역할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 2~3개소를 선정하고, 소재지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각 권역 또는 동마다 1개소의 ‘테마 경로당’을 선정, 총 11개소의 경로당에서 시범사업이 시행되도록 할 예정이다.군포시 관계자는 “경로당이 어르신만 이용하는 시설이라는 인식을 바꿔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복지시설로 바꿔나가겠다”며 “장기적으로는 경로당을 최대 다수 지역주민에게 웃음과 건강, 활력을 제공하는 장소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문의: 031-390-0672 군포, 노인복지관&도시보건지소 3월 중 신축 공사 착수군포시가 오는 3월중 노인복지관 및 도시보건지소 신축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신축 복지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돼 경기도와의 행정 절차만 마무리 지으면 즉시 착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시 계획에 따라 공사가 진행되면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노인복지관(연면적 6543.2㎡)은 2014년 10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도시보건지소(2021.7㎡)는 올해 연말까지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신축을 추진하지만 각 시설의 기능이 상이하고, 필요 공간 역시 달라 준공 시점을 달리함으로써 서비스 제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다만 두 시설은 연계되는 것을 전제하고 있어 각 공간 설계시 이용자 이동 불편 최소화가 우선적으로 검토됐다.한편, 시는 2011년 말 신축 노인복지관 기본설계에 착수하며 공공 보육시설 증설 수요를 반영해 50~60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노인복지관 1층에 배치하는 방안도 수립했다. 여기에 더해 시는 노인복지관 옥상에 정원을 조성해 도심 내 녹색공간을 늘리고,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 효과도 거둔다는 계획이다. 군포, 도서관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개최14일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선보여군포시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중앙도서관 소극장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예술,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개최한다.이날 소년소녀합창단은 첼로·바이올린·클라리넷 독주를 차례를 선보이며 엘가의 ‘사랑의 인사’,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뮤지컬과 영화로 제작된 ‘사운드 오브 뮤직’ 히트곡,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 모음 등 신나고 즐거운 음악으로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 관람은 무료이나 장소 관계상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선착순 100명 정도만 입장이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문의: 031-390-88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안양,과천시 소식 - 2013년 1월 2주 안양시, 온정의 손길 이어져안양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평촌점은 지난달 21일 동안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사랑의 쌀 2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랑의 쌀은 백화점 직원들이 일일카페와 바자회 등을 열어 자체 모금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이어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환경미화원들도 같은 날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환경미화원 일동은 제38회 안양시환경미화원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으로 220만원을 송종한 안양시 환경사업소장에게 전달했다. 이 기금 역시 환경미화원들이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십시일반 모아온 것으로 따뜻함이 묻어났다. 또 24일에는 안양4동주민센터에서 흐믓한 소식을 전했다. 이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일일찻집을 열어 거둔 수익금으로 털 점퍼 115벌을 구입해 동네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성탄절 선물로 전달한 것이다. 이 밖에도 (주)효성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안양시기독교연합 그리고 일반 기업체 등에서 성금과 쌀을 안양시에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양 동편마을4단지, 한마음 눈 치우기 벌여폭설이 내린 지난 주 한마음 눈 치우기를 벌인 지역은 안양 관양지구 동편마을 4단지. 한파 속에서도 이 아파트 입주민(입주민 대표회장 김광수) 200여명은 오전9시부터 두 시간 동안 단지 내에 내린 눈을 말끔히 치웠다. 누구 할 것 없이 순수 자발적 참여 속에 이뤄진 이번 행사는 이웃 간의 정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 마음 한 뜻이 된 이번 제설 작업의 원천은 바로 인터넷. 이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개설한 인터넷 카페가 지난주 내린 폭설로 단지 내 노약자들의 통행이 힘들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냈다. 이 아파트 단지 37통장을 맡고 있는 우희숙 씨는 “힘을 합쳐 눈을 치우다보니 낯선 이웃도 오랜 친구처럼 느껴졌다”며 “마치 눈 축제를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 일상감사로 39억 절감안양시가 일상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39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는 시가 벌이는 일정금액 이상 사업의 발주에 앞서 적법성과 타당성, 설계금액의 원가 및 공법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들어 2억 원 이상 공사와 2000만원이상 용역 및 물품 구매 등 총158건(378억원)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 101건에 대해 사업비를 조정함으로써 10.4%에 해당하는 39억 여 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시가 토목 및 건축 등 9개 분야별 실무에 능통한 공무원을 심사반으로 운영, 공법과 예정가격 산정, 설계내역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일상감사를 잘 운영해 예산낭비 요인을 차단함은 물론 사업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우수 사례를 전파해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안양시 동안·만안구청장, 소통하는 구정 펼쳐나갈 것김태영 안양시 만안구청장과 배찬주 동안구청장의 취임식이 지난 2일 있었다. 16대 만안구청장에 취임한 김태영 청장은 지난 198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뎌 인사계장, 안양4동장, 구청 총무과장, 홍보실장, 문화예술과장, 행정지원국장, 기획경제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시정발전에 많은 공을 쌓았다. 취임사에서 김 청장은 소통과 화합의 구정, 사람 중심 복지시책, 쾌적한 도시환경,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등 네 가지 정책을 강조하며 구정 현안과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찬주 청장은 제13대 동안구청장으로 취임했다. 배 청장은 지난 83년 토목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하수과장, 도로과장, 도시개발과장, 도시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도시건설부문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배 청장은 취임사에서 섬김 행정으로 구민행복 구현, 주민화합, 정감있는 도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정 등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영어독서회 회원모집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잉글리쉬 존 코너와 관련된 영어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1월8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관내 초등학교 1학년~5학년이 대상이다. 입회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정보센터 꿈나무자료실에서 하면 된다. 문의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02-2150-3043 과천시, 시무식과 함께 새해 힘찬 출발과천시가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과천 건설을 다짐하며 계사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에 지난 2일 여인국 과천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는 시무식과 신년음악회를 열고 과천시의 올해 시정목표와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여 시장은 시 승격 이후 25년 만에 맞는 급격한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지만 그동안 쌓아놓은 풍부한 경험과 명확한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과천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시책으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형형색색의 문화예술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녹색도시, 미래가 있는 도시 등 5가지 전략과제들을 제시하고 올해 과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시무식과 함께 진행된 신년음악회에서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신아리랑 등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를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의왕시 소식 - 2013년 1월 2주 의왕시, 2013년 공공근로사업 4월19일까지 실시의왕시가 저소득층의 생계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3년 공공근로사업을 4월 19일까지 실시한다. 3일 의왕시에 따르면 실업자와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4개월간의 일정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대상자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시민들로 재산상황과 가구소득 등을 기준으로 106명을 선발했으며, 체육시설 및 공공청사 관리,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업무도우미 등 40여개 사업에 투입된다.근무조건은 주 5일, 주 28시간 근무(65세 이상 고령자 1일 3시간 이내로 제한)이며 인건비는 시간당 4860원이 지급되고, 간식비 25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시는 성공적인 공공근로사업을 위해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안전 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이고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골절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는 상황에서 시는 근로자들의 사업장 배치 전 안전교육을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의왕도시공사,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의왕도시공사(사장 이용락)가 3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4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에서 평균점수 86.63보다 월등히 높은 94.4점을 얻어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이번 진단은 지난해 8월부터 2개월 동안 188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총 3개 분야 12개 지표 21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위원회를 통해 평가·확정되었고 이번 평가결과는 2013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도 반영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인정보 보호대책 및 시행, 개인정보에 대한 침해사고 대책방안 등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가져의왕시는 2013년 시무식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직자가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청렴결의에는 ‘공직자로서 부패 예방과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일체의 알선·청탁을 근절함은 물론 어떠한 경우에도 청렴성에 의심 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겠으며,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을 통해 시민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사생활에 솔선수범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았다. 또한 이를 위반시에는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도 감수하겠다는 청렴서약서를 작성한 뒤 김성제 시장에게 전달했다.의왕시는 매년 실시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측정에서 2009년과 2010년에는 연속으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나, 지난해에는 내부청렴도에서 하위 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가 2등급에서 3등급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하여 김성제 시장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부청렴도에서는 상위 등급을 받은 반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 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은 것은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픈 결과로 받아들인다”면서 “새해에는 직원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조직 상하 간 신뢰있는 공직문화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며, 이를 위해 문제점에 대한 총체적 점검과 아울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 예산, 업무지시의 공정성 등 시정운영 전반과 조직에 대한 불신·불만 사항을 무기명 조사로 실시하여 개선점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대책 추진으로 2013년도에는 실추된 시의 명예와 함께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영예를 기필코 되찾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거제시 국고예산 1634억 원 확보 국가직접시행사업 98억 증가 ''사상 최대'' 거제시 올해 국고예산 확보액이 323건, 1,634억 원으로 집계됐다.국고보조사업 186건, 783억 원, 광특회계사업 59건, 336억 원, 기금사업 70건, 35억 원이며, 정부가 직접 추진하는 국가시행사업은 8건, 480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98억원이 증가한 사상 최대치이다. 거제시의 이같은 국고예산 확보액은 전년 동기 1,585억 원 보다 49억 원(3.1%) 증가했다.정부예산이 반영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FDA 지정해역 등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거 정비 사업 121억 원, 산림병해충 방재 31억 원, 숲가꾸기사업 16억 원, 서정지구 재해위험지 정비 28억 원, 고현천 생태하천 조성 16억 원, 지세포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 10억 원, 소하천 정비 11억 원, 연초천 고향의 강 조성 9억 원 등이다.광특회계사업으로는 고현종합시장 등 전통시장활성화 24억 원, 권역별 마을 종합 정비 34억 원, 포로수용소테마파크 조성 33억 원, 장목 농어촌생활용수개발 20억 원, 명품섬 특성화(4개소) 20억원, 광역교통관리체계개선 16억 원, 어촌종합개발 13억 원, 지세포레포츠타운 조성 10억 원, 대곡~황덕 간 연결도로 건설 10억 원, 산달도 연육교 가설 10억 원, 수산물유통센타 건립 10억 원 등이다. 국가직접시행사업은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203억 원, 송정~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 75억 원,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30억 원, 지세포항 정비 64억 원, 근포항 정비 40억 원, 구조라항 정비 40억 원, 장승포항 친수공간 정비 20억 원, 다대?다포항 정비 8억원 등 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행복 남동 비전 2018’ 본격 추진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개청 30주년이 되는 2018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중장기 발전계획 ‘남동 30년, 행복 남동 Vision 2018’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구는 지난해 ‘꿈이 있는 도시는 행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체인력으로 구성된 남동비전플래너(NVP)를 창단해 ‘비전 2018’을 시작했으며, 지난 한해 계획을 완성하고 올해에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광역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인구 50만을 돌파하며 역사적 전환점을 맞은 남동구는 그동안의 발전과 성장을 발판으로 50만 구민의 꿈과 미래 가치철학을 담은 구의 비전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구민들의 생활 전 분야에 걸쳐 미래의 행복비전과 세부실천계획을 담은 구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 것이다.‘남동 30년, 행복 남동 Vision 2018’은 총 3편으로 제1편에서는 계획수립의 개요와 발전구상, 제2편은 남동구의 부문별 발전전략, 제3편은 집행관리계획으로 구성되었다.핵심내용인 제2편 부문별 발전전략은 ‘건강한 남동(복지, 경제 분야)’, ‘쾌적한 남동(도시, 환경 분야)’, ‘즐거운 남동(행정, 문화 분야’)의 총 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19개 행복비전과 72개 발전전략 및 221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특히, 남동구는 타 자치단체들이 거액의 용역비를 들여가며 외부 연구기관을 통해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 소속 공무원들로 남동비전플래너(NVP)를 창단해 지난해 약 10개월에 걸쳐 본 계획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용역비 예산절감 외에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용한 계획이 수립됐다는 평가다.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남동 30년, 행복 남동 Vision 2018’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밝히며, “이를 출발점으로 구민들의 새로운 요구와 시대적 여건 변화를 감안해 보완 수정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본 계획이 구민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공직자들에게는 구가 나아가야 할 지표를 제공하는 지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