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익산 여 공무원, 이한수 익산시장에 운동화 선물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뛰고 또 뛰어주세요~”이한수 익산시장이 시청 공무원들에게 운동화를 선물 받았다. 익산시청 여직원 모임인 백목련회 회원들은 민선 5기 반환점을 돌아 새롭게 출발하는 이 시장이 시민을 위해 보다 열심히 일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한다. 또한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이 시장과 같이 뛰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특히, 혼자 걷고 뛰는 것보다 함께 걷고 뛰면 보다 즐겁게 멀리갈 수 있으며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인 만큼 부부가 함께하라고 의미에서 운동화 두 켤레를 선물했다고 한다.이 시장은 “어렸을 때 운동화 선물은 꿈 이었는데, 꿈을 선물 받은 것 같은 것처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이 운동화 신고 ‘행복과 희망’이 강물처럼 흐르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익산을 위해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함께 나누는 세상 신도동주민센터, 어르신 생신맞이 생일상 및 생일케이크 전달덕양구 신도동주민센터는 지난 6월 26일, 6월에 생신을 맞이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차리고 케이크와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생신 잔치를 열었다. 이 잔치는 어려운 형편으로 생신상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신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어르신들에게 드릴 미역국과 반찬 등을 준비했으며 특히 고양고등학교 학생들이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일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일산2동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36포와 10kg 20포대를 일산2동주민센터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운이 일산2동위원장은 “지난 4월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도움으로 일일찻집을 개최해 마련된 불우이웃돕기 기금과 상반기에 실시한 불우이웃돕기 병뚜껑 모으기 운동을 통해 기부받은 성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자선大바자 성금전달식지난 6월 27일 고양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사랑의 쌀 1600kg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5월 18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진행됐던 ‘고양시와 함께하는 제1회 현대백화점 저소득 아동돕기 자선大바자 행사’로 마련된 것이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는 다양한 바자물품 판매와 입점업체의 자발적인 나눔참여, 사랑의 쌀나눔, 아동도서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성금, 쌀, 아동도서를 마련했다.사랑의 쌀 1600kg는 이미 지난 5월 29일 푸드뱅크에서 수령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고양시 저소득아동 320가정에 5kg씩 배분했으며, 성금은 고양시 관내 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6개소 환경개선사업비로 배분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8
- 구미시, 금오산에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 건립 구미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금오산도립공원 경북환경연수원 내 부지 6,400㎡ 건축연면적 2,389㎡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을 건립키로 했다.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은 친환경건축물인증 최우수등급으로 설계 탄소제로도시 구미의 상징으로 건립될 예정. 이 건물은 패시브에너지(외단열, 고효율 삼중창호, 실내벽천, 외부전동 블라인드) 및 액티브 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빗물집수시설을 이용한 조경수 및 수(水)공간계획, 옥상녹화를 반영하여 일반 건축물 에너지사용량의 85%이상을 감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 교육관은 오는 9월중 착공하여 내년 12월에 준공 예정으로, 지하 1층에 기후변화관, 탄소제로관을 지상 1층에는 체험전시실, 다목적 홀, 기획전시실, 정보 검색실, 에코카페가 배치된다. 지상 2층은 교육공간으로 세미나 실, 회의실, 사무공간으로 이용될 예정. 야외에는 동력에너지놀이터, 자연에너지 음악회(태양광 피아노, 풍력발전) 자원순환 플레이존(리사이클, 폐자원활용 놀이터)으로 구성하여 어린들에게 호기심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여성클럽 봉사단체 구미 청솔라이온스클럽 이월예 회장 역사가 길고 체계적인 여성클럽 봉사 단체 중 하나인 구미청솔라이온스클럽. 청솔라이온스클럽은 독거노인목욕봉사,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 만들기, 불우학생 장학금 전달 등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주부의 손길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창립 12주년을 맞은 청솔라이온스클럽의 신임 회장 이월예 회장을 만나보았다.다른 사람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 큰 보람“늘 해오던 봉사지만 조금 더 체계적으로 활동하고 싶어 조심스럽게 입문했어요.”각종 대외적인 행사참여와 예산 짜기, 봉사활동계획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청솔라이온스클럽 13대 이월예 회장. 올해로 청솔라이온스클럽에 들어온 지 4년째인 이회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청솔라이온스클럽을 체계화시키는데 큰 공을 세운 회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회장은 지난 3년간 열정적으로 배우고 경륜을 쌓아 지역을 위해 봉사할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그는 “치매노인 목욕봉사를 하면서 때로는 내 아버님처럼 생각될 때도 있었고, 때로는 즐거울 때도 가슴 아플 때도 많았다”며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역의 대표봉사단체로 자리매김청솔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조직으로 국제적으로 국제기금 마련 및 대내외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구미청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0년 창립해 현재까지 30대~50대까지의 여성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2년 동안 회원들의 헌신적인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구미아성병원 목욕봉사 및 1사 1촌 자매결연 농촌돕기, 지적장애인협회 바자회 봉사금 전달, 청소년 문화센타 및 사랑의 쉼터 봉사금 전달, 도민체전 응원용품배부봉사 등 이웃돕기봉사활동 외에도 금오고 장학금 전달 등 여성 특유의 장점을 살려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8지역위원장상’, ‘국회의원 표창’, ‘시의회의장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열정적인 참여와 순수한 봉사''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회장은 “이제 청솔 라이온스가 회원 수가 많아지고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혔다”며 “회원 간의 단합과 소통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회원들 간의 참여의식을 높이겠다”고 신임 회장으로서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해온 것처럼 잘 다져나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천안흥타령춤축제 먹을거리장터 참가업소 모집 천안시가 10월 2일~7일 흥타령춤축제 기간 중 운영하는 먹을거리장터 참가 희망업소를 7월 23일~27일 5일간 모집한다. 천안삼거리에 설치·운영되는 먹을거리 장터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기존 먹을거리장터에 한식류 일식류 스낵류, 외국인 및 청소년선호 음식 등 20개소를 배치할 계획이다.참가자격은 천안시에 소재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최근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여야 한다. 또한 과거 천안시 주관 행사 참여업소의 경우 공익에 저해한 행동으로 지탄을 받지 않았어야 한다.업소별로 특색(자랑)음식 한 가지를 가지고 경쟁하여 선정되며, 천안의 자랑음식, 식자재 위생(자외선 살균소독기, 식기세척기 이용업소), 위생복 및 위생모 착용 등 청결유지 및 친절도, 우리 농산물 활용상태, 잔반 재사용 여부 등을 확인 후 최종 확정한다. 먹을거리장터는 삼거리를 찾는 내방객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소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몽골텐트 6동, 급수 및 배수시설, 전기시설 등 기본시설을 제공한다. 먹을거리장터 참가신청은 시청 환경위생과(5층)를 직접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환경위생과(521-2334) 및 천안시외식업지부(551-335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신정호수공원, 전통육각정자 ‘마산정(馬山亭) 설치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사업소는 신정호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느티나무 정자인근에 전통육각정자 마산정(馬山亭)을 설치했다. 마산정에 올라서면 신정호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이 한눈에 들어와 이용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신정호 자연생태공원 3차 조성사업인 생태학습관 숲속놀이터 야생초화원 아기동물농원 등도 마무리점검 중에 있으며 이달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교사는 매가 없어도 교육할 수 있어야… 파행수업, 체벌 등 일제고사를 치는 날까지 교육현장은 멍들고 있었다. 그러나 일제고사를 치른 다음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전국의 학교는 정상수업을 시작했다. 일제고사 하나를 기점으로 극명하게 바뀐 학교의 현실이다.지난주 1000호에 보도한 ‘회초리 90대와 노예 사건’과 26일 치러진 일제고사에 관련하여 천안아산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봤다. 성적만능주의가 양산한 현실 =“어른들이 반성할 문제” 아이들은 어른들의 욕심에 무엇이 옳은지 판단할 시간도 얻지 못한 채 힘들어 했을 것이다. 아이들은 담는 그릇 모양에 따라 바뀌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성적과 점수가 우선하는 세상에 살면 그 가치관을 그대로 닮게 된다. 어른들이 반성할 문제다. - 김진영(아산 모종동)씨“일관성 있는 교육 펼쳐야…”현재 교육이 일관성이 없다.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라는 공문을 보내면서 체벌하지 마라 남겨서 공부시키지 마라는 공문은 따로 내려 보낸다. 교과부에선 교육감을 압박하고 교육감은 교육장을 압박하고 교육장은 교장을 압박한다. 그러니 교사들이 압박받지 않을 수 없다. 매로 길들인 아이들은 갈수록 더 센 자극이 필요하다. 일제고사 대비 시즌에 아이들 눈이 풀려있었다. 정말 가슴 아팠다. - 아산 장문일(가명) 교사“교사 개인을 비난하지 않았으면…”개인적으로 그 교사를 알고 있다. 참 좋은 사람이다. 열정이 있어 단기간에 어떻게든 성적을 올리고자 마음이 앞서 도가 지나친 과정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사들 사기가 떨어졌다. 그 교사 개인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엄마들이 왜 이렇게 공부를 안 시키냐, 때려서라도 가르쳐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교사가 무능한 것 같아 신경 쓰인다. 이번 일이 잘 했거나 억울하다는 건 아니지만 교사들의 입장도 헤아려 줬으면 한다. - 아산 남성철(가명) 교사“일제고사 준비,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결과로만 평가하는 교육이 빚은 슬픈 현실이다. 맞은 아이들도, 때린 교사도, 엄마도 모두 피해자다. 일제고사 문제는 3년 동안 교과서에서 나오지 않았다. 이번 국어 문제도 교과서에서 지문이 나오지 않았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수학은 문제풀이를 많이 하면 조금 결과가 나아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책을 많이 읽고, 폭 넓게 이해하는 힘이 있어야 일제고사도 잘 볼 수 있다. 일제고사는 학습부진학생들을 잘 지도해서 평균에 가깝게 하면 되는 거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일제고사에 대한 이해와 대비가 달라졌으면 한다. - 천안 송지혜(가명) 교사학교의 역할을 바로잡아야 =“학교에서 편법을 가르치면 안 되죠”전국적으로 실시한 일제고사는 처음부터 파행수업과 부작용을 예고한 시험이었다. 일제고사가 이미 전국의 학교를 서열화하고 교사들의 능력 발휘 수단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바른 인성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야하는 학교에서 편법과 요행, 계급을 가르치는 부조리한 학습방법을 선택했다는 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다. - 양은영(아산 신창면)씨“학교는 공부만 시키는 곳이 아니다”그동안 학교가 제 역할을 다 못해서 학원이 성행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공부만 하는 게 아니어야 한다는 걸 이번 일을 계기로 깨달았다. 학력에 관한 부분은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지만 아이들의 인성, 사람됨을 먼저 살펴야 한다. 좋은 대학 많이 보내면 좋은 학교로 평가 받는다. 솔직히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일을 보고 정신을 차렸다. 높은 점수를 받게 하는 곳이 학교가 아니다. 좋은 아이, 행복한 아이를 만들어내는 곳이 학교다. - 최송민(가명)씨“우리 모두가 잘못된 교육현실 방조한 공범”아이가 맞아서 말을 듣는다는 건 순전히 교사나 학부모 입장에서 판단한 일이다. 학교는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다. 체벌로 인해 교사가 두렵고 수치심이 일어난다면 정상적인 배움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맞으면서 큰다고 오해한다. 아이들이 잘못하는 경우는 주로 무엇을 어찌해야 할 지 몰라서인 경우가 많다. 결국 어른들이 잘 알려주지 못해서다. 교사가 전문가라면 매가 없어도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잘못된 교육현실을 방조한 공범이라는 뜻에서 우리는 자유롭지 못하다. 엘빈 토플러가 한 말이 생각난다.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0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 아산 정경현(가명) 교사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재난에 기초자치단체 공동 대응한다 도내 18개 시·군은 태풍·호우 등 재난발생시 신속복구를 위한 기초자치단체간 재난대응 협력협약을 지난 6월 20일 체결했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동해안지역 폭설, 게릴라성 집중호우, 잦은 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에 체결한 협약이 자매결연 시·군 중심으로 체결되어 있어 실제 재난상황에서 필요장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자 마련한 조치이다. 협약에 따라 대규모·복합재난 발생시 18개 시·군간 인력·장비 등 자원 공동 활용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소방방재청 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활용하여 자원관리 현황을 실시간 관리·공유하고 협력범위를 자연재난은 물론 사회적 재난(구제역, 신종플루 등)까지 넓히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재난(자연·인적·사회적) 발생시 18개 시·군간 신속한 자원 지원으로 응급복구 추진 및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재해예방사업 우기 전 마무리 박차 강원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재해위험지역 47개 지구에 716억원을 투자하고, 6월말까지 80% 이상 정비사업 완료는 물론 각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 도에 따르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6개 지구에 561억원을 투입하여 이중 21개 지구를 우기 전 마무리하고, 급경사지 정비사업 10개 지구에 85억원을 투입하여 9개 지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서민밀집지역 정비사업 11개 지구에 69억원을 투입하여 10개 지구를 마무리 하는 등 정부에서 목표하고 있는 우기 전 60% 이상 조기완공 목표를 훨씬 초과한 80% 이상 완공으로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아울러 강원도는 현재 공사 중인 7개 사업장에 대해서도 우기 전에 주요 시설물을 마무리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재피해 등 주민불편 및 재해위험지역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원주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이 지난 2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원주지역을 찾는 피서객 및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간현·칠봉유원지에서 운영되며 익수사고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요원 7명이 배치된다. 구조보트, 잠수장비 등을 갖췄으며, 심폐소생술체험장을 운영하고 구명조끼 대여 등 피서객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시균 원주소방서장은 “여름철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사고시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피서객들도 물놀이 전 준비운동 철저, 수영금지구역 준수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혁신도시 신청사 착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원주 혁신도시(반곡관설동)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중 3번째로 7월 2일 강원원주 혁신도시 이전 신청사 착공에 나선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참전용사들의 진료와 재활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전 인원은 116명, 청사 규모는 대지면적 4919㎡, 연면적 6779㎡,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청사 건축 시공은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제에 따라 동일건설㈜(원주 소재, 70%)과 효창건설㈜(홍천 소재, 30%)이 공동 참여하여 201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