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 친친감성 프로젝트 ‘아빠, 감성을 만나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행복한 아빠가 되기 위한 ‘친친 감성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수원시 거주 아빠 40명을 대상으로 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 최철환 소장이 나는 누구인가, 인생드라마, 이 남자가 사는 법 등 ‘나’에 대한 감성을 개발하고 행 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11월3일,10일(토) 오후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 031-245-131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새마을금고 수원시 협의회 새마을금고 수원시 협의회가 22일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 홀몸노인 가정에 전해달라며 소화기 1000개를 수원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새마을금고 수원시 협의회 장지성 서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이 윤성균 제1부시장을 방문해 이뤄졌다. 기탁받은 소화기는 노인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스프레이형으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홀몸노인 중 1000세대를 선정해 배부할 예정이다. 장지성 협의회장은 “그동안 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해왔다” 며 “앞으로도 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에게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이웃사랑과 환원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을 돕는 민간 주도의 현미경 복지 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테딘패밀리워터파크 온천스파 11월 9일 개장 태딘패밀리워터파크가 사계절 즐거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11월 9일 건강체험 네 가지 테마 온천스파를 오픈하며 가족형 온천리조트로 다가서는 것.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며 따뜻한 온천이 그리워지는 때, 테딘패밀리워터파크는 건강과 즐거움을 한 번에 잡을 특별한 준비로 한창이다. 테딘패밀리워터파크 온천스파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어 주목 받는다. 누구나 취향과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 면역력 향상에 좋은 본(本) 황금탕 ▷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심(心) 레몬탕 하노끼탕 ▷ 건강한 신체로 장수를 누리도록 돕는 수(壽) 홍삼탕 인삼탕 와인탕 ▷ 미용과 고운 피부를 지켜주는 미(美) 호두탕 등 본심수미(本心壽美) 네 가지 테마로 구분했다. 이와 함께 실내에서 어드벤처풀 웨이브슬라이드 블랙홀슬라이드 등 짜릿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어 아이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온 가족 누구나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테딘패밀리워터파크는 체험을 통한 오감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온천스파 개장 다음날인 11월 10일부터 2013년 1월 27일까지 매주 주말에 오후 1시~5시 ‘본심수미 건강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문 수지침 요법사에 의해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손에 시술되는 ‘금수지침’, 자신의 손을 직접 뜨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조형물 ‘핸드 파라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풋스파(foot spa)’,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는 ‘와인테라피’, 머리에 자극을 주어 몸의 에너지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두피건강테라피 ‘백토침’,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테라피로 서로 상대방의 발과 다리를 마사지 해주는 사랑 체험의 장 ’커플 테라피’ 등 여섯 가지 체험 이벤트를 일자별로 준비(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참고)했다. 선착순으로 10만원 상당의 스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문의 041-906-7000 www.tedin.co.kr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젊은 패기로 물살을 가른다 지난 10월 15일 열린 제93회 대구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박민규, 양정두 선수가 동시에 22초52를 기록했다. 남자 자유형 50m 한국신기록이 10년 만에 깨지는 순간이었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보유하지 못한 유일한 기록, 남자 자유형 50m 신기록을 세운 두 사람 중 박민규 선수는 고양시청에 소속된 선수다. 전국체전이 끝난 지 한 달도 넘게 지난 11월 말, 덕양구 어울림누리에서 고양시청 수영부(코치 김도민) 선수들을 만났다. 플레잉코치와 네 명의 선수들전국 체전이 있는 10월과 동계 훈련을 하는 12월 사이, 11월은 고양시청 수영부 선수들이 경기 없이 휴식을 취하는 유일한 달이다. 박민규, 유규상 선수가 해외 원정 훈련을 가 있다는 점은 안타까웠지만 인터뷰를 미룰 수는 없었다. 오후 4시 무렵, 어울림누리 수영장은 강습 받는 초등학생들과 자녀들을 지켜보는 어머니들로 북적거렸다. 수영장을 한 바퀴 돌아 고양시청 수영부 선수들을 찾아갔다. 김도민 코치와 고영웅, 백승호 선수가 기다리고 있었다.“체전이 끝나서 자율적으로 훈련하고 있어요. 12월 되면 본격적으로 동계훈련에 들어가서 2월까지는 웨이트트레이닝 위주로 체력 훈련할 예정이고요. 시즌은 3월부터 시작되니까 수영 훈련 위주로 할 생각이에요.”근황을 묻자 김도민 코치한테서 줄줄 일정이 쏟아졌다. 30대의 김도민 코치는 현재 고양시청 수영부를 이끌어 가는 캡틴이다. 지난 5월 전 감독이 떠난 뒤 젊은 그가 자리를 맡고 있다. “저는 오리지널 전라북도 선수였어요. 군산이 고향이고 국군 체육부대를 나와 제대 후에도 전라북도에 계속 있을 줄 알았어요.”전라북도에 뼈를 묻을 줄 알았던 그를 고양시로 불러들인 건 김효열 전 고양시청 수영부 감독이었다. “29살에 여기(고양시)로 스카웃 됐는데 나이 먹은 선수가 왔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우려를 많이 했어요. 부담감 때문에 더 열심히 했어요.”김 전 감독이 팀을 떠난 후 고양시청은 그를 플레잉코치(선수 겸 코치)로 기용했다. 그렇지 않아도 선수 생활을 그만둔 뒤에는 지도자 생활을 하려고 결심하던 그였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저도 배우는 입장이기 때문에 코치보다 형이라는 마음으로 패기 있게 끌고 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바른 인성에 노력파 선수들김 코치는 “선수들이 하나같이 인성이 바르다”고 칭찬했다. 박민규 선수는 팀의 주장이다. 키는 작지만 순발력이 뛰어나 단거리 선수로서 우리나라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타고난 능력에 노력을 더하는 팀의 에이스다. 고영웅 선수는 올 시즌 건강이 좋지 않아 실적은 부진했으나 코칭이 따로 필요 없을 만큼 스스로 알아서 하는 믿음직한 선수다. 접영이 주 종목인데 자유형까지 잘해 단체전에서도 실력발휘를 한다. 백승호 선수는 배영 선수로 입단해 자유형으로 종목을 바꿨다. 올 시즌 3월부터 자유형 400m에서 일등을 놓친 적이 없을 만큼 타고난 재능에 감각도 좋은 선수다. 적지 않은 훈련에 자신의 부족한 점을 더 보탤 만큼 노력파다.유규상 선수는 일산 출신 선수로 백신중을 졸업하고 인천체고를 나왔다. 대학 대신 실업팀을 선택했으나 슬럼프를 겪다가 올해 고양시청으로 이전했다. 접영 선수인데 자유형을 잘해 단체전에서도 2관왕을 차지했다. 어리고 엉뚱하지만 패기 있는 팀의 막내다. 고양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운동을 직업으로 삼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김 코치는 “고양시는 선수에 대한 대우가 다른 시도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아 만족하며 생활한다”고 말했다. 아쉬운 점도 있다. 전용 수영장이 없어 일반인들과 함께 섞여서 운동을 하다 보면 선수 한 명에 한 레인을 쓴다고 “왜 적은 인원이 넓게 차지하고 쓰느냐”며 따지고 드는 이들이 가끔 있다. 진짜 어려운 점은 선수 인원이 적다는 것이다. 현재 고양시청 수영부는 선수 4명이다. “훈련 분위기라는 게 있는데 인원이 적어서 많이 살아나지 않는 아쉬움이 있어요. 파이팅도 해주고 끌고 가고, 사람이 북적북적해야 좋은데 지금은 한 명만 이탈해도 분위기가 축 가라앉는 게 있어요. 인원수를 두 명만 더 늘리면 좋을 것 같아요.” 네 명의 선수가 개인전부터 단체전까지 뛰어야 하는 현실도 녹록치 않아 보였다. 그러나 패기로 위기를 넘기겠다는 결심은 단단해 보였다. 다행히 내년 초반에는 한 명의 선수가 더 영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어울림누리와 고양체육관에서 레인을 하나씩 차지하고 수영하는 선수를 보거든 반가운 악수를 청해보자. 고양시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묵묵히 땀 흘리는 이가 바로 그다. 고양시청 수영부 선수들이 귀띔하는 수영 초보를 위한 노하우하나. 물에 뜨려면 몸에 힘을 빼야 해요. 힘을 주면 계속 가라앉아요. 힘을 빼고 수영하세요.둘. 수영은 꾸준히 하세요. 오래 한 구력을 무시할 수 없어요. 오래 한 분들이 몸에 힘 빼고 천천히 수영하는 모습 보면 정말 잘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셋. 자녀에게 수영을 가르치려면 1년 정도 시켜보세요. 재능 있는 아이는 수영도 부드럽고 영법도 잘 나오고 발전 속도도 빨라요. 수영은 혼자 물속에서 하는 외로운 스포츠지만 힘든 훈련을 이겨냈을 때 얻는 성취감이 크고 중독이 되는 매력이 있어요.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자장면 한 그릇에 고맙다는 인사는 수백 번 듣지요 봉사란 많은 것을 가져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눌 때 더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장기 불황의 여파로 복지시설이나 무료급식소 등에 후원금 지원이나 봉사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다는 요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펼치는 이들이 있어 만나보았다. 그들은 바로 고양파주지역에서 중국음식 관련 일을 하는 ‘일우회’(회장 박성만) 회원들. 중국음식점 대표, 실장, 식자재업체 대표 등 15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는 ‘일우회’는 1년간 봉사를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8월 파주 가람마을에서 첫 번째 자장면 봉사를 펼쳤다. -있는 것 나누고, 가진 재주 나눴을 뿐일우회는 박성만(식자재업체 영등포 상원 대표)회장을 비롯해 청정해물 김철호 대표, 미래만두 이준호 대표, 야채 식자재업체 곽병용 대표, 파주 운정과 봉일천 ‘복만원’ 박동근 대표, 식사동 ‘남경’ 김상엽 대표, 파주 ‘루빈루’ 로성철 대표, 고양동 ‘상하이’ 박승용 대표, 중국음식점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대영, 홍완표, 김정용, 김정수, 이진한, 김태현 씨 등 일과 관련돼 친분관계가 있던 이들의 친목모임. 박성만 대표는 “우리끼리 친목을 다지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같이 하자고 뜻을 모으다가,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선행을 해보자고 해서 시작한 것이 자장면 봉사”라고 한다. 봉사를 마음먹고 나서 일 년 동안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는 회원들, 어느 정도 기금이 모이자 본격적으로 봉사 활동에 나섰다.그렇게 시작한 운정 가람마을 첫 번째 자장면데이, 그 자리에 생각지 못한 지역인사들이 참석하는 등 뜻밖의 관심을 모아 당황스러웠다는 박 회장은 “우리들이 있는 것 조금 나누고, 자장면 잘 만드는 재주를 나눴을 뿐 인데 과장돼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조심스러워한다. 그러면서도“회원들이 모두 너무 순수해요. 사실 요즘같이 불경기일 때 십시일반 회비를 모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런데도 모두 얼마나 봉사에 적극적인지 자장면 봉사를 펼치는 날은 이른 새벽부터 준비과정이 만만치 않은데 회원 모두 너무나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 줘 고맙지요”라고 덧붙인다.총무를 맡고 있는 ‘복만원’ 박동근 대표는 “회원들도 회원들이지만 박 회장의 지원 없인 300~400인분 요리를 준비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식자재업체를 운영하는 박 회장은 지금까지 3차례 자장면 봉사를 통해 봉사에 필요한 식자재중 70% 이상은 제공해준 것 같다고. 박 회장은 “식자재는 나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김철호, 이준호, 곽병용 대표 등 식자재 사장들도 많이 지원해주고 있어요. 중국요리 전문가인 사장이나 실장들이 모두 재능기부로 수고를 하는데 우리 식자재 사장들은 그저 밀가루나 그밖의 부재료를 조금 보탰을 뿐이죠”라고 겸손해한다. 하지만 식자재부터 요리에 필요한 기구들까지 트럭 한 대로 부족할 정도로 준비할 것이 많다. 박동근 총무는 “회원들도 십시일반 회비를 모으지만 묵묵히 뒤에서 물심양면 지원하는 박 회장이 큰 힘이 된다”고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이라는 칭찬에 또 다음 봉사를 계획하게 돼일우회는 지금까지 3번째 봉사를 펼쳤다. 지난 달 성사동 어르신들을 모셨던 봉사에서는 계획했던 250여 명보다 훨씬 많은 400여 명이 참석해 준비했던 음식이 모자라 모든 회원이 동분서주 정신이 없었다고. 갑자기 많은 인원이 몰려 영업을 하느라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 전화로 빨리 음식을 만들라고 하고 모든 회원이 배달직원이 되어 음식을 가져오기 바빴다고 한다.예정인원보다 항상 여유있게 준비하지만 모자라는 일은 있어도 남는 일은 없다고 웃는 박성만 회장. “이삼백 인분의 자장면을 준비하려면 이른 새벽부터 모여야 하지요. 더구나 우리는 이왕이면 푸짐하게 드시게 하고 싶어서 자장면 외에 짬뽕, 탕수육까지 준비해요. 새벽에 모여 준비를 해도 바빠요. 밤늦게 영업을 끝내고 새벽부터 모이는 일이 쉽지 않지만 불평불만하는 회원은 없어요.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니까요.” 봉사를 마친 후 뒷풀이를 가져도 식사를 하며 그날의 소회를 나누는 정도지 지나치게 거나한 술자리를 갖는 일은 없다는 일우회. 이들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일우회와 함께 하려는 이들도 있지만 박 회장은 “봉사는 형식적으로 하고 뒷풀이에 더 치중하는 그런 모임은 우리 회원들이 지향하는 바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 취지에 잘 맞는 회원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몸은 피곤해도 회원들이 함께 모여 뒷풀이 겸 식사를 나누는 동안 문자가 계속 옵니다. 자장면 한 그릇에 고맙다는 인사는 수백 번 받지요. 그때 그 기분 아마 봉사를 해보지 않으면 결코 느낄 수 없을거예요. 그래서 또 다음 봉사를 계획하게 되는 힘을 얻게 되고요. 자장면 한 그릇 먹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서 멀리 가지 못하는 어르신이나 그 정도의 여유도 없는 이웃들이 우리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눔으로써 잠시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 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을 먹었다는 어르신의 칭찬이 오히려 그들에게 몇 백배 엔돌핀을 준다는 일우회 회원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민통선 마을 등 중국음식을 잘 접하기 힘든 이웃이나, 보육원 요양시설 등을 찾아 방금 뽑아낸 구수한 자장면을 더 많이 전하고 싶다고 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보 원주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3월말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동파 계량기 전담팀을 운영한다.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보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동파에 취약한 복도식 아파트나 주택의 경우 헝겊 등 보온재나 비닐로 계량기함을 잘 감싸 틈새를 막아주는 것이 좋다. 추위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며칠씩 집을 비울 때, 또는 상습적으로 동파되는 곳은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 물이 조금씩 흐르게 해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이미 계량기가 얼었다면 수도꼭지를 틀어 놓고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천천히 녹여주어야 고장이 나지 않는다.계량기가 동파되었을 경우는 상하수도사업본부 수도과(737-4241~3)로 신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2012 문화재지킴이 협약 체결식 개최 2012년 문화재지킴이 협약 체결식이 12월 5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협약식에서 문화재 지킴이로 위촉되는 업체는 만대초등학교, 근도상사, 북원신용협동조합, AK플라자로 총 4개 업체(기관)이며, 도문화재자료 제19호 상원사 대웅전 외 8개소의 문화재를 맡아 환경정비 및 모니터링 등 문화재 보호활동을 하게 된다.문화재 지킴이 운동을 하는 업체(기관)에 대해서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미담사례를 언론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디자인 횡성 프로젝트 추진 횡성군은 2012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억이 함께 하는 꿈의 거리’를 조성한다.낙후거리인 횡성읍 읍상리 구)양조장 골목 150m를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의 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구)양조장 골목은 횡성읍 중심가와 바로 인접한 배후거리임에도 낙후된 건물과 복개천의 미흡한 관리로 횡성읍의 대표적인 낙후거리로 여겨지는 곳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조상땅 찾아주기’ 자료 제공 원주시는 2002년부터 선조들이 남긴 토지를 찾아주는 ‘조상땅 찾아주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1월까지 249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439필지(49만8천㎡)의 토지에 대한 자료를 제공했다.‘조상땅 찾아주기’는 토지에 대한 전산화 작업이 완료되어 전국의 토지 소유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유산상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확인하여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다. 200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신청자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청 지적민원실의 조상땅 찾아주기 담당자를 찾아가서 신청하면 되며, 구비서류는 토지소유자의 제적등본, 신청인이 상속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보상 ‘시동’ 구미시는 지난달 21일 ‘구미시 주식회사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보상심의위원회(위원장 부시장 김충섭)를 구성하고, 지난달 26일 피해 보상 심의회를 개최했다.시는 “그간 위원회 구성에 있어 시와 시의회, 주민 측은 다소의 이견을 보여 왔으나 원만한 협의를 도출하여 심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보상심의 위원회 위원장인 김충섭 부시장은 “주민들과 기업들의 피해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보상심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져 피해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앞으로 보상심의회는 정부에서 지원한 국비 388억원과 도비 66억원, 시비 100억원 등 554억원에 대해 기업분야에 184억원, 농축?산물 분야에 133억원, 산림, 임산물 등 144억원, 건강검진 분야 3억원, 차량 피해에 36억원, 소상공인 5억원, 주택피해 복구, 도배 등에 10억원, 생계지원금 7억원, 기타 폐기물처리 등에 32억원을 보상 및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사고 발생 후 지금까지 정부 지원기준에 따라 물량과 피해금액의 정확한 조사와 객관적인 감정평가가 이루어졌는지 심사를 통해 보상 금액을 확정한 뒤 기업과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시에서는 이와는 별도로 피해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구미시가 정부에 적극건의 하여 조속한 경제자유구역 조성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