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문화쉼터 ''어울림'' 개소 광주시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문화쉼터 ''어울림'' 개소했다. 서구 쌍촌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쉼터 어울림은 지역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방과 후나 주말시간 동안 건전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아파트 단지 내 공실상가 등을 활용해 조성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지난달 27일 광산구 하남주공아파트 단지에 개소한 ''하남 시우터''에 이은 두 번째 시설이다. 또한 북구 두암주공아파트 단지에 ''두암골 주민커뮤니티 센터'' 개소도 앞두고 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장애학생!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꾼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과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 장애학생의 직업재활 서비스와 관련된 장애학생 현황 파악 및 정보 제공, 직업재활을 위한 위탁교육 연계로 직업교육 실시, 장애학생의 직업재활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광주시교육청은 “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이 강화됨으로써 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의 길을 확보하고, 장애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 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주민복지시설 “두암골 커뮤니티센터”개소 광주시 북구는 “저소득층 거주지역 주민들의 소통 및 교류 증진을 통한 취약계층의 삶의 향상을 위해 두암골 커뮤니티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두암주공아파트 2단지에 자리한 “두암골 커뮤니티센터”는 영구임대아파트 상가 30여평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증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된다. 북구 관계자는 “두암골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하고 밝은 동네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발생, 주의요망 올해 도내 서해안지역 갯벌에서 매주 시료를 채취 검사한 결과 지난 7월 13일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vulnificus)이 검출되었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맞이하여 해수온도 상승과 피서철 해안가 방문객 증가로 인해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발생이 예측됨에 따라 해안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 환자, 당뇨병 등 저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들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상처를 통하여 감염되어 발병하며, 치명률이 40~50%정도로 아주 높고, 평균 1~2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상처감염증, 원발성패혈증등을 유발하며 오한, 발열 등의 전신증상과 설사, 복통, 구토, 하지통증이 동반되면서 다양한 피부병변이 발생하므로 조기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였거나 낚시 또는 어패류 손질 도중에 피부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게 상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간질환 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만성신부전증등 이 질병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들은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해안지역에서의 낚시, 갯벌에서의 어패류 손질 등을 피해야 하며, 피부외상이 있는 사람들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안산시 태양광주택 보조금지원 확대 안산시는 태양광주택을 설치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지원금 40%(약 500만원) 외에 시 지원금 2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때문에 보조금을 신청할 경우 400~500만원을 투자하면 태양광주택을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월평균 600kWh 이상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태양광주택은 주택의 옥상에 3kW급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1개월에 약 300kWh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시설로 전기요금 절감 효과는 물론 고유가시대 및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시설이다.올해 태양광주택 보조금 신청자는 50가구로 지난해 15가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주택용 월 전기사용량이 410kWh(약 8만원 이상)인 주택은 지원금을 받아 태양광을 설치하면 경제성이 있으므로 많은 가구에 설치를 권장한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태양광주택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내년도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는 안산시 녹색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031-481-29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익산시, 명사 추천도서로 독서 분위기 확산 익산시는 책 문화도시 익산 운동 일환으로 추천도서를 도서관홈페이지(http//lib.iksan.go.kr)와 SNS 등을 통해 시민에게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한 달에 한 번 명사들이 추천하는 한 권의 책을 소개하여 일반 시민들이 독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8월 명사가 추천하는 책은 김승환 도교육감의 베르나르 올리비에 저자 ‘떠나든, 머물든’이다. 김 교육감은 “청소년 문제로 고민하는 우리에게 중요한 시각을 제공해 주고 있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익산시는 2012 책문화 도시 익산을 선포하고 대한민국 독서열 1위를 목표로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책 읽기 문화운동 추진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성이야기’ 작품공모전 열어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도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제5회 성이야기 작품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10대, 우리들의 성(性)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10대 자신 그리고, 우리들의 성에 대한 이야기, 사춘기, 내가 만드는 성교육 노트, 연애담을 통한 나의 성장기, 또래 성문화, 인터넷 대중매체속의 성문화, 내가 겪은 친밀한 사이에서 일어나는 성추행, 성폭력 등의 내용이다.응모부분은 UCC(다큐, 드라마, 뮤직비디오), 만화(플레쉬애니메이션), 산문(수필,시), 미술작품 등이며, 접수는 8월 21일까지이다.작품시상은 전북도교육감상(1명 또는 팀, 15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 전주시교육장상(1명 또는 팀, 10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 전주시장상(1명 또는 팀 10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 전주탁틴내일대표상(2명 또는 팀 3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 전주시성문화센터장상(3명 또는 팀 3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작품제출은 방문접수(마감일 18:00까지) 또는 홈페이지(http://jeonjusay.com)자유게시판에 올리면 된다.문의 : 063-251-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장애인 배려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나부터” “지금부터” 전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에도 불구하고 일반시민들의 불법주차로 인한 장애인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자발적인 시민의식의 전환을 통해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성숙된 사회분위기로 정착될 수 있도록 8월 집중홍보 기간을 거쳐 9월 한 달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단속지역은 공공기관, 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의무설치지역 및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써 장애인자동차표지(주차가능)를 부착하지 않고 주차한 자동차나 장애인자동차표지(주차가능)를 부착하였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고 주차한 자동차를 주 단속대상으로 한다.앞으로 전주시는 장애인 주차구역뿐 아니라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대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참여 의견서 수 과반 넘지 못해 무산 아산교육지원청이 시도한 아산시 장존동 청솔아파트 공동학구 지정은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원청은 주민 의견을 토대로 공동학구를 결정하기로 하고 청솔아파트에 거주하는 2000년~2012년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지난달 18일 의견서를 발송해 지난 6일까지 회신을 받았다. 7일 오전 10시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양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함을 개봉했다. 409세대 대상자 중에서 반송된 36부를 제외하고 373부의 절반인 187부에 못 미치는 183부만 회수된 걸로 집계됐다. 이옥수 주무관은 “설문 참여자가 과반수 미달이었기 때문에 의견서를 일일이 개봉하지는 않았다”며 “현 통학구역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온양초 서동진 운영위원장은 “참여 과반이 안됐으므로 청솔아파트는 온양초 학구로 유지해야 하고 송남초는 통학버스를 중단해야 한다”며 “앞으로는 위장전입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온양6동 기관 단체장들과 지역 유지들이 함께 교육청에 항의방문을 갔고 청솔아파트를 공동학구를 지정하려면 온양초도 통학버스를 해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설문 참여자 과반수 미달로 통학버스 중단 위기에 놓인 송남초 학부모 김정화씨는 “단 4부 차이다. 재작년 설문조사 시 3부만 걷힌 것에 비하면 엄청난 참여율”이라며 “공동학구 찬성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했을 텐데 의견서 내용을 확인조차 안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격분했다. 또한 김씨는 “등기우편인데도 불구하고 우편함에 꽂아두는 사태도 발생해 설문조사서를 받지 못해 우체국과 교육청에 확인까지 해서 받아야 하는 해프닝도 있었다”며 “설문조사서에 공동학구 취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었고 객관성이 적었다”고 강조했다. 이옥수 주무관은 “통상적으로 등기우편은 2번 재방문하는데 이번 건은 6번이나 재방문했고 반송된 조사서도 주소지가 틀리거나 부재 등의 사유였다”고 말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
- “충남에서 제일가는 뮤지컬단 만들겠다!” “천안은 물론 충남에서 가장 우수한 뮤지컬단으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충남뮤지컬단을 이끌고 있는 김재복 단장의 야심찬 다짐이다. 충남뮤지컬단은 올해 ''충남도 2012 예술 기획 지원 사업’에 당당히 당선돼 지원금 6000만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충남 창작 뮤지컬 분야에서 이룬 쾌거다. 김 단장이 뮤지컬단을 창단한 계기는 1990년 일본 다카라츠카 시를 방문했을 때 우연히 시립가극단 공연을 보고 나서다. 관광객의 만족도는 최상이었으며 사인공세까지 이어졌다. 소도시의 잘 만든 공연 하나가 관광과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어엿한 문화예술장르로 지역에서 훌륭히 자리매김하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그는 천안시립합창단 부지휘자로 일하면서 마침내 2년 전 ''지금 아니면 못한다’는 각오로 충남뮤지컬단을 창단했다. ''삼거리 연가’ 봉서홀 4회 전석 매진 = 처음 무대에 올린 공연은 2010년 ''삼거리 연가’였다. 삼거리 연가는 천안 최초 창작 뮤지컬로 1000석이 넘는 규모의 천안시청 봉서홀 4회 전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홍보도 잘 안됐고 스폰서도 부족했던 상황에서 전석 매진은 예상치 못한 대성공이었다. 극 중 어린 능소가 아빠와 헤어지는 장면에서는 관객과 배우가 혼연일체가 됐다. 공연장이 울음바다로 변하는 감동의 홍수를 몰고 온 것이다.연습 장소도 마땅치 않아 천안중앙장로교회 연습실을 빌렸다는 김 단장은 “사람들에게 거리낌 없이 연습장면을 구경하게 했더니 입소문이 난 것 같다”며 웃었다. 삼거리연가 성공에 힘입은 그는 연이어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아코디언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이수일과 심순애’, 가족형 뮤지컬인 ''엄마 결혼 대작전’이 그것이다. 특히 ‘엄마 결혼 대작전’은 각색을 통해 타 지역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으며 ''오룡 아줌마 결혼 대작전’이란 제목으로 올해 ''천안 판 페스티벌’에도 올렸다. 그는 온천도시 아산의 특성을 잘 살린 ''온천낭자’라는 작품도 기획 중에 있다. ''위례성’, 그 웅장한 막을 열다 =요즘 김 단장은 ''충남도 2012 예술 기획 지원 사업’ 당선 작품인 ''위례성’ 준비에 여념이 없다. 11월 무대에 올린다는 목표다. 그는 “천안사람들 대부분이 천안이 백제의 초도라는 사실을 모른다”며 “이 점이 안타까워 역사공부를 거듭하고 대본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천안에도 서울 못지않은 뮤지컬이 가능하다는 것을 각인시킬 최상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위례성은 출연 배역이 100여 명에 이르는 대작이다. 스케일이 큰 만큼 단원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18일(토) 오전 10시에 공개 오디션을 본다. 김 단장은 팀 유지비, 단원 출연료 및 임대료 등을 자비로 해결해가며 창작뮤지컬에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그는 지역 고유 레퍼토리와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 지역 축제와 함께 무대에 올리고자 하는 염원으로 산다. 충남이 타 도와 다른 특색 있는 도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말이다. 문의: 011-403-2366, 010-5399-7466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