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향교 뒷산, 자생 소나무로 수목 갱신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0호로 지정되어 보호관리되고 있는 횡성향교의 뒷산 수목군락 수종이 대부분 리기다소나무여서 향교의 문화적 유산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자, 횡성군은 리기다 수종을 모두 벌목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자생소나무인 적송을 식재하는 수목 갱신작업을 시행하기로 했다.횡성군은 횡성향교 뒷산 1.8ha 면적에 분포되어 있는 리기다소나무 전수를 벌목하고, 11월 30일 이전까지 우리나라 전통 자생소나무인 적송 4년생 3600본을 식재하여 우리군의 문화유산인 횡성향교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생활 속 선거이야기’ Photo Story 공모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귀섭)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관심 유도와 공명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 속 선거이야기’ Photo Story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직선거 및 생활주변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 추억 에피소드 선거풍경 등을 담은 사진과 사진에 대한 글을 11월 16일(금)까지 충남선관위 홈페이지 게시판(http://cn.election.go.kr)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입상자에게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명의의 상장과 금상 1편 50만원, 은상 2편 각 30만원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40명에게 시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11월 20일(화)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천안공고, 충남도청 기술직 9급 공무원 5명 합격 천안공고(교장 김용대) 5명이 ‘2012년도 제5회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기술직 9급 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충남도청 기술직 9급 공무원에 공업직 3명(일반기계 구본욱, 일반전기 손기민, 일반화공 최진영), 시설직 2명(일반토목 고은섭, 이상열) 등 5명이다.천안공고는 2012년도 명품취업반을 운영해 충청남도교육청 기술직 9급 공무원 5명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대한지적공사 등 공기업에 16명, 삼성에스원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에 29명, 강소기업 및 중소기업에 212명을 취업시키는 등 취업률달성 60%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아이가 자라는 만큼 부모도 자라나야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복한 초록우산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좌는 10월 4차례 11월 6차례의 매주 목요일 열린다. 영유아기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람패미리 선임연구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모교육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기존의 부모교육과 크게 다른 점은 부모의 발달과정을 돌아보고 자신의 모습을 점검한 후에 아이들의 발달과정을 살펴본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부모로서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며 삶의 태도와 훈육의 방법들을 떠올려 보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돼야 아이 양육의 올바른 자세를 가다듬게 된다는 관점이다. 이 교육에 참여중인 정정윤(39·천안시 신방동)씨는 “아이들에 대해 폭넓게 생각해 보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른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육아방식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했다.11월 부모교육은 11월 8일~12월 13일 매주 목 오전 10시~12시 열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모교육 강사가 소통을 위한 부모의 기술, 기질, 숨은 마음,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내용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3만원(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대상자 무료)으로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성정종합사회복지관 578-5172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아산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 아산시는 12월 14일까지 경영안정자금 융자신청을 계속 접수받는다. 단,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어 자금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은 조기에 신청해야 한다.아산시는 지난 9월까지 관내 99개 업체에 266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155억원보다 111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체에 단기 저리로 융자 지원함으로써 경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서다.지원대상은 제조업 영위기간이 3년 이상, 제조업 전업률이 30%이상으로 관내에 공장 등록한 업체다. 융자한도는 3억원 이하며, 이차보전금리는 2.0%(2년 거치 일시상환)와 1.75%(1년거치 2년 균분상환)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 지원받은 자금을 조기 상환 또는 상환 완료 후 1년 이내 재신청할 수 없다.경영안정자금 지원 희망 기업은 아산시청 기업지원과(540-2078)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아산시 기업사랑(http://giup.asan.go.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지역민들 행복 지수 높이는데 기여하겠다 9월 1일, 2년 4개월간 충남예총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윤성희(57·문학평론가)씨가 당선됐다. 윤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예총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변화의 디딤돌을 놓는 새 역사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윤성희 회장은 선거 기간 ▲ 충남예술제 활성화 ▲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투명한 운영 ▲ 유관기관과의 상호 호혜적 협력관계 확대 ▲ 시·군 예총과 8개협회의 자생적 기반 조성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취임 두 달째를 보내고 있는 윤성희 회장을 만나 충남예총 수장으로서 각오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사진설명 :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워크샵에서 강연하는 윤성희 회장-. 지난 8년간 천안예총을 이끌다가 충남예총 회장이 됐다. 실무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는데…천안예총 회장으로서 경험은 앞으로 충남예총에서 해야 할 많은 일들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당시 여러 방면에서 연을 맺은 인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 천안 예총 8년 임기를 마친 지금 자신의 공과 실에 대해서 되돌아본다면 천안의 많은 예술 인구를 예총 회원으로 영입하지 못한 점과 기존 예총 회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지 못한 점이 아쉽다. 예술 동아리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충분히 마련해 주지 못한 점도 미진했던 부분이라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낸 부분이라면 천안예술제 판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만들어 놨다는 것이다.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거리 예술제를 시도했는데 현재 충남의 많은 시군이 천안예술제를 따라한다. 예술제의 방향을 만들고 향도 역할을 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 -. 천안지역 시민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고 지역대학에서 ‘천안학’ 강사로도 활동했다. 천안을 어떤 도시라고 규정하나천안에서 25년가량 살았다. 천안은 개방적인 도시다. 한마디로 외지인들이 쉽게 뿌리내릴 수 있는 여건이 좋은 곳이다. 96년 천안 문인협회장을 역임할 때나 천안예총 책임자로 있을 때도 외지인으로서 결속·결합에 불편함을 느껴본 일이 없다. 지역색 강하고 폐쇄된 곳에 비해 텃세가 없고 정착하기 좋은, 열린 도시로서 가능성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개방적인 도시라는 이면엔 그만큼 정체성 확립이 어렵다는 그림자를 깔고 있다. 그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 우리 지역민 모두의 숙제일 수 있다. -. 천안은 수도권과 인접해 특히 서울로 문화 욕구를 해소하러 가는 이들이 많다. 문화 컨텐츠가 수도권에 편중된 현실에서 천안·아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구상하는 계획은 무엇인가천안·아산 시민 입장에서 서울과 거리가 가깝다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인 반면, 지역에서 문화활동을 하는 사람들로선 그만큼 좌절 요인이 많다. 지역 문화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들의 애향심에 호소해야 할 측면이 분명히 있는 게 사실이다. 도시의 정체성이 약하다고 하는 면에는 애향심이 옅다는 필연적 약점이 따라온다. 지역 문화 예술계에 종사하는 이들이 애향심 약한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를 소비해달라고 호소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충남예총은 문화생산자와 소비자간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좋은 문화소비자를 육성하자는 쪽에 관심을 두고 있다.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그런 의도로 운영되는 곳이다. -.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 대해서 소개한다면문화 공급 구조를 바꿀 수 없다면 훌륭한 문화 소비자를 양성하자는 의도로 운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라고 보면 된다. 학교나 단체 등으로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토요문화학교 악기기부은행 등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나 소외계층 등에까지 문화 체험과 문화 감성 익히는 장을 제공하는 활동을 한다. 그동안 시행착오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이 매년 높아지고 정교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부적으로 자치 단체의 예산 지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등으로부터 지원 또는 후원을 받기 위한 좋은 정책들을 기획하는 데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 10월은 지역의 문화예술 축제들이 집중되어 있는 달이다. 지역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견해는짚풀문화제 흥타령축제 등 지역에서 자생한 축제를 통해 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나아가서는 외국인들까지 찾아와 즐기는 마당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초기 노년층 중심의 관객이 점차 가족, 젊은 층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움직임도 볼 수 있어서 기쁘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로 제대로 뿌리내리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지난 9월 천안예술의전당이 개관했다. 지역 예술계에 좋은 소식이지만 아직 많은 행사가 수도권 거대 기획사의 대형 공연 대관에 할애되고 있는데…당분간은 시민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고 기회가 넓어지는 면, 즉 문화 향수권을 충족시켜준다는 측면에서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지역예술계와 바람직한 공생을 위해 각자 좋은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는 부분에 고민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마지막으로 충남에서 가장 활발한 문화적 성장 동력을 지닌 천안·아산시민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지역 예술 활동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지산지소(地産地消)’라는 말이 있다. 그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한다는 뜻이다. 지역 문화예술계가 튼튼하게 뿌리내리고 성장해야 지역민들도 서울의 문화를 뛰어넘는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누릴 수 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지역 문화 예술계에 쏟아주길 바란다.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윤성희 회장 이력1955년 생. 당진여고 논산고 천안농고 천안여고 합덕여고 충남예고 둔포고 교사 역임.‘문학과 평론(’90 겨울호)’ 문학평론으로 데뷔. 한국 문협 천안 지부장 역임(’96). 한국예총 천안지회장 역임(‘04~’12). 현 예술세계 편집 주간. 현 계간 아름다운 예술충남 편집위원장. 현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장.문학평론집 ‘문학의 발견’ ‘길 따라 찾아가는 충남의 예술’ ‘시, 세상을 말하다’ 외 각종 문예지 신문 등 다수 집필.수상 경력 : ‘문학과 평론’ 평론 신인상. 충남문학대상. 대통령포장. 예술유공표창.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자랑스런 충남인상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서초구 소식 -2012년 11월 1주 서초구 ‘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서초구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당천 복개도로 ‘서초 토요 문화벼룩시장’ 한켠에서 ‘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을 연다. 서초구 어린이, 청소년벼룩시장은 물건을 팔아서 발생한 수익금을 탈북 친구들 및 해외 저개발국가의 친구들을 돕기 위해 기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기부방법은 수익금의 50%에서 최대 100%까지, 원하는 만큼의 기부액을 정해서 기부를 하며, 탈북 친구들이나 캄보디아 친구들 중 도움을 주길 원하는 곳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서초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단법인 두리하나와 아시안브릿지에 전달되어 탈북 청소년과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탈북과정에서 학업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 친구들(새터민)에게는 정착에 필요한 교육지원금을 지원하며, 캄보디아 친구들에게는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발전기와 영어사전을 전달한다. 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25회에 걸쳐 실시되는 동안 총 1,05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벼룩시장을 통해 발생된 기부금은 총 8백만원 정도이다.벼룩시장에서 물건을 팔기 전, 참가한 아이들이 기부처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탈북 친구들 및 캄보디아 친구들이 어떤 어려움에 처해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참가한 아이들이 각자의 기부경험을 나누는 기부교육도 실시한다.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 참가자는 매월 선착순(50명)으로 모집한다. 자원재활용과 기부를 통한 착한 소비를 권장하는 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모집기간에 맞춰 자원봉사포털사이트(http://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서초구자원봉사센터(02-573-9251)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 동상 수상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열린 ‘2012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서초구의 ‘Cafe 율리’가 동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6개의 작품도 서울시의 좋은 간판 인증작으로 선정되어, 총 7개의 작품이 좋은 간판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서울 전 지역에서 320점의 작품이 좋은 간판 공모전에 응모했으며, 지난 9월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Cafe 율리’가 상장 및 상금, 그리고 좋은 간판 업소임을 알려주는 해치 표찰을 수여 받았다. 다른 인증작들은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동상을 수상한 ‘Cafe 율리’는 깔끔한 점포와 절제된 색상 및 표현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고, 특히 조명을 이용한 야간의 노출은 새로운 개념에 접근한 간판으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간판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간판개선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각적 쾌적함이 머무는 거리, 품격이 있는 거리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LCI 키즈 클럽, 김철진 대표를 만나다 지금은 조기 영어 교육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조기 영어 교육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선택보다는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이고,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느냐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에 영어 유치원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최상의 영어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LCI 키즈 클럽의 김철진 대표를 만나 효과적인 영어 교육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부침 심한 영어 교육기관, 엄마의 선택이 중요“지난 20여 년 동안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인 대치동에 수많은 영어 유치원과 영어 학원이 생겼다 없어지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내용과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면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키기는 힘든 일입니다.” 김철진 대표는 최근에 철저한 준비 없이 영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원장이 운영하는 부실한 영어 유치원에 대해 언급했다. “실제로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영어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인테리어에만 치중하거나 제대로 된 프로그램 없이 지금 당장 유행하는 단편적인 학습만 치중하는 학원을 ㅤㅉㅗㅈ아 다녀서는 안 됩니다. 엄마들이 성급하게 여기 다녔다가 저기로 옮기고, 또 뭐가 유행이다 하면 그곳으로 옮겨가는 것은 아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철진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나라 대표 영어 유치원격인 LCI 키즈 클럽 강남 본원을 운영해왔으며, 아이 둘을 직접 키운 부모 입장이기도 하다. 본인이 직접 아이들에게 영어 교육을 하면서 어떤 것이 효과적이고 또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는 지 직접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아이들 영어 교육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를 냈다.체득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기무엇보다 김철진 대표는 ‘엄마의 기다려 주기’를 강조했다. “영어는 듣기와 이해가 되어야 자연스럽게 읽고 쓰고, 대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듣기와 이해가 되지 않는 무조건적인 암기나 주입은 시간 낭비, 돈 낭비에 지나지 않습니다. 듣기와 이해가 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동안 엄마는 아이가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주고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영어 교육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 영어 유치원이나 학원에서는 내용 없는 단어 암기나 한국어로도 이해가 어려운 문법, 시험 성적 위주의 학습이 아직까지도 강조되고 있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어렸을 때는 즐겁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놀이 형태로 영어를 배우는 것에 거부감을 갖지 않지만 학령기가 되면 엄마 스스로 아이에게 암기나 주입을 강조하게 되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20년 동안 LCI 키즈 클럽을 운영하면서 아이의 요구와 관계없이 여기 저기 학원을 철새처럼 옮겨 다니는 엄마들을 많이 봐왔고, 반대로 아이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바꾸지 않고 기다려준 엄마들도 봐왔다고 한다. 두 아이의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강조한다. 20년 동안 LCI에서 배출한 세계 유수 대학 입학생들 역시 엄마가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다려준 인내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즐겁고, 안전하게, 제대로 배울 수 있는 LCI 키즈클럽 LCI 키즈 클럽은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영어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먼저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20년 동안 쌓인 노하우로 만들어진 독자적인 교재, 아울러 전원 티칭 비자를 가지고 있는 검증된 원어민 강사진, 꼼꼼한 관리를 해주는 전문 한국인 교사 또한 믿음이 간다. 많은 영어 학원과 영어 유치원이 사무실을 임대해 인테리어만 조금 바꾸거나 단독 건물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LCI 키즈 클럽은 아이들을 위한 단독건물을 쓰고 있어 세세한 부분까지 안전하게 만들어져 있다. 또 친환경 소재로 새롭게 단장한 2,3층 유치부 전용관은 전 강의실에 강화마루 설치, 개인 사물함, 원목 책상과 의자, 살균 칫솔 소독기 등을 마련, 아이들이 보다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옥상 정원에는 아이들이 계절마다 직접 꽃을 가꿀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인성 교육 또한 신경 쓰고 있다. 또 유치부 프로그램에서 끝나지 않고 초, 중등으로 연계되는 교육과정과 캐나다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LCI 키즈클럽 재학생 중 초등학교 2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캐나다 40여개 공립학교에서 프로그램에 따라 8주나 10주 동안 정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LCI 키즈 클럽을 둘러보면 시설뿐만 아니라 교육 시스템이 꼼꼼하게 잘 갖추어져 제대로 운영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내 아이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영어 학교’라는 느낌도 든다.2013년 영어 유치부 입학 설명회가 오는 11월 10일 토요일 10시 30분에 있을 예정이다. 또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10시 30분에 미니 설명회도 개최된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해운대구가 예산 효율화사례로 7번째 대통령상 해운대구가 예산 효율화사례로 7번째 대통령상 해운대구는‘2012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난 4일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2년 지방자치단체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해운대해수욕장 스마트비치 시스템’으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5억 원의 특별교부세도 함께 받는다. 해운대구의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배덕광 구청장 취임 이래 2009년‘자원봉사’‘희망근로사업’2010년‘지역 일자리창출’2011년‘행정제도 선진화’2012년‘다산목민대상’‘민원행정 제도개선’에 이어 7번째 쾌거이다.행정안전부는 매년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예산을 아끼거나 수입을 늘린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있다.이번 심사는 전국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가 제출한 지방예산 효율화 사례 136건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세출절감, 예산운영의 주민참여 활성화 등 6개 분야에 대해 창의성, 노력도, 예산절감 성과, 타 자치단체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부산시, 에너지절약 우수 아파트 4곳 선정 에너지절약 우수 아파트 4곳 해운대 대우마리나3차아파트, 사하구 감천유림2차건강아파트, 북구 화명코오롱아파트, 영도구 국제마마뉴비치타운 등 아파트단지 4곳이 올해 ''우수 그린아파트''로 인증 받았다. 이들 아파트단지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에너지를 아껴 쓰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부산시는 지난달 22일 이들 아파트를 올해 우수그린 아파트로 선정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c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