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남구,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 광주 남구가 승촌 게이트볼장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승촌 게이트볼장은 총 면적 2,029㎡에 실외코트 1면과 실내인조잔디코트 1면, 락커룸, 탕비실, 화장실 등을 갖췄으며, 승촌 게이트볼장 개장으로 남구 주민 누구나 비나 눈 등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언제나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남구청은 “어르신들이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친목도모의 장으로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어르신들이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공간 확충과,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원주교도소 이전 백지화 안돼” 원주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원주시의 교도소 이전사업 백지화를 밀실행정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원주시의회 박춘자 운영위원장 등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10명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중요한 현안사업을 취소하면서 의회와 사전협의도 하지 않은 것은 전형적인 밀실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기자회견문에서 “현재 원주교도소가 있는 무실동 일대는 원주의 관문으로 대규모 아파트가 건립되는 등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교도소 이전은 미뤄선 안 될 사업인데도 원창묵 시장이 주민간담회 한 번 없이 일방적으로 법무부에 교도소 이전사업 취소 결정을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장은 사과한 후 지금이라도 의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대해 원주시 관계자는 “2007년 법무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2개 대형 건설업체 등에 사업참여 의사를 타진했으나 경기불황 등을 이유로 불참의사를 밝혔고 시에서 직접 이전 사업을 시행할 경우 1389억원에 이르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사업을 취소하게 됐다”며 “추후 주민과 의회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며 실현 가능한 대안 제시가 있을 경우 법무부와 다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원주시는 지난달 31일 2014년 말까지 봉산동 번재마을 일대로 옮기기로 한 원주교도소 이전사업을 법무부에 취소 통보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북구, 동절기 에너지절약 대책 총력 광주시 북구가 “동절기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 조성 및 에너지사용제한 홍보 등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고 밝혔다.이번 에너지사용제한 조치 주요내용은 계약전력 3,000kW이상 대규모 전기사용자의 전기사용 최대 10% 의무감축과 전기다소비 건물의 난방온도 20℃ 제한 등이다. 난방온도 20℃ 제한 대상으로는 ▲계약전력 100kW이상 3,000kW미만 건물 ▲연간에너지 사용량 2천TOE(석유환산톤 : 석유 1톤을 연소할 때 발생되는 에너지) 이상 건물 ▲주상복합건물의 상업시설 등이다. 또한, 영업활동을 하는 매장, 점포, 사무실, 상가, 건물 등의 사업장은 출입문을 열어놓고 난방기를 가동하는 ‘개문난방영업’이 금지되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네온사인의 사용도 금지된다.이번 에너지사용제한 조치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위해 금년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5주간을 계도기간으로 지정하여 홍보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반시는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가정보육교사제 본격 시행 부천시 보육정보센터에서는 일하는 엄마를 위한 부모 보육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보육지원서비스는 전문 보육교사를 영아의 집으로 파견해 1:1로 돌보는 가정보육제도이다. 가정보육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맞벌이 가정으로 24개월 이하 영아 가정이다. 또 장애아동과 부모,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 가정, 다문화 가정, 두 아이 이상 가정, 아토피, 질병, 어린이집 부적응 등으로 공공 어린이집 이용이 어려운 경우도 만 5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보육료는 부모와 교사가 상호 협의해 결정하며 부모기본지원금과 교사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소득, 재산과 무관하게 연령별 차등 지원하며 보육교사 희망자 신청도 함께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진로·적성 진단검사 꼭 필요한가? 초등학교 6학년 백동현군의 엄마 강수미(39, 평촌동) 씨는 벌써부터 아이 진로에 고민이 많다. 얼마 전만 해도 커서 작가가 되겠다는 꿈이 변하지 않아서 기특하다고 생각했는데 6학년이 되어 컴퓨터 게임에 빠지고 나서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고 했다가 건축가가 되고 싶다고도 했다가 요즘엔 의사가 되고 싶다고도 한다. 도리어 질문을 하기도 한다 “엄마! 커서 뭐가 되면 좋을까요?” 하고 싶은 것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모르는 것 같기도 하다. 강 씨 뿐 아니라 요즘 엄마들의 고민 중 하나가 ‘우리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적성은? 어디에 재능이 있을까?’다. 요즘은 공교육의 방향도 단순히 입시를 위한 상급학교 진학이 아니라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해 나가는 진로교육이 중요시 되고 있다.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각종 성격검사, 진로적성 검사들에 대해 알아보고 언제,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 한국진로컨설팅연구센터 김 진 센터장의 도움말을 얻어 자세히 알아보았다. 검사결과 맹신하면 안돼…참고자료로만 활용요즘 진로교육이 대세다. 여기 저기 진로적성 관련 각종 진단검사가 넘쳐난다.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엄마들이나 중고생 자녀를 둔 엄마들은 한 번쯤은 진로와 관련된 적성검사를 받아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김 센터장은 “아이가 주체가 되어야 하는데 엄마의 필요에 의해 시험 보듯이 진단검사를 하고 결과를 내려고 하면 안된다”며 “진단검사는 아이의 재능과 잠재력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매개도구로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단검사는 아이의 재능과 잠재력을 알아보는 필요한 객관화된 데이터를 제공한다. 때문에 데이터를 토대로 아이 자신도 스스로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고 긍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진단검사를 맹신해 아이를 평가하거나 단정 짓는 것은 금물이다. 김 센터장은 “아무리 신뢰도가 높은 진단검사라도 100% 맹신하면 안된다”며 “아이입장에서 검사를 제대로 해석하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교사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요즘에는 한 가지 보다 여러 검사를 활용하는 다면탐색을 하기도 한다고. 진로는 ‘삶’…진학 포트폴리오 만들기 위한 도구돼서는 안돼진로교육이 대세가 된 데는 입학사정관 제도가 한 몫을 했다. 진로를 일찍 정하고 일관되게 진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는 사람을 선호하는 입학사정관 입시제도로 인해 일찍 진로를 정해야 유리하다는 생각이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김 센터장은 “진로는 강요해서는 안된다”며 "자녀가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고 해서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입시의 영향으로 촉발되긴 했지만 일찍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탐색을 하는 과정은 바람직한 방향이다”며 “다만 부모의 조급함으로 섣부르게 진로를 정해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도구로 전락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연령대에 맞는 진로탐색 과정 필요 우선 초등 고학년때는 흥미, 관심사를 중심으로 진단검사를 활용하고 본인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고등학생의 진로탐색은 단순히 ‘꿈’ 찾기나 흥미, 재능 찾기를 넘어 직업가치 등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각종 진로적성검사를 활용할 수 있다. 진단검사를 통해 나온 결과와 평소에 표현되는 관심사가 꼭 같게 나오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가장 가까운 부모의 관찰, 생활기록, 포트폴리오 등이 모두 고려되어 자신의 진로를 자기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김 센터장은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고 흥미와 적성을 찾아주고 싶다면 무턱대고 진로적성검사를 하기 전에 좀 더 긴 호흡으로 자녀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며 “또래의 그룹과 진로·적성검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꿈과 재능을 찾아 본인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자극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진로는 ‘입시’가 아니라 ‘삶’이다.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진로·적성검사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워크넷 http://www.work.go.kr 커리어넷 http://www.career.go.kr 안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http://1388.ayf.or.kr의왕청소년상담복지센터 http://www.uw1388.or.kr/군포청소년상담복지센터 http://www.gp1318.or.kr/과천청소년지원센터 http://www.gc1318.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남동구 2012 청렴도 평가 우수 (사진 4)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2012년 국민권익 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하는 것으로, 최근 3개월 간 설문 조사를 거쳐 지난 26일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가 발표됐다. 남동구는 총 62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측정 결과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평균 7.69점보다 높은 8.08점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189위였으나 올해는 35위로 154계단이나 상승했으며, 인천시 중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10위에서 무려 7계단이나 상승한 것으로 청렴도가 크게 향상된 것이다. 구는 이번 평가를 통해 반부패, 청렴 공직 문화를 구현해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구정 운영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남동구로 거듭 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12월부터 인감 대신 본인서명으로 앞으로는 인감증명서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서명만으로 인감증명을 대신할 수 있게 된다.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12월부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그동안 본인의 의사 확인 수단으로 활용되어 오던 인감증명 제도가 서명이 보편화된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고, 인감도장 등록에 따른 주민 불편, 인감위조 사고 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전국 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신분확인을 받은 후 전자 서명기에 본인이 서명해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을 마친 주민은 본인이 서명한 사실을 확인하는 확인서를 발급 받아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단,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이 직접 서명해야 하므로 대리신청과 발급은 할 수 없다. 한편,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시행된다고 해도 인감증명 제도가 폐지되는 것은 아니며, 인감증명서의 사용을 원하는 주민은 종전과 같이 증명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겨울철 수도 동파 신고는 ‘625-3311’로 부천시는 동절기 상수도관 누수와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 상수도 종합대책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시는 주·야간 및 토·공휴일에도 상수도 동파민원 대처를 위해 상황 근무조 편성과 비상복구용 5개 기동반 26명의 수돗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특히 지난 겨울 20년만의 혹한으로 상수도 계량기 동파가 평년대비 약 4배 정도 많이 발생되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사전 예방하고자 오정구 일원 지역에 ‘동파방지 팩’을 구입 설치했다. 또 ‘동파방지팩’을 시 전역으로 확대 설치하며 동파된 계량기는 신속하게 교체할 예정이다. 부천시청 수도시설과 종합상황실(625-3311, 3321,3303)에서는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 동파와 도로변 상수도 누수 신고를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소사구 좋은 식단 우수업체 선정 소사구가 대형음식점 144개소를 대상으로 좋은 식단 실천 우수업소를 선정했다. 좋은 식단 실천 사업은 위생과 균형 잡힌 식단제공, 음식 재사용을 막는 등 올바른 식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정에는 YMCA 및 YWCA 회원 중 식품관련전공자 등으로 구성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했다. 좋은 식단 실천에 앞장서 선정한 업소는 5개 음식점으로 털보해물탕, 청기와뼈다귀해장국, 삼태기손칼국수샤브샤브, 석골, 고구려설농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안산시민산악회, ‘사랑의 장학금 140만원’기탁 안산시민산악회(회장 이희덕)는 지난 27일 관내 생활형편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장학금 140만원을 안산시에 기탁했다.안산시민산악회는 2012년 5월 창립돼 현재 2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22일 서울프라자 로얄뷔페에서 먹거리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했다.이희덕 회장은 “회원들이 바자회에 직접 참여해 발생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7가구에 배분 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