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개별공시지가공시…29일까지 이의신청 안산시는 201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시가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2012년 상반기(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등으로 조사된 1913필지를 대상으로 용도지역별 지가변동율을 적용해 산정한 것이다. 지가는 0.355%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거지역 0.447%, 공업지역 0.384%, 녹지지역 0.189%, 상업지역 0.134% 상승했다.시는 결정 공시된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며, 필지별 가격은 안산시청 토지정보과와 안산시 홈페이지, 경기넷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안산시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의견은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양도 소득세, 증여세 등의 기준시가로 적용되며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료·사용료 산정, 기반시설부담금 등에도 사용된다.문의 : 안산시청 토지정보과(481-26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송파강동광진 지역소식 - 2012년 11월 2주 송파소식 지역 내 전통시장, 낡고 주인 없는 간판 일제정비 송파구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달 지역 내 모든 전통시장에 방치된 낡고 주인 없는 간판 일제정비사업을 벌여 총 384개 간판을 철거했다.구는 9월부터 정비작업을 펼쳐왔으며, 상인들의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새벽 6~8시에 철거작업을 진행했다.이강석 주택관리과장은 “물건 진열대도 많고 복잡한 전통시장에서 방치간판 철거가 순조로웠던 이유는 무엇보다도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추락위험이 있는 낡고 방치된 간판을 정비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강동청소년수련관 개관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강일동소재) ‘와글(WAGLE)''이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125m2 규모로 지난달 19일 문을 열었다. 주요시설로 지하1층에는 강사실과 댄스연습실, 체육관, 헬스장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다목적실, 체능단실 4개, 지상 2층에는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프로그램실 6개, 소극장(120석)이 위치해 있다. 지상 3층에는 강의실 4개, 동아리실, 창고 그리고 지상 4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사무실로 꾸며져 있다. 특히 2층에는 구립 강동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련돼 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상담과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문화(미술&음악, 요리, 취미, 창의사고&학습)와 ▶생활체육(에어로빅, 댄스스포츠, 헬스 등) ▶어학(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사업(봉사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학교연계사업,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 주말체험프로그램 등)도 추진하게 된다. 내년 3월부터는 유아체능단도 운영될 예정이다. (02)6252-1300~1 강동구, 자원봉사자 성장교육 도와 강동구가 오는 14일 오후2시 자원봉사센터(명일동 공영주차장)에서 현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성장교육’을 한다. ‘마음을 치유하는 치료 레크리에이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디지털치료레크리에이션협회 김진훈 강사가 맡는다. 자신에게 맞는 여가유형을 알아보고 적절한 치료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9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현재 강동구에서 활동중인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화 (02)3425-5680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소통하는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강동구가 지속가능한 강동구 발전을 위한 ‘창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주민 또는 단체, 기업체, 학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100만원)과 우수상(50만원), 장려상(30만원)을 선정하게 된다.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강동구 홈페이지 내 ‘강동상상발전소’를 이용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팩스(02-3425-7227)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기획경영과 (02)3425-5385 김창옥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특강 오는 11월 13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여성이 행복한 강동을 위한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특강으로 김창옥 교수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 있을 예정이다. 소통 전문가 김창옥은 생방송 좋은 아침, 아침마당, 여유만만 등의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소통의 비법을 좋은 입담으로 재밌게 풀어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강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을 전파하는 유쾌한 방법을 배워 보자. 강동구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당일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2)3425-5763, 5765광진 소식 올해의 아름다운 미소사진 선정 광진구의 ‘아름다운 미소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의 푸근한 미소를 담은 ‘행복의 미소(정홍재作,경북)’가, 은상은 사랑의 연탄을 나르는 자원봉사자의 ‘사랑의 미소(유찬도作,전북)’가 선정됐으며 ‘언니와의 행복한 순간(장희관作, 경남)’, ‘천사들의 응원(이광만作,경기)’ ,‘수줍음(김현숙作,경남)’이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아름다운 미소사진 공모전’ 공모전은 외환 위기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운 미소’를 주제로 개최돼 사진애호가 및 일반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진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180점은 12월26일부터 29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지적측량기준점 33점 신규 설치광진구는 토지경계 분쟁을 방지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중곡2동 용마초등학교 일대에 지적측량기준점(지적도근점) 33점을 신규 설치했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하여 국가기준점을 기준으로 토지 또는 건축물 등에 설치하는 기준점이다. GPS 측량 장비를 활용한 세계측지계가 2021년도부터 전면 도입됨에 따라, 광진구는 기존의 평면직각 좌표값과 세계측지계 좌표값을 함께 고시했으며 향후에도 신규 설치 기준점에 대해 세계측지계 좌표값을 고시할 예정이다. 광진구 조사반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지역 내에 설치 관리중인 삼각점, 수준점, 도시기준점 등 측량기준점 251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 도로 포장, 하수관 공사 등으로 망실·훼손된 측량기준점에 대하여 재설치하거나 폐기할 계획이다. 지적측량기준점 성과에 관한 사항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을 이용해 열람이 가능하며, 기준점 성과 등본은 광진구청 지적과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문의 (02)450-7762 자투리땅 주차장으로 변신 광진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구의동 등 총 2곳에 26면의 주차장을 새로 조성했다. 쓸모없이 방치됐던 자투리땅은 광진구가 바닥포장과 주차선 도색 및 안내표지판 설치 등 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주차장은 토지주가 광진구에 자투리땅을 1년 이상 임대하는 협약을 체결하면 구가 주차장을 조성한 뒤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주차장 관리 및 요금징수를 위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24시간 전일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1면당 월 5만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빛날인] 영동일고 김다혜 국제회계사를 꿈꾸는 김다혜(문과 2학년)양. 그가 쓴 재무설계 기획안에는 4년간의 대학생활, 1년간의 아프리카 봉사 활동, 미국 유학, 회계사 자격증 취득 등 향후 인생 로드맵과 그동안 필요한 학비 조달 계획까지 빼곡하게 적혀있다. “몇 달 전 참가한 경제캠프에서 재무 설계 이론을 배운 뒤 짜보았어요. 그전까지는 ‘국제계사가 되고 싶다’라는 막연한 꿈만 있었는데 필요한 예산을 고려해 비용 대비 효과까지 따져가며 목표를 분명하게 세우니까 긴장감도 생기고 수능시험 공부에도 한결 도움이 돼요.” 김양은 야무지게 대답한다. ‘김다혜 스타일’ 공부법 혼자 터득 ‘시켜서 하는 공부’에 반감이 컸던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김다혜 스타일’ 공부법을 혼자 터득했다. “진도에 쫓기며 학원에서 내준 숙제 때문에 헉헉거리며 하는 공부가 정작 내 실력으로는 쌓이지 않더군요. ‘내가 공부의 주인공’이 되어 막히는 부분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로 순서를 바꿨죠.” 초등학교 시절 가족과 함께 떠난 유럽여행에서 자신이 알던 서툰 문장과 단어를 총동원해 낯선 외국인들과 대화를 주고받았던 경험이 영어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영어를 특히 좋아했던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CNN과 영자신문에 관심이 많았다.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핫이슈를 ‘영어’로 듣고 읽을 수 있다면 어깨가 으쓱할 거란 생각이 들자 자꾸 눈길이 갔어요. 게다가 딱딱한 영어 교재보다 세상사는 내용이라 훨씬 재미있고 다양하고요.” 거의 들리지 않았던 영어뉴스가 조금씩 귀에 들어왔고 억양과 발음에 익숙해졌다. 말문도 함께 트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국내외 시사 상식까지 풍부해졌다. 영어의 재미에 빠진 뒤부터 신문기사를 읽은 다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영어 에세이로 쓰는 훈련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최근에 미국 LA에 사는 고교생들이 우리 학교를 방문해 안내를 맡게 되었어요. 그동안 쌓은 영어 실력으로 외국인 친구들과 막힘없이 대화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대견하고 기뻤어요.” 이처럼 주관이 뚜렷한 김양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의 틀’을 만들어 우직하게 실천하는 스타일이다. 때문에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정답을 찾아나가는 수학을 좋아한다. 어려운 난제를 만나 미궁 속에 빠지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해답지를 보지 않고 끙끙거리며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이런 훈련을 착실히 한 덕분에 공부의 토대가 탄탄하게 닦였다. ‘공부가 능사는 아니다’ 깨달음 얻어 “팀워크를 이뤄 토론하며 해결점을 찾아나가는 문제 해결방식을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영어, 수학 그리고 경제와 경영이 접목되는 분야를 찾다보니 ‘국제 회계사’라는 목표를 갖게 되었어요.” 이처럼 김양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끈질기게 찾으며 확실한 목표를 세우는 데는 중학교 시절 용인외고 입시에서 실패한 아픈 경험이 자양분이 되었다. 공부는 썩 잘했지만 장래 꿈을 위해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양한 경험이 부족했던 걸 절감한 뒤부터 동아리활동과 현장 체험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2학년 담임선생님이 반 전체 학생과 개인 면담을 1년에 다섯 차례나 할 만큼 열정이 많은 분이세요. 진로 관련 체험 정보가 어둡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더니 연세대 리더십 캠프 등 각종 캠프 정보를 수소문해 알려주셨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리더십 캠프에서는 전문가 강의를 통해 미래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을 배웠고 금융감독원 캠프에서는 한국거래소를 견학하며 증권, 채권 등 금융시장의 원리를 실감나게 배웠다. "이런 캠프들은 알찬 내용으로 하루 또는 이틀간 짧게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뺐기지 않으면서 각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힐 수 있어 좋아요. 공부하는데 동기부여도 꽤 되고요.” 캠프, 동아리 경험이 미래 설계에 도움 학교에서는 관심사가 비슷한 10명의 또래들과 모여 경제 동아리를 만들었다. 경제 원리와 기본 개념을 다지면서 IMF 때 우리나라의 경제 위기 극복 과정, 유렵 금융위기 원인 분석 등 실물경제의 흐름을 읽는 눈을 키워나갔다. “여럿이 함께 스터디를 하면서 ‘집단 지성’의 힘을 배웠어요, 동시에 의견이 부딪히는 갈등 상황에서 조율하고 타협하며 팀워크를 유지하는 노하우도 깨우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얻은 게 많아요.” 김양이 그간의 활동 소감을 밝힌다. 고3을 코앞에 둔 요즘은 마인드 컨트롤이 특히 중요한 시기다. “농구로 스트레스를 풀어요. 원래 운동 신경이 좋은데다 스포츠를 좋아하거든요, 땀을 흠뻑 흘리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공부 집중도 잘 되요.” 가끔씩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좌우명을 곱씹으며 마음을 다잡는다는 김다혜 양. 매일 새벽까지 책을 펴들며 자신이 정한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논현동 일대 303-1번 버스노선 신설 인천시는 지난 15일부터 남동구 논현동에서 인천대교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303-1번 버스노선을 신설했다. 신설한 노선은 간석오거리에서 출발해 만수주공, 남동구청, 논현역, 논현지구 한화에코메트로, 해양경찰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까지이다.노선에는 모두 5대 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1일 총 17회 운행한다. 이번 버스노선 신설로 논현동에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은 소요시간 약 30분 이상의 단축 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 그동안 논현동 거주 이용객은 동춘동에서 버스로 환승하거나 또는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해왔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수도세 오른다 인천시가 지난 2008년부터 동결하며 지켜왔던 상수도 요금을 재정위기 악화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올리기로 했다. 당장 내년 2월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인상안은 가정용 1t당 450원에서 490원으로 올리고 일반용은 820원에서 900원, 업체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은 560원에서 610원으로 올린다.상수도 요금 인상이유는 신규 사업 추진과 전력요금 인상 때문이다. 또 수질 개선을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오는 2022년까지 2천304억을 투입해 녹조류에 함유된 독성물질을 걸러내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낡은 수도관 교체와 배수지 건설사업도 계획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12월부터 인감 대신 서명으로 본인 확인 가능 12월부터 인감 대신 서명으로 본인 확인 가능춘천시에 따르면 관련법 제정에 따라 12월1일부터 인감증명 대신 서명으로 대신할 수 있는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가 시행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읍면동을 방문, 신분 확인 후 발급받아 필요로 하는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인감도장이 없어도 본인 서명만으로 가능하다. 서명확인서는 관공서, 은행, 매매계약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각종 서류 증명에 인감대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도가 시행되더라도 기존 인감제도도 병행 운영된다. 단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대리발급은 안되고 본인만 가능하다. 읍면동에 갈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발급받는 전자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내년 8월1일부터 시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후평동 바이오타운 입주업체 수출 급신장외 제목: 후평동 바이오타운 입주업체 수출 급신장춘천시와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고인영)에 따르면 지역 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수출 실적이 매년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평동 바이오타운 입주 기업의 연 수출액은 2008년 58억원에서 지난해에는 305억원으로 426% 증가했다. 이들 기업의 연도별 수출액은 2008년 58억원, 2009년 81억원, 2010년 203억원, 2011년 305억원으로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4백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질병 진단 칩을 생산하는 바디텍메드(주)는 2005년 4천여만원에서 지난해 100억원을 수출, 무려 200배가 늘었다. 올해 1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999년 바이오타운에 입주, 창업보육을 받는 이 회사는 전체 매출액의 97%를 수출로 올리고 있다. 의약용 보톡스를 생산하고 있는 휴젤(주)는 올해 2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액이 5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입주, 연구개발 기업을 수출 중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기업별 맞춤 마케팅 전략을 지원해 왔다. 춘천시는 입주, 지원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에는 미주 지역에 지사를 설립, 지역 기업들이 거점으로 삼아 해외 마케팅 활동을 벌일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바이오타운의 입주, 연구개발기업 수는 2008년 37개 기업에서 지난해 51개로, 매출은 1,160억원에서 2,343억원으로, 고용인원은 586명에서 1,047억원을 증가하며 춘천시의 경제발전을 이끄는 구심체가 되고 있다. 제목: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 늘고, 무농약과 유기생산으로 전환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저농약 이상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는 지난 2008년 349개 농가에서 올해 523개 농가로 5년간 5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은 433ha에서 526ha로 21% 늘어났다. 춘천시농업센터에 따르면 저농약농산물인증이 2015년으로 종료되는데 따라 농가들이 무농약과 유기농산물 생산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무농약농산물 생산 농가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무농약생산농가는 2008년 126개, 2009년 147개, 2010년 170개, 2011년 258개, 올해 294개 농가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농가수는 5년 새 130%, 인증 면적도 2008년 148ha에서 올해 234ha로 58% 증가했다. 최상 인증 단계인 유기농산물도 재배농가는 36개에서 38개로 별 차이가 없으나 인증면적은 60ha에서 102ha로 1.7배 늘어났다. 무농약, 유기농산물 생산농가는 5년 새 105%, 재배면적은 62% 증가했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올 현재 무농약 이상 인증 면적은 64%로 종전 저농약 중심에서 무농약, 유기농산물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작목별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는 시설채소(34%)가 가장 많고 벼(24%), 과수(17%), 특용작물(9%) 순이다. 춘천시농업센터는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농가 부담이 큰 친환경농자재 지원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김영수 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의 수요, 선호도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무농약 이상 농법으로 전환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며 “고청정 농산물 기반이 다른 작물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농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제목: 11월 1일부터 가을철 산불예방활동 시작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입산통제가 이뤄지고 등산로도 폐쇄된다. 춘천시는 11월1일~ 12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감시와 초등진화를 위해 시와 읍면동에 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예방기간 중에는 금병산, 고깔봉, 문배마을, 새밑고개 등 4곳에 무인 감시카메라, 10곳에 유인 감시초소가 운영된다. 입산통제 구역을 중심으로 감시원 70명이 배치되고 전문진화대 80명도 비상대기에 들어간다. 무단입산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과 부과된다. 산불이 일어나면 감시원들이 단말기로 즉시 보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도 마을별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노인회 활동 등으로 산불감시에 참여한다. 폐쇄되는 등산로는 18개 산 76개 구간이다. 주요 구간은 △계관산~ 북배산 ~가덕산,삿갓봉~ 몽덕산~ 촉대봉 △수청령~ 수리봉(발산)~ 배후평 △후봉~ 매봉~ 느랏재 △백치고개~ 부용산~ 봉화산 △홍천고개~ 등잔봉~ 바위산~ 물로고개~ 삽다리봉 △새덕산~ 새득이봉~ 봉화산~ 소주고개이다. 제목: 애니메이션박물관 방문객 크게 늘어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이 근래 들어 급증하고 있다. 유료 관람객인 입장객 기준으로 2009년 13만 명, 2010년 15만 명에서 지난해에는 20만 명으로 뛰었다. 올해는 10월 현재 2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 명이 늘어났다. 올 들어 주말 방문객은 1일 1천 8백 명, 평일은 5백 명 선이 찾고 있다. 연말까지는 입장객 기준 25만 명, 나들이객을 포함한 총 방문객은 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유료 관람객 증가로 지난해 10억 원 매출에 4억 원의 이익을 냈으며 올해는 12억 원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의 성공 비결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공간 구성과 체험 중심의 운영이다. 직접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245-6444<사진 캡숀>아름다운 가게 춘천점(운영위원장 전상규)은 아름다운가게 10주년을 맞아 KB국민은행 춘천지점의 후원으로 10월27일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열었다. 행사당일 수익금 전액은 춘천지역자활센터의 어린이보육센터 “꿈자람터” 건립에 사용된다. 아름다운 가게 춘천점 T.253-0050 제목: 2012 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기념 춘천월드레저 그림대회 입상작 전시회 (사진 있음)지난 8월 송암스포츠타운과 춘천일원에서 벌어진 2012 춘천 월드레저경기대회 기념춘천월드레저 그림대회 입상작 전시회가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갤러리 송암아트리움 2층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은 신갈고 2학년 안희정의 박진감 넘치는 축구경기 모습을 비롯하여강원도지사상을 받은 해나어린이집 7세 손지후의 순수한 동심의 맑은 눈으로 본 작품등총94점의 입상작을 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유치부와 초등부 중고등부 어머니부등 나누워 진행될 예정이며 가을 국화전시회(10/29 ~ 11/4)도 같이 열린다.문의: 242-36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민·관·기업, 도랑`실개천 살리기 서구는 갑천 수질환경 개선과 농촌마을 도랑의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민·관·기업이 참여한 도랑살리기 정화활동을 증촌꽃마을 도랑에서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증촌꽃마을 도랑살리기 참여 협약 업체인 (주)선양과 (주)부원공업직원 및 마을주민,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정화활동은 증촌꽃마을 도랑 내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 및 퇴적물을 제거하고 도랑 물길을 터주었으며, 도랑 주변에 적치한 생활폐기물 및 잡초제거 등을 실시했다.사진 서구청 제공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경남은행 희망푸드마켓에 2000만원 전달 경남은행 박태훈 지역발전사업본부장은 창원시 희망푸드마켓에 2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했다.경남은행은 2009년 희망푸드마켓 개소와 함께 후원을 맺어 그간 4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신월동에 있는 창원시 희망푸드마켓은 2009년 개소해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며, 읍면동장 추천 저소득 650가구에 월 3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똑똑! 고품격 우수 화장실에 도전하세요쾌적하고 편한 우수 화장실 발굴을 위한 제8회 창원시 고품격 우수화장실 인증에 도전해보자.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제외한 관내 상가, 기업체, 공공시설이면 참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도 된다. 화장실 이용편의, 환경 친화 시설, 청결관리, 건물주 노력도 등 30가지 항목 평가 후 최종 10개 화장실을 선정한다. 우수화장실에 선정되면 ‘우수화장실 인증’ 명패와 손건조기, 화장지 등 30만원 상당의 편의용품을 받게 된다. 문의 : (055)225-359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토종 담수어를 살리자붕어와 동자개 주남저수지 방류창원시는 토속어종을 이용한 자원 생태계 복원 일환으로 철새 도래지 주남저수지 등에 붕어 41만, 동자개 9만 종묘를 방류했다. 방류에는 유치, 초등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방류로 사라져가는 토속어종 보호와 어족자원이 조성돼 어업인 소득증대와 생태계 복원, 시민 정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창원시는 하천 및 저수지에 내수면 어종 뱀장어, 동자개, 붕어, 잉어 등을 지속 방류하는 한편, 자연하천 서식 밀도가 높은 품종 방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창원시 성산구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 ‘인기’ 창원시 성산구가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310필지(298,309㎡)의 조상땅을 찾아줘 인기를 얻고 있다.‘조상땅 찾기’란 재산(토지)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소유한 토지를 알 수 없는 경우, 상속관계 및 본인여부를 확인한 후 재산명의자의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로 전국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전산자료를 이용해 사망한 조상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제도다.본인 및 민법상 사망자의 재산상속권이 있는 자가 직접 방문·신청해야 하며, 구비서류는 재산명의자의 제적등본(2007년 12월 31일 이전 사망), 재산명의자의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 신청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이며, 대리인 신청 시 위임장과 위임인 및 대리인 신분증에 각각 자필서명이 필요하다.이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재산 유무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또한 모르고 있던 재산도 알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상의, 맛집책자 ‘뭐무꼬’ 개정판 발간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지역 음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자각과 지역기업인, 근로자들의 식도락을 위해 지역의 맛집을 소개하는 2012년 우리 지역 맛집 100선 ‘뭐무꼬?’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2012년 우리 지역 맛집 100선 ‘뭐무꼬?’는 새로운 맛집을 추가해 소개했으며 지역 음식문화가 투영된 음식 테마거리를 약도와 함께 수록해 한층 더 풍성하게 구성했다.식당 선정에는 여러 경로를 통해 추천을 받은 후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다른 집과는 차별된 맛과 분위기를 내는 식당, 직장동료는 물론 가족과 벗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집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책자에 게재된 맛집 100선 중 75개 식당은 창원에 나머지는 진주, 양산, 거제, 하동 등 도내 17개 시·군의 맛집으로 구성돼 있다.책의 모든 내용은 상의 웹사이트(changwon.korcham.net)에서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에 수록할 계획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