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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소식 - 2012년 11월 4주 강남구, 인터넷전화 구축으로 민원불편 해소강남구는 구내 행정망을 이용한 인터넷전화를 구축하고 지난 5일부터 기관내 전화번호를 단일국번 3423으로 통일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직원 1人당 1대 전화를 보급하게 되었으며, 일부 부서에서 업무 담당자와 바로 통화가 어려웠던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예산도 절감하게 되었다.그동안 강남구는 구 본청, 보건소, 구의회, 동 주민센터 별로 총 15개의 국번을 사용하여 왔다. 특히 동 주민센터의 경우 담당자마다 개별번호가 보급되지 않아 주민이 직접 업무 담당자와 통화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었다.이러한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전화관련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구 자체의 행정망을 통한 인터넷전화를 구축하고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던 국번을 동일국번 3423국으로 통일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구는 전용회선을 사용함에 따라 기존 통신회사에 제공하였던 전용회선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기존 전화의 설치비 환수, 통화료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으로 연간 약 1억9백만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 행정업무 시 인터넷 전화를 활용한 화상회의, 통합 메신저, 동보, 컬러링 기능 등 부가서비스도 적극 활용해 조직의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고 업무능률도 향상시킬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전화번호 변경으로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화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인이 기존번호로 전화할 경우에도 신규전화번호로 자동 착신 가능한 서비스를 향후 6개월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변경된 전화번호는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에 설치된 모든 안내판, 게시판 등의 기존 전화번호를 신규전화번호로 정비하여 새로 바뀐 전화번호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탄천운동장 행정대집행 실시강남구는 공공용지를 무단 점거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탄천운동장의 불법시설물에 대하여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불법점유자들은 세곡동 임시작업장으로 이전한 기존 영동5교 하부에 위치하던 ‘넝마공동체’와는 별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약 20여명의 외부 인원들이 ‘넝마공동체’를 표방하면서 공유지를 불법적으로 무단 점유하여 대토를 요구하는 등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이들 정체불명자들은 지난 28일 새벽에 강남구 대치동 2번지 탄천운동장(약 2,400평)에 컨테이너 7개, 비닐하우스 3개동, 텐트 23개 등 불법시설물을 설치하였다. 또한 LPG가스통 6개, 연탄 2,000장, 재활용의류 약 5톤 등 위험물질을 적치하고 있어 화재발생에 취약하고, 인근에 LPG충전소 2개소, 주유소 1개소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왕복8차로의 남부순환로에 접해 있어 화재발생시 대형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이에 탄천운동장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에서 지난 9일까지 자진 정비하도록 대집행 계고문을 발송하였으나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강남구는 화재위험 방지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재 불법으로 점유되어 있는 탄천운동장을 일제히 정비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세력은 엄정한 법 집행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 정규 비즈니스과정 신설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원어민 토익강좌’와 ‘정규비즈니스프로그램’을 신설하고 11월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013년도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중의 하나인 리버사이드대학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에 가지 않고도 현지와 동일한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강남구가 운영하는 어학연수 기관인데, 실제로 교육원을 이용할 경우, 미국 해외 연수 시 드는 학업 비용의 1/4 정도의 비용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마칠 수 있으며, 수료 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도 인정받게 된다. 강남구는 취업 영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13년도 1월부터 정규과정에 실용영어프로그램인 비즈니스프로그램과 야간 과정인 소수 정원의 원어민 토익 과정을 개설하여 11월 15일부터 무료 레벨 테스트를 실시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비즈니스프로그램’은 고급 영어 실력을 갖춘 학습자를 대상으로 경영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작문스킬 등 실용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리버사이드 대학의 비즈니스영어 프로그램이며, ‘원어민 토익과정’은 직장인들도 참여 가능한 야간 과정으로 토익 준비뿐만 아니라 소수 정원으로 진행되는 원어민 수업을 통해 영어 구사 실력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프로그램은 내년 1월 7일 개강하여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원어민 토익과정은 내년 1월 4일 개강, 월·수·금 저녁 7시부터 8시 50분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www.gnucr.org에 접속하거나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3423-5292)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강남구, 올 겨울 폭설 걱정 없다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폭설도 자주 내릴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주민들은 벌써부터 걱정이다. 하지만 강남구민은 이런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다. 강남구는 신속한 제설을 위해 충분한 인력과 자재를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설대비체제’를 15일부터 본격 가동했다.강남구는 지난해 문제점을 분석·보완하여 보다 효과적인 제설이 되도록 ‘제설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모든 제설 상황을 관리하는 컨트롤타워인 ‘제설대책본부’를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하며,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81명이 24시간 교대로 제설작업을 지휘한다.우선, 서울지역에 강설이 있을 것을 사전 예측할 수 있는 강설 사전 예측시스템을 서울시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인접 지자체(고양, 부평, 시흥)에서 운영 중인 강설 화상전송시스템을 활용, 시계 25km 내외 지점 3개소를 추가 확보하여 강설 예측도를 향상시켰다.또한 주요도로의 교통상황 CCTV와 제설차량 9대에 부착된 GPS,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작업노선과 작업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는 실시간 제설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한편 신속한 작업을 위해서 제설 기지를 분산하였는데, 대치동 가스공사 뒤편 도로관리과 자재창고, 영동대교남단 및 일원터널 앞 교통섬으로 출발 기점을 나눠 차량의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동시다발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경기고·르네상스 호텔 인근 등 교통량이 많으면서 적설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역 10곳에는 제설인력과 장비를 우선적으로 집중 배치한다.구는 공무원과 외부 제설 전문인력 등으로 제설 대책인력 841명을 편성, 적설량에 따른 상황별 대응체제를 갖추었는데, 적설량 1cm 미만 예보 시에는 대책인력의 1/8을, 1~5cm 예보 시에는 1/4을, 5~10cm 대설주의보 발령 시에는 1/2을, 10cm 이상 대설경보 발령 시에는 대책인력 전원뿐만 아니라 필수민원요원을 제외한 전 구청 직원이 동원된다. 폭설이 내렸을 때에는 구청 각 과마다 관할 동을 배정받는 구청 각 과 인력의 관할 동 책임담당할당제를 시행하여, 그 지역의 제설이 완료될 때까지 동 주민센터를 돕는다.제설재는 염화칼슘 및 친환경제설재 734톤과 소금 816톤을 확보하였고, 기상 여건을 고려하여 추가 확보 예정이며, 제설 살포기, 트럭, 포클레인, 삽날 등 제설장비도 5 2012-11-22
- <인터뷰> : 강남구 ‘모범청소년상’ 수상자 조지원 양 지난 10월 강남구는 ‘제21회 강남 구민의 상’ 7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들 중에서 단번에 눈길을 끈 인물은 대상도 봉사상도 아닌 ‘모범청소년상’ 수상자 조지원 학생(구룡중3, 여)이었다. 교육관련 기사를 주로 쓰는 학부모 리포터로서 ‘어떤 학생일까’ 궁금했다. 수소문 끝에 만난 지원 양은 밝고 다부져 보이는 호기심 많은 소녀였다. ‘강남 구민의 상’ 모범청소년 부문 수상하기까지 ‘강남 구민의 상’은 구민, 단체, 동장, 학교장 등이 추천한 대상자의 공적자료를 심사한 후, 공적심의위원회에서 각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남구는 조지원 양이 ‘모범청소년상’을 수상하게 된 사유로 “교내 학생탐구발표대회 수상 등 교내외 10여회의 과학 및 탐구분야 수상실적이 있고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타 학생의 모범이 되었다”고 밝혔다.지원 양은 중학교 3년간 강남발명교실, 대한민국발명콘텐트 공모전, 탐구발표대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전람회 등에 꾸준히 참여해 수상했으며, 미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수상실적이 있었다. 또한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 활동을 꾸준히 하며 과학적 지식도 넓혀 나갔다. 하지만 교외 활동에만 열심이었다면 지원 양이 ‘모범 청소년상’을 수상하진 못했을 것이다. 지원 양을 ‘모범청소년상’ 후보로 추천한 현재 담임교사인 박순환 교사(과학교과담당)는 지원 양에 대해 “사방에 자랑하고 싶은 재원이다. 어떤 선생님은 지원이를 ‘선비’라고 표현한다. 요즘은 교사가 학생들 때문에 상처받는 경우도 많은데, 학생과 교사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지원이는 화해와 소통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교사와 친구들을 행복하게 위로해준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탐구활동을 하다보면 원하는 데이터가 나오지 않을 때 포기하기 쉬운데, 지원이는 끈기를 갖고 끝까지 해낸다. 순간적으로 반짝하는 학생이 아니라 대기만성형 학생이다. 탐구하는 데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 때문에 학교 성적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면서 성적도 우수한 편이라 정말 대견하다”고 말했다. 각종 과학 대회에 참여하며 도전하는 힘 키워지원 양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과학관련 대회에 꾸준히 참여해 크고 작은 수상을 했는데, 특히 중학교 2학년 때만 6개 대회에 참여해 대부분 수상했다. “초등학생 때는 참가할 수 있는 과학 대회가 한정되어 있었는데, 중학생이 되니 관련 대회가 많아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 과학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고 학교 선생님들이 교육청 공문을 자주 보여 주셔서 참여 기회가 많았던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대회 정보를 알려주신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표했다. 지원 양은 탐구 주제와 목표가 정해지면 꼼꼼하고 가능한 한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마무리 한다고 한다. “과학 실험은 장기간 계획을 세우고 조사와 실험을 많이 해야 결과를 얻는 작업이기 때문에 밤을 새우는 일도 있고 지치고 힘들 때도 많지만 한 번 하고자 하는 과제가 생기면 끝까지 노력하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막연해서 겁을 먹기도 했는데, 대회에 자주 참가하다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새롭게 도전하는 용기도 얻었어요”라고 말하며 지원 양은 밝게 웃었다. 발명과 탐구 주제는 ‘진동을 이용한 자동 변기 청소기’, ‘롤러코스터 로드’, ‘세트형 미술도구’, ‘식물의 생장조건’, ‘마우스의 성장조건과 행동발달과정’, ‘줄기세포 화장품이 환경과 피부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했다. “주제를 정할 때는 카테고리를 크게 잡아서 점점 범위를 좁혀나가요. 가끔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브레인스토밍을 하기도 합니다. 여태까지는 동식물을 주제로 한 탐구를 많이 했는데, 중학생으로서 깊이 들어가기에는 실험시설이나 지적인 한계(복잡한 수식, 공식 등)가 있어서 앞으로는 화학분야를 좀 더 탐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지원 양은 앞으로의 탐구 계획을 말했다. 건강하게 사고하며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지원 양은 과학적인 관심을 또 다른 재능인 그림으로 표현하곤 한다. 아이디어 발상에서부터 보고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어떤 작업을 하든지 늘 미적 감성을 적용하는 것이다.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융합적인 사고를 지원 양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었다. “발명이나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늘 생각하고 메모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떠오른 생각을 그림으로 메모하곤 합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응용하고 적용시키다 보면 스스로 결과에 만족할 수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지원 양의 표정에는 긍정의 에너지가 넘쳤다.친화적인 성격인 지원 양은 학급에서도 인기가 많아 현재 학급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 활동을 통해서는 같은 주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내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며 여러 분야를 통합적으로 적용시켜 창의적인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가 만들어 나갈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생이지만 지원 양의 사회에 대한 건강한 사고는 여느 어른에 못지않았다. 지원 양의 꿈은 생명공학자라고 한다. 끊임없는 탐구 정신이 지원 양을 그 어떤 별보다 오랫동안 빛나는 생명공학자로 만들어 줄 날을 기대해본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서구, 원 터치(One-Touch) 민원도우미제 시행 광주 서구가 전국 최초로 원 터치(One-Touch) 민원 도우미제를 시행한다. 서구는 “주민들이 직접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각종 인ㆍ허가 및 민원서류 발급 절차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원 터치 민원도우미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부서별 따로 관리하고 있던 각종 사무업무와 업무편람 등을 서구청 홈페이지에 집약시킴으로써 주민 누구나 필요한 민원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또한, 이번 시스템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내부 시스템을 연계하여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뿐만 아니라 구청 직원들도 검색이 가능하다.이에 따라 서구청 직원 누구나 전산화된 매뉴얼을 통해 다른 부서에서 추진하는 업무내용도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가 가능할 것을 보인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토지이동 등기촉탁 대행서비스 큰 호응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직접 관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토지이동 등기촉탁 대행서비스가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광주시에 따르면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으로 발생한 부동산의 토지표시변경 처리를 지적행정시스템과 등기전산시스템을 연계한 등기촉탁으로 대행 처리해 소유자가 등기정리 시 부담해야 할 건당 5만원 상당의 토지이동 등기비용을 절감해 주고 있다.이와 함께 종전에는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서 처리를 위해 담당공무원이 직접방문 또는 우편을 이용했으나, 최근에는 전자등기 촉탁제를 도입함에 따라 처리기간이 일주일 이상 빨라져 시민들의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가로수 은행 나눔의 열매로 변신 원미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로수 은행나무에서 채취한 은행 열매를 시 직원들에게 판매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원미구에서는 현재 가로수 은행나무가 5768주가 있지만 해마다 10월 중에 열매가 떨어져 악취가 나고 도로를 더럽혀 도시미관을 해쳐 문제가 되어왔다. 또한, 일부 시민들은 단속을 피해 무단으로 은행을 채취해 나무 훼손과 교통사고 유발 등 가로수 피해 사고를 발생시켜왔다. 이에 원미구에서는 가로수 보호와 시민불만을 없애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열매를 채취해 세척과 탈피, 건조 작업을 모두 마쳤다. 지금까지 수호가한 은행 열매는 총 550kg으로 수익금은 앞으로 판매 후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거제중 김현진양 민족사관학교 합격 거제중학교 3학년 김현진 학생이 2012년 11월 12일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최종합격했다.김현진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기보단 책 읽기와 캠프, 여행 가기 등 다양한 경험 쌓기를 했다. 공부나 면접 준비도 학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 학교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였으며, 친구와 영어로 대화하기나 영화보기 등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서 노력했다. 중학교 초기에 아빠에게서 들은 ‘나침반의 바늘이 계속 흔들리는 한, 그 나침반은 틀리는 일이 없다. 흔들리는 나침반 바늘처럼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한,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올바른 방향을 반드시 찾을 수 있다.’라는 말이 가장 힘이 되어 주었다”며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거제중학교 여영운 교장은 “김현진 학생의 합격은 거제중학교 뿐만 아니라 거제 전체의 경사이다. 앞으로도 거제중학교 학생들의 특목고 및 자사고 진학 지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고현항 재개발, "사회적합의 중요하다 거제시의 제안으로 고현항 재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부강종합개발 GS건설 컨소시엄과 시민단체연대협의회가 20일 오후 공공청사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거제시 김종천 해양항만과장이 배석했으며, GS건설 컴소시엄측에서는 부강종건 박병준 사장을 비롯해 GS건설 관계자들이, 시민단체측에서는 박광호 환경련 의장, 박동철 경실련 공동대표, 김용운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부강종건·GS건설 컨소시엄이 이른바 ‘Big Island’를 주제로 고현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홍보 동영상 소개로 시작하여 시민단체의 입장 전달과 이에 대하여 재개발 사업 추진측이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박광호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고현항 재개발 사업은 시민의 공유재산인 수십만 평의 바다를 매립하는 것”이라며 “재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뜻과 사회적 합의가 그 무엇보다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박동철 경실련 대표는 “4년 전 삼성이 사업제안서를 낼 당시부터 논란이 되어 온 침수 재난 대책, 기존 도심의 상권위축, 바다생태계 오염 방지 대책, 고현집중과 비대화에 따른 지역불균형, 조성될 토지의 용도지정 등의 문제에 대한 해소 방안이 우선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용운 집행위원장은 “시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업제안서 등의 일체의 정보와 자료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며 “시민사회와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공공의 논의기구인 라운드테이블(원탁토의) 방식을 통해 사업타당성을 비롯한 의견 수렴 및 검증과정을 거칠 것”을 제안했다.김 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김종천 해양항만과장은 “국토행양부 사업신청서 제출 이후 충분한 자료를 공개할 것임”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여론 수렴을 위해 협의회 구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단체와 충분히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GS건설 컨소시엄을 대표하여 시민단체와의 간담회 자리에 나선 부강종건 박병준 사장은 “시민들의 여론수렴을 통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거제 시민의 지원와 협조를 위해 한 땀 한 땀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보수교육 (사진 1)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규옥)는 지난 11월 16일 오후 2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 속 스트레스 관리 방법’이라는 제목의 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와 그를 극복하는 방법과 관리요령 등에 대한 강의를 하였으며 특히 스트레스 해소와 웃음치료 등을 그룹별 체험 활동을 통하여 해소 할 수 있는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한 자원봉사자 50여명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오늘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조금이나마 해소 시켜드리기 위해 준비하였으며 이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을 함께하게 되면 스트레스 관리가 잘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아름답고 행복한 연수구가 스트레스 없는 활기찬 연수가 되는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기여를 할 것”이라고 하였다.문의 : 833-1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서부 스포츠 센터, 겨울학기 프로그램 회원모집 서부 스포츠 센터에서는 겨울학기 프로그램을 수강할 회원을 모집한다. 월요일과 목요일 기타반과 토요 기타교실이 자격 제한 없이 열린다. 주부를 대상으로 한 금요 한국무용교실과 유아 대상 발레 교실과 초등 중등을 대상으로 한 방송댄스 초급반과 중급반, 음악 줄넘기와 초등 발레 교실이 각각 개강 한다. 5~7세를 대상으로 한 토요유아농구교실도 있다. 맘앤 베이비 ‘엄마와 함께 수영교실’은 12개월부터 42개월 까지, 아기의 개월 수에 따라 각각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교실을 따로 개강한다.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며 강습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다. 문의 : (055)710-082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캠프나라 12기 엄마기자단 모집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캠프나라에서는 엄마기자단, 캠프감시단 및 온라인 모니터요원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동안 운영되는 방학캠프와 1일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해 캠프 현장 취재, 사진촬영, 업체, 숙식시설, 안전대책 등의 문제를 점검, 시정 권고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정된 주부들은 활동분야에 따라 방학 중 캠프, 학기 중 체험학습 등에 자녀를 무료로 참가시킬 수 있으며, 기자증 발급, 취재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716-01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