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반기 강원도 수출 10억불 달성 “강원도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5개월 연속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 수출 1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수치다.수출 성장세의 가장 큰 이유에 대해 강원도는 자동차 부품, 시멘트 등 주요 수출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의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합금철, 자동차 부품, 시멘트, 의료용 전자기기, 주류 등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 1억8200만 달러(1.9% 감소), 일본 1억7천만 달러(13.7% 증가), 중국 8400만 달러(7.0% 감소), 러시아연방 8100만 달러(65.6% 증가), 인도 4900만 달러(74.6% 증가) 등으로 기록됐다.강원도에서는 상반기 수출 증가세를 하반기에도 이어가기 위해 중동?서아시아?중남미 등 신흥유망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하고 무역사절단 운영,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강화할 에정이다. 특히, 중국 및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고부가 가치의 의료기기, 바이오 등의 제품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또한 수출 초보기업을 위해서는 해외규격인증 취득지원, 웹 표준화 지원, 통?번역지원 등을 통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 및 인프라를 확충시킬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횡성군 화장 장려금 지원조례 제정 횡성군은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의 훼손 및 잠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화장문화를 장려하고, 횡성군민이 다른 시?군의 화장장을 사용하면서 비싼 사용료를 지불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9일 횡성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를 의결했다. 전국 지자체 중에는 40번째, 강원도 내에서는 양구군, 평창군에 이어 3번째다.그동안 횡성군민이 원주시 화장장을 이용할 시 개인부담액 50만원의 화장비용을 지불해야 했으나 지원 조례가 발효되면서 원주시민과 동일하게 개인부담 10만원, 군 지원금 40만원으로 화장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0년 횡성군 사망구수는 411구로 56.4%인 232구가 화장을 하는 것으로 집계 되어 화장장려금 지원금은 연 1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조례안 제정으로 우리 군민의 화장장 사용 부담감 경감은 물론 전통적 관습인 매장문화에서 벗어나 화장문화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원주시, 민원처리 기간 대폭 단축 원주시가 자체적으로 민원처리기간 단축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1년간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대폭적으로 민원처리 기간이 단축 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민원처리 기간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부서별, 민원사무별 단축 기간을 앞당겨 조정하고 민원이 반복적으로 지연되는 공무원의 인력 재배치를 추진하였으며, 처리 기한이 2~3일 남은 민원사무는 처리가 될 때까지 매일 부서장에게 예고문을 발부하고, 민원 처리가 지연된 공무원에게는 독촉장과 함께 감사관으로 통보하는 강력한 민원처리 시스템을 운영하였다.그 결과 민원 접수 처리 21만7738건 중 21만7600건은 법정기간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정한 단축기한 내에 처리되었다. 법정기간 지연 민원사무는 1년간 총 54건으로 대부분 다음날 이내에 처리하였고(48%) 나머지도 2~3일내에 처리가 완료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4계절 신개념 복합테마파크 ‘드림마운틴’ 횡성에 건설 중견 건설업체인 (주)신한이 호주 최대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빌리지로드쇼와 손잡고 횡성에 4계절 신개념 복합 테마파크 ‘드림마운틴’을 건설한다. (주)신한은 빌리지 로드쇼, 샌더슨 그룹과 테마파크 건설에 관한 사업양해각서(MOU)를 존 멘지스 빌리로드쇼 회장과 샌더슨 그룹 대표와 함께 지난 24일 체결했다. 디즈니랜드, 씨월드 등 세계유명 테마파크 설계를 담당한 샌더슨 그룹이 설계를 맡아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산 261-1번지 일원 360만㎡(108만 평) 부지에 들어설 드림마운틴은 워터파크와 워너브러더스의 콘텐츠를 기본으로 한 테마파크, 스키장, 최고급 호텔, 콘도, 카지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호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워너브라더스, 무비월드, 씨월드 등 테마파크 5개를 소유?운영하고 있는 빌리지로드쇼가 신한과 함께 테마파크의 공동운영을 맡게 된다. (주)신한은 2009년 계열사 미지엔리조트를 통해 횡성의 리조트 개발을 위한 토지를 매입했다. 필요사업비 5000억원은 해외투자자 유치로 자금을 조달해 사업승인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고석용 군수는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등 필요한 인허가를 신청하고 늦어도 2013년 11월 착공하여 2016년 준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드림마운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중·고생 사회봉사활동,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원주시는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를 통한 중·고교생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한다.사회봉사활동은 월·화·수요일과 토요일에 실시되며, 참여 학생은 방학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체험과 공적업무 참여기회를 제공받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원주시는 학교 주변과 주택가, 가로수, 전신주, 상가 벽면, 건물담장 등에 무차별적으로 부착되고 있는 벽보와 명함형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된다.지난해 봉사활동에는 194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유동광고물 7280매를 수거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원주시 자원봉사센터 회원에 가입된 중·고교생에 한하며, 참여한 학생은 원주시에서 일괄 자원봉사센터로 통보할 예정이다.원주시에서는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시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보행권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을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상습적이고 고의성이 있는 광고주에 대하여는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을 병행하여 처리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여수세계박람회 ‘원주시 방문의 날’ 선정 원주시는 여수세계박람회 폐막을 앞두고 보다 많은 국민에게 박람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에서 지방자치단체 방문의 날을 운영함에 따라 ‘원주시 방문의 날’을 선정한다.‘원주시 방문의 날’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운영된다. 특별관람권(3천원)을 통해 1일 1권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특별관람권은 사전 인터넷 예약을 제외하고는 일반입장권과 모든 혜택이 동일하다. 특별구매권은 원주시 방문의 날 기간 동안 원주 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명서(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하고 박람회장 게이트(정문, 1, 3, 4문) 매표소 중 ‘지자체 방문의 날’전용창구를 통해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구미시, 수돗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구미시가 체계적인 유량 관리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유수율 제고 블록시스템 및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순항 중이다.구미시는 지역 전역의 상수도 공급지역을 대상으로 물 수요변동에 적절히 대처하고 단수사고 발생 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블록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2013년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시행 중이다. 시는 이와 함께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설관리시스템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누수탐사와 복구작업 지원이 가능한 블록관리시스템 등 상수도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을 동시에 구축 중이다.구미시는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산정수장의 기존시설물 정비 및 선산, 신평, 원호, 인동 블록의 4개 블록에 대하여 유량계설치(4개소), 신설관로 부설(1,100m), 경계변 및 이토변 설치(9개소)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올 연말까지 잔여 9개블록에 대한 블록구축 및 통합관리시스템 개발도 마무리 할 계획이다.구미시 수도과 정상화 과장은 “올 연말까지 87개소 블록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누수 탐사 및 공급량 ? 사용량 대비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유수율 관리는 물론 유수율 제고 및 안정적인 급수체계 확보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전북 ''일본기업'' 유치 탄력 전북 익산시 신흥동 익산지방산업단지에 입주한 동우 화인켐(주)은 반도체 신소재 전문기업으로 반도체PR과 편광판 등 생산품의 95%를 삼성과 LG에 납품하는 업체다. 일본 스미토모 화학이 투자해 국내에 설립한 회사다. 동우화인켐은 최근 전북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2015년까지 1700억 원을 들여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고기능 플라스텍 제조에 사용되는 BPA를 생산하는 삼양이노켐(주)은 일본 미쓰비시상사가 투자한 기업으로 군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해 있다. 2000억 원을 투자해 올 5월 군산공장을 준공했고, 일본과 중국 등에 생산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전북에 일본기업이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자동차 엔진 실린더를 생산하는 한국야스나가(주)를 필두로 올 들어 4개기업이 전북에 둥지를 틀었다. 전북도는 "4개기업이 투자한 금액만 4465억 원으로 450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겨났다"고 밝혔다. 일본계 자금으로 설립된 기존 회사들의 재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부품·소재분야 기업이 입주하면서 지역 산업지도도 바뀌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2차 전지'' 분야에 양극제·음극제·분리막, 일렉포일 등을 생산하는 업체가 모두 입주하면서 생산기엽 계열화가 구축되, 유사 업종의 기업을 끌어들이는 효과를 나타낸다. 실제 2차 전지 제조에 필요한 전해질을 생산하는 일본기업이 투자 실사를 위해 전북을 방문했다. 지난 5월엔 주한일본기업 13개사 CEO가 전북을 다녀갔다. 일본기업들이 전북을 주목하는 이유는 뭘까. 전북도는 ''투자환경''을 들고 있다. 전북도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주요 수출국인 중국에 가깝고,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한 산업용지 등을 갖춘 환경이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군산과 가까운 익산 ''외국인 부품전용공단''과 김제자유무역지역이 각광을 받는다. 여기에 지난 3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외자유치 타깃 기업 발굴 프로젝트''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정밀도 높은 유치전략으로 우리나라에 투자의사가 있는 일본기업을 찾아내 투자환경을 제시하면 성사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계산이다.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도심 속 힐링캠프, PiFan 우중영화산책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PiFan)의 ‘PiFan 우중영화산책’이 업그레이드 돼 관객들에게 선을 보인다.‘우중영화산책’은 영화제 기간 동안 부천을 찾은 관객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캠핑을 체험하도록 만든 특별 이벤트다. 올해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8만4000여m² 규모의 야인시대 캠핑장에서 오픈한다. 이번 행사는 피판이 엄선한 야외영화 상영회와 공연 프로그램인 피판 무브먼트를 연계한 아티스트들의 공연, 바비큐 파티, 맥주 빨리 마시기, 떡볶이 요리 대회 등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준비된다. 텐트가 없는 참가자를 위한 임대텐트와 자가텐트 참가자 등 최대 15동까지 신청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피크닉 테이블과 화덕, 세면대, 샤워시설 등의 공동시설, 모기기피제 제공 등 다양한 편의도 마련된다. 캠핑은 7월 20일부터 22일, 27일부터 29일 영화제가 펼쳐지는 주말기간에 1박 2일씩 4회, 4~ 5인용 텐트 50동으로 진행되며 1일 200명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1박 2일 성인 1만 5000원, 초, 중, 고등학생 1만원, 영유아 무료입장. 2박 3일은 성인 3만원, 초, 중, 고등학생 2만원 영유아 무료입장이며 사전 예약해야 한다. 문의 032-327-6313(내선 1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자전거 배워서 탄다 중2동 자전거사랑회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발대식을 가졌다. 중2동 자전거 사랑회는 자전거를 사랑하거나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활동 가능하다. 현재 회원은 19세에서 39세까지이다. 특히 모임에서는 올바른 자전거타기 과정, 안전한 주행기술과 관련 법규를 습득, 자전거 이용 관내 순찰 등을 강습한다.문의 : 032-625-58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